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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고양시-남양주시-양주시-의정부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수도권 북부 4차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할 고양일산테크노밸리가 지난 26일 토지 공급계획이 승인 처리되면서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전망이다. 고양특례시는 사업시행자(경기도-고양시-경기주택도시공사-고양도시관리공사)와 함께 올해 하반기 장항수로 남측 지식기반시설 일부 용지 분양을 시작으로 일산테크노밸리 조성 시점에 맞춰 내년까지 단계별로 분양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또한 입주 기업을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마련해 고양일산테크노밸리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우선 '고양시 투자유치 촉진 조례'에 따라 산업시설용지 1000평 이상 투자기업에 대해 △평당 최대 80만원의 토지매입비 △고양시민 신규 채용 시 고용보조금-교육훈련 보조금 등을 지원한다. 특히 상시 고용인원을 초과해 고양시민을 채용하고 교육훈련을 실시할 경우에는 1인당 월 50만원씩 6개월간, 기업당 최대 1억원씩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작년 벤처기업 육성 촉진 지구 지정에 따라 고양일산테크노밸리로 입주한 벤처기업에는 △취득세-재산세 최대 50% 감면 △5대 부담금 면제(교통유발-개발-산림-초지-농지) 등 혜택도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일산테크노밸리는 빠르고 편리한 교통 입지를 바탕으로 기업인이 일하기 좋은 산업 단지"라며 “투자유치, 창업 지원, 고급인력 확보 등 다양한 지원책으로 성공적인 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일산테크노밸리는 고양시 7개 주요 병원 및 연구소와 연계한 바이오-첨단정밀의료 산업 △주요 방송사-방송영상밸리를 기반으로 한 방송-미디어 콘텐츠 △항공대, 드론앵커센터, K-UAM 실증을 통한 드론-UAM 산업 등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최적의 산업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문화재단은 내달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동안 고양아람누리 노루목 야외극장에서 '2025 노루목 파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저녁 7시30분에 시작되는 이번 콘서트는 가을의 정취가 깊어지는 정발산 자락에서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로 꾸며진다. 노루목 야외극장은 옛날 노루가 다니는 길목이라 하여 노루목이라 이름이 붙여졌으며, 정발산에 둘러싸인 녹지 공간과 어우러진 공연장으로 자연 속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각종 도시의 소음을 차단해 자연과 예술의 만남을 만끽할 수 있고 탁월한 음향을 자랑한다. 2025 노루목 파크 콘서트는 2023~2024년 성공적으로 개최된 '노루목 썸머 콘서트'와 이어지는 야외 공연 시리즈다. 다만 여름철 8월의 불안정한 기후 상황과 시민 안전 및 쾌적한 관람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과, 올해는 콘서트를 9월로 바꿔 진행한다. 첫째 날 9월5일 'Opera in the Park'(오페라 인 더 파크)는 오페라 전문 지휘자 김광현과 국내 최고 솔리스트 4인이 미르 심포니와 함께 세계적인 오페라 작품인 '카르멘', '라보엠', '리골레토' 등 작품 속 유명한 아리아들을 선곡해 선보인다. 오페라 팬뿐 아니라 입문자도 쉽고 즐겁게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된 특별한 무대다. 이어지는 9월6일 'Melody in the Park'(멜로디 인 더 파크)에는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거미와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정수민이 출연해 가을밤 정발산의 자연과 어우러지는 감미로운 선율을 전한다. 따스한 가을바람 속에서 펼쳐지는 콘서트는 관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야외 공연을 넘어 고양의 문화예술 활성화와 시민 참여 확대라는 큰 의의가 있다. 주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가깝게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문화 향유 저변을 넓히고, 고양문화 생태계를 건강하게 발전시키는 발판이 되어줄 전망이다. 또한 누구나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는 무료 개방형 공연으로 시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공연장과 예술가, 관객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문화환경 조성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2025 노루목 파크 콘서트는 고양아람누리 노루목야외극장에서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 예약이나 예매 없이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관객 안전을 위해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객석이 개방된다. 세부 내용은 고양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중소기업 동행지원 협약대출' 사업 신청자를 이달 27일부터 내달 5일까지 접수한다. 최근 미국의 한국 수출품 관세 인상 조치와 원자재 가격 상승, 내수 경기 위축 등으로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환경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인건비-원부자재 결제 등 단기 운영자금 수요가 급증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남양주시와 IBK기업은행이 기업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고 민생경제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총 40억원 규모의 자금 운용을 지원한다. 이번 중소기업 동행지원 협약대출은 △제조업 △기업형 비제조업 △지식기반산업 등을 영위하는 남양주시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은 보증기관의 신용보증서를 기반으로 남냔주시가 대출금리 2.0%를 이차보전하고, IBK기업은행이 보증수수료 1.2%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업은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해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남양주시와 IBK기업은행은 위험을 분담해 보다 많은 기업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계획했다. 임대훈 지역경제과장은 28일 “이번 협약대출은 관세와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업이 안심하고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금융 지원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이번 협약대출 외에도 중소기업 경영안정을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까지 46개 업체에 118억3000만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는 남양주시와 협약을 체결한 7개 은행을 통해 대출이 순차적으로 실행되고 있으며, 이외에도 기업 운영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내달 열릴 '2025년 제7회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와 연계해 '제2회 양주 전국 버스킹 챔피언십'에 참가할 예술인을 공개 모집한다. 공모 대상은 음악을 기반으로 한 공연팀으로 총 30팀을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전국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이달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접수한다. 예선은 영상 심사를 통해 진행되며, 선정된 30팀은 내달 12일부터 17일까지 나리농원 특설무대에서 본선 경연을 펼친다. 이후 온라인 투표와 심사를 거쳐 최종 6팀이 결선에 오르며, 이들은 내달 27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메인 무대에서 최종 경연을 진행한다. 본선 참가 팀에는 50만원 참가비가 지급되고, 결선 진출 6팀에는 총 1350만원 상금이 수여된다. 대상팀에는 500만원이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5분 이내 라이브 공연 영상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세부 일정과 사항은 양주시 누리집 '양주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7회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는 내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린다. 개막일인 26일에는 플라워 퍼레이드와 개막식, 주제공연이 진행된다. 27일부터 28일까지 버스킹 챔피언십 결선, 플라워 패션쇼, 천일홍 퀴즈대회, 힐링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의정부고등학교와 의정부여자고등학교가 '자율형공립고(자공고)2.0'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의정부시가 교육청 및 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교육환경 개선과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해온 노력의 결과다. 두 학교는 내년 3월부터 자공고2.0 체제로 전환해 창의성과 자율성을 중심으로 한 미래형 공교육 모델을 본격 운영한다. 자공고는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자율성을 보장받는 제도다. 예컨데 △지자체-대학-기업과의 협력 교육모델 운영 △무학년제, 조기 입학-졸업 등 학사 운영 자율성 부여 △광역(경기도) 단위 모집을 통한 지역(의정부) 학생 우선 선발 △개방형 교장공모제 및 교사 초빙 임용이 가능한 교원 인사 자율성 등을 통해 학생 중심의 유연한 교육과정을 실현할 수 있다. 이번 선정으로 두 학교는 오는 2031년 2월까지 5년간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매년 2억원씩 총 10억원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의정부시도 학교 별로 5년간 매년 1억원씩 운영비를 별도로 지원할 계획이다. 의정부고교는 지역 대학들과 연계해 의료-보건-IT 분야 등 전공 심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동문회인 청운재단의 인적자원을 활용한 1:1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은 진로-진학 역량을 실질적으로 키워갈 수 있다. 의정부여고는 을지대학교-신한대학교 등과 함께하는 전공 심화 교육과정뿐 아니라 의정부시와 도시교육재단이 함께하는 인문-예술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균형 잡힌 인재 양성에 나선다. 의정부시는 학교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협력, 성과 관리 체계를 통해 학생 역량을 키우고 관내 고교의 교육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선정을 계기로 미래형 인재 양성과 지역 교육력 제고에 속도를 더해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하는 교육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이번 자공고2.0 선정은 의정부 공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질 높은 공교육 실현과 다양한 교육정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니, 시민은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지난 26일 '미니 수소도시 조성 사업' 기본계획 최종보고회를 열고 수소생태계 조성을 위한 로드맵 기반을 구축했다. 이번 계획에는 청정수소 생산-활용 거점도시로 도약을 위한 종합 전략이 담겼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파주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수소생태계 조성 전략 △수소생산시설 통합공정 구축 방안 △교통-산업-생활 등 분야별 수소 활용 계획 등이 포함돼 있다. 이번 계획을 바탕으로 파주시는 단계별 기반 시설을 구축해 나가면서 수소 생산-공급-활용이 선순환하는 수소경제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1단계 사업으로 2027년 6월까지 환경순환센터 현대화 사업과 연계해 수소 생산시설을 갖추고 이를 통해 하루 500kg 규모의 청정수소를 생산해 온실가스 감축과 자원순환을 동시에 실현하는 친환경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박준태 환경국장은 28일 “이번 미니 수소도시 조성 사업 기본계획은 파주시가 탄소중립 이행을 선도할 수 있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앞으로 수소 생산시설을 중심으로 수소 생태계를 확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시흥시의회-의왕시의회-파주시의회-하남시의회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의회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시흥시 청원경찰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시흥시의회는 지난 26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간담회를 열고 시청사와 공공시설 안전을 지키는 청원경찰 근무 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청원경찰이 민원 대응과 시설 안전 관리라는 이중 부담을 안고 있는데도 제도적 기반이 부족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특히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청원경찰의 처우 개선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간담회에는 조례를 발의한 김수연-이상훈 의원, 시흥시 관계부서 공무원, 청원경찰 등이 참석해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한 청원경찰은 “민원 응대와 안전 관리를 동시에 수행하며 겪는 어려움이 크다"며 “시흥시의회가 선도적으로 제도 개선에 나선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상훈 의원은 “청원경찰의 현실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조례안이 실질적인 지원 도구로 작용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현장 목소리가 정책에 정확히 반영되도록 지속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수연 의원은 “청원경찰이 시민 안전을 지키는 '안전지킴이'로서 자부심을 갖고 근무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조례 제정 등을 통해 근무 환경이 개선되는 만큼 더욱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충실해달라"고 주문했다. 시흥시의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조례안을 구체화해 청원경찰 근무 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계획이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의회가 의회 직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국회 지방의회연구소가 주관하는 '2025년 찾아가는 의회 강좌'를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의회 직원의 의정 업무에 필요한 실무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의회 회의-운영 △조례안 입안 및 심사 △예산안 심의-검토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 등 의정 실무에 필수적인 4개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의왕시의회는 회의 운영 능력과 정책 심사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효율적이고 신뢰받는 의회 운영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김학기 의장은 “이번 교육이 단순한 실무 교육을 넘어 의정 활동 전반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을 위한 효율적이고 신뢰받는 의회 운영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보행환경개선 연구단체'는 지난 22일 파주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행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파주시 보행환경 현황과 문제점을 포함해 보도 설계, 보행 체계, 보행자 안전, 공간 활용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또한 국내-외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파주 특성에 맞는 물리적-제도적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보행자 중심 도시공간 설계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을 비롯해 용역사, 파주시(관광과, 도로건설과, 도시계획과, 도로관리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과업 지시에 따른 연구계획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과 의견 수렴 시간을 가졌다. 박은주 연구단체 대표의원은 보고회에서 “보행은 도시 생활의 기본 단위이자 시민 안전과 일상 만족도에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파주시가 보행 친화적인 도시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이 목표"라며“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다양한 정책과 시범사업을 제시해 지역 특성에 맞는 보행환경 개선 정책을 개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반려동물 복지정책 연구회'(대표의원 정혜영)는 28일 하남시동물보호센터를 방문해 운영-관리 실태 전반을 점검하고 유기동물 복지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정혜영 연구회 대표의원과 강성삼 의원을 비롯해 전문위원, 정책지원관이 함께 방문해 하남시동물보호센터 운영 현황, 동물 보호 및 구조 현황, 유기동물 입양 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개선할 문제점을 파악했다. 하남시동물보호센터는 총면적 352.6㎡ 규모로 사육실-계류실-격리실-사료보관실-직원휴게실 등 10개 시설을 갖추고 있다. 기간제 근로자 2명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담당한다. 하남시동물보호센터는 현재 하남시 직영(임시) 운영과 민간동물보호소인 동물구조관리협회의 위탁운영을 병행하고 있다. 28일 기준 하남시동물보호센터에는 총 20마리(개 18마리, 고양이 1마리, 도마뱀 1마리)를, 동물구조관리협회(위탁보호소)에서 총 6마리(개 5마리, 토끼 1마리)를 보호하고 있다.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이번 현장점검에서 반려견 놀이터 공간 협소 등 하남시동물보호센터의 열악한 환경과 보호소 입소 10일이 지나면 유기동물이 안락사될 수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현재 운영 방식이 '복지'보다 '수용'에 치중돼 있다"며 입양소 설치 및 다양한 어질리티(강아지 놀이-훈련 기구) 설치 등을 건의 및 모색했다. 정혜영 대표의원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500만명을 넘어 전체 인구의 약 30%에 달하는 만큼,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인식하는 사회적 변화에 맞춰야 한다"며 “하남시가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유실-유기 동물의 보호 환경 개선과 동물복지정책 확대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연구회 소속 의원은 6월23일과 24일 용인특례시 동물보호센터와 대전반려동물공원-대전동물보호센터에 가서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유기동물 구조-보호 체계와 반려인-비반려인이 공존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직접 확인하며 정책 연구에 반영하고 있다. 한편 반려동물 복지정책 연구회는 대표 정혜영, 부대표 정병용, 강성삼-오승철 의원이 반려동물 생명과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및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과 입법을 연구하고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5월부터 벤치마킹, 연구용역, 간담회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의회는 28일 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청렴연수교육'을 개최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주관으로 열린 이날 교육은 이성영(심산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노무사) 청렴 전문강사가 '반부패청렴 교육 및 갑질 예방'을 주제로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주요 내용 및 사례 △지방의회 의원 행동강령 △성희롱-성폭력 예방 등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방의회에서 의정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 상황을 유형별로 정리하고 유형별 쟁점 및 대응 방법 등을 일선 현장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강의가 이어졌다. 아울러 직무와 사적 이해가 충돌하지 않도록 예방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이해충돌방지법을 정확히 숙지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5개 신고-제출 의무와 5개 제한-금지 행위를 안내했다. 금광연 의장은 “이해충돌 방지법은 지방의회의 공정한 의정활동을 보장하고, 지방의회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필수요건이며, 청탁금지법은 공직자의 행위규범이자 우리 사회 대표 반부패 법령"이라며 “이번 교육이 지방의회의 이해충돌 방지와 청렴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의원들은 청렴연수교육을 마친 뒤 △법과 원칙 준수하고 청렴한 사회 실현에 솔선수범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 수행해 공익 수호 △직위 이용한 금품-향응 수수, 권한 남용, 이권 개입, 알선 청탁 금지 △공직에서 얻게 된 지식과 경험 사적 이익 추구에 이용 금지를 선언하고 청렴서약서에 서명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인천경제청, 송도 조류대체서식지를 세계적인 힐링명소로 조성 본격 추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조류대체서식지인 (가칭)송도국제에코센터가 제2의 런던습지센터로 조성돼 세계적인 힐링명소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8일 송도지타워에서 송도국제에코센터 세계힐링명소 추진 특별대책반(TF)을 구성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에 따르먄 송도 매립사업 환경영향평가 협의조건으로 시작한 송도국제에코센터(조류대체서식지)는 송도 11-2공구 북측연구단지 인근에 약 17만7497㎡로 조성되는 대규모 인공습지이다. 11-2공구 기반시설 조성과 함께 설계 및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2030년경 완공이 목표다. 인천경제청은 이를 '런던의 오아시스'로 불리며 자연과 개발의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 도시를 실현한 영국의 '런던습지센터'를 롤모델로 삼아 추진하려고 한다. 런던습지센터는 런던 한가운데 템즈강을 끼고 있고 상수원으로 쓰이던 인공저수지를 습지로 복원한 곳으로 약 13만평규모로 30여가지 컨셉 습지가 조성돼 조류와 생물다양성이 매우 높다. 콘크리트 저수를 허물고 자연습지로 복원하여 생태계보전, 환경정화, 교육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송도국제에코센터는 △담수습지, 기수습지, 수질정화습지 등으로 구성되는 핵심구역과 △완충수림대, 은폐형 탐조시설이 설치되는 완충구역 △전시체험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모니터링 및 연구가 이뤄지는 습지센터가 설치되는 협력구역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TF는 생태계환경보전, 습지관리, 관광·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반시설 연계 등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단계별 다양한 분야의 협업·협력을 해 나갈 것이다. 함동근 인천경제청 송도사업본부장은 “송도국제에코센터는 세계적 수준의 대규모 인공습지로 시민이 행복한 글로벌 지속가능도시 조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다양한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과 시민 공감대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TF는 송도사업본부장을 단장, 환경녹지과장을 부단장으로 해당 구(연수구, 남동구)를 비롯해 인천시, 인천경제청 등 관계 부서와 극지연구소, 인천연구원 탄소중립센터 등 14개 기관 28명으로 구성됐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이재명 정부, AI 관리 틀 새로 세운다…내년 투자 대폭 확대

이재명 정부가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세계 선두로 나서기 위해 내년에 투자 규모를 크게 늘리고, 흩어져 있는 국가 정책을 하나로 묶는 관리 틀을 만들기로 했다. 동시에 경제 위기 대응과 민생 안정에도 속도를 내면서 하반기 국정 기조를 'AI·경제·민생' 3축으로 정리했다. 하정우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은 28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 워크숍에서 “현재 부처마다 따로 운영되는 국가 AI 전략을 하나의 큰 틀에서 조율하겠다"고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이날 강연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전했다. 그는 대통령이 위원장을 맡는 국가AI전략위원회와 대통령실 AI 담당 조직, 중앙부처·지자체를 아우르는 새 관리 구조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내년 AI 투자 규모를 대폭 늘려 단기 성과뿐 아니라 장기 경쟁력도 확보하겠다고 했다"며 “사람 중심, 민관 원팀, AI 친화적 정부, 지역균형발전 등을 담은 '대한민국 AI 액션 플랜'을 다음 달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같은 자리에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윤석열 정부의 긴축 재정과 감세정책이 국내 경기 침체를 불렀다"며 “재정지출을 바꿔 소비·투자가 살아나고, 다시 생산과 고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여당·정부·대통령실이 함께 발맞춰 나가야 한다"며 '당·정·대 원팀'을 강조했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과의 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왔다"며 “9월에는 민생과 경제를 집중적으로 챙기실 것"이라고 전했다. 김하나 기자 uno@ekn.kr

내년 건보료 또 오른다…보험료율 7.19% 확정

보건복지부가 28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열고 2026년도 건강보험료율을 7.19%로 확정했다. 올해(7.09%)보다 0.1%포인트, 인상률로는 1.48% 오른 수치다. 이번 결정으로 직장가입자의 월평균 보험료(본인 부담)는 올해 15만8464원에서 내년 16만699원으로 2235원 인상된다. 지역가입자는 같은 기간 8만8962원에서 9만242원으로 1280원 늘어난다. 복지부는 최근 몇 년간 보험료율 동결과 경기 둔화로 건보 수입 기반이 약화됐다고 설명했다. 지역·필수의료 강화 등 정부 과제를 추진하려면 재원 확충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이다. 다만 고물가로 인한 국민 부담을 감안해 최소 폭 인상에 그쳤다는 입장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발골수종 치료제 '다라투무맙(daratumumab)'의 보험 적용 범위 확대도 의결됐다. 기존에는 1차·4차 이상 단계에서만 보험이 적용됐지만 앞으로는 2차 이상 치료에서도 보르테조밉·덱사메타손과 병용하는 경우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환자들의 연간 투약비용은 기존 약 8,320만원에서 약 416만원(본인부담 5% 기준)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복지부는 “중증·희귀질환 치료제의 신규 급여화와 사용 범위 확대를 지속 추진해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겠다"고 밝혔다. 김은지 기자 elegance44@ekn.kr

[E-로컬뉴스] 포항시, 영진전문대, iM금융그룹, 대구환경청, 계명문화대 소식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가 마침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최종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세계 철강 수요 둔화와 보호무역주의 확산, 미국 고율관세 부과 등으로 직격탄을 맞은 철강산업 위기 속에, 지역 정치권·시민사회·기업이 한목소리로 뛴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포항시는 지난 7월 18일 산업부에 지정을 신청한 뒤 이달 5일 현지 실사와 산업위기대응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8일 지정이 확정됐다. 이로써 포항 철강기업과 협력업체들은 금융·재정 지원부터 투자 보조금 확대까지 다양한 맞춤형 혜택을 얻게 됐다.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에 따라 긴급경영안정자금과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우대를 비롯해 정책금융기관의 만기연장·상환유예 지원이 가능해졌다.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도 소상공인과 협력업체 대상 우대보증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0억 원 한도 내 3.71% 금리, 2년 거치 5년 상환 조건의 자금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7천만 원 한도 내 2.68% 금리 융자를 지원한다. 특히 지방투자촉진 보조금은 대기업 설비투자가 기존 6%에서 12%로, 중소기업은 10%에서 25%까지 대폭 상향돼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시는 자금·융자와 같은 단기 금융지원뿐만 아니라 연구개발(R&D) 및 성과사업화, 인력양성, 기술자문 등 기업 맞춤형 지원정책도 추진할 방침이다. 철강산업의 구조 전환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사업도 경북도·중앙정부와 협력해 이어간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위기 극복의 제도적 토대를 마련한 만큼 'K-스틸법' 조속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정부 차원의 에너지 비용 절감 대책과 울진~포항 해저 전력망, 수소에너지 고속도로 배관망 구축 지원도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지정은 지역 국회의원인 김정재(포항 북구)·이상휘(포항 남구·울릉) 의원이 산업부를 찾아 건의서를 직접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이 뒷받침됐다. 포항시의회와 경상북도, 지역 철강기업들도 긴밀히 공조해 위기 극복의 '원팀' 역할을 해냈다.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은 글로벌 공급 과잉·불공정 수입재 유입 등 산업 전반의 위기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 정부가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금융지원, 세제혜택, 투자 보조금, 연구개발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기업 경영 안정과 산업 구조 전환을 돕는다. 고교생 대상 CAD·로봇지능 대결… 창의 융합형 인재 발굴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영진전문대학교 지능형로봇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개최한 '2025년 지능형로봇 분야 첨단융합기술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회는 로봇 설계와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전국 고교생들의 무대가 되었으며, 총 43명의 수상자가 탄생했다. 이번 대회는 △3차원 CAD 경진대회 △로봇지능 레드팀 챌린지 두 종목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제한 시간 내 과제를 수행하며 설계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겨뤘다. 특히 올해 신설된 '로봇지능 레드팀 챌린지'는 로봇지능 시스템의 안전성·취약점을 점검하는 종목으로, 참가 학생들의 창의적 분석 역량이 돋보였다. 대회와 병행해 '첨단기술 지능형로봇 교육'과 '지능형로봇 설계 교육'도 마련돼 학생들은 최신 산업 동향을 배우고 직접 체험할 기회도 얻었다. 입상자로는 3D CAD 경진대회 △대상 대중금속공고 고준혁 △금상 대구과학기술고 신백호, 영남공고 김창연 △은상 경북공고 이유준, 이승민, 대구하이텍고 정대경 학생이 차지했다. 로봇지능 레드팀 챌린지 입상자는 △대상 대중금속공고 최태양 △금상 경북공고 구정모, 대중금속공고 이영광 △은상 경북기계금속고 신현우, 이도헌, 경북공업고 홍성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진전문대 AI융합기계계열은 국내 전문대 최초로 1998년부터 3차원 CAD 교육과정을 도입해 전문 설계 인력을 꾸준히 배출해 왔다. 그간 전국 CAD 기술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비롯해 다수의 금·은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역량을 입증했다. 또한 AI·로봇·기계 분야를 융합한 차별화된 커리큘럼과 첨단 실습 장비를 활용해 산업체 지원과 시제품 개발에도 기여하고 있다. 안상욱 단장은 “20여 년 CAD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로봇지능·AI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학생들에게 도전과 성장을 동시에 경험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레드팀은 시스템의 취약점을 발견해 보완책을 찾는 전문 점검 방식이다. 이번 경진대회에 도입된 '로봇지능 레드팀 챌린지'는 국내 고교생이 로봇지능 기술을 실전 점검하는 최초의 시도로,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녹색금융이 매력적인 상품 돼야"…금융배출 감축·ESG 선도 전략 공유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iM금융그룹이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 논의의 장에서 금융권의 선도적 전략을 제시했다. iM금융그룹은 지난 27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UNGC(유엔글로벌콤팩트)-UNFCCC(유엔기후변화협약)-UNEP(유엔환경계획) 공동 '기후 리더십 조찬간담회'에 참여해 금융배출 감축과 녹색금융 확대를 통한 지속가능 금융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국내 주요 기업 임원과 정부 관계자, 다니엘레 비올레티 UNFCCC 프로그램 조정 수석 국장, 마틴 크라우제 UNEP 기후변화국장 등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기후행동을 통한 비즈니스 리더십 기회 확보'를 주제로 기조연설과 발표, 패널 토론이 이어지며 기후위기 대응과 기업의 역할을 집중 논의했다. 패널 토론에는 최민지 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장, 고윤주 LG화학 지속가능전략최고책임자(CSSO), 정인희 삼성전자 지속가능경영추진센터 상무, 이창영 iM금융그룹 ESG전략경영연구소 상무가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토론에 나선 이창영 상무는 “녹색금융이 기업에 매력적인 상품이 돼야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iM금융그룹이 추진 중인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친환경 기업 우대정책,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 적용 녹색여신심사, 금융배출량 모니터링 시스템 등 구체적 실행 사례를 소개했다. iM금융그룹은 ESG 경영 부문에서 업계 선도적 성과를 내왔다. 2030년까지 금융배출량 40% 감축, 2050년 넷제로 달성을 목표로 세웠으며, 2024년에는 전년 대비 6% 감축 성과를 달성했다. 녹색여신과 프로젝트 파이낸싱 규모는 2024년 기준 6,700억 원 수준으로 확대됐다. 또한 'ESG 경영대상' 운영을 통해 전 계열사 차원의 ESG 내재화 체계도 강화했다 iM금융그룹은 올해 CDP코리아로부터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하며 뛰어난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인정받았다. 황병우 회장은 “단순 규제 대응이 아니라 기후위기 대응 과정에서 새로운 금융 기회를 창출하고, ESG 경영 실천을 꾸준히 이어감으로써 시장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상 여건 따라 재증식 우려… 모니터링 강화할 것"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지방환경청은 28일 오후 3시를 기해 안계호 지점에 발령된 조류경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4일 '관심' 단계 경보가 내려진 지 2주 만이다. 환경청에 따르면 안계호는 지난 18일과 25일 두 차례 채수 분석 결과, 남조류 세포 수가 각각 525cells/mL, 772cells/mL로 관찰됐다. 이는 조류경보 '관심' 단계 기준(1000cells/mL 이상)에 미치지 못해 경보 해제 요건을 충족했다. 이에 따라 조류경보는 14일 발령 이후 정확히 14일 만에 해제됐다. 김진식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안계호 조류경보는 해제됐지만 기상 상황에 따라 녹조가 재증식할 가능성이 여전히 있다"며 “관계기관은 예방 활동을 지속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정수 처리 강화·모니터링 확대 등 녹조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평생학번제 프로젝트 홍보·시민 의견 수렴 가교 역할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계명문화대학교가 지역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본격 나섰다. 대학은 지난 22일 교내 계명홀에서 '늘배움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시민 참여형 평생교육 거버넌스 구축에 나섰다. 이번 발대식은 대구광역시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일환이다. 계명문화대가 운영 중인 평생학번제 프로젝트 홍보와 시민 의견 수렴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에 위촉된 '늘배움서포터즈'는 다양한 연령과 직업군에서 선발된 시민 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평생교육과정 홍보 △참여 확산△ 현장 의견 수렴 등 역할을 맡아 지역사회와 대학을 연결하는 가교로 활동한다. 계명문화대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대학 프로그램 등 평생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지역민의 학습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대학은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교육과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태정 평생교육원장은 “늘배움서포터즈가 시민과 대학을 잇는 소통 창구가 되어 평생교육의 가치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계명문화대학교는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공동체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로컬뉴스] 해남군, 완도군, 진도군 소식

해남군, RE100산단․데이터센터 투자유치 전략 발표 “글로벌 RE100 기업 협력 확대"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군은 26일 부산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 재생에너지 매칭포럼'에 참석해 글로벌 RE100(재생에너지 100%) 기업과의 협력 기반 확대에 본격 나섰다. 포럼에서는 '솔라시도 데이터센터 투자유치 및 재생에너지 공급계획'을 발표하며 산이면 일원 국내 최대 규모 5.4GW 태양광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조성계획과 RE100 기반 AI 데이터센터 및 산업단지 조성 비전을 세계 무대에 소개했다. 이번 포럼은 국내외 RE100 수요기업과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 중개사업자, 금융기관, 정책기관 등이 참석해 재생에너지 전환과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 조성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 행사로 진행됐다. 해남군은 재생에너지 거점 지방자치단체로서 △간척지 등에 조성되는 대규모 재생에너지 발전단지 △기업 맞춤형 PPA(전력구매계약) 기반 에너지 공급체계인 지역 분산형 전력망 △데이터센터 투자유치 계획 등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하며, 글로벌 RE100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전력을 조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임을 강조했다. 패널토의에 참여한 오봉호 경제산업과장은 “재생에너지를 수도권으로 일방적으로 송출하는 방식은 지속가능하지 않다"며“지역에서 직접 소비하는 구조와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망, 그리고 정주여건 개선 및 주민 이익 공유 체계가 함께 마련돼야 기업도 안착할 수 있다"고 표명했다. 해남군은 앞으로도 중앙정부,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전력공사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송변전 인프라 확충 △규제개선 △기업 맞춤형 지원책을 단계적으로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2028년까지 1.9GW, 2030년까지 5.4GW 규모의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를 완성해 솔라시도를 세계적 수준의 에너지 자립형 도시 모델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군은 아이들의 안전한 야외활동 지원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관내 전 어린이집, 유치원에 어린이 안전조끼를 배부했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들이 현장 활동이나 야외수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들은 외부 활동 시 돌발행동이 많아 일부 유럽 국가에서는 야외 활동 시간에는 형광조끼 및 반사 용품의 착용을 의무화하는 등 안전조끼 착용이 확산되고 있다. 밝은 노란색에 빛 반사 띠가 그려진 어린이 안전조끼는 멀리서도 눈에 띌 수 있게 제작됐다. 군은 가을 신학기부터 안전조끼를 착용할 수 있도록 1020벌 안전조끼를 제작해 관내 전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배부했다. 군은 각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야외 활동 시 아이들의 안전조끼를 착용해 안전사고 방지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어 선생님들의 반응이 굉장히 좋다"며 “미래를 짊어질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어린이 안전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드로잉 퍼포먼스, 마술 공연, 가요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완도군은 지난 26일 해변공원 야외 음악당에서 외국인 근로자 500명과 함께 '2025 외국인 근로자 한마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산업에 꼭 필요한 일손이 되어주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지역사회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완도군에는 1100여 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거주하고 있으며 결혼 이민자 가족 초청을 통해 농·수 특산물 생산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이들도 다수 포함돼 있다. 행사는 '구석구석 문화 배달 사업'을 추진하는 라도피플과 완도군이 공동 개최했으며, 놀거리와 볼거리, 먹거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지역과 근로자 간 상생 메시지를 담은 드로잉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마술 공연, 외국인 근로자 가요제와 댄스 경연, EDM 파티까지 이어져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모두 하나 되는 시간이 됐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행사에 참석해 “여러분은 완도군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지역산업을 이끌어 가는 든든한 역할을 맡고 있다"면서 “완도에서의 삶이 더욱 행복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외국인 근로자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근로 여건 개선 및 생활 지원 등 맞춤형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노화·소안·보길 권역의 외국인 문화 쉼터가 9월 준공할 예정인 가운데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평생 건강에 중요한 건강한 식습관 형성, 건강한 식생활 실천 유도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진도군보건소는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20일까지 보건소 3층 조리실에서 영양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7개소의 어린이와 청소년 약 1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토마토와 다양한 채소를 이용해 '토마토 냉파스타'를 만들어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과 지역아동센터 관계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피부 건강과 면역력 향상 등에 도움을 주는 채소의 효능을 함께 배우고, 채소에 대한 편견이 있는 학생들이 직접 채소를 만지고 손질하면서 음식을 만들어보는 과정을 통해 채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생기는 계기가 됐다. 진도군 보건소 노인건강과 관계자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영양교육은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평생의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청소년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이상일, 신축 아파트서 ‘공동주택 민생현장 소통버스킹’ 진행...주민들과 개선안 집중 논의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8일 마북동 'e편한세상 구성역 플랫폼시티' 단지 내 북카페에서 '공동주택 민생현장 소통버스킹'을 열고 입주민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과 시 관계자, 입주자, 시행사‧시공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주민들이 사전에 건의한 사항에 대해 조치 결과를 소개하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축아파트도 생활하면서 불편한 점이 있을테고 시에 주문할 것들도 있을 것"이라며 “시도 도와드릴 수 있는 것은 도와드리기 위해 이렇게 방문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시는 시민들이 좀 더 편안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드려야 하는 책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런 자리를 마련했으니 주실 말씀이 있다면 기탄 없이 이야기해달라"고 덧붙였다. 시는 간담회에 앞서 접수한 도시 및 교통 분야 등의 건의사항 6건에 대한 검토 결과를 설명했다. 사전에 접수한 건의사항은 △탄천 횡단 나무다리 설치 △아파트와 탄천 간 지하보도 설치 △신호등 옆 그늘막 설치 △수인분당선 열차 증차·급행열차 운행 요청 △단지 정문 맞은편 버스정류장 신설 △정문 버스 정류장에 대기의자 설치 등이다. 검토 결과 신호등 옆 그늘막과 대기의자는 설치키로 결정했으며 탄천 횡단 나무다리는 한강유역청의 하천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내년 12월 완료되는 점 등을 고려해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준공 시기에 맞춰 설치 여부를 검토키로 했다. 아울러 수인분당선 열차 증차와 급행열차 정차 등은 한국철도공사에 건의하기로 했다. 버스정류장과 관련해선 올 10월 말까지 정문 우측에 정류장 표지판을 신설하기로 했으며 내년에 버스 정차대 설치를 검토 예정이며 지하보도는 기존 교량 안정성 문제 등으로 설치가 불가한 것으로 확인돼 향후 구성역 등 주요 거점과 마북동 지역 간 여러 연계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이어 이상일 시장과 주민이 자유롭게 질문과 답변을 주고 받는 토론이 이어졌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플랫폼시티 개발이익금을 사용해 탄천을 공원화하고 접근성을 향상시켜달라"는 입주민의 건의에 대해 “개발이익금은 당연히 시민을 위해 쓰여야 한다. 탄천을 개선해 시민에게 안식처가 될 수 있는 공간으로 바꿀 생각인데 연구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한 입주민은 “입주 1년째인데 아직도 단지 내 누수와 곰팡이, 악취 등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 하자 발생 시 시와 시공사, 시행사, 입주민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식 창구를 마련해달라"고 요청했으며 다른 입주민도 “하자 발생 시 시공사와 시행사가 서로 책임을 미루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이 시장은 입주민들의 요청을 들은 뒤 시행사와 시공사 측에 “하자 관련 체크리스트를 만들어서 다시 점검하고 어떻게하면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지 성의를 갖고 조치해달라"면서 시 관계자에게 “소통을 적극적으로 해서 시공사가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사안을 챙겨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입주민들에게는 “구청에 연락해서도 해결하기 어렵다면 용인시 주택국으로 연락을 달라"면서 시 관계자는 “시공사와 시행사 관계자를 불러 현장을 다시 확인하고,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했다. 한 입주민은 “플랫폼시티의 가장 큰 성공 여부는 기업 유치라고 본다"며 “플랫폼시티가 조성되면 어떤 기업이 입주하고 어떻게 용인시에 양질의 일자리를 유치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이 시장은 답변에서 “많은 기업들이 플랫폼시티 입주 의향을 보였으며 훌륭한 반도체장비 회사들 가운데 플랫폼시티에 본사를 두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는 회사도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엔 100여 개의 소부장‧설계 기업이 입주하고 산단조성이 완료되면 10만 3000여 명의 상주 근로자가 일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끝으로 “SK하이닉스는 원삼면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 4기의 팹을 짓고, 50여 개 소부장 기업이 들어온다. 삼성전자는 43년 전 반도체를 제일 먼저 생산했던 기흥캠퍼스에 20조원을 별도로 투자해 연구개발(R&D) 단지를 짓는다"며 “초대형 반도체 생태계가 용인에 조성될 것이므로, 좋은 기업이 많이 들어와 양질의 일자리도 당연히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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