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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화력 매몰자 7명 중 사망 1명·사망 추정 4명·실종 2명

지난 6일 발생한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로 매몰된 7명 가운데 1명이 사망했고, 4명은 숨진 것으로 추정됐다. 소방 당국은 7일 현장 브리핑을 통해 사고 당인 구조물이 낀 채 발견된 2명 중 1명이 이날 오전 4시 53분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다른 1명은 소방대원이나 의료진 접근이 어려워 정확한 확인이 어려운데, 사망으로 추정되는 상황이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7시 34분부터 8시 52분 사이에 매몰자 3명을 추가로 발견했는데, 이들도 모두 사망한 것으로 추정했다. 추가 발견자 3명 중 1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나머지 2명은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지만 매몰 지점이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로써 이번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규모는 오전 10시 30분 현재 기준으로 작업자 9명 가운데 사망 1명, 사망 추정 4명, 매몰 상태의 실종 2명,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된 부상자 2명이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구조·안전 기술사와 현장 관계자 등이 상황 판단 회의를 한 결과, 최대한 매몰자 수색을 충분히 한 다음에 후속 대응책을 찾기로 했다"면서 “2차 사고 우려로 중장비를 사용하지 않고, 대원들이 어렵게 진입하면서 수색하는 상황이어서 다소 시간이 소요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전문대 수시 2차 기간 신입생 모집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이 2026학년도 전문대 수시 2차 모집 기간(11월 7일~21일)에 맞춰 고3 수험생,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생, 대학 중퇴자 등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1학기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수시 2차 기간 동안 전문대 진학을 준비 중인 수험생들에게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컴퓨터공학, 정보보안, 회계세무, 경영EMP, 체육학, 시각디자인학, 교회음악, 실용음악 등 다양한 전공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부 전공을 제외하면 약 2년~2년 6개월 만에 숭실대 총장 명의의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입학관계자는 “전문대 수시 2차 모집 기간 동안 전국 수험생을 대상으로 입학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며 “엔비디아, 마이크론, 테슬라 등 빅테크 산업 열풍으로 컴퓨터공학, 정보보안, 인공지능, 게임 등 이공계 전공에 대한 지원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숭실대학교 전임교수진이 직접 강의를 맡고 있으며, 학위취득 후에는 편입반·대학원반·취업반을 운영해 학생의 진로 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고교 졸업자 학력을 가진 경우 총 140학점 중 84학점 이상을 글로벌미래교육원에서 이수하면 학위요건을 충족해 숭실대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또한 서울 동작구 숭실대학교 캠퍼스 내에 위치한 글로벌미래교육원 학생들은 숭실대 중앙도서관, 체육관, 운동시설 등을 포함한 교내 인프라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학생회 및 체육대회 등 각종 교내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입학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 접수가 진행 중이며, 고교 졸업예정자 또는 졸업 이상의 학력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수시·정시전형 외에도 중복지원이 허용돼 다양한 진학 기회를 누릴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세종사이버대 백소라 교수, 중국민간공항협회 방문… 한중 드론물류 협력 논의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유통물류학과 백소라 교수가 사단법인 한국드론배송협회 회장 자격으로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중국민간공항협회(China Civil Airports Association, CCAA)를 방문해 한중 간 드론물류 및 저고도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중국의 공항 인프라 중심 저고도경제 전략을 살펴보고, 한국의 드론배송 운영 경험을 접목하기 위한 실무 교류 차원에서 이뤄졌다. 백소라 교수는 한국드론배송협회와 국내 드론배송 실증 사례, 제도 추진 경험을 소개하며 세종사이버대의 드론물류 관련 교육과 연구 현황을 공유했다. 이에 대해 중국민간공항협회는 중국 내 공항 운영 데이터와 정책 수요를 폭넓게 관리하는 전국 단위의 비영리 산업단체로서, 향후 양국 간 드론물류 및 공항 인프라 협력 가능성에 깊은 관심을 표했다. 양측은 저고도경제 정책 동향과 드론물류 운영 경험을 정기적으로 공유하는 정보 교류 채널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향후 중국 저고도경제 관련 컨퍼런스와 한국 드론 콘퍼런스에 상호 참가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특히 드론산업, 공항 인프라, 물류, 안전 인증 등을 아우르는 공동 세션을 구성해 한중 기업과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실질적 산업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유통물류학과는 로봇물류, 드론배송, AI유통물류실무, 물류부동산개발, 수요예측 등 최신 산업 흐름을 교육과정에 반영해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맞춘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유통물류학과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26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시작하며, 자세한 입학 정보는 세종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풀무원샘물, ‘요리용 물’ 트렌드 확산에 지속 성장

풀무원샘물이 '워터 페어링' 트렌드 확산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풀무원샘물은 요리의 기본 재료로서의 물의 가치를 강조하는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물이 단순히 갈증을 해소하는 용도를 넘어 요리의 맛과 경험을 완성하는 핵심 요소라는 의미다. 풀무원샘물은 지난 4월 셰프 에드워드 리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해 '요리는 물부터, 에드워드 리의 선택 풀무원샘물' 캠페인을 진행했고, 이후 쿠킹 클래스를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했다. 또 최근 방영을 시작한 채널A 요리 예능 '마스크 셰프'에 제품을 지원하며, 요리용 물로서의 존재감을 강화하고 있다. '마스크 셰프'는 마스크로 정체를 감춘 셰프들이 요리 실력으로만 경쟁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맛 평가 장면에서 풀무원샘물의 품질과 미네랄 밸런스가 자연스럽게 드러날 것으로 기대된다. 풀무원샘물 관계자는 “요리할 때뿐만 아니라 일상 속에서도 좋은 물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만큼, 풀무원샘물도 소비자들에게 제품력을 더욱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며 '좋은 물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전파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동서식품, ‘맥심 에스프레소 티오피 배럴 에이지드향 커피’ 2종 출시

동서식품이 RTD(Ready to Drink) 커피음료 '맥심 에스프레소 티오피(Maxim Espresso T.O.P) 배럴 에이지드향 커피' 2종을 11일 출시한다. '배럴 에이지드'(Barrel Aged) 커피는 위스키, 와인 등을 담았던 오크 배럴에 커피 원두를 일정 기간 숙성해 배럴 고유의 향미가 스며들게 하는 방식이다. 국내 커피 시장에서는 보기 드문 콘셉트로 특별한 커피 경험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동서식품에서 출시했다. '맥심 에스프레소 티오피 배럴 에이지드향 커피'는 배럴 에이지드 커피의 특징을 구현한 향과 맥심 티오피 아메리카노의 깊은 맛이 어우러져 최적의 밸런스를 선사한다. 프루티한 향의 부드러운 '마일드'와 진한 바디감의 '볼드' 중 취향에 따라 선택해 즐길 수 있으며 배럴 에이지드 콘셉트를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패키지에는 오크통 디자인을 넣었다. 380ml 캔 타입으로 휴대가 간편한 것도 장점이다. 김인규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이번 신제품은 이색적인 향미와 세련된 감성으로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음용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맥심 티오피만의 차별화된 맛과 향을 담은 신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KT, 3분기 영업익 5382억원…전년比 16% 증가

KT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3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발표했다. 매출액은 7조1267억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7.1% 증가했고, 순이익은 4453억원으로 16.2% 늘었다. 무선 사업에서 무선 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다. 2025년 3분기 기준 5G 가입자는 전체 핸드셋 가입자의 80.7%를 차지했다. 유선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인터넷 사업 매출이 2.3% 늘었으며, 미디어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 기업서비스 매출은 저수익 사업의 합리화 영향이 이어졌으나, 기업메시징과 기업인터넷 등 요인으로 전년 동기 대비 0.7% 증가했다. AI·IT 매출은 일부 사업의 구조개선과 DBO(Design Build Operate, 설계·구축·운영) 사업의 기저효과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감소했다. kt 클라우드는 데이터센터(DC)와 AI, 클라우드 사업의 성장세를 이어갔다. 공공 부문을 중심으로 AI Cloud 사업 수주가 확대되고, 가산 AIDC 완공으로 신규 데이터센터가 확보되면서 DC 및 클라우드 사업 모두 안정적인 매출 흐름이 지속될 전망이다. KT에스테이트는 오피스와 호텔 등 임대 부문이 고르게 확대되는 등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늘었다. 특히 호텔 부문은 숙박 수요 회복과 신규 호텔 개관 효과가 더해지며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콘텐츠 자회사는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편수 감소로 매출이 줄었다. KT그룹은 앞으로도 엄선된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을 통해 품질과 화제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케이뱅크의 9월 말 기준 고객 수는 1497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300만명 늘었다. 수신 잔액은 전년 동기 대비 38.5% 증가한 30조4000억원, 여신 잔액은 10.3% 증가한 17조 9000억원을 기록했다. 김윤호 기자 kyh81@ekn.kr

롯데케미칼, 인니 석화단지 준공…신동빈 “석화 경쟁력 기반 되겠다”

롯데케미칼이 인도네시아 석유화학 단지를 거점으로 동남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롯데케미칼은 6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반텐주 찔레곤시에서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LCI)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준공식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이영준 롯데케미칼 총괄대표, 프라보워 수비안토(Prabowo Subianto) 인도네시아 대통령, 박수덕 주인도네시아 대사대리 등 양국 주요 인사 및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했다. 롯데케미칼은 약 40억달러를 투입해 11만㎡ 규모의 부지에 인도네시아에 대규모 석화단지를 조성하는 '라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에틸렌 100만t △프로필렌 52만t △폴리프로필렌 35만t △부타디엔 14만t △벤젠·톨루엔·자일렌(BTX) 40만t 등 연간 생산 능력을 갖췄다. 2022년 착공해 올해 5월 완공한 뒤 지난달부터 상업 생산을 개시했다. 신 회장은 축사에서 “이번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 내 한국 기업의 최대 규모 투자 중 하나“라며 "양국 간 견고한 파트너십을 상징함과 동시에 인도네시아 석유화학 산업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에틸렌, 프로필렌 등 주요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하며 약 20억달러 규모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인도네시아의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LCI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롯데그룹 관계자들과 인도네시아 정부 관계자들 모두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롯데그룹처럼 인도네시아에 투자하는 해외 기업들이 안전하고 신뢰성 있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이번 준공식이 좋은 선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석화산업을 '메이킹 인도네시아 4.0' 로드맵의 5대 핵심 육성산업 중 하나로 선정하고 키워왔지만, 인도네시아 내수 시장은 지난해 에틸렌 기준 현지 자급률이 44%에 불과했다. 이에 롯데케미칼은 LCI가 제품 생산량의 대부분을 인도네시아 내수 시장에 공급하면 현지 기업들의 수입 의존도가 점차 완화돼 에틸렌 자급률을 최대 90%까지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했다. 인도네시아 정부 역시 LCI에 세제혜택 등 다양한 정책지원을 제공했다. LCI는 국내 선진 설계 기술을 바탕으로 높은 에너지 효율과 탄소 저감 성능을 갖춘 공장을 조성했다. 주요 원료인 납사 외에도 액화석유가스(LPG)를 최대 50%까지 투입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스마트 공정 구현의 핵심인 자산정보관리(AIM) 솔루션도 도입해 전체 설비의 운전 데이터와 설비 3차원(3D) 모델링 등 모든 정보를 디지털로 통합 관리하는 체계를 갖췄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를 주요 거점으로 삼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동남아 지역을 적극 공략해 글로벌 석유화학 산업 내 시장지배력 강화와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동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국내 석유화학사업은 합리화를 지속하고 첨단소재, 정밀화학 등 스페셜티 소재의 확대전략 역시 계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승현 기자 jrn72benec@ekn.kr

라셀릭, 줄기세포-면역세포 통합한 차세대 세포 시스템 ‘Evo-Stem, Evo-NK’로 세계 무대 진출

재생의학 전문기업 라셀릭코리아는 하이브리드 세포 시스템 'Evo-Stem(에보스템)'과 'Evo-NK(에보엔케이)'를 앞세워 글로벌 재생의학 시장으로 본격적인 확장을 추진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라셀릭은 줄기세포와 면역세포의 통합 기술을 핵심으로 세포공학 기반의 연구 인프라를 구축해가며, 인류의 장수 사회 대응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줄기세포 유니버스' 실현을 추구하고 있다. 라셀릭은 세포의 생리적 안정성과 작동 효율을 동시에 높이기 위해 T-CELL 표적치료, BBB Shuttle(혈뇌장벽 통과), LAT(Long Acting Technology) 플랫폼을 자체 개발했다. 이를 통해 면역세포의 인식과 반응을 정밀하게 제어하고 약물과 세포가 혈뇌장벽을 통과할 수 있도록 하며 세포 활성 효과를 장기간 유지하는 기술을 구현했다. 선준민 회장은 “라셀릭은 단순한 줄기세포 기술 기업을 넘어 세포를 통해 인류의 수명을 연장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유니버스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대표 기술인 'Evo-Stem'은 환자 자신의 세포를 활용해 피부세포의 노화 속도를 조절하고, 세포 에너지 수준을 높여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차세대 줄기세포 시스템이다. 일시적인 볼륨 보충에 그치지 않고 세포 수준에서 노화를 늦추는 저속노화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자가혈소판 기술을 적용해 면역 거부 반응을 최소화했으며 빠른 회복과 높은 안전성을 확보해 차별화된 재생 시술로 평가받고 있다. 또 다른 핵심 플랫폼인 'Evo-NK'는 NK세포의 인식 및 공격 능력을 정밀하게 제어해 면역 기능을 강화한 기술이다. 라셀릭 세포재생의학연구소는 실험을 통해 기존 대비 최대 9배 높은 NK세포 활성도를 확인했으며, 이는 단순 세포배양보다 세포의 기능적 회복력에 초점을 맞춘 결과다. 라셀릭 관계자는 “Evo-NK는 부작용 위험이 낮고 3시간 이내 투여가 가능한 고효율 면역세포 플랫폼으로, 해외 제약사와의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 협의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라셀릭 세포재생의학연구소는 연구개발부터 임상 협력, 제조, 상용화, 유통까지 이어지는 통합 밸류체인을 구축해 독자적인 세포공학 파이프라인을 완성했다. 이를 기반으로 AI 분석 기술과 세포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디지털 세포연구 플랫폼을 개발 중이며, 2026년까지 해외 연구 거점을 설립하고 글로벌 기술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라셀릭코리아 선준민 회장은 “라셀릭은 기술이 곧 인프라가 되는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며 “세포과학, 인공지능, 의학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줄기세포 유니버스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천안도시공사와 친환경 도시 위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완료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는 천안도시공사와 협력해 추진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인프라 구축·운영'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마지막 사업지인 천안종합운동장 내 3개 구역에 100kW급 급속 충전기 30기를 구축해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4월 체결된 천안도시공사와의 업무협약(MOU)에 근거해 천안시 내 친환경차 보급 확대와 전기차 이용자 편의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 이후 양 기관은 천안시 내 주요 거점 11곳(천안종합운동장, 한들문화센터, 태조산공원, 노태공원, 공영주차장 7곳 등)에 총 59기(급속 48기, 완속 11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며 공공 인프라 조성에 기여했다. 이번에 문을 연 천안 종합운동장 충전소는 3개 구역에 나뉘어 설치된 100kW급 급속 충전기 총 30기 규모로, 이번 협력 사업 중 마지막이자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종합운동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들의 충전 갈증을 크게 해소하고, 대규모 행사 시에도 안정적인 충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천안도시공사 신광호 사장, 김진수 본부장, 이계동 문화체육부장, 김영겸 재난안전팀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박한수 대표, 권순상 EVC사업본부장, 조윤석 사업개발팀장, 김태범 경영전략팀장 등이 참석해 사업 완료를 축하하고 시설을 점검했다.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박한수 대표는 “천안도시공사와의 긴밀한 협력 덕분에 천안시 곳곳에 59기의 충전기를 성공적으로 구축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천안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충전 서비스 운영과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는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의 전기차 충전 전문 기업으로 현재 전국에 약 4000여기의 충전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최다 수준인 98% 로밍 제휴를 통해 전국 45만여 기 충전기 중 약 44만 기를 '해피차저(HappeCharger)' 멤버십 카드 한 장으로 이용할 수 있는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액셀러론, HD현대마린솔루션과 기술 협약 체결…스마트십 운영 효율화 나서

액셀러론은 HD현대그룹의 조선 부문 산하 애프터마켓 및 디지털 전문 자회사인 HD현대마린솔루션(HMS)과 디지털 솔루션 분야의 전략적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액셀러론은 엔진 및 터보차저의 모니터링과 최적화를 지원하는 솔루션 2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디지털 도구 전반에 걸쳐 더 긴밀한 통합과 운영 효율성 향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력 대상에는 HD현대마린솔루션의 선박 관리 시스템 'Integrated Smart Ship Solution(ISS) 2.0', AI 기반 배출 모니터링 솔루션 'OceanWise', 그리고 액셀러론의 엔진 성능 최적화 솔루션 'LOREKA360° Tekomar XPERT Engine' 및 모니터링 툴 'Turbo Insights'가 포함된다. 현재 액셀러론은 HMS 고객 선단에 속한 약 100척의 선박에 LOREKA360° Tekomar XPERT Engine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향후 HMS는 신조선뿐 아니라 운항 중인 선박에 대해서도 액셀러론을 대신해 추가 라이선스를 발급할 예정이며, 적용 대상 선박은 가까운 시일 내에 약 500척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솔루션은 엔진 성능을 평가하고 선박 내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Turbo Insights는 터보차저가 설치되는 순간부터 기본적인 운항 데이터를 바탕으로 활용 가능한 터보챠저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된 액셀러론의 고급 디지털 분석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선주와 운영사가 공장 시험, 시운전, 보증 기간 및 이후 운항 단계에서 터보차저의 성능을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지속 가능성 목표를 달성하고 운영 비용을 절감하는 데 기여하며, LOREKA360° Tekomar XPERT Engine과 같은 디지털 서비스와의 연동도 가능하다. HD현대마린솔루션의 ISS 2.0은 최신 선박 관리 시스템으로, 선박 내 주요 장비로부터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 서비스와 최적 항로 운항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OceanWise는 AI 기반 선박 성능 모델로, 선박 내에 별도의 하드웨어를 설치하지 않고도 운항 데이터를 활용해 배출가스를 분석하고 항로 최적화를 수행할 수 있다. 액셀러론의 글로벌 디지털 솔루션 부문 영업 및 운영 총괄인 샤일레시 시르세카는 “HMS의 고객 선단은 세계 최대 규모의 조선소를 운영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HD 현대에서 건조한 선박으로 구성되어 있다. 액셀러론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강력한 파트너이다. 양사가 협력함으로써 선주사와 선박 운영사가 두 플랫폼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운영 효율성과 비용 절감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HD현대마린솔루션 디지털기술센터 센터장 최봉준 상무는 “업계를 선도하는 디지털 도구를 활용함으로써, 이번 파트너십은 HD현대에서 건조한 선박뿐 아니라 운항선에 대해서도 선주와 운영사가 새로운 수준의 운영 효율성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우리는 액셀러론과의 전략적 협력이 고객들에게 환영받을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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