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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소방 안전 박람회 다녀오던 직원들 참변…임신 30주 소방관도 이송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추풍령 휴게소에서 충남 소속 직원들이 탑승한 차량이 제동장치 이상으로 단독 교통사고를 내 11명이 다쳤다. 21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49분께 예방 안전과 직원들은 대구에서 열린 소방 안전 박람회 참석을 마친 뒤 충남으로 복귀하던 중이었다. 운행 중 차량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자 운전자는 추풍령 휴게소로 긴급 진입해 오르막 구간을 이용한 긴급 제동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차량에는 모두 11명이 타고 있었으며 전원이 부상을 입었다. 이 가운데 소방령 박 모(58)씨와 소방경 한모(60)·공 모(50)씨 등 3명은 중상으로 분류돼 각각 구미차병원과 구미순천향병원, 김천제일병원으로 이송됐다. 운전자인 공모 소방경 역시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위 양모(50)·임 모(45)씨와 소방장 이 모(34)씨 등은 응급환자로 분류돼 대구 영남대병원과 김천제일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등으로 옮겨졌다. 특히 여성 소방장 이 씨는 임신 30주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5명도 비교적 경미한 부상을 입고 김천의료원과 구미강동병원 등으로 분산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직후 경북소방본부는 구조공작차와 구조 버스, 구급차 등 장비 14대와 소방 인력 40명을 투입해 구조작업을 벌였다. 오후 5시2분 선착 대가 현장에 도착했고, 오후 5시 17분 김천지휘대가 지휘권을 선언한 데 이어 오후 5시50분께 탑승자 11명 전원 구조를 완료했다. 이어 오후 6시14분께 충남소방본부장이 현장에 도착해 사고 수습과 환자 이송 상황 등을 점검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차량 제동장치 이상 여부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5-21 23:21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