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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현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윤수현 기자 입니다.
  • 자본시장부
  • ysh@ekn.kr
1분기 중소기업인상에 이상우·윤상용 대표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1분기(1~3월)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아이엔아이 이상우 대표와 ㈜쟈뎅 윤상용 대표를 선정했다. 22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수상자인 이상우 대표가 이끄는 ㈜아이엔아이는 보안 시스템 전문기업으로, 지능형 보안설비와 IP CCTV 분야에서 기술력을 축적해 온 기업이다. 방범 시스템 관련 특허와 인증 20여 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AI 기반 침입탐지 시스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생산 공정 개선을 통해 불량률을 1% 미만으로 낮추는 등 품질 경쟁력도 강화했다. 이 대표는 ISO 인증 도입과 임직원 복지 제도 운영, 장학사업 및 청년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윤상용 대표의 쟈뎅은 프리미엄 커피·티 전문기업으로, 다양한 제품 라인업과 안정적인 품질을 바탕으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한 기업이다. 윤 대표는 FSSC 및 할랄 인증을 통해 글로벌 식품 안전 기준을 충족하며 인도네시아 등 해외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재택근무, 조기퇴근제 등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에너지 절감과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은 경영 혁신, 수출 확대, 기술 개발 등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인을 발굴·포상하는 제도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최고가격제, 유류세 인하보다 기름값 안정 효과 뛰어나

국제유가 급등기에 정부가 기름값 안정을 위해 꺼내든 최고가격제와 유류세 인하 대응책 중 더 효과가 큰 것은 '가격상한제'였다. 2022년 유류세 인하보다 2026년 최고가격제가 단기적인 유가 안정 효과에서는 더 직접적으로 작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최고가격제는 유통단계의 손실이 커질 수 있고, 소비가 줄지 않아 수급 위기를 더 부추길 수 있으며, 결국 국가 전체의 재정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22년 2월 24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직후와 올해 2월 28일 미국-이란 전쟁 발발 직후를 비교한 결과 국제유가 충격의 국내 반영 폭은 정책 방식에 따라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이번 비교는 국제원유가격과 주유소 평균판매가격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공급 차질이나 재정 부담 등은 포함하지 않았다. 2022년 러-우 전쟁 때는 유류세 인하가 가격 상승 속도를 늦추는 '완충 장치'로 작동했음을 보여준다. 다만 가격 자체를 강하게 억제하는 수준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두바이유는 2022년 2월 24일 배럴당 98.64달러에서 3월 9일에는 127.86달러까지 치솟았다가 3월 31일 107.71달러로 다소 내렸다. 이에 정부는 2021년 11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유류세를 20% 인하했다. 보통휘발유 평균판매가는 전쟁 발발일인 2022년 2월 24일 1746.20원에서 3월 31일 1998.39원으로 252.19원 상승했다. 이후에도 상승세는 이어져 6월 30일에는 2144.90원까지 올라 2월 말 대비 398.70원 높아졌다. 국제유가 상승분이 시차를 두고 국내 가격에 반영되면서, 유류세 인하에도 주유소 가격은 고점을 높이며 뒤따라 올랐다. 유류세 인하는 가격 흐름 자체를 바꾸기보다는 상승폭을 줄이는 데 그친 셈이다. 반면 이번 중동 전쟁에서는 정유사 공급가격에 상한을 두는 최고가격제가 시행됐다. 두바이유는 2026년 2월 28일 77.52달러에서 이달 6일 100.42달러로 상승했고, 19일에는 166.80달러까지 치솟았다. 약 20일 만에 89달러 가까이 오른 셈이다. 이에 정부는 지난 13일부터 최고가격제를 실시했다. 보통휘발유 평균판매가는 2026년 2월 28일 1692.89원에서 이달 10일 1906.95원까지 오른 뒤 이후 내림세를 보여 19일에는 1822.05원을 기록했다. 국제유가가 두 배 넘게 뛰는 동안에도 국내 휘발유 가격은 제한된 범위에서 움직였다. 소매 단계에서 가격 인상이 일정 수준에서 막혔기 때문이다. 유류세 인하와 최고가격제는 가격 상승을 다루는 방식에서 갈렸다. 유류세 인하는 세금 부담을 낮춰 가격 상승 폭을 낮추지만 국제유가 상승분이 시장에 계속 반영되는 구조이다. 따라서 가격 안정에는 한계가 있다. 반면 최고가격제는 일정 수준 이상 가격 인상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상승분 전가 자체를 막는다. 국제유가가 급등한 구간에서도 소비자 가격이 크게 흔들리지 않은 이유다. 정책 강도만 놓고 보면 최고가격제가 훨씬 직접적인 것이다. 다만 최고가격제가 가격안정 효과는 뛰어나지만, 다른 부작용도 있다. 가격 상승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때문에 정유사와 주유소 등 유통 단계 부담이 커질 수 있고, 낮은 가격으로 소비가 늘어나 오히려 수급 위기를 부추길 수 있다. 이로 인해 정부와 시장 등 국가 전체적으로 재정적 부담이 커질 수 있다. ※ 이 기사는 에너지경제신문이 한국언론진흥재단 지원으로 개발한 'AI 뉴스 어시스턴트' 시스템과 기자의 협업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데이터의 정밀성과 현장 취재를 결합해 보다 신뢰도 높은 뉴스를 제공합니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물가 둔화에도 금리 인하 ‘흔들’…유가가 변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현 3.75% 수준에서 유지하기로 하면서 향후 금리 인하 경로가 다시 불확실해졌다. 최근 둔화 흐름을 보이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통화정책 방향을 이끌어온 가운데, 국제유가 급등이라는 새로운 변수가 더해지면서 물가와 금리 간 흐름에도 변화 가능성이 제기된다. 19일 미국 노동통계국(BLS)에 따르면 CPI 상승률은 2021년 3.8%, 2022년 8.9%로 정점을 기록한 이후 △2023년 2.9% △2024년 3.5% △2025년 3.3%로 상승률이 둔화됐다. 물가 압력이 정점을 지난 뒤 완만한 하락 흐름에 들어선 모습이다. 월별 흐름도 유사하다. 2022년 6월 이후 CPI 상승폭 중앙값은 0.8%포인트에서 0.3%포인트로 축소됐다. 물가 상승 속도가 구조적으로 둔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 같은 물가 흐름은 통화정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연준은 2022년 3월 제로금리(0.25%)에서 금리 인상을 시작해 2023년 7월 5.50%까지 빠르게 끌어올린 뒤, 물가 둔화를 확인하며 2024년 9월부터 금리 인하로 전환했다. 이후 기준금리는 점진적으로 낮아져 현재 3.75% 수준까지 내려왔다. 시장에서는 물가가 먼저 움직이고 금리가 뒤따르는 흐름이 이어져 왔다고 본다. 실제로 CPI가 꺾인 뒤 일정 시차를 두고 금리 인하가 시작되는 패턴이 반복돼 왔다. 그만큼 CPI는 통화정책 방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로 작용해왔다. 다만 최근 들어 이 같은 구조가 흔들릴 가능성이 제기된다. 국제유가 급등이 물가 둔화 흐름에 제동을 걸 수 있기 때문이다. 로이터 등에 따르면 브렌트유는 장중 배럴당 107달러까지 상승했고, 서부텍사스산원유(WTI)도 90달러 중후반대를 기록했다. 중동 지역 긴장 고조로 공급 차질 우려가 확대된 영향이다. 유가 상승은 단순히 연료비에 그치지 않는다. 운송비와 원재료 가격 전반을 끌어올리며 물가 압력으로 이어진다. 실제로 생산 단계에서도 이런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미국의 2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 대비 0.7% 상승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에너지 가격 상승 영향이 컸다. 생산자물가 상승은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로 전이되는 만큼 향후 CPI에도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이는 곧 연준의 금리 인하 속도를 늦추거나 정책 경로 자체를 수정하게 만드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시장에서는 유가 흐름에 따라 향후 물가 경로가 갈릴 것으로 보고 있다. 중동 긴장이 빠르게 완화될 경우 유가도 안정되면서 물가 둔화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반대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안팎에서 장기간 머물 경우 물가 하락 속도는 눈에 띄게 둔화될 수 있다. 공급 차질이 길어지면 금리 인하 시점 자체가 늦춰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연준 역시 에너지 가격을 주요 변수로 보고 있다. 제롬 파월 의장은 최근 발언에서 에너지 가격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올해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2%대 후반 수준이다. 결국 물가를 움직이는 축이 다시 바뀌는 모습이다. 그동안은 주거비와 서비스 물가가 중심이었다면, 최근에는 에너지 가격이 전체 흐름을 좌우하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유가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금리 인하 기대 역시 그만큼 늦춰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 이 기사는 에너지경제신문이 한국언론진흥재단 지원으로 개발한 'AI 뉴스 어시스턴트' 시스템과 기자의 협업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데이터의 정밀성과 현장 취재를 결합해 보다 신뢰도 높은 뉴스를 제공합니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석유화학 원료’ 나프타, 전쟁 이후 2.3배 폭등…수급 차질 올 수도

중동 전쟁 여파로 나프타 가격이 단기간에 급등하면서 공급망 불안이 현실화되고 있다. 정부는 나프타를 경제안보품목으로 지정하고 대응에 나섰지만 업계에서는 수급 차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8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1월 2일부터 이달 17일까지 나프타 가격은 배럴당 56.38달러에서 127.95달러로 상승했다. 약 두 달 반 만에 71.57달러 오른 것으로 상승률은 127%에 달한다. 월별로 보면 1월 평균 58.9달러, 2월 63.7달러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지만 3월 들어 92.6달러까지 오르며 급등세로 전환됐다. 특히 3월 2일부터 10일까지 단 7일 만에 33.9달러 상승하는 등 가격 상승 속도가 가팔라졌다. 데이터상 1~2월에는 55~68달러 범위에서 횡보했으나 3월 초 이후 급등 흐름으로 전환됐다. 3월 12일 이후에는 120달러를 넘어서며 시장에서 '이상 급등 구간'으로 평가되는 수준까지 올라섰다. 이달 중순 기준 나프타 가격은 약 2.3배 상승한 상태로 단순 수치상 변동성이 급격히 확대된 모습이다. 다만 이번 분석은 일별 종가 기준 단일 지표를 활용한 것으로 원유 가격, 환율, 수요 등 외부 변수는 반영되지 않아 추가적인 검증이 필요하다는 평가다. 이 같은 급등의 배경에는 지난 2월 28일 발발한 중동 전쟁에 따른 공급망 불안이 자리하고 있다. 나프타는 중동 의존도가 높은 대표적인 석유화학 원료로, 지정학적 리스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특성을 갖는다. 한국 정부는 대응에 나섰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공급망안정화위원회에서 “최근 공급망 리스크가 높아진 나프타를 경제안보품목으로 한시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나프타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대체 수입선 확보와 수출 제한 등 공급 안정 조치를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공급망 피해 기업 지원을 위해 '중동 피해대응 특별지원'을 신설하고 총 1조50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도 추진한다. 피해 기업에는 대체 수입 차액과 긴급 운영자금을 지원하고, 경제안보품목 취급 기업에는 최대 2.3%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할 방침이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가격 상승을 넘어 실제 수급 차질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나프타를 생산할 수 있는 원유는 이달 말께 바닥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가 방출하기로 한 비축유 2246만 배럴도 국내 원유 하루 소비량(약 280만 배럴) 기준으로 7~8일가량에 불과하다. 원유에서 나프타를 추출할 수 있는 수율이 평균 20%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방출 물량으로 하루 약 56만 배럴의 나프타를 일주일가량 추가 생산할 수 있다. 하지만 이는 국내 하루 나프타 소비량(약 130만 배럴)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규모다. 특히 수입 물량의 약 60%를 차지하던 중동산 공급이 사실상 끊긴 상태여서 단기간 내 수급 정상화는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나프타 부족은 석유화학 산업을 넘어 제조업 전반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 나프타는 NCC(나프타분해설비)를 통해 에틸렌·프로필렌 등 기초유분으로 전환된 뒤 합성수지와 중간재를 거쳐 최종 제품으로 이어지는 핵심 원료다. 이에 따라 에틸렌 공급 차질이 현실화될 경우 포장재, 생활용품, 건설자재, 타이어, 자동차 및 전자부품 등 국내 제조업 전반에 연쇄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대기업들은 장기 공급 계약을 통해 두 달 이상 원재료 재고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중소업체들은 상황이 더 심각하다. 업계 관계자는 “원료 수급이 막힌 일부 업체에서는 공장을 철거하는 '스크랩'까지 검토한다는 얘기도 나온다"고 알려졌다. 구 부총리는 “석유류와 원자재 공급망 충격이 지속되며 경제 전반의 부담이 누적되고 있다"며 “가용한 정책 수단을 신속히 동원해 민생과 산업 부담을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향후 '전쟁 추경'을 편성해 물류·유류비 부담 완화와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 이 기사는 에너지경제신문이 한국언론진흥재단 지원으로 개발한 'AI 뉴스 어시스턴트' 시스템과 기자의 협업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데이터의 정밀성과 현장 취재를 결합해 보다 신뢰도 높은 뉴스를 제공합니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국제유가 급등에도 국내 기름값 하락세…정책 효과에 상승 제한

국제 석유제품 가격이 급등하는 가운데 국내 주유소 기름값은 하락세를 이어가며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닷새째인 17일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분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828.31원으로 전날보다 4.39원 내렸다. 경유 가격도 1826.70원으로 5.10원 하락했다. 전국에서 기름값이 가장 비싼 서울도 하락세를 보였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854.37원으로 4.72원 내렸고, 경유는 1844.51원으로 3.14원 하락했다. 국내 기름값은 미국과 이란 간 충돌 이후 급등세를 보이다 지난 10일 정점을 찍은 뒤 조정 국면에 들어선 모습이다. 정부의 가격 안정 조치와 함께 국제유가가 일부 안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반면 국제 석유제품 가격은 2026년 3월 들어 급등세를 보였다. 2024년 이후 완만한 흐름을 이어오던 가격이 단기간에 큰 폭으로 상승하며 제품 간 가격 격차도 확대됐다. 한국석유공사 자료에 따르면 휘발유(95RON)는 2024년 평균 배럴당 80.5달러에서 2026년 3월 17일 153.48달러로 90.7% 상승했다. 휘발유(92RON)도 78.3달러에서 140.16달러로 79.0% 올랐다. 특히 등유 상승 폭이 두드러졌다. 등유는 84.0달러에서 231.41달러로 175.5% 급등해 주요 제품 가운데 가장 큰 상승률을 기록했다. 경유(0.05%)는 83.5달러에서 189.93달러로 127.4%, 경유(0.001%)는 84.8달러에서 190.93달러로 125.2% 상승했으며, 나프타도 61.0달러에서 127.95달러로 109.8% 올랐다. 가격 급등은 2월 말부터 3월 초까지 약 2주간 전 제품군에서 동시에 나타났다. 이 기간 등유 가격은 통상적인 변동 범위를 크게 벗어났으며, 경유(0.001%)와의 가격 격차도 2024년 평균 1.3달러에서 40.5달러로 크게 벌어졌다. 휘발유 제품 간 격차도 확대됐다. 휘발유(95RON)와 92RON의 평균 가격 차는 2.2달러에서 13.3달러로 늘어난 반면, 경유(0.05%)와 0.001% 간 격차는 1.3달러에서 1.0달러로 축소되며 저유황·고유황 제품 간 차이는 줄어드는 흐름을 보였다. 국제 가격이 전 제품군에서 동반 상승한 것과 달리 국내 기름값은 상대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정부의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과 유류세 조정, 정유사 공급가격 관리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국제 가격 변동이 일정 시차를 두고 반영되는 구조도 단기적인 안정세에 영향을 준 요인으로 꼽힌다. 다만 시장에서는 중동 정세가 다시 악화될 경우 국제유가가 재차 상승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전망이 나온다. 유가 변동성이 여전히 큰 만큼 국내 기름값도 단기적인 등락을 반복할 수 있다는 분석이나온다. ※ 이 기사는 에너지경제신문이 한국언론진흥재단 지원으로 개발한 'AI 뉴스 어시스턴트' 시스템과 기자의 협업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데이터의 정밀성과 현장 취재를 결합해 보다 신뢰도 높은 뉴스를 제공합니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4일째…휘발유 64원, 경유 85원 하락

정부가 이달 13일부터 '석유 최고가격제'를 시행한 이후 전국 주유소 가격이 단기 급등 이후 조정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정책 시행 직전까지 급등했던 기름값이 주요 지역과 정유사 공급가격을 중심으로 하락세로 전환되면서 단기 안정 신호가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16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838.62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기름값은 3월 초 국제유가 상승 영향으로 단기간 급등했지만 이달 13일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이후 상승세가 둔화되며 일부 가격은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다. 휘발유 가격은 이달 3일 1704.48원에서 상승하기 시작해 4일 1739.87원, 6일 1847.08원, 10일 1905.70원, 11일 1906.97원으로 정점을 찍은 뒤 12일 1902.51원으로 소폭 하락했다. 정부의 계속되는 가격 하락 압박 영향으로 분석된다. 그리고 최고가격제가 시행된 13일 1893.29원으로 내렸고, 14일 1856.55원, 15일 1843.10원, 16일 1838.62원으로 연속 하락했다. 자동차용 경유 가격도 같은 흐름을 보였다. 전국 주유소 평균 경유 가격은 이달 3일 1609.72원에서 상승하기 시작해 4일 1659.35원, 6일 1849.02원, 8일 1913.75원, 10일 1929.40원, 11일 1931.22원으로 정점을 찍은 뒤 12일 1924.46원으로 하락했다. 경유 가격은 최고가격제가 시행된 13일 1911.10원으로 떨어졌고, 14일 1862.77원, 15일 1844.69원, 16일 1839.31원으로 연속 하락했다. 최고가격제 이후 휘발유는 63.9원, 경유는 85.2원 하락했다. 지역별 가격도 정책 시행 후 하락 흐름을 보였다. 휘발유 기준 서울 지역의 평균가격은 13일 2126.14원에서 14일 2107.43원, 15일 2076.29원, 16일 2072.00원까지 내려갔다. 경기 지역은 13일 1889.86원에서 14일 1834.03원, 16일 1819.12원까지 하락했다. 강원 지역은 1857.55원에서 1814.33원으로, 충남은 1917.15원에서 1851.21원으로 각각 하락했다. 최고가격제 이후 정유사 폴별 중에서는 에쓰오일이 가장 낮아졌다. 정책이 시행된 13일 기준 정유사 폴별 평균 휘발유 판매가격은 △에쓰오일 1911.99원 △SK에너지 1908.64원 △GS칼텍스 1899.20원 △HD현대오일뱅크 1896.99원 △알뜰주유소 1860.85원으로 에쓰오일이 가장 높았다. 하지만 16일 기준 가격은 △SK에너지 1846.38원 △GS칼텍스 1843.73원 △HD현대오일뱅크 1838.89원 △에쓰오일 1843.73원 △알뜰주유소 1819.20원으로 하락해 에쓰오일이 가장 많은 하락폭 68.3원을 보였다. 정부와 여당은 중동 전쟁 여파로 국제유가가 급등하자 추가 대응책도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이날 국회에서 중동사태 경제대응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국제에너지기구(IEA)와 합의된 비축 원유 약 2246만배럴을 향후 3개월 동안 단계적으로 방출하기로 했다. 에너지 수급 안정 차원에서 발전 구조 조정도 검토한다. 석탄 발전 상한제를 해제해 설비 용량의 80%까지 발전을 허용하고 정비 중인 원전도 조기 가동해 현재 60% 후반대인 원전 이용률을 5월 중순까지 80%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 이 기사는 에너지경제신문이 한국언론진흥재단 지원으로 개발한 'AI 뉴스 어시스턴트' 시스템과 기자의 협업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데이터의 정밀성과 현장 취재를 결합해 보다 신뢰도 높은 뉴스를 제공합니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탄소배출권 1만5000원 돌파…공급 축소 신호에 가격 급등

탄소배출권(KAU25) 가격이 올해 들어 급등세를 보이며 톤당 1만5000원을 넘어섰다. 시장에서는 정부의 할당량 축소와 공급 관리 정책 신호가 선반영되며 가격 상승 압박이 커진 것으로 보고 있다. 13일 배출권 시장에 따르면 KAU25 종가는 지난해 8월 25일 8600원에서 같은해 12월 30일 1만300원으로 상승했다. 이후 올해 이달 13일에는 1만5150원까지 오르며 7개월 여만에 약 76% 상승세를 보였다. 가격 흐름을 보면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8600~1만500원 사이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나타냈다. 그러다 올해 1월 중순 이후 상승 속도가 가팔라지며 1월 23일 처음으로 1만원선을 넘겼다. 통계적으로도 상승 속도가 크게 확대됐디. 올해 1월 15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주간 평균 상승률은 2.8%로 이전 3개월(0.3%) 대비 9배 이상 높아졌다. 월별 가격 변동폭도 지난해 10월 약 400원 수준에서 올해 2월 2300원 수준으로 확대되며 변동성이 커졌다. 시장에서는 이번 상승의 주요 원인을 공급 축소 신호에서 찾고 있다. 유종민 홍익대 경제학과 교수는 “이번 계획기간에 배출권 공급량이 크게 줄었고 정부가 향후 가격을 높이는 방향으로 정책 신호를 계속 보내고 있다"며 “할당량 감소뿐 아니라 시장안정화(MSR) 정책을 통해 기존 물량을 흡수할 가능성도 제기되면서 시장에서 미리 가격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유 교수는 현재 상승이 기업 수요 증가보다는 공급 요인의 영향이 크다고 분석했다. 그는 “현재 경기가 크게 좋아진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수요 측면보다는 공급 측면에서 원인을 찾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말했다. 향후 가격 흐름에 대해서는 단기 급등 이후 계단식 상승 가능성을 전망했다. 유 교수는 “배출권은 금융상품처럼 거래되기 때문에 정책 신호가 나오면 가격이 한 번에 선반영되는 경향이 있다"며 “앞으로도 정책 변화나 새로운 요인이 나타날 때마다 계단식으로 가격이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 이 기사는 에너지경제신문이 한국언론진흥재단 지원으로 개발한 'AI 뉴스 어시스턴트' 시스템과 기자의 협업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데이터의 정밀성과 현장 취재를 결합해 보다 신뢰도 높은 뉴스를 제공합니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최고가격제 첫날, 기름값 억제효과는 최고…뒷감당은 걱정

석유 최고가격제가 시행된 13일 전국 기름값이 리터당 20원 넘게 하락하면서 효과를 보였다. 다만 국내 기름값의 기준이 되는 싱가포르 거래가격은 크게 올라, 정유사 손실을 보전해주는 정부의 금액도 상당히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L)당 1873원으로 전날보다 26원 하락했다. 같은 시각 경유 가격은 1884원으로 전날보다 35원 하락했다. 서울 지역 기름값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1896원으로 전날보다 31원 떨어졌고, 평균 경유 가격은 1890원으로 전날보다 46원 떨어졌다. 정부는 이날 0시부터 정유사의 공급가격을 제한하는 석유 최고가격제를 시행했다. 최고가격은 휘발유 1724원, 자동차용 경유 1713원, 실내 등유 1320원으로 지정했다. 향후 중동 상황과 유가 동향 등을 살펴 2주 단위로 최고가격을 재지정할 예정이다. 중동 전쟁으로 지난달 28일부터 급격히 오른 기름값은 지난 9일을 정점으로 나흘 연속 하락했다. 정부가 제시한 1차 최고가격은 정유사가 제출한 평균 공급가격보다 낮은 수준이다. 지난 11일 기준 평균 공급가격과 비교하면 휘발유는 리터당 109원(1833원→1724원), 경유는 218원(1931원→1713원), 등유는 408원(1728원→1320원) 각각 낮다. 최고가격 산정은 '기준가격 × 변동률 + 제세금' 방식으로 이뤄졌다. 기준가격은 국제유가 급등 이전인 2월 마지막 주의 정유사 세전 공급가격을 적용했다. 평시 가격을 기준으로 삼아 가격 안정 효과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여기에 아시아 석유제품 시장의 기준 가격으로 활용되는 싱가포르 석유제품 가격(MOPS)의 최근 2주간 변동률 평균을 반영해 변동률을 계산했다. 이후 교통·에너지·환경세와 부가가치세 등 각종 세금을 더해 최종 상한선을 확정했다. 최고가격제로 국내 기름값은 낮아졌지만, 국제 가격은 계속 오르고 있어 그 손실만큼 정부가 정유사에 보전해주는 금액도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 기름값의 벤치마크인 싱가포르 거래가격은 12일 기준 배럴당 휘발유(옥탄가 92론) 130.12달러로 전날보다 11.4% 올랐다. 경유(황함량 0.001%)는 194.5달러로 전날보다 18.2% 올랐다. 여기에 환율까지 적용돼 국내 가격에 영향을 미친다. 정부는 최고가격제로 정유업계가 손실을 보았을 경우 회계, 법률, 교수 등 석유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최고액 정산위원회'를 통해 분기별로 손실액을 보전할 계획이다. 각 정유사가 손실액을 계산하면 회계법인이 검증해 정산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하는 방식이다. 다만 유가 하락 시점에는 정유사가 최고가격 덕분에 이익을 얻는 구간도 생길 수 있으므로 수익·손실을 따져 사후 정산할 방침이다. ※ 이 기사는 에너지경제신문이 한국언론진흥재단 지원으로 개발한 'AI 뉴스 어시스턴트' 시스템과 기자의 협업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데이터의 정밀성과 현장 취재를 결합해 보다 신뢰도 높은 뉴스를 제공합니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팬데믹 이후 5년간 美 물가 25% 상승…중동 전쟁 변수에 ‘재반등’ 가능성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약 5년 동안 25% 넘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인플레이션이 둔화됐지만 중동 전쟁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이 향후 물가 흐름의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12일 미국 노동통계국(BLS)에 따르면 CPI는 2020년 10월 260.28에서 지난달 326.79로 상승했다. 5년 4개월 동안 누적 상승률은 25.6%다. 미 CPI 상승률(전년 동월대비)은 2021년 중반부터 급등하기 시작해 2022년 6월 9.1%에 고점을 찍은 후 점차 완화되는 흐름을 보였다. CPI 상승률은 2023년 초 5~6%대를 기록했지만 같은 해 연말에는 3%대로 떨어졌다. 이후 2024년 하반기부터는 지난달(2.4%)까지 2%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물가 상승 압력이 완화됐지만 향후 에너지 가격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미국 물가는 팬데믹 이후 공급망 충격과 서비스 물가 상승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상승했다. 상품 물가는 상승세가 둔화됐지만 서비스 물가는 임대료, 의료비 등을 중심으로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 중동 긴장 고조로 국제유가까지 상승할 경우 물가 반등 압력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최규호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서비스 물가 둔화 속도가 크지 않은 가운데 중동 전쟁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이 상품 물가에 반영될 가능성이 있다"며 “상품 물가 기저효과와 유가 변동성이 더해질 경우 단기적인 물가 반등 가능성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다만 유가 상승이 장기적인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분석도 있다. 이정훈 대신증권 연구원은 “연초 이후 국제유가 흐름이 2022년과 유사하지만 당시에도 유가 상승이 근원(Core) 인플레이션에 미친 영향은 약 0.2%포인트 수준에 그쳤다"며 “현재 노동시장과 수요 환경을 고려하면 에너지 가격 상승이 광범위한 물가 상승으로 확산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시장에서는 향후 발표될 CPI에서 최근 에너지 가격 상승 영향이 일부 반영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국제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경우 단기적으로 물가 상승률이 다시 3%대에 근접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 이 기사는 에너지경제신문이 한국언론진흥재단 지원으로 개발한 'AI 뉴스 어시스턴트' 시스템과 기자의 협업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데이터의 정밀성과 현장 취재를 결합해 보다 신뢰도 높은 뉴스를 제공합니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1년새 크게 오른 비철금속 가격, 중동 전쟁에 수급 불안까지

구리와 알루미늄, 니켈 등 주요 비철금속 가격이 지난 1년 사이 전반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중동 전쟁 여파까지 겹치면서 공급 불안과 에너지 비용 상승이 동시에 나타나며 금속 가격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1일 한국광해광업공단과 런던금속거래소(LME) 자료에 따르면 구리 가격은 지난해 3월 톤당 8825달러에서 올해 3월 1만2920달러로 약 46% 올랐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상승세가 본격화되며 9000달러대에서 그해 10월에는 1만1000달러를 돌파했고, 올해 1월 19일에는 1만3844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알루미늄 가격 역시 상승 흐름을 보였다. 지난해 3월 11일 톤당 2725달러였던 현물 가격은 올해 3월 10일 3402.5달러로 약 24.8% 상승했다. 지난해 4월 22일 2285달러로 저점을 기록한 뒤 같은 해 하반기부터 상승세로 전환했고, 지난해 12월에는 3000달러를 넘었다. 니켈 가격은 지난해 하반기 저점을 찍은 뒤 반등했다. 지난해 11월 1만4125달러까지 하락했지만 올해 1월 9일에는 1만8450달러까지 급등했다. 이후에는 평균 1만7000달러대 수준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아연 가격도 회복 흐름을 나타냈다. 지난해 4월 초 톤당 2500달러대까지 떨어졌던 가격은 2026년 3월 약 3300달러 수준으로 상승했다. 같은 해 10월에는 3487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하며 3000달러대를 유지했다. 주석 가격은 상승 폭이 가장 컸다. 지난해 상반기 톤당 3만~3만5000달러 수준에서 움직이던 가격은 지난해 10월 이후 상승세로 전환해 올해 1월 22일 5만6600달러까지 급등했다. 이후에는 5만달러 안팎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안정 구간에 들어섰다. 최근 금속 가격 상승은 중동 정세 불안과도 맞물려 있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군사 충돌이 이어지면서 원자재 공급망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알루미늄 시장은 중동 상황에 민감하다. 중동은 전 세계 알루미늄 생산량의 약 8%를 차지하고 있는데, 호르무즈 해협이 막히면서 원료인 보크사이트와 알루미나 수입과 생산제품의 수출이 모두 막힌 상황이다. 중동 주요 생산업체들도 영향을 받고 있다. 바레인의 알루미늄 생산업체 알바(Alba)는 연간 약 160만톤을 생산하는 세계적인 제련소로 최근 일부 고객에게 공급 중단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에미리트(UAE)의 에미리츠 글로벌 알루미늄(EGA) 역시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에 따른 원료 수입 차질 우려가 제기된다. 구리 시장에서도 전쟁 영향이 나타나고 있다. 이란은 세계 10위권 규모의 구리 매장량을 보유한 국가로, 주요 광산인 사르체슈메(Sarcheshmeh) 광산이 전쟁 여파로 가동을 중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에너지 가격 상승도 금속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한다. 구리는 채광 이후 제련 과정에서 전력 소모가 많은 금속으로, 에너지 비용 상승이 생산 단가를 크게 끌어올린다. 실제로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가 커지면서 LNG 가격도 급등했다. 네덜란드 TTF 거래소 LNG 선물 가격은 이틀 만에 약 85% 상승해 MWh당 60유로를 넘어섰고, 동북아 LNG 현물 지표인 JKM 역시 100만 BTU당 15달러대를 기록했다. ※ 이 기사는 에너지경제신문이 한국언론진흥재단 지원으로 개발한 'AI 뉴스 어시스턴트' 시스템과 기자의 협업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데이터의 정밀성과 현장 취재를 결합해 보다 신뢰도 높은 뉴스를 제공합니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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