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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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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구자열 첫 정책 회동…3000억 드론기업 유치·종축장 개발 공조 시동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과 구자열 원주시장 당선인이 만나 원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 현안을 논의했다. 민선9기 원주시 시민주권시대 준비위원회에 따르면 우상호 당선인과 구자열 당선인은 17일 원주시 시민주권시대 준비위원회에서 첫 정책 회동을 갖고 드론산업 육성과 종축장 부지 개발, 의료 AI 생태계 조성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동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드론항공우주산업 기업 투자 유치 계획이다. 우상호 당선인은 세계 최고 수준의 드론 기술력을 보유한 우크라이나 항공우주·드론 전문기업과 최대 3000억원 규모 투자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공개했다. 우 당선인은 “원주를 드론 제작의 전진기지로 만드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군 유휴부지를 활용해 드론 제조와 관련 산업이 집적된 새로운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크라이나는 현재 세계 최고 수준의 군용 드론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기업 유치가 현실화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 당선인도 활용 가능한 군 유휴부지 현황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협력 의사를 전달했다. 사업이 본격 추진될 경우 정부의 드론산업 육성 정책과 연계해 대규모 청년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수년째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는 종축장 부지 개발도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구 당선인은 강원도개발공사 소유인 종축장 부지를 시민광장과 복합문화공간, 청년·예술·창의산업 거점으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우 당선인은 “현장을 둘러보니 현재 상태로 그대로 둘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원주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공감했다. 다만 일부에서 제기되는 오페라 전용극장 건립 구상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우 당선인은 “오페라 전용극장은 유지비 부담이 큰 시설"이라며 “특정 공연시설보다는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더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서원주권 첨단산업 육성 방안도 논의됐다. 구 당선인은 '서원주 의료 AI 연구 생태계 조성' 공약을 설명하며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첨단산업 집적화를 위한 강원도의 행·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구 당선인은 의료기기와 AI를 결합한 산업단지를 조성해 원주를 의료AX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기업도시 내 공공형 어린이병원 건립 지원도 건의했다. 구 당선인은 원주 어린이 인구가 도내 최대 규모임에도 어린이 전문 의료기관이 부족하다는 점을 설명하며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제2병원 내 소아 필수의료 기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강원대표도서관 원주 설립과 강원 경제지역본부 설치 필요성도 함께 제기됐다. 구 당선인은 “원주는 강원도 제조업 생산과 세수의 중심지"라며 “경제 기능을 담당할 도 차원의 전담 조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우 당선인은 “강원도가 할 수 있는 일은 최대한 연구하고 지원하겠다"며 “무엇보다 유치한 기업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실질적인 경제효과와 고용 창출로 이어지도록 만드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시민주권시대 준비위원회는 이번 회동이 민선9기 강원도정과 원주시정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당선인은 “원주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우상호 당선인의 협력 의지에 감사드린다"며 “핵심 공약들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육동한 춘천시장 “다보스포럼·다롄 자매결연, 춘천 미래산업 기회 될 것”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시가 세계 경제·기술 리더들이 모이는 하계 다보스포럼 무대에서 AI·바이오 중심 미래산업 도시로서의 존재감 확대에 나선다. 육동한 춘천시장을 단장으로 한 춘천시 대표단은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중국 랴오닝성 다롄시와 선양시를 방문해 경제·산업 협력 확대와 국제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모색한다. 방문 일정의 핵심은 아시아 최대 경제·기술 포럼으로 꼽히는 제17차 하계 다보스포럼 참석이다. 23일부터 다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하계 다보스포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경제·기술 포럼으로 꼽힌다. 세계 각국 정부와 기업,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인공지능(AI), 바이오, 첨단기술, 친환경 전환 등 미래 산업의 방향을 논의한다. 육 시장은 포럼 주요 세션에 참석해 글로벌 산업 흐름을 파악하고 AI와 바이오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미래산업 정책과 연계 가능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기업혁신파크 조성과 바이오산업 육성, AI 산업 기반 구축 등 춘천의 미래 성장전략을 국제 무대에서 소개하고 해외 기업 및 기관과의 협력 가능성을 넓히는 계기로 삼는다는 구상이다. 다롄시와의 자매도시 협약도 이번 방문의 주요 일정이다. 춘천시는 24일 다롄시청에서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다. 양 도시는 2003년 우호교류를 시작한 이후 문화·관광·경제 분야 교류를 이어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관계를 한 단계 격상하게 된다. 특히 춘천시는 다롄시의 첫 대한민국 자매도시가 된다. 향후 경제와 관광은 물론 교육, 청소년, 체육, 바이오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업이 확대될 전망이다. 대표단은 이어 선양시를 방문해 뤼즈청 선양시장과 만나 산업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주선양 대한민국 총영사관 방문도 예정돼 있다. 또 선양 국제생명건강타운과 중국 대표 로봇기업인 시아순 본사, 훈난 과학기술 신도시를 찾아 바이오와 AI 산업 발전 사례를 살펴보고 춘천 기업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춘천시는 이번 방문이 단순한 국제교류를 넘어 미래산업 분야의 글로벌 협력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육동한 시장은 “하계 다보스포럼은 세계 경제와 기술의 흐름을 공유하는 국제 플랫폼"이라며 “춘천이 추진하는 AI·바이오 산업의 경쟁력을 알리고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패트롤]원주시-횡성군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 주요 하천의 수질이 전반적으로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원주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실시한 5월 하천수 수질측정망 운영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시는 주요 하천 23개 지점을 대상으로 매월 또는 분기별 수질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매월 측정 대상인 주요 하천 11개 지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검사 항목은 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을 비롯해 부유물질(SS), 총질소(T-N), 총인(T-P), 총유기탄소(TOC) 등 하천 생활환경 평가에 필요한 9개 항목이다. 조사 결과 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은 모든 측정 지점에서 2㎎/L 이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조사 대상 전 지점이 하천 생활환경 기준상 '매우 좋음(Ia)' 또는 '좋음(Ib)' 등급에 해당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생물학적 산소요구량은 물속 유기물 오염 정도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수질 지표로, 수치가 낮을수록 수질이 양호한 상태를 의미한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속적인 수질 모니터링과 하천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세부 수질 자료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봄철에서 초여름로 넘어가는 시기는 하천 유량 변화가 커 수질 관리가 중요한 시기"라며 “정기적인 수질조사와 체계적인 관리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하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가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시설 접근이 쉽지 않은 읍·면 지역과 복지시설 등을 직접 찾아가 공연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지역 간 문화격차를 줄이고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6개 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해 문화소외지역과 노인요양시설 등을 순회하며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공연은 오는 20일 오후 4시 신림면 신림초등학교 성림분교장에서 열린다. 이날 무대에는 휠팝스빅밴드가 출연해 색소폰과 트럼펫, 트롬본 등 금관악기가 어우러진 빅밴드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지역 주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되며, 평소 공연 관람 기회가 많지 않았던 주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체험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혜순 시 문화예술과장은 “문화예술은 특정 공간에서만 누리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향유할 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가 카카오톡을 활용한 지방세 체납 안내 서비스로 4억 원이 넘는 체납세를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17일 원주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지방세 체납자 1만3000여 명에게 카카오톡 체납 안내문을 발송해 약 4억 원의 체납액을 걷었다고 밝혔다. 카카오톡 체납 안내 서비스는 주소지 변경이나 고지서 분실 등으로 안내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도입됐다. 납세자는 본인 인증 후 체납 내역을 확인하고 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를 통해 즉시 납부할 수 있다. 실제로 체납 사실을 알지 못했던 납세자들이 모바일 안내문을 확인한 뒤 자발적으로 납부하면서 징수 실적으로 이어졌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시는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종이 고지서 제작과 우편 발송 비용을 줄였으며, 종이 사용량 감소에 따른 탄소중립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웅재 시 징수과장은 “카카오톡 체납 안내 서비스는 시민 편의와 징수 효율을 동시에 높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디지털 세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농업기술센터가 우리쌀과 밀 소비 확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식생활 변화로 감소하고 있는 쌀·밀 소비를 늘리고 우리 농산물의 활용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26년 다양한 우리쌀·밀 활용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조리기술 습득을 넘어 우리쌀과 밀을 활용한 건강한 식문화 확산에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이 일상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디저트 메뉴를 직접 만들어 보며 쌀과 밀의 다양한 가능성을 체험하도록 구성했다. 교육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7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습실에서 열린다. 지역 주민 20명이 참여해 총 4회, 12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 메뉴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디저트를 중심으로 마련됐다. 쌀 마들렌(6월 11일)을 시작으로 쌀 사과 시나몬케이크(6월 18일), 퍼먹는 쌀 티라미수(6월 25일), 수제 쌀 빼빼로 만들기(7월 2일) 등을 차례로 진행한다. 특히 익숙한 디저트에 우리쌀을 접목해 참가자들이 가정에서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이 우리쌀과 밀의 소비 기반 확대는 물론 지역 농산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기웅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쌀과 밀 소비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우리 농산물의 새로운 활용 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며 “지역 주민들이 우리쌀과 밀의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하고 일상 속 소비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횡성군어린이집연합회가 장애 친화적 통합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6일 횡성군어린이집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영유아기 아동의 장애 인식 개선과 통합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존중의 태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자연스러운 공감과 소통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장애 인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보육교사의 통합보육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지원한다. 또 어린이집의 프로그램 참여 확대를 위한 홍보와 행정 지원, 장애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공동 활동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발달지연이나 장애가 의심되는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지원으로 연결하는 협력 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전문 서비스가 필요한 아동에게 상담과 치료,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성장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박성길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어린이집은 아이들이 처음으로 사회를 경험하는 공간"이라며 “장애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발달지연 아동의 조기 발견과 지원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패트롤]한국도로교통공단-보훈공단-북부지방산림청-원주문화재단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한국도로교통공단이이 올여름 평년보다 많은 비와 국지성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가운데 빗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감속 운전과 안전거리 확보를 당부했다. 공단은 최근 5년간(2021~2025년)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 자료를 분석한 결과 비 오는 날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6만649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1,058명이 숨지고 8만7,335명이 다쳤다. 분석 결과 비 오는 날 교통사고 치사율은 사고 100건당 1.7명으로 맑은 날 치사율 1.3명보다 약 1.3배 높게 나타났다. 특히 야간 빗길 운전의 위험성이 두드러졌다. 비 오는 날 야간 치사율은 사고 100건당 2.0명으로 주간 치사율 1.5명보다 높아 시야 확보가 어려운 밤 시간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음주운전과 과속 역시 빗길 사고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비 오는 날 발생한 음주운전 사고는 6099건으로 전체 빗길 사고의 10.1%를 차지했다. 이는 맑은 날 음주운전 사고 비중인 6.1%보다 높은 수치다. 과속 사고의 경우 발생 비중은 1.1%에 그쳤지만 치사율은 사고 100건당 19.5명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맑은 날 과속 사고 치사율 17.5명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공단은 비가 내리면 노면이 미끄러워져 제동거리가 길어지고 집중호우 시 시야 확보가 어려워 사고 위험이 커진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속 주행 중에는 타이어와 노면 사이에 물막이 형성되는 수막현상이 발생할 수 있어 차량 조향과 제동 능력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공단은 빗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제한속도보다 20% 이상 감속하고, 폭우 등으로 가시거리가 100m 이하로 떨어질 경우에는 속도를 절반 이상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타이어 마모 상태와 공기압을 사전에 점검하고 와이퍼와 전조등, 안개등 등 차량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평소보다 2배 이상 안전거리를 확보할 것을 권고했다. 현철승 한국도로교통공단 AI디지털본부장은 “비 오는 날은 맑은 날보다 교통사고 치사율이 높고 야간에는 위험성이 더욱 커진다"며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여름철에는 감속 운전과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보훈공단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통해 지역 상생과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다. 보훈공단은 16일 원주 혁신도시 본사에서 원주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참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재정 확충에 힘을 보태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훈공단은 2024년부터 충청북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3년 연속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참여하면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공기관 문화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위한 제도로 운영되고 있다. 보훈공단은 그동안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지원은 물론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써왔다. 윤종진 이사장은 “임직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지역에 따뜻한 응원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북부지방산림청과 민간기업이 손잡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숲 조성에 나섰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지난 16일 경기도 화성시 공동산림사업지에서 트리플래닛㈜과 함께 '산림탄소상쇄 공동산림사업 기념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양 기관이 체결한 산림탄소상쇄 공동산림사업 협약 이후 처음 진행된 현장 행사로, 산림의 탄소흡수 기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와 연암대학교, 한국전문임업인협회, 한국임업신문 등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품종 오동나무를 함께 심었다. 오동나무는 생장이 빠르고 탄소 흡수력이 우수한 수종으로 알려져 있다. 참석자들은 식재 작업과 함께 산림의 탄소저장 기능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산림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활엽수 중심의 조림을 확대하고 산림 탄소흡수원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특히 국유림을 활용한 민관 협력 모델을 발전시켜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산림탄소상쇄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산림탄소상쇄 사업은 기업이나 기관이 숲 조성과 산림경영을 통해 흡수된 탄소량을 인정받아 온실가스 감축에 활용하는 제도로, 최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주요 정책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송준호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오늘 심은 나무가 미래세대를 위한 건강한 숲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민간기업과 연구기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확대해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문화재단이 디지털 기술과 문화예술을 결합한 지역 창작 인재 양성에 나선다. 원주문화재단은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원주 미디어 프로젝트 랩(LOW : Light of Wonju)' 참여자를 오는 7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빛(Light)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프로젝트형 교육 과정이다. 단순 강의 중심 교육이 아닌 실제 콘텐츠 제작 경험까지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참여자들은 생성형 AI와 프로젝션 맵핑, 인터랙티브 콘텐츠 제작 등 최근 미디어아트 분야에서 활용되는 핵심 기술을 배우게 된다. 교육은 전문가 멘토링과 실습 중심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팀을 구성해 직접 미디어아트 작품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프로젝트도 수행한다. 결과물은 참여자들의 아이디어와 협업 과정을 거쳐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구현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미디어아트 창작에 관심 있는 원주 시민과 문화예술인이다. 재단은 참여 의지와 활동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15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프로그램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남산골문화센터와 원주영상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다. 원주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되는 새로운 창작 환경을 지역 안에서 확산하고 관련 인재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앞서 미디어아트의 가능성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한 사전 전시도 마련된다. 사전 프로모션 전시 'THE MEDIA GARDENERS'는 '기술을 심어 치유를 수확하는 미래의 디지털 파머(Digital Farmer)'를 주제로 디지털 기술과 자연의 감성을 결합한 미디어아트 공간을 선보인다. 전시는 오는 26일과 27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원주아트갤러리에서 열리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문화예술과 디지털 기술이 융합되는 새로운 창작 생태계를 지역에서 실험하고 확장하는 과정"이라며 “미디어아트에 관심 있는 시민과 예술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패트롤]강원도-강원도립대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의료산업의 핵심 거점인 원주 의료기기 산업과 강원도가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 중인 반도체 산업이 새로운 성장축으로 연결된다. 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의료기기 반도체 실증플랫폼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의료기기용 반도체 개발부터 시험·검증·실증까지 지역 내에서 가능한 기반이 마련돼 의료기기 핵심부품의 국산화와 기업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그동안 원주 의료기기 기업들은 제품 개발 과정에서 핵심 반도체와 전자부품, 시험·인증 분야를 외부 기관이나 해외 기술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았다. 반면 강원도는 최근 반도체교육원과 반도체 신뢰성검증센터 구축 등 반도체 산업 기반 조성에 힘을 쏟아왔다. 이번 사업은 두 산업을 연결해 의료기기용 반도체 개발부터 시험·검증, 실증까지 지원하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에는 강원테크노파크를 비롯해 강원대학교 반도체공동연구소, 연세대학교 의료AI센터,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나노종합기술원,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이 참여한다. 특히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에 필요한 의료 반도체 기술을 지역 내에서 개발하고 검증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면 의료기기 핵심부품의 국산화와 기술 자립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혜 대상도 적지 않다. 현재 강원도 내 의료기기·바이오헬스 기업은 473개사에 달하며 이 가운데 216개사가 원주권에 집중돼 있다. 기업들은 연구개발 과정에서 실증 테스트와 신뢰성 검증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돼 개발 기간 단축과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산업계에서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장비 구축을 넘어 의료기기와 반도체, 인공지능(AI)이 융합된 차세대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육성의 기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심원섭 도 산업국장은 “이번 사업은 의료기기 산업과 강원형 반도체 산업을 연결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의료기기 테스트베드가 완성되면 도내 기업들의 연구개발과 실증 역량이 한층 강화돼 글로벌 첨단 의료산업 거점으로 성장하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삼척시가 에너지저장장치(ESS) 산업의 검증·실증·인증 기능을 모두 갖춘 국내 대표 산업 거점으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강원도는 산업통상자원부 '대용량 ESS 복합 시험·인증 플랫폼 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245억원을 투입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삼척시 소방방재산업단지 일원에 대용량 ESS 시험·인증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강원도와 삼척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공동으로 추진한다. 사업의 핵심은 대용량 ESS에 대한 전기·화재·환경 분야 복합시험과 국제 인증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국내 ESS 기업들은 미국 등 해외 인증기관에 의존해 국제 인증을 받아야 했지만, 사업이 완료되면 국내에서도 글로벌 수준의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신규 시설 구축을 넘어 삼척에 조성되고 있는 ESS 산업 생태계의 마지막 퍼즐을 완성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삼척은 이미 2023년 698억원이 투입된 ESS 화재안전성 검증센터를 구축해 안전성 평가 기반을 마련했다. 이어 2024년에는 244억원 규모의 ESS 화재안전 실증플랫폼 사업을 추진하며 실제 운용 환경에서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여기에 이번 대용량 ESS 복합 시험·인증 플랫폼까지 구축되면 제품 개발부터 안전성 검증, 실증, 국제 인증까지 전 과정을 한 지역에서 지원할 수 있는 체계가 완성된다. 강원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미국 UL9540 등 해외 인증 대응 역량을 높이고 인증 비용 절감과 기간 단축, 기술 보호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험·실증·인증 인프라가 집적되면서 관련 기업 유치와 연구개발 기능 확대, 전문인력 양성 등 연관 산업 성장 효과도 기대된다. 심원섭 도 산업국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강원도가 미래 에너지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해외 의존도가 높았던 ESS 인증 체계를 국내에서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속초를 대표하는 실향민 음식문화가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줬다. 강원도립대학교 앵커사업단은 지난 12~13일 속초 엑스포광장에서 열린 제11회 실향민문화축제와 연계해 시민참여형 음식체험 프로그램 '아바이의 기억, 우리의 식탁으로'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체험행사가 아닌 지역문제 해결형 리빙랩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학과 지자체, 지역기관, 주민이 함께 속초의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관광콘텐츠로 발전시키기 위한 실증사업이다. 속초는 한국전쟁 이후 이북 실향민들이 집단 정착하며 독특한 음식과 생활문화를 형성한 국내 대표 실향민 도시다. 하지만 1세대와 2세대의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문화 전승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사업단은 속초문화관광재단과 협력해 실향민 음식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인조고기밥과 두부밥, 속도전떡 등 실향민들의 삶과 기억이 담긴 대표 음식을 직접 만들고 맛보며 음식에 얽힌 이야기를 접했다. 이틀간 운영된 체험 부스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과 시민, 청소년 등 6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음식을 통해 실향민 문화와 속초의 역사적 배경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속초에 거주하는 실향민 2세 심삼옥 씨는 현장에서 가족의 기억과 고향 이야기를 직접 들려주며 관람객들과 소통했다. 심 씨는 “음식은 단순한 먹거리가 아니라 세대와 세대를 연결하는 문화유산"이라며 “실향민 음식문화가 다음 세대에 계승되고 속초를 대표하는 문화관광 콘텐츠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자 만족도와 재참여 의향, 콘텐츠 선호도 등을 조사하는 현장 실증도 함께 진행했다. 수집된 자료는 실향민 음식문화 콘텐츠의 정례화와 관광자원화 방안 마련에 활용될 예정이다. 최근표 앵커사업단장은 “속초의 실향민 문화는 지역 정체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최종균 총장은 “대학과 지역사회가 협력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발전시킨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혁신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가 원주 의료기기와 춘천 바이오 산업을 앞세워 미국과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도는 6월 미국과 중국에서 열리는 세계적 규모의 의료·바이오 전시회 3곳에 도내 기업 14개사를 파견해 수출 판로 확대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사업은 원주 의료기기산업과 춘천 바이오산업을 중심으로 강원 경제의 미래 먹거리 산업 경쟁력을 해외 시장에서 검증받는 무대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먼저 원주를 중심으로 한 의료기기 기업들은 17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WHX 마이애미 2026'에 참가한다. 원주의 ㈜비엔비테크, ㈜소닉월드, 심스테크 를 비롯해 춘천의 뉴로이어즈 4개 기업이 강원공동관을 운영하며 미국과 중남미 시장 공략에 나선다. 미국은 세계 최대 의료기기 시장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마이애미는 중남미 시장과 연결되는 관문 역할을 하는 만큼 참가 기업들은 현지 바이어 발굴과 수출 상담을 통해 신규 시장 개척에 집중할 계획이다. 춘천 바이오산업도 해외 진출 보폭을 넓힌다. 도와 춘천시는 16일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의약품·제약 박람회인 'CPhI China 2026'에 바이오 기업 4개사를 파견했다. 참가 기업들은 중국 제약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 상담과 현지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나서고 있다. 특히 한·중 바이오파마 파트너십 행사 참여를 통해 공동 연구와 기술 협력 가능성도 모색한다. 이어 22일부터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바이오산업 행사인 '바이오 USA 2026'에는 춘천과 홍천의 바이오 기업 6개사가 참가한다. 바이오 USA는 단순 제품 전시회가 아니라 기술이전과 공동연구, 위탁생산, 투자유치 등이 이뤄지는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참가 기업들은 비공개 1대1 파트너링을 통해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 협력 가능성을 타진할 예정이다. 특히 AI 기반 신약개발 기업인 ㈜바이온사이트와 ㈜엘앤피솔루션, 신약개발 기업인 ㈜앱틀라스와 ㈜에이프릴바이오 등이 참가해 강원 바이오산업의 연구개발 역량을 해외 시장에 선보인다. 도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단기적으로는 수출 상담과 해외 바이어 발굴에 집중하고, 중장기적으로는 기술 협력과 투자유치, 글로벌 공급망 진입까지 연결한다는 전략이다. 김만호 도 경제국장은 “원주의 의료기기산업과 춘천의 바이오산업은 강원의 대표 미래 성장동력"이라며 “도내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안정적인 해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패트롤]평창군-정선군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읍·면사무소 직원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상담과 자살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센터는 16일 평창읍사무소, 17일 대화면사무소에서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공공 마음 안전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직자들의 정신건강 관리와 생명존중 인식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실과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상담실에서는 전문 상담사가 직원들의 스트레스와 정서적 어려움을 점검하고 상담을 제공한다. 업무 과정에서 겪는 감정 소진과 심리적 부담을 조기에 살펴보자는 취지다. 생명지킴이 교육에서는 자살 위험 신호를 알아보는 방법과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응 절차를 교육한다. 주민들과 접촉이 많은 읍·면 행정복지 현장의 특성을 고려한 내용이다. 평창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의 정신건강 관리 능력을 높이고, 지역사회 자살 예방 안전망 역할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공직자들의 정신건강은 건강한 조직 운영과도 직결된다"며 “상담과 교육을 꾸준히 이어가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이 축산농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선다. 군은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관내 가축사육업 허가·등록 농가를 대상으로 축산시설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축사 내 화재와 전기 사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반은 축산업무 담당 공무원과 소방 분야 전문가, 전기 분야 전문가 등 4명으로 구성됐다.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설 상태를 살필 예정이다. 주요 점검 대상은 소화설비 설치 및 관리 상태, 전기 배선과 분전반 관리 실태, 조명시설 안전성, 화재 발생 가능성 여부 등이다. 현장에서 발견된 미흡 사항은 즉시 개선을 안내하고 안전관리 수칙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축산시설은 전기 사용량이 많고 가연성 물질이 적지 않아 화재가 발생할 경우 피해 규모가 큰 편이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사고 위험 요인을 줄이고 농가의 안전의식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박미경 평창군 축산농기계과장은 “축산시설 안전사고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현장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미리 살피고 농가 스스로 안전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이 공중보건의 감소에 따른 의료 공백을 줄이기 위해 보건기관 운영 방식을 일부 조정한다. 군은 최근 공중보건의 인력이 줄어들면서 발생할 수 있는 진료 공백에 대비해 관리의사를 새로 채용하고 순회진료와 원격 협진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주민들이 보건기관에서 기본적인 의료서비스를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화암보건지소는 올해 통합형 보건지소 시범 운영 대상에 포함됐다. 기존에는 보건진료 전담공무원이 매주 화요일 순회진료를 실시했지만 앞으로는 관리의사가 매주 수요일 추가 진료에 나선다. 원격 협진 체계도 확대된다. 군은 정선군립병원을 원격 협진 병원으로 추가 지정해 만성질환자와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주민들이 진료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은 진료 일정이 변경될 경우 사전 안내를 강화하고 보건기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안내 체계도 정비할 방침이다. 또 주민 이용 현황과 진료 공백 여부를 수시로 점검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불편 사항을 신속히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정선군보건소 관계자는 “공중보건의 감소로 의료 여건이 달라지고 있지만 주민들이 진료를 받는 데 불편이 없도록 대응하고 있다"며 “지역 실정에 맞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보건기관 운영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이 임산부와 산모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신청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 현재 임신 중인 임산부다. 모집 인원은 100명이다. 신청 접수 후 자격 확인 절차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연간 24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 가운데 4만8000원은 본인이 부담한다. 지원 품목은 유기농·무농약 농산물과 유기 가공식품 등이다. 1회 주문 금액은 4만원 이상 10만원 이하이며 온라인몰을 통해 필요한 품목을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다만 영양플러스사업이나 농식품바우처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에는 중복 지원이 제한된다. 신청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온라인몰인 에코이몰 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정선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임산부와 산모의 먹거리 부담을 덜고 지역 친환경 농산물 소비도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전상근 정선군 농업정책과장은 “대상자들이 신청 기간을 놓치지 않고 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지역에서 생산한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확대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 청소년 52명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열린 '2026 아리리 과학캠프'에 참가했다. 이번 캠프는 교육발전특구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지역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들이다. 학생들은 국립대구과학관 전시관을 둘러보고 다양한 과학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과학 실험과 창의융합 메이커 활동, 천체·미래과학 콘텐츠 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캠프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직접 만들고 실험하는 활동을 통해 과학 원리를 배우고 팀별 프로그램을 수행하며 협업의 중요성을 익혔다. 특히 평소 접하기 어려운 첨단 과학기술과 미래산업 관련 전시물을 체험하며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과학 프로그램과 함께 대구지역 문화체험도 진행됐다. 학생들은 지역 문화와 관광자원을 둘러보며 또래들과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선군은 교육발전특구사업을 통해 학교 밖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과학과 진로, 문화 분야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청소년들의 성장과 진로 탐색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덕기 군 가족행복과장은 “학생들이 과학을 보다 친숙하게 접하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소년들의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패트롤]횡성군-홍천군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수직 인수위원회인 '횡성 500만 관광시대 준비위원회'가 군정 주요 현안 점검에 착수했다. 군민과 국민을 대상으로 정책 제안 공모도 시작하며 민선 9기 출범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준비위원회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횡성군체육회관 3층 대강당에서 횡성군 22개 부서와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업무보고를 받는다. 이번 업무보고는 행정을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부서별 핵심 사업과 현안 과제를 점검하고 민선 9기 군정 비전과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서다. 장신상 횡성군수 당선인과 14명의 인수위원, 16명의 자문위원은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집중 검토할 예정이다. 주요 보고 과제는 미래자동차 클러스터 조성,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군용기 소음 피해 대책 등 지역 현안 공약이다. 민선 9기 핵심 비전인 '횡성 500만 관광시대' 실현 방안도 집중 논의된다. 청년정책과 저출산 대책 등 인구감소 대응 사업에 대한 보고와 검토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준비위원회는 이날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31일간 '민선 9기 정책제안 공모'도 진행한다. 공모 주제는 '횡성 500만 관광시대' 실현 방안을 포함한 횡성군 발전 전략 전반이다. 횡성 발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횡성군 누리집에 게시된 서식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준비위원회와 소관 부서가 적시성·실현 가능성·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우수 제안은 민선 9기 핵심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모는 제47대 횡성군수 취임을 기념해 우수 제안자 47명을 선정한다. 선정자에게는 횡성루지체험장, 횡성호수길,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풍수원성당 유물전시관 등을 이용할 수 있는 '횡성 대표관광지 패키지 이용권'이 제공된다. 김남열 준비위원장은 “군민께 약속드린 공약을 차질 없이 실현하고 안정적인 민선 9기 출범을 위해 군정을 면밀히 살피고 있다"며 “횡성의 미래를 이끌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횡성군은 업무보고와 정책제안 공모를 통해 '횡성 500만 관광시대' 실현을 위한 실행 전략을 구체화하고 참여형 군정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제19회 횡성군민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18일 오후 6시 30분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횡성군은 지난 2005년 횡성군민의 날 조례를 제정한 이후 매년 6월 18일을 군민의 날로 지정해 군민 화합과 지역 발전 의지를 다지는 기념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 행사는 오후 5시 보훈공원에서 열리는 군민의 종 타종식으로 막을 올린다. 김명기 횡성군수를 비롯해 지역 주요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군민의 날을 알리고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6시 30분부터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본행사가 열린다. 가수 허민영의 공연과 미디어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제24대 횡성군민대상 시상식, 기념사와 축사 등이 진행된다. 올해 횡성군민대상 수상자는 우광수 횡성문화원장이다. 우 원장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향토문화 계승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횡성청소년교향악단 공연과 가수 박현빈과 홍성호의 축하무대가 이어진다. 군민의 날을 기념한 특별 전시도 열린다. 횡성문화예술회관 전시실과 복합아트센터 전시실에서는 16일부터 18일까지 군민작품 전시회가 운영된다. 전시회에는 군민들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예술작품이 선보이며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와 군민 참여 문화 조성에 의미를 더할 전망이다. 김명기 군수는 “횡성군민의 날이 군민 화합의 장이자 지역 발전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이 지역에서 생산한 우리밀 소비 확대를 위해 단체급식 담당 영양사 교육에 나섰다.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16일 오후 갑천면 베이커리 전문점 '갑천미당'에서 '우리밀 소비확산 영양사협회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대한영양사협회 강원특별자치도 영양사회 소속 횡성지역 영양사 1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리밀의 우수성을 알리고 단체급식과 간식 메뉴에 활용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갑천미당을 운영하며 직접 우리밀을 재배·가공해 다양한 베이커리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김복희 대표가 강사로 나서 '우리밀 A to Z 바로알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우리밀 생산과 가공 과정, 제품 개발 사례 등을 살펴보며 우리밀의 특성과 활용 방안을 배웠다. 이어 우리밀을 활용한 빵과 가공식품, 지역 농산물 가공제품을 직접 시식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군은 이번 교육이 학교와 공공기관, 복지시설 급식 현장에서 우리밀 사용을 확대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기웅 횡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은 단체급식을 책임지는 영양사들이 우리밀의 가치를 다시 한번 인식하고 실질적인 소비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우리밀 소비 촉진과 지속가능한 식생활 실천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횡성군은 우리밀 가공품 개발과 판로 확대, 소비자 교육 등을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이 16년 만의 재선 군정 출범과 함께 민선 9기 공약 정비에 나섰다. 홍천군은 지난 10일 군정준비위원회를 출범하고 민선 8기 주요 사업을 점검하는 한편 민선 9기 공약 실행계획 수립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군정준비위원회는 공약을 점검하고 정책 방향을 정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민선 8기 사업 가운데 계속 추진할 과제와 새롭게 추진할 사업을 구분해 검토하고 있다. 민선 9기 정책 방향은 '5+6+1 체계'로 정리됐다. 5대 대표공약은 농어촌 기본소득 도입, 수도권 미래형 융합도시 기반 조성,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 바이오 허브도시 조성, 홍천형 농업기계·농자재 산업 육성, 홍천 도심 재정비 및 미니 뉴타운 조성이다. 6대 핵심정책과제는 경제·농업·복지·교육·행정·문화관광 분야로 나뉜다. 여기에 군민참여형 정책을 별도 과제로 두고 주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준비위원회는 현재 공약사업을 219개 세부과제로 분류해 부서별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네이버폼과 문자메시지를 통해 접수된 군민 정책제안도 함께 정리하고 있다. 또 공약 분야별 책임위원을 지정해 실무부서와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공약 취지를 공유하고 사업별 추진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준비위원회는 17일 주요 사업장을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18일에는 강원특별자치도지사직 인수위원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을 건의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신영재 군수는 “민선 9기 군정준비위원회는 공약을 실행계획으로 바꾸는 역할을 맡고 있다"며 “민선 8기 성과를 바탕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차근차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천군은 준비위원회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민선 9기 공약집과 세부 실행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군은 15일부터 30일까지 16일간 '홍천군이 쏜다! 고향사랑기부제 통큰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추첨 방식이 아닌 전원 지급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간 내 홍천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하면 네이버페이 1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는 제도다.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 범위에서 답례품도 제공된다. 이벤트 기간 중 10만원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에 더해 네이버페이 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과 민간 플랫폼 위기브를 통해 가능하다. 네이버페이 포인트는 이벤트 종료 후 대상자를 확인해 7월 1일 문자메시지로 지급할 예정이다. 군은 기존 이벤트가 추첨 방식으로 운영되면서 일부 기부자만 혜택을 받았던 점을 고려해 이번에는 지급 대상을 전원으로 넓혔다. 홍천군 관계자는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더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모인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군민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패트롤]강원도-춘천시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소비재 전문 전시회 참가를 지원하며 유럽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도내 우수 소비재 기업의 수출 판로를 넓히고 유럽 시장 진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현지 바이어 발굴부터 상담, 마케팅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강원도와 한국무역협회는 18일부터 20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26 파리 K-프리미엄 소비재전에 도내 소비재 기업 6개 사의 참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파리 K-프리미엄 소비재전은 유럽 내 대표적인 한류 소비시장인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소비재 전문 전시회로 K-푸드, K-뷰티, K-라이프스타일, K-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기업들이 참가해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들에게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행사다. 이번 전시회에는 식품기업 2개 사, 화장품기업 3개 사, 생활소비재 기업 1개 사 등 총 6개 기업이 참가해 강원지역 우수 제품을 유럽 시장에 소개할 예정이다. 참가 기업들은 전시 기간 동안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제품 홍보와 시장조사를 병행하며 신규 거래선 확보와 유럽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한다. 특히 올해는 한국과 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맞아 양국 간 문화·경제 교류가 확대되는 시기인 만큼 강원도는 이를 새로운 수출 기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도와 한국무역협회는 참가 기업들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강원대학교 GTEP사업단과 협력해 사전 바이어 발굴, 온라인 마케팅, 홍보물 제작, 현장 부스 운영, 통역, 계약 협의 등 전시회 전 과정을 지원한다. GTEP 사업단 학생들은 현장에서 바이어 상담과 제품 홍보, 계약 협의 등 무역 실무를 직접 경험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기업들은 청년 무역 인재의 지원을 통해 현지 시장 대응력과 상담 성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도내 소비재 기업들의 유럽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대학과 지역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수출 상생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김만호은 “파리 K-프리미엄 소비재전은 강원 기업들이 유럽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새로운 수출 기회를 발굴할 수 있는 중요한 무대"라며 “도내 우수 소비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는 최근 동남아와 중동에 이어 유럽 시장까지 수출 지원 범위를 확대하며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다변화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파리 전시회 참가 역시 단순한 판촉 활동을 넘어 강원 소비재의 유럽 진출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한 행보로 평가된다.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가 최근 영서지역에 내린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 지원에 나섰다. 피해 조사와 복구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과 농업수입안정보험 가입 확대도 적극 추진한다. 16일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원주와 홍천, 횡성, 정선, 철원 등 영서지역을 중심으로 우박이 쏟아지면서 과수와 채소 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피해가 발생했다. 도는 시군과 함께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복구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재해 발생에 따른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책보험 홍보에도 나서고 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태풍과 우박, 집중호우, 동상해 등 각종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장하는 제도다. 사과와 배, 벼, 감자, 배추 등 78개 품목을 대상으로 하며 보험료의 90%를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해 농가 부담은 10% 수준이다. 도는 최근 이상기후로 자연재해 발생 빈도가 높아지는 만큼 재해보험이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필수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농업수입안정보험 가입도 확대할 계획이다. 농업수입안정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생산량 감소뿐 아니라 농산물 가격 하락에 따른 소득 감소까지 보장하는 제도로 농가 소득안정에 초점을 맞춘 정책보험이다. 고구마와 옥수수, 콩, 감자, 마늘, 양파, 배추, 포도, 복숭아 등 주요 품목이 본사업 대상이며 벼와 사과, 배, 시설수박 등은 시범사업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이 역시 보험료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도는 시군과 지역농협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보험 가입 홍보를 강화하고 재해 발생 이전에 충분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농업인의 가입을 적극 독려할 방침이다. 박형철 도 농정국장은 “기후위기로 자연재해와 농산물 가격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농작물재해보험과 농업수입안정보험은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중요한 정책수단"이라며 “농업인이 재해로부터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보험 가입 지원과 홍보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우박 피해를 계기로 강원도는 복구 지원과 함께 사전 예방 중심의 농업재해 대응체계 구축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시가 시민 건강과 친환경 농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잇달아 추진하며 농업정책 강화에 나섰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과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통해 소비자와 생산자를 동시에 지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춘천시는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2026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춘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임산부와 지난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로, 올해 약 180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연간 24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공급받게 되며 이 중 20%인 48000원만 자부담하면 된다. 지원 품목은 유기농산물과 무농약농산물, 유기가공식품, 동물복지 인증 축산물 등으로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필요한 상품을 직접 선택하거나 꾸러미 형태로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이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 증진은 물론 친환경농산물 소비 확대와 지역 친환경 농업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춘천시는 친환경 농업 생산 기반 확충을 위한 '2027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도 받고 있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과 농업법인으로 오는 7월 10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화학비료 사용을 줄이고 토양 환경을 개선해 지속가능한 농업 생산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유기질비료는 20㎏ 포대 기준 1,600원, 부숙유기질비료는 등급에 따라 1300원에서 1600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지역 업체 생산 제품을 구매할 경우 포대당 최대 300원의 추가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춘천시는 지난해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에 총 151억3000만원을 투입해 94만2000 포를 공급하는 등 농가 경영비 절감과 친환경 농업 기반 조성에 힘써왔다. 홍순갑 춘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반을 다지고 농가 경영 안정에 기여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올해부터 신청 시기가 앞당겨진 만큼 농업인들이 기한 내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춘천시는 앞으로도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확대와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생산·유통·소비를 아우르는 다양한 지원정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시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시원하게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물놀이형 수경시설 운영에 들어간다. 춘천시는 오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도심 물놀이장과 분수시설 등 수경시설 6곳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대상은 인공폭포와 의암공원 낙수분수, 석사공원 웰빙분수 등 경관·분수형 수경시설 3곳과 우두근린공원, 소양댐 시민의숲, 한숲시티 물놀이장 등 물놀이형 수경시설 3곳이다. 경관·분수형 시설은 낮 12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물놀이형 시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운영된다. 모든 시설은 매시간 45분간 가동 후 15분간 휴식하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시설 점검과 수질검사를 위해 운영을 중단한다. 시는 개장에 앞서 시설 안전점검과 청소, 수질검사를 마쳤으며 운영 기간에도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관심을 모았던 캠프페이지 내 꿈자람물정원은 당분간 재개장이 미뤄진다. 해당 부지는 지난해 말 토양오염 정화사업을 완료하고 법적 기준에 따른 검증 절차를 거쳐 토양환경보전법 기준을 충족했지만 최근 일부 시민들 사이에서 콘크리트 구조물 하부 오염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추가 환경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춘천시는 이달 중 대기질과 표층토양에 대한 전문기관 조사를 진행하고 결과를 종합 검토한 뒤 운영 재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꿈자람물정원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여름철 대표 물놀이 공간으로 운영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나 코로나19 확산과 캠프페이지 문화재 발굴조사, 토양오염 정화사업 등의 영향으로 운영이 중단됐다. 춘천시 관계자는 “여름철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와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꿈자람물정원도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추가 확인 절차를 거쳐 운영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동남아에서 중남미까지…원주 기업 해외시장 확대 나선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와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이 지역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동남아와 중남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원주시는 최근 미국 중심 수출 구조에서 동남아와 중남미 시장으로 판로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원주시 우수제품 시장 개척단, 아세안 최대 소비시장 '베트남 호치민' 공략 원주시는 15일부터 19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 '원주시 우수제품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아세안 최대 소비시장 중 하나로 최근 한국 중소기업 진출이 증가하고 있다. 원주시에 따르면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원주시 소재 중소기업 12개사가 참여해 현지 바이어와의 1대1 수출상담회와 시장조사 활동을 진행한다. 시는 최근 중동 정세 불안과 글로벌 물류 환경 변화에 대응해 수출시장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참가 기업들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사전 시장성 평가를 통한 맞춤형 바이어 발굴, 통역 지원, 샘플 물류비 지원 등을 제공한다. 또 상담 성과가 우수한 제품에 대해서는 현지 유통사 입점과 마케팅 지원 등 후속 사업을 연계해 베트남 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중남미 시장 개척 의료기기 분야에서는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이 강원도, 원주시와 함께 중남미 시장 개척에 나선다. 진흥원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WHX Miami 2026'에 처음으로 강원공동관을 운영한다. 올해로 36회를 맞는 WHX Miami는 미국과 캐나다, 중남미 지역 의료기기 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세계적 규모의 의료기기 전문 전시회다. 강원공동관에는 비엔비테크, 소닉월드, 심스테크, 뉴로이어즈 등 도내 4개 기업이 참가해 미용용 HIFU 장비와 음파운동기기, 수술용 의료기기 이력관리 시스템, 어지럼증 진단 및 재활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의료기기와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원주시와 진흥원은 이번 해외시장 개척 활동이 지역 기업들의 신규 바이어 발굴과 수출 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베트남 시장개척단이 지역 기업들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 확대를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성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장은 “WHX Miami는 중남미 시장 진출을 위한 핵심 전시회"라며 “도내 의료기기 기업들이 보유한 우수 기술이 해외시장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구자열 원주시장 당선인 시민주권시대 준비위, 공약 정책화 작업 본격화…장신상 횡성군수 당선인 “농어촌 기본소득 포기 없다”

◆구자열 원주시장 당선인 시민주권시대 준비위, 공약 정책화 작업 본격화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민선9기 원주시정의 밑그림을 그릴 '시민주권시대 준비위원회'가 부서별 업무보고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정책 구상에 착수했다. 시민 의견을 직접 수렴하기 위한 온라인 게시판도 개설해 시정 운영 과정에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로 했다. 민선9기 원주시 시민주권시대 준비위원회는 15일 명륜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실·국별 업무보고를 받고 주요 현안과 당면 과제를 점검했다. 이번 업무보고는업무보고에서는 부서별 주요 현안과 예산 집행 상황, 대형 현안 사업 추진 계획 등이 집중 보고됐다. 준비위원들은 사업 추진 일정과 재원 확보 방안, 공약 연계 가능성 등을 묻는 등 세부 내용을 점검하는 데 상당 시간을 할애했다. 위원들은 조직과 예산 운영 현황, 주요 현안 사업, 향후 추진 과제 등을 보고받고 민선9기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한 진단에 나섰다. 앞으로는 4개 분과별로 담당 부서와 심층 실무회의를 진행하고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시민 의견과 현장 목소리를 청취할 계획이다. 또한 준비위원회는 원주시 홈페이지에 시민 의견을 받는 게시판도 열었다. 준비위원회가 시민 의견 수렴 창구를 별도로 마련한 것은 민선9기 시정방침을 시민 참여형으로 설계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통상 인수위원회가 내부 검토 중심으로 운영되는 것과 달리 시민 제안을 정책 수립 단계부터 반영하겠다는 점이 주목된다. 게시판에는 원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정 운영에 대한 정책 제안은 물론 생활 속 불편사항 개선 아이디어 등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남길 수 있다. 접수된 의견은 △기획·행정·협치 △민생경제·첨단산업 △복지돌봄·교육문화 △관광·교통·환경·농업 등 4개 분과에서 검토한 뒤 정책화 가능성을 살펴 실제 사업과 예산 반영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준비위원회는 이와 함께 민선9기 시정방침 수립을 위한 시민 선호도 조사도 진행한다. 조사 결과와 시민 의견을 종합해 향후 시정방침을 확정할 계획이다. 김기석 시민주권시대 준비위원장은 “시정은 시민의 삶을 바꾸는 데 목적이 있어야 한다"며 “시민들이 제안한 의견이 실제 정책과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행 가능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준비위원회는 향후 공약별 추진 방식과 우선순위를 점검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과제를 중심으로 민선9기 시정 운영 로드맵을 마련할 방침이다. ◆장신상 횡성군수 당선인 “농어촌 기본소득 포기 없다"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서 2년 연속 탈락하면서 장신상 횡성군수 당선인의 핵심 공약인 '전 군민 월 20만원 기본소득 지급' 실현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 당선인은 공모 탈락에도 불구하고 재도전 의지를 밝혔지만 재원 마련과 정부 사업 선정 여부가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장 당선인은 15일 밝힌 입장문에서 탈락 원인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소멸 위험도와 자체 재원 부족을 지목했다. 실제 농식품부는 지자체의 재정 투입 의지와 지속 가능성을 주요 평가 항목으로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선정된 화천군 역시 자체 재원 확보 계획과 정책 추진 의지를 강점으로 평가받았다. 장 당선인은 “이번 사업은 지역소멸 위험이 높은 지역이 선정에 유리한 구조"라며 “횡성은 수도권 접근성과 교통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우수해 평가 과정에서 불리하게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또 “지자체의 추진 의지를 보여주는 자체 재원 확보 실적이 부족했던 점도 아쉬운 부분"이라며 “구체적인 실행 성과 없이 계획 위주로 평가를 받으면서 재원 마련 방안의 실효성 측면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장 당선인은 향후 농어촌 기본소득 본사업 확대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그는 “정부가 농어촌기본소득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범사업 종료 이후 대상 지역 확대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횡성군이 본사업 추진 과정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시범사업 공모 과정에서 약점으로 지적된 자체 재원 확보를 위해 햇빛소득마을 조성 등 관련 공약을 추진하고, 이를 기반으로 향후 기본소득 사업 유치에 나서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장 당선인은 “이번에 선정된 화천군 사례를 면밀히 분석해 자체 재원 마련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농어촌 기본소득과 함께 500만 관광도시 실현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도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어촌 기본소득은 농촌지역 인구 유출과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일정 지역 주민에게 정기적으로 소득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정부는 시범사업을 통해 제도 도입 효과를 검증하고 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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