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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오산 그집가봤오?”...오산시, 시민이 뽑은 맛집 10곳 선정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오산시는 5일 시민 참여형 맛집 발굴 프로젝트 '오산 그집가봤오?'를 통해 '2025년 오산 맛집' 10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은 시민 주도로 지역 맛집을 발굴하고, 선정 과정에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지역 외식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난 3월 한 달간 업소 신청을 받으며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지난 4월에서 8월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온라인 시민투표를 진행했고 약 8300여명이 참여해 로컬 맛집 선정에 대한 관심을 증명했다. 온라인 투표와는 별도로 시는 지난 9월 한 달 동안 맛 평가를 실시하고 위생평가도 함께 진행했다.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시민평가위원 6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명이 직접 업소를 방문해 맛, 위생, 접객 태도 등을 종합 평가하며 지역의 목소리를 심사 과정에 반영했다. 최종 선정된 상위 업소는 △향연177 △육미락 △칠공주족발 △광주곱창 △제주돌담집 △한돈고집 △다정면가 △오리향 △한우생각 △또바기동태탕이 이름을 올렸다. 업종과 분위기가 다양한 매장들이 포함돼, '동네에 오래 사랑받아온 숨은 맛집'부터 '가족 단위 외식 공간'까지 오산의 음식문화 스펙트럼이 고르게 반영된 결과라는 평가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시민들이 직접 선택한 맛집이 오산의 음식 문화를 풍성하게 채워가고 있다"며 “외식업 활성화와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도시 분위기를 꾸준히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오산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병도)가 지난달 31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2025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우수단체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2025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는 전국 700만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국내 최대 규모 행사로 올해는 '오늘을 여는 소상공인, 내일을 잇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개최됐다.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2000여명의 소상공인이 참여해 유공자 포상, 공연, 기능 경진대회, 상권·기술 전시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오산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역량 강화, 디지털 전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지역화폐 활성화, 상생마켓 운영, 소비 촉진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 내 선순환 경제를 구축하고 온라인 홍보 교육, 콘텐츠 제작 지원, 판로 개척 프로그램 등을 추진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도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경제의 중심인 소상공인들의 노력과 협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학생, 학부모, 교직원 위해 공동의 목표로 도의회와 협치할 것”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가 5일 2026년도 본예산 편성 과정에서 총 2000억원 규모의 협치 예산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하며 교육 협력의 새로운 전기를 열었다. 도교육청은 이날 도의회 예담채에서 '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 제1차 여야정 협치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도의회와 교육청이 함께 내년도 협치 예산 합의문에 서명하며 지속 가능한 교육정책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자 마련됐다. 공동의장 3인(김진수 제1부교육감,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합의문에 서명하며 교육청과 도의회 간 협치의지를 공식화했다. 합의를 통해 △현장 중심 학교운영 △교육행정 개선 △미래교육 전환 △교육환경 개선 △맞춤형 교육확대 등 5대 분야 총 2000억원 규모 협치 예산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여야정 협의가 늘 화두로 떠오르는데 실제로 결실은 많치 않다"며 “이런 점에서 대단히 성숙하고 건강한 도정의 협치 모습을 보이는 현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이어 “최종적으로 학생과 교육 현장의 학부모, 교직원들을 위해 앞으로 후속 조치를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며 “이견이 생기더라도 목표가 같기 때문에 허심탄회하게 대응하고 협치로 경기미래교육의 기반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전체회의를 계기로 도의회와 함께 공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고 학생 중심, 학교 중심의 교육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협치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최종현 도의회 민주당 대표의원은 “오늘 합의한 5개 분야의 2000억원의 예산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협치와 협력의 상징이자 경기도가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면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오늘을 시작으로 교육공동체와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변화와 혁신을 만들어가는 협치의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한 김진경 의장,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 김진수 제1부교육감 등 협치위원회 위원 16명이 참석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이상일, “학부모 간담회·특강·자율주행 협약...현장에서 답을 찾고 용인의 미래를 설계한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4일 '교육·문화·첨단 기술'이라는 세 가지 축을 오가며 쉼 없는 행보를 이어갔다. 수지·동백·구성지역 중학교 학부모 대표 45명과 3시간 가까이 학교 현안을 논의한 데 이어 오후에는 여성지도자를 대상으로 '초상화의 세계' 특강을 진행했다. 또 용인세브란스병원과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까지 체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용인시 미디어센터에서 수지·동백·구성 지역 20개 중학교 학부모 대표 45명과 만나 학교별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3년 이후 34번째로 열린 '학교장·학부모 간담회'로 시는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매년 정례적인 대화의 장을 마련해왔다. 이 시장은 간담회에서 “대한민국이 발전한 것은 교육의 힘 덕분인 만큼, 시장으로서 용인의 교육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이렇게 학부모님들과 계속 만나고 있다"며 “예산 제약이 있더라도 시가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학교 현장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서는 사전에 접수된 20건의 건의사항 중 13건은 시가, 7건은 교육지원청이 각각 검토·처리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성서중 불법유턴 단속 카메라 설치 △상현중 통학로 잡초제거·흡연행위 단속 △소현중 전동킥보드 불법주차 대책 및 마을버스 배차 개선 △대지중 보행로 확장 및 CCTV 확충 등 학생 안전과 통학환경 개선에 집중됐다. 이 시장은 “불법유턴 차량을 단속하기 어렵다는 설명이 있었지만, 학교 정문 쪽에 CCTV를 추가 설치해 연동하면 구분이 가능할 것"이라며 “용인시가 전국 최초로 새로운 방식의 안전 대책을 시도해보자"고 지시했다. 또한 상현중의 통학로 정비 요청에 대해서는 “이미 완료됐다"며 “앞으로는 요청이 없어도 구청에서 학교 주변을 수시로 점검해 선제적으로 정비하라"고 실무진에 당부했다. 전동킥보드(PM) 불법주차 문제에 대해서는 “법적 제약이 많지만 시는 민간운영사와 협의체를 구성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 중"이라며 “전국적으로 운수 인력난이 심각하지만, 용인시는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비 지원을 통해 운행률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소현중과 구성중 학부모들이 겨울철 폭설 상황이 발생할 경우 통학의 어려움을 걱정하자 이 시장은 “올해 11월까지 학교 지도를 만들어 학교 주변 경사가 좀 심한 구간에 대해선 제설을 최우선적으로 할 것이며 필요한 곳에는 염수 분사장치를 설치하는 등의 지원을 하겠다"고 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소현중 학부모는 “지난 겨울 폭설로 무너진 캐노피와 도로 파손 구간을 신속히 복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으며 초당중 학부모는 “지난해 건의드린 난제들을 빠르게 해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한빛중학교 학부모는 “이런 자리를 매번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학부모들의 의견을 잘 들어주시는 데 대해 감사한 마음"이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 시장은 끝으로 “학생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치"라며 “통학로와 교통환경 개선은 계속 점검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같은날 오후 이 시장은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열린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 워크숍에 참석해 '초상화의 세계'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 특강에서 먼저 자크루이 다비드와 앵그르의 신고전주의 초상화부터 앤디 워홀의 팝아트, 프리다 칼로의 자화상까지, 시대와 사조를 넘나들며 미술 속 인간의 내면과 사회의 변화를 풀어냈다. 이 시장은 이어 “초상화는 단순히 사람의 얼굴을 그린 것이 아니라, 그 시대의 생각과 감정을 담은 기록"이라며 “화풍의 변화는 인간의 인식과 사회의 발전을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또 “페르난도 보테로는 자신만의 화풍을 지켜 세계적인 화가가 됐는데 '남이 인정하지 않아도 신념을 지켜야 한다'는 메시지는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도 중요하다"며 “시민 모두가 자신만의 신념으로 삶을 그려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아울러 앤디 워홀과 프리다 칼로의 작품도 소개했다. 이 시장은 “마릴린 먼로의 사진을 이용해 실크 스크린 기법으로 만든 워홀의 '샷 세이지 블루 마릴린'은 2022년 5월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1억 9500만 달러에 팔린 공식 경매가격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비싼 그림"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프리다 칼로는 6살에 소아마비를 앓았고, 18살에 타고 있던 버스가 전차와 부딪히는 사고를 당해 철봉이 몸을 관통해 30여 차례의 수술을 받았다"며 “프리다 칼로는 '부러진 기둥', '상처 입은 사슴' 등 고통스러운 모습의 자화상을 그렸는데, '나는 결코 꿈을 그리지 않는다. 나의 현실을 그릴 뿐'이라며 자신의 현실을 숨기지 않고 잘 나타냈고, 남편 디에고 리베라보다 더 유명해졌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이 시장은 아르침볼도의 이중그림 '봄·여름·가을·겨울'과 한국 화가 김동유의 이중그림 '케네디와 마릴린 먼로', 공제 윤두서의 자화상과 영화 '관상'의 포스터를 보여주며 과거 화풍이 어떻게 현재에도 영향을 미치고, 영감을 주는지 설명하며 강의를 마쳤다. 참석자들은 “예술작품을 통해 시대의 흐름과 인간의 내면을 통찰하게 된 시간이었다"며 “시장으로서 시민과 문화적 소통을 이어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날 마지막 일정으로 이 시장은 시청 접견실에서 용인세브란스병원과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경기 용인(동백)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에서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자율주행 시범운행사업의 일환이다. 협약에 따라 시는 자율주행 인프라 구축과 행정 절차를 담당하고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충전시설과 차고지 등 운영 인프라를 지원한다. 시범운행 구간은 동백역에서 용인세브란스병원, 동백도서관, 이마트 동백점 등을 잇는 약 5km 구간이며, 14인승 자율주행차 2대가 15분 간격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첨단 기술이 일상에 스며드는 시대에 모빌리티의 진화는 도시의 경쟁력과 직결된다"며 “자율주행 시범사업은 시민 교통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미래산업으로의 전환을 실증적으로 점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이번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된다면 향후 더 많은 지역에서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자율주행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용인을 '자율주행 실증도시 1번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김은경 용인세브란스병원장도 “이번 협약은 의료기관과 지자체가 함께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미래형 공공서비스 모델"이라며 “병원은 충전시설과 차고지 구축 등을 통해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시는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사업 추진 과정에서 전반적인 행정 절차의 이행과 인프라 구축·운행을 담당하고,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자율주행자동차 운행에 필요한 충전시설 등 시설과 운영비 일부를 지원해 시민의 이동권 보장과 자율주행차량 도입에 힘을 모은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인천TP-인천시, ‘미래차 테크포럼’ 성료...자율주행 산업 발전 실행 논의 본격화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4일 송도 미추홀타워 3층에 있는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2025 제2회 인천 미래차 테크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자동차 관련 기업, 연구기관,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인천자율주행 자동차 산업 발전과 자율주행 서비스 도입에 대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현대자동차 노현석 팀장의 제로원 프로그램과 인천시 협력 방안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자율주행 기술개발 한국시장 슈퍼크루즈 런치(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홍일민 팀장) △무인 자율주행을 위한 기술 실증 현황(에스유엠 강석빈 실장) △자율주행 카메라 및 시스템 기술 시장 동향(엠씨넥스 정영현 실장) △자율주행 시대에 자동차 사이버 보안 준비(모빌위더스 박한나 대표) △멈추지 않은 주행, 지속 가능한 자율주행 인프라의 미래(피트인 김세권 대표) 등 자율주행 자동차 분야에 대한 전문가 발표가 이어졌다. 이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인천 자율주행 자동차 산업의 현실적 발전 방안과 기업 간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동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인천 미래차 엠버서더와 12개 기업의 매칭이 이뤄져 기업의 기술 전환과 시험·인증, R&D, 해외진출 등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됐다. 이주호 인천TP 원장은 “이번 테크포럼은 글로벌 시장과 기술 변화에 대응해 인천의 자율주행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논의를 본격화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산·학·연·관이 긴밀히 협력해 기업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TP는 지난달 31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인천 디지털 혁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2025년 인천 라이즈업'의 미국 현지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인천 라이즈업'은 '글로벌 스케일업 캠퍼스' 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의 현지화(localization)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북미(미국) 권역 시장에 진출 예정인 인천 스타트업 6개 사 △나인와트 △시제 △젠핏엑스 △브로제이 △케이저 △'퓨처센스'가 실리콘밸리에서 일주일간 현지화 프로그램에 참여해 글로벌 시장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총 투자 상담 11건, 파트너십 논의 46건, 계약 체결 10건, 현지 맞춤 피칭 고도화 6건 등의 성과를 거뒀으며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화 전략 보고서를 도출해 참여기업들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 방안도 마련했다. 또한 실리콘밸리 창업 생태계의 중심지인 드레이퍼유니버시티(Draper University)에서 '인천 라이즈업 쇼케이스데이(Incheon Rise-up Showcase Day)'를 개최해 현지 투자자와 바이어를 대상으로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해 글로벌 시장에 대한 반응을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현지화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 디지털 혁신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실질적인 네트워크를 확보했다"며 “향후에는 후속 지원을 통해 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을 계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성남시, 분당 특별정비구역 2차 권역별 주민설명회 7일 개최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성남시는 5일 분당 신도시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오는 7일 분당구청 대회의실에서 '분당 특별정비예정구역 2차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서현·수내·분당·정자 권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차 특별정비구역 선정 관련 추진 일정 △분당 재건축 지원센터 개소에 따른 역할과 기능 등이 안내된다. 특히 분당구청 종합민원실 내에 설치된 재건축 지원센터는 시민 주도형 사업 참여를 돕고 투명한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며 정비사업 전반에 대한 행정적 지원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통해 정비사업 추진의 현황과 계획을 주민과 직접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2차 후속사업이 특별정비구역 지정물량인 1만2000호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열린 1차 권역별 주민설명회(선도지구)는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이어 3차 권역별 주민설명회는 오는 10일 오후 3시 구미·금곡 권역을 대상으로 4차 설명회는 오는 17일 오후 4시 30분 야탑·이매 권역을 대상으로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설명회장은 공간이 협소한 관계로 참석을 희망하는 주민은 사전에 유선으로 신청해야 한다. 성남시는 주민들의 실질적 권익 보호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지속적으로 협의 중이다. 특히 최근 대출 규제 강화 등으로 인한 정비사업 위축 우려에 대해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적극 건의하고 있다. 한편 시는 이날 바이오헬스 산업의 혁신 거점이 될 '성남 바이오헬스 첨단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성남도시개발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했다. 시에 따르면 '성남 바이오헬스 첨단클러스터 조성사업'은 2015년 이후 미활용 상태였던 분당구 정자동 구 주택전시관 부지의 9만9098㎡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2023년 3월 도시개발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이번에 사업시행자 지정까지 마무리함으로써 K-바이오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탄천 및 도로와 인접한 복합용지 1(1만8939㎡)에는 앵커기업을 유치해 바이오헬스 클러스터의 핵심 거점을 조성하고 복합용지 2(2만7313㎡)에는 강소기업, R&D센터, C&D 플랫폼, 시민 커뮤니티 시설 등을 구축해 생명과학 및 의료 관련 연구개발(R&D), 기업활동, 시민 건강 체험이 함께 이루어지는 복합 공간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시는 성남도시개발공사를 시행자로 지정함으로써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고 공익성을 극대화해 글로벌 바이오헬스 혁신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사업시행자인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이달부터 실시계획 수립을 착수하고 내년 상반기 인가 및 착공을 목표로 신속히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성남 바이오헬스 첨단클러스터 조성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성남시가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패트롤] 구리시-동두천시-양주시-의정부시-파주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재)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롯데쇼핑㈜ 롯데마트사업본부는 지난 3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규모 유통업체와 지역 상권이 경쟁이 아닌 공존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공존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소상공인 역량 강화 △상권 활성화 위한 공동사업 추진 △지역사회 공헌 확대 등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 구리시는 이를 통해 지역 상권이 단순한 소비공간을 넘어 도심 활력과 공동체 중심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했다. 협약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이사장), 김창용 롯데마트 생산 공급망관리(SCM) 본부장을 비롯해 구리전통시장 상인회 수석부회장, 구리시소상공인연합회장, 구리시골목상인연합회장, 신토평먹자거리상인회장, 구리역골목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는 협약서 교환 및 기념 촬영을 통해 '지역 상권과 대형 유통업체의 상생'을 실현하고 함께 성장하는 지역경제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백경현 시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은 지역 상권과 대형 유통업체가 경쟁이 아닌 상생 관계로 나아가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리시는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상생협력 모델을 적극 발굴해 소상공인이 활력 있는 지역경제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는 '육지의 섬'으로 불리는 걸산동 신규 전입 주민의 미군부대 패스 발급이 당초 기대와 달리 용산-케이시 기지사령부의 결정으로 거부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 기지사령부는 2022년 6월29일 이후 걸산동에 전입한 주민에게 기지 보안을 이유로 패스를 발급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로 인해 패스를 발급받지 못한 주민은 위험한 임도를 이용해 마을을 오가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그동안 동두천시는 실무회의-공문 전달-기지사령관과 면담 등을 통해 신규 전입 주민 대상 패스 발급 중단 문제점을 지속 건의해 왔다. 또한 지난 5월에는 동두천시장 명의의 서한을 통해 기지사령관에게 패스 발급 재개를 요청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지만, 기지사령부는 부대 보안을 이유로 기존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이에 동두천시는 지난 7월 미2사단의 신원보증을 통해 패스 발급을 이끌어 내고자 신청 서류를 미2사단 측에 전달하고 결과를 기다려 왔으나 기지사령부에서 이마저도 받아들이지 않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기지사령부의 패스 발급 거부로 걸산동 전입 주민의 불편은 계속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특히 겨울철 제설이 어려운 임도를 이용해야 하는 주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걸산동의 한 주민은 “기지사령부 방침이 결과적으로 지역 내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며 “기지사령부가 주민 말에 귀를 기울여 방침을 재검토 해야 한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동두천시와 동두천시의회도 기지사령부 결정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걸산동 주민과 뜻을 모아 지방자치단체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공무상 발급된 패스 17장을 반납하기로 했다. 한지영 홍보미래담당관은 “주민의 기본적인 통행권 보장을 위해 끝까지 노력할 것"이라며 “조속히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하는 …2025년 3분기 지자체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개선 사례 평가 결과에서 기업(생업) 개선 분야 신규사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지자체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개선 사례 평가'는 분기별로 전국 지자체(234개)를 대상으로 기업(생업) 개선, 주민 편익 증진, 시민 안전 강화, 지방행정 효율화 분야의 사례를 접수해 1차 서면심사, 2차 평가단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신규사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올해 3분기에는 전국에서 총 661개 신규사례가 접수됐으며, 이 중 타 지자체로 공유-확산 필요성이 높은 47건을 신규사례로 선정했다. 이번 신규사례 선정은 양주시가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올해부터 추진한 인센티브 제도 확대 성과다. 양주시는 올해부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마일리지 제도 활성화, 적극행정 인식 개선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꾸준한 교육 실시 등 제도적 뒷받침을 강화하며 공직사회 적극행정 업무를 지원했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헤 경기도 시-군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개선 사례평가에서도 신규사례로 선정되며 규제혁신 분야에서 양주시 위상을 한층 더 공고히 다졌다. 이번 신규사례는 드론 활용 행정수요는 증가하지만, 건당 수천만원에 달하는 외주 용역비용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전국 최초 '드론정책팀' 신설(2023년) 및 드론 전문 임기제 공무원 채용, 인동지능(AI) 영상분석 기술 융합을 위한 드론 산업 육성 조례 개정을 통해 수요자 중심 드론 행정지원 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한 사례다. 이런 성과로 양주시는 연간 약 3.5억원 예산을 절감하고 다양한 행정수요에 대응하는 맞춤형 고품질 데이터(2D, 3D)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나아가 양주시의 드론 전문인력 양성 및 산업 저변 확대에도 크게 기여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신규사례 선정으로 기초지자체의 선도적인 드론행정 모델을 제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수사례가 지속 발굴될 수 있도록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가을철 시민이 일상 속에서 여유를 느끼며 걸을 수 있는 '가을, 의정부의 걷기 좋은 길 5선'을 선정했다. 직동근린공원 산책길을 비롯해 △회룡사 가는 길 △부용천 황화코스모스길 △추동숲정원 무장애 데크길 △노강서원 가는 길 등 5곳이 바로 그곳이다. 이들 길은 계절감, 접근성, 연결성 등을 고려해 의정부를 가장 잘 아는 공무원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했다. 지역 풍경을 가까이에서 지켜본 직원들이 직접 추천한 만큼, 가을과 어울리는 매력을 가장 잘 담아낸 '믿고 걸을 수 있는 길'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5일 “이번에 선정된 길들은 의정부의 하루를 따라 걸으며 아침의 생기, 오후의 여유, 밤의 평온을 느낄 수 있는 코스"라며 “멀리 가지 않고 가까운 길을 천천히 걸어보며, 깊어 가는 의정부의 가을을 마음껏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직동근린공원 산책길… 이른 아침 단풍 깨어나다= 의정부시청 뒤편에서 의정부예술의전당을 지나 북한산 자락으로 이어지는 직동근린공원 산책길은 하루를 여는 첫걸음으로 제격이다. 단풍이 붉게 물든 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맑은 공기 속에서 도심과 자연이 어우러진 의정부 아침이 선명하게 다가온다. 이 길은 회룡천 산책로와 사패산 등산로와도 이어져 의정부가 품은 산과 하천의 정취를 온전히 경험하게 된다. 산책 구간은 △의정부시청 뒤 △의정부예술의전당 △북한산국립공원입구 △파머스빌리지 △직동진입광장 순으로 구성돼 있다. ▷ 회룡사 가는 길… 바람을 머금다= 북한산국립공원 내 자리한 회룡사 가는 길은 맑은 계곡물과 청량한 숲 향기, 고즈넉한 사찰과 단풍이 함께하는 고요한 산책길이다. 회룡폭포를 지나 회룡사로 오르는 길에는 바람과 물소리가 함께 어우러져 마음이 차분히 정돈된다. 산책 끝자락에 만나는 회룡사는 역사와 전설을 품은 사찰로 문화적 체험까지 가능하다. 산책 구간은 △회룡탐방지원센터 △회룡폭포 △회룡사 순으로 이어진다. ▷ 노강서원 가는 길… 오후의 쉼, 사색이 머물다= 부드러운 햇살이 내려앉은 오후, 숲과 하천을 따라 노강서원으로 향하다 보면 낙엽 밟는 소리와 함께 마음이 고요해지며, 사색에 잠길 수 있다. 옛 선비들이 걸었을 듯한 이 길은 가을 정취와 고요함을 품은 채 조용히 걸음을 이끈다. 수락산 등산로 중 하나로, 산행을 시작하기 전 조용히 걸으며 마음을 가다듬는 것도 좋다. 산책 구간은 △카페 파인힐 △노강서원 △석림사다. ▷ 추동숲정원 무장애 데크길… 해질녘 노을이 쉬어가다= 해질녘 붉은 빛이 스며든 추동숲정원은 하루의 피로를 잠시 내려 놓기에 충분하다. 이곳의 무장애 데크길은 남녀노소 누구나 천천히 걷기 좋은 길로, 도심 속에서도 자연의 품에 안긴 듯한 평온함을 전한다. 데크길을 지나 자연 산책로를 따라가면 과학도서관까지 이어져, 가을 산책에 독서의 여유까지 더할 수 있다. 산책 구간은 △추동 캠핑카 전용주차장 △추동웰빙공원 물놀이장 일원이다. ▷ 부용천 황화코스모스길… 밤의 여운, 달빛이 흐르다= 부용천 산책길은 '달빛 아래의 쉼'이 있다. 하천과 나란히 이어지는 황화코스모스가 활짝 핀 길을 걷다 보면, 짧은 산책만으로도 계절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산책 중 만나는 신곡새빛정원에 들러 달빛 아래 계절 꽃들을 감상해도 색다른 즐거움이 찾아든다. 산책을 마치고 중랑천을 따라 조금 더 걸으면 동오마을에 닿는다. 이곳에서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여유를 느끼다 보면, 하루의 고단함도 자연스레 풀린다. 산책 구간은 △새말역 인도교 인근 △경기도청북부청사역 △효자역 인근으로 이뤄져 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4일 가수 김다현을 신규 홍보대사로 추가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은 김경일 파주시장과 김다현 씨의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다현 신임 홍보대사는 앞으로 2년간 파주시 주요 정책과 문화-관광을 홍보하고 지역 행사 등에 적극 참여한다. 현재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약 중인 김다현 가수는 '청학동 훈장'으로 알려진 김봉곤 훈장의 막내딸로 2019년 곡 '꽃처녀'로 데뷔한 트로트 가수이자 국악인이다. 특히 MBN 경연 프로그램 '보이스트롯' 준우승,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 3위, MBN '현역가왕' 3위 등을 차지하며, 다양한 무대를 통해 국악적 깊이와 대중성을 함께 갖춘 가창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위촉식에서 “트로트 요정 김다현 가수가 파주시의 젊고 활기찬 이미지를 알리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지난달 17일 밴드 '두 번째 달', 유튜브 창작자 '젼언니', 가수 '김설'을 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다. 이번 김다현 가수 합류로 파주시 홍보대사단은 한층 풍성해져 음악-문화-콘텐츠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약이 기대된다. 현재 파주시 홍보대사로는 가수 송민준-김성대-김대훈-서향, 배우 임대호 등이 함께 활동 중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김포시-부천시-시흥시-안양시-하남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관한 '2025년 찾아가는 지역관광개발 워크숍'에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지역관광개발 우수사례 '대상'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2003년부터 2020년까지 17년간 총 225억원(국비100억6500만원, 지방비125억2600만원) 예산을 투입해 조성됐으며, 최근 문화콘텐츠 개발과 글로벌 홍보 마케팅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로 떠올랐다. 개장 초기 월평균 약 8750명 수준이던 방문객 수는 지속적인 관리와 혁신적 운영을 통해 올해는 월평균 3만3500명으로 약 4배 증가했으며, 개관 4년 만에 70만 이상 관광객이 방문했다. 특히 작년 11월 글로벌 브랜드 카페 스타벅스 입점으로 외신의 주목을 받았다. 전략적인 글로벌 홍보 마케팅 추진으로 외국인 방문이 늘었으며 누리소통망(SNS)를 통한 입소문으로 젊은 세대 유입도 급증했다. 또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복합문화관광지로 기능을 확장하며 매월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러 시민과 관광객 재방문을 유도하고 있으며, 이런 노력이 관내 소비 촉진과 관광 체류시간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5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김포시 비전과 평화 가치를 담은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정책을 통해 김포를 머무는 관광지, 다시 찾는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내달 시민 안전과 도시 효율을 실시간으로 책임질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를 개관한다. 통합운영센터는 원미구 춘의동 R&D종합센터 9~13층에 위치하며, 총 4848㎡ 규모로 조성됐다. 총사업비는 약 461억원이 투입돼 2021년부터 4년6개월간 단계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도시 전역에 산재했던 방범-교통-재난 등 도시관리 시스템을 하나로 모은 통합 시설이다. 다양한 도시 데이터를 한 곳에서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돼 시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조성 사업은 2021년 5월부터 작년 8월까지 진행된 1단계 건물 증축과,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추진될 2단계 기반시설 구축으로 나뉜다. 현재 공정률은 약 95%이며 통합운영센터는 방범 CCTV, 교통정보, 재난상황, 환경데이터를 통합해 '도시의 눈'으로 기능한다. 부천시는 도시통합운영센터를 통해 시민이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도시 안전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112나 119 등 유관기관과 실시간으로 연계해 골든타임을 확보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교통정보센터는 지난달 18일 통합운영센터로 이전을 마쳤으며, 방범 CCTV 통합관제센터는 서비스 중단 없이 5일 이전할 계획이다. 통합운영센터 구축을 통해 부천시는 도시기반시설의 중복투자를 줄이고, 부서 간 정보 공유를 활성화할 수 있게 된다. 더구나 영상정보를 통합 관리함으로써 정보 활용 효율성이 크게 향상되며, 기존 전산실의 공간 부족 문제도 해소될 예정이다. 조월매 스마트도시과장은 5일 “도시통합운영센터가 부천의 스마트도시 역량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며 “12월 개관을 기점으로 시민 모두가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환경을 체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오이도 빨강등대 일원에서 '2025년 제1회 시흥 오이도 빨강등대 축제'를 개최한다. 오이도 빨강등대는 시흥의 상징적 해양 명소로, 이번 축제는 그 상징성과 장소적 매력을 살려 새로운 대표 관광 축제로 기획됐다. 오이도는 빨강등대를 중심으로 풍부한 자연경관과 역사적 가치, 어촌문화가 공존하는 시흥의 대표 관광지다. 이번 축제를 통해 시흥시는 오이도와 거북섬을 관광벨트로 연결해 지역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형 해양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빨강등대를 중심으로 '문화체험 존', '메인 무대', '특별프로그램 존'으로 구성돼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문화체험 존에선 소금에 빠지새우, 맨손 새우잡이, 갯벌, 선사문화 체험이 열리고, 메인 무대에선 대중가수 공연, 오이도 자율식당, 연예인 셀러 플리마켓, 시민 공연이 진행된다. 특별 프로그램존에선 오이도 광대 공연, 버스킹, 시흥시태권도시범단, 한복입기 체험 등이 펼쳐진다. 오는 9일에는 인기 가수 중식이밴드의 중식이, 하이디, K2 김성면, 유미 등이 출연하며, 사회는 틴틴파이브의 이웅호가 맡는다. 또한 KBS 개그맨 송필근-윤재웅, 개그우먼 서성경-김가은이 현장 플리마켓 셀러로 참여해 시민과 소통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시흥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오이도를 중심으로 한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성장, 문화-체험 자원 확충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빨강등대를 전국에 알림으로써 지속가능한 해양관광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시흥 오이도 빨강등대 축제 관련 세부 내용은 시흥시 공식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시흥시 관광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환경교육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후변화 체험교육센터 안양그린마루를'안양시 지역환경교육센터(이하 센터) 2호'로 지정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지정은 안양시 환경교육 저변 확대와 체계적인 운영을 위한 조치로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 법률' 제25조 및 환경부의 '지역환경교육센터 지정-운영 지침'에 따라 추진됐다. 센터는 기초단위 환경교육 거점기관으로 △지역민 대상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환경교육 교재 및 교구 보급 △학교-사회 환경교육 운영 △환경교육 평가 및 실태조사 지원 △국가-광역환경교육센터와 연계-협력 등 다양한 역할을 맡게 된다. 안양그린마루는 만안구 석수동에 있으며, 연면적 572.13㎡ 규모로 그린체험관-마루교육관을 비롯해 전시-체험 공간-교육실-영상실 등 다양한 환경학습 인프라를 구비했다. 또한 기후변화 교육 강사 및 기후활동가 등 34명 인력이 배치됐으며, 올해 운영예산은 약 1억9468만원이다. 지정기간은 이달 3일부터 2028년 11월2일까지 3년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5일 “이번 지역환경교육센터 2호 지정으로 시민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양질의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전문인력 확충과 학교-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해 환경교육 질을 높이고, 다양한 환경교육 콘텐츠를 지속 개발해 지속가능한 안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2023년 9월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을 지역환경교육센터 1호로 지정해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스테이지 하남'이 지난 2일 2025 굿바이 공연으로 올해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공연이 열린 미사호수공원에는 추운 날씨에도 약 2000명이 현장을 찾았으며, 하남시 유튜브 채널을 통한 생중계로도 방송돼 온-오프라인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스테이지 하남은 지난 3월 감일과 위례에서 특별공연을 선보이고 4월엔 미사 오픈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내내 쉼 없이 달려왔다, 올해 스테이지 하남은 총 88회 공연으로 4만6000명을 동원해 관람객도 작년 대비 1만 이상 증가할 만큼 시민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날 공연의 MC는 '스테이지 하남' 대학생 버스커인 강석-문혜영이 맡아 활기찬 진행과 흥겨운 트로트 무대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공연 시작은 델아트 퀄텟이 열었다. 이들은 지미 폰타나의 il mondo 등 품격 있는 클래식 연주와 노래를 선사했다. 이어 하남시 대학생 버스커 '블루퍼피'가 빅뱅의 붉은 노을 등 파워풀한 K-POP 무대를 펼치고 관객이 떼창을 부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세번째 무대는 하남시 예술인이자 버스커인 퓨전국악팀 '서이'가 요즘 화제가 된 골든, 소다팝 등을 국악으로 재해석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색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버스커 '광대엽'은 버블, 마술, 저글링 등으로 아이들과 가족 단위 관객에게 큰 웃음을 안겼으며, 레이저 조명 퍼포먼스는 블랙핑크의 음악에 맞춰 화려한 빛의 쇼를 연출해 관객들 환호를 이끌었다. MBN '오빠시대' 3위 팀 '이동현 밴드'가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이들이 무한궤도의 그대에게를 열창하자, 모든 관객이 일어나 함께 따라 부르며 2025년 '스테이지 하남' 피날레를 완성했다. 이현재 하남시장(하남문화재단 이사장)은 “한 해 동안 스테이지 하남을 성원해준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며 “지난 10월23일 열린 '글로벌 K-POP 댄스 경연대회'를 통해 하남이 전 세계에 알려지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하남이 K-팝과 K-컬처 중심이 되고, 대한민국 중심이 곧 세계 중심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민의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의회-김포시의회-안양시의회-의왕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시의회 국민의힘 한마음봉사단은 4일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에 위치한 대길상공덕회에서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봉사단이 추구하는 슬로건인 “마음을 잇고, 사랑을 나누다"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대길상공덕회는 종교-인종-국적-이념을 초월해 자비와 나눔을 실천하는 순수 민간 봉사단체로, 2018년 비영리단체로 등록된 이후 국가보훈 대상자, 독거노인,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매주 화요일 직접 빵을 만들어 지역 곳곳에 전달하는 등 따뜻한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한마음봉사단 소속 의원들은 빵 반죽과 굽기, 포장 등 여러 과정에 직접 참여했으며, 완성된 빵은 고양시 관내 8개 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된다. 행정복지센터는 이를 다시 지역아동센터, 독거노인 가정, 취약계층 등에 배분해 나눔의 온기를 퍼뜨릴 예정이다. 고덕희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정책과 예산 심의도 중요하지만, 시민의 일상 속 어려움을 직접 돕고 온정 나눔도 지방의원의 기본 책무"라며 “작은 나눔이 외로운 이웃들의 하루에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더욱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기인 만큼, 민간 봉사단체와의 협력과 현장 중심 봉사활동을 지속 확대해 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고양시의회 국민의힘 한마음봉사단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돌봄, 환경정화, 주거취약지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며 나눔이 일상이 되는 도시, 사람의 온기가 흐르는 고양을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대길상공덕회는 지속가능한 봉사활동 운영을 위해 후원회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작은 손길이라도 지역사회를 지키는 큰 울림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4일 장기도서관에서 '김포시 교육발전특구, 성과에서 비전으로'를 주제로 제15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종혁 김포시의회 의장, 좌장을 맡은 김현주 의원 등 김포시의원, 김포시-김포교육지원청 관계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김포시가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추진해온 성과를 점검하고, 교육혁신을 지역발전 전략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중장기 방향을 논의하고자 이번 토론회는 마련됐다. 특히 행정기관-학교 현장-학부모 대표가 토론자로 참여해 정책-현장-시민 관점을 균형 있게 담아냈다. 김현주 시의원은 모두발언에서 “김포는 교육을 도시 성장 전략으로 삼고 있으며,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도시-산업-청년-돌봄 정책을 하나로 엮어가는 통합적 발전 모델을 추진 중"이라며 “이제는 시범 단계를 넘어 도시 미래를 설계하는 전략으로 자리매김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발제를 맡은 김성기 협성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수는 “교육발전특구는 단순히 사업 나열이 아니라 성과관리체계가 반드시 동반돼야 하는 제도"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포가 교욱발전특구로서 실질적 교육혁신 모델을 완성하려면 규제 완화 등 특례를 중앙정부에 제안하고 법제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오은화 김포시 교육자치팀장은 “김포시는 교육을 시정 핵심 전략으로 삼고, 돌봄-글로벌 교육-인공지능(AI) 기반 미래인재 양성 등 21개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추진 중이고, 시민이 체감하는 교육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지역별 특화돌봄,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AI-소프트웨어 교육 등 김포형 교육자치 모델을 구축해 교육이 도시 성장 동력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원 김포교육지원청 장학사는 “김포교육지원청은 김포의 인구-지역 특성을 반영해 늘봄교실, 유보통합 공동교육과정, 글로벌-IB교육, 자율형공립고-특성화고 운영 등 김포형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며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학생 성장을 지역이 함께 책임지는 김포형 교육모델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철규 마송고등학교 교장은 자율형공립고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AI-디지털 분야를 기반으로 하는 교육과정이 학생들의 미래 역량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진로-탐구 역량 강화, AI-로봇 교육과정 운영 등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학교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민정 김포시학부모회장협의회장은 “학부모가 정책의 수혜자가 아니라 교육정책 파트너로 참여할 수 있는 구조가 필요하며, 지역 간 교육격차 완화를 위해 돌봄, 예체능, 진로 체험 등 프로그램이 지역별 균형 배치돼야 한다"고 제언했다. 김현주 시의원은 “오늘 토론회를 통해 김포시 교육발전특구가 만들어온 성과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확인했다"며 “교육이 도시 미래를 만드는 동력이 되도록 시민과 학교, 교육청, 행정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 생태계를 굳건히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정책토론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김포시의회는 이날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과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김포시 및 경기도교육청에 전달하고, 김포시 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범계역 근처에서 웬일이래?" 많이 놀라셨죠. 매일 지나는 익숙한 거리에서 갑자기 뜨거운 물과 수증기가 솟아오르는 것을 보며, 저도 가슴이 덜컥 내려앉았습니다. 출근길, 등굣길에 시민 여러분께서 겪으시거나 목격하셨을 불편과 불안감을 생각하니 마음이 무겁습니다. 다행히 큰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이번 일은 우리에게 '정말 이대로 괜찮은가?' 하는 중요한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 안타까움을 넘어 '올 것이 왔구나'하는 착잡한 마음이 드는 것을 숨기기 어렵습니다. 사실 제가 이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기억하십니까? 몇 년 전인 2019년, 이웃 도시인 고양시에서 큰 열배관 사고가 있었습니다. 당시 많은 분들이 '혹시 우리 동네도?' 하는 걱정을 하셨죠. 저 역시 그때 “안양시는 과연 안전한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우리 시의 낡은 지하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요구했습니다. 그리고 그 우려는 최근 열린 305회 임시회까지 이어졌습니다. 저는 다시 한번 “우리 발밑의 낡은 관로들, 이대로 두면 안 된다. 선제적인 점검과 관리가 시급하다"고 간곡히 말씀드렸습니다. 제가 이 문제를 계속 이야기하는 것은, 누군가를 탓하거나 문제삼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속담처럼, 사고가 터진 뒤 허둥지둥 수습하는 것보다 한발 앞서 점검하고 예방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안전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길이라고 저는 굳게 믿습니다. 이번 사고를 계기로 우리는 '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물론, 신속한 사고 수습이 최우선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멈춰선 안 됩니다. 안양시는 이번 일을 계기로 우리 동네, 시 전역의 노후 열수송관을 비롯한 지하시설물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안전 진단을 서둘러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 결과를 시민 여러분께 투명하게 공개하고, “언제까지, 어떻게 꼼꼼하게 조치하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내놓아야 합니다. 저도 시의원으로서 두 팔 걷고 나서겠습니다. 시민 안전을 위한 예산을 '비용'이 아닌 '미래를 위한 투자'로 보고, 최우선으로 확보하는 데 힘을 보태겠습니다. 2019년부터 이어진 저의 경고와 외침이 더 이상 공허한 메아리가 되지 않도록, '설마' 하는 안일한 생각이 아닌, '만약'을 대비하는 철저한 시스템을 갖추도록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평범하지만 소중한 일상을 지키는 생활정치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원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의회는 지난 1일 고천다목적체육관을 비롯한 관내 주요 체육시설에서 열린 '2025 의왕시의회 의장배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축구-배드민턴-탁구-볼링-테니스 등 5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생활체육 동호인이 대거 참여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고 우정을 다지는 자리로 꾸며졌다. 김학기 의장을 비롯해 의왕시의원들은 배드민턴 개회식을 시작으로 각 경기장을 차례로 방문해 선수 및 관계자를 격려했다. 김학기 의장은 “체육은 건강한 삶의 원동력이자 시민 간 소통과 화합의 통로"라며 “의왕시의회는 앞으로도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의왕시의회는 시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의장배 체육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함께 뛰는 건강도시, 하나 되는 의왕'을 주제로 시민과 체육인이 함께 어울려 건강한 에너지와 지역공동체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됐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인천에너지고는 미래 에너지 분야를 선도할 전환점 될 것”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역 에너지 산업 수요에 대응한 미래형 직업교육 전환을 위해 계산공업고등학교를 (가칭)인천에너지고등학교 전환 대상교로 최종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환은 재생에너지, 해상풍력, 친환경 에너지 등 지역 산업 변화에 부합하는 전문 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직업계고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 사업이다. 계산공업고는 기계·전기·전자 분야의 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에너지 분야로의 학과 개편과 실습환경 개선, 기업 연계 계획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했으며, 학교의 전환 의지와 추진 역량, 산업 연계 가능성이 종합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시교육청은 2025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학과 개편 △교육과정 개발 △실습환경 구축 △교명 변경을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2028년에는 (가칭)인천에너지고등학교 전환을 완료하고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에너지고등학교는 지역 산업 변화에 대응해 미래 에너지 분야를 선도할 인재를 길러내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학교·산업계·지역사회가 함께 지속 가능한 직업교육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교육청은 3일 샤펠드미앙에서 교직원, 학생, 학부모,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특수교육 개선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 2월 15개 특수교육 관련 단체가 공동 합의한 「인천 특수교육 개선 9대 과제 33개 세부과제」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모두를 위한 포용적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톨릭대학교 김라경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특수교육 관련 현안 및 개선 과제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발표에서는 인천 특수교육 개선 추진 현황과 인천형 특수교육 지원 체계 연구 결과를 제시했으며 이어진 토론에서는 현장의 특수교사, 인천장애인부모연대, 인천장애인교육권연대 등 단체 대표 5명이 참여해 현장의 어려움과 필요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특수교육 및 통합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현장 지원 중심의 정책을 추진해 모두를 위한 포용적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인천 특수교육 발전 2개년 계획(가칭)'을 수립하고 현장 중심의 특수교육 정책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시교육청은 같은날 '2025년 인천광역시 미래교육위원회 3기 하반기 정기총회 및 4기 위촉식'을 열고 미래교육의 새로운 도약과 실천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 2년간의 3기 활동 성과와 과제를 공유하고 교육 주체가 함께 참여하는 거버넌스 기반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열린 4기 위원 위촉식에서는 학교와 지역이 협력하는 미래교육 실천의 새로운 출발을 다졌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인천은 이제 찾아오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읽걷쓰 교육을 통해 인천 시민 모두가 지적·문화적 창조의 주체가 되는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며 “나다움과 인간다움으로 삶의 힘이 자라는 평생학습을 실천할 수 있도록 미래교육위원회에서 다양한 의제와 실천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미래교육위원회는 앞으로도 교육 주체 간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정책 제안을 이어가며 인천교육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계획이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마지막 행감 및 새해 예산안 심의...끝까지 책임지는 의정” 당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의회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은 4일 제11대 의회의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와 새해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시작보다 마무리가 중요하다"며 “의정활동에 정점을 만들자는 각오로 제387회 정례회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의장은 이날 제387회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제11대 경기도의회의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와 새해 예산안 심사를 함께하기에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도민들께 약속드린 일들을 끝까지 책임지는 의회가 되어야 한다. 이번 정례회에서 제11대 의회의 정점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의정에 임해달라"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이어 “행정사무감사는 잘못을 찾는 절차가 아니라 행정의 책임을 바로 세우고 도민의 신뢰를 지키는 과정"이라며 “도정과 교육행정을 날카롭게 점검하되,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고 변화와 개선으로 이어지는 '살아있는 감사'를 만들어야 한다"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또한 새해 예산안 심사에 대해서는 “한 줄의 예산이 도민의 하루를 바꾸고 경기도의 내일을 설계하는 밑거름이 된다"며 “내년도 살림살이가 반드시 경기도를 살리고, 도민 삶을 지탱하는 방향으로 쓰이도록 정확히 묻고, 꼼꼼하게 따져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특히 “효율보다 공정, 절차보다 실질, 무엇보다 민생이라는 이 세 가지 원칙이 이번 회기를 관통하도록 의원님 모두가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짚었다. 김 의장은 아울러 이번 정례회 기간, 의회와 집행부 사이의 '협치'를 강조하기도 했다. 김 의장은 끝으로 “의회와 집행부가 권한의 경쟁이 아닌, 책임의 경쟁 위에 오직 1420만 도민의 행복만 바라보며 함께 나아가야 한다"며 “도민 삶에 도움이 되는 정책과 예산이라면 대화와 타협으로 최선의 결과를 만들고, 집행부도 의회의 합리적 제안에 귀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38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18일까지 45일 동안 이어지는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경기도정과 교육행정의 성과를 되짚는 제11대 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 2026년 새해 예산안 심의 등이 진행된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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