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크롤]평창군-정선군](http://www.ekn.kr/mnt/thum/202606/news-p.v1.20260628.42c9c660c4f242f493fee7b03c48b5f4_T1.png)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이 '2026년 강원 노인일자리 평가대회'에서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장려상을 받았다. 2년 연속 수상이다. 수행기관인 평창시니어클럽도 취업지원 부문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강원도지사 표창을 받으며 노인일자리 사업의 운영 성과를 함께 인정받았다. 이번 강원 노인일자리 평가대회는 도 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운영 실적과 일자리 확대 노력, 협력 체계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자리다. 평창군은 지역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발굴과 안정적인 사업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익활동형과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등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며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꾸준히 넓혀온 점도 수상 배경으로 꼽혔다. 수행기관인 평창시니어클럽은 취업지원 부문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민간 취업 연계와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한 성과를 인정받아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지역에서 노인일자리 사업은 단순한 소득 지원을 넘어 사회참여와 건강한 노후를 뒷받침하는 복지정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 평창군은 다양한 일자리 모델을 확대하며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도 함께 다져가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평창군은 노인 복지와 일자리 정책을 함께 강화하는 지역이라는 점을 다시 확인했다. 군은 앞으로도 평창시니어클럽과 협력을 이어가며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심재국 군수는 “2년 연속 수상은 어르신과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맞춤형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하고, 고령친화도시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고향사랑기부제를 지역 재정 확충을 넘어 관광과 소비를 연결하는 지역 활성화 정책으로 진화하고 있다. 단순히 기부금을 모으는 데 그치지 않고, 기부자가 지역을 방문해 관광과 소비를 이어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제도의 성공 여부를 좌우하는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정선군은 상호기부 확대와 관광 연계 혜택, 지역 특산품 중심의 답례품 개발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정책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대표 사례가 제주시 노형동과의 상호기부다. 지난 5월 정선군시설관리공단과 정선군체육회 임직원 등 60명이 참여해 총 620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 26일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제주시 노형동장과 통장 등 45명이 정선을 찾아 지역 간 교류를 이어갔다. 방문단은 화암동굴과 고한 마을호텔18번가, 여량 레일바이크 등을 둘러보며 정선의 관광 콘텐츠를 직접 체험했다. 이번 상호기부는 단순한 기부금 교환을 넘어 지역을 오가며 관광과 소비를 촉진하는 상생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부를 계기로 지역을 방문하고, 관광과 지역 상권 이용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어 지방소멸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모색하고 있다는 평가다. 정선군은 이러한 정책 효과를 높이기 위해 답례품 경쟁력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수리취떡과 명이김, 정선한우, 와와페이 등 지역의 특색을 담은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며 기부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누적 모금액은 6억6000만 원에 달한다. 기부자의 지역 방문을 확대하기 위한 정책도 함께 추진 중이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과 강원랜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한 홍보 활동을 펼치는 한편, 지역 축제와 연계한 현장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관광시설 이용 혜택을 담은 '정선와와패스'를 제공해 기부가 실제 관광과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하고 있다. 앞으로는 답례품 품목을 더욱 다양화하고 기부자 예우를 강화하는 동시에 기관 간 상호기부를 확대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간 협력과 지역경제를 연결하는 지속 가능한 정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환 기획관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과 고향의 가치를 함께 키우는 제도"라며 “기부자가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확대하고, 기부가 지역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는 한 번 발생하면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사고 이후 대응보다 사전 예방과 현장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계곡과 하천이 많은 관광지역은 행정기관뿐 아니라 소방과 경찰이 함께하는 통합 안전관리 체계가 필수적인 과제로 꼽힌다. 정선군은 이러한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정선소방서, 정선경찰서와 협력해 여름철 수상안전관리 특별점검과 현장 대응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예년보다 이른 폭염으로 물놀이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정선읍 범바위와 북평면 숙암리, 여량면 자개골을 비롯한 주요 하천·계곡과 물놀이 관리지역, 사고 우려 지역이다. 현장에서는 위험표지판과 접근통제시설, 인명구조함, 구명환 등 안전시설의 설치·관리 상태를 집중 확인했다. 이와 함께 관광객과 주민이 많이 찾는 물놀이 지역 20곳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은 특별관리 대상지로 지정해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안전시설을 설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위험요소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하는 예방 중심의 안전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현장 대응력도 한층 강화된다. 피서객이 집중되는 기간에는 안전관리요원 24명을 주요 물놀이 지역에 배치해 위험행위를 계도하고 안전수칙을 안내한다.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초동 대응에 즉시 나설 수 있도록 운영체계를 정비하고, 인명구조함과 구조로프 등 구조장비도 지속적으로 보강할 예정이다. 이번 대책의 핵심은 기관 간 협업이다. 정선군과 정선소방서, 정선경찰서는 상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사고 발생 시 구조와 상황 전파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공동 운영한다. 평상시에도 합동 순찰과 위험지역 출입 자제 안내, 안전계도 활동을 병행해 사고 가능성을 사전에 낮춘다는 방침이다. 이는 행정과 소방, 경찰이 각각 역할을 분담하는 수준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안전을 책임지는 '지역 안전 거버넌스' 구축의 의미를 담고 있다.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는 현장 대응 속도를 높일 뿐 아니라 사고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혜준 안전과장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는 사전 점검과 현장 관리만 철저히 이뤄져도 상당 부분 예방할 수 있다"며 “정선소방서와 정선경찰서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안전관리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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