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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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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주한외교사절단 초청…우수 행정정책 공유·국제협력 확대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가 대한민국의 우수 행정제도와 지역 상생 정책을 세계 각국에 알리는 국제교류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일원에서 '2026년 주한외교사절 대상 행정안전부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 강원도는 현장 운영과 지역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을 비롯해 26개국 주한 대사와 서기관 등 외교관 30여 명, 정부 및 강원도 관계자, 외신기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대한민국의 우수 행정제도를 국제사회에 소개하고 주한외교단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외교사절단은 원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을 방문해 대한민국의 재난안전 분야 행정제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요 시설을 견학했다. 이 자리에서는 강원도 국제도시훈련센터(IUTC)가 유엔 해비타트(UN-Habitat),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연계해 추진하는 국제연수 과정도 소개됐다. 개발도상국 공무원과 전문가들에게 강원의 우수 정책과 행정 경험을 전파하는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어 외교사절단은 횡성군 우천면 하대리 햇빛소득마을 사업 예정지를 찾아 주민 참여형 태양광 발전사업의 추진 현황과 운영 구조를 살펴봤다. 하대리에서는 주민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1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주민들이 에너지 생산에 직접 참여하고 발전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구조로, 농촌의 새로운 소득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하대리는 부지 확보와 자금 계획, 한국전력 계통연계 등 사업 요건을 갖춰 행정안전부 1차 공모에서 전국 9곳에 부여된 '즉시 착수' 대상지로 선정됐다. 횡성군은 1차 공모에서 하대리와 용둔리 등 2개 마을이 선정된 데 이어 2차 공모에서도 학곡1리, 삼거리, 매일2리 등 3개 마을이 추가 선정되면서 강원도 내 최다인 5개 마을이 사업 대상에 포함됐다. 군은 올해 1월 신재생에너지 전담 TF팀을 신설하고 주민설명회, 협동조합 설립, 한전 계통연계 협의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지원해 왔다. 이번 외교사절단 방문은 농촌지역이 단순한 에너지 소비처에서 생산과 수익 배분의 주체로 전환하는 정책 사례를 국제사회에 소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주민 참여를 통한 재생에너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모델로서 국제협력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최태영 횡성군 부군수는 “에너지를 소비하기만 하던 농촌 마을이 이제 에너지를 생산하고 그 혜택을 직접 누리는 주체가 되고 있다"며 “오늘의 만남이 대한민국의 경험을 나누고 각국의 지혜를 함께 배우는 협력의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 사업이 더 많은 마을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주민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열린 환영 만찬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과 김영수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신영재 홍천군수 등이 참석해 외교사절단과 교류했다. 김영수 행정부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는 청정 자연뿐만 아니라 AI 데이터센터, 반도체, 바이오·의료기기 등 미래 첨단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오늘 보신 강원의 현장이 각국과 강원특별자치도가 연수, 통상, 관광,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는 소중한 씨앗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외교사절단은 30일 춘천 남이섬을 방문해 강원의 자연경관과 관광자원을 체험할 예정이다. 강원도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각국 공관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국제도시훈련센터를 중심으로 행정정책 공유와 국제연수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패트롤]원주시-춘천시-정선군-평창군-횡성군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가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원주사랑상품권 추가 캐시백 지원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결제 금액의 최대 10%까지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29일 원주시에 따르면 시는 '2026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맞춰 10월 29일부터 11월 15일까지 18일간 원주사랑상품권 추가 캐시백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원주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상품권으로 결제하면 결제액의 5%를 캐시백으로 돌려받는다. 특히 착한가격업소에서는 기존 5%에 추가 5%가 중복 적용돼 최대 10%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지원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신현정 경제진흥과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 완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인공지능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2027년부터 2029년까지 추진할 AI 정책의 실행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춘천시 최초의 AI 종합계획으로, 4대 전략과 12대 추진과제, 31개 세부과제 가운데 9개 중점사업을 선정했다. 주요 사업은 △시니어 라이프케어 AI 빌리지 조성 △지능형 도시안전 관리체계 구축 △춘천 AI 원패스 △미래 의료 AI 선도 거점 구축 △바이오 제조 AX 고도화 △AI·콘텐츠·청년 융합 생태계 육성 △업무특화 에이전틱 AI 개발 △AI 데이터 지원센터 설치 △AI 신뢰체계 구축 등이다. 시는 2027년 기반 구축을 시작으로 2028년 현장 적용 확대, 2029년 성과 확산과 운영체계 정착을 추진한다. 오는 11월 시민 대상 보고회와 제2회 춘천 AI 포럼을 통해 주요 정책을 공개할 예정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인공지능 정책은 시민의 일상을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들고 지역기업의 성장과 행정의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며 “시민이 함께 만들고 혜택을 누리는 인공지능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이 농산물 가격 급락에 따른 농가 피해를 줄이기 위해 '농산물 최저가격 지원 조례' 일부개정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개정안은 농산물 시장가격이 최저가격 이하로 형성되는 기간을 기존 10일 이상에서 5일 이상으로 단축해 단기 가격 폭락에도 차액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2026년 1월 1일 이후 출하분부터 소급 적용해 올해 가격 하락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번 개정으로 단기간 가격 폭락에도 차액 지원이 가능해져 농가의 소득 감소 부담을 완화하고, 농산물 가격 변동에 대한 대응력과 농업경영 안정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환 정선군 유통축산과장은 “농산물 가격은 기상 여건과 시장 상황에 따라 단기간에도 큰 폭으로 변동할 수 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농업인의 피해 구제 범위를 넓히고,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군은 2015년부터 13개 품목을 대상으로 최저가격 지원사업을 시행해 왔으며, 현재까지 2507농가에 총 11억 3200만 원을 지원했다.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평창군 대화면 대화시장에서 오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2026 명품 대화초 김장 잔치'가 열린다. 지역 특산물인 대화초를 활용한 김장김치 만들기 체험과 농특산물 판매, 문화공연 등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한다. 대화초 명품 김장 잔치 위원회(위원장 마영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30일 오전 11시 대화시장 내 별다방 앞 공터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간다. 대표 프로그램인 김장김치 만들기 체험은 축제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대화초를 활용한 절임배추 김장김치와 알타리김치 등을 직접 담그며 전통 김장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체험료는 절임배추 20kg과 양념 세트 17만 원, 절임배추 10kg과 양념 세트 8만7000원, 알타리김치 7kg 8만 원이다. 양념 1kg은 1만8000원, 절임배추 20kg은 6만5000원에 별도 구매할 수 있으며 택배비는 별도다. 축제 기간 지역 예술인 공연과 함께 명품 대화초 가수왕,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하루 한 차례 진행되는 떡 메치기 체험은 방문객들에게 전통문화를 경험하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에서는 오미자와 사과, 파프리카 등 평창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선보인다. 행사장 내 식당에서는 막걸리와 보쌈, 김치전 등 다양한 먹거리도 판매한다. 김장 체험과 지역 예술인 공연, 부대행사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마영희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명품 대화초와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은 29일부터 2026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2915필지를 결정·공시하고 11월 27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시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 이동이 발생한 필지다.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횡성군청 토지재산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횡성군청 누리집과 국토교통부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를 통해 공시지가를 열람하고 이의신청할 수 있다. 최성희 군 토지재산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와 양도소득세 등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 확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강원영상위원회, 18개 시·군 촬영유치 협력체계 강화…지역 영상산업 활성화 나서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가 도내 18개 시·군과 촬영유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별 촬영지원 역량 강화에 나섰다. 강원영상위원회는 지난 28일 횡성 꿈틀어울림센터에서 도내 18개 시·군 촬영유치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년 강원 촬영유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18개 시·군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영상콘텐츠 촬영유치를 단순한 장소 제공에서 벗어나 지역 관광자원 발굴과 경제 활성화로 연결하기 위한 실무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처음 추진됐다. 최근 영월을 배경으로 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흥행하면서 강원지역 촬영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영화 개봉 이후 영월 주요 관광지 방문객이 증가하는 등 영상콘텐츠가 지역 관광 수요를 창출하는 새로운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촬영지 발굴부터 제작 지원, 관광자원 활용까지 연계할 수 있는 시·군 간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강원영상위원회의 주요 촬영지원 사업 소개와 전문가 특강, 질의응답 및 실무 정보 교류 등이 진행됐다. 강원영상위원회는 도내 영상물 촬영유치를 위해 추진 중인 촬영장소 발굴·추천, 촬영 관련 인허가 협의, 행정지원 및 지역 협력사업 등을 설명하고 원활한 제작환경 조성을 위한 시·군 담당자들의 유기적인 협조를 강조했다. 특히 촬영유치 과정에서 발생하는 장소 섭외와 행정절차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지역별 담당자 간 정보 공유와 협력체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 중점을 뒀다. 이어 국내 1세대 촬영장소 섭외 전문가인 ㈜로케이션마켓 김태영 대표가 '발견의 시간을 지나, 발굴의 시간을 맞이할 때'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김 대표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비롯한 국내 영상콘텐츠 촬영지의 지역 활성화 사례를 소개하며, 각 지역에 숨겨진 공간을 새로운 촬영자원으로 발굴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기존 유명 관광명소 중심의 촬영지 추천 방식에서 벗어나 유휴시설과 산업시설, 주민 생활공간 등 다양한 장소를 영상콘텐츠 제작에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개별 시·군의 촬영자원을 인접 지역과 연계할 경우 제작진의 촬영 선택지를 넓히고 지역 간 공동 유치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강원영상위원회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18개 시·군 촬영유치 담당자와의 실무 협력체계를 정비하고 신규 촬영장소 정보 공유와 촬영 인허가 협의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제작진이 강원특별자치도 전역에서 보다 원활하게 촬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영상콘텐츠 촬영이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현상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영상콘텐츠 촬영유치는 지역의 숨겨진 공간을 새로운 문화·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18개 시·군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강원특별자치도가 더욱 매력적인 촬영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강원지역 촬영유치 정책을 개별 시·군 중심에서 광역 협력체계로 확대하는 첫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향후 촬영지 발굴과 행정지원이 실제 영상물 제작유치로 이어지고, 촬영 이후 관광객 유입과 지역 상권 활성화로 연결될 수 있을지가 주요 과제로 꼽힌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패트롤] 한국도로교통공단-북부지방산림청-한국철도 강원본부-원주소방서-북원노인종합복지관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한국도로교통공단(이사장 김희중)은 2026년도 하반기 체험형 청년인턴 116명을 공개채용한다고 29일 밝혔다. 전체 채용인원 중 9명은 장애인과 자립준비청년 등을 대상으로 별도 전형을 통해 선발한다. 합격자는 6개월간 공단 본부와 지부, tbn교통방송, 운전면허시험장 등에서 직무 경험을 쌓게 된다. 원서 접수는 29일부터 11월 9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서류전형과 AI 면접을 거쳐 11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지원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채용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세부 응시자격과 전형 절차도 확인할 수 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북부지방산림청은 지난 28일 임업직불금을 수령하는 우수 임업경영 현장을 방문해 경영 실태를 점검하고 임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방문 대상은 산양삼과 더덕, 작약, 원추리, 화살나무 등 다양한 임산물을 복합 재배하는 임업경영체로,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 후 임업직불금을 지원받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임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규제 완화 방안과 함께 임산물 품질검사 과정에서 시료 채취로 발생하는 손실에 대한 보상책 마련 등 제도 개선 필요성이 논의됐다. 송준호 청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산림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임업인들의 소득 창출을 가로막는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완화하겠다"고 말했다.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는 북평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본부 사옥에서 화재 발생에 대비한 실전형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본부 구관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직원들의 대피 절차와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 능력,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연기와 화염으로 대피로가 차단된 상황을 반영해 일부 직원들이 무리하게 계단을 이용하는 대신 옥상으로 대피해 구조를 기다리는 훈련도 진행했다. 김태락 본부장은 “직원의 초기 대응 역량과 비상시 인명 보호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화재 상황을 반영한 실전형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소방서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철거 공사가 진행 중인 단계주공아파트에서 소방대원 151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동주택 화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공동주택 화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실제 철거 건물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조대원과 화재진압대원들은 출입문 강제 개방과 복식사다리를 이용한 건물 내부 진입 등 현장 중심의 훈련을 통해 효율적인 소방력 운용과 초기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김근태 서장은 “실제 시설물을 활용한 강제 진입과 사다리 전개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재난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북원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8일 원주 태장문화마당에서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愛 물든 우리마을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원주지역 연합봉사활동 사업으로 마련됐으며, 공단의 후원으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행사에서는 원주예술단의 트럼펫·전자바이올린 연주와 가수 공연을 비롯해 놀이마당, 공예 체험, 먹거리 나눔, 스탬프 투어 등이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 100여 명도 참여해 세대 간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허민중 관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후원으로 이웃이 함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어우러지는 따뜻한 마을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원주시의회 재정난 아랑곳없는 의정비 11.5% 인상…원공노 “납득 어려워”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의 재정 여건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시의원 의정비가 11.5% 인상되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하 원공노)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주민공청회에서 반대 의견이 제기됐음에도 당초 제시된 인상안보다 높은 금액으로 결정되면서 의정비심의위원회의 의견 수렴 실효성과 시의회의 재정적 책임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 원주시 의정비심의위원회가 확정한 '2027~2030년 원주시의회 의원 의정비 금액 결정서'에 따르면 시의원 의정비는 연간 5351만 원으로 결정됐다. 이는 의정활동비 1800만 원과 월정수당 3551만 원을 합산한 금액으로 기존 연 4799만 원보다 552만 원(11.5%) 인상된 수준이다. 의정활동비는 2030년까지 매년 1800만 원으로 유지되지만, 월정수당은 2028년부터 매년 전년도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을 반영해 인상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2027년 인상된 월정수당을 기준으로 향후 3년간 추가 인상이 이뤄질 수 있는 구조다. 공무국외출장 여비는 현행 '공무원 여비 규정'을 그대로 준용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으로 원주시의원 의정비는 2027년부터 연간 5351만 원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이후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에 따라 월정수당이 조정된다. 원공노는 의정비 인상을 위한 공청회 개최가 알려진 이후 입장문을 통해 큰 폭의 인상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최종 결정에 반영되지 않았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원공노는 “원주시는 최근 수년간 재정이 넉넉지 않아 사업예산 확보를 위해 특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이런 사정과 관계없이 의정비 인산이 이뤄진 부분에 대해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원주시의회는 원주시 예산을 사용하는 구성원으로서의 책임은 없는 것인가"라고 반문하며 재정 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인상 결정에 문제를 제기했다. 원공노는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시의원 공무국외출장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10월 초 공론화 과정이 있었음에도 별다른 변화 없이 4건의 공무국외출장 계획이 잇따라 추진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지난 6월 3일 지방선거를 통해 새롭게 구성된 원주시의회가 임기 초반부터 의정비 인상과 해외출장 문제로 논란을 자초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원공노는 “4년의 임기를 시작하는 시점은 시민을 위해 가장 힘 있게 일할 수 있는 시기"라며 “그 시기를 의정비 인상과 공무국외출장으로 시선을 끌며 흘려보낸다는 것은 무척 안타까운 일"이라고 밝혔다. 이번 의정비 인상 결정은 단순한 보수 인상을 넘어 주민공청회에서 제기된 반대 의견이 최종 심의에 얼마나 반영됐는지, 당초 제시안보다 인상 폭을 확대한 근거는 무엇인지에 대한 의문을 남기고 있다. 특히 원주시의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시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은 채 인상안이 확정됐다는 비판이 제기되면서, 의정비 결정 과정의 투명성과 타당성은 물론 시민의 대의기관인 지방의회의 재정적 책임에 대한 논란도 이어질 전망이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소상공인 현장의 장벽, 법과 정책으로 바꾼다”…원주서 정책간담회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경기 침체와 소비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원주지역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정부 지원정책과 입법 개선으로 연결하기 위한 현장간담회가 열렸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최혁진 국회의원실은 28일 원주신협에서 원주시민정책연대 주관으로 '2026 소상공인 유통정책 원주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장의 장벽을 법과 정책으로 바꾸다-소상공인이 웃고 소진공이 답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최혁진 국회의원, 인태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소진공 관계자, 지역 상인회와 소상공인, 창업지원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최혁진 의원은 기조발언에서 정부 지원정책이 실제 소상공인들에게 충분히 전달되지 못하는 문제를 지적했다. 최 의원은 “소상공인들은 혼자 가게를 운영하거나 직원 한두 명과 일하는 경우가 많아 정부가 어떤 지원정책을 시행하는지조차 알기 어렵다"며 “특히 지방 소상공인들이 필요한 정책을 놓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골목형 상점가 지정과 온누리상품권 활용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도 제시했다. 상인 간 협력과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통해 골목형 상점가를 확대하고,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찾을 수 있도록 보행환경 개선 등 도시정책과 연계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배달 플랫폼 수수료 부담을 지적하며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과 중소유통업 지원 법안 발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AI 관련 국가 투자도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경영 효율화에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인태연 소진공 이사장은 소상공인의 가치를 매출과 경제적 효율성만으로 평가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인 이사장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은 단순한 영업 공간이 아니라 지역 주민의 일상과 공동체를 유지하고 도시의 활력을 만들어 내는 공간"이라며 “소상공인의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재평가해야 국가 정책과 예산 배분도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소진공이 소상공인의 공간적·사회적 가치를 계량화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연말 성과 발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성환 소진공 강원지역본부장은 올해 약 5조6000억 원 규모의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금융·융자 지원 3조6000억 원을 비롯해 성장 지원, 시장·상권 경영혁신, 폐업 및 재기 지원 등 소상공인의 창업부터 성장, 재도약까지 단계별 지원체계를 설명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창업 전 상권분석 지원, 대학 창업지원 인프라 활용, 정책자금 접근성 개선 등 현장의 다양한 건의가 제기됐다. 상지대학교 창업보육센터 남창영 팀장은 대학이 보유한 기술장비와 창업지원 시설을 지역 소상공인들이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며 대학과 지역 상권을 연결하는 지원체계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현장에서는 반복되는 창업 실패와 상가 공실 문제를 줄이기 위해 읍면동별 상권 특성, 매출, 경쟁업체 분포 등을 분석한 정보를 창업 희망자에게 제공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날 제기된 건의사항 가운데 현장에서 답변하지 못한 내용은 관계기관의 추가 확인을 거쳐 안내하기로 했다. 이번 간담회가 일회성 의견 수렴을 넘어 원주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실질적인 정책 변화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패트롤] 강원도-강원관광재단-강원도의회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가 AI헬스케어 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글로벌 협력 확대에 나섰다. 강원도는 28일 춘천ICT벤처센터에서 국내외 의료·산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강원 AI헬스케어 글로벌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강원 AI헬스케어 글로벌 도약-혁신과 협력, 미래를 향한 연결'을 주제로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 지정 이후 2년여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해외 실증과 사업화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윤완태 강원테크노파크 미래사업단장이 특구의 주요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이어 나군호 네이버 헬스케어연구소장이 '생성형 AI 시대의 디지털 헬스케어'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2부 글로벌 세션에서는 에스토니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의 보건의료 전문가들이 국가별 디지털 헬스케어 정책과 시장 진입 전략을 공유했다. 에스토니아의 디지털 헬스 전환과 규제 혁신 사례를 비롯해 베트남 의료시장 진출 전략 및 원격의료 플랫폼 운영, 인도네시아 AI 의료기기 실사용 검증, 우즈베키스탄의 디지털 헬스케어 규제 동향 등이 발표됐다. 신원철 도 경제부지사는 “지난 2년여간 특구 참여기업과 해외 협력기관이 공동 연구개발과 현지 실증을 추진하며 글로벌 협력 기반을 다져왔다"며 “앞으로 실증 성과가 실질적인 사업화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고 해외 진출 과정의 규제 장벽과 현장 애로를 적극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가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와 졸업 후 지역 정착을 위한 지원체계 강화에 나섰다. 강원도는 28일 도청 제2별관 중회의실에서 도내 대학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소멸 대응을 위해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학업 환경 조성부터 생활 적응, 졸업 후 지역 정착까지 연계하는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도내 대학별 유학생 유치·지원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유학생 유치 전략과 지역 정주 지원을 위한 제도개선 및 협력과제 등을 논의했다. 특히 대학과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해 유학생 지원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지원체계 구축에 의견을 모았다. 유호 도 기획조정실장은 “외국인 유학생은 지역대학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인재"라며 “유학생 유치뿐 아니라 안정적인 학업과 생활 적응, 졸업 후 지역 정착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대학 및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관광재단은 28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전통시장 및 상점 활성화 유공 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강원 20대 명산' 등반과 전통시장 방문을 연계해 관광객의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재단은 명산 등반 후 전통시장에서 소비한 참가자에게 강원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운영해 87명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 고한 구공탄시장, 춘천 풍물시장, 강릉 주문진종합시장, 동해 동쪽바다중앙시장 등 4개 전통시장과 연계한 방문 인증 이벤트에서는 100건 이상의 인증 실적을 기록했다. 재단은 올해 폐광지역 발전 유공 산업통상부장관 표창과 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으며, 강원도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도 5년 연속 S등급을 달성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강원의 관광자원을 지역 상권과 연결해 관광객의 발걸음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관광과 전통시장이 상생할 수 있는 연계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시 후평동 고압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이 2027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가운데 주민 불편 해소와 공사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박기영 도의원(기획안전소방위원회)은 28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유환규·엄정은 춘천시의원, 강원도와 춘천시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평동 고압송전선로 지중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후평동 주민들은 그동안 고압송전선로와 송전탑 인근 소음, 낙뢰 시 전기사고 우려, 송전선로 아래 도로의 교통 정체와 안전 문제 등을 제기해 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만천리 아파트 건설 현장과 관련해 추진 중인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의 진행 상황과 향후 일정을 점검했다. 강원도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지난 8월 지중화 공사에 착수했으며, 2027년 6월 지중선로 공사와 기존 전력망 연결을 마친 뒤 같은 해 8월 임시송전탑 철거와 시운전을 거쳐 준공할 예정이다. 박기영 의원은 “지중화 공사가 계획대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추진 상황을 살피고, 공사 과정에서도 주민 불편과 안전에 대한 우려를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환규·엄정은 춘천시의원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후평동 생활환경 개선에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박영림 도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장애인의 실질적인 문화·체육 관람권 보장을 위해 공연장과 체육시설의 접근성 점검에 나섰다. 박 의원은 강원도편의시설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춘천·강릉·원주 지역 공연장과 체육 관람시설을 방문해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이용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단순한 휠체어 관람석 설치 여부를 넘어 장애인이 관람 위치를 선택할 수 있는지, 동행인과 나란히 관람할 수 있는지 등 실제 이용자의 관점에서 진행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시설 출입구와 접근로, 내부 이동 동선, 장애인 관람석 위치와 선택권, 동행인 좌석 배치 등이다. 조사 대상 시설은 춘천 10곳, 원주 18곳, 강릉 15곳 등 총 43곳이다. 박 의원은 도비와 시군비로 추진하는 소규모 민간시설 접근성 개선사업도 점검했다. 해당 사업의 2024~2025년 개선 실적은 춘천 10곳, 원주 1곳, 강릉 8곳 등 총 19곳으로, 시설 설치 이후 사후관리와 실제 이용 가능 여부 등을 살펴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박 의원은 “공연과 스포츠 관람은 장애인도 누구나 누릴 수 있어야 하는 일상적인 문화·여가활동"이라며 “편의시설 설치 여부에 그치지 않고 장애인의 실질적인 관람권을 보장할 수 있는 개선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강원도 11월 추천 여행지 ‘평창고랭지김장축제·고성 송지호 바다하늘길’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늦가을 강원에서 김장 문화를 체험하고 동해의 푸른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이 기다린다. 평창에서는 고랭지 농산물로 직접 김치를 담그고, 고성에서는 바다와 호수, 숲이 어우러진 길을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강원도와 강원관광재단은 11월 이달의 추천 여행지로 평창군의 '평창고랭지김장축제'와 고성군의 '송지호 바다하늘길'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추천 여행지는 늦가을 계절적 특성을 반영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체험형 관광과 자연·생태 관광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 평창, 고랭지 배추로 김장 담그고 발왕산 절경 감상 평창에서는 11월 4일부터 16일까지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열리는 '평창고랭지김장축제'가 늦가을 여행객을 맞는다. 평창고랭지김장축제는 지역에서 생산한 고랭지 배추와 농산물을 활용해 관광객이 직접 김치를 담가보는 체험형 축제다. 김장 문화를 경험하면서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직접 담근 김치를 가져갈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가족과 함께 김장에 참여하며 전통 식문화를 배우고, 지역 농산물 소비에도 동참할 수 있어 체험과 먹거리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김장 체험을 마친 뒤에는 발왕산 케이블카를 이용해 산악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케이블카를 타고 발왕산 정상에 오르면 늦가을 산세와 탁 트인 주변 경관이 펼쳐진다. 계방산 아래 청정 자연에서 즐기는 캠핑도 평창 여행의 매력이다. 맑은 계곡에서 자란 송어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는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 고성, 송지호 바다하늘길 따라 동해 절경과 생태·역사 여행 고성에서는 동해의 푸른 바다와 호수, 울창한 숲을 함께 만날 수 있는 '송지호 바다하늘길'이 11월 추천 여행지로 선정됐다. 송지호 바다하늘길은 동해 바다와 죽도의 대나무 숲을 연결하는 해상길로, 육지와 바다, 하늘이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관광 코스다.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색다른 풍경과 함께 해안의 자연환경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인근 송지호에서는 잔잔한 호수와 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송지호관망타워에서는 호수와 주변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으며, 해변정화 체험을 통해 환경보전의 의미도 되새길 수 있다. 역사와 평화를 주제로 한 관광지도 함께 둘러볼 만하다. 통일전망대와 6·25전쟁 체험 전시관에서는 분단의 역사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돌아볼 수 있다. 화진포해양박물관에서는 디지털 전시와 다양한 체험을 통해 동해안 해양생태계를 살펴볼 수 있다. 고성의 대표 먹거리인 막국수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자연경관 감상에 역사·생태 체험과 지역 음식까지 더해 다채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 체험과 자연관광 연계…지역 체류·소비 확대 기대 이번 11월 추천 여행지는 지역 고유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여행객의 방문을 주변 관광지와 지역 상권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평창은 김장축제를 중심으로 산악 관광과 지역 먹거리를 연계하고, 고성은 송지호 바다하늘길을 중심으로 해양·생태·역사 관광을 결합해 체류형 여행을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강원관광재단은 계절별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관광객의 지역 방문과 소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11월에는 평창과 고성을 방문해 강원의 산과 바다를 모두 경험하시기를 적극 추천드린다"고 밝혔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패트롤] 춘천시-강릉시-횡성군-홍천군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시가 바이오산업과 창업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대규모 산업·창업 축제를 개최한다. 춘천시는 오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나흘간 봄내체육관에서 '2026 강원 바이오엑스포', '제4회 춘천 창업엑스포', '2026 지역창업 페스티벌 in 강원'을 통합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20개 기업·기관 홍보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29~30일에는 19개국 62개 해외 구매기업과 도내 기업 80개사가 참여하는 수출상담회가 열려 해외 판로 개척과 투자유치 기회를 모색한다. 기업과 투자기관을 연결하는 투자상담회도 열린다. 창업기업은 보유 기술과 사업모델을 투자자에게 소개하며 투자유치 기회를 모색한다. 행사장에는 건강기능식품·식품·의약품·체외진단·화장품 등 바이오 분야 기업과 창업지원기관의 전시관이 마련돼 신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고 기업 간 협력과 교류를 확대한다. 창업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창업 BuS IR', 'Welcome to TIPS', 강원 창업경진대회와 대학생 창업경진대회 등도 진행된다.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과학공연과 바이오 실험, DNA 모형 만들기, VR 체험을 비롯해 4~13세 어린이를 위한 이동식 직업체험관 '키자니아 GO'가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바이오산업과 창업 분야의 역량을 결집해 기업의 성장 기회를 넓히고 시민과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세계 각국의 첨단 교통기술이 집결했던 '2026 강릉 ITS 세계총회'가 막을 내리면서 강릉시의 교통체계가 앞으로 어떻게 달라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제행사를 위해 구축한 지능형교통체계(ITS)를 시민의 일상적인 교통서비스로 정착시키고, 관련 산업을 지역경제의 성장동력으로 연결하는 것이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27일 강릉시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강릉 올림픽파크 일원에서 열린 ITS 세계총회에 91개국에서 공식 행사 기준 연인원 6만 명 이상이 참가했다. 최근 20년간 개최된 세계총회 가운데 최대 참가 규모이며, 참가국 수는 역대 세 번째다. 이번 총회에서 강릉은 단순한 전시·회의 공간을 넘어 도시 전체를 첨단 교통기술의 실증무대로 활용했다. 도심 곳곳에서 자율주행과 실시간 신호제어, 수요응답형 교통(DRT) 등 미래 교통서비스를 선보였고, 올림픽파크 야외광장에 조성한 ITS 파크에는 닷새간 4만3000명 이상이 참여했다. 강릉시는 이번 총회를 통해 중소도시형 스마트 모빌리티 모델의 가능성도 제시했다. 그동안 ITS 기술과 정책이 대도시의 교통혼잡 해소와 대규모 교통망 관리에 집중됐다면, 강릉은 관광도시의 특성과 인구구조를 반영한 교통서비스를 선보였다. 관광 수요와 교통복지를 결합한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AI 기반 실시간 교통관리, 자율주행 서비스 등을 통해 중소도시에서도 첨단 교통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국제협력과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도 넓혔다. 강릉시는 총회 기간 롯데이노베이트와 AI 모빌리티 선도도시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만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영국 버밍엄을 비롯해 ITS 유럽(ERTICO), ITS America, ITS 아시아태평양 등 주요 해외 기관·대표단과 양자 면담을 진행하며 기술교류와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또한 김중남 강릉시장은 전시장 내 기업 부스를 직접 방문해 첨단 AI·ITS 기술 동향을 살피고 관련 기업의 강릉 유치 가능성을 타진했다. 강릉시는 이번 세계총회를 통해 확보한 첨단 교통 인프라와 국제협력 기반을 도시의 장기적인 성장동력으로 활용해 스마트 모빌리티 선도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중남 강릉시장은 “91개국 6만여 참가자와 강릉 시민이 함께 만들어낸 이번 총회의 성공은 강릉의 저력과 미래 가치를 세계에 증명한 역사적 순간"이라며 “총회를 계기로 검증된 첨단 교통 인프라를 바탕으로 강릉을 세계 최고의 모빌리티 명품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이 군용기 소음피해 보상 기준이 되는 소음영향도 조사 결과안을 공개하고 주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 횡성군은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군본부가 실시한 소음영향도 조사 결과안을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사안은 지난해 8월과 지난해 말부터 올해 1월까지 두 차례 실시한 소음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올해 말 최종 고시되면 2027년부터 소음피해 보상금 산정 기준으로 적용된다. 주민들은 오는 11월 6일까지 군소음 영향도 조회 누리집에서 거주지의 소음대책지역 종별을 확인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횡성군은 지난 26일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주민대표 회의를 추가로 열어 의견을 수렴한 뒤 공군본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장명희 횡성군 환경과장은 “소음피해 주민들이 조사 결과를 직접 확인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정당한 피해보상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이 지역 중소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과 아세안 수출 판로 확대에 나선다. 홍천군은 오는 12월 3일부터 7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2026년 홍천군 찾아가는 베트남 수출 상담회'에 참가할 관내 중소기업 5개사 내외를 오는 29일 오후 5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현지 바이어와의 일대일 수출상담부터 제품 판촉, 문화축제 참여까지 연계해 실질적인 수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12월 4일에는 기업별 맞춤형 바이어 상담이 진행되며, 5일에는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 홍보·판매와 시식·시음 행사가 열린다. 이어 5~6일 하노이 미딩 송다 한국 문화거리에서 열리는 '한-베 우정의 거리 축제'에 참가해 홍천 기업 제품을 알릴 예정이다. 참가기업에는 바이어 매칭과 전문 통역을 지원하고, 기업당 1명에 한해 항공료와 숙박비의 50%를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홍천군 관계자는 “현지 바이어 상담과 소비자 판촉을 연계해 지역기업의 제품 경쟁력을 확인하고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이 농업에 첫발을 내딛는 초보 농부와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영농 기초교육을 운영한다. 27일 홍천군에 따르면 군은 오는 11월 13일까지 '2026년 신규 농업인 영농 기초 기술교육(3기)'에 참여할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11월 19일부터 12월 11일까지 4주간 총 8회, 32시간 진행한다. 귀농·귀촌 지원정책과 농지법, 체류형 쉼터 등 농촌 정착에 필요한 기본 정보부터 농기계 이론·실습, 원예·과수 재배기술, 치유농업 등을 다룬다. 특히 선배 귀농인의 정착 사례를 공유하고 농산물 가공시설과 스마트팜 현장 견학을 병행해 교육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영농 분야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홍천군 전입 5년 이내 귀농·귀촌인과 예비 귀농·귀촌인 중 65세 이하이며, 홍천군농업기술센터 방문·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윤선화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신규 농업인들이 영농 역량을 키우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패트롤] 강원도-춘천시-횡성군-평창군-홍천군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속초항에 올해 크루즈 관광객 1만1403명이 방문하며 약 5억6000만원의 지역 소비효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됐다. 강원도와 속초시,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25일 '시번 앙코르호' 입항을 끝으로 올해 크루즈 7항차의 기항지 관광과 입항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관광객은 지난해 7800명 대비 약 46% 증가했다. 지역 소비효과는 한국관광공사의 1인당 평균 기항지 소비액을 적용해 산출했다. 관광객들은 속초 설악산과 관광수산시장을 비롯해 강릉 커피거리, 고성 DMZ, 양양 낙산사 등을 방문했다. 아바이마을 요리교실과 수제맥주 양조장 탐방, 척산족욕공원 체험 등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상품도 운영됐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선사 유치 마케팅과 기항지 관광 여건을 개선해 속초를 환동해권 대표 크루즈 거점 항만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세계 각국의 유소년 축구 선수들이 춘천에서 친선경기를 펼친다. 춘천시는 '2026 춘천 국제 유소년 친선 축구대회'가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에어돔과 송암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춘천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중국·몽골·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등 해외 4개국 8개 팀과 국내 24개 팀 등 총 32개 팀 500여 명이 참가한다. 지난해 12개 팀에서 참가 규모가 크게 늘었다. 12세 이하 선수들이 8인제로 총 80경기를 치르며, 순위 시상 없이 모든 참가팀에 기념메달을 전달한다. 대회 기간 중국 창저우시와 일본 호후시 대표단도 춘천을 방문한다. 특히 창저우시 대표단은 춘천삼육초와 창저우 룽진초등학교의 자매학교 체결 등 교육·산업 분야 교류에도 나설 예정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어린 선수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되고, 스포츠를 통해 맺어진 인연이 도시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한우가 카타르 수출 선적과 현지 론칭 행사를 마치고 중동시장 판로 확대에 나섰다. 횡성군은 지난 13일 횡성한우 카타르 수출 선적식에 이어 18일 현지 론칭 행사를 마무리하고,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홍보와 중동 바이어 초청 등 후속 수출 활동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이번 수출을 계기로 중동지역 유통망을 확대하고 프리미엄 육류시장에서 횡성한우의 인지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카타르에 이어 두바이에서도 현지 홍보가 진행된다. 횡성축협은 26일부터 30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현지 홍보 행사를 진행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초청한 중동 바이어들도 횡성을 방문해 할랄 인증 도축장과 수출 작업장을 살펴보고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장신상 횡성군수는 “이번 카타르 수출 성공은 횡성한우가 세계 최고 수준의 맛과 품질, 안전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두바이 홍보 행사와 중동 바이어 현장 방문 역시 차질 없이 추진해 횡성한우가 중동을 넘어 글로벌 프리미엄 육류시장에서 확실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이 2030년 연간 관광객 500만 명 달성을 비롯한 지역 발전 전략을 추진하는 가운데, 주민자치와 문화·농업·청년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리더들과 군정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듣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횡성군은 26일 오후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리더 50여 명이 참석하는 타운홀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선 9기 출범 100일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는 주요 군정 과제와 향후 발전 방향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읍면 현장에서 제기되는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주민자치, 복지, 문화, 농업, 청년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리더들과 장신상 군수를 비롯한 국장단, 기획예산담당관, 자치행정과장, 읍면장 등 군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기획예산담당관의 민선 9기 군정 방향과 주요 공약 설명에 이어 약 1시간 동안 군수와 지역 리더들이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국장단이 함께 참석해 현장에서 제기되는 건의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의 입장을 설명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횡성군은 2030년 연간 관광객 500만 명 달성을 목표로 지역 관광자원 발굴과 체류형 관광 기반 확충 등을 추진하고 있다. 관광객 증가가 지역 상권과 농업, 문화산업의 소득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읍면별 관광자원 활용과 주민 참여가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군은 타운홀미팅에서 수렴한 제안사항을 소관 부서별로 검토해 향후 정책에 반영하고, 처리 결과는 읍면장을 통해 제안자에게 개별 안내할 방침이다. 장신상 횡성군수는 “민선 9기 취임 100일을 맞아 군정의 방향을 군민과 함께 점검하고, 지역발전을 이끄는 리더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소통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 하나하나가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이 지역 특용작물의 고부가가치 산업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산·학·관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평창군은 26일 군수 집무실에서 ㈜보인바이오컨버젼스, 경희대학교 한의디지털융합센터, (사)한국한약제약협회와 특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 운영 및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특용작물의 효능·기능성 연구와 소재·제품 개발, 가공기술 고도화, 유통·판로 확대 등에 협력한다. 군은 기존 1차 가공 중심에서 2·3차 가공으로 산업 영역을 확대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특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농산물이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이어지고, 그 성과가 농가소득으로 환원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의 가을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축제인 '제11회 홍천사과축제'가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홍천읍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에서는 지역 농가가 생산한 사과를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다양한 사과 품종을 살펴보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천군은 축제 기간 지역 사과 소비를 촉진하고 방문객들의 구매 부담을 덜기 위해 특별 할인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축제장에서 판매하는 사과는 기존 가격보다 5000원 할인된다. 품종과 크기에 따라 5kg 기준 후지와 시나노골드는 3만~7만원, 감홍은 3만5000~7만5000원에 판매한다. 소량 구매를 원하는 방문객을 위해 2kg 봉지 사과도 품종에 관계없이 1만원에 선보인다. 할인 혜택은 축제가 열리는 3일 동안 적용된다. 축제장에는 사과 품종 전시와 홍보·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홍천에서 생산되는 사과의 품종별 특징을 살펴보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홍천군은 이번 축제가 지역 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의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선화 홍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특별 할인판매는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많은 분이 이번 기회를 통해 홍천 사과를 부담 없는 가격에 구매하고 축제의 즐거움도 함께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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