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8월 말에도 낮 최고기온이 33도가 넘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림에 따라 공원 내 물놀이장 운영 종료 시점을 당초 24일에서 31일로 일주일 연장 운영을 결정했다. 이와 별도로 지난 2일에 개장한 한강시민공원 내 에어튜브 몰놀이장은 내달 14일까지 매주 주말 운영될 예정이다. 한강시민공원, 갈매중앙공원, 토평공원, 동구하늘공원, 인창아름마을공원, 왕숙천둔치공원 등 6곳 물놀이장에는 6월14일 개장부터 8월24일까지 약 4만명, 일일 평균 600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시민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물놀이장 운영 연장을 통해 구리시는 늦여름까지 시민이 도심 속 시원한 휴식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9일 “지속되는 더위에 지친 시민이 공원 물놀이장을 찾아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환경 개선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평내고등학교가 '자율형공립고2.0'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평내고는 작년 지정된 와부고-청학고에 이어 관내 세 번째 자공고2.0 학교가 됐다. 자공고2.0은 학교가 지자체-대학-기업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와 협력해 지역 자원과 연계한 자율적 교육모델을 운영해 지역 교육력을 높이고 정주 여건 개선에 이바지하는 학교를 말한다. 선정 학교에는 자율형 사립고와 특목고 수준의 자율성이 부여되며, 교육부와 교육청의 대응투자를 통해 5년간 매년 2억원씩 총 10억원 예산이 지원된다. 남양주시는 지난 5월 자공고2.0 원활한 운영을 위해 평내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색있는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평내고가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되면서 남양주의 공교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할 토대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공교육 제공과 다양한 교육 정책 사업을 추진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9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3개월간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이하 특수협)'와 함께 상수원 규제 개선을 촉구하는 대규모 서명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서명운동은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를 표어로 내걸고 팔당수계 주민이 수도권 식수원 보전을 위해 감내해온 수십 년간 희생을 공론화하고 합리적 제도 개선 필요성을 중앙정부에 강력히 촉구하고자 추진된다. 특수협은 팔당호 수질 보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강수계 상수원 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법률'에 따라 설립된 법정 기구다. 이번 서명운동은 남양주를 비롯해 가평, 광주, 양평, 여주, 용인, 이천 등 팔당수계 7개 시-군 주민의 공동 행동으로 진행된다. 모인 서명은 대통령실과 국무조정실, 환경부 등 중앙정부에 특수협이 공식 전달할 예정이다. 남양주시와 특수협은 이번 서명운동을 통해 팔당 주민의 정당한 권리가 보장될 수 있도록 공동 대응을 이어갈 방침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9일 “남양주시민은 지난 50여 년간 수도권 식수원 보전을 위해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왔다"며 “이제는 정부가 주민의 눈물을 외면하지 말고 합리적인 보상과 규제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가 소요산 권역을 수도권 대표 관광-휴양지로 키우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소요내음공원' 조성에 나선다. 소요내음공원은 상봉암동 자유수호평화박물관과 연계해 역사공원이자 산림휴식공간으로 조성된다. 규모는 약 27만㎡다. 올해 제3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에 선정돼 도비 70억원을 확보했으며 총 157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동두천시는 작년 5월부터 공원조성계획 수립에 착수해 내년 상반기까지 실시계획 인가를 마치고 하반기 착공해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소요내음공원은 자유수호평화박물관 내 추모비와 연계해 현충탑 이전 부지에 '기억의 정원'을 조성, 방문객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추모의 의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카페, 수변공간, 잔디마당, 초화원, 산책로 등을 갖춰 가족 단위 관광객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확충한다. 이번 사업은 소요산권 내 기존 관광자원인 소요산 유원지, 소요별앤숲테마파크,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뿐 아니라 앞으로 조성될 파크골프장, 반려동물 테마파크, 자연형 하천 등과도 연계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특정 연령층에 치우친 관광 수요와 짧은 체류시간, 부족한 관광 콘텐츠 등 기존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란 전망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29일 “소요내음공원은 평화와 추모, 자연과 힐링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조성될 것"이라며 “시민에게는 일상의 쉼터가 되고, 관광객에게는 머물고 싶은 명소가 되어 소요산이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시민에게 다가가는 현장시장실' 100회를 맞아 28일 시청 회룡홀에서 소통 간담회를 열고 지난 4년간 이어온 현장 소통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시장실은 민선8기 출범 이후 시장이 직접 시민 곁으로 찾아가 목소리를 듣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는 현장 중심 소통 정책이다. 2022년 7월 첫 운영을 시작으로 올해 8월까지 총 100회를 넘어섰으며 지난 22일 송산1동 주민센터에서 101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시장실 100회 돌아보기'를 주제로 각 동 주민대표를 초청해 지난 4년간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시장실에는 지금까지 총 963명 시민이 참여했으며, 총 1563건의 의견이 접수됐다. 이 중 1361건(87%)은 이미 처리 완료(57%)됐거나 추진 중(30%)이다. 주요 의견 분야는 환경(19%), 교통(18%), 안전(13%) 순으로 나타났으며, 주민 생활과 밀접한 민원 해결뿐 아니라 노인-청소년-복지-문화-교육 분야의 맞춤형 서비스도 확대-개선됐다. 운영 방식 역시 다양화됐다. 각 동 주민센터 60회 방문을 비롯해 복지관-도서관-청년몰 등에서 주제별 간담회 36회를 열고, 온라인 현장시장실(META-의정부)도 4차례 운영해 공간 제약을 넘어선 소통을 시도했다. 주요 성과로는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도로 개방을 비롯해 △거주자 우선주차장 공유사업 실시 △민락톨게이트(TG) 우회도로 개설 △장암발곡근린공원 화장실 설치 △탑석역 사거리 신호체계 개선 △가능동 경원선 철도 하부 공간 활용 △곤제역 버스정류장 이전 △수변공원 조성 등이 소개됐다. 이는 주민 제안이 실제 정책으로 반영돼 민생을 개선한 대표적 사례다. 의정부시는 앞으로도 현장시장실은 시민 눈높이에서 정책 아이디어를 얻고 현안을 해결하는 소통 창구로 운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제102회 현장시장실은 내달 19일 오전 10시 송산2동 주민센터에서 열리며, 시민 누구나 참여해 1:1로 시장과 소통할 수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현장에서 시민과 눈을 맞추며 대화할 때 가장 큰 힘을 얻는다. 또한 시민 관심이 어디에 있는지,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생히 깨닫게 된다"며 “의정부를 변화시키는 성장 동력은 현장에 있다. 앞으로도 시민 곁으로 직접 찾아가 경청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내달 27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2025 포천 인문도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The 큰 나를 만나다, 모두의 학습, 모두의 성장'을 주제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 학습 전시를 마련한다. 인문 여행을 주제로 기획된 이번 페스티벌은 보드게임 '부루마블' 형식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시민이 학습을 놀이처럼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행사장에서 신나는 리듬을 즐길 수 있는 점핑댄스, 대형 젠가-체스 등 가족이 함께 즐기는 대형 게임 놀이, 축구 한판 퀴즈와 OX 퀴즈,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책 쉼터, 평생학습동아리 성과발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인문도시 페스티벌은 시민 모두가 배우고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자리"라며 “가족과 함께 들러 인문의 즐거움과 평생학습 가치를 체험하길 바란다"고 권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문화관광재단이 내달 12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기획공연 '김광석과 친구들'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 고(故) 김광석 노래로 무대를 채우며 그의 음악 동료이자 친구인 동물원-박학기-한동준이 출연할 예정이다. 동물원은 1990년대를 풍미한 밴드이고, 가수 박학기는 맑은 음색으로 포크 음악 붐을 일으켰고, 가수 한동준은 감미로운 발라드로 널리 사랑받고 있다. 공연은 한동준의 대표곡 '너를 사랑해'로 시작해 김광석의 '사랑했지만',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서른 즈음에', '거리에서' 등 명곡을 선보이며 관객에게 포크송 전성기 추억과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노래하는 시인 고(故) 김광석의 음악과 포크 전성시대를 빛낸 동물원, 박학기, 한동준의 무대를 통해 추억과 감동의 시간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NOL티켓(nol.interpark.com/ticket) 및 포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pcfac.or.kr)에서 예매할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