2021년 01월 18일(월)

에너지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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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코로나에도 올해 미국 발전시장 주도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코로나에도 올해 미국 발전시장 주도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올해도 재생에너지가 미국의 발전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에너지시장이 침체됐음에도 불구하고 재생에너지가 독보적인 성장을 보여왔는데 올해에도 그 기조를 이어간다는 것이다. 14일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올해 미국에서 새로 추가되는 발전설비 용량 중 66% 이상이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이뤄질 것으로 예측됐다. EIA는 총 39.7 기가와트(GW) 규모의 발전설비 용량이 새로 설치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 중 태양광과 풍력발전이 각각 39%, 31% 차지한다는 것이다.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본격화하면서 에너지 시장에 불확실성이 난무했고 각종 프로젝트가 지연됐음에도 미국의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신규설치량은 신기록을 경신하면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됐다. 석유전문매체 오일프라이스닷컴은 "작년에 새로 추가된 태양광과 풍력발전의 발전설비는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며 "팬데믹으로 인해 미국의 전체 발전량이 감소했지만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두 자리수 증가세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도 "지난해 세계 전력수요가 2% 감소했지만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7% 가량 증가했다"고 지난달 밝힌 바 있다. 이런 상황에서 올해에도 미국 재생에너지 시장이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인데, 태양광의 경우 신규 설치량이 작년에 기록된 역대 최고치인 12GW를 뛰어넘어 15.4GW까지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텍사스, 네바다, 캘리포니아, 노스캐롤라이나 등 4 곳의 주(州)에서 설치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EIA는 또 4.1GW 어치의 소규모급 태양광 발전설비가 별도로 추가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풍력발전은 태양광과 다르게 올해 설치량이 작년보다 규모가 줄어들 것으로 예고됐다. EIA에 따르면 작년에 약 21GW 규모의 풍력발전이 미국에서 새로 설치됐는데 올해는 12.2GW에 불과하다. 텍사스와 오클라호마 주에서 절반 이상의 풍력발전이 새로 설치될 전망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생에너지 발전설비가 새로 늘어난다는 것은 에너지 저장시설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는 점을 의미한다.이를 반영하듯 올해 새로 추가되는 발전소급 에너지저장용 배터리 용량은 4.3GW로 추산돼 배터리 전체 용량이 4배 이상 급증할 전망이다. 미국에서 전체 추가되는 발전설비 용량 중 11%에 달하는 수준이다. EIA에 따르면 플로리다주에서 건설 중인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409 메가와트(MW)급 태양광 연계 배터리 시설이 올 하반기 가동을 앞두고 있다. 이밖에도 천연가스, 원전 등의 발전원에서도 올해 설비용량이 새로 추가될 것으로 예상됐다. EIA는 "올해 6.6 GW 규모의 천연가스 발전설비가 새로 추가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전의 경우 1.1GW급 조지아 보그틀 원전 3호기가 새로 가동된다.재생에너지(사진=픽사베이)

도시가스 배관 ‘수명평가제도’ 도입 타당성 확보

도시가스 배관 ‘수명평가제도’ 도입 타당성 확보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도시가스 배관에 대한 수명평가제도 도입이 가시화 할 전망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연구원이 수행한 ‘장기사용 중압 도시가스 배관 수명평가 타당성 검토 연구’ 결과 제도 도입의 타당성이 확보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도시가스 배관은 전체 약 5만701km에 달한다. 이중 중압·저압 배관은 4만5677km로 90% 수준이다. 지하 매설배관의 경우 최초 설치 후 중압배관은 20년, 고압배관은 15년이 되는 해부터 5년마다 정일안전진단을 시행한다. 그 동안 노후 가스배관에 대한 지속사용 여부는 도시가스 사업자의 자체적인 판단에 따라 이뤄져 왔다. 이에 따라 장기사용 도시가스 배관에 대한 정밀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필요성이 크게 부각돼 온 상황이다. 특히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관리 기본법’이 시행되면서 도시가스 배관의 체계적인 관리 강화는 물론 각종 지하 매설배관에 대한 성능평가체계 구축 필요성이 높아지고있다. 이에 따라 가스연구원은 2019년 하반기부터 지난해 말까지 1년 6개월 간 연구를 통해 도시가스 배관의 수명평가 적용에 대한 타당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시가스 배관의 예상수명을 정량적으로 나타낼 수 있고, 지하 매설배관의 성능 평가·개선 방법 적용을 위해 배관 수명평가제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봤다. 배관의 직경, 압력, 두께 등 다양한 운전조건에서 메탄에 적용 가능한 계수를 산출하는 한편 부식률에 따라 측정한 두께 산출결과에 기반해 도시가스 배관의 정량적 예상수명을 확인했다. 매설배관에서 누출된 가스로 인해 발생한 사고가 주변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화하는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PHAST 프로그램을 활용, 위험성을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의 경우 신뢰성에 기반한 설계·평가를 이용해 도시가스 배관을 유지·관리 중인 것으로 확인했다. 배관 수명평가제도 도입이 현실화 되면 장기사용 도시가스 배관에 대한 정확한 잔류수명 예측과 이를 통한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가능할 전망이다. 도시가스 업계 관계자는 "도시가스 배관에 대해 정밀안전진단이 이뤄지고 있지만 이는 도시가스 회사에서 자체적으로 점검한 사항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절차에 불과하다"며 "지하에 매설돼 사용하고 있는 배관을 앞으로 얼마나 더 사용할 수 있을지 체계적인 평가가 이뤄진다면 배관건전성 강화 및 안전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배관 수명평가제도 도입은 현재 수행하고 있는 안전점검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배관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당연한 수순"이라고 평가하며 "배관 수명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요인들을 고려한 추가적인 검토를 통해 수명평가 방법에 대한 고도화 및 신뢰도 향상 과정이 필요하다"고 전했다.해빙기 가스시설 특별 점검1 도시가스사 직원들이 가스시설 점검을 하고 있다.

감사원, 산업부 ‘3차 에기본·8차 전기본’ 수립과정 감사중

감사원, 산업부 ‘3차 에기본·8차 전기본’ 수립과정 감사중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감사원이 지난 11일부터 12일간 일정으로 산업통상자원부를 대상으로 에너지 정책 수립 과정에 대한 감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14일 확인됐다. 2019년 6월과 2017년 12월에 각각 발표된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과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 절차의 적정성 여부가 감사 대상이다. 특히 이들 계획이 원전 감축 방안을 담은 만큼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겨냥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이번 감사는 국민의힘 정갑윤 전 의원이 2019년 6월 공익감사를 청구한 데 따른 것이다. 정 전 의원 등은 에너지 관련 최상위 정책인 에너지기본계획을 수정하기 전에 하위 정책인 전력수급기본계획을 먼저 수정해 탈원전 정책을 추진하는 것은 위법하다는 취지의 주장을 해왔다. 감사원은 지난해 9월 이에 대한 감사를 결정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이제야 착수하게 됐다. 다만 감사원은 "이번 감사는 탈원전 정책에 대한 감사가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탈원전은 에너지기본계획과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있는 여러 정책 중 일부에 불과하고, 이번 감사의 초점은 정책의 적정성이 아닌 수립 과정의 적정성에 맞춰져 있다는 것이 감사원의 설명이다. 감사원은 서면감사 후 자료 검토 등을 거쳐 필요하면 현장 감사도 벌일 계획이다. 이에 대해 산업부는 "비구속적 행정계획인 제2차 에너지기본계획 수정 없이 제8차 전력수급계획을 수립한 것이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판단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에너지기본계획이 전력수급계획의 상위 개념이긴 하지만 법적인 구속력은 없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다만 산업부는 "감사원의 감사 내용에 대해선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감사원 감사원

동서발전, 유엔과 손잡고 해외 온실가스 감축 나서

동서발전, 유엔과 손잡고 해외 온실가스 감축 나서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국제연합(UN) 산하의 국제기구인 유엔 해비타트(UN Habitat)와 손잡고 기후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선다. 동서발전은 최근 유엔 해비타트(UN Habitat)와 ‘기후변화 공동대응 및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 유엔 해비타트가 국내 에너지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엔 해비타트는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해 설립된 UN 산하 국제기구로,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달성을 위해 전 세계 193개 UN 가입국과 함께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협약은 개발도상국과 최빈국 도시지역의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기후변화 공동대응과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한국, 일본, 파키스탄, 스리랑카 등에서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온실가스 감축사업 타당성 조사 공동 시행 ▲사업 추진에 필요한 현지 협력 지원 ▲양 기관의 경험, 전문성 공유 ▲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유엔 해비타트와 함께 개도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는데 힘을 합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위해 국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개도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프리카 가나 지역의 50만 가구를 대상으로 고효율 쿡스토브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동남아 미얀마의 폐기물 매립시설에서 배출되는 메탄(CH4)가스를 포집, 소각하고 전력 생산에 활용하는 등 매립시설 주변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clip20210114110515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가운데)과 관계자들이 유엔 해비타트와 비대면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국민의힘 의원단, 14일 월성원전 긴급 방문 ‘안전 검증’

국민의힘 의원단, 14일 월성원전 긴급 방문 ‘안전 검증’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국민의힘 의원단이 최근 여야간 논란이 되고있는 월성원전 삼중수소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했다. 이철규 의원(강원도 동해시, 산자위 간사), 김석기 의원(경북 경주시, 외통위 간사), 김영식 의원(경북 구미을, 과방위)로 구성된 국민의힘 의원단은 14일 오전 11시부터 경주 월성원자력 발전소 본부를 방문 중이다. 의원단은 월성본부 홍보관에서 한수원의 삼중수소 검출 관련 현안보고를 받고 질의 응답 후 언론간담회를 진행한다. 이후 부지 내부로 이동하여 삼중수소가 검출된 월성 3호기 보조건물 맨홀#2 및 사용후연료저장조 집수조를 직접 시찰할 계획이다. 현장 시찰을 마친 후에는 한수원 중앙노조 위원장 및 집행부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김영식 의원은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 대학원에서 기계공학 박사를 취득하고,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선임연구원으로 근무하며 원자로를 설계한 경험이 있어 당내 원자력 전문가로 통한다. 김 의원은 KAIST 원자력양자공학과 정용훈 교수와 함께 여당과 환경단체에서 주장하는 월성원전 삼중수소에 대한 과학적, 객관적인 검증과 분석을 통해 국민 불안을 잠재우겠다는 계획이다. 산자위 간사인 이철규 의원은 "월성원전 삼중수소 누출 논란을 두고 한수원과 원자력안전위원회가 해당 침출수는 제대로 관리되고 있다며 확인해주고 있음에도, 민주당은 자신들이 주장하는 ‘탈원전’을 위한 목적으로 괴담을 퍼뜨리고 있다"라며, "국정조사를 해서라도 국민앞에 진실을 밝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월성원전이 지역구 경주에 있는 김석기 의원은 "왜곡보도로 많은 경주시민들이 불안해 하는 만큼 현장방문을 통해 한수원 측으로부터 원전 안전성에 대해 직접 보고 받고 사실관계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의원단은 코로나19확산 예방을 위해 인원을 최소화하여 구성하였고,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월성원전 수사 물타기 규탄 성명서 발표하는 국민의힘 박성중 간사 등 국민의힘 소속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들이 12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월성원전 수사 물타기 규탄 성명서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14일 월성원전 본부를 방문해 현장 검증에 나선다.

작년 이상기후 빈발…겨울철 가장 따뜻했고 여름엔 최장 장마까지

작년 이상기후 빈발…겨울철 가장 따뜻했고 여름엔 최장 장마까지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지난해 한반도에 이상기후가 자주 나타났고 연 평균 기온은 역대 다섯번째로 높았다. 일반적으로 1월은 한 해 중 겨울의 정점이지만 지난해 1월은 관측 이래 가장 따뜻했고 여름철엔 지금까지 긴 장마를 기록하기도 했다. 기상청은 14일 발표한 ‘2020년 기후분석 결과’에서 지난해 1월과 겨울철(2019년 12월∼2020년 2월)은 전국 기상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1973년 이래 기온이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평균기온은 2.8도, 최고기온은 7.7도, 최저기온은 영하 1.1도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반면에 한파일수는 0일로 가장 적었다. 지난 겨울철 평균기온은 3.1도, 최고기온은 8.3도, 최저기온은 영하 1.4도로 같은 기간 대비 가장 높았고, 한파일수는 하위 1위인 0.4일에 그쳤다. 이에 대해 기상청은 "시베리아 지역으로 따뜻한 남서풍이 자주 유입되는 고온 현상이 나타나면서 차고 건조한 시베리아 고기압이 발달하지 못해 우리나라로 부는 찬 북서풍이 약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또 "겨울에 발달하는 극소용돌이가 평년보다 강해 제트기류가 극 가까이에 형성되면서 북극의 찬 공기를 가두는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아열대 서태평양의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높아 우리나라로 따뜻한 남풍 기류가 들어온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작년 봄철은 3월 기온이 상위 2위를 기록할 만큼 기온이 높았으나 4월은 쌀쌀했던 날이 많아 기온 순위가 44위까지 떨어졌고 5월에 다시 소폭 상승(14위)하는 등 기온의 변동 폭이 컸다. 여름철의 시작인 6월에는 이른 폭염이 한 달간 이어지면서 평균기온과 폭염일수가 역대 1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7월은 선선했던 날이 많아 6월(22.8도) 평균기온이 7월(22.7도)보다 높은 현상이 기상 관측 이래 처음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연평균 기온은 13.2도로 역대 다섯번째로 높았고, 최근 6년 중 2017년과 2018년을 제외하고는 모두 상위 5위 안에 들어갔다. 장마철은 중부와 제주가 각각 54일, 49일로 역대 가장 길었다. 또 남북으로 폭이 좁은 강한 강수대가 자주 형성돼 집중호우가 잦았다. 장마철 전국 강수량은 693.4㎜로 2위를 기록했고, 연 누적 강수량은 1591.2㎜로 여섯 번째로 많았다. 태풍은 총 23개가 발생했으며 이 중 4개가 8∼9월 초까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줬다. 특히 고수온역을 통과하면서 강한 강도로 접근한 8∼10호 태풍은 큰 피해를 남겼다. 박광석 기상청장은 "2020년은 긴 장마철과 집중호우, 많은 태풍 등 기후변화가 이상기상으로 빈번히 나타난다는 것을 확실히 알려준 해였다"며 "기후위기 시대에 맞는 날씨 예측과 기후서비스 기술개발, 사전정보 제공을 서둘러 추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지난해 겨울철 전 지구 기압계 모식도. 자료=기상청 지난해 겨울철 전 지구 기압계 모식도. 자료=기상청

남동발전, ‘KOEN 사회적일자리’ 584개 창출

남동발전, ‘KOEN 사회적일자리’ 584개 창출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이 ‘KOEN 특화 지역포용’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난 2020년 한 해 사회적일자리 584개를 창출했다. 사회적약자 일자리창출에 대한 지속적인 요구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경제 침체,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한국남동발전은 민·관·공 협업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사회적약자인 노인층, 저소득 자활청소년 등을 위한 맞춤형 사회적일자리 총584개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연간 200여명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하는 바다사랑지킴이 사업, 에너지 분야 진로탐색 프로그램 운영 및 저소득층 청년자립을 위한 청년베이커리 창업지원 등을 통해 지역과 상생 발전하는 밑거름을 제공했다. 특히 지속가능한 노인 및 청년 일자리를 창출이 사회적약자의 소득보장과 사회참여에 기여하고, 최종적으로 사회적 가치창출의 선순환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사회적경제는 일자리를 늘리면서 동시에 사회적 문제해결에 기여하는 착한 경제"라며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19 대응, 일자리 창출을 위한 마중물 역할 수행으로 국민 체감형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지난해 5월 청년 베이커리 창업지원 남동발전이 지난해 5월 청년들의 창업지원을 위해 진행한 청년창업 베이커리 빵그레 개소 현장.

영산강유역환경청, 제7기 온라인환경홍보단 모집

영산강유역환경청, 제7기 온라인환경홍보단 모집

[광주=에너지경제신문 박성화 기자]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류연기)은 환경정책 홍보 콘텐츠 생산 등 온라인 국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전문 블로거 등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제7기 온라인환경홍보단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광주·전남·제주 지역 거주 대학생 및 일반인으로 콘텐츠(UCC, 웹툰, 카드뉴스, 인포그래픽 등) 제작이 가능하고, 개별 SNS를 활용한 홍보활동이 가능한 개인 또는 팀(5팀 이내)이다. 특히 올해는 환경부 ‘탄소중립 이행전략’에 따라 그린뉴딜 및 탄소중립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해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 및 활용할 예정이다. 공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오는 2월 5일까지, 신청서를 우편이나 e-mail(hyang33@korea.kr)로 제출하여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영산강유역환경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 결과는 지원신청서의 서류심사를 거쳐 2월 16일 최종 발표할 예정이며, 위촉식 후 3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온라인환경홍보단에는 소정의 현장 취재 지원 및 활동비(월 2회 실적 달성 시 팀당 10만원)가 지급되며, 3월부터 11월까지(9개월간) 활동 실적을 반영하여 최우수상, 우수상 표창 및 상금을 수여하게 된다. 영산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탄소배출을 감축하는 그린 리모델링 사업 등 다양한 정부 정책이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되어, 국민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활용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untitled123 영산강유역환경청 전경.

영산강유역환경청, 안심수돗물 공급에 3천2억 원 투입

영산강유역환경청, 안심수돗물 공급에 3천2억 원 투입

[광주=에너지경제신문 박성화 기자]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류연기)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금년도 상수도 분야 131개의 사업에 총 3천2억 원의 국비를 투입한다. 최근 들어 잦아진 흐린물(탁수)이나 수돗물 내 유충 문제 등으로 붉어진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전년도 대비 지원액을 대폭 상향(465억 원 증액, 18.3%)한 것이다. 지역별로는 광주 102억 원(2개 사업), 전남 1,551억 원(70개 사업), 전북 984억 원(44개 사업), 경남 남해·하동 75억 원(6개 사업), 제주 289억 원(9개 사업)에 예산을 지원한다. 세부 사업별로는 노후상수도 정비,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정수장 위생관리 개선, 상수도시설 확충 사업 등이 있다. 우선, 20년 이상 노후된 관로와 정수장을 개량하는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에 1,484억 원(41개 사업)을 투입한다. 이 사업을 통해 관내 69.1%에 불과한 유수율은 오는 2024년까지 최소 85%까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땅속으로 새는 물이 줄어드는 만큼 수돗물 생산에 필요한 에너지의 낭비를 막아 궁극적으로는 탄소중립 실현에 밑거름이 될 뿐만 아니라 지반침하 사고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수돗물 공급 全과정에 감시체계를 구축하는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에는 950억 원(28개 사업)을 배정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공급과정에서의 수질 문제 발생 시 이를 자동으로 제어하여 식용수 사고의 사전예방이 가능해진다. 수돗물 유충 발생을 대비하기 위해 정수장 위생관리 개선사업에 42억 원(15개 사업)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날벌레 포획 장치(포충기)나 방충설비 등이 설치되면 정수시설 내 생물체의 유입과 유출을 2~3중으로 차단하게 된다. 특히, 이 사업은 여름철 깔따구 등의 유입에 대비해 5월 내 준공 목표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이 외, 상수도시설 확충 사업 등에도 526억 원(47개 사업)을 투자한다. 도서지역의 항구적 가뭄 해소를 위해 공급 관로나 식수 전용 저수지를 확충하고, 미량의 유해물질 저감을 위한 고도정수처리시설도 도입한다. 또한, 만약 기존 급수구역에 공급장애 문제가 발생하면 인접한 타 급수계통의 수돗물을 활용할 수 있도록 비상 연결관로 등의 구축도 추진한다. 영산강유역환경청 류연기 청장은 "물분야 핵심 그린뉴딜 사업인 노후 상수도 정비, 스마트 지방상수도 지원 등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지자체가 적기에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예산 집행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untitled123 영산강유역환경청 전경.

기아차 e-니로, 영국 왓 카 어워즈 ‘소형 전기차 부문’ 본상

기아차 e-니로, 영국 왓 카 어워즈 ‘소형 전기차 부문’ 본상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기아자동차는 13일(현지시각) 영국의 저명한 자동차 상 ‘2021 왓 카 어워즈’에서 e-니로(한국명 니로 EV)가 소형 전기차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978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44회를 맞은 왓 카 어워즈는 유럽 내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 대표 자동차 전문 매체인 왓 카(What Car?)가 주최하는 자동차 시상식이다. 기아차는 △2018년 피칸토(올해의 시티카)를 시작으로 △2019년 니로 EV(올해의 차), 피칸토(올해의 시티카) △2020년 피칸토(올해의 밸류 카) △2021년 쏘렌토 올해의 대형 SUV() 등 4년 연속 수상했다. 니로 EV는 455km의 뛰어난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WLTP 기준)와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 활용성 등 최상의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갖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앞서 기아차는 지난해 12월 배출가스를 줄이고 깨끗한 환경에 이바지하는 운송수단 관련 기업을 선정하는 영국 그린플릿(GreenFleet) 어워즈에서 2020 올해의 전기차(EV) 제조사로 선정되기도 했다.120114 , 영국 왓 카 어워즈 본상 수상 기아차 e-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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