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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고양시-구리시-동두천시-양주시-포천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문화재단은 오는 8일부터 23일까지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에서 미디어아트 전시 '미래감각'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고양문화재단이 자체 기획했으며 올해 새롭게 시도하는 디지털콘텐츠사업 중 두 번째 아이템이다. 이미 첫번째 사업 '디지털 해외 공연영상 상영' 도입으로 시민에게 호평을 받았고, 이번 사업도 전시 장르의 실험적 영역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디어아트는 기술(Technology)과 예술(Art)이 결합된 장르다. 기존 표현 양식을 벗어나 기술 발전과 함께 새롭게 등장한 매체(Media)를 활용해 다양한 예술을 구현한다. 고양문화재단은 지난달 고양산업진흥원과 '2025 고양 콘텐츠 사업화 지원사업 시연회'인 을 공동 진행하면서 미디어아트 전시를 성공적으로 선보인 바 있다. 미래감각 전시는 미래를 눈으로만 '보는'데 그치지 않고 온몸으로 '느끼는' 경험에 초점을 맞춘다. 특히 예술가들이 체험하고 해석한 감각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린 형태로 그린다. 전시는 디지털 기술, 인공지능, 인터액티브 장치 등을 활용한 작품을 통해 인간의 감각과 인지가 어떻게 확장될 수 있는지를 살펴보며 시청각은 물론 공간, 감정, 사회적 직관까지 다양한 감각을 자극하는 작품들이 전시된다. 전시는 3가지 섹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섹션은 '감각의 재구성- 지각 Perception'으로 갤러리누리 4관에서 진행되며 총 5개 프로젝트가 전시된다. 이 섹션에선 기술과 감각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일반적인 감각에 대한 지각이 재구성되며 시청각을 넘어선 새로운 미래적 감각을 마주한다. 정성진 작가는 전파망원경을 연상시키는 구조물 위에 8개 LCD 패널과 홀로그램 프로젝터를 결합한 작품으로 참여하고, 미디어아트 그룹 '아하 콜렉티브 AHACollective'는 전시 공간에 존재하는 두 조형물인 '다성성장군'과 '기후비'를 활용한 영상설치작업인 작품을 전시한다. 이어 미디어아트 스튜디오인 '아쏘드 Arthod'는 지구와 우주 그리고 우주 공간에서 상호 통신 프로토콜을 시각화한 작품 을 전시하고, 미디어아트 공동체인 '바이오브 BiOVE'는 헤드셋을 착용 후 실물 식탁과 사물을 중심으로 총 5단계의 식사 준비 과정을 체험하는 확장현실(XR) 기반 관객 참여형 작품을 선보인다. 마지막은 건축예술 프로젝트 컴퍼니 '보비스투 스튜디오 Wobistdu Studio'가 1970년대 성소수자 LGBT의 모임 장소를 미디어아트 기술로 재소환한 〈무지개방 에피소드 Bogenraum episode〉 작품을 전시한다. 두 번째 섹션 '감각의 전이- 문턱 Threshold'은 중심 전시 공간인 갤러리누리 4관과 5관을 잇는 통로에 구성된다. 이 공간은 감각과 다른 감각의 만남이 이뤄지는 문턱의 공간으로 1작품이 전시되는데 미디어아트 스튜디오인 '아쏘드 Arthod'가 작품으로 LED 빛을 활용한 감각이 전이를 시도한다. 마지막 세 번째 섹션은 '감각의 선택– 잔류 Residue'로 '미래 감각은 데이터로 변환해 축적된다'는 주제 공간으로 갤러리누리 5관에서 진행된다. 여기에는 미디어아트 스튜디오인 '스튜디오 리메오 Studio Rimeo'가 현실 공간의 랜드마크를 기반으로 관객이 VR기기를 착용하고 미래 지역의 모습을 직접 선택하는 가상 현실형 프로그램인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 프로그램 기획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이상욱 '스튜디오 리메오' 대표는 “관람객이 모든 작가의 작품 속에서 정해진 답이 아닌 자신의 경험으로 해석을 완성하는 열린 구조로 기획해 각자가 기술의 화려함보다는 미래를 감각했다는 소중한 추억을 가져갈 수 있도록 주안점을 뒀다"고 말했다. 작년 7월 부임해 문화재단의 새로운 사업 발굴에 열정을 쏟고 있는 남현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미 공연, 전시, 축제 등 문화예술사업 콘텐츠에서 전국 최고 수준에 이른 고양문화재단이 미래감각 전시를 통해 미디어아트에 첫발을 내딛게 돼 매우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문화재단의 디지털미디어아트 미래감각 전시는 무료 관람이며, 월요일에는 휴관이다. 세부 사항은 고양문화재단 누리집(artgy.or.kr)을 참고하거나 서비스 플라자(1577-776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지난달 31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소상공인 지원 우수단체 분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오늘을 여는 소상공인, 내일을 잇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법정기념일인 '소상공인의날(11월5일)'을 기념해 국민경제에서 소상공인이 차지하는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경제 주체인 소상공인과 시민 간 상생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연합회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했으며, 구리시는 소상공인 지원 정책 분야에서 우수한 행정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리시는 2023년부터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5가지 맞춤형 소상공인 이자 지원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특례 보증 출연금 증액을 통해 연중 자금 소진 없는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소상공인 경영난 해소를 위한 실질적 금융지원을 지속해 왔다. 또한 골목 경제 회복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상설화 및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개소 △골목형 상점가 6곳 지정 △전통시장 주차장-지붕 통로 환경개선 △소상공인 판로 개척 및 홍보 지원 △지역화폐 유인책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4일 “소상공인은 구리 경제의 중심이자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발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는 도시, 구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 생연1동 사회단체협의회가 오는 8일 시민이 함께하는'2025년 제15회 사랑나눔 등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산행을 넘어 시민이 이웃과 함께 걸으며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로 치러진다. 참가비 1인당 1만원은 사랑의 밑반찬 지원, 겨울철 김장 나눔 등 관내 어려운 이웃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등산 코스는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해 어등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약 5.5km 구간으로 가족-연인-이웃이 함께 가을 정취를 즐기며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코스 곳곳에서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으며, 등산 후에는 사회단체협의회가 준비한 기념품-경품-먹거리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또한 사회단체협의회는 참가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등산로 사전 점검과 정비를 철저히 진행했으며, 행사 당일에는 안내요원을 배치해 안전한 산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상수 생연1동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사랑나눔 등산대회가 단순한 걷기를 넘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이 가족과 함께 참여해 사랑의 의미를 나누고, 아름다운 가을풍경 속에서 힐링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3일 양주혁신리빙랩센터 커뮤니티 소통공간에서 '2025년 양주시 공정무역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 공유 티파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추진된 공정무역 활성화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활동가와 판매처, 관계자 간 교류를 통해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주시 지역경제과 사회적경제팀 관계자를 비롯해 양주시공정무역협의회, 공정무역 활동가, 지역 판매처 대표, (재)아름다운커피 관계자 등 25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식전 공연에서 공정무역 활동가들이 플룻 연주를 선보이며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고, 이어 내빈 소개와 인사말, 아름다운커피 소개, 활동성과 영상 상영, 발표, 간담회 순으로 행사는 진행됐다. 정미순 양주시 지역경제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을 통해 든든한 지역 파트너를 배출했다"며 “시민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추진해 양주시가 공정무역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양주시는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 운영 △공정무역 캠페인 추진 △관내 공정무역 판매처 발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공정무역 가치 확산에 힘썼다. 특히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활동가들과 협력해 시민 체감형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민선8기 대표 공약인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 일환으로 포천종합운동장 물놀이장 조성 및 산책로-자전거도로 확장 공사를 우선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시민이 일상에서 쾌적하게 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행 안전성과 휴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포천종합운동장 일원에는 여름철 가족 단위 이용객을 위한 물놀이장 및 수경시설이 들어선다. 포천천 주요 보행 구간에는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를 분리한 안전하고 쾌적한 친수형 보행·자전거길이 내년 상반기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는 포천종합운동장 물놀이장과 선단동 후평교부터 15항공단 버드나무 공원까지 보행-자전거길 확장 공사가 진행 중으로, 해당 구간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공사 구간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은 △포천종합운동장 물놀이장 및 다목적 수변광장 △15항공단 생태수변정원 △하송우리 수변공원 △보행로-자전거도로 확장-분리를 통해 '시민이 걷고 머무는 친환경 하천 조성'을 목표로 내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지향 정주여건조성과장은 4일 “안전하고 쾌적한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 공사 기간 중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내실 있게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과천시의회-광명시의회-양주시의회-연천군의회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의회가 3일 열린 제2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업무보고 및 조례심사 특별위원회를 열어 주요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했다. 또한 각 소관부서와 기관으로부터 내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은 뒤 62건의 건의 사항을 제시했다. 아울러 상정된 조례안 2건과 의견청취의 건 1건은 제2차 본회의에서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이번 회기에서도 의원들은 5분 자유발언에 적극 나섰다. 1차 본회의에선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의 건강한 조직문화 확립 촉구(박주리 시의원) △과천시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등 지정 재검토 요구해야(우윤화 시의원) △헌법 위에 군림하는 행정독재, 과천시민 자유를 억압하지 말라(황선희 시의원)가 발표됐다. 2차 본회의에선 △과천의 아이들이 불리하지 않도록, 교육의 공정을 바로 세워야(황선희 시의원) △용적률 1300%의 비밀, 그리고 도시계획 조례 제58조 제3항(김진웅 시의원)을 주제로 제안을 이어갔다. 한편 과천시의회는 내달 1일부터 18일간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94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 및 각종 안건 등을 심사-의결할 예정이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광명시 자립준비청년 정책연구회'는 3일 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그동안 연구 성과와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책연구회 소속 구본신-김종오-설진서-이재한-정지혜 의원, 광명시 관계부서 공무원,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정책연구회는 자립준비청년 지원 관련 제도-조례 기반 강화를 비롯해 맞춤형 교육-멘토링, 퇴소 후 지원 공백 해소, 민-관 협력체계 구축, 지속가능한 재원 확보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단기적으로 지원 대상 확대와 통합 DB 구축, 긴급 생활-학업지원금 신설, 중기적으로 학습-자립 교육 및 멘토링, 정착금 관리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는 협의체 법정화와 전담사례관리사 제도화, 통합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한 정책연구회장은 “자립준비청년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행정적 기반을 튼튼히 하겠다"며 “연구 결과가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집행부와 지속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자립준비청년 정책연구회는 올해 상반기부터 현장 조사와 정책 사례 분석을 진행했으며, 연구 결과를 토대로 조례 개정과 행정 지원 방안을 시정에 제안할 예정이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의회는 3일 제382회 임시회를 열고 지역주택조합 제도 개선을 위한 세심한 입법과 필요한 제재를 촉구하고 농업 존립을 위협하는 농사용 전기요금 추가 인상 중단을 중앙정부에 요구했다. 이날 양주시의회는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등 피해 예방을 위한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과 '농사용 전기요금 추가 인상 중단과 농업 생존기반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각각 채택했다. 지역주택조합 제도는 무주택자들이 조합을 구성, 사업비를 절감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도입했다. 모든 서민의 꿈인 내 집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각종 위법과 조합원 간 갈등이 반복되면서 조합원 피해가 빈번히 발생해 세심한 입법과 제도 보완이 절실하다. 양주시의회는 건의안에서 △업무대행자 지자체 등록제 운영 △공사비 검증제도 도입과 표준계약서 배포 △정보공개시스템 구축 등 제도 투명성과 신뢰성을 동시에 높일 3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강혜숙 의원은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업무대행자의 불법행위, 시공사의 부당공사비 요구, 복잡-폐쇄적인 정보구조로 사업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위법과 비리를 차단할 수 있는 보완 입법과 실효성 있는 제재로 정부가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상민 의원은 '농사용 전기요금 추가 인상 중단과 농업 생존기반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농업 경쟁력은 안정적 비용구조와 예측이 가능한 경영환경에서 더욱 강화된다. 중앙정부도 1962년부터 농사용 전기요금 제도를 도입해 농어민 소득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식량안보에 대응해 왔다. 이 제도는 단순한 요금 감면이 아니라 농민 생존과 직결돼 있지만, 정부는 2021년에서 24년 사이 최근 3년간 급격한 전기요금 인상을 단행하며 농가 경영기반을 송두리째 뒤흔들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분석에 따르면, 이 기간 저압 농사용 요금은 2021년 kWh당 34.2원에서 2024년 59.5원으로 무려 74%나 급등했다. 이에 따라 상당수 농가는 전기료 인상을 감당하지 못하고 냉방기 가동을 줄이거나 난방을 중단하고 있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전기요금 70% 인상이 생산단가 상승으로 이어지면서 농축산물 가격도 덩달아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는 점이다. 전기료 인상이 국민 모두 부담으로 돌아오고 있다. 게다가 최근 한국전력공사는 계약전력 300kW 이상 농가에 산업용 요금을 적용하는 추가 인상안을 검토하면서 농업 경영인이 깊은 불안에 휩싸인 상태다. 한상민 의원은 건의안에서 “값비싼 전기요금은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떨어뜨리고 위협한다"며 “미래 농업정책 핵심인 스마트팜, 저탄소농업 사업들도 전력비 부담이 폭증한 상황에선 지속이 어렵다. 중앙정부는 농사용 전기를 공공재로 인식하고 전기요금 추가 인상 중단 등 국가 책무를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양주시의회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집행부로부터 2026년도 주요 핵심업무를 보고받을 예정이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영철 연천군의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연천군 여성기업 지원 조례안'이 제297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여성기업 활성화와 이를 위한 다양한 우대 정책을 제도화해 여성 경제활동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새로운 동력을 창출하고자 발의됐다. 연천군 관내 여성기업은 자금 조달, 판로 개척 등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으며 성장에 한계가 있다. 박영철 의원은 “여성기업이 연천 경제의 중요한 축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우대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안은 여성기업에 법적 우대 조치를 적용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천군수가 여성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제품 우선 구매, 기업활동 지원, 수의계약 우대 등을 시행할 수 있도록 했으며, 여성기업지원협의회 설치 근거도 포함됐다. 박영철 의원은 4일 “이번 조례가 여성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토대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조례 실효성을 높이고 여성기업지원협의회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연천군 여성기업이 공정하고 균등한 기회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조례 제정을 추진했다"며 “여성 경제활동 확대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 새로운 이정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의회 임시회에 상정된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 전문은 연천군의회 누리집(yca21.go.kr)에서 회의록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기획] 부채 늪에 빠진 대구도시개발공사, 재정건전성 ‘적신호’(1)

“빚더미 공사"… 무리한 사업 확장에 수천억 부채 분양 부진·수익성 악화… 시민 세금으로 메우는 악순환 재정건전성 흔들리며 대구시 재정까지 압박 대구도시개발공사(DUDC)는 지역 균형발전과 시민 주거안정을 위해 설립된 지방공기업입니다. 그러나 최근 과도한 부채와 사업 구조의 불안정성이 드러나면서 비판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본지는 3회에 걸쳐 도시공사의 문제점을 짚고 개선 방향을 모색합니다. 이번 1회는 재정 문제를 집중 보도합니다. 글싣는 순서 1:재정건전성 적신호 2:공공성 잃은 개발 3:낙하산 인사·경영혁신 부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도시개발공사(DUDC)가 추진한 각종 개발사업의 성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재정 건전성에 경고등이 켜지고 있다. 특히 수천억 원대의 부채는 공사 내부 문제를 넘어 대구시 재정과 시민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사업성 검토 부족" 지적… 일부 개발 장기 적자 공사는 택지개발, 산업단지 조성, 주거단지 건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대구시 감사 결과 일부 사업이 충분한 사업성 검토 없이 진행돼 장기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수익성 악화와 부채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지역 경제전문가들은 “공기업의 재정 악화는 단순한 경영 부실이 아니라 지방정부 재정과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결국 시민 세금으로 충당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지적은 공사가 안정적 재원 확보보다는 규모 확장과 단기 수익성에 집중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대구시 재정에도 압박 우려 대구시는 공사의 최대 주주이자 감독 기관이다. 공사의 재정 악화는 대구시의 재정 건전성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전문가들은 “공사 부채가 증가하면 지방채 발행 여력과 복지·인프라 예산 운용에도 제약이 생긴다"며 “결국 시민 삶의 질에 간접적인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한다. 시민사회 일부에서는 “도시공사가 공공성보다 사업 확장에 치중했다"며 “공사의 재정 상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시 구조조정을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고 있다. ◇“구조 개혁 없이는 회생 어려워" 전문가들은 공사가 재정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사업 구조 개혁과 경영 투명성 강화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한다. 사업 타당성 검토 절차를 강화하고, 단기 수익보다 장기적 안목의 공공 개발 전략으로 방향을 전환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편“시민의 세금이 투입되는 공공기관인 만큼, 책임경영과 재정 건전성 확보가 최우선 과제"라는 지적이 나온다. 이와관련 대구도시개발공사 관계자는 “일부 사업에서 수익성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부동산 경기 침체 등 외부 요인이 크게 작용한 결과"라며 “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사업 구조조정과 경영 효율화 방안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개발사업은 관련 법령에 따라 타당성 검토와 외부 자문 절차를 거쳤으며, 공공기관으로서 공공성과 책임성을 균형 있게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시민 부담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향후 신규 사업은 보다 신중하게 검토하겠다"며 “시와 긴밀히 협력해 공사의 재정 안정과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알츠하이머 위험, 유전자 점수로 미리 파악한다

치매의 대표적 질환인 '알츠하이머'는 노화와 함께 수많은 유전자의 유전 변이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병 예측이 어려운 질환이다. 현재까지는 APOE 유전자 등 일부 위험 인자를 중심으로 치매 가능성을 추정해왔지만, 개인별 예측력은 낮고 실제 질병 진행을 반영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삼성서울병원 김희진·원홍희 교수, 연세대학교 서진수 교수, 이승연 삼성융합의과학원(SAIHST) 학생 공동연구팀이 알츠하이머병 위험 유전 변이 정보를 조합하여 치매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최적 다유전자 위험 점수(optPRS)'를 개발해 오가노이드에서 병리 현상을 검증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알츠하이머 협회 공식 학술지(Alzheimer's & Dementia) 최근호에 실렸다. 연구팀은 2022년 자마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발표한 다유전자 위험 점수(polygenic risk score, PRS)를 기반으로, 한국인 집단에 최적화된 optPRS를 새롭게 개발했다. 국내 1600여 명의 환자 유전체 및 임상 데이터를 이용했다. 이번 연구는 기존 PRS보다 알츠하이머병 예측 정확도를 한층 향상시켰으며, 단순한 발병 위험뿐 아니라 질병 경과와도 유의한 연관성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연구에 따르면 APOE와 별개로 optPRS점수가 높을수록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이 2.4배, 아밀로이드 단백질 축적 위험이 2.0배 증가하는 것이 확인됐다. 특히 삼성서울병원에서 optPRS 점수대별로 유도만능줄기세포를 제작하고, 이를 서진수 교수 연구팀이 맹검 방식으로 뇌 오가노이드를 만들어 검증한 결과, 고위험군에서 아밀로이드와 타우 단백질의 축적이 현저히 증가했다. optPRS가 실제 병리적 진행을 반영한다는 점을 세포 수준에서 입증한 것으로, 관련 국내 특허 2건이 등록됐다. 원홍희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개발한 optPRS는 한국인과 중국인 자료 모두에서 그 성능이 검증되었다"며 “30여개의 유전 변이만을 이용하더라도 유전적 고위험군을 선별하는데 유용해 향후 활용 가치가 높다"고 설명했다. 김희진 교수(신경과)는 “이번 결과는 고위험군을 조기에 찾아내고, 개인별 유전 위험에 맞는 맞춤형 치료 전략을 세우는 데 기초자료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패트롤] 고양시-남양주시-양주시-의정부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 동안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전관에서 '2025년 제2회 대한민국 첨단기술 대전(RAD KOREA WEEK 2025)'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박람회별로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 고양특례시가 주최하고. KINTEX 및 전문협단체가 주관하며 국내외 600여 기관-기업이 참가해 대한민국 첨단기술 산업 흐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미래산업의 혁신 기술과 제품을 총망라한 국내 최대 융복합 기술 전시회인 이번 박람회는 4대 전문 전시회로 구성됐다. '로보월드2025'는 산업-물류-의료-교육-서비스 등 전 분야의 로봇 기술을 총 집결한다.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재난 대응, 고령자 돌봄 등 현장형 기술이 대거 전시되며, 인공지능(AI) 기반 로봇과 협동로봇 등 산업 현장의 혁신 솔루션을 선보인다. '2025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는 하늘에서 연결되는 미래 항공 모빌리티인 드론 및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산업의 국내외 대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해 드론, 도심항공 드론물류, 국방드론, 드론 인력양성 등 다양한 분야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디지털미디어테크쇼'는 차세대 영상 기술, 가상현실(VR)-확장현실(XR) 장비, 실감형 콘텐츠 제작 솔루션 등이 전시된다. 디지털 문화산업과 기술산업의 결합을 통해 미디어 융복합 생태계를 확장하고, 영상 제작 기업과 방송-전시 기획사 간 네트워킹이 이뤄진다. '디지털퓨처쇼'는 스마트시티-친환경 미래산업 전망관 에너지 효율, 도시 데이터 기반 인프라, 미래 모빌리티 연계 서비스 등을 통해 기술이 그리는 도시 미래상을 제시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3일 “RAD KOREA WEEK 2025는 로봇, 드론, 도심항공모빌리티, 디지털미디어 등 미래산업이 융합하는 자리로, 기술과 도시가 함께 그리는 대한민국의 미래상을 보여주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첨단산업 육성과 미래 기술 기반 도시로 성장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 기관-산업계-연구기관 등 모든 주체가 함께 참여하는 이번 행사가 대한민국 첨단기술 산업이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시민과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시정 소식을 전달하는 '2026년 남양주시 누리소통망(SNS) 서포터즈'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SNS 활용 및 콘텐츠 제작에 소질이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총 15명 이내로 △블로그기자단 △감성사진단 △숏폼PD 등 3개 분야로 나뉜다. 특히 숏폼 분야는 SNS 트렌드에 발맞춰 올해 신설됐다. 활동 내용은 남양주시 주요 정책과 행사, 관광명소를 취재해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각 플랫폼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한다. 매월 고정 주제 1건과 자유 주제 1건을 취재해 제출하면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아울러 발대식과 해단식, 역량 강화 교육 및 워크숍 등 공식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23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지원서 등을 제출하면 되고, 최종 선정 결과는 내달 15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강호진 홍보담당관은 3일 “시민이 직접 남양주 매력을 발굴하고 홍보하는 SNS 서포터즈 활동은 진심 소통을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내년에도 시민 눈높이에서 진정성 있는 콘텐츠를 통해 남양주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운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6년 남양주시 SNS 서포터즈 모집 관련 세부 사항은 남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 공고문에서 확인하면 된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 동안 수동가족쉼터와 몽골문화촌 일원에서 '2025년 남양주(酒) 캠핑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약 1500명 시민과 관광객이 이번 축제를 다녀갔다. 2025년 남양주(酒) 캠핑페스티벌은 남양주 자연과 지역 프리미엄 주류를 결합한 이색 콘셉트로 감성캠핑과 로컬 브랜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가을 축제로 기획됐다. 이번 축제를 통해 남양주시는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고자 했다. 이번 행사는 △1박2일 감성캠핑 △위스키 증류소 투어 △위스키-맥주 클래스 △지역 상인과 청년이 함께하는 먹거리 부스 △라이브 공연 △가족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캠핑존과 위스키 증류소 투어는 사전 신청과 동시에 조기 마감되는 등 시민의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남양주 대표 주류 브랜드인 '기원', '버블케미스트리', '부족한 녀석들'이 참여한 시음-판매 부스가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부스 △플리마켓 △전통놀이 △페이스 페인팅 △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하게 마련돼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먹거리 부스에는 다회용기를 사용해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는 등 친환경 축제로 운영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도심과 가까운 곳에서 감성적인 캠핑 축제를 즐길 수 있어 힐링이 됐고, 남양주에서 만든 위스키와 수제 맥주를 직접 맛볼 수 있어 특별했다"며 “앞으로도 남양주만의 개성이 담긴 축제가 계속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형숙 문화교육국장은 “남양주의 캠핑과 술, 문화가 어우러진 새로운 가을 축제를 시민께 선보일 수 있어 의미가 컸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남양주형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체류형 관광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작년부터 몽골문화촌 재정비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실내외 공연장 리모델링을 시작으로 글램핑 카페와 미디어 체험관 등 문화시설을 단계적으로 조성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전면 재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양주도시공사와 '농업기술센터 청사 이전 건립 공사'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위-수탁 업무협약을 3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사 중지 장기화로 인한 건축물 품질 저하 및 하자발생 피해를 방지하고 양주시 농업인의 오랜 염원을 신속하게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양주시는 농업기술센터 청사 이전 건립공사의 원활한 준공을 위해양주도시공사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주시 농업 경쟁력을 향상하고 농업인에게 질 높은 교육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청사 이전은 기존 농업기술센터 부지의 광석택지개발지구 편입에 따라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682번지 일원 2개동 5558㎡ 규모로 총사업비 289억원을 투입해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가 '2025년 제54회 시민의날 기념 체육대회'를 지난 1일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2022년 제51회 시민의날 기념 체육대회 이후 3년 만에 개최됐다. 특히 4개 권역동팀(14개 동) 대항으로 이뤄졌던 2022년과 달리 15개 동으로 개편된 동 대항 명랑운동회로 열려 지역사회 화합을 도모했다. 3000여명 시민과 15개 동 선수가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더한 이번 대회는 의정부시체육회와 15개 동 체육진흥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의정부시의회 의장, 경기도의원, 의정부시의원 등 각계 인사도 함께해 시민을 응원했다. 경기 종목은 자기부상열차를 비롯해 △단체 줄넘기 △OX 게임 △다인다각 경기 △줄다리기 등 5개로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비상 상황에 대비해 운영본부를 설치하고 경기장과 주차장 등에 안전요원을 배치했다. 시민은 쾌청한 가을 날씨 속에서 함께 어울려 운동을 즐겼고, 축하공연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누릴 수 있었다. 여기에 더해 이벤트 경기로 진행된 계주는 웃음과 활력을 더하며 현장 열기를 끌어올렸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제54회 시민의날 기념 체육대회가 시민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열려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문산 농구장 조성'을 마치고 지난달 25일부터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로써 김경일 파주시장은 청소년과 약속을 지키게 됐다. 파주시는 7월25일 문산농구장 조성 공사에 들어가 총 3면의 경기장(원코트 1면, 반코트 2면)이 조성됐다. 문산 농구장 조성은 파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생활체육 기반시설 확충 정책 일환으로 추진됐다. 파주시는 작년 8월 문산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이동시장실에서 청소년과 소통하며 “문산 내 농구장이 부족하다"는 건의를 접수했다. 이에 김경일 파주시장은 올해까지 농구장 2곳을 설치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이번 문산 농구장 준공으로 그 약속을 성실하게 이행하게 됐다. 문산읍은 스포츠 활동 수요가 지속 증가하는 곳으로, 농구장 설치에 따라 주민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이란 전망이다. 또한 문산천 기존 산책로와 녹지공간을 활용해 시민이 보다 다양하고 건강한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김경일 시장은 3일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와 청소년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체육시설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정명근 화성시장 “동탄2 물류시설 건립, 시민 안전 최우선으로 엄격하게 검토할 것”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화성특례시는 3일 동탄2지구 내 유통3부지에 민간사업자가 추진 중인 물류시설 건립에 대해 시민들의 우려사항에 매우 공감하고 있으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교통, 환경 등의 대책을 수립, 행정적으로 엄격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교통용량, 안전성, 도시경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사업 규모의 축소 및 교통안전 대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했으며 그 결과 교통 영향평가를 마친 현재 최초 사업 제안 규모 보다 연면적의 35%를 축소시켰고 이에 따라 교통량 또한 26%가 감소하도록 했다. 시는 도시관리계획의 기본원칙인 '시민 전체의 이익 우선'을 기준으로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또한 이와 같은 사업계획도 관련 심의 절차를 통과하지 못할 경우, 재검토 요청 등 행정 조치를 즉시 시행할 방침이다. 이 부지는 2010년 국토교통부 고시로 '도시계획시설(유통업무설비)'로 지정된 용지이며 사업시행자인 GH(경기주택도시공사)가 관련 절차에 따라 2019년 민간사업자에게 매각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사업자가 법령에서 정한 요건을 충족해 도시관리계획 입안을 제안한 경우 시는 객관적 사유 없이 임의로 반려하기 어려운 '기속행위'에 해당되어 행정상 재량이 제한되는 상황이다. 시는 “법적 절차를 무시한 행정처분은 오히려 소송 등 법적 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어 법과 원칙을 준수하는 범위 내에서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는 방안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인접 지자체인 오산시와 협의를 통하여 본 사업으로 인한 교통개선대책을 수립했으며 이에 따라 사업지 진출부 동부대로 통행규제, 화물전용 Navi App을 이용한 화물차 노선 유도, 화물차 운영 모니터링 조사 등의 조치계획을 도에 제출해 지난 8월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심의에서 원안의결됐다. 또한 현재 民·官·政이 참여하는 협의체 운영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필요하다면 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 주민에게 신뢰를 주겠다는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대형 물류시설 건립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우려를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법적 절차 안에서 가능한 모든 방안을 검토해 지역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과 함께 합리적인 해법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책과 문화, 기술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화성동탄중앙도서관'을 정식 개관했다. 화성동탄중앙도서관은 동탄중앙로에 연면적 1만 625㎡,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 관내 31개 공공도서관을 아우르는 새로운 지식 문화의 중심지다. 화성동탄중앙도서관은 시 최대 규모(25만권)의 장서와 최대 면적(1만625㎡)을 갖춘 미래형 도서관으로 시민이 책을 읽고, 체험하며, 배우는 공간으로 조성된 만큼 층별로 다양한 기능과 특화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하 1층에는 주차장과 보존서고를 비롯해 기계실, 전기실 등 주요 관리시설이 배치됐으며 보존서고에는 귀중본, 정책자료, 절판도서 등 장기보존이 필요한 자료들이 체계적으로 관리된다. 지상 1층은 2752㎡ 규모의 일반자료실로 정책 및 납본자료 등 성인 및 청소년 도서를 소장하고 있다.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 실감형 디지털 북(AR·VR 기반 콘텐츠)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몰입형 독서 환경이 구현돼 있다. 집중 독서공간 130여석을 비롯해 자동반납기, 무인예약대출기, 셀프 프린트존 등 비대면 편의 서비스도 도입됐다. 2층은 어린이·유아자료실을 중심으로 구성돼 아동 도서가 구비돼 있다. 또한 △5면 3D와 터치센서를 활용한 체험형 동화구연실 △미디어 아트존 △인터렉티브 월 △핑거스토리(AR북) 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감각적이고 체험 중심의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같은 층에는 영유아 발달단계별 장난감 1150여종을 대여할 수 있는 장난감도서관도 자리 잡고 있다. '지식의 숲'은 미디어 월을 활용해 영화 상영, 강연, 공연 등을 진행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되며 화성특례시 노노카페가 입점해 시민 휴식과 소통의 공간이 된다. 3층은 도서관의 핵심 주제공간으로 라키비움(Larchiveum)을 중심으로 화성시 정책자료, 시정기록, 지역문화 콘텐츠를 통합 보존·전시한다. 라키비움은 도서관(library), 기록관(archive), 박물관(museum)의 기능을 결합한 복합형 아카이브로, 연 3회 전시 프로그램과 정책연계 기획전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문화교실, 제작실, 다목적실 등 시민 참여형 강연·창작·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돼 메이크 북스, 독서동아리, 드로잉 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4층은 직원용 통합사무공간으로, 도서관 운영 전반을 총괄하는 행정 중심부 역할을 하며 내부 업무 시스템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으로 통합 관리돼 효율적인 도서관 운영을 지원한다. 정식 개관을 기념한 개관기념 프로그램도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전시 프로그램으로는 도서 『반 고흐 인생수업』과 연계한 미디어아트 테마 원화전시가 운영되며 '도서관과 만나다' 등 월별 테마 북큐레이션도 준비돼있다. 특히 2층 로비와 미디어갤러리에서는 '공룡(코리요)의 도시'와 '정조대왕을 계승하는 도시'라는 지역 상징 이미지를 담은 영상 및 주제별 북큐레이션이 운영된다. 한편 2025년 하반기 직장인 미혼남녀 만남 행사 '화성탐사(화성시가 이어주는 탐나는 사람 만나기)' 3기 행사가 지난 1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참가 대상은 시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기업체에 재직 중인 27세에서 39세의 직장인 미혼남녀로 3기 행사에서는 30쌍(60명)이 선발돼 참여했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연애 전문 강사의 연애 코칭,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1:1 매칭 토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최종 매칭을 통해 총 15커플이 탄생했다. '화성탐사' 는 지난해 하반기 첫 시행 이후 바쁜 일상으로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미혼남녀에게 자연스러운 인연을 맺을 기회를 제공하고 만남과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는 데 기여하며 시의 대표적인 결혼 장려 정책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성혼 1호 커플이 탄생하는 결실을 맺으며 그 효과를 입증하고 있으며 행사의 인기는 매년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9월 19일부터 지난달 1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총 100명 모집에 667명이 지원해 6.7: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하반기 601명, 2025년 상반기 634명에 이어 신청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주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참가자분들이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통해 소중한 인연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미혼남녀에게 이러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4기 행사는 오는 15일에 매향리평화생태공원과 매향리평화기념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달 31일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갑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화성특례시청에 모여 지역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공항이전 반대 및 교육·의료·체육시설 등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안건들을 집중 논의했다.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건설 저지'안건은 수원시의 군공항 화성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건설 추진에 대해 반대 의지를 재확인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전문가 자문 및 컨설팅, 민ㆍ관ㆍ정 소통 및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적극 대응 할 계획이다. '화성교육지원청 신설 추진'안건은 화성지역에 맞는 화성교육지원청 신설 필요성이 제기되는 상황에서'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 지난달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지원청 분리추진이 적기에 재개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의 지역협의체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의견 및 교육현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화성 서부권역 파크골프장 조성'안건은 매향리 평화생태공원 내 드림파크 부지에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는 것으로 최근 고령화 사회 진전에 따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파크골프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약 17억원, 조성면적은 약 3만3000㎡ 규모로 파크골프장 외에도 사무실·휴게시설·편의시설 등이 함께 들어선다. 시는 내년 1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필요한 행정절차를 거쳐 같은해 12월 공사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화성 서남부권 공공의료원 건립'안건은 권역간 의료격차 해소와 필수 의료 접근성 강화를 위한 것으로, 공공병원의 설립 필요성은 인정하되 단계적 접근이 필요함에 따라 민간 종합병원 유치,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지정‧운영, 공공심야약국 운영 확대 등의 지역의료 체계를 구축하여 화성형 공공 의료 체계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화성 서부권역 배드민턴 전용구장 신설' 안건은 대회 개최가 가능한 규모의 배드민턴 전용구장 건립 민원이 접수되고 있는 실정으로 향후 전국 규모의 배드민턴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화성시 RE100 추진 민·관·정 협의체 구성 및 운영'안건은 RE100 목표 달성과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민·관·정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는 것으로 내년 상반기 조례를 제정하고 하반기에는 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그밖에 △남양읍 북양3리 지방도 322호선 인근 농로 신설 △관리천(양감면 대양리) 교량 건설 △향남 하길리 안길천 제방정비공사 △발안ic입구 사거리 교차로 개선공사△정남농협 인근 하천부지 활용 시민문화공간 조성 △향남읍 둥지나래 어린이도서관 리모델링 및 시설 개선 △장안 남산체육공원 축구장 인조잔디구장 교체 △쌍봉산근린공원 조성 시 우정·장안권역 독립운동 기념공원 조성 △덕우저수지 주변 둘레길 조성 △창문아트센터~남양읍 수화리 125-6구간 남양로 1405번길 재포장 △정남도서관 활용 농촌복합센터 건립 추진 안건들을 함께 논의했다. 송옥주 국회의원은 “10월 마지막날, 화성특례시 구청 승인 후 진행되는 첫 당정협의회로 매우 의미가 깊고 준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 논의 되었던 안건들이 당정협의회의 취지에 맞게 市에서도 방법을 강구해 주시길 바라며 지역위에서도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특례시의 구청 승인에 아낌없는 지원과, 상반기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을 많이 확보하여 시 재정에 도움을 준 화성갑 지역위에 감사드린다"며 “화성특례시는 20년 뒤 화성을 넘어 국가를 위해 활용할 수 있는 고민들을 하는 만큼 당정협의회 안건 등 市가 해야 될 사항들에 대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소통으로 민생현안 해결하는 협치모델 역할” 강조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는 3일 소통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하며 체계적인 소통과 협력 활동에 나섰다. 소통위원회는 도의회의 소통 활성화와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경기도의회 소통 기본 조례'를 근거로 만들어지는 조직으로 도의회를 중심으로 집행부와의 소통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김진경 의장(더민주, 시흥3)은 이날 의회 예담채에서 곽미숙(국민의힘, 고양6)·장민수(더민주, 비례)·이채명(더민주, 안양6)·박상현(더민주, 부천8)·한원찬(국민의힘, 수원6)·김재훈(국민의힘, 안양4) 도의원과 이지석 광명시의원, 이은경 동두천시의원 및 민간위원 총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들은 이날부터 △소통 기본계획의 수립 시행에 관한 심의와 조정 △소통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소통 활동에 대한 평가 및 발굴내용의 권고 및 이행 촉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앞으로 소통위원회는 의원 면담, 민원, 도민 조사, 언론 보도 분석 등을 통해 신규 정책의제를 발굴하여 경기도 및 시·군, 집행부와 연계하고, 민간단체 등 민간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영역별 분과위원회를 구성한 뒤, 경기도 현안들을 분석해 의제를 도출하고 정책 추진에 반영할 예정이다. 위촉식 직후 위원장으로 곽미숙 도의원이, 부위원장으로 송성영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상임대표가 선출됐다. 곽미숙 위원장은 “지역사회는 우리의 정책이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곳으로 그 발전이 곧 우리의 목표이자 사명"이라며 “운영되고 있는 제도를 더 두텁게, 새로 발굴될 정책을 확실한 성과로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진경 의장은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서는 집행부는 물론 도민과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소통위원회가 소통으로 민생현안을 해결하는 협치모델이 되어 도민 중심 지방자치를 실현하고 민주적이고 효율적으로 도정 정책의 기반을 마련하는 중심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기대했다. 한편 도의회 몽골 다르항올도 친선의원연맹(회장 김재균, 평택2) 대표단은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몽골 다르항올도 및 울란바토르 일원에서 공식 일정을 진행하며 양 지역 간 우호 증진과 실질적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다르항올도의회 대표단의 경기도의회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추진된 것으로 2013년 첫 교류 이후 19회에 걸친 상호 방문의 전통을 이어가는 의미 있는 일정이다. 대표단은 김재균 회장(더불어민주당/평택2)을 비롯해 김근용(국민의힘/평택6), 김창식(더불어민주당/남양주5), 김상곤(국민의힘/평택1), 김영희(더불어민주당/오산1), 김철진(더불어민주당/안산7), 박명숙(국민의힘/양평1), 이학수(국민의힘/평택5) 의원 등 총 8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지난달 29일 양즈마 알탕게렐(Yanjmaa Altangerel) 다르항올도의회 의장을 만나 지방의회 간 제도적 교류 정례화, 재난 대응 및 안전 협력, 문화·교육·보건 분야 교류 확대 등 다양한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재균 회장은 “경기도와 다르항올도는 신뢰를 기반으로 진정한 동반자 관계로 발전해 왔다"며 “이번 방문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루 전인 같은달 28일 다르항올도 보건부에서는 불용구급차 기증식이 열려 경기도의회가 구급차 3대를 추가로 전달했다. 이번 기증은 2017년 이후 네 번째 지원으로 그간 지원된 차량들은 총 378회 화재 진압과 응급환자 이송에 활용되며 지역민의 안전에 기여해 왔다. 대표단은 또한 다르항올도 농작물과학연구소, 문화·예술·관광·청소년청, 22호 소방서 및 구조대 등을 방문해 농업기술 협력, 문화교류 확대, 재난 대응 체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울란바토르에서는 재정경제대학교 및 한몽개발연구소를 방문해 학술 및 도시개발 협력 방향을 협의했다. 도의회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문화·보건·농업·교육 등 다방면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방의회 간 공적개발원조(ODA) 협력 모델을 강화하여 국제적 연대와 실질적 교류의 성과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경기도, 내년 예산 39조9046억 편성...올 보다 3.1% ↑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가 3일 내년도 본예산안을 39조9046억원 규모로 편성해 경기도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혀다. 이는 올해 38조7221억원보다 1조1825억원, 3.1% 늘어난 수치로 도는 경기 회복과 민생안정, 미래성장 기반 확충에 방점을 찍은 '균형 재정' 기조로 내년 재정운용 방향을 제시했다. 도에 따르면 내년 예산은 일반회계 35조5725억원, 특별회계 4조3321억원으로 구성됐다. 세입에서는 국고보조금이 16조4448억원으로 늘어났으나 부동산 경기 침체 여파로 지방세 수입 16조633억원이 422억원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도는 자체사업 예산을 7510억원 줄이고 지방채 5447억원을 발행해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재원으로 투입한다. 내년 이후 19년 만에 지방채를 발행한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2년 연속 발행하는 셈이다. 도는 내년도 예산의 핵심을 '민생경제 회복'에 두고 8058억원을 투입한다.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운영(3120억원),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100억원), 소상공인 '더 힘내 GO 카드' 지원(30억원)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추진을 위해 관련 사업비 200억원을 편성했다. 이는 전체 예산의 50%에 해당하며 나머지 절반은 김포·고양·파주 등 기초지자체와 정부가 분담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도가 단독 지원할 경우, 승용차 기준 통행료는 현행 1200원에서 600원으로 인하된다. 미래성장 분야에는 총 679억원이 배정됐다. 로봇산업 육성(679억원), RE100 소득마을 조성(128억원), AI 혁신 클러스터 구축(25억원) 등 산업경쟁력 강화 사업이 포함됐다. 주 4.5일제 시범사업에도 201억원을 투입해 기업당 최대 2000만원, 근로자 1인당 월 최대 26만원의 임금보전장려금을 지원한다. 도는 돌봄과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예산으로 1조3234억원을 편성했다. 극저신용자 대상 소액금융 지원(30억원), 간병 SOS 프로젝트(21억원) 등 취약계층 맞춤형 사업이 포함됐다. 또 '선감학원 아동 인권침해 사건' 피해자 배상금으로 200억원, 선감학원 옛터 역사문화공간·박물관 조성에 19억원이 투입된다. 도는 “과거사 치유와 인권 회복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고 설명했다. 도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예산도 확대됐다.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기금(300억원), 광역철도 건설(2130억원), 공공도서관 건립(74억원) 등 총 5624억원이 배정됐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지만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실현을 위해 적극적 재정 역할을 다하겠다"며 “지출 구조조정과 효율적 재정투자를 통해 전략적으로 재원을 운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도 도 본예산안은 오는 4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열리는 경기도의회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로컬뉴스] 경주시, 대구 달서구, 대구북구청, 대구대, 계명대, DGIST 소식

주낙영 시장 “시민의 힘으로 이뤄낸 세계적 성공… 성과 확산에 행정력 집중"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는 3일 오전 청사 내 영상회의실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에 따른 국·소·본부장 회의'를 열고 행사 성과를 점검하며 향후 후속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주낙영 경주시장이 주재했으며, 국·소·본부장 등 간부 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별 행사 운영 성과와 향후 과제를 공유했다. 주 시장은 “이번 APEC 정상회의는 경주가 세계 속의 문화도시로 도약하는 역사적인 전환점이자, 시민의 힘으로 이뤄낸 성공적인 국제행사였다"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높은 시민의식이 세계가 주목한 성공의 원동력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정상회의를 계기로 높아진 도시 브랜드 가치를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 진흥, 외국인 투자 유치로 이어가야 한다"며 “특히 시민의 자긍심이 지속될 수 있도록 성과 확산과 사후관리에도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상회의장 시민 공개관람 운영 계획도 보고됐다. 시는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3층 정상회의장을 시민에게 공개해 국제회의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일반 시민 관람은 사전 등록이 필요하며, 신청 방법은 추후 경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된다. 주낙영 시장은 “정상회의장이 철거되기 전까지 더 많은 시민이 역사적 현장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관람 환경 조성과 안전관리 강화에 만전을 기하라"고 관계 부서에 지시했다. 한편 경주시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시민들이 APEC 정상회의의 성과를 공유하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사후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국비 315억 포함 총사업비 1051억 확보… 침수피해 근본 해결 기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월성배수분구(죽전·감삼동 일원)가 '2025년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051억 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 제도'는 집중호우로 인한 하수 범람과 침수 피해가 반복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정해, 지자체가 하수도 확충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국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선정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전국 상습침수지역 17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중점관리지역 지정 공모에서 달서구가 포함된 것으로,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대규모 국비 지원을 받게 된 성과다. 달서구는 지난 8월 기후에너지환경부에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신청한 뒤 9월 현장조사와 10월 선정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월성배수분구의 침수 취약성과 사업의 시급성을 적극 설명하며 지정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월성배수분구는 집중호우 시 하수관로 통수능 부족과 대명천 외수위 상승으로 내수배제가 원활하지 않아 상습적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해 왔다. 이에 구는 이번 국비 확보를 계기로 하수관거 1.5㎞ 신설과 하수저류시설 3개소 설치 등 대규모 정비사업을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30년 빈도의 집중호우에도 침수 피해가 사실상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올해 침수 피해를 입은 서남신시장 등 주요 지역이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돼 근본적인 침수예방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재해 취약지역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 먹거리장터 운영 수익… 이웃사랑 실천 앞장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북구여성단체협의회는 '2025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에서 먹거리장터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 700만원을 3일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행복북구 희망은행사업'에 사용될 예정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게 된다. 이날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을 비롯해 한성희 북구여성단체협의회 회장과 협의회 임원진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와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방향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성희 회장은 “축제 수익금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북구여성단체협의회가 매년 꾸준히 지역사랑을 실천해 주신 덕분에 많은 주민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며 “소중한 정성이 담긴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신속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북구여성단체협의회의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이끌어가는 모범적인 민간참여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2025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로덱스팀 대상 수상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가 한국도로공사와 손잡고 교통·모빌리티 분야의 혁신형 창업 아이디어 발굴에 나섰다. 대구대 창업지원단은 지난달 31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2025 한국도로공사 × 대구대학교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로교통기술, 휴게소 서비스, 보행 안전, 모빌리티 서비스 등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형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현 가능한 기술창업 모델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본선에는 총 8개 (예비)창업팀이 진출해 △전기차 충전소 AI 관제 솔루션 △공공데이터 기반 보행 안전 서비스 △폐오토바이 전기전환 키트 △시각장애인 보행 유도 서비스 △친환경 LED 도로 안전시설 △긴급 제동 보조 소프트웨어 △생활형 P2P 차량 공유 플랫폼 △로드킬 방지 스마트 신호체계 등 다양한 교통혁신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심사는 혁신성, 실현 가능성, 시장 확장성, 공공성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대상·최우수상·우수상 등 3개 팀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도로공사 사장상인 대상은 '전기차 충전소 AI 관제 솔루션'을 제안한 로덱스이 차지했다. 대구대 창업지원단장상인 최우수상은 메이드바니, 우수상은 상상테크이 각각 수상했다. 한국도로공사 권지환 부장은 “도로·교통 분야는 혁신 수요가 큰 영역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창의적 기술이 실제 현장 문제 해결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재현 대구대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대회는 지역의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이끌 청년 창업팀의 잠재력을 직접 확인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청년 창업 생태계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목회간호위원회 주관… 의료 사각지대 해소·글로벌 공동체 건강증진 앞장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계명대학교 간호대학은 지난달 30일 교내 바우어관 앞 광장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 및 '헬스페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간호대학 목회간호위원회 주관으로, 계명1%사랑나누기와 한국목회간호선교협회가 후원했다. 의료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건강관리와 보건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이 지역사회 및 글로벌 공동체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1차 예방 중심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1996년 설립된 계명대 간호대학 목회간호위원회는 한국 최초의 목회간호위원회로, 기독교적 사랑의 실천이라는 대학 설립이념을 바탕으로 활동해왔다. 미국 아이오와 메소디스트 목회간호센터의 마벨 커시(Marbel Kirsy) 교수가 도입한 목회간호 개념을 교육과 지역 돌봄에 접목해 빈곤층과 소외계층, 교회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대상으로 꾸준히 건강상담과 검진, 심방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목회간호위원회는 이번 행사에서 외국인 유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인바디·체지방 검사 △심폐소생술(CPR) 교육 등 기본 건강검진과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간호대학 학생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검진 및 교육을 지원했으며, 대학은 보유한 전문성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실질적인 사회공헌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한국목회간호선교협회는 현장 목회간호사 인력을 지원해 행사 운영에 참여했으며, 민간·학교·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통합형 건강 돌봄 모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은숙 목회간호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검진을 넘어, 타문화권 유학생들이 따뜻한 관심 속에서 건강하게 학업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사랑의 실천이자 교육의 연장선"이라며 “앞으로도 간호대학이 가진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목회간호의 본질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AI·양자·바이오·에너지 등 전략분야 공동연구 협력 강화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DGIST와 고려대학교는 고려대학교 대강당 한국일보홀에서 '고려대학교–DGIST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동심포지엄은 양 대학이 지난 6월 체결한 협력 및 학점교류 협약을 토대로, 인공지능(AI), 양자, 바이오, 에너지 등 미래 융합연구 분야의 공동연구 기반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양교 총장을 비롯해 부총장, 주요 보직교수 및 연구진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동연구 제안 발표, 패널토론, 네트워킹 만찬 등이 이어졌다. DGIST 이건우 총장은 “오늘은 지난 협약을 바탕으로 양 대학이 실제 공동연구 협력의 첫걸음을 내딛는 뜻깊은 자리"라며 “적극적인 융합연구를 통해 양교가 함께 성장하고 혁신적 연구 생태계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양 기관의 학문적 융합과 실질적 공동연구를 본격화하는 출발점"이라며 “양교가 가진 인재와 기술, 연구 인프라를 연결해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포지엄에서는 DGIST 연구자 5명과 고려대 연구자 6명이 △AI △양자컴퓨팅 △로봇 △디지털트윈 △정밀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연구 제안을 발표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전략분야 Flagship 구축 방안'을 주제로 양교의 협력 방향과 전략적 연구과제 발굴 방안이 논의됐다. 양 대학은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정례 공동심포지엄 운영과 분야별 공동연구 과제 발굴, 차세대 연구인력 양성 등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연구협력과 융합혁신을 통해 미래 과학기술 발전을 함께 이끌어갈 방침이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경기도교육청, 내년 본예산 22조9259억 편성...올 보다 1381억 ↓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3일 '2026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본예산(안)' 22조9259억원을 편성해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출한 본예산은 올해 본예산 23조640억 원보다 1381억 원 감소한 규모다. 내년 본예산의 주요 재원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18조4499억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3조6786억원 △순세계잉여금 1046억원 등이다. 세입 여건은 보통교부금이 전년 대비 5162억원 증가했으나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1272억원, 기금전입금 활용액 7094억원이 감소해 전체 재정 규모는 전년 대비 다소 축소됐다. 세출 여건은 전체 편성 예산 규모 중 경직성 경비가 총 20조6337억원(90%)으로 인건비 인상(3.5% ↑)분을 반영해 전년 대비 7872억원의 추가 편성이 필요했다. 도교육청은 이런 세입감소 및 경직성 경비 증가 등으로 내년도예산 편성에 고강도 지출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하고 △운영비 10% 일괄 감액 △신규시설사업비 및 자산 취득성 경비 억제 △모든 사업비 전면 재검토를 통한 강도 높은 지출 구조조정과 예산 재구조화로 재정 운용의 효율화를 도모했다. 그러나 이러한 재정 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하이러닝 △경기공유학교 등 학생 교육활동에 필요한 정책·필수 사업 예산은 최대한 반영하고자 힘썼다. 또한 통학버스 및 교복 지원 등 학생 직접 지원 사업비도 빠짐없이 편성해 공교육 강화와 경기미래교육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고려했다. 경기교육의 주요 정책을 중심으로 편성 제출한 주요 세출예산은 다음과 같다. 정책1. 학교자율과 책임으로 역량을 키우는 교육을 위해 △학교기본운영비 1조5747억 원 △현장중심 특수교육 지원 1223억 원 △기초학력보장 463억 원 △유아맞춤교육 및 유보통합 지원 1조1506억 원 △사립유치원 지원 1327억 원 △교권보호·학교폭력예방 강화 317억 원 등 3조3467억 원을 편성했다. 정책2. 지역협력으로 꿈을 펼치는 교육을 위해 △문화예술체험 교육 지원 677억 원 △경기공유학교 활성화 401억 원 △교육협력사업 620억 원 △미래직업교육 운영 517억 원 △학교급식 운영 7144억 원 △늘봄학교 운영 2,057억 원 등 1조4534억 원을 편성했다. 정책3. 시공간을 넘어 배움을 확장하는 미래 교육을 위해 △디지털 인프라 여건 개선 1747억 원 △교육행정의 디지털 전환 241억 원 △경기온라인학교 운영 29억 원 △인공지능(AI) 기반 교수학습시스템 운영 160억 원 △평생교육시설 운영 122억 원 △교직원 역량 강화 286억 원 △교직원복지 지원 846억 원 등 4405억 원을 편성했다. 정책4. 학교중심 공교육 확대를 지원하는 행정을 위해 △교육복지 지원 3191억 원 △학교(급)신증설 6522억 원 △학교시설환경개선 8513억 원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 조성 1295억 원 △인건비 13조6521억 원 △교육행정 일반 1393억 원 △교육지원청 현안 사업 등 2663억 원 △기관운영 283억 원 등 17조6853억 원을 편성했다. 갈인석 도교육청 예산담당관은 “2026년도 재정 규모 감소에 따른 예산 편성에 여러 난관이 있었으나, 각 사업부서 및 교육행정기관과 적극 소통하고 협력하며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예산 수립을 위해 힘썼다"면서 “학생 직접 교육활동비 및 미래교육정책 예산 등 필수 교육사업은 최대한 반영하고 불요불급한 지출은 억제해 건전한 재정 기조를 꾸준히 확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본예산(안)은 다가오는 도의회 제387회 정례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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