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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섬쌀’, 캐나다 이어 호주로 첫 수출...유정복 시장 “수출 확대 적극 지원할 것”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깆 인천의 대표 쌀 브랜드 '강화섬쌀'이 캐나다에 이어 호주 시장에 진출하며 글로벌 시장 개척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인천시는 27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 농특산물 호주 수출 협약식'을 열고 강화섬쌀의 호주 첫 수출을 공식화했다.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강화군, 인천테크노파크, 호주 무역업체 AGS(Australian General Services)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국 간 농식품 교류 확대 의지를 다졌다. 협약에 따라 오는 30일 강화군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RPC)에서 강화섬쌀 10t의 상차 기념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수출 물량은 호주 멜버른 현지 유통업체를 통해 판매되며 인천의 대표 농특산물로서 현지 시장 반응이 주목된다. 또한 시는 내달 중순, 시드니 상설매장을 통해 관내 7개 농가공업체가 생산한 11개 품목, 약 2500만 원 상당의 농가공품을 추가로 수출할 계획이다. 이는 단순 일회성 수출이 아닌, 인천 농식품의 지속 가능한 해외 판로 확대 전략의 일환이다. 앞서 시는 2022년 캐나다 유통업체 KFT와 협약을 맺고 강화섬쌀 150t(약 3억6000만원 규모)과 농가공품 73개 품목(9400만원 규모)을 수출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캐나다 토론토 내 슈퍼마켓 3곳에 상설판매장을 개설해 운영 중이며 현지 교민과 소비자들에게 인천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강화섬쌀은 청정지역 강화도의 비옥한 토양과 풍부한 일조량, 미생물과 마그네슘이 풍부한 논에서 재배돼 밥맛이 뛰어나고 품질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해 유발업소가 전무한 지역 특성을 살려 '프리미엄 친환경 쌀'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강화섬쌀을 비롯한 인천 농식품의 품질이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호주 수출 협약을 계기로 교민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해외 판로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이어 “강화섬쌀의 수출은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인천 농업의 브랜드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생산자·수출업체·지자체가 협력하는 지속 가능한 수출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호주 진출은 인천 농특산물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는 동시에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유정복표 인천형 ‘천원 정책’, 도시 가치와 시민들 삶의 질 ‘UP’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시가 '천원'이라는 상징적 단위를 통해 생활 속 체감복지를 구현하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포용 행정의 모범을 만들어가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한 여론조사 기관의 주민 생활 만족도 조사에서도 인천은 한 달 전 보다 1.6%p 오른 64.6%를 기록하면서 17개 시도 가운데 5위를 기록하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임을 입증했다. 또한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 평판 2025년 10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2위로 분석됐다. '천원주택', '천원택배', '천원의 아침밥', '천원 문화티켓' 등으로 대표되는 '인천형 천원 정책'이 단순한 가격 인하가 아닌 모든 시민이 동등한 기회를 갖는 공정도시 인천을 실현하는 정책이다. 또한 행정의 방향을 제도 중심에서 시민 체감 중심으로 전환한 대표 사례다. 누구나 동일한 비용으로 핵심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복지의 수직적 평등을 넘어 수평적 형평을 실현하는 '지방정부형 생활정책 실험'으로 평가된다. '천원'은 단순한 금액이 아니라 인천이 시민에게 건네는 신뢰의 단위다. 커피 한 잔 값으로는 부족한 금액이지만 인천시는 천 원으로'시민 누구나 공정하게 복지를 누릴 수 있다'는 메시지를 현실화하고 있다. 인천시는 신혼부부와 예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천원주택' 사업을 통해 1일 1000원(월 3만원)의 임대료로 최대 6년간 안정적인 거주환경을 제공한다. 연간 총 1000호 규모로 공급되는 천원주택(매입·전세임대주택)은 주거비 부담을 덜어 청년층의 인천 정착을 유도하고 출산·양육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신생아 가구에는 주택담보대출 이자 지원(최대 연 300만원)을 병행하여 내 집 마련을 지원하고 주거 안정과 출산 장려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올해 2월 시작된 천원주택 사업은 9월 기준 공급 목표 1000호 중 588가구가 계약·입주를 완료했으며 1.0대출 사업은 현재 이자지원 접수중(11월말까지)에 있으며 연말까지 3000가구 지원 예정이다. 이 정책은 청년층의 주거 불안을 해결하면서도 지방정부가 인구정책의 전면에 나서는 행정적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천원택배'는 2024년 10월 도입된 '반값택배'에서 발전한 전국 최초의 공공생활물류 모델이다. 지하철역 30개소에서 일반배송 1500원, 당일배송 2500원으로 운영되던 반값택배는 운영 8개월 만에 계약업체 6000여 곳, 누적 배송 50만 건을 달성해 소상공인의 매출을 평균 13.9% 높였다. 시는 올해 7월부터 지원 규모를 늘려 이용요금을 일반 1000원, 당일 2000원으로 낮추고, 서비스 지역도 인천지하철 전 역사(60개소)로 확대하며 '천원택배'로 전면 개편했다. 해당사업은 지난달 기준 누적 이용은 64만 건, 참여업체 6,600곳을 돌파하며 소상공인 물류비 절감·친환경 운송·노인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실현한 대표적인 생활경제 혁신 정책으로 자리 잡았다. '천원의 아침밥'은 대학생의 결식률을 낮추고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은 1000원만 부담하고 정부·지자체·대학이 나머지를 분담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2023년부터 해당 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으며 1000원의 보조금뿐만 아니라 학생 1인당 120g의 지역 생산 쌀을 현물로 지원하고 있다. 시는 올해 말까지 관내 10여 개 대학 23만6천여 명의 학생에게 건강한 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2023년 대비 약 3배 증가*한 수치로, 단순한 급식 지원을 넘어 청년 복지와 지역 쌀 소비를 동시에 촉진하는 대표 사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천원 문화티켓'은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신규 생활문화복지 정책이다. 이달 10월 첫 시행을 맞아 인천시민 5400여 명이 시립예술단 공연, 프로축구 경기, 시티투어버스, 월미바다열차 등을 각각 1000원에 관람·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이달 중 예술공연 예매율은 92.6%, 인천시민 비율은 95.5%로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문화소외계층과 청소년의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사업은 내년부터 5월과 10월, '가정의 달'과 '시민의 날'에 맞춰 정례화될 예정이며 과도한 예산 투입 없이 공공시설의 활용도를 높이는 현실적·지속가능한 문화복지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인천시는 이를 통해 모두에게 열린 문화 향유의 기회, 보편적 문화복지의 실현이라는 천 원 정책의 가치를 확장하고 있다. 인천 시민이 비연육 25개 섬을 1500원(편도 기준)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한 'i-바다패스'도 인천시 천원정책에 버금가는 사업이다. 올해 처음 도입한 i-바다패스는 8개월 만에 이용객은 56만9943건(전년 대비 33% 증가), 관광 매출은 전년 대비 56억원 증가라는 성과를 만들었다. 도서 교통격차 해소와 해양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한 복합형 지역균형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는 사업은 향후 섬 관광 매출 증대, 외부 관광객 유입 확대,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이 기대된다. 이렇듯 인천의 천 원 정책은 금액의 크기가 아니라 시민의 삶 속으로 들어가는 행정의 깊이를 보여주는 상징이다. '천원으로 충분한 도시',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복지'를 향한 인천의 여정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 행정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기초지방자치단체 맏형’ 수원시...시민이 꼽은 도시 발전 1위는?

수원=애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올해는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이 되는 해다. 주민이 온전하게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출한 1995년 6월27일 첫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져 7월1일부터 통합 부활한 의미를 갖는다. 법정기념일인 10월29일 지방자치및균형발전의날을 맞아 기초지방자치단체의 맏형격인 수원시의 현재와 발자취, 시민들이 꼽은 10대 장면 등을 확인해 본다. 지난달 1일 기준 수원시 시정 기본현황에 따르면 수원에는 123만114명의 시민이 살고 있다. 면적은 121.09㎢로 전국의 0.14%, 경기도의 1.2%를 차지한다. 1㎢당 인구를 나타내는 인구밀도는 1만159명으로, 2024년 경기도 평균인 1천364명의 7배를 웃돌 정도로 높다. 수원시는 1960년대 이후 지속적으로 도시가 커지면서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시민이 살고 있는 도시로 성장했다. 수원시 인구가 100만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02년이다. 이후로도 인구는 꾸준히 증가하다가 2020년 이후에는 큰 변동 없이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 수원시가 도시로 형성되던 초기와 비교하면 외형은 급격하게 커졌다. 먼저 65년 전인 1960년 23.35㎢였던 면적은 현재 121.09㎢로 급격히 늘어났다. 단순하게 계산해도 5배 이상이다. 등록된 자동차 수의 경우 1969년 1천282대에서 2023년 56만9천460대로 폭증해 무려 444배나 많아졌다. 1960년에 53.62㎞였던 도로 연장은 2023년 963.49㎞로 길어져 수원에서 자동차를 타고 갈 수 있는 길이 18배나 많아졌음을 나타낸다. 민선 지방자치의 시작점인 1995년을 기점으로는 수원시민의 생활 양상이 변화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주택 수가 13만호에서 40만호로 3배 늘어났고, 아파트 비율은 45%에서 74.9%로 늘었다. 12.3%에 불과했던 1인가구는 지난해 36.2%로 치솟아 이제는 세 가구 중 한 가구가 1인가구다. 같은 기간 수원시 전체 면적의 변화는 미미했으나 공원 면적은 4배나 늘어 생활 속에서 녹지를 누리는 기회가 늘어났다는 점도 확인할 수 있다. 수원에서는 25만~20만년 전인 중기 구석기부터 사람이 살았고 '수원'이라는 명칭은 고려시대인 1271년 처음 등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시로서의 시작은 1949년 8월15일 수원시로 승격된 이후부터로 1960~1970년대 도시 발전의 주춧돌이 마련됐다. 1967년 서울 중구에 있던 경기도청이 수원으로 이전하고, 1969년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이 설립되고, 1970년대 경부고속도로가 개통되고 수도권 전철 1호선이 수원역으로 연장되는 등 산업과 교통의 발달이 수원의 발전 기반을 마련했다. 행정 체제 역시 지속적으로 변화했다. 1988년 장안구와 권선구가 분구되고, 1993년 팔달구가 신설되고, 2003년 영통구가 생겨 현재의 4개 구 체제를 갖췄다. 민선 지방자치가 부활한 1995년 이후에는 수원시의 질적 발전이 이뤄졌다. 당시 수원시는 100년 후 수원의 미래를 구상하는 '2095 수원발전기획단'을 운영하고, 영통지구 개발과 수원화성 세계유산 등재(1997년 12월) 등을 이뤄내며 지역 중심 발전을 이끌었다. 2000년대에는 월드컵 경기장 유치 및 2002 한일 월드컵 개최, 광교신도시 개발 등 수원의 인프라를 확장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2010년대에는 프로야구단을 유치해 4대 프로스포츠 구단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도시로 도약하고, 수인분당선과 신분당선이 개통돼 이동이 편리해졌다. 특례시로 새롭게 출범한 2020년대 수원시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핵심 성장 거점 도시로 자리잡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022년 수원특례시가 지정됐고, 수원수목원 개장과 수원형 통합돌봄 서비스 등 시민 삶의 질을 개선하는 다양한 지방행정 노력이 성과를 내고 있다. 수원시 초대 민선 시장은 심재덕 전 시장이다. 1995년 7월부터 2002년 6월까지 총 7년간 재임하며 수원시에서 지방행정 역량을 강화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깨끗하고 투명한 시 행정'을 시정방향으로 설정해 아름다운 화장실 가꾸기 사업과 화성행궁 복원 등을 추진했다. '문화', '세계', '월드컵'이 주요 키워드로 꼽혀 글로벌 행사로 도시의 위상을 높이는데 주력했다는 평이다. 두 번째 민선 시장은 2002년 7월부터 2010년 6월까지 8년간 재임한 김용서 전 시장다. 이 시기 수원시는 도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더불어 사는 행복한 도시 수원'을 기치로 수원지방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국도1호선 입체화 공사 등을 이뤘다. '문화', '경제', '교통' 등의 키워드를 핵심적으로 언급하며 경제활성화와 교통 인프라 개선을 추진했다. 이후 2010년 7월부터 2022년 2월까지 민선 5~7기는 12년간 염태영 전 시장이 시정을 이끌었다. 도시경쟁력 강화와 시민 삶의 질을 위한 사업들이 추진된 시기다. '사람이 반가운 휴먼시티 수원'을 시정 방향으로 수립하고 도서관과 마을만들기를 활성화하는 한편 수원특례시 출범 등 도시 규모에 맞는 변화를 이끌었다. '의회', '복지', '재정'을 키워드로 협력 거버넌스와 복지정책 확대에 집중했다. 현재 민선 8기 수원시민이 선출한 수원시 대표는 이재준 시장이다. 2022년 7월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라는 시정 방향을 공표하고, 침체한 수원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대전환을 추진 중이다. 수원기업새빛펀드(기업지원), 새빛하우스(집수리사업), 새빛톡톡(시민 소통 플랫폼), 새빛민원실(민원 혁신), 새빛돌봄(이웃돌봄) 등 새빛 시리즈 정책들을 성공시키며 '시민'을 중심으로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수원시민 세 명 중 한 명은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설립'을 떠올렸다. 수원시정연구원이 진행한 2025년 2분기 SRI 시민패널조사에서 1587명의 시민 중 28.8%가 수원시 도시발전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장면 1순위로 꼽았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은 1969년 설립 이후 수원에서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기틀을 마련하고,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전환점으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10.8%의 시민이 꼽은 2위는 '경기도청 이전(1967년)'이다. 경기도 수부도시로서 발전해 온 수원시 위상을 재확인할 수 있다. 이어 3위는 '신갈IC(1968년) 및 경부고속도로 개통(1970년)'과 '수도권 전철 1호선 수원역 연장(1974년)'이 각각 10.1% 시민의 지지를 받았다. 5위로는 '수원화성 세계문화유산 등재(1997년)'가 7.3%의 응답을 차지했다. 주로 산업과 행정, 교통과 도시의 성장 기틀이 마련된 장면을 주요 변화점으로 꼽은 것으로 분석된다. 2020년 이후로 수원 도시 발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장면 또는 변화로는 '광교신도시 개발 및 입주(21.9%)'와 '월드컵경기장 유치 및 2002 한일 월드컵 개최(14.2%)'가 상위에 꼽혔다. 수원시민들은 광교신도시가 수원의 외연을 넓히고 도시 기능을 강화해 도시 발전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수원시정연구원 관계자는 “민선 자치 30년 동안 수원시는 시민과 함께 성장해 온 도시"라며 “그 변화의 과정을 연구와 데이터로 뒷받침한 수원시정연구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더 나은 자치와 시민 중심 시정 실현의 든든한 파트너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패트롤] 고양시의회-남양주시의회-포천시의회-하남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상임위에서 다섯 차례나 좌절된 '고양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안'이 27일 열린 제29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도 부결됐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반대표를 던지면서다. 이로써 해당 안건은 상임위 5차례 부결에 이어 본회의에서도 막히며 지방자치제 시행 이후 전국에서도 유례를 찾기 힘든 사태로 기록됐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재난안전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인력을 재배치해 행정 효율성과 시민 안전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러나 민주당은 “당론상 부적절하다"는 이유를 들어 상임위와 본회의에서 모두 반대 입장을 고수했다. 본회의 직후 국민의힘 소속 고양시의원 15명 전원은 시의회 계단 앞에서 규탄대회를 열었다. 의원들은 “조직개편 5차례 부결, 민주당 일 좀 합시다"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국민의힘 의원단은 “이는 시민 안전을 외면하고 행정 마비를 초래한 다수당 폭정"이라며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재난-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전담 조직 신설이 시급한데도 민주당이 시정을 마비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공무원노조조차 '시민안전망 붕괴'를 우려하는 상황에서도 민주당은 정치적 셈법만 따지고 있다"며 “이는 단순한 조직 문제가 아니라 시민 생명과 안전을 정쟁의 희생양으로 삼는 폭정"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은 시민 앞에 즉시 사과하고, 행정조직 정상화에 협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규탄대회 현장에서 국민의힘 의원단 15명은 “정치보다 시민이 먼저다", “조직개편 5차례 부결시킨 민주당, 일 좀 합시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결의를 다졌다. 고덕희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국민의힘 의원단은 시민 생명과 행정 효율성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며 “고양시민 안전보다 중요한 정치 논리는 결코 없다. 시민 안전을 볼모로 한 민주당의 반복된 부결 사태는 의원으로서, 한 명의 고양시민으로서 참으로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27일 열린 제315회 임시회에서 남양주시 안심귀가 환경조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한근수 위원장은 △남양주시 안심귀가 환경조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안심귀가 취약지역 선정 시 경찰서 지정 구역을 반영하고, 안심귀가 조성 계획 수립 및 추진 과정에서 경찰서와 협력할 수 있도록 규정을 정비해 시민 안전 확보와 범죄예방 효과를 강화하고자 했다. 정현미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재난 예보-경보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를 통해 남양주시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은 재난 예보-경보시설 설치-운영 및 지원에 관한 사항과 시설 관리-운영인력에 대한 교육-훈련 및 점검 등에 대한 내용을 규정했다. 또한 정현민 의원은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고부가가치 관광산업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남양주시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안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은 웰니스 관광 자문위원회 설치 및 기능에 관한 사항, 실태조사 및 웰니스 관광사업 및 지원, 사업 위탁 및 협력체계 구축 규정에 대한 내용 등을 담고 있다. 한편 남양주시의회는 이날 심사한 안건들을 28일 열릴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원은 27일 열린 제18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체 이 쓰레기 민원들은 어디서 왔을까?'라는 문제의식 아래 포천시 청소행정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철저한 개선을 촉구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손세화 의원은 최근 포천시 전역에서 쓰레기 미수거 및 대형폐기물 방치 관련 민원이 폭주하고 있다며 “이는 포천시 청소행정의 구조적인 실패에서 비롯된 결과"라고 주장했다. 특히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권역 조정 실패 △인력 배치 불균형을 주요 원인으로 지목했다. 또한 자원순환센터 운영체계 문제도 언급했다.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가 점심시간 동안 반입 대기 상태로 업무가 중단되는 비효율적 구조를 지적하며 “행정이 현장을 외면한 채 근로자 간 갈등을 방관하고 있다. 이는 '을들의 전쟁'을 초래한 포천판 오징어게임과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포천시 청소행정은 이제 근본적 혁신이 필요하다"며 △자원순환센터 인력 재배치 및 충원과 점심시간 교대제 도입 등 운영체계 개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현장대응체계 재정비를 제안했다. 손세화 의원은 “깨끗한 청소행정은 도시의 얼굴이며 시민 신뢰의 척도"라며 “집행부는 스스로 문제를 직시하고, 개선의 길로 나아가는 용기와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한 뒤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선미 하남시의회 의원이 제343회 하남시의회 임시회에서 '하남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 조례'를 수정 발의해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내년 3월27일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 법률(이하 돌봄통합지원법)'에 맞춰 하남시에서 본격 사업을 시행하기 전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집행부가 발의했다. 박선미 의원은 소관 상임위에서 조례안을 심사하며 “사업 성격을 명확히 드러내는 제명 변경과 조문 중 사무위탁이나 시행 시기에 대한 미흡한 부분 등 보완할 점이 있다"며 수정 발의를 제안했다. 수정 조례안 주요 내용은 △하남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 조례로 제명 구체화(기존 조례안 명 : 하남시 지역 돌봄 통합지원 조례안) △행정 명확성과 일관성 제고를 위한 사무위탁 근거 명시 △조례 시행일을 법령 시행일과 일치시켜 법적 체계 안정성 도모 및 체계적인 사전 준비 확보 등이다. 돌봄통합지원법은 고령, 장애,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살던 지역에서 계속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 돌봄 통합 지원체계 확립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65세 이상 노인과 중증장애인 등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한 기준에 해당하는 대상자에게 △방문 진료 및 간호 등 재가 보건의료 지원 △노인성 질병, 만성질환, 장애, 정신질환 등 건강관리 예방 지원 △신체활동 또는 가사 활동 등 일상생활 돌봄 지원 △일시적 주거 제공 및 주거환경 개선 지원 △정보통신기술(ICT)-보조기기 등을 활용한 다양한 돌봄 통합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하남시는 △지역 통합지원 지역계획 및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통합지원협의체 구성 △관계기관 간 연계체계 구축 등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박선미 의원은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남시가 돌봄 통합 지원사업에서도 대한민국 1등 도시가 되도록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자체가 혼란 없이 내년 3월부터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정부의 구체적 지침 마련과 재정 지원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며 “하남시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역 돌봄 통합 전담부서 설치 및 전담 인력 확충에 힘써 달라"고 덧붙였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의회-남양주시의회-안산시의회-의왕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의회는 2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98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진행됐으며, 본회의와 각 상임위원회의 안건 심사를 통해 민생과 밀접한 다양한 조례안과 동의안을 처리했다. 회기 첫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선 제298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안이 의결됐으며, 총 18명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교통-복지-환경-도시개발 등 다양한 분야 현안이 다뤄지며 시민 목소리를 대변하려는 의원들의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이 돋보였다. 각 상임위원회에선 조례안 및 동의안 심사가 진행되고, 이 중 △기획행정위원회 '고양시 지방공무원 수당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환경경제위원회 '소상공인 특례보증 재원 출연 동의안' 등 △건설교통위원회 '고양시 이음택시 운영 및 지원 조례안' 등 △문화복지위원회 '고양시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회기에서 의결된 안건들은 시민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공동체 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이란 전망이다. 김운남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시민의 삶과 직결된 안건들을 꼼꼼히 심의하며 뜻깊은 회기를 보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적극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특례시의회는 오는 11월 12일부터 12월 12일까지 31일간 제299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6년도 예산안 심의 등 주요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해련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고양시 경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7일 열린 제298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 개정은 행정안전부의 '관행적 인감증명서 요구 사무 정비 지침'에 따라,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 절차 편의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기존에는 경관협정운영회 대표 선임계를 제출할 때 인감증명서만을 첨부서류로 인정했으나, 개정안은 이를 “인감증명서 또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전자본인서명확인서) 포함"으로 변경해 첨부서류를 시민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경관협정 체결을 추진하는 지역민의 행정 절차 부담이 경감될 것이란 전망이다. 김해련 의원은 “앞으로도 불필요한 행정 절차를 지속 개선해 시민 편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27일 제315회 임시회에서 남양주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박경원 의원은 △남양주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건축법 시행령'의 개정에 따라 관련 조문과 내용을 정비하고, 방재 지구 및 붕괴 위험 지역 내 건축물의 건폐율-용적률-높이 제한 완화 비율을 정해 안전과 효율적인 개발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사용승인 후 10년이 지난 단독주택 옥상에 방수용 비가림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해 노후 건축물 관리와 주거환경 개선을 도모했다. 김상수 의원은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주거지원 명확한 근거 규정이 미비해 행정의 지속-일관성이 확보되지 못한 점을 보완하고자 △남양주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최저주거기준 미달 주택에 거주하는 사람, 보호조치 종료 또는 시설 퇴소 아동-청소년, 지하층-옥탑층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18세 미만 아동이 포함된 가구를 새로운 주거복지 대상자로 명시하는 규정을 마련했다. 이진환 의원은 △남양주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정비계획 입안 요청(제안)에 동의해도 조합설립동의는 의제되지 않는다는 국토교통부 해석에 따라 동의서 서식에 조합설립 의제에 대한 사항을 삭제해 향후 분쟁 및 업무 혼선을 방지하고자 했다. 이수련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양주시 농어촌 빈집 정비 및 활용 조례안은 방치된 빈집을 효율적으로 정비하고 활용함으로써 농어촌 내 안전사고와 범죄를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 빈집정비계획 수립-실태조사-정비대상 및 빈집정비사업 지원, 빈집 안전조치와 홍보 및 지원사업에 대해 지도-감독하는 사항도 규정했다. 김지훈(국)의원은 농업인 생산성 향상과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남양주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남양주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가 보유한 농업기계 중 내구연한이 경과했거나 불용 결정된 농업기계를 남양주시에 1년 이상 거주한 농업인에게 우선 매각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했다. 한편 남양주시의회는 이날 심사한 안건을 오는 28일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가 27일 제29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5일간 일정으로 회기에 들어갔다. 이날 안산시의회는 본회의장에서 시의원과 집행부 관계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임시회 시작을 알리는 본회의를 열어 김진숙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제299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등 회기 관련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는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회기 동안 안산시의회는 의원발의 조례안 5건과 출자-출연기관 출연안을 포함해 총 55개 안건을 심의한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안산시 새마을운동조직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표발의 한갑수)', '안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산시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 대한 사회 복귀 지원 조례안(이진분)', '안산시 종이 사용 줄이기 조례안(김유숙)', '안산시 석면안전관리 및 지원 조례안(이지화)' 등으로, 이들조례안에는 지역 각 부문 현안 해결을 위한 제도적 대안이 담겼다. 이날 안건 의결에 앞서 김진숙 의원은 299회 임시회에 제출된 '2025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중 본오2동 공공복합청사 건립 변경 안건 관련해 안산시 행정 신뢰성과 책임성이 부족하다는 취지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김진숙 의원은 해당 사업 사업비가 당초 114억원에서 197억5000만원으로 73% 증액됐음에도 오히려 연면적이 줄어든 것을 들어 안산시가 사업 주체로서 사업비 증가 타당성을 충분히 검토했는지를 따졌다. 이어 안산시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안산시의회를 경시하는 듯한 일방통행식 행정 절차를 수행했고, 관계 사업 중 하나인 놀애별 어린이공원 리뉴얼 및 지하주차장 조성 사업도 BF 인증 불가와 누수 등의 하자 발생으로 사용을 못하고 있다는 점을 짚으며 개선을 촉구했다. 박태순 의장은 개회사에서 “299회 임시회는 5일간 짧은 회기이나 조례안은 물론 각종 동의안과 출연안 등 주요 안건들을 논의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특히 출자-출연기관의 출연안 심의는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내실 있게 다뤄야 할 중대 사안이기에 안산시 중장기 발전 전략과 지역 특성에 부합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안건 심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한채훈 의왕시의회 의원이 27일 의왕도시공사 주요 업무보고 계획 청취에서 내손라구역 재개발 공공매입 임대주택 사업과 관련해 절차적 하자와 비효율성을 강력히 질타했다. 한채훈 의원은 “200억원이 넘는 대규모 사업을 추진하면서 의왕도시공사가 책임성 없는 '주먹구구식' 정책 결정을 내렸다며 '선(先) 인수 결정, 후(後) 타당성 검토'라는 비정상적인 업무 처리를 했다"고 지적했다. 한채훈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의왕시는 5월13일 의왕도시공사에 인수 의견을 조회했고, 5월23일 의왕도시공사는 인수 의향을 회신했다. 그러나 의왕도시공사는 국토교통부가 의왕도시공사를 인수자로 정식 지정한 7월1일 이후인 3일에야 비로소 사업 타당성 검토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 것으로 드러났다. 더 큰 문제는 의왕공사가 착수보고회 이후 불과 37일 만에 중간보고회를 생략하고 최종보고회를 열어 용역을 사실상 마무리했다는 점이다. 한채훈 의원은 “200억원 이상 규모 사업을 37일 만에 사업성 검토를 마친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다"며 “객관적 참고 자료인 사업타당성 검토 용역도 없이 의사결정을 내린 것은 문제"라고 비판했다. 이어 “만약 용역 결과 사업성이 현저히 낮게 나왔다면 이미 지정된 인수자로서 의왕도시공사는 그 책임을 어떻게 감당할 생각이었는지"에 대해 질책했다. 또한 의왕도시공사가 핵심 재정 문제에 대한 정부 회신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용역을 마무리하고 이사회 승인까지 강행한 점에 대해 중대한 절차적 문제가 있다고 성토했다. 의왕도시공사는 의왕시와 함께 총사업비 산정 시 토지가격 포함 여부에 대한 행정안전부의 공식적인 공문 회신을 10월27일 현재까지 받지 못하고 있는데도 의왕도시공사는 10월22일 이사회를 열어 사업 예산 편성을 승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채훈 의원은 “행정안전부에서 총사업비에 토지가격을 포함하라고 회신할 경우, 총사업비가 300억원이 넘어가 상위법령에 따라 의왕시의회 동의를 구해야 하는 중대한 사안이 된다"며 “사업의 기본적 재정 규모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사회 승인을 받은 것은 절차적 리스크가 우려된다"며 향후 사업 추진 과정 전반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예고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기도, 비관세장벽 대응 미국·캐나다 수출상담회서 1941만달러 상담 성과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는 28일 미국 뉴욕과 캐나다 밴쿠버에서 '2025 경기도 비관세장벽 대응 북미 수출상담회'를 지난 21일과 23일에 개최한 결과, 133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1941만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북미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인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에 따르면 경기FTA통상진흥센터 주관으로 추진한 상담회에는 미국의 FDA(식품의약국), 캐나다 CFIA(식품검사청) 등 비관세장벽(해외인증) 준비 수준이 우수한 도내 유망 뷰티·식품 중소기업 15개 사가 참여했다. 도는 맞춤형 바이어 매칭·상담뿐만 아니라 △현지 시장 브리핑 △사전·사후 간담회 △바이어 발굴·매칭 △통역·교통 등 전방위 지원을 펼쳤다. 참가 기업들은 이러한 지원을 통해 북미 소비 트렌드와 주요 유통 채널을 직접 파악하고 시장별 규제 변화, 인증 획득 절차, 유통망 확보 전략 등 실질적인 진출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 상담회 결과, 미국 뉴욕에서는 총 59건의 상담을 통해 691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으며 이 중 44건 217만달러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 캐나다 밴쿠버에서는 74건의 상담을 통해 1250만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으며 이 중 70건 440만 달러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 상담회에 참가한 평택시 소재 기업 대표는 “북미 시장은 진입 장벽이 높아 수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상담회를 통해 주요 바이어들과 직접 만나 제품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높은 호응도를 확인하고 북미 시장 최초 수출이라는 성과를 얻어낼 수 있었다"며 “비관세장벽 대응의 중요성과 현지 시장 특성에 부합하는 마케팅 전략의 중요성 등을 명확히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향후 수출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박경서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북미 시장은 여전히 까다로운 규제와 인증 절차가 존재하지만, 최근 K-컬쳐 열풍과 함께 품질 높은 한국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도내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미국, 유럽, 중동 등 주요 지역별 맞춤형 상담회를 지속 추진하고, 현장 중심의 통상지원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패트롤] 과천시-광명시-동두천시-부천시-안산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 추사박물관은 오는 29일 '추사 김정희의 서론(書論)'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추사박물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리며, 5월10일 개막한 추사연합전 '추사를 품다'와 연계해 진행된다. 과천시 추사박물관이 주관하며, 추사의 서론과 서예 세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첫 발표자인 이완우 교수(서예사, 전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는 '추사 김정희의 해서(楷書)'를 주제로, 그동안 잘 다뤄지지 않았던 추사 김정희의 초기 해서 작품과 특징을 소개한다. 이어 서예가 박덕준은 '추사 김정희의 서론(書論)- 필묵의 서법 표현론을 중심으로'라는 발제를 통해 추사 김정희 서법(書法), 즉 글씨를 쓰는 방법과 표현에 대해 심도 있게 분석한다. 전상모 교수(서예가, 성균관대 연구교수)는 '일제강점기, 추사체를 보는 두 조선인 미술가의 눈'을 주제로, 근대 미술평론가 김복진(1901~1940)과 김용준(1904~1967)이 추사체를 어떻게 분석하고 평가했는지를 살펴본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28일 “이번 학술대회는 추사 김정희 글씨와 예술 세계를 보다 전문적으로 알아볼 수 있는 자리인 만큼 추사를 사랑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 추사박물관은 이번 학술대회 발표 원고를 수정-보완해 오는 12월 초 학술총서로 발간할 예정이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전국 지방정부 중 최초로 대한적십자사 유공 표창을 수상하며 인도주의 실천 선도 도시로 27일 등재됐다. 이날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주년 기념식에서 광명시는 대한적십자사회장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적십자사 창설 이후 지방자치단체가 수상한 건 광명시가 처음이다. 광명시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산하 최초로 광명시지부가 설립된 이후 민-관 협력사업과 후원자 발굴을 꾸준히 추진하며 인도주의 정신 실현에 앞장서 왔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을 위한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해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했다. 대표적으로 △1인 가구 지원을 위한 '황금도시락 사업' 정기 후원자 발굴 △기업과 시민단체의 ESG 참여 확대 등 광명형 민-관 협력 모델을 구축해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강화했다. 올해 광명시는 '황금도시락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청장년 1인 가구 200명을 발굴해 지역화폐 기반 식비 지원과 정서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생활 안정과 사회적 고립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또한 ESG 참여 기업과 시민단체 등 20여곳이 지역 나눔활동에 동참하며 인도주의 가치 실천 폭을 넓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함께 만든 값진 성과이자 지방정부 차원에서 인도주의 정신을 가장 모범적으로 실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적십자사와 협력을 강화해 전국 지방정부가 함께하는 나눔과 상생의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민-관 협력 기반의 인도주의 활동이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대한적십자사와 협력을 기반으로 취약계층 긴급지원과 재난 구호 네트워크 구축 등 인도주의 정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는 청년의 창의적 도전과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내달 8일 동두천시복합커뮤니티센터 야외광장에서 '2025년 제1회 DDC 청년창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가 주최하며 입주기업을 비롯해 관내 창업기업, 대학 창업동아리, 청년 플리마켓 등 30여개 부스가 운영된다.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교류의 장을 제공할 것이란 전망이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개회식은 오후 2시 개최된다. 식전공연(13시40분)을 시작으로 △로컬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입주기업 홍보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람회 현장에선 △청년 창업기업 홍보-판매 부스 △청년 플리마켓 △관내 대학 창업동아리 전시 △체험부스(타로, 퍼스널컬러) △이벤트(스탬프투어,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지역 청년 창업가들이 직접 제품을 소개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돼 청년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28일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전시 행사를 넘어 지역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년 열정과 시민의 관심이 어우러져 동두천이 청년창업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제1회 DDC 청년창업 박람회 관련 세부 사항은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 누리집(ddcstartup.co.kr)을 참고하거나 또는 청년창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2025년 4분기 맘(Mom)편한 택시 플러스 케어 이벤트' 두 번째 시행으로 11월 한 달 동안 임산부 이동지원 서비스 '맘(Mom)편한 택시' 혜택을 대폭 확대한다. 맘(Mom)편한 택시는 관내 임산부와 출산 후 1년 이내 산모가 병원 등 의료기관을 방문할 때 택시요금을 지원하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다. 11월 이벤트는 10월 진행한 1차 이벤트에 대한 시민의 높은 호응을 반영해 마련됐으며, 동절기를 앞두고 임산부의 실질적인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혜택을 확대했다. 부천시에 등록된 임산부 약 5600명(임신~출산 후 1년)은 '11월 프리미엄 더블업(Double-Up)'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층 확대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월 이용 횟수는 기존 4회에서 8회로 2배 확대되며, 병원 방문으로 한정됐던 이용 목적 제한도 폐지돼 원하는 목적지까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임산부는 부천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1588-3815)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부천시는 11월 이용 현황과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12월에도 연말을 맞아 체감도 높은 맞춤형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28일 “10월 '자유 외출의 달'에 보내준 시민 의견을 반영해 11월에는 보다 강화된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부천'을 만들기 위해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이벤트 기간 중 이용 수요 증가에 대비해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시민이 불편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관리를 철저히 해나갈 방침이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 관내에는 110개 학교(3258개 학급)가 소재해 있다. 초등학교가 54곳, 중학교가 30곳, 고등학교가 24곳, 특수학교가 2곳이다. 안산시에 등록된 전체 학원 수는 1225곳으로 집계됐으며, 유치원부터 고교, 특수학교까지를 모두 포함한 안산시 전체 학생 수는 6만9880명이다. 이런 수치를 토대로 살펴본 안산시의 학생 100명당 학원 수는 약 1.75곳이다. 경기도 31개 지자체 중 19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경기도 내 인구 50만 이상 도시 평균(2.24곳)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서비스와 통계청 통계지리정보서비스 발췌 자료에 따르면, 안산시 관내 초-중-고교는 동별로 고르게 분포돼 있다. 하지만 학원은 고잔동-본오동-사동 등 일부 구역에 절반 이상(53.7%)이 몰려 있어, 사교육 접근성의 동별 편차가 존재한다. 학원 밀집 구역 학생은 상대적으로 이용이 쉽지만 다른 구역 학생은 사교육 선택의 폭이 좁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실제로 자녀 진로에 민감한 일부 학부모는 안산을 떠나 다른 도시로 이주하거나, 대형 입시학원 밀집 구역인 평촌-목동-강남권으로 통학시키는 경우가 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안 정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대두되고 있다. ▷ 안산시 중고생, '강남인강' 1만원에 연간 수강= 안산시는 학생 100명당 학원 수가 경기도 대도시 평균에 비해 낮고, 학원의 지역 집중화로 사교육 접근성에 편차가 생기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양질의 강의 서비스를 도입하는 방안을 택하기로 했다. 잘 갖춰진 온라인 강의 서비스를 공유해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고품질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지역 간 불균형까지 해소한다는 목표다. 안산시는 지난달 서울 강남구와 '강남인강' 온라인 학습 플랫폼을 제공하는 전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7개 학교가 시범운영에 들어가고 내년도부터 관내 중학생과 고등학생 4000여명이 이 플랫폼을 통해 강의를 수강할 수 있게 된다. 강남인강은 중등부 내신부터 고등부 수능 대비까지 가능한 온라인 기반 수능방송 플랫폼이다. 업무협약으로 안산시 학생은 강남구가 제공하는 1500여개 강좌를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일반 학생의 당초 수강료는 5만원이지만 협약을 통해 10% 할인된 4만5000원으로 낮아지며, 안산시 추가 지원을 받아 실제 본인 부담금은 1만원에 불과하다. 1만원으로 1년간 수강할 수 있다. 아울러, 일정 기준에 부합하는 감면 대상 학생은 전액 지원을 받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28일 “온라인 교육지원 사업으로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학생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교육 양극화를 해소하고, 학생 개인별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수험생-학부모 대상 진로진학상담센터 운영= 안산시는 매년 7월 고3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안산 맞춤형 입시설명회'를 개최하며 체계적인 대입 준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7월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내 콘퍼런스홀과 라이언스 홀에서 열린 '2026학년도 안산 맞춤형 입시설명회'는 성황리에 진행됐다. 입시설명회에선 유명 강사의 입시 지원 전략 특강이 진행됐다. 관내 고등학교 대입 진학지도 리더교사단이 학교생활기록부 및 성적을 분석해 수험생 개별 맞춤형 입시 전략을 제공하는 1대1 컨설팅도 이뤄졌다. 함께 열린 대학박람회에도 관내-외 인근 지역 48개 대학이 참여해 수험생과 학부모의 큰 관심을 받았다. 안산시는 학생 개인별 특성 파악과 진로 결정 지원을 위해 '진로-진학상담센터'도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내년부터 관내 상록구와 단원구에 각각 1곳씩 설치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3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연중 운영할 예정이다. 민간 전문기관은 최신 입시 동향과 대학 전형 분석, 전공 탐색 정보 등 실전 경험과 과학적 자료를 바탕으로 학생 개개인 성장 과정과 흥미-적성에 맞춘 맞춤형 진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센터 도입과 함께 학생 개인 특성과 미래 설계에 부합하는 맞춤형 교육 지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민근 시장은 “수험생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은 적시에 정확한 정보를 얻어 전략적으로 준비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회의 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속가능한 지역 밀착형 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해 교육환경 선진화 토대를 공고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양주시-의정부시-포천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한 민간단체(구리발전협의회)가 지난 15일 경인일보에 전달한 '인창천 복원, 시민의 안전을 실험대에 올려선 안 된다'는 성명서에 대해 사실을 벗어나 단순히 정상적인 사업을 흔들기 위한 호도에 불과하다며 그 사실관계에 대한 입장문을 27일 밝혔다. □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구리발전협의회에서 제기한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대한 성명서 내용은 사실과 다릅니다. □ 먼저,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인창천으로 하수가 유입되고 물의 흐름이 느려저 수택펌프장 주변은 악취와 해충-벌레 등의 증식으로 주거환경에 해를 끼친다"는 주장에 대한 사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에서는 현재의 우-오수 합류식 배수암거와 더불어 주차장으로 이용되고 있는 복개구조물을 걷어내고, 하수박스를 인창천 양측에 설치하고 인창천으로는 한강원수를 공급토록 계획하고 있어, 인창천 주변의 하수는 물론 상류부에서 발생되는 초기 우수와 오염원들은 하천 양측 도로에 설치되는 하수박스로 전부 배제되어 하수처리장으로 유입됩니다. □ 또한, 인창천에는 하천의 자정기능을 향상할 수 있는 수생식물을 다수 식재하여 친환경적 생태환경 조성함으로서 도심 속 하천친수기능을 구현할 수 있음에 민간단체 성명서 내용은 근거 없는 주장입니다. □ 둘째, “한강원수를 유지용수로 공급하는 사업으로 생태복원이라 부르는 것은 시민을 기만하는 행정행위다"는 주장에 대한 사실은 다음과 같습니다. □ 환경부의 「생태하천복원사업 업무추진 지침」에서는 도심하천의 물길 회복을 위해서 수질개선사업 및 다양한 물 공급 방안을 적극 도입하여 건천화된 도시하천에 깨끗하고 풍부한 물을 공급하는 것을 기본 방향으로 정하고 있고, 서울 청계천을 비롯한 다수의 지자체에서 복원 하천들로 각종 하천유지용수를 공급 중에 있으며, 가까운 예로 갈매천(갈매3천 포함)의 경우에도 하수처리수(재이용수)를 유지용수로 공급 중에 있고, 장자호수공원 또한 한강원수 및 하수처리수(재이용수)를 유지용수로 공급하여 쾌적한 도시환경과 도심 생태계를 주요 기능을 담당하고 있음에 성명서 주장은 단순히 정상적인 사업을 흔들기 위한 호도에 불과합니다. □ 셋째, “공사기간 중 시민 불편으로 시민을 위한 복원이 아닌 시민을 위한 희생이다"는 주장에 대한 사실은 다음과 같습니다. □ 구리시에서는 공사기간 중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3년간의 공사기간 동안 3개 구간으로 나누어 순차적으로 시공함으로써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에 있고, 그에 따라 현재 인창천 복개구조물에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428면) 또한 전면적인 폐쇄가 아닌 공사구간에 따라 점진적으로 폐쇄할 계획이며, 현재 운영 중인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383면)과 더불어 검배근린공원 공영주차장(97면), 구리역 환승센터 주차장(120면), 여울목주차장(120면) 등을 인창천 복개주차장의 폐쇄계획에 맞춰 설치하고 수택빗물펌프장 임시주차장(243면)을 운영함으로 주차에 대한 시민 불편 또한 최소화 할 계획입니다. □ 이와 더불어, 시에서는 인창천 주변 노후시설에 대한 개선 및 상권활성화를 위하여 경기도에서 공모한“2024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에 선정되어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개년간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 넷째, “350억원에서 475억원으로 증가된 사업비의 상당 금액을 구리시가 재정 부담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한 사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이 사업은 지방보조사업으로 총사업비 475억원 중 도비(50%)와 한강수계기금(35%)를 지원받아 총사업비의 85%, 약 404억원의 사업비를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구리시의 재정 부담은 전체 사업비에 15%를 차지하고 있어 다소 완화될 것입니다. □ 더불어, 민선6기 구리시장 재임간 2017년 최초 환경부로 사업승인을 받을 당시에는 총사업비는 350억원이였으나 민선7기 구리시장 재임 시 설계 발주를 하여 9억원 상당의 설계비를 지출하고도 사업 취소를 환경부에 요청하여 무산된 후, 현재의 민선8기 구리시장 재임시 부단한 노력으로 사업이 재승인되어 총사업비가 475억원으로 증가되었습니다. □ 이처럼 구리발전협의회에서 발표한 성명서 주장은 사실을 벗어나 단순히 정상적인 사업을 흔들기 위한 호도에 불과합니다. 앞으로도 모든 행정역량을 동원하여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이달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일간 화도읍 및 조안면 북한강 일원에서 '2025년 제19회 남양주시장기 수상레저 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웨이크서핑 등 세 종목으로 진행되며, 작년 대비 약 50% 증가한 264명이 참가선수로 등록해 수상레저 동호회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올해부터는 유소년부(14세 미만)가 신설돼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대회를 마련했다. 남양주시는 대회 모든 경기를 유튜브로 생중계해 현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시민도 어디서나 편안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대회는 오는 31일 정약용펀그라운드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내달 1일 예선전과 2일 결승전, 시상식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남양주시는 이번 대회가 전국 수상레저 동호인이 가장 많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 대회로 성장한 만큼 수상레저 스포츠 발전과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성공적인 대회 개최로 아름다운 북한강을 널리 알려 '수상레저 중심 도시 남양주' 이미지를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아름다운 북한강에서 치러지는 수상레저 스포츠 대회를 통해 남양주가 수상레저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경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양주어울림센터 건립 사업'의 설계 공모 최종 당선작으로 공간종합건축사사무소 작품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총 122팀이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이 중 30팀이 공모작품을 제출해 양주시 공공 건축사업에 대한 건축계 높은 관심과 기대를 보여줬다. 심사는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의 최종 평가를 통해 이뤄졌으며,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유튜브 실시간 중계로 심사 과정을 공개했다. 정지문 양주시 건축과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창의적이고 완성도 높은 설계안이 선정된 만큼 새로운 문화와 복지 중심이 될 복지센터 성공적 조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주어울림센터는 총사업비 325억원을 투입하며,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5400㎡ 규모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종합복지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다. 한편 양주어울림센터 건립 사업에 대한 세부 내용은 양주시 누리집(yangju.go.kr) 열린시정-시정소식-입찰공고 또는 설계공모 누리집(공모전.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중앙정부가 주관하는 '2025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10월29일~11월9일)에 의정부사랑카드를 결제하면 5%를 추가로 지급하는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기존 10% 인센티브에 더해 5%를 추가 지급하는 방식으로 40만원 결제 한도 내에서 최대 2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컨대 20만원을 충전하면 2만원 기존 인센티브가 지급되고, 행사 기간 20만원을 소비하면 1만원의 추가 인센티브를 더해 총 3만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내수 진작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중앙정부가 추진하는 전국 단위 소비 진작 캠페인으로 총 3만개 제조-유통업체 및 소상공인이 참여한다. “이번 추가 인센티브 지급이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의 소비 여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수도권 균형발전을 위한 GTX‑G 노선 도입 방안'을 주제로 한 국회 토론회를 주관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용태(포천-가평), 김병주(남양주을), 이재강(의정부을), 임오경(광명갑)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지자체 관계자 및 철도-교통 분야 전문가, 시민 등 180여명이 참석해 GTX-G 추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토론회는 GTX-G 노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026.~35.)' 반영을 목표로, 경기북부 교통 접근성 향상과 수도권 불균형 해소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주제 발표를 맡은 추상호 홍익대학교 교수는 “경기북부가 교통사각지대에 놓인 현실은 결국 수도권 내 불균형 성장을 고착화하고 도시 잠재력을 제약하는 구조적인 문제"라며 “GTX-G 노선 도입은 수도권 전체의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패널토론에선 배기목 대진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기범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 김연규 전 한국교통연구원 철도본부장, 한승용 삼보기술단 부사장, 이민형 GTX 포천유치추진위원장이 전문가 및 시민대표로 참여해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토론자들은 “서울 도심과 접근성 개선은 곧 지역경제 활성화, 인구 유입, 균형발전 효과를 동시에 가져올 것"이라며 “GTX-G 노선은 수도권의 장기적 발전을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라는데 뜻을 모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GTX-G 노선은 수도권의 균형 있는 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 공동 과제"라며 “단순한 교통망 확장을 넘어 경기북부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GTX-G 노선은 작년 4월 경기도에서 발표한 'GTX 플러스 노선(안)'에 반영된 노선으로 포천 송우에서 의정부-남양주-구리-건대입구-논현-사당-KTX광명역을 거쳐 인천 숭의까지 이어지는 84.4km 구간 급행철도다. 포천시는 작년 5월 경기도를 통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35.)'에 반영을 건의했으며, 앞으로도 GTX-G 노선의 적기 추진을 위한 정책 제안, 시민 참여, 중앙정부 협의 등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광명시-군포시-김포시-시흥시-안양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는 올해 경기도 상권 친화형 도시 조성사업 일환으로 골목상권 대표 축제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첫 번째 프로젝트로 소하로음식문화거리에서 '제1회 디제이(DJ)-힙합 페스티벌'을 내달 1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소하상업지구상가연합번영회 의견을 반영해 기획됐으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젊고 활기찬 거리 축제로 마련했다. 제1회 DJ-힙합 페스티벌은 다양한 체험과 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상가연합번영회 상인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추억의 뽑기'가 열려 다채로운 상품이 선보이며 오후 4시부터 포차거리를 조성해 방문객에게 먹거리를 제공한다. 이어 오후 5시에는 맥주 빨대 마시기 대회, 지역 아티스트 공연, 시민 노래자랑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축제 분위기를 높인다. 메인 무대는 오후 6시부터 열린다. DJ와 힙합 공연이 어우러진 무대가 펼쳐지며, 청년층 유입을 바라는 상인회 뜻에 맞춰 젊은 세대를 위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인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7일 “상인이 직접 참여해 만든 이번 축제가 골목상권 활력을 더하고,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이 자생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광명문화재단도 상인회와 협력해 오는 31일 같은 장소에서 '한내가을문화축제'를 연다. 지역 아티스트 공연과 포차거리 운영을 중심으로 열릴 이번 축제는 앞선 'DJ-힙합 페스티벌'과 함께 지역 상권의 활력을 높이는 상호 연계형 문화행사로 기대를 모은다. 두 축제는 서로 다른 장르와 프로그램을 선보이나 골목상권 활력을 높이고 상인회와 함께하는 지역 중심 문화축제로서 유기적으로 연계될 것이란 전망이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지난 1일부터 당동 무지개대림1단지 무지개어린이집에서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언제나어린이집' 운영을 시작했다. 이용 대상은 경기도 내 거주하는 6개월~7세 이하 취학 전 영유아로 부모 또는 기타 법정보호자(주민등록을 같이 하고 있는 자)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365일 24시간이며, 설날 및 추석 당일 등 5일을 제외하고 언제나 신청이 가능하다. 입소 가능시간은 평일 오전 7시30분~오후 10시, 토-일-공휴일은 오전 9시~오후 7시30분까지다. 이용료는 시간당 3000원으로 지정 어린이집에 카드 결제 및 계좌 입금으로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언제나어린이집(지정)에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고 서비스 이용 5일 전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예약 시 최대 5일까지 연속 신청이 가능하며 당일 예약은 오후 3시까지 예약해야 한다. 세부 사항은 군포시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28일 “언제나어린이집은 부모에게 안정된 보육을 제공하는 군포시 새로운 돌봄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보육 수요에 부응하는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28일 오후 2시 마산동 김포생활체육관에서 '2025년 하반기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상반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채용행사로 다양한 분야 구인기업과 구직자가 한자리에 모여 실질적인 고용 연결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에는 제조업, 서비스업, 물류 등 업종의 30개 기업이 참여해 총 298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현장 면접 및 채용 상담이 진행된다. 구직자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단순한 채용 기회를 넘어 구직자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이력서 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지문적성검사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 부스도 운영한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을 비롯해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취업 관련 정책 및 지원사업 홍보도 함께 이뤄지며, 구직자는 다양한 채용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본행사에 앞서 오후 1시에는 '제2의 인생 설계'를 주제로 사전특강이 진행된다. 여러 세대가 자기 커리어를 재정비하고 삶의 방향성을 고민할 수 있도록 구성됐고, 빠르게 변화하는 직업환경에서 생애 설계 필요성과 미래형 일자리 트렌드를 살펴본다. 김포시와 김포시일자리센터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고용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확대해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할 현장 중심 취업 지원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가을을 맞아 책으로 소통하고 문화로 어우러지는 '2025년 제11회 시흥책 문화축제'를 내달 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왕동 중앙공원과 시흥시중앙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2025년 그림책의 해'를 맞아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그림책을 통해 교감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깊어 가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한 축제 주요 행사로는 이루리 작가가 진행하는 백유연 작가와의 북 토크가 열린다. 따뜻한 그림체와 감성적인 이야기의 백유연 작가는 , 저자로, 이번 북 토크에서 이루리 작가와 그림책 속에 담긴 삶의 이야기와 그림책이 주는 힘에 관해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그림책 의 김중석 작가가 참여해 어린이와 함께 대형 캔버스 천에 그림책 한 장면을 그리는 라이브 드로잉 쇼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어린이 독서골든벨'과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이 진행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사한다. 또한 △도슨트와 함께하는 그림책 미술관 △그림책 작가 응원대회 △그림책 놀이터 등 그림책을 주제로 한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이외에도 △360도 회전포토 존 △내 마음대로 드로잉 △다양한 독후활동과 연계한 그림책 체험터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축제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북 토크와 독서 골든벨 등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사전 신청 및 세부 일정은 시흥시도서관 누리집(lib.siheu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은 시흥시중앙도서관 자료정보팀장은 27일 “시흥책 문화축제가 책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는 독서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 만안구-동안구보건소는 초고령사회에 발맞춰 보건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건강 취약 노인을 대상으로'ICT융합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방문건강관리는 기존 방문건강관리사업에 ICT를 접목한 맞춤형 대면-비대면 맞춤형 서비스다. 보건소는 기초 건강면접조사 및 건강사정을 바탕으로 스마트폰과 활동량계 등을 활용해 노인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며, 이상 징후가 보일 경우 방문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만성질환 예방관리, 건강생활 실천 능력 향상 등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만안-동안구보건소의 전문인력 방문간호사 16명은 건강취약계층 5915가구를 대상으로 △만성질환 관리(고혈압, 당뇨병, 뇌졸중 등) △노인 집중관리(허약-낙상 관리, 치매-우울 검사) △허약 노인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폭염-한파 기간 건강 모니터링을 비롯해 △재가 암환자 관리 △지역사회자원 운영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노인 건강관리 운영 등 맞춤형 방문 간호 서비스도 제공하며 건강 증진에 노력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8일 “초고령사회에 부합하는 맞춤 사업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자발적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행태 개선을 도와 건강한 노년기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기도, ‘기후테크 컨퍼런스’ 성료...투자상담 448억 성과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경기융합타운(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열린 '2025 경기도 기후테크 컨퍼런스'가 총 1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기후경제시대, 지금이 기후테크에 투자할 시간'을 주제로 국내외 기후테크 기업 414개 사, 투자사, 글로벌 기관 등이 참석해 기후경제 전환을 위한 투자 및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행사 기간 35건의 투자 상담(약 448억원 규모)이 이뤄지는 성과를 거두며 기후테크 투자와 협력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지난 24일 개막식에서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기업이 마음껏 도전하고 성장하는 '기후테크 플레이그라운드'를 만들기 위한 기후테크 3대 비전을 발표했고 도·정부·대기업·투자사 등 20개 기관이 참여한 '경기도 기후테크 얼라이언스'가 출범했다. 해외에서는 미국 하와이주 크리스 리 상원의원, 독일 게오르크 슈미트 대사, 이탈리아 에밀리아 가토 대사, 덴마크 미카엘 빈터 대사, 주한영국상공회의소 루신다 워커 대표와 글로벌 투자사, 기후테크 유니콘 기업 등이 참여해 도 기후테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미국 워싱턴주 밥 퍼거슨 주지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영상 축사를 보내오며 도와의 기후협력 의지를 전했다. 전국 대상 실증이 가능한 아이디어 공모인 기후테크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트라이매스는 트로피와 상금 500만 원을 수상했다. 트라이매스는 축산분뇨를 활용해 세계 최초 무탄소 클링커 시멘트 생산과 청정에너지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 외에도 △우수상 (주)나인와트 △장려상 (주)스튜디어 다시물결 △입상 (주)에이트테크, (주)마이셀, (주)리필, 올인카본(주) 등 총 7개 사가 수상했다. 다른 경연인 탄소중립펀드 투자유치 피칭데이 최우수상은 초기리그에서 (주)저크, 도약리그에서 (주)스트라티오코리아가 각각 수상했다. (주)저크는 에너지 사용 없이 표면과 공간을 냉각하는 복사냉각 페인트 기업이며 (주)스트라티오코리아는 적외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폐기물 재활용 소재 정밀구분 기술 기업이다.] 이 외에도 △우수상 (주)누빈다, ㈜티엔에이치텍 △장려상 (주)플랜트너, ㈜벨베이비 등 총 6개사가 수상했다. 변상기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이번 기후테크 컨퍼런스로 도내 우수한 기후테크 기업을 국내외에 알리고 협력과 투자 기회를 확대했으며, 기후테크 투자와 성장전략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나눴다"며 “내년에 설치될 기후테크센터와 함께 기후테크 혁신을 통해 경기도가 기후경제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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