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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경북도-경북교육청

◇이철우 경북도지사 “지방재정 자율성 지키며 미래대응기금 조성해야"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가 정부의 미래대응기금 도입과 관련해 지방정부의 재정 자율성을 우선 보장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북도는 21일 도청을 방문한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이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만나 미래대응기금 조성 방안과 지방교부세 제도 개편 등 주요 재정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차관은 미래대응기금의 도입 배경을 비롯해 지방교부세법 개편 방향과 지방정부 지원 방안을 설명하고, 제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이 지사는 국가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지방정부의 자주재원을 줄여 기금을 마련하는 방식에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방이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재원을 축소한 뒤 중앙정부가 이를 다시 배분하는 구조는 지방분권의 기본 취지와 맞지 않는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경북도는 정부안대로 제도가 개편되면 보통교부세 감소 규모가 4조5천억 원을 웃돌아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교부세가 대폭 줄어들 경우 지역 현안사업 추진은 물론 도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제공에도 상당한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지방교부세를 국가사업 재원으로 전환하기보다 지방교부세율 인상 등을 통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공동으로 재원을 마련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지방의 재정 여건과 자율성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국가와 지역이 함께 미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도 요청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역이 스스로 미래 전략을 세우고 필요한 분야에 투자하려면 안정적인 재정 기반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미래대응기금은 국가와 지방이 재정적 책임을 함께 나누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황명석 경북도 행정부지사,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복지시설 찾아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황명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복지시설을 방문해 지역 상인과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했다. 황 부지사는 21일 경주시 일원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복지시설을 위문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이날 과학산업국 직원 등 50여 명은 경주 중앙시장을 찾아 명절 음식과 생활용품 등을 구매했다. 직원들은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는 한편, 상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황 부지사는 장보기 행사에 이어 경주시 참사랑의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시설 이용자들의 안부를 살피고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따뜻한 명절 인사를 나눴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황명석 행정부지사는 “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해 상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모든 도민이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경제와 나눔문화 확산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구미 선주고, 경북 공립고 최초 'IB DP 후보학교' 선정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구미 선주고등학교가 경북지역 공립고등학교 가운데 처음으로 국제 바칼로레아(IB) 디플로마 프로그램(DP) 후보학교로 승인됐다. 경북교육청은 선주고가 IB 본부로부터 DP 후보학교 승인을 받음에 따라 앞으로 정식 IB 월드스쿨 인증을 위한 준비 절차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선주고는 그동안 IB 관심학교를 운영하며 기존 교육과정과 수업·평가 체계를 점검해 왔다.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연수를 진행하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DP 도입에 필요한 기반도 단계적으로 구축했다. 이번 승인으로 경북에서는 IB 월드스쿨 2곳과 후보학교 8곳이 운영된다. 경북교육청은 IB 학교의 확대뿐만 아니라 탐구활동과 사고력, 학생의 성장 과정을 중시하는 수업·평가 방식을 일반 학교에 보급하는 데도 주력하고 있다. 교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 교육청은 지난해부터 매월 IB 관련 연수를 운영했으며, 현재까지 교원 2천100여 명이 참여했다. IB형 수업과 평가 역량을 갖춘 교원을 발굴해 인증하는 'I be Teacher' 배지를 받은 교원도 200명을 넘어섰다. 경북교육청은 IB 학교에서 축적한 교육 경험을 서·논술형 평가 확대 정책과 연계할 계획이다. 학생이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고 교사가 구체적인 기준과 피드백을 바탕으로 성장을 지원하는 수업·평가 문화를 도내 학교에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선주고의 후보학교 승인은 경북 공립고등학교의 수업과 평가 혁신을 이끄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IB 학교의 우수 사례를 일반 학교와 공유해 학생의 생각과 성장을 중심에 둔 교육이 경북 전역에 자리 잡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패트롤]경주시-대구남구-경북문화관광공사-대구환경청-대구경북병무청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경주시가 제53회 신라문화제를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에 참여하는 시민주도형 축제로 꾸민다. 경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3회 신라문화제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고 주요 프로그램 운영계획과 행사장 조성, 안전관리 등 분야별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시민축제운영단과 화백위원회 위원, 경주문화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프로그램별 세부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관람객 편의와 행사장 안전관리, 비상상황 대응 방안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올해 신라문화제는 신라의 역사와 문화적 정체성을 담은 대표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시민의 참여 범위를 기획 단계부터 현장 운영까지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표 프로그램인 '화백제전'은 지난해 관람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수상무대와 객석을 대폭 개선한다. 수상무대의 높이를 높여 관람객의 시야를 확보하고, 평탄하고 넓은 수상 객석을 조성해 공연 관람 환경을 개선한다. 수상 객석뿐만 아니라 잔디광장과 행사장 주변에서도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할 예정이다. '신라의 태동'을 주제로 이틀 동안 펼쳐지는 화백제전에는 드론과 불꽃, 미디어파사드 등 첨단 연출기법이 활용된다. 신라 건국과 발전의 이야기를 현대적인 무대예술로 풀어내 신라문화제만의 특색을 보여줄 계획이다. 거리예술 프로그램인 '실크로드페스타'에는 전문 거리예술공연팀과 지역 예술인들로 구성된 버스킹팀이 참여한다. 전체 공연 가운데 70% 이상을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지난해와 차별화된 무대를 선보인다. 관람객들이 공연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쉼터 공간도 서봉총 인근까지 확대한다. 공연과 휴식, 관광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행사장 체류 시간을 늘리고 관람객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지난해 1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은 '화랑힙합페스타'는 올해도 내남네거리에서 열린다. 모두 8개 팀이 무대에 오르며 경주 출신 래퍼 우원재도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먹거리 공간인 '달빛난장'에는 지역 상인들이 참여한다. 1천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취식공간을 마련하고 참여업체 간 메뉴 중복을 최소화해 관람객의 선택 폭을 넓힌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적인 축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친환경 용기 사용도 확대한다. 행사장 위생과 쓰레기 처리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쾌적한 축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민 참여도 한층 강화한다. 시민프로듀서와 시민서포터즈, 화랑원화단 등으로 구성된 시민축제운영단 321명이 축제 기획과 프로그램 운영, 관람객 안내 등 현장 전반에 참여한다. 경주시는 시민이 단순한 관람객을 넘어 축제를 직접 만들고 운영하는 주체로 참여함으로써 신라문화제가 지역공동체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신라문화제에 앞서 열리는 신라예술제는 지난해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올해 봉황대로 행사장을 옮겨 이틀간 개최된다.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과 공연을 선보이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시는 많은 인파가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행사장별 관람객 이동 동선과 인파 밀집 예상 구역, 비상 대피로, 응급환자 발생 시 대응체계 등을 사전에 점검하고 축제가 끝날 때까지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신라문화제의 역사·문화적 정체성은 살리면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겠다"며 “많은 인파가 찾는 행사인 만큼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남구보건소가 제19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관리사업 평가와 우수 프로그램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잇달아 받았다. 대구 남구보건소는 '2026년 치매관리 시행계획 결과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제19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또 대구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한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우수 프로그램 부문에서도 지역사회 치매 예방과 환자·가족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추가로 받았다. 이에 따라 남구보건소는 치매관리 시행계획 평가와 우수 치매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 2개 부문에서 동시에 장관표창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남구보건소는 그동안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의 인구·생활환경 특성을 반영한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검진·교육을 비롯해 환자의 인지기능 유지와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부담을 덜기 위한 상담과 지원에도 힘을 쏟았다. 이와 함께 보건·복지기관과 의료기관 등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필요한 서비스를 제때 이용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사업도 지속해서 추진했다. 남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치매 예방부터 조기 검진, 환자 관리, 가족 지원으로 이어지는 통합적인 치매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나설 계획이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치매관리 시행계획 결과평가와 우수 프로그램 운영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동시에 받아 매우 뜻깊다"며 “현장에서 치매관리사업을 성실히 수행한 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과 치매 환자, 가족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치매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치매로부터 안전하고 따뜻한 남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추석 연휴를 맞아 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와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한가위 행사가 열린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보문호반광장과 경주엑스포대공원 일원에서 전통놀이와 체험, 공연 등을 결합한 추석맞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연휴에 경주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전통 명절의 정취를 전하고 가족이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문호반광장에서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광객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전통 민속놀이 체험장이 행사 기간 상시 운영된다. 행사장 곳곳을 둘러보며 과제를 해결하는 참여형 보물찾기를 비롯해 전통 무드등 만들기와 느린 엽서 쓰기 등 한가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느린 엽서 쓰기는 관광객이 현장에서 가족이나 지인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작성하면 일정 기간이 지난 뒤 배달하는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시대에 손 글씨가 주는 추억과 정서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보문호반광장에서는 마술공연 등 다양한 무대 프로그램도 펼쳐져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는 추석맞이 입장료 할인과 함께 '한가위 한마당: 화니워니와 떠나는 신라 놀이!' 행사가 열린다. 공원에서는 윷놀이와 투호, 제기차기 등 대표적인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전통문양을 색칠하는 아트로드 체험과 공원 곳곳을 이동하며 과제를 수행하는 '미션로드'도 운영된다. 여러 명이 힘을 모아 참여하는 협동 달 띄우기와 스피드 스태킹 등 가족 참여형 게임도 마련해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했다. 특별공연은 행사 기간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진행된다. 경상북도체육회 독도사랑스포츠공연단의 태권도 퍼포먼스를 비롯해 플루트와 팝페라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관람객을 만난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24일부터 27일까지 3세대 가족이 함께 방문하면 외국인을 포함해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한복이나 나라별 전통의상을 착용한 방문객도 본인에 한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행사별 세부 일정과 참여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경주엑스포대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지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문화관광산업실장은 “추석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보문관광단지와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전통 명절의 정취를 느끼며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지방환경청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과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22일 대구 달서구 신당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의 생활을 살피고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환경청은 복지관에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한 뒤 홀로 생활하는 노인과 장애인 가구를 위한 명절 선물꾸러미를 마련했다. 준비한 선물꾸러미를 대상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명절 인사도 전했다. 대구환경청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했다. 조은희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추석을 맞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이 병역지정업체인 포항공과대학교(POSTECH·포스텍) 대학원을 찾아 전문연구요원들의 복무 실태와 연구환경을 살피고 현장 의견을 들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임준모 청장이 22일 경북 포항시에 있는 포스텍 대학원을 방문해 대학 총장 및 전문연구요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문연구요원 제도는 이공계 분야 인재가 병무청장이 지정한 연구기관에서 일정 기간 연구 업무에 종사하는 것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도록 하는 제도다. 포스텍 대학원은 1991년 병역지정업체 연구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과학기술 분야 전문 인재 양성과 국가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현재 이곳에서는 전문연구요원 346명이 각자의 연구 분야에서 복무하고 있다. 임 청장은 이날 대학 총장과 환담하며 전문연구요원이 관련 규정에 따라 안정적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정확하고 체계적인 복무관리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우수한 이공계 인재들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보다 나은 연구환경을 조성하고, 복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과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살펴줄 것도 당부했다. 이어 전문연구요원들이 근무하는 연구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연구 및 복무 여건을 점검했다. 연구요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듣고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면서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임 청장은 전문연구요원들에게 연구자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맡은 연구 업무에 충실하는 한편 관련 복무규정을 준수하며 성실하게 병역의무를 이행해 달라고 말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문연구요원과 병역지정업체 등 복무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며 “보다 체계적인 복무관리와 안정적인 연구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영천시-영천시의회-칠곡군-수성구-영남대-iM뱅크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재단법인 영천시장학회는 지난 20일 영천시립도서관 1층 지산홀에서 지역 중·고등학교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시제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학부모교실'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영천인재양성원이 주최한 이번 학부모교실은 2028학년도 대학입시 개편을 앞두고 달라지는 제도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과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녀의 진학 지도에 필요한 정확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에는 입시 전문가 이충훈 강사가 초빙돼 '내신 5등급제 알아보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강사는 2028학년도 대학입시 개편에 따라 달라지는 고등학교 내신 평가체계와 5등급제의 주요 특징을 설명하고, 제도 변화가 학생들의 교과 성적 관리와 대학 지원 전략에 미칠 영향을 분석했다. 또 학년과 학업 수준에 따른 내신 관리 방법을 비롯해 학교생활기록부 준비 방향과 진로·진학 설계 과정에서 학부모들이 유의해야 할 사항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기존 내신 9등급제와 새롭게 도입되는 5등급제의 차이점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학습 방향과 입시 준비 과정에서 달라지는 점을 설명하고, 변화된 평가체계에 맞춘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영천시장학회는 학부모들이 자녀의 진로와 진학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입시제도와 학습 방법에 관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이어갈 방침이다. 두 번째 학부모교실은 오는 10월 17일 열린다. 가천대학교 의예과 출신 박한민 강사가 '수학 공부 쉽게 하는 법'을 주제로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수학 학습 전략과 효율적인 공부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병삼 영천시장학회 이사장은 “입시제도의 변화로 고민이 많은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진학·학습 정보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영천시의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치며 지역사회에 나눔과 상생의 뜻을 전했다. 영천시의회는 22일 하기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영천공설시장을 잇달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응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시의원과 직원들은 이날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과 나자렛집, 마야정신요양원을 차례로 방문해 휴지와 라면, 세제, 기저귀 등 시설 운영과 생활에 필요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의원들은 시설 관계자들로부터 운영 현황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과 돌봄을 위해 힘쓰는 종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또 시설 이용자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돌봄을 당부하고, 사회복지 현장에서 제기된 건의 사항을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어 의원들과 직원들은 영천공설시장을 찾아 제수용품과 농축산물 등 추석 명절에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매하며 전통시장 이용 촉진에 동참했다. 의원들은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명절 대목을 준비하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물가와 매출 동향을 비롯해 전통시장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들었다. 영천시의회는 이번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시민들의 지역 상권 이용을 유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했다. 아울러 지역에서 생산·판매되는 상품을 구매하는 소비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방침이다.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주변의 모든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하고 풍성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맡은 역할을 다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영천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고,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전통시장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칠곡군에 어린이와 가족, 자전거 동호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원형 펌프트랙을 갖춘 자전거파크가 문을 열었다. 칠곡군은 지난 20일 석적읍 중지리 622번지 일원에서 '칠곡군 자전거파크'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국 군 단위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공원형 펌프트랙을 갖춘 자전거파크가 조성된 것은 칠곡이 처음이다. 칠곡군 자전거파크는 전체 면적 6천261㎡ 규모로 조성됐다. 군은 2024년부터 3년 동안 총사업비 10억여원을 투입해 펌프트랙과 다목적트랙, 이용객 휴게공간 등을 마련했다. 핵심 시설인 펌프트랙은 3천665㎡ 규모다. 펌프트랙은 굴곡과 경사가 이어지는 순환형 코스에서 페달을 밟기보다 몸의 중심을 이동시키는 이른바 '펌핑' 동작을 통해 추진력을 얻는 자전거 시설이다. 코스를 오르내리는 과정에서 속도 조절과 균형감각을 익힐 수 있어 어린이와 입문자는 물론 숙련된 자전거 동호인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칠곡군은 이용자의 연령과 숙련도에 따라 코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펌프트랙을 구성했다. 자전거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와 초보자는 안전하게 기본기를 익히고, 숙련자는 속도감과 기술을 활용해 역동적인 주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파크 안에는 1천139㎡ 규모의 다목적트랙도 조성했다. 자전거 활동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과 생활체육 이용자들이 머무를 수 있는 휴게공간을 함께 배치해 체육시설과 공원 기능을 동시에 갖추도록 했다. 낙동강을 끼고 있는 칠곡은 국토종주 자전거길이 통과하는 지역으로, 그동안 자전거도로와 관련 편의시설 등 자전거 이용 기반을 꾸준히 확충해 왔다. 이번 자전거파크 개장으로 기존 국토종주 중심의 장거리 자전거 이용 환경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생활 자전거와 가족 여가, BMX 등 레저·스포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고 군은 설명했다. 개장일에는 자전거파크 조성을 기념하는 '2026년 칠곡군 자전거 축제'도 열렸다. 행사에는 군민과 자전거 동호인, 가족 단위 방문객 등 1천여명이 찾아 새롭게 조성된 시설을 체험했다. 한국BMX연맹 대구·부산지부 소속 초·중등 선수 20여명은 펌프트랙에서 빠른 속도로 굴곡진 코스를 주행하며 점프와 회전 등 다양한 기술을 선보였다. 국가대표 석아린 선수도 고난도 시범공연을 펼쳐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서는 통기타 버스킹 공연을 비롯해 행정안전부의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군은 축제를 통해 자전거파크의 시설과 이용 방법을 알리는 한편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에도 나섰다. 칠곡군 자전거파크는 연중무휴로 무료 개방된다. 기본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계절과 기상 여건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이용자는 개인 자전거를 지참해야 하며 헬멧과 보호대 등 안전장비를 착용하지 않으면 트랙을 이용할 수 없다. 13세 이하 어린이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드시 보호자와 동행해야 한다. 김태경 칠곡군자전거연맹 회장은 “자전거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칠곡에 공원형 펌프트랙까지 들어서면서 자전거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이 한층 다양해졌다"며 “어린이와 가족, 동호인이 함께 찾는 새로운 자전거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입문자부터 숙련된 동호인까지 누구나 자신의 수준에 맞춰 자전거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며 “자전거파크가 군민의 건전한 여가 공간은 물론 전국 자전거 동호인이 즐겨 찾는 명소로 자리 잡도록 관련 인프라를 지속해서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호텔수성이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미래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기 위해 자선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내놓았다. 호텔수성은 21일 자선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판매 수익금 1천517만원을 재단법인 수성미래교육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금은 경제적 여건 등으로 학업과 진로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수성구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과 미래 인재 육성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자선 바자회는 수성못페스티벌 기간인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수성스퀘어 대광장에서 열렸다. 지역 대표 축제와 연계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생활용품을 저렴하게 제공하고, 판매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바자회에는 호텔수성과 협력업체 153곳의 임직원이 참여해 생활용품을 기증했다. 행사장에서는 기증받은 물품을 구입 당시 가격의 20∼30% 수준에 판매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냈다. 호텔수성은 지역 업체와 임직원, 시민들이 함께한 이번 행사가 단순한 물품 판매를 넘어 자원 나눔과 합리적인 소비, 지역 인재 육성을 연결하는 뜻깊은 사회공헌 활동이 됐다고 설명했다. 김영미 호텔수성 대표이사는 “수성구의 발전과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주어진 상황이나 경제적 여건 때문에 소외되지 않고 자신의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데 이번 기탁금이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수성구 관광산업 발전에도 기여하는 호텔수성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대권 수성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준 호텔수성과 협력업체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지역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탁금을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호텔수성은 매년 지역 장애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식사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협력해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학교가 주부산 중국총영사관과 함께 중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범죄·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며 안정적인 국내 정착과 학업 지원에 나섰다. 영남대는 21일 오후 3시 교내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2026학년도 2학기 중국인 신입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 생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에는 영남대 학부와 대학원 학위과정에 새로 입학한 중국 국적 유학생 약 450명이 참석했다. 주부산 중국총영사관의 영사보호 담당자와 유학생 담당자가 강사로 참여해 한국 체류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의 유형, 예방 방법 등을 설명했다. 강사들은 최근 유학생을 대상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큰 금융사기와 보이스피싱, 불법 환전 등의 사례와 위험성을 소개했다. 범죄 조직이나 불법 행위의 유혹에 휘말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사항과 의심스러운 연락이나 금전 요구를 받았을 때의 대응 방법도 안내했다. 유학생들이 한국 생활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생활수칙과 위급상황 발생 시 신고·대처 방법, 체류 기간에 준수해야 할 기본 사항 등도 교육했다. 강의가 끝난 뒤에는 유학생들이 체류와 생활 과정에서 궁금했던 내용을 직접 질문하는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번 교육은 신규 유학생이 한국에서 경험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범죄 피해나 안전사고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전 지도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다. 영남대는 매 학기 신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대학 차원의 오리엔테이션을 열어 비자와 체류, 학사 운영, 대학 생활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는 대학 오리엔테이션과 별도로 주부산 중국총영사관이 직접 교육에 참여해 자국 유학생에게 영사보호와 범죄 예방, 안전한 한국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전달했다. 대학 측은 이를 통해 유학생들이 다양한 관점에서 체류·생활 관련 정보를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금융사기와 보이스피싱 등 범죄 피해에 대한 주의가 요구됨에 따라 영남대는 총영사관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협력을 확대하고, 유학생의 신변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춘영 영남대 국제교학부총장은 “이번 교육은 중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를 미리 이해하고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유학 생활을 시작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유학생들이 불안과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체류와 생활, 학사, 상담 등 대학 차원의 지원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영남대는 외국인 유학생의 국내 정착과 학업 역량 강화, 취업 지원을 위해 국제처 산하에 유학생지원본부를 설치하고 유학생학사팀과 유학생취업지원팀을 신설하는 등 지원체계를 확대하고 있다. 대학 측은 앞으로 입학 단계부터 학사·체류 안내와 생활 상담, 취업 지원, 유관기관 연계에 이르는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외국인 유학생이 안정적으로 대학 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국제화 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iM뱅크가 추석을 앞두고 대구시,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지역 취약계층에 송편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iM뱅크는 22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한가위 맞이 송편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나눔과 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추경호 대구시장을 비롯해 신용필 iM뱅크 부행장과 배인호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 iM뱅크 임직원과 대학생 홍보대사, 적십자 봉사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iM뱅크는 원활한 행사 진행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금 1천만원을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전달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송편을 직접 빚고 포장하며 명절을 앞둔 이웃들에게 전할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마련한 송편은 모두 930㎏으로, 대구지역 취약계층 930가구에 1㎏씩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봉사원들은 대상 가구를 방문해 송편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명절 인사를 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 금융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적십자 봉사조직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iM뱅크 측은 설명했다. iM뱅크는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한 금융기관으로서 취약계층 지원과 임직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기관·단체와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는 상생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강정훈 iM뱅크 은행장은 “한가위를 앞두고 많은 분과 함께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각 기관과 봉사자들이 마음을 모아 정성껏 준비한 송편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양평군-포천시-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한국기자협회 초청으로 내한한 불가리아 기자 대표단이 지난 18일 구리에 들러 환경-문화-역사-지역경제 분야 주요 현장을 둘러보고 취재했다. 대표단은 불가리아기자협회 소속 언론인 5명과 통역 1명, 한국기자협회 관계자 등 3명을 포함해 총 9명으로 구성됐으며, 불가리아 국영 라디오(BNR)와 국영 텔레비전(BNT), 지역 신문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활동하는 언론인이 참여했다. 이날 오전 대표단은 구리자원회수시설을 시작으로 구리시주민편익시설, 자원순환교육센터, 안전체험관, 구리타워 등을 차례로 들러 구리시 환경-자원순환 정책과 시민안전 관련 시설을 살펴봤다. 이후 지상 100m 높이의 구리타워에 위치한 G레스토랑 '스카이100'에서 오찬을 가졌다. 탁 트인 전망과 함께 구리와 주변 지역 전경을 한눈에 조망하며, 구리타워만의 특별한 매력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공드린 주방과 음악창작소, 반려돌봄센터를 찾아 시민 생활과 문화 분야 주요 시설을 둘러본 뒤 세계유산인 동구릉에서 구리시 홍보팀 주무관 해설을 들으며 구리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살펴봤다. 마지막으로 구리전통시장에 들러 지역상권과 시민의 생활 모습을 둘러보고 구리 대표 먹거리 명소인 곱창골목에서 돼지곱창을 맛보며 특색 있는 음식문화 체험으로 이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마리아 게오르기에바 리우베노바 불가리아기자협회 대표단 위원은 “어린이들이 곤충생태관과 안전체험관 등 다양한 시설에서 직접 보고 배우며 체험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해 놓은 점이 인상 깊었다"며 “자원회수시설의 체계적인 재활용 시스템을 직접 살펴보면서 자원을 효율적으로 순환-활용하는 방식 또한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구리시의 우수한 정책과 소중한 역사-문화 자원이 해외에 널리 알려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리의 다양한 매력을 국내외에 적극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불가리아 기자 대표단은 한국기자협회 초청으로 방한해 서울 서대문구, 강원 인제군-원주시, 경기 김포시, 인천광역시 등 여러 지방자치단체를 방문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22일 더불어민주당 남양주(병) 지역위원회와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 주요 현안 해법과 협력과제를 논의했다. 이로써 남양주시는 남양주(갑)-(을)-(병) 지역위원회와 민선9기 첫 당정협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남양주(병)과 당정협의회에는 최현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김용민 국회의원, 경기도의원-남양주시의원, 지역위원회 관계자와 남양주시 실-국-단-소장, 읍면동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는 지금신도시 개발과 신규 공공택지, 역세권 개발 등 도시 변화에 대응해 교통-의료-생활SOC를 확충하고, 신도시와 기존 생활권이 함께 성장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와부 신규 공공택지 '선(先)교통 후(後)입주' 원칙 관철을 비롯해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메인스타디움 건립 △다산지금지구 공영주차장 조기 건립 △상급종합병원과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 유치 △금곡 도시재생 활성화 △조안 생활편의와 지역 활력 제고를 논의했다. 김용민 국회의원은 답정협의회에서 “지역 현안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남양주시와 당이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해 나갔으면 한다"며 “국회 차원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적극 뒷받침해 지역 변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는 시민 삶과 도시 모습이 함께 달라지는 중요한 시기를 지나고 있다"며 “민선9기 첫 당정협의를 계기로 앞으로도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지역 현안을 하나씩 풀어내고, 남양주 대전환을 차근차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18일 서울 VOCO 서울명동에서 열린 '제10회 한-프 지방정부 교류 포럼 정책교류 세미나'에 참석해 양평군 환경정책과 미래 비전을 적극 전파했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프랑스자매도시연합이 공동 주관한 이번 포럼은 2016년부터 양국 지방정부 간 교류와 협력을 이어온 행사로, 올해는 '에너지-환경-미래'를 주제로 양국의 다양한 정책 사례를 다뤘다. 이날 세미나에는 프랑스 지방정부 대표단과 한국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양평군은 수원시, 프랑스 이씨레물리노시, 부지에르-오-담시와 함께 '2+2 포커스 지자체'로 선정돼 양평군 정책 사례를 소개했다. 전진선 군수는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환경도시, 양평'을 주제로 △쉬이프시 우호협약과 지평리 전투를 통한 한-프 인연 △리워시 양평세척센터 △다회용기 제작-보급 △1회용품 없는 거리 △자원순환교육 △환경교육도시 지정 △남한강 환경교육선 추진 등 양평군 자원순환-환경교육 정책과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발표에 이어 작년 양평군과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프랑스 쉬이프시의 프랑수아 콜라르 시장·디디에 에니만 부시장이 양평군과 한-프 지방정부 발전을 기원하는 축하 영상 메시지를 보내와 의미를 더했다. 양평군은 앞으로도 쉬이프시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국 지방정부 간 우호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은 자연 보전을 넘어 자원순환과 교육을 통해 군민이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환경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양국 지방정부가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발전된 미래를 만들어 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포럼은 15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프랑스 지방정부 대표단의 방한 일정 중 하나로 마련됐으며, 부산-화성-수원-서울 등을 방문해 기후산업, 친환경 스마트시티, 자원순환, 프랑스 문화교류 등 다양한 분야 지방정부 정책 사례를 공유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읍-면-동 공감소통간담회를 통해 주민과 약속한 건의 사항 이행 상황을 지속 점검하는 등 주민과 약속을 지키기 위한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단순히 주민 의견을 접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현안에 대해서도 새로운 대안을 찾는 등 해결책을 찾는 데 집중하고 있다. 포천시는 지난 18일 시정회의실에서 공감소통간담회 보고회를 열고, 2022년부터 올해 초까지 진행한 읍면동 공감소통간담회 건의사항 중 '적극 추진'으로 분류된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선 사업별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등을 살펴보고, 해결이 지연되고 있는 현안에 대해서는 새로운 대안을 모색했다. ▷ 주민과 약속, 이행 상황 지속 점검= 포천시는 민선8기인 2022년부터 올해 초까지 1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공감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를 통해 접수한 주민 의견은 총 1102건이다. 이 중 610건(55%)은 추진을 완료했으며, 201건(18%)은 '적극 추진'으로 분류해 현재 지속 관리하고 있다. 이오ㅔ에도 장기검토 121건(11%), 타 기관 건의 84건(8%) 등으로 분류해 각각 추진 여건과 성격에 따라 지속 관리하고 있다. 특히 '적극 추진'으로 분류된 건의 사항은 단순히 사업 추진 여부를 검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업 추진 방식을 변경하는 등 사업별 여건에 맞는 대안을 마련해 주민 건의가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포천시는 민선8기 총 390건(35%)에 달했던 '적극 추진' 건의 사항 중 189건을 올해까지 완료했다. 이에 따라 현재 '적극 추진'으로 관리 중인 건의 사항은 201건(18%)으로 줄었다. 행정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은 신속하게 처리하고, 예산 확보나 제도적 검토가 필요한 사업은 사업 필요성과 추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단계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다. 추진 여건이 마련되지 않아 당장 사업화하기 어려운 경우에도 주민에게 추진 경과와 변경 사항, 향후 계획 등을 설명하고 의견을 나누며 해결 방안을 찾고 있다. ▷ '적극 추진' 건의 사항, 새로운 해법 모색= 주민 건의 사항을 단순히 '가능'과 '불가능'으로 판단하기보다, 현재 여건에서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실제로 '공장지역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 '마산3리 공원 조성',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등은 주민 건의를 계기로 다양한 대안을 발굴하고 사업 추진을 구체화한 사례다. 특히 '적극 추진' 사업은 추진 여건이 달라졌는지, 새로운 사업 방식 등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지 등을 꾸준히 살피며 사업별 해법을 마련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22일 “지역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고, 주민의 삶 속에 해법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주민 건의를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행정 역할"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장 해결하기 어려운 사안도 지속 점검하면서 새로운 대안을 찾고, 추진 상황을 주민과 공유하는 등 주민과 약속을 지켜나가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읍-면-동 공감소통간담회에서 수렴된 주민 의견을 지역별 특성에 맞게 면밀하게 살피고, 추진이 가능한 사업은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 안전 확보와 민생 안정, 생활 불편 해소를 골자로 한 '2026년 추석 명절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가동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을 하남시는 종합대책 중점 운영 기간으로 지정하고, 8개 기능별 대책반에 80명 인력을 투입해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 총괄 상황관리반, 안전대책반을 필두로 물가, 환경, 자원순환, 교통, 급수, 진료 등 8개 대책반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비상상황실을 운영하며, 야간에는 시청 당직실과 연계해 24시간 상황 관리 태세를 가동한다. 특히 재난 예방을 위해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상시 운영한다.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해 소방-경찰 등 관계기관과 공조 체계를 유지하고 배수펌프장, 세월교 차단기 등 주요 방재 시설을 실시간 점검한다. 앞서 하남시는 연면적 5000㎡ 이상 다중이용건축물 4곳과 대형 공사장 3곳, 중대재해 대상 시설 95곳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마쳤다.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막기 위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두고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운영한다. 운영 현황은 하남시청 및 보건소 누리집, 응급의료포털(e-gen), 응급의료정보 앱,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경기도콜센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시 청결 관리를 위해 자원순환 종합상황실과 14명 규모의 기동처리반도 운영한다. 생활쓰레기 수거는 추석 당일인 25일 하루만 일시 중단되며, 그밖에 기간에는 정상 수거한다. 덕풍천, 산곡천 등 관내 6개 주요 하천과 폐수 배출사업장을 중심으로 3단계 특별 감시를 진행하고 오염 신고 창구(128)도 유지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22일 “가족과 친지가 모이는 명절에 단 한 건의 안전사고나 생활 불편이 없도록 꼼꼼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며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플로르 키즈 모델 김리나·김도원, 가을 감성 담은 새 프로필 선봬

플로르 방송 제작사 키즈가 키즈 모델 김리나·김도원의 가을 분위기를 담은 프로필 화보를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촬영은 자전거와 낙엽 등 가을을 연상시키는 소품을 배경으로 진행됐다. 김리나와 김도원은 서로 다른 색상과 디자인의 의상을 착용해 각자의 분위기를 표현했다. 김리나는 브라운 컬러의 코듀로이 멜빵 원피스에 잔꽃무늬 블라우스를 함께 착용했다. 여기에 브라운 버킷햇과 블랙 앵클 부츠를 더해 계절감을 살렸다. 플로르 방송 제작사 키즈 관계자는 “김리나는 모자를 만지거나 미소를 짓는 등 자연스러운 동작을 통해 밝은 분위기를 표현했다"며 “코듀로이 소재와 브라운 계열 색상이 가을 배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스타일링했다"고 설명했다. 김도원은 화이트 계열의 상·하의를 중심으로 한 톤앤톤 스타일을 선보였다. 상의에는 스모크 주름 디테일을 적용했으며 갈색 운동화를 함께 착용해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 촬영에서는 빵 바구니를 품에 안고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 등 소품을 활용한 장면도 담았다. 김리나와는 다른 차분한 분위기의 연출에 초점을 맞췄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플로르 방송 제작사 키즈 관계자는 “두 모델은 촬영 과정에서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키즈 모델들이 여러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프로필 촬영 등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폼엔터테인먼트 박지현, 패션포스트 룩북 촬영 나서며 모델 행보 본격화

폼엔터테인먼트 소속 박지현이 패션포스트 룩북 촬영에 참여하며 모델 활동의 폭을 넓히고 있다. 박지현은 이번 촬영에서 딥 네이비 컬러의 원피스를 착용했다. 셔츠형 카라와 퍼프 소매, 허리선을 살린 디자인에 긴 헤어스타일과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더해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화려한 연출보다는 절제된 컬러와 실루엣을 중심으로 스타일링했다"며 “은은한 광택이 있는 소재와 헤어스타일, 메이크업을 의상에 맞춰 전체적인 분위기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촬영에서는 카메라를 정면으로 바라보는 포즈뿐 아니라 시선을 위쪽으로 두는 등 다양한 구도를 활용했다. 박지현은 표정과 시선을 조절하며 룩북의 콘셉트에 맞는 포즈를 선보였다. 박지현은 모델 활동을 시작한 배경에 대해 “제2의 인생을 펼쳐보고 싶어 모델 활동에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분야에 첫발을 내디디면서 내 안에 있던 또 다른 가능성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며 “대형 패션쇼 무대에서 직접 런웨이를 경험하면서 모델 활동에 대한 자신감도 얻었다"고 전했다. 앞서 패션쇼 무대에 오른 경험은 이번 룩북 촬영에도 이어졌다. 무대에서 관객과 카메라를 접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촬영 과정에서 자신의 표정과 포즈를 조절하며 촬영에 참여했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박지현은 모델 활동을 이어가는 과정에서 가족의 응원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가족들에게 감사의 뜻도 밝혔다. 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지현은 룩북과 패션쇼를 시작으로 다양한 패션 콘텐츠와 모델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라며 향후 활동 방향을 설명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다음은 항공유?”…정유업계 하반기 ‘실적 돌파구’될까

글로벌 중간유분 수급불균형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달 한국의 항공유 수출이 급격히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단가 역시 큰 폭으로 증가해 윤활기유에 이어 국내 정유업계의 효자 수출품목으로 자리매김하는 모양새다. 정부 조치로 수출 확대에 제약을 받고 있는 업계에 실적 돌파구로 작용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2일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항공유 수출 규모는 지난달 총 136만7010톤(t)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 108만8303t 대비 25.6% 증가한 수치로, 최근 5년간 월별 수출 물량으로는 지난 2022년 8월(147만9177t) 이후 두 번째로 많은 규모다. 수출단가(t 당) 역시 지난해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달 항공유 수출단가는 약 1098.3달러로,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61.1% 높다. 최근 5년간 연평균 수출 단가는 △2021년 594달러 △2022년 1026.7달러 △2023년 837달러 △2024년 763.7달러 △2025년 691.8달러로 파악됐다. 경유와 등유, 항공유를 비롯한 중간유분(경질유와 중질유의 중간정도 끓는 점에서 생산되는 석유제품)은 핵심 산지인 러시아와 중동의 생산·공급 차질이 지속 심화하면서 세계적인 공급부족 사태를 겪고 있다. 특히 중동·러시아산 제품 의존도가 높은 유럽의 경우, 중동전쟁 여파로 수급불균형이 장기화하면서 역내 비축 재고도 바닥을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유럽향(向) 수출 실적도 가파른 성장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한국의 유럽향 항공유 수출 물량은 총 56만4067t으로, 지난해 총 수출량(82만6604t)의 68.2%에 달했다. 수출단가(t당) 역시 지난해 평균 907달러 수준에서 지난달 1110달러로 22.4% 뛰었다. 항공유의 경우, 정제설비를 통해 얻은 등유를 고도화설비에 투입해 생산하는 구조다. 북반구 동절기를 앞두고 난방용 중간유분의 재고 확보 수요가 확대될 경우 정유사들의 중간유분 생산 배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등유계 유분을 공유하는 항공유와 난방용 연료 간 생산 경쟁이 심화되면서 항공유 수급도 추가로 타이트해질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이처럼 글로벌 공급부족 사태로 한국의 수출 실적이 급격한 성장 흐름을 보이면서 항공유가 올 하반기 국내 정유업계의 실적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국내 정유사의 항공유 매출 비중은 점유율 1위인 에쓰오일 기준 지난해 약 13% 수준을 보였다. 특히 항공유는 추가적인 수출확대 가능성이 열려있다는 점에서 상대적으로 실적 기여 가시성이 높다는 평가다. 경유나 등유 등 타 중간유분 제품과 달리 정부의 수출제한 범위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이다. 앞서 산업통상부는 지난 3월께 석유제품 최고가격제와 함께 과잉수출 제한 조치를 시행해 각 정유사의 휘발유와 경유, 등유 수출 물량이 전년 대비 100% 수준(월별)을 초과하지 못하도록 막아뒀다. 정유업계 한 관계자는 “경유와 항공유는 같은 중간유분으로 분류되지만 투입되는 원유나 증류 방법에 따라 생산 비율이 달라질 수 있다"며 “어느 한 쪽의 경제성이 높다고 판단되면 증류 과정에서 생산 비율을 일부 탄력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업계는 실제 생산비율 조정 단계에 들어가더라도 국내 타 유종의 수급지형에 미치는 영향은 극히 제한적이라고 본다. 산업부가 시행 중인 '매점매석 고시'에 따라 휘발유와 경유, 등유의 국내시장 반출량을 전년 동월의 90% 이상으로 유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항공유 수출 확대를 통한 하반기 실적 성장을 예단하기에는 이르다는 시각도 있다. 해상운임의 기록적인 상승과 중동발 통항 차질 등으로 각 정유업체의 원유 조달 여건이 녹록지 않은 만큼, 수익성 측면에서는 항공유 수출 효과가 기대에 못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다른 정유업계 관계자는 “현재 원유 도입 비용 등 조달 여건이 좋지 않아 원가 부담은 여전히 높은 상황"이라며 “매점매석 고시에 따라 의무적으로 내수 공급 물량을 채워야 하는 상황에서 특정 석유제품만 더 많이 생산하기도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각 업체의 실제 생산 여건에 따라 항공유 수출 수혜도 다를 수 있다"고 했다. 박주성 기자 wn107@ekn.kr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 2차 사후조정도 결렬…노조 “단체행동 준비”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가 임금 인상과 인사제도 개선 등을 놓고 수개월째 교섭을 이어가고 있지만 좀처럼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2차 사후조정에서도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노조는 추가 진전안이 나오지 않을 경우 단체행동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22일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에 따르면 이날 약 2시간 동안 2차 사후조정이 진행됐지만 사측의 추가안이 나오지 않으면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노조는 “내달 1일 3차 사후조정에서 다시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노조는 최종 핵심 쟁점을 18개로 좁혀 사측에 전달했다. 노동위원회는 해당 쟁점에 대한 사측의 입장과 임금 인상안을 함께 제시할 것을 요청했다. 3차 사후조정에 의사결정 권한을 가진 책임자, 가능하면 대표이사가 참석할 것을 요구했다. 사측도 이에 응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조는 3차 사후조정에서도 추가안이 나오지 않으면 구체적인 단체행동 일시를 예고한 뒤 순차적으로 지침을 전달할 예정이다. 추가안 제시 등 협상에 진전이 있을 경우에는 단체행동을 보류할 수 있다는 입장도 냈다. 우선 노조는 단체행동 준비의 일환으로 사업장 내 깃발과 현수막 등 설치물을 재설치할 계획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는 지난 3월 임금·단체협약 조정이 결렬된 이후 4월 부분파업에 이어 5월 1~5일 전면파업에 나섰다. 이후 연장·휴일근무를 거부하는 준법투쟁을 이어가며 교섭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주요 쟁점은 임금 인상과 성과급, 인사제도 참여 등이다. 노조는 기본급 9.5% 인상과 정액 300만원, 1인당 격려금 2250만원, 세전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으로 지급하는 방안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인사제도에 대한 노조 참여도 요구사항에 포함됐다. 사측은 기본급 6.2% 인상과 격려금 600만원 지급을 제시했다. 반면 영업이익 연동 성과급과 인사제도에 대한 노조 참여는 수용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똑똑한유통] 동원산업 K-수산물 팝업, KT&G 사회적가치 페스타…상미당홀딩스·아워홈·서울우유·오비맥주·CJ푸드빌

◇ 동원산업, 현대백화점 판교점서 K-수산물 상생 팝업…참다랑어 해체쇼 동원산업이 부산광역시, 대형선망수산업협동조합과 함께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에 나선다. 오는 9월26일부터 10월1일까지 6일간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1층에서 '부산 바다의 맛, K-수산물 상생 팝업'을 연다. 행사의 핵심은 초대형 국내산 참다랑어 해체쇼다. 부산 앞바다에서 잡은 100㎏ 이상 참다랑어를 매일 현장에서 해체해 한정 판매한다. 부산 시어(市魚)인 국내산 고등어는 봉초밥과 솥밥 같은 메뉴로 낸다. 대형선망수협은 신선한 고등어 원물과 판매 촉진 품목을 지원한다. 동원산업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물가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들과 상생하고, 우수한 국내산 수산물의 가치를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 KT&G, 상상스타트업캠프 10기 사회적가치 페스타 참가…독립부스 운영 KT&G 청년 창업가 육성 프로그램 '상상스타트업캠프' 10기에 참여 중인 10개 팀이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 참가했다. 이 행사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기업과 투자자, 전문가가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KT&G는 '상상스타트업캠프 10기 청년 창업가들이 세상에 던진 질문'을 주제로 독립부스를 꾸려 창업팀이 제품과 서비스를 시민과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에게 소개하도록 했다. 상상스타트업캠프는 2017년부터 운영해 지난해까지 9개 기수에서 182개팀을 배출했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 기준 누적 매출은 314억원, 누적 투자유치는 131억원이다. ◇ 상미당홀딩스, 환경공무관에 추석 감사 물품 전달…세 번째 지원 상미당홀딩스가 추석을 앞두고 서울시 환경공무관에게 감사 물품을 전달했다. 21일 서울시 노동조합 소속 환경공무관 약 2600명에게 삼립 '촉촉 치즈케익' 2만6000개를 전했다. 전달식은 서울 성동구 서울특별시청노동조합 대회의실에서 노동조합 집행부와 임만균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도세호 상미당협의체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환경공무관 지원은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해 7월에는 폭염 속 근무를 감안해 파리바게뜨와 배스킨라빈스, 던킨 등 계열사 브랜드에서 쓸 수 있는 1억30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후원했고, 12월에는 삼립호빵 2만6000개를 전달했다. ◇ 아워홈, 시알 파리 2026 냉동식품 부문 그랑프리 수상…혁신제품 6종 아워홈이 세계 최대 규모 국제 식품박람회 '시알 파리 2026'에서 냉동식품 부문 그랑프리를 받았다. 수상작은 '매직소바'로, 2024년 '청잎김치'에 이어 국내 식품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2회 연속 그랑프리에 올랐다. 매직소바는 '서서히 녹는 얼음 기술'과 '특수 제면 기술'을 적용해 전자레인지로 조리해도 면은 부드럽게 익고 얼음은 차갑게 유지되는 제품이다. 국내 출시는 2027년 상반기로 잡았다. 혁신제품(SIAL Innovation 2026)에는 매직소바를 포함한 6개 출품작이 뽑혔다. 무 자투리를 쓴 '래디시 페스토'와 '비빔밥 김치롤', '젠틀밀', '뉴 웨이브 프로틴 볼', 두부박을 활용한 '두부박 패키지'가 이름을 올렸다. 박람회는 10월17일부터 21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 빌팽트에서 열린다. ◇ 서울우유, 종이팩 자원순환 민·관 협약 체결…재활용의무생산자 참여 서울우유협동조합이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재활용의무생산자, 재활용업계, 종이팩 제조사 등과 함께 종이팩 '닫힌 고리(Closed Loop)' 자원순환 민·관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은 지난 21일 한솔제지 대전공장에서 열렸고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과 함창본 서울우유 생산기술상무가 참석했다. 협약은 천연펄프 같은 고품질 원료로 만든 종이팩이 일반 폐지와 섞여 버려지거나 종량제봉투로 배출돼 재활용되지 못하는 문제를 고치자는 취지다. 서울우유는 재활용의무생산자로 참여해 종이팩 재활용 지원금을 분담하고 재활용 제품 구매를 늘린다. 서울우유는 2021년 유업계 최초로 조합장 직속 ESG 위원회를 세웠고, 지난해 12월 자원순환 분야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 오비맥주, 카스 라이트로 오상욱 아시안게임 응원 캠페인…댓글 이벤트 오비맥주 카스의 라이트 맥주 브랜드 카스 라이트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선수 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오 선수는 오는 23일 남자 사브르 개인전, 26일 단체전에 출전한다. 카스 라이트는 경기 일정에 맞춰 카스 공식 인스타그램에 응원 메시지를 올린다. 오 선수가 개인전이나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면 댓글 이벤트를 열어 당첨자에게 카스 제로 1박스를 준다. 참여 기간은 개인전 금메달 시 25일까지, 단체전은 28일까지고 당첨자는 29일 발표한다. 카스 라이트는 2024 파리올림픽부터 오 선수와 광고 모델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고, 올해는 '오늘 하루도 라이트 엔딩' 캠페인을 함께 진행 중이다. ◇ CJ푸드빌, 브랜드 체험형 채용설명회 개최…서류 접수 30일 마감 CJ푸드빌이 21일 서울 올리페페 광화문점에서 2026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 지원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체험형 채용설명회 'Foodville Growth On'을 열었다. 올해 처음 연 이 행사에는 선정된 취업 준비생 50여명이 참석해 약 2시간 동안 △브랜드 챌린지 △푸드빌 퀴즈 △직무 추리 게임 △현직자 멘토링을 소화했다. 참가자들은 뚜레쥬르 아그작 케이크와 올리페페 대표 메뉴를 직접 체험했고, 현업 임직원과 직무 경험·조직문화를 주제로 대화했다. 하반기 공채 모집 직무는 글로벌사업지원과 프랜차이즈·B2B 영업, 마케팅, 사업·상품기획, R&D, 구매, 경영관리·재무 등이다. 서류 접수는 오는 30일 마감한다. ◇ 기원 위스키, IWSC 올해의 세계 위스키 증류소 후보 선정…한국 최초 기원 위스키 증류소가 '국제 와인&스피릿 대회(IWSC)'의 '2026 올해의 세계 위스키 증류소' 최종 후보에 올랐다. 한국 위스키 증류소가 이 부문 후보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 이 상은 개별 제품이 아니라 생산자를 대상으로 한다. 출품이나 신청 절차가 없고, 해당 부문에 3개 이상 제품을 내 사실상 전 제품이 메달을 받아야 후보가 된다. 여기에 금메달 2개 이상이나 최고 등급인 '골드 아웃스탠딩' 1개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 기원 위스키는 2025년 같은 대회에서 세계 위스키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번 후보에는 기원을 포함해 대만 카발란과 중국 라이저우, 잉글랜드 더 레이크스 등 6곳이 올랐다. 2020년 가동한 기원이 트로피를 받으면 역대 최단 기록이 된다. 결과는 11월24일 영국 시상식에서 발표한다. ◇ 굽네 듀먼, 추석맞이 듀듀데이 프로모션 진행…자사몰 단독 굽네의 반려견 자연화식 브랜드 듀먼이 추석을 앞두고 '듀듀데이' 프로모션을 연다. 오는 23일까지 듀먼 자사몰에서만 진행한다. 자연화식은 최대 73% 할인한다. 10종 가운데 원하는 제품으로 50팩을 골라 담는 방식이고 50g은 팩당 990원, 100g은 팩당 1300원이다. 자연화식은 사람도 먹을 수 있는 휴먼그레이드 등급의 육류와 채소 5가지 이상으로 만든 제품이다. 화식 골라담기 상품을 산 고객은 '토핑 닭안심 통살구이'와 '통살육포 닭가슴살' 등 간식 5종을 9900원에 살 수 있다. '헬시 소프트 트릿' 2종과 '오븐 바삭 황태채'를 최대 55% 깎아주는 4일 한정 특가도 연다. 앱 푸시 수신에 동의한 회원을 대상으로 한 룰렛 이벤트는 전원 당첨이다. ◇ 정식품, 그린비아 당 케어 체험단 운영…호두맛·곡물맛 SNS 공유 정식품이 '그린비아 당 케어 테이스터' 30인 체험단을 운영했다. 소비자가 일회성 체험에 그치지 않고 일상에서 제품을 꾸준히 경험하도록 지난 9월14일까지 약 50일간 진행했다. 체험단은 '그린비아 당 케어' 호두맛과 곡물맛을 먹은 뒤 후기와 일상 속 당 관리 과정, 제품 활용 경험을 개인 SNS에 공유했다. '그린비아 당 케어'는 혈당 관리와 당 식이 조절을 고려한 전문영양식이다. 저당·고식이섬유·저나트륨 설계를 바탕으로 3대 영양소와 25종의 비타민·미네랄을 담았고, 바나바잎추출분말과 팔라티노스 등 당 식이 조절에 쓰이는 원료와 식물성 위주 혼합 단백질 10g을 넣었다. ◇ 그래디언트, 리앤핏 단백질 쉐이크 올리브영 남포 타운 입점…첫 오프라인 그래디언트가 단백질 쉐이크 브랜드 리앤핏의 스파우트 파우치형 제품 3종을 CJ올리브영 남포 타운에 넣었다. 리앤핏 단백질 쉐이크가 오프라인 매장에 들어간 것은 처음이다. 입점 제품은 초코와 말차초코, 곡물흑임자다. 1회 섭취로 단백질 21g을 채울 수 있고 파우치 형태로 만들었다. 올리브영 남포 타운은 약 900평 규모로 서울 올리브영N 성수, 센트럴 명동 타운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큰 매장이다. 리앤핏 단백질 쉐이크는 지난 4월 온라인 올리브영과 올리브베러에 나온 지 2주 만에 각각 실시간 전체 랭킹에 올랐고, 이달 기준 누적 판매량 약 40만포를 넘겼다. ◇ 아트박스, 일본 2호점 아사히카와에 개점…10월 3호점 추가 아트박스가 지난 19일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에 일본 2호점을 열었다. 오는 10월 쇼난 히라츠카에 3호점을 더해 연내 일본 3개 매장 체제를 갖춘다. 지난 8월 이바라키현 츠쿠바시 '이온몰 츠쿠바' 3층 교코도 매장 안에 낸 1호점에서는 키링이 아트박스 상품 매출의 약 21%를 차지했고 블라인드박스와 스티커가 각각 약 9%를 기록했다. 자체 캐릭터 '게왹이' 제품 선호도가 높았고, 아트박스 입점 뒤 교코도 츠쿠바점 전체 매출도 전월 대비 약 20% 늘었다. 2호점은 약 25평 규모로 1호점처럼 현지 리테일 파트너 교코도가 운영하는 매장 안 숍인숍이다. 아트박스는 올해 KOTRA '유통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 참여기업으로 뽑혀 미국·일본·몽골·에콰도르·카자흐스탄 진출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여행] 모두투어 사가현 기획전, 노랑풍선 충남 노포맛집…NOL·여기어때·레드캡투어·9.81파크

◇ 모두투어, 일본 사가현 테마여행 기획전 출시…패키지·에어텔로 세분화 모두투어가 일본 사가현 테마여행 기획전을 내놨다. 도쿄와 오사카 같은 대도시를 벗어나 소도시를 찾는 수요에 맞춰 하반기 일본 상품 라인업을 넓히는 작업이다. 회사 내부 집계로 올해 1~8월 규슈 지역 예약 건수는 전년 동기보다 55% 늘었고, 사가현은 같은 기간 145% 증가했다. 기획전은 미식과 관광, 온천 숙박을 축으로 짰다. 지역 미식으로 사가규와 요부코 오징어를 앞세우고, 관광은 온천과 도자기 문화를 함께 볼 수 있는 다케오를, 숙박은 우레시노 온천 지역을 내세웠다. 사가를 중심으로 유후인·가라쓰를 도는 일정과 사세보·하우스텐보스를 잇는 일정을 패키지와 에어텔로 나눠 구성했다. 출시에 앞서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사가현 관광연맹과 함께 BP 대리점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스터디투어도 진행했다. ◇ 노랑풍선, 충남 7개 시·군 노포맛집 기획전 선봬…서울 출발 버스로 이동 노랑풍선이 충남문화관광재단과 함께 '노포맛집 충청남도' 기획전을 선보인다. '충남 방문의 해(2025~2026)'에 맞춰 서부내륙권 7개 시·군의 오래된 맛집과 지역 관광지를 묶은 상품이다. 대상 지역은 아산과 보령, 홍성, 서산, 태안, 서천, 당진이다. 영양굴밥과 게국지, 불고기, 칼제비 같은 지역 음식을 맛보고 공세리성당·외암민속마을(아산), 상화원(보령), 해미읍성·간월암(서산), 신성리갈대밭·국립생태원(서천)을 함께 둘러본다. 식사와 주요 관광시설 입장료를 일정에 넣었고 이동은 서울에서 출발하는 버스로 한다. 가격은 3만원대부터고, 지역별 1일 상품은 각 2회, 7개 지역을 잇는 2일 상품은 1회 출발한다. 예약은 노랑풍선 홈페이지와 유선으로 받는다. ◇ NOL, 숙박세일페스타 하반기편 참여…연박 예약에 3% 추가 할인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NOL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6 대한민국 숙박세일페스타' 하반기편에 참여한다. 올해로 7년째 참여다. 할인 쿠폰은 22일부터 오는 11월8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에 선착순으로 푼다. 수도권과 세종·충북을 뺀 지역의 숙박 상품에 쓸 수 있고 할인 폭은 최대 7만원이다. 캠페인 기간 연박을 예약한 고객에게는 3% 추가 할인을 단독으로 준다. NOL은 숙박 과정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실천을 알리고, 고객에게 한국관광공사 안전여행 실천 서약 참여를 권하는 활동도 함께 벌인다. 홍성규 놀유니버스 경영전략실장은 “숙박세일 페스타를 통해 고객들이 보다 부담 없이 국내 곳곳을 여행하고, 지역에서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여기어때, 숙박 세일 페스타 섬 지역편 단독 운영…라이브 최대 88% 할인 여기어때가 한국관광공사,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2026 숙박 세일 페스타 섬 지역편'을 진행한다. 섬 지역편은 여기어때에서만 운영한다. 쿠폰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5만원권으로 지급하고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써야 한다. 쓰지 않으면 소멸한다. 발급 기간은 오는 11월8일까지다. 대상은 경남·경북·전남·전북·충남·제주 등 비수도권 6개 지역에서 유인섬을 둔 기초지자체 32곳이고, 쿠폰은 '숙박 페스타' 뱃지가 붙은 숙소에서 쓸 수 있다. 22일 오전 10시부터는 여기어때 라이브에서 섬 지역 인기 호텔을 최대 88% 할인가에 판다. 액티비티와 힐링 체험 같은 레저·티켓 상품은 3000원 깎아준다. ◇ 레드캡투어, 한동대와 산학협력 MOU 체결…구성원 여행·렌터카 우대 레드캡투어가 22일 한동대학교와 인재 양성과 AI·디지털 분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한동대의 교육·연구 역량과 레드캡투어의 기업출장·모빌리티 전문성을 잇는다는 취지다. 협력 분야는 △현장 실습·인턴십 및 실무 전문가 특강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여행·모빌리티 서비스 혁신 공동 연구·교육 △기업 문제 해결형 교육 프로그램 △지역사회 연계 관광·교육 프로그램이다. 레드캡투어는 한동대 학생에게 현장 실습과 인턴십 기회를 주고 실무 전문가 특강을 지원한다. 여행·렌터카 상품 이용 시 우대 혜택도 제공하는데, 교직원과 학생에게 같은 기준을 적용한다. 양 기관은 산업 현장의 과제를 교육 과정과 잇는 문제 해결형 프로그램도 발굴하기로 했다. ◇ 9.81파크, 누적 주행거리 849만km 돌파…내년 인천공항으로 확장 디에스엠이 운영하는 '9.81파크 제주'의 그래비티 레이싱 누적 주행거리가 849만km를 넘어섰다. 2019년 가오픈 이후 약 550만회의 레이싱이 쌓인 결과로, 지구 둘레를 4만km로 잡으면 212바퀴에 해당한다. 누적 이용객은 지난 6월 300만명을 넘었고, 2020년 정식 개장 이후 두 차례 이상 방문한 고객도 지난달 10만명을 넘겼다. 이용객 대비 레이싱 횟수는 1인당 평균 1.8회다. 그래비티 레이싱은 가속 페달 없이 중력가속도로만 겨루는 콘텐츠다. 레이싱 차량에 붙인 GPS와 센서로 속도와 주행 상태를 실시간 수집해 기록·랭킹 제공은 물론 차량 내구성과 트랙 설계, 운영 시스템 고도화에 활용한다. 디에스엠은 제주에서 쌓은 운영 경험을 내년 문을 여는 '9.81 인천공항'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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