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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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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도교육청, 미래산업 맞춤형 인재 육성 협력…직업계고 학과 개편 추진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역 전략산업에 맞춘 직업계고 학과 개편과 고교·대학 연계 교육과정 운영 등 미래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 양 기관은 21일 오후 도교육청에서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강삼영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행정협의회를 열고 교육협력 안건 7건을 협의했다. 주요 안건은 △강원 맞춤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공동 실무협의체 구성 △지역인재육성지원사업 협력 △태백 365세이프타운 안전체험교육 활성화 △2027년 학교체육시설 개방 지원사업 △법정전입금 편성 및 전입시기 △광역학교급식지원센터 설치 △공공 방과후학교 운영 등이다. 이 가운데 핵심은 강원지역 산업정책과 직업교육을 연결하는 협력체계 구축이다. 도와 교육청은 관광, 청정에너지,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국방드론 등 강원 핵심 전략산업의 인력 수요를 직업계고 교육과정에 반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시군·학교가 참여하는 공동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직업계고 학과 재구조화와 지역특화 특성화고 육성,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에 공동 대응한다. 교육청은 실무협의체를 통해 지역 전략산업 정보를 공유하고 관련 기업 발굴과 취업 연계를 추진하기로 했다. 향후 교육부 공모사업 선정과 세부 사업계획 확정에 따라 추가 재정이 필요할 경우 기관 간 분담 방안도 협의할 예정이다. 고교와 대학을 연결하는 지역인재 육성사업도 공동 추진한다. 도와 대학, 교육청은 업무협약을 통해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교과목을 개발하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청이 추진 중인 '강원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체제'와 연계하고, 기존 교육청·대학 공동관리위원회를 활용해 지역 고등학교의 참여를 확대한다. 이를 통해 고교학점제 운영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학생 안전체험교육 분야에서는 태백 365세이프타운 활용을 확대한다. 도는 도내 학교와 교육지원청에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학교 안전교육 및 현장체험학습과 연계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교육청은 공문과 학교통합누리집 지원센터를 통해 시설 및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하고, '2027년 학생 안전교육 내실화 운영 계획'과 관련 연수·협의회에도 활용 방안을 반영하기로 했다. 학교체육시설의 지역사회 개방도 추진한다. 도는 2027년 학교체육시설 개방 지원사업 공모에 도내 학교들의 참여를 요청하고, 학교장 면책 규정과 시군·체육회 간 사전협의 사항을 안내하기로 했다. 교육청은 각급 학교에 공모 내용을 전달하고 학교장 협의회 등을 통해 시설 개방 관련 제도와 관계기관 협력 방안을 안내할 계획이다. 공공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한 지역시설 활용에도 협력한다. 교육청은 '온동네 방과후학교' 운영에 도와 시군이 관리하는 공공시설을 교육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도는 공공시설 현황을 조사해 활용 가능한 시설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청의 세부 운영계획에 따라 시설별 이용 가능 여부와 활용 방안을 시군 및 관계기관과 협의하기로 했다. 학교급식 지원체계 개편도 논의됐다. 교육청은 광역학교급식지원센터 설치와 전담조직 구성, 학교 먹거리 정책 협의회 운영을 제안했다. 이에 도는 시군 학교급식지원센터의 설치·운영 여건을 고려해 광역센터의 단계적 설치를 검토하기로 했다. 센터 설치·운영 시 교육청 소속 인력 파견 등 기관 간 협력 방안도 협의할 예정이다. 다만 별도의 학교 먹거리 정책 협의회를 신설하는 대신 기존 친환경 학교급식지원심의위원회의 기능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 교육재정과 관련해서는 2026년 법정전입금 1832억211만1000원의 교육비특별회계 세출예산 편성과 전입시기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2027년도 도와 교육청의 비법정 협력사업 7개 사업에 대한 기관별 재정분담 비율은 올해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했다. 당초 교육청은 일부 사업의 분담 비율 조정을 요청했으나, 도는 재정 여건과 사업의 안정적 추진 등을 이유로 현행 비율 유지를 제시했다. 양 기관은 협력사업의 지속성과 재정 상황을 고려해 기존 분담 비율을 유지하는 데 합의했다. 이에 따라 친환경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과 친환경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은 도 25%, 시군 25%, 교육청 50%의 분담 비율이 유지된다. 자영농과생 급식비 지원은 도 25%, 교육청 75%이며, 농어촌유학생 체류비와 동계스포츠 육성학교·선수 지원은 도와 교육청이 각각 50%씩 부담한다. 원어민 교사 지원과 중·고교 신입생 교복 지원은 교육청이 전액 부담하는 현행 구조를 유지한다. 확정된 분담 비율은 2027년도 본예산 편성에 반영하고, 향후 양 기관의 재정 여건과 사업 추진 상황을 고려해 매년 본예산 편성 전에 재검토할 방침이다. 우상호 지사는 “좋은 교육환경은 청년이 강원에 뿌리내리고 지역이 지속 성장하는 기반"이라며 “강원에서의 배움이 지역의 일자리로 이어지고,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여건이 갖춰지도록 교육청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강삼영 교육감은 “강원의 모든 아이에게 좋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역량을 모아야 한다"며 “지역사회의 자원을 교육에 연결하고 아이들의 성장이 지역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길을 열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학예에 관한 주요 현안을 협의·조정하고 도와 교육청의 협력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운영하는 협의기구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패트롤] 원주시-원주시시설관리공단-평창군-평창군시설관리공단-영월군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구자열 원주시장이 관광시설 운영 실태 점검에 이어 지역 의료기기 기업을 방문하는 등 현장 행정을 이어갔다. 구 시장은 지난 20일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방문해 주요 관광시설 운영 현황을 살피고 간현관광지 상가번영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소금산 미디어아트센터와 내수면 생태체험관을 찾아 공실 공간 활용 방안을 점검하고, 임시 운영 중인 로컬푸드 직매장의 관광객 유입과 지역 농가 소득 증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김종수 간현관광지 상가번영회장 등 상인들과 만나 관광객의 지역 상권 유입을 위한 보행환경 개선과 비수기 관광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원주시는 현장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을 관련 부서와 검토해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21일 구 시장은 지역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아이벡스메디칼시스템즈를 방문해 윤석호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을 만나 경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원주시가 추진하는 '기업애로 해결단'의 일환으로, 기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파악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1년 설립된 아이벡스메디칼시스템즈는 의료·의료미용 분야의 고압산소치료기를 개발·제조하는 기업이다. 2023년 원주에 고압산소치료기 전용 공장과 연구개발센터를 설립했다. 올해는 산업통상부 장관상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IR52 장영실상 기술혁신상,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대상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업의 주요 경영 현황을 공유하고 경영 애로 해소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구 시장은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애로사항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소통과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은 '2026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 녹색소비 부문에서 환경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단은 녹색제품 우선구매 협의회 운영과 부서별 구매 실적 공유, 담당자 교육 등을 통해 친환경 제품 구매를 확대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녹색제품 구매액은 2억2092만 원으로 전년 대비 457% 증가했다. 고효율 LED 조명 교체와 지역 복지기관 연계 자원순환 캠페인 등 탄소중립 실천 활동도 추진했다. 송영민 이사장은 “전 부서가 함께 녹색제품 구매를 기관의 구매 문화로 정착시켜 온 결과"라며 “공공부문 녹색소비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영농철 이후 농촌 지역에 방치된 쓰레기와 영농폐기물 처리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2026년 농어촌 쓰레기 수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지역 내 8개 읍·면에 클린농촌반 80명을 투입해 영농 폐비닐과 폐농약병,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분류하고 집하장 주변 환경을 정비한다. 사업에 앞서 21일 오후 2시 평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참여자 8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영농폐기물 분류·배출 방법과 작업 전 안전 점검, 근골격계 질환 예방, 안전 장구 사용법 등으로 진행된다. 평창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 환경오염 예방과 자원 재활용률 향상을 위해 수거사업을 추진하고 참여자 안전관리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주민이 태양광발전 수익을 공유하는 '2026년 햇빛소득마을' 2차 공모에서 4개 마을이 조건부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마을은 대화면 하안미4리와 봉평면 원길2리·면온1리·진조리다. 이들 마을은 한국전력의 전력망 계통연계 포화로 에너지저장장치(ESS) 활용과 동일 선로 이용 마을의 추가 선정 등을 조건으로 부여받아 즉각적인 사업 추진은 어려운 상황이다. 평창군은 국공유지 등 사업부지 확보와 계통연계 방안을 검토해 2030년까지 10개 마을 선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종섭 평창군 경제과장은 “선정이 곧바로 발전사업 추진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닌 만큼 계통연계와 추가 설비 구축 등 현실적인 과제를 검토해 주민 소득으로 연결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영월군시설관리공단 임직원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0일 평창다목적생활체육관에서 '제3회 상생과 화합을 위한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렸다. 3개 공단이 매년 순회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인접 지역 공기업 간 교류와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복재 평창군 기획예산과장, 최순철 평창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조삼식 영월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전증표 정선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격려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혼성 배구와 족구, 여자 승부차기 등 기관대항 경기를 비롯해 신발 던지기와 레크리에이션에 참여하며 교류했다. 최순철 이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다진 유대가 시설 운영 현장의 업무 교류와 협력으로 이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 제4회 대회는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이 주관할 예정이다.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영월군은 덕포지구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이 강원도의 2027년 '강원형 청년 채움 공공임대주택' 사업에 선정돼 도비 70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총사업비 247억 원 가운데 당초 177억 원이던 군비 부담은 107억 원으로 줄어든다. 사업비는 국비와 도비 각각 70억 원, 군비 107억 원으로 분담한다. 영월읍 덕포리 옛 한전사택 부지에 건립되는 공공임대주택은 총 84세대 규모다. 지역특화산업 종사자와 귀농·귀촌인, 농촌유학생,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군은 2027년 투자심사와 설계를 거쳐 2028년 착공하고, 2030년 하반기 준공 및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길수 영월군수는 “군 재정 부담을 줄이고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기반을 마련했다"며 “지역 주거 수요를 반영한 공공임대주택을 차질 없이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별총총돌봄센터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용 아동들을 대상으로 '파자마 파티-별콩이들의 반짝무대'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들이 직접 공동생활 규칙을 정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협동심과 자립심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아동들은 파자마 패션쇼와 장기자랑, 야광 댄스, 빙고 게임, OX 퀴즈 등을 함께 즐겼다. 또한 1박 2일 동안 개인위생 관리와 침구 정리 등을 스스로 하며 공동생활을 경험했다. 김지은 센터장은 “앞으로도 아동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마련하고 아동 중심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원주만두축제 23일 개막…원주천으로 무대 옮기고 전통시장 연계 강화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올해 원주만두축제가 원일로를 벗어나 원주천과 문화의거리로 무대를 옮긴다. 개막식 의전을 없애고 시민 참여를 확대하는 한편, 전통시장과 축제장을 연결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원주만두축제는 지난해 4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모은 데 이어 올해는 원주천과 전통시장, 원도심 상권을 하나로 연결하는 축제로 변화를 시도한다. 원주시가 주최하고 (재)원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시장에서 한 판, 즐거울 만두!'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다양한 만두 먹거리와 문화공연,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가장 큰 변화는 축제 공간이다. 기존 원일로 중심에서 원주천 새벽시장과 문화의거리 일원으로 무대를 옮겼다. 도로 통제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는 동시에 원주천의 넓은 공간을 활용해 방문객들의 이동과 체류 편의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축제의 중심인 원주천 일대에는 '원주만두존'이 조성된다. 원주김치만두를 비롯한 지역 특색 만두부터 다양한 이색만두까지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문화의거리에는 세계 각국의 만두를 소개하는 '글로벌 만두존'이 마련돼 원주만두와 세계 만두를 비교하며 즐길 수 있다. 개막식도 기존의 의전 중심 행사에서 벗어나 시민 참여형으로 바뀐다. 개회사와 축사 등 공식 발언을 생략하고 시민들이 함께하는 개막선언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특히 23일 개막식과 함께 원주천에서 처음 선보이는 '낙화놀이'가 올해 축제의 대표적인 야간 볼거리로 주목받고 있다. 원주천의 밤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낙화놀이는 기존 먹거리 중심 축제에 새로운 문화적 즐길 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원주만두축제 홍보대사인 정지선 셰프의 쿠킹쇼도 마련된다. 유명 셰프의 요리 시연을 비롯해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축제장 곳곳에서 진행된다. 전통시장과의 연계도 한층 강화된다. 축제장과 원도심 전통시장을 잇는 '만두로드'를 조성하고 전통시장 탐방단, 스탬프 투어, 영수증 리워드 행사 등을 운영한다. 방문객들이 축제장에서 만두를 맛보는 데 그치지 않고 인근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찾아 소비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축제 방문객의 발길을 지역 상권으로 확산시켜 실질적인 경제효과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방문객 편의를 위한 운영 방식도 개선한다. 축제장 곳곳에 QR코드를 설치해 먹거리 부스별 메뉴와 가격, 행사장 배치도, 주요 프로그램 등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임시주차장을 확보하고 원주역, 원주시외버스터미널, 댄싱공연장, 원주시청, 혁신도시 등을 연결하는 3개 노선의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이와 함께 화장실과 휴게시설을 확충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해 방문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축제 개막 하루 전인 22일부터 25일까지는 문화공유플랫폼 일원에서 '원주 만두축제와 함께하는 청춘마켓'이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청춘마켓은 강원도 공모사업인 '2026 강원 소상공인 상생 직거래장터'에 선정돼 추진하는 행사다. 공개 모집과 심사를 거쳐 선정된 청년 소상공인 등 25개 업체가 참여해 원주 농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와 수제맥주, 만두 모양의 소품 등을 판매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22일에는 민속풍물시장 장날을 고려해 문화공유플랫폼 내부 광장에서만 운영하고, 23일부터 외부 부스까지 확대한다. 구자열 원주시장은 “올해 원주만두축제는 시민 불편은 줄이고, 방문객들이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은 더욱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원주를 찾아 맛있는 만두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고, 전통시장과 원도심의 매력도 함께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주만두축제가 끝나는 다음 날인 26일부터는 문막읍 반계리 은행나무광장 일원에서 '2026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 축제'가 이어진다. 11월 8일까지 14일간 열리는 이번 축제는 천연기념물 제167호인 반계리 은행나무를 중심으로 문화예술공연과 먹거리 장터, 플리마켓 등을 운영한다. 수령이 약 1319년으로 추정되는 반계리 은행나무는 가을철 황금빛 단풍으로 알려진 원주의 대표적인 자연유산이다. 개막식은 26일 오후 1시 은행나무광장 주무대에서 열린다. 축제 기간 원주시립교향악단 공연과 매지농악, 힐링 버스킹,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등이 마련된다. 원주시는 단풍철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은행나무광장 주변에 약 340면 규모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했다. 주차장은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개방한다. 관광버스 주차를 위해 반계초등학교 운동장도 10월 25일과 31일, 11월 1일·7일·8일 등 5일간 개방한다. 주말과 휴일에는 공영버스 1-1번 노선도 하루 8회 증차 운행한다. 증차 기간은 10월 17일부터 11월 8일까지다. 원주시는 “문막나들목(IC)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에게 반계나들목(IC) 교차로와 대둔나들목(IC) 교차로의 교통 상황을 확인하고 혼잡이 적은 경로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한국도로교통공단, 자율주행 안전기술 국제협력 확대…네덜란드 주요 기관과 간담회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자율주행차의 교통안전 기술 연구와 운전능력 평가체계 구축을 추진하는 가운데 네덜란드 주요 교통·연구기관과 협력 확대에 나섰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이사장 김희중)은 '2026 강릉 ITS 세계총회'를 계기로 지난 19일 강릉에서 네덜란드 노르트브라반트주(PNB), 차량청(RDW), 응용과학연구기구(TNO)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희중 이사장을 비롯해 이나 아데마 노르트브라반트주 주지사, 얀티나 바우드스트라 네덜란드 차량청 대표, 차르크 틴아초이 응용과학연구기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자율주행차의 안전한 도로 운행 환경 조성과 기술 실증, 안전성 평가 방안을 공유하고 미래 교통체계의 안전 확보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공단은 2023년 네덜란드 차량청 및 응용과학연구기구와 자율주행 분야 연구협력의향서(LOI)를 체결한 이후 세미나와 상호 방문 등을 통해 교류를 이어왔다. 국내에서는 자율주행차의 교통법규 준수 여부와 운전능력 평가, 교통신호 데이터 표준화, 도로 위험상황 인지 기술 등을 중심으로 연구를 추진해 왔다. 특히 횡성군 묵계리 일원에 조성 중인 '실도로 기반 자율주행 평가·검증단지'의 주관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경찰청 국가직접사업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에는 총 198억 원이 투입된다. 지난해 6월 착공한 평가·검증단지는 약 3만㎡ 규모로, 도심형 종합 평가트랙과 통합관제센터 등을 갖출 계획이다. 평가트랙에는 교차로와 어린이보호구역 등 실제 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상황을 구현해 자율주행차의 교통법규 준수 여부와 운전능력, 위험상황 대응 능력 등을 검증할 예정이다. 인근 고속주행로 및 산악도로 기반 평가시설과 연계해 급경사와 급커브, 악천후 등 다양한 도로환경에서 자율주행 안전성을 평가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한다. 공단은 지난해 3월부터 자율주행차 임시운행허가에 따른 시험운전자 안전교육도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자율주행차 운행 시 교통안전 주의사항과 시험운전자 준수사항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올해 3월에는 자율주행차와 보행자가 혼재된 상황의 위험 분석, 실시간 교통신호 정보에 따른 교통법규 위반 특성, 인공지능(AI) 합성데이터를 활용한 자율주행 실증체계 등에 관한 연구를 발표했다. 이어 7월에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공동세미나를 열고 공공데이터와 AI를 활용한 자율주행 운전능력 평가체계, 시범운행지구 실증 사례, 자율주행 사고조사 및 대규모 실증사업 연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강릉 ITS 세계총회에서도 자율주행 주행시험장(PG)을 활용한 운전능력 평가와 교통신호 데이터 표준화, AI 기반 도로 위험상황 인지 기술 등 주요 연구 분야를 소개했다. 공단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네덜란드 기관과의 공동연구 및 기술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다만 2023년 연구협력의향서 체결 이후 공동연구 실적과 기술 실증 성과, 향후 구체적인 사업 일정 등은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한편 공단은 20일 강릉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네덜란드 공동 컨퍼런스'에도 참여했다. '미래 교통을 위한 스마트 모빌리티'를 주제로 열린 행사에서는 양국 주요 기관과 전문가들이 자율주행 및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의 정책과 기술 동향을 공유했다. 김희중 한국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이번 간담회와 공동 컨퍼런스가 양국 기관 간 협력을 한층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네덜란드 교통 관련 주요 기관과의 교류·협력을 확대하고, 자율주행 교통안전 기술 발전과 안전한 미래 교통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패트롤] 강원도-강원교육청-춘천시-원주시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2013년 경제자유구역 지정 이후 장기간 지연된 동해 망상 제1지구 개발사업이 개발계획 변경안 심의를 통과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9일 열린 산업통상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강원경제자유구역 망상 제1지구 개발계획 변경안'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 망상1지구는 2013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됐으나 사업 추진이 지연돼 왔다. 이후 2024년 7월 ㈜대명건설이 대체 사업시행자로 지정되면서 개발계획 변경 절차를 진행했다. 이번 변경안에는 사업구역 조정과 토지이용계획 변경, 사업기간 연장 등이 포함됐다. 국제교육시설과 숙박·휴양시설을 연계해 주거·교육·관광 기능을 갖춘 복합도시로 조성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연내 개발계획 승인·고시를 마치고 2027년 상반기 재해·환경·교통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같은 해 7월까지 실시계획 승인을 완료하고 토지보상과 실시설계를 거쳐 2028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양호 청장은 “이번 심의 통과를 계기로 남은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하고, 사업시행자 및 관계기관과 협력해 투자 유치와 사업 추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6일 오후 7시 30분 춘천 백령아트센터에서 대관령음악제 기획공연 '강원의 사계-겨울'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강원의 사계' 마지막 공연으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지휘자 홍석원과 함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주제로 영화음악을 연주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한스 짐머의 영화 '다크나이트' 모음곡, '인셉션'의 '시간', '쿵푸팬더'의 '영웅', '캐리비안의 해적' 모음곡과 필립 글래스의 '일루셔니스트' 테마곡 등이다. 공연에는 음악과 영상을 결합한 연출도 선보인다. 입장권은 20일 오후 2시부터 대관령음악제 누리집과 NOL에서 예매할 수 있다. 가격은 R석 3만원, S석 2만원이며 강원도민과 학생,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50% 할인받을 수 있다. 공연 문의는 평창대관령음악제운영실로 하면 된다.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가 도의원 월정수당을 20% 인상하는 방안에 대해 오는 21일 오후 3시 강원도립대학교 글로벌홀에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강원도의회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난 9월 22일 2027년도 도의원 의정비를 연 7189만원으로 잠정 결정했다. 의정활동비는 현행과 같은 연 2400만원을 유지하고, 월정수당은 전년 대비 20% 인상한 연 4789만원으로 책정했다. 공청회에서는 의정비 잠정 결정안에 대한 설명에 이어 찬성·반대 측 발표자 각 2명이 의견을 제시한다. 이후 발표자 간 질의응답과 방청객 의견 청취가 진행된다. 의정비심의위원회는 공청회와 사전 접수된 주민 의견을 검토한 뒤 제2차 회의에서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할 의정비 지급기준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교육청이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현장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교권보호지원단의 동행지원관을 100명 규모로 위촉한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교권보호지원단에 접수된 교육활동 보호 및 민원 관련 지원 요청은 총 170건으로 집계됐다. 교권보호지원단 현장 지원 48건, 전담 변호사 상담 48건, 상담사 상담 74건이다. 주요 사례는 폭행·협박, 명예훼손·모욕, 부당한 간섭과 반복 민원 등이다. 지원단은 학교를 방문해 피해 교원 면담과 법률 자문, 상담기관 연계, 치료비 지원 등을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교원·법률·상담·행정·의료 분야 전문가로 동행지원관을 구성해 춘천·원주·강릉 3개 권역에 배치할 계획이다. 동행지원관은 교육활동 침해가 발생한 학교를 찾아 갈등 조정과 피해 교원의 회복을 지원한다. 모집 공고는 오는 26일 발표하며, 위촉 기간은 2027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2년이다. 강삼영 교육감은 “교권침해와 각종 민원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원들이 혼자 대응하지 않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며 “동행지원관 모집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시가 2027년도 한강수계 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에 신청한 2개 사업이 모두 선정돼 총 18억2800만원의 기금을 배분받을 예정이다. 춘천시는 지난 19일 한강수계관리위원회의 선정평가 결과, 서면 안보2리 햇빛소득마을 조성사업과 안보1리 마을공동 저온저장고 설치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재생에너지 분야 24개 신청사업 중 13개, 지역발전 분야 16개 사업 중 7개가 선정됐다. 강원도에서는 춘천시가 유일하게 신청한 2개 사업 모두 선정됐다. 안보2리 햇빛소득마을 조성사업에는 15억원이 배분될 예정이다. 마을에 지상형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발전수익을 주민들에게 배분하는 사업이다. 안보2리는 사업부지 확보와 전력계통 연계 협의를 마쳤으며, 오는 11월 주민협동조합을 구성할 계획이다. 앞서 이달 초 행정안전부의 '2026년 햇빛소득마을' 2차 공모에서도 조건부 선정됐으나, 이번 사업과는 별개로 서로 다른 부지에 발전시설을 조성한다. 안보1리 마을공동 저온저장고 설치사업에는 3억2800만원이 배분될 예정이다. 주민들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저온저장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시는 다음 달 보완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연말까지 지원요건과 사전절차를 점검한다. 내년부터 인허가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두 사업은 한강수계기금으로 전액 지원되지만, 최종 배분액은 국회 예산 심의와 사업 규모 등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상수원관리지역 주민들의 소득 증대와 생활 편의를 지원하고, 후속 절차를 거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보대사 이소정 씨 첫 공식 일정은 오는 25일 원주천 메인무대에서 열리는 '2026 원주만두축제' 축하공연이다. 구자열 원주시장은 20일 원주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가수 이소정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소정 씨는 012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 코리아 시즌 1」에서 가창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2013년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메인보컬로 데뷔했다. 이후 솔로로 활동하며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이 씨는 앞으로 원주시 축제와 문화행사 등을 알리는 홍보 활동에 참여한다. 구자열 시장은 “이소정 씨가 원주시의 축제와 문화행사를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사람이 원주를 찾는 데 힘을 보태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20일부터 11월 3일까지 '자원순환형 폐기물 처리체계 개선방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의견 수렴은 앞서 열린 시민·전문가 토론회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에게 의견 제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폐기물 감량과 재사용·재활용 방안,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 방안, 기타 폐기물 처리체계 개선에 관한 사항이다. 원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원주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의견서를 작성해 자원순환과에 우편 또는 전자우편(psk11188@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의견은 향후 폐기물 처리체계 개선방안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함은희 시 자원순환과장은 “폐기물 감량부터 안정적인 처리 방안까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패트롤] 정선군-횡성군-평창군-평창군의회-홍천군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 신동읍 새비재에 위치한 타임캡슐공원이 가을철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해발 850m에 자리한 타임캡슐공원은 방문객이 편지나 사진 등 개인적인 기록을 타임캡슐에 담아 일정 기간 보관한 뒤 다시 꺼내볼 수 있도록 조성된 시설이다. 타임캡슐공원은 영화 '엽기적인 그녀' 촬영지를 계기로 조성된 곳이다. 영화 촬영지라는 기존의 관광 요소에 타임캡슐 보관 체험이 더해지면서 가족 단위 방문객도 이용하고 있다. 공원은 소나무 한 그루를 중심으로 12개월을 의미하는 12개의 방사형 원형 블록으로 구성돼 있다. 각 블록에는 약 400개의 타임캡슐을 설치할 수 있으며, 이용객은 원하는 시기의 블록을 선택해 타임캡슐을 보관할 수 있다. 타임캡슐광장에는 소나무를 중심으로 황도 12궁 별자리를 형상화한 조형물도 설치돼 있다. 공원이 위치한 새비재 일대에서는 가을철 산자락과 주변 들녘을 조망할 수 있다. 야간에는 주변 인공조명이 비교적 적어 별과 은하수 촬영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타임캡슐공원은 영화 '엽기적인 그녀' 촬영지를 계기로 조성된 곳이다. 영화 촬영지라는 기존의 관광 요소에 타임캡슐 보관 체험이 더해지면서 가족 단위 방문객도 이용하고 있다. 공원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 휴무다. 월요일이 공휴일이나 정선 5일장과 겹치면 다음 날 휴무한다. 동절기인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는 운영을 중단한다. 타임캡슐 이용료는 보관 기간에 따라 구입 4만~7만원, 대여 1만~4만원이다. 이용 및 예약 관련 문의는 타임캡슐공원 관리사무소로 하면 된다. 전증표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타임캡슐은 디지털 기록과 다른 방식으로 현재의 기억을 미래에 전하는 체험"이라며 “가족들이 함께 추억을 기록하고 새비재의 자연환경도 둘러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행정복지센터에서 행정서비스와 우정서비스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 20일 정선군에 따르면 정선군 북평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센터 1층에서 나전우체국 '이음우체국' 개국식을 개최했다. 나전우체국은 북평면행정복지센터 1층에 29.34㎡ 규모로 조성됐으며 우편 접수·발송, 금융, 택배 등의 업무를 처리한다. 정선군에서 행정복지센터와 우체국이 공간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민들은 행정 민원과 우체국 업무를 한곳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북평면행정복지센터와 정선우체국은 지난 8월 공공시설 공동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설 배치와 업무공간 조성 등을 협의했다. 이날 개국식에는 김덕기 북평면장, 최병철 정선우체국장, 나선옥 북평면 번영회장, 김종순 주민자치회장, 윤종국 이장협의회장 등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덕기 북평면장은 “행정기관과 우체국이 공간을 공동으로 사용하면서 주민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공공시설 운영과 주민 편의를 위한 기관 간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장신상 횡성군수가 출향인사들과 만나 고향 방문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횡성군은 오는 21일 오전 11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출향인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재경횡성군민회, 재안산강원특별자치도민회, 재안산횡성군민회, 재인천횡성군민회 등 4개 단체 임원 11명이 참석한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와 횡성인재육성장학회 '1·1·1 모금 운동'을 안내하고, 「횡성군 출향군민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추진 방향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출향단체의 고향 방문과 지역 축제 참여, 농축특산물 홍보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단체 운영에 따른 건의 사항도 청취한다. 현재 횡성군은 출향단체의 횡성한우축제 방문 시 버스 임차를 지원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20일에는 재원 출향군민회와 별도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장신상 군수는 “출향군민들의 의견을 듣고 고향 발전에 참여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에서 올해 생산되는 친환경 쌀 24톤 전량이 관내 학교급식용으로 공급된다. 쌀전업농평창군연합회는 20일 평창읍 후평리 친환경 벼 재배 과제포에서 학교급식용 친환경 쌀 수확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재국 평창군수와 쌀전업농평창군연합회원, 평창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수확한 쌀은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학교급식에 공급될 예정이다. 재배 품종인 '알찬미'는 도열병과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 등에 강한 중생종 벼로, 쓰러짐 피해가 적고 밥맛이 좋은 품종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명준 회장은 “지역 학생들이 먹는 쌀인 만큼 우렁이 농법을 활용해 친환경 재배에 힘써왔다"고 말했다. 김성수 평창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학교급식용 친환경 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재배면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 오대산 전나무 숲길에서 오는 24일 '2026년 오대산 전나무 숲길 맨발 힐링 트레킹 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월정사 금강교를 출발해 전나무 숲길과 일주문을 거쳐 월정사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왕복 약 2km 구간에서 진행된다. 오대산 전나무 숲길에는 평균 수령 83년, 최고 370년에 이르는 전나무 1700여 그루가 자라고 있다. 황톳길로 조성된 무장애 탐방로가 있어 맨발 걷기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행사 당일에는 트레킹에 앞서 전문 강사의 스트레칭 지도가 진행되며, 숲길 쉼터에서는 팝페라 공연 등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평창군은 오대산의 산림자원을 활용한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임성원 평창부군수는 “오대산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걷기 행사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건강한 여가문화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의회는 20일 제31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7건과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을 의결하며 8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이창열 의원이 발의한 '평창군 장수축하금 지급 조례안'을 비롯해 김성기 의원의 '평창군 정원문화 및 정원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 김진옥 의원의 '평창군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7건이 모두 원안 가결됐다. 이어 2025회계연도 평창군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결산 승인안, 지방공기업 상수도특별회계 결산 승인안 등 3건도 원안 가결됐다. 임현우 의원은 8개 읍·면 3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하반기 군정 주요 사업장 현지확인 결과를 보고했다. 군의회는 사업 추진상황과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 요구사항을 집행부에 전달했다. 이창열 의장은 “결산심사와 현지확인에서 제시된 의견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가 살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은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새로운 홍천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민선 9기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신영재 홍천군수와 군청 각 국장, 추진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논의된 안건은 용문~홍천 광역철도 적기 착공, 북방농공단지 분양, 농촌기본소득 수당 도입, 스마트도시 조성, 홍천 도심 재정비, 국도·지방도 확충, 스마트농업 전환,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확대 등 11개 사업이다. 위원들은 부서별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사업별 보완 사항과 추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새로운 홍천 추진위원회'는 행정복지·경제진흥·건설안전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자문기구다. 군은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소관 부서별로 검토해 관련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신영재 군수는 “민선 9기 주요 사업을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전문가들의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오는 21일 서석면 풍암리에서 청년임대주택 '청아람채' 개소식을 개최한다. 청아람채는 2023년부터 총사업비 22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640.30㎡ 규모로 건립됐다. 청년 숙소 10호와 회의실, 공유주방 등을 갖췄다. 군은 지난 19일 입주자 10명과 예비입주자 4명을 선정했다. 입주자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입주한다. 임대 조건은 보증금 100만 원, 월 임대료 10만 원이며 관리비와 개별 공과금은 별도다. 기본 임대 기간은 2년으로 입주 자격을 유지하면 두 차례 연장해 최대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입주 대상은 세대원 모두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인 무주택 청년이다. 군은 입주 이후 연 1회 이상 거주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횡성군, 체류형 관광 확대…관광객 500만 명 유치 추진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이 연간 관광객 5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과 관광객 이동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횡성군과 횡성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강림면 부곡리 일원에서 '2026 동치악산 트레킹 챌린지'를 개최했다.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전국에서 약 15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부곡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해 치악산 비로봉까지 산행한 뒤 솔거리수련원에서 캠핑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지역 특산품 먹거리 장터와 체험 부스가 마련됐으며, 횡성한우 경품 행사도 진행됐다. 같은 기간 강림면에서 열린 노구문화제와 연계해 지역 문화행사 참여 기회도 제공했다. 횡성군은 이번 행사를 산행과 숙박, 지역 문화체험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대중교통 이용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횡성 낭만택시'도 이용 실적이 증가했다. 올해 낭만택시 운영 실적은 123건으로 지난해보다 43% 늘었다. 낭만택시는 관광객의 일정에 맞춰 횡성 루지체험장과 호수길 등 주요 관광지를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관광택시 서비스다. 군은 이달 1일부터 31일까지 이용요금 30% 할인행사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예산이 조기에 소진되면서 할인행사와 올해 낭만택시 운영을 모두 종료했다. 최근에는 코레일 관광상품 판매 시스템에 낭만택시 상품을 등록해 코레일 앱을 통한 예약도 가능하도록 했다. 낭만택시는 내년에도 운영할 예정이다. 횡성군은 관광객 500만 명 유치를 위해 체류형 관광상품과 관광지 이동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다만 개별 프로그램의 이용 증가가 실제 관광객 유입과 숙박, 지역 소비에 얼마나 기여했는지는 추가적인 실적 분석이 필요한 부분이다. 김대중 횡성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치악산 부곡 코스와 강림면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패트롤]강원도교육청-춘천고-신남고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교육청과 강원도가 어린이집 영유아 급식비 지원을 위해 협력한다. 강삼영 교육감은 19일 강원도청 제2청사 글로벌관에서 우상호 도지사, 유종운 강원도어린이집연합회 회장과 어린이집 유아 급식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도교육청은 3~5세 유아 급식비를, 강원도는 0~2세 영아 급식비를 각각 지원한다. 어린이집연합회는 지역 먹거리 우선 사용과 양질의 급식 제공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재원 기관에 따른 급식 지원 격차를 줄이기 위한 것으로, 강삼영 교육감의 핵심 공약 중 하나다. 강삼영 교육감은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강원 교육·보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교육청이 인도네시아 교원과 교육정책 관계자 30명을 초청해 디지털 수업과 직업교육 현장 연수를 진행한다. 강원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교원 24명과 교육부 관계자 6명을 대상으로 '2026년 교류협력국 디지털 교육 지원사업(KLIC)' 초청연수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와 강원도교육청이 공동 추진하는 개발도상국 교육정보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디지털교육과 진로·직업교육 분야의 교육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단은 강원지역 학교와 교육기관을 방문해 디지털 활용 수업과 직업계고 학과별 수업을 참관하고, 진로교육 체험시설과 직업교육 시설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또한 한글 이름 도장 만들기와 전통놀이 등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19일에는 강원도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양국 관계자와 연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식과 사업 경과보고회가 열렸다. 변미영 원장은 “이번 연수가 인도네시아 교원들의 디지털교육 역량을 높이고 진로·직업교육 분야의 경험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고등학교와 일본 돗토리니시고등학교가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공동수업과 홈스테이 등 학생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춘천고등학교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일본 돗토리현 돗토리니시고등학교 방문단 11명을 초청해 '2026학년도 일본 자매학교 교육교류 행사'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1996년 시작된 양교 교류에는 올해 일본 측 교원과 학부모회 관계자 4명, 학생 7명이 참가했다. 춘천고 학생 7명은 일본 학생들과 일대일 파트너를 이뤄 교류 일정에 참여한다. 19일 춘천고에서 열린 환영식에 이어 일본 학생들은 지구시스템과학과 영어, 일본어회화 수업에 참여하고 춘천여고에서 한복 등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한다. 20일에는 철원 고석정과 직탕폭포,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등을 방문한다. 양교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있는 지역에 위치한 공통점을 활용해 지질·환경 분야 공동 교육활동도 모색할 계획이다. 일본 학생들은 교류 기간 춘천고 학생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한국의 생활문화를 경험한다. 이지혜 춘천고 국제문화부장은 “학생들이 서로 다른 문화와 관점을 이해하고 세계와 소통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국제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형 산림 마이스터고 개교를 앞둔 신남고등학교가 강원대학교와 손잡고 산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과 실습 기반 구축에 나선다. 신남고등학교와 강원대학교 산림환경과학대학은 19일 강원대 산림환경과학대학 1호관에서 산림교육 활성화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체계 도입을 추진하고, 대학의 전문 이론교육과 고교의 실무교육을 연계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산림 전문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실습시설 활용, 진로·진학 정보 공유, 대학 학과 체험 지원 등이다. 신남고는 학생들의 탄소감축 실천을 장려하기 위한 '탄소중립포인트 운영체계 개별 센터' 설립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산림교육과 연계해 환경교육을 확대할 방침이다. 신동만 교장은 “학생 중심의 실습 기반과 전문 교육과정을 구축해 산림 분야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정수 학장은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을 공유해 산림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원주시, 댄싱카니발 이어 만두축제도 의전 간소화…시민 중심 축제로 변화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가 주요 축제의 개막식에서 관행적인 의전을 줄이고 시민 참여를 확대하는 변화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원주 댄싱카니발에서 내빈 소개 없이 시장과 시의장의 개막선언만으로 공식 행사를 마친 데 이어, 오는 23일 개막하는 원주만두축제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축제의 시작을 선언한다. 원주시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원주천 새벽시장과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열리는 '2026 원주만두축제' 개막식의 공식 의전을 대폭 간소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개막식에서는 개회사와 축사 등 공식 발언을 생략하고 내빈 소개도 최소화한다. 공식 행사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여 시민들이 축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이 같은 변화는 앞서 열린 원주 댄싱카니발에서도 나타났다. 지난 9월 원주 댄싱카니발 개막식에서는 무대에 오른 다수의 내빈을 일일이 소개하는 절차 없이 시장과 시의장의 개막선언만으로 공식 행사를 마무리했다. 주요 인사들의 인사말과 소개에 시간을 할애하던 기존 개막식과 달리 공연과 축제 자체에 무게를 둔 진행 방식이었다. 이번 원주만두축제에서는 한발 더 나아가 개막선언의 주체도 바뀐다. 그동안 주요 내빈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면 올해는 개막식에 참석한 시민들이 서로 손을 맞잡고 함께 개막을 선언한다. 시민들이 단순한 관람객이 아닌 개막식의 참여 주체가 되는 것이다. 시민주권을 강조해 온 원주시의 정책 방향이 축제 운영에도 반영되는 모습이다. 댄싱카니발에서 내빈 소개를 생략한 데 이어 만두축제에서는 시민이 개막선언에 직접 참여하면서 의전 중심의 개막식이 시민 참여형 행사로 바뀌고 있다. 이번 변화는 축제의 주인공을 누구로 설정할 것인가에 대한 운영 방식의 전환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개막식의 형식적인 절차를 줄이는 데서 나아가 시민들이 축제의 기획과 운영에도 얼마나 참여할 수 있을지가 향후 과제로 남는다. 개막식 마지막 순서에는 '원주천 낙화놀이'가 펼쳐진다. 시민들이 직접 작성한 소원지에 담긴 소망을 함께 나누고 원주천 수변에서 낙화놀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장은 원주천 새벽시장에서 문화의거리까지 이어져 전통시장과 도심 상권을 함께 활용한다.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만두를 맛볼 수 있는 먹거리 공간과 정지선 셰프의 쿠킹쇼,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이번 변화는 축제의 주인공을 누구로 설정할 것인가에 대한 운영 방식의 전환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개막식의 형식적인 절차를 줄이는 데서 나아가 시민들이 축제의 기획과 운영에도 얼마나 참여할 수 있을지가 향후 과제로 남는다. 구자열 원주시장은 “축제의 진정한 주인공은 시민이며 개막식 역시 시민이 중심이 돼야 한다"며 “관행적인 의전을 줄이고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시간을 늘려 개막식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원주만두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패트롤]춘천시-정선군-평창군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시가 기존 고향사랑기부자 약 4700명을 대상으로 재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춘천시는 민간 기부 플랫폼 '위기브(Wegive)'와 함께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고향사랑기부제 재참여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춘천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낸 약 4700명이다. 시는 19일 대상자에게 전용 인터넷 주소(URL)를 문자로 발송했다. 문자로 안내받은 주소를 통해 행사 기간 춘천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하면 네이버페이 1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포인트는 11월 13일 문자로 발송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존 기부자의 재참여를 유도하고 지속적인 기부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존 기부자들이 춘천과 인연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금사업과 답례품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이 농촌지역 주거난 해소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북평면에 공공임대주택 80호를 건립한다. 지난 7월 착공했으며, 2028년 6월 준공과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북평면 공공임대주택은 북평리 694-22번지 일원 6517㎡ 부지에 조성된다. 군은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 공모 선정 이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계획 승인, 보상, 실시설계 등을 거쳐 공사에 들어갔다. 정선군은 사북 행복주택 150호, 남면 공공임대주택 70호, 여량·임계면 등 북부권 공공임대주택 110호도 추진하고 있다. 앞서 2019년 고한읍 행복주택 150호와 2021년 신동 근로자임대아파트 120호를 공급했으며, 지난해에는 정선읍 공공임대주택 100호를 준공해 입주를 마쳤다. 이기영 군 도시과장은 “사업 추진 과정을 면밀히 관리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환경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평창 고랭지배추로 직접 김치를 담그는 '2026 평창고랭지김장축제'가 다음 달 4일 개막한다. 평창군은 11월 4일부터 16일까지 13일간 진부면 오대천 축제장에서 제9회 평창고랭지김장축제를 개최하고, 20일부터 김장체험 사전예약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지역에서 생산된 고랭지배추와 농산물을 활용해 김장을 담그는 체험형 행사로 진행된다. 김장체험은 천일염 절임배추를 사용하는 일반 김장(10㎏·6만9000원), 프리미엄 김장(10㎏·7만9000원), 알타리무 김장(7㎏·7만원) 등 3종이다. 프리미엄 김장에는 해양심층수 소금으로 절인 배추를 사용한다. 체험은 축제 기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현장 접수는 오후 4시에 마감한다. 사전예약은 축제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군은 예약 초기 전화 문의가 집중될 수 있어 홈페이지 이용을 권장했다. 축제장에는 수육과 만둣국 등 먹거리 장터를 비롯해 평창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와 사과 판매 부스도 마련된다. 박미경 평창군 농산물유통과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직접 김장을 담그는 축제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산림조합과 정선군산림조합이 고향사랑기부금 400만원을 교차 기부하며 지역 간 상생협력에 나섰다. 19일 평창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평창군산림조합과 정선군산림조합)이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에는 양 조합 임직원 4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400만원을 마련했으며, 각 지역에 200만원씩 기탁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뜻을 모아준 양 산림조합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군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가 평창군의 AI 기반 공공의료 운영 현장을 점검한 가운데, 평창군은 의료취약지에 AI를 활용한 일차의료 성과보상 특례 도입을 정부에 건의했다. 평창군은 19일 하정우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상근 부위원장이 평창군보건의료원을 방문해 의료AI와 디지털 헬스케어 운영 현황을 살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서준범 위원회 AI 기본의료 소그룹장이 동행했다. 방문단은 강원디지털헬스케어센터에서 평창군의 의료AI 적용 사례를 청취한 뒤 하안미 보건진료소를 찾아 원격협진 운영 현장을 점검했다. 평창군보건의료원은 고령 주민을 대상으로 AI 기반 복약 관리와 운동 분석·추천 등 만성질환 및 노쇠예방관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현행 행위별수가제의 한계를 지적하며 의료취약지 AI 일차의료 성과보상 특례 도입과 AI 기본의료 결합 모델의 국가정책 반영을 건의했다. 하정우 부위원장은 “의료 인력과 시설이 부족한 지역일수록 AI가 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가까운 안전망이 될 수 있다"며 “평창의 사례를 발전시켜 전국 의료취약지로 확산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임성원 평창부군수는 “평창의 현장 경험이 국가 AI 의료정책 수립에 반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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