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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손중모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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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로컬뉴스]대구달서구,경주시,영천시,포항시,대구보건대,수성구,iM금융그룹  소식 등

◇달서구, 전 직원 대상 '청렴·갑질 예방 교육' 실시 영화 속 장면으로 풀어낸 흥미로운 청렴 이야기… 12년 연속 우수기관 비결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23일 구청 전 직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갑질 예방 및 청렴 교육'을 진행하며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해,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갑질 사례와 청탁금지법 등 공직자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영화와 드라마 장면과 연계해 흥미롭게 전달했다. 간부공무원부터 신규 임용자까지 모두가 함께 자리해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청렴의식과 책임감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달서구는 그동안 '경주 최부자 아카데미', '청렴 흠뻑쇼'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청렴 교육의 형식에 변화를 주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성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달서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구는 오는 9월 1일에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추가 청렴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은 선택이 아닌 공직자의 당연한 의무임을 다시금 되새겼다"며 “앞으로도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청렴 교육을 지속해 신뢰받는 달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주시, 시내버스 요금 통합… 입·좌석 구분 없이 '균일 요금제' 시행 다음 달 1일부터 적용… 교통복지·운영 효율성·시민 편의 개선 기대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시내버스 입석과 좌석 구분 없이 통합 요금을 적용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2016년 이후 약 10년 만의 요금 조정으로, 시민 혼란 해소와 교통복지 향상을 위한 조치다. 통합 요금은 일반 1,500원, 청소년 1,200원, 어린이 800원으로 책정됐다. 교통카드 이용 시에는 기존처럼 50원이 할인된다. 지금까지는 버스 유형에 따라 요금 차이가 있었다. 입석버스는 일반 1,300원, 좌석버스는 1,700원으로 최대 400원의 차이가 발생해 시민 불편과 혼란의 원인이 돼왔다. 이번 조정으로 입석 요금은 최대 200원 인상되지만, 좌석 요금은 최대 200원 인하돼 입·좌석 간 격차가 완전히 해소된다. 특히 좌석버스를 이용해 외곽 지역을 오가는 시민들의 요금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좌석버스는 보문관광단지, 불국사 등 외곽 노선을 중심으로 운행돼왔으며, 상대적으로 높은 요금으로 인해 기피 현상이 있었다. 이번 요금 통합으로 이러한 현상이 완화되고, 노선별 수송 분담률도 보다 효율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경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재정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요금 체계 단순화로 운영 효율성이 향상되며, 재정지원 보조금도 일부 절감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교통복지 확대도 이번 조정의 중요한 성과 중 하나다. 기존에는 국가유공자 교통복지카드가 입석버스에만 적용돼 좌석버스 이용 시 불편이 있었지만, 앞으로는 입석·좌석 구분 없이 무료 이용이 가능해진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시내버스 요금 통합은 시민 불편 해소와 요금 형평성 확보, 수송 효율 개선, 교통복지 확대를 함께 고려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춘 교통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이번 달 말까지 시민 대상 홍보를 마친 뒤, 7월 1일부터 통합 요금제를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영천시, 농산물 안전성 강화·포장재 리뉴얼로 '스타영천' 브랜드 경쟁력 높인다 도매시장 출하단계부터 안전검사 시행… 새 디자인으로 소비자 인식 제고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가 지역 농산물의 품질과 신뢰를 높이고, 대표 브랜드인 '스타영천' 과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두 가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24일 “농산물도매시장 출하 농산물에 대한 철저한 안전성 검사를 시행하고, 과일 포장재 디자인도 전면 리뉴얼해 소비자 신뢰와 브랜드 가치를 함께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시는 지난 23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해 '농산물도매시장 출하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처음 시행했다. 이날 식품위생감시원이 농산물도매시장을 찾아 신비, 설원, 신선 복숭아를 비롯해 자두, 살구, 사과 등 주요 출하 품목을 무작위로 수거해 검사를 진행했다. 수거된 농산물은 포항검사소에서 잔류농약과 방사능 등 유해물질 여부를 정밀 분석하며, 검사 결과는 영천시 농업기술센터로 바로 통보된다. 부적합 농산물은 행정지도를 받게 되며, 반복 적발 시 1개월에서 최대 6개월까지 도매시장 출하 제한 등의 조치가 이뤄진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 '스타영천 스타과일'의 브랜드 이미지를 유지하면서도 보다 밝고 세련된 분위기의 새로운 포장재 디자인을 선보였다. 이번 디자인 개발은 과일 통합브랜드의 소비자 인식 개선을 위한 2024년 전략사업으로 추진됐다. 현재 복숭아, 자두, 살구 등에 새 포장재가 적용돼 유통 중이며, 이후 포도와 사과 등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출하 농가와 상인들도 “기존의 브랜드명은 그대로인데 이미지가 훨씬 깔끔하고 고급스러워졌다"며 반기는 분위기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도매시장 출하 단계부터 신뢰할 수 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심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새롭게 단장한 포장재를 통해 영천과일이 소비자에게 더 품격 있게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공익소송 비용지원 조례 제정… 지진 피해 시민 권리 회복 물꼬 시민 목소리에 힘 실을 제도적 기반 마련… 포항시의회, 조례안 조기 통과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가 포항지진 손해배상 대법원 상고심을 앞두고 지진 피해 시민들의 권리 회복을 뒷받침할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오는 25일 공익적 성격의 집단소송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포항시 공익소송 비용지원에 관한 조례'를 공포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례는 △공익소송 비용 지원의 대상과 시기 △공익소송심의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방식△ 소송 결과 보고 의무 △조례 시행 이전부터 계속된 소송에 대한 소급 적용 등 실질적인 지원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포항시 인구의 절반 이상이 관련된 사건과 같이 공익성과 사회적 파급력이 큰 사안에 대해서는 공익소송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추가적인 변호사 선임 비용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조례 제정은 포항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실효성 있는 법률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권리 회복의 문을 여는 의미 있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포항시의회도 시민들의 권익 보호에 뜻을 모았다. 당초 오는 30일 제3차 본회의(제324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 예정이던 조례안을, 시민 지원의 시급성을 고려해 지난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기 처리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조례는 단순한 소송 비용 지원을 넘어 시민 권익 회복을 위한 포항시 최초의 제도적 장치"라며 “시민의 정당한 목소리가 법정에서 외면받지 않도록 적극적인 법률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포항시는 상고심 대응을 위해 지진·지질·법률·사회과학 등 각계 전문가들과 자문회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으며, 중앙부처와의 정책 협의, 지역 변호사회와의 협력 강화 등 다방면의 대응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대구보건대, 메디엑스포 코리아서 생활건강 체험 부스 '호응' 보건 특성화 3개 대학 공동 운영… 시민 건강 관리 관심 높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2025 메디엑스포 코리아'에 참가해 시민들이 직접 건강 상태를 점검해볼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부스는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에 전문대학 최초로 선정된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 소속 대구보건대, 광주보건대, 대전보건대가 공동으로 마련한 자리다. 세 대학은 각기 다른 보건 특성화 분야를 살려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건강 문제를 진단해보는 다양한 체험 서비스를 제공했다. 대구보건대는 눈의 피로도와 시력 상태를 점검하는 '눈 건강 진단', 광주보건대는 자세 측정과 척추 분석을 통한 '척추 건강 진단', 대전보건대는 치아 및 구강 위생 상태를 확인하는 '구강 건강 진단'을 각각 운영하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이전형 대구보건대 글로컬대학사업단장(물리치료학과 교수)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천 중심 보건교육의 가능성을 보여준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세 대학이 힘을 모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디엑스포 코리아는 전국 보건의료 기관과 관련 기업, 대학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보건의료 박람회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건강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 신매시장 공영주차장 및 공원화사업 준공식 개최 132면 규모 지하주차장·도심 속 녹지공간 조성… 상권 활성화·주민 쉼터 기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는 지난 23일 신매동 571번지 일원에서 '신매시장 공영주차장 및 공원화 사업' 준공식을 열고, 지역 상권 활성화와 도심 녹지 확충을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주호영 국회의원,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 조규화 수성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신매시장 상인회 임원, 고산지역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준공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축사, 퍼포먼스, 기념 촬영, 주차장 관람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된 신매시장 공영주차장은 대지면적 3,705㎡, 연면적 5,780㎡의 지하 2층 규모로 총 132면의 주차 공간을 갖췄다. 지난 2021년 기본설계를 시작으로 올해 5월 공사를 마무리했으며, 현재는 6월 9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가 무료 개방 중이다. 향후 정식 개장과 함께 유료 운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지상 공간은 완충녹지를 활용해 공원으로 새롭게 꾸며졌다. 약 2,900여 그루의 수목과 파고라 등 다양한 휴게 시설을 갖춘 이 공간은 지역 주민들의 여가와 휴식을 위한 녹지 쉼터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주차 공간 조성을 넘어 신매시장 활성화는 물론, 고산도서관과 달구벌대로를 잇는 문화축으로서 수성구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문화도시 수성구'에 걸맞은 복합 문화공간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iM금융그룹, '글로벌 6K 마라톤' 메인 후원… 나눔 실천 앞장 전국 릴레이 마라톤 통해 식수 기금 조성… ESG 경영 실천 가속화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iM금융그룹이 지난 21일 서울 마포구 평화의공원에서 열린 '2025 글로벌 6K 마라톤'에 메인 후원사로 참여하며 ESG 경영 실천에 나섰다. '글로벌 6K 마라톤'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 주최하는 글로벌 기부 러닝 캠페인으로, 아프리카 아동들이 매일 깨끗한 물을 얻기 위해 걷는 평균 거리인 6km를 함께 걸으며 식수·위생 개선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는 행사다. 이날 iM금융그룹은 공식 메인 후원사로서 그룹 임직원 100여 명이 마라톤에 직접 참여했으며, 현장에서는 △iM 기부쿠폰 인증 이벤트 △iM뱅크 체험존 △iM증권 홍보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나눔의 가치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5천여 명의 시민들이 함께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번 마라톤은 서울을 시작으로 오는 9월부터 창원, 전주, 대구, 대전, 고양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참가비는 전액 개발도상국의 식수·위생 인프라 개선에 쓰여, 아이들과 지역사회에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데 사용된다.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우리의 작은 걸음이 누군가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점을 시민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세대를 연결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따뜻한 금융'의 가치를 널리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특집]김하수 청도군수, 민선 8기 3주년 맞아 성과와 청사진 제시

예산 7천억 시대·공모사업 1,566억 확보… “변화를 확신으로" “청도를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 7천억 예산 시대 연 청도군정 주거·보건·교육·농업·관광까지… 군민 삶 바꾸는 실현의 군정 공모사업 1,566억·인구 증가 전망… '청도호'는 멈추지 않는다 민선 8기 3주년을 맞은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를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라는 군정 슬로건 아래 청도의 변화를 실질적인 성과로 이끌어냈다. 예산 7천억 원 시대 개막, 공모사업 1,566억 원 확보, 교육·문화·보건·농업 등 전방위 혁신은 청도가 더 이상 가능성의 도시가 아닌, 실현의 도시로 자리 잡았다는 방증이다. 남은 임기 1년, '성과의 완성기'를 선언한 김 군수의 후반기 비전이 또 한 번 청도의 미래를 어떻게 견인할지 주목된다.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를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라는 약속, 이제 가능성이 아닌 확신으로 나아갑니다."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은 김하수 청도군수가 그동안의 군정 성과를 군민에게 보고하고, 후반기 군정의 방향을 밝혔다. 2022년 7월 출범한 민선 8기는 △평생학습행복도시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농업대전환이라는 3대 미래비전을 중심으로 변화를 추진해왔다. 3년간의 성과는 수치로 입증된다. 2024년 청도군 예산은 사상 최초로 7천억 원(7,018억 원)을 돌파했으며, 공모사업 37건을 통해 1,566억 원을 확보했다. 특히 군비 부담은 27%에 불과해 재정 효율성 면에서도 주목할 만하다. 분야별 예산 증액률도 두드러진다. 2021년 대비 △문화·관광 125.6% △교육 94.6% △안전 63% △농업 5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7대 분야 83개 공약사업 중 73%가 추진 완료되었으며, 청도는 명실상부한 변화와 성과의 현장이 되고 있다. ◇주거·보건·교육·농업… 삶의 질 향상 전방위 성과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136호 공급, 청도만(萬)원 주택과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으로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보건 분야에서는 24시간 돌봄 어린이집 운영, 복합의료시설형 신축 보건소(2026년 준공 예정), 영상 호출 비상벨·안마기 설치 등 고령친화 정책이 두드러진다. 교육 분야에서는 군 단위 최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추진, 청도 인적자원개발학과 등록금 전액 지원 등을 통해 평생학습 기반을 강화했다. 농업 분야에서는 '농업대전환' 선언을 중심으로 혁신농업타운 조성, 포장재 지원 단가 3배 인상, 감말랭이·친환경 쌀 수출 등 고부가가치 농업으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문화·관광·교통 인프라 확충, 새로운 동력 확보 청도군은 365일 관광객이 찾는 체류형 문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산림치유힐링센터(1,000억 원 규모) △생활문화복합센터(700석 규모 공연장) △예술인창작공간 조성 등을 추진 중이다. 청도반시축제&코아페는 역대 최다 관람객을 기록했고, 야간조명 명소화도 호평을 받고 있다.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청도군 방문객 수는 전년 대비 6.45% 증가한 254만 명에 달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경산~청도 광역철도 연장, 마령재·매전터널 개설, 70세 이상 군민 무료 대중교통, 광역 환승 체계 도입 등 사통팔달 교통망을 강화해 접근성과 생활 편의를 동시에 높이고 있다. ◇“청도는 멈추지 않는다"… 후반기 군정 방향은? 김 군수는 “공모사업 유치, 지방소멸 대응기금 확보, 주민과의 지속적 소통 등은 청도를 바꾸는 핵심 동력이었다"며, “남은 임기 동안 방향을 흔들림 없이 유지하고 실현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청도군은 '비전2040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 153개 과제를 중심으로 미래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으며, 2026년 착공 예정인 자연드림파크(3,500억 원 규모), 청도역 신축, 상상마루 복합환승시설 등 지역의 미래 기반도 확장되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청도군은 생활인구 34만 명을 유지하고 있으며, 2042년에는 인구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김하수 군수는 “이미 바람을 탄 청도호는 멈추지 않는다. 군민과의 약속을 끝까지 지켜내겠다"며, 민선 8기 후반기를 '성과의 완성기'로 선언했다. jmson220@ekn.kr

[E-로컬뉴스] 칠곡군, 경북문화관광공사, 영남이공대,대구보건대, 대구대, 대구가톨릭대 소식

◇칠곡 '요술고개', 이번엔 요술 토끼까지…신비한 명소로 재조명 도깨비 도로의 착시 현상에 야생 토끼 가족 출몰…자연과 교감하는 체험지로 각광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도깨비 도로로 알려진 경북 칠곡군의 '요술고개'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차량의 시동을 끄고 기어를 중립에 두면 마치 차량이 뒤로 밀리는 듯한 착시 현상으로 유명한 이 고개에, 최근에는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 야생 토끼 가족이 출몰하며 이색적인 볼거리를 더하고 있다. 칠곡군 석적읍 망정리와 지천면 황학리를 잇는 군도 5호선, 한골재 정상 부근에 위치한 '요술고개'는 외관상 내리막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2.4%의 오르막 경사를 이루고 있으며, 착시가 발생하는 구간은 약 180m에 달한다. 이 구간에서는 차량이 중립 상태로 천천히 '뒤로 움직이는' 현상을 경험할 수 있어, 오랫동안 '도깨비 도로'로 입소문을 타왔다. 최근에는 이 신비로운 고개에 사람과 눈을 맞추는 야생 토끼들이 등장하면서 또 다른 매력을 더하고 있다. SNS를 통해 퍼진 사진과 영상에는 “토끼가 먼저 다가왔다", “네 마리가 함께 있었다", “먹이를 줘도 도망가지 않았다"는 반응이 이어지며, 요술고개는 '야생 토끼 명소'로도 떠오르고 있다. 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어느 순간, 숲 어귀에서 느닷없이 나타나는 토끼 가족은 마치 동화 속 장면을 연출한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는 예상치 못한 '자연과의 조우'가 특별한 추억으로 남는다. 요술고개는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은 만큼, 차량 통행이 적고 고요한 분위기가 유지되고 있어 인근 황학저수지, 유학산 등과 연계한 드라이브 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숲길 사이로 펼쳐지는 착시 체험과 야생 동물과의 만남은 이곳을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자연 속 마법 공간'으로 만들어준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도깨비 도로로 불리는 요술고개는 칠곡이 간직한 작지만 특별한 자연의 선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연 자원과 스토리를 발굴·정비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의 쉼터이자 체험 명소로 가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연의 신비와 생명의 따뜻함이 공존하는 그 길 위에서, 요술고개와 요술 토끼는 오늘도 조용히, 그러나 확실하게 방문객들의 기억 속에 작은 마법을 남기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보훈가족에 사랑 나눔 실천 창립 50주년 맞아 '호국보훈의 달' 기념 후원활동 펼쳐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사랑 나눔 활동에 나섰다. 공사는 지난 23일 경북남부보훈지청을 방문, 순국선열과 보훈가족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보훈가족 사랑나눔 후원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공사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해에, 그간 지역사회와 함께 걸어온 시간을 되돌아보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남일 사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수많은 분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졌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존경과 감사의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이번 후원 외에도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 강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도민과 함께하는 상생 나눔 실천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영남이공대, '공공조달학과' 신설…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 조달청 협력 기반 실무중심 교육… 공공재정 투명성 강화 이끌 전문인재 양성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가 공공조달 분야의 실무형 전문인재 양성을 목표로 '공공조달학과'를 신설하고, 오는 2026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공공조달은 정부와 공공기관의 예산을 집행하는 핵심 영역으로, 국가 재정의 건전성과 국민 신뢰를 좌우하는 중요한 분야다. 최근 조달업무의 전문화와 자격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실무에 능통한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영남이공대학교는 조달청 산하 공공조달역량개발원과의 협약을 통해 공공조달학과 신설을 본격화했다. 양 기관은 △공동 교육과정 개발 △자격 취득 연계 교육△ 현장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 운영 △공공조달 제도 선진화를 위한 공동연구 등을 약속하며 실효성 높은 산학 협력 모델을 구축했다. 이재용 총장은 “공공조달 분야는 단순한 구매·계약을 넘어 국가 자원의 공정하고 효율적인 분배를 책임지는 분야"라며, “영남이공대는 전문성과 윤리의식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통해 조달의 투명성과 공공성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공조달학과는 2년제 전문학사 과정으로 운영되며, 성인학습자와 재직자 중심의 교육을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는 블렌디드 러닝 시스템을 도입한다. 교육과정에는 △나라장터(G2B) 실무 △공공계약법 △정부회계 및 원가관리 △조달 마케팅 △다수공급자계약 및 협상계약 실무 등 조달 업무 전반을 아우르는 실습 중심 강의가 포함된다. 또한 2026년 도입 예정인 '공공조달관리사'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위한 맞춤형 교육도 함께 제공되어, 졸업 후 공공기관, 지자체, 민간조달 전문기업 등에서 곧바로 실무에 투입 가능한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된다. 정원은 정원 내 20명, 정원 외 15명으로 운영되며, 수시 모집은 면접 100% 전형, 정시는 일반 전형으로 학생의 의지와 실무 적성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학과 책임은 i-경영회계계열의 안진우 교수가 맡으며, 조달 현장 경험이 풍부한 실무형 교수진을 확보해 교육 품질과 현장 연계성을 동시에 확보할 계획이다. 학과 관계자는 “졸업생들은,공공기관 조달부서 ,조달 컨설팅 전문기업 ,전자조달 플랫폼 운영사 ,기업 경영지원 부서 등으로 진출 가능하며, 재학 중 취득한 자격은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자산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공조달학과의 신설은 실무 중심 전문인력 양성을 넘어, 국가 정책과 산업을 연결하는 '조달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교육 인프라 구축이라는 점에서 높은 의미를 지닌다. 영남이공대는 이번 학과 개설을 통해 지역 및 국가 조달 전문성 강화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다. ◇대구보건대, 파크골프 전문지도자 양성 나선다 국내 유일 '운동재활 융합' 전공 개설… 2025학년도 2학기 신입생 모집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 스포츠재활학과가 국내 최초로 파크골프 지도자 양성에 특화된 전공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2025학년도 2학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신설된 '파크골프전공'은 고령화 사회를 반영한 생활 밀착형 운동 전문교육 과정으로, 단순한 운동 기술을 넘어 재활·운동치료·신경조절훈련을 융합한 커리큘럼이 특징이다. 최근 4년 새 등록 인구가 4배 이상 늘어난 파크골프는 중장년층과 시니어 계층을 중심으로 생활체육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학 측은 실습 중심의 교육을 위해 전용 야외 실습장을 조성하고, 관련 분야 전문 교수진을 배치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파크골프 기술뿐만 아니라 근골격계 손상 예방, 자세 교정, 신경근 조절운동 등 재활운동 중심 교육까지 체계적으로 이수하게 된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골프 필라테스'와 '시각-운동 협응 훈련', 고유수용성 감각 훈련 등을 포함한 신경가소성 기반의 융합 교육이다. 반복되는 스윙과 회전 동작으로 생길 수 있는 척추·골반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실무 능력과 건강관리 전문성을 동시에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과정은 주 3회 수업, 주간반·야간반 운영으로 직장인과 시니어 학습자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했으며, 첫 학기 등록금 전액 면제와 이후 학기 반액 장학금 등 파격적인 혜택도 제공된다. 또한 파크골프협회, 스크린 파크골프 전문기업, 지역 복지기관 등과의 산학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교육과 자격, 취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있다는 점에서 졸업 후 진로 또한 안정적이다. 박기범 스포츠재활학과 학과장은 “의료재활 기반의 교육을 통해 파크골프 지도자와 시니어 운동치료 전문가를 함께 양성하고 있다"며 “시대의 요구에 맞는 실용 교육으로 건강한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학년도 2학기 신입생 모집은 7월 1일부터 30일까지며, 고등학교 졸업(또는 검정고시 포함) 이상의 학력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보건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 또는 파크골프전공 학과 사무실로 문의 가능하다. ◇대구대, 사이판·티니안에서 해외 동포 추모 광복 80주년 맞아 '성산리더십 프로그램' 운영… 설립자 이영식 목사 뜻 기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 사이판과 티니안에서 희생된 해외 동포를 추모하는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대구대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총학생회장과 교직원 등 38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을 사이판과 티니안에 파견해 '성산리더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 설립자인 고(故) 이영식 목사의 호(號) '성산(惺山)'에서 따온 명칭으로, 설립자의 뜻을 기리고자 마련된 행사다. 사이판과 티니안은 태평양 전쟁 당시 미국과 일본 간의 치열한 격전지로, 일제는 군사 기지 건설을 위해 수많은 한국인을 강제로 징용해 희생시킨 아픈 역사를 간직한 곳이다. 대구대 방문단은 사이판에 세워진 '태평양한국인추념평화탑'과 티니안의 '평화기원한국인위령비'를 찾아 추모제를 진행했다. 또한 일본군 최후 사령부, 전쟁 박물관 등 주요 역사 현장을 방문해 강제징용의 흔적을 직접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역사 교육을 넘어, 대구대 설립자 이영식 목사의 발자취를 되짚는 뜻깊은 시간이기도 했다. 이 목사는 1975년 사이판과 티니안 현지 조사를 통해 “티니안에 한국인 유해가 묻혀 있다"는 사실을 접했고, 1976년 직접 정글 수색에 나서 '조선인지묘(朝鮮人之墓)'로 적힌 묘비와 합장묘를 발견했다. 이후 국내 인사들과 함께 유골 봉환 사업을 추진해 1977년 천안 망향의 동산에 안장한 바 있다. 대구대는 그 뜻을 이어 2016년 개교 60주년 기념으로 사이판에 추모비를 세우는 등 해외 동포 추념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민재 총학생회장(바이오메디컬전공 4학년)은 “사이판과 티니안이 단순한 휴양지가 아닌, 슬픈 역사가 숨겨진 곳이라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됐다"며 “설립자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대학에 대한 자부심도 함께 키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순진 총장은 “대구대는 성산리더십 프로그램을 통해 설립자의 정신을 오늘의 교육으로 계승하고 있다"며 “개교 70주년을 앞두고 설립자 기념사업과 함께 대학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가톨릭대-대구청소년성문화센터, 평생교육 협력 맞손 유스티노자유대학, 성인지 감수성 향상·산학장학 연계 등 실질적 협력 추진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 유스티노자유대학과 대구청소년성문화센터가 평생교육과 학술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19일 진행된 협약식에서 △성인지 감수성 증진을 위한 평생교육 협력△ 연구자료·학술정보·인적 네트워크의 공동 활용 △공간 및 시설의 상호 지원 △홍보 및 공동 프로그램 운영 등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에 뜻을 모았다. 특히 이번 협약에는 산학협력 장학제도 연계 방안이 포함돼 주목을 끌고 있다. 대구청소년성문화센터가 추천한 대상자가 유스티노자유대학에 입학할 경우, 산학협력 장학금이 지급되어 교육 접근성과 기회의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앞으로 생애주기별 성교육 콘텐츠 개발, 시민 인식 개선 활동, 현장 밀착형 연구 수행 등 다방면의 협업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금용필 유스티노자유대학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형식적 교류가 아닌, 양 기관이 가진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교육·연구 협력을 추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평생학습의 장을 열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스티노자유대학은 2022년 전국 4년제 일반대학 중 최초로 설립된 온라인 중심의 평생교육 단과대학으로, 변화하는 학습환경에 발맞춘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jmson220@ekn.kr

[E-로컬뉴스]포항시,청도군, 경주시,대구도시개발공사,계명대 동산의료원 소식

◇포항시, 새 정부 국정과제 반영 위해 전방위 대응 나서 포스텍 의과대학·철강·이차전지 등 핵심사업 국정과제화 전략 논의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는 23일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새정부 공약 국정과제화 추진 점검 회의'를 열고,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 철강·이차전지산업 특별대책 등 지역 핵심 사업들의 국정과제 반영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국정기획위원회 출범에 따른 국정운영 로드맵 수립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시는 정부 정책과의 연계성 강화를 통해 핵심 사업이 국정과제로 채택될 수 있도록 구체적 실행 방안을 마련 중이다. 주요 논의 안건은 철강산업 위기 극복, 영일만 횡단대교 건설, 글로벌 이차전지 공급망 육성, 수소·철강·신소재 특화지구 조성, 통합신공항 광역 교통망 강화 등이다. 또한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 제2차 이전공공기관 유치, 수소에너지 고속도로 구축, AI 인프라 메가클러스터 조성, 경북 동해안권 국립보훈요양원 건립, 2027 이클레이 세계총회 유치 등의 사업도 국정과제화 추진 대상에 포함됐다. 포항시는 경북도 국정과제 반영 후 중앙부처 방문 및 적극적인 설득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국정과제 반영과 예산 확보가 포항 미래의 핵심 동력"이라며 “경북도, 중앙정부, 정치권과 협력해 주요 사업이 새 정부 중점 추진 과제에 포함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 '국민팜 엑스포'서 귀농·귀촌 정책 및 농특산물 홍보 맞춤형 상담과 지역 특산물로 귀농 희망자 소통 강화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국민팜 엑스포 박람회'에 참가해 우수한 귀농·귀촌 지원 정책과 다양한 농특산물을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청도군은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2개의 홍보관을 운영하며, 도시민 대상 1:1 맞춤 상담을 통해 귀농 준비와 정착 노하우를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또한, 귀농인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과 감을 활용한 와인, 양갱 등 청도만의 특산품을 전시·판매하며 지역 농업과 문화를 알리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김하수 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도군의 매력과 정책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에 적극 참여해 귀농·귀촌 희망자들과 지속 소통하고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 2025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산업재해 예방 및 여름철 근로자 건강 보호 강화 논의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23일 청도군청 제1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열어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강화 방안을 심의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용자 위원과 근로자 위원이 함께 사업장 안전 및 보건 관련 주요 사항을 논의하는 기구로, 분기별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에는 김동기 부군수 위원장과 노사 양측 위원 12명이 참석해 △산업재해 발생 현황 보고 △2025년 상반기 추진실적 보고 △도급·용역·위탁 사업 안전보건 컨설팅 계획 등을 중점 논의했다. 특히, 최근 기온 상승에 따른 야외 근로자 온열질환 우려를 반영해 여름철 안전보건 순회 점검과 예방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김동기 부군수는 “사업장 안전을 최우선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경주소방서-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 대형재난 공동 대응 MOU 체결 재난 대응 협력 강화로 시민 안전 확보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는 23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경주소방서,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와 '대형재난 공동 대응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북지역 산불 등 대형재난에 대비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 기관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정보 공유와 상황 전파, 산불 대응을 위한 농업용수 무상 사용 지원, 소방 차량 접근을 위한 저수지 주변 기반 시설 보강 등 실질적 협력을 약속했다. 농업기반시설을 재난 대응 자원으로 활용하고 현장 대응 속도를 높이며 공공 인프라를 공동 활용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각 기관 역량을 결집해 재난 대응 실효성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으로 재난 대응에 강한 안전도시 경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주거빈곤아동 주거환경 개선 봉사 “안전한 공간 조성으로 아이들에게 희망과 건강한 미래를"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0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와 협력해 대구 남구 일대 주거빈곤아동 가정을 찾아 주거공간 정리 및 수납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공사 임직원 봉사단 '청아람봉사단'이 참여한 'Happy Plus! Hope Plus!' 주거빈곤아동 주거지원사업의 일환이다. 해당 사업은 주거공간 개선과 정리수납 교육, 임차보증금 지원을 통해 아동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2022년 시범사업 시작 이후 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32세대 아동 가정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6천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해 9세대 주거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정명섭 사장은 “취약계층 아동이 안정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지역사회의 희망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계명대 동산의료원, 6·25 75주년 맞아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무료 건강검진 아프리카 유일 파병국 용사들에 감사와 존경 전해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은 23일, 6·25전쟁 제75주년을 맞아 에티오피아 강뉴부대(Kagnew Battalion) 참전용사 3명을 초청해 동산병원 건강증진센터에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의료지원은 24일 계명대 아담스 채플에서 열리는 6·25 추념식을 앞두고, 한국전쟁 당시 아프리카 유일 전투병 파병국인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전용사 Woldekiros Belachew(91세) 씨 등 3명은 기초 건강검진과 혈액검사, 심장 초음파 등 정밀 검진을 받았다. 조치흠 의료원장은 “6·25전쟁은 현재의 자유와 평화의 근원이며, 먼 아프리카에서 달려와 희생한 용사들의 헌신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 “이번 검진이 그분들의 삶에 작은 예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산의료원은 (사)동산의료선교복지회를 통해 31차례 해외 의료선교를 수행하고, 나눔의료사업으로 해외 환자들에게 무료 진료를 제공하는 등 국제적 인도주의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jmson220@ekn.kr

[E-로컬뉴스] 칠곡군,칠곡군의회,영진전문대,대구가톨릭대,울진군,대구경북병무청 소식

◇피엠씨글로벌 이현만 대표, 칠곡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 전달 답례품도 다시 기부…“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 약목면 소재 피엠씨글로벌㈜ 이현만 대표가 지난 16일,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칠곡군에 전달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이 대표는 기부에 따른 답례품으로 받은 '칠곡사랑상품권' 150만 원 상당을 다시 군에 재기부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 대표는 “제2의 고향 칠곡군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답례품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환원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기부에 더해 답례품까지 재기부해주신 지역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더 살기 좋은 칠곡군을 만들어 그 마음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칠곡군의회, 제31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개최 안건 8건 의결…행정사무감사 및 결산 승인 심사 본격화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의회는 23일 열린 제31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총 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 가운데 7건은 원안가결, 1건은 수정가결됐다. 이번 정례회는 지난 6월 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 중이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19일 상임위원회 심의를 마친 조례안 6건,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1건, 동의안 1건이 상정됐다. 앞서 상임위는 10일부터 18일까지 칠곡군 실·과·소 및 의회사무국을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군민제보에 대한 질의·답변을 진행하고 안건 심사를 마쳤다. 군의회는 향후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심사·채택할 예정이다. 정례회는 오는 30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이상승 의장은 “결산 승인안 심사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며, “최근 첫 태풍 발생 시점이 늦어진 만큼, 여름철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몽골 학생들, 대구경북영어마을 첫 방문 영진전문대 운영…“생활 속 영어 체험, 내년에도 다시 오고 싶어요"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진전문대학교가 운영하는 대구경북영어마을에 몽골 학생들이 처음으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제9번학교 중·고등학생 16명과 인솔 교사 2명이 6박 7일간(17일~23일) 머물며 진행됐다. 이들은 영어회화 중심 수업 외에도 요리·미술·공항 체험 등 실습형 영어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대구경북영어마을은 그동안 국내 학생 중심으로 운영돼 왔으나, 최근 일본에 이어 몽골 학생들까지 참여하면서 글로벌 영어체험 학습장으로 도약하고 있다. 영어마을 관계자는 “몽골은 원어민 영어 수업 환경이 부족한 편이어서 이번 연수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영어학습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대구 이월드 방문, 편의점 체험, 기념품 쇼핑 등을 통해 한국 일상문화도 체험했다. 참가 학생 노르틸렉(17)은 “선생님들이 친절했고 영어 실력이 늘어 기쁘다. 내년에도 다시 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는 6월 22일부터는 몽골 우누러(UNUR)학교 소속 현직 교사 12명이 영어마을에서 영어 연수를 받는다. 박재홍 대구경북영어마을 원장은 “해외 방문단이 계속 늘고 있는 만큼, 글로벌 영어교육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가톨릭대, 시기능 보조기기 글로벌 시장 진출 시동 '메디엑스포 코리아 2025'서 1단계 성과 발표…2단계 사업 본격 추진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가 시기능 보조기기 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2단계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대구가톨릭대 안광학융합기술사업단은 지난20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5 메디엑스포 코리아'에 대구테크노파크 로봇모빌리티센터와 공동 참가해,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추진된 1단계 육성사업 성과를 공개했다. 이번 전시에는 비전케어 협동조합 소속 ㈜뷰사이언스, 씨아이비전 등 10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각막 재생 기술(㈜바이오브릭스)과 AI 자가진단 키오스크(㈜픽셀로) 등이 국내외 바이어의 관심을 끌었다. 사업단은 2020~2024년 동안 18개 제품을 상용화하고, 총 473억 원의 매출과 402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CES 혁신상 수상과 산업부 장관 표창 등 기술력도 입증됐다. 2단계 사업은 오는 2029년까지 광학·바이오·ICT 융합 기반의 진단·치료용 시기능 보조기기 개발을 중점 추진하며, KOTRA와 연계해 글로벌 바이어 발굴 및 수출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김기홍 단장은 “기업의 경쟁력 확보와 지역 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학의 인프라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 관광택시 500번째 탑승 기념 이벤트 열려 손병복 군수 “울진 여행, 더 특별하게" 직접 축하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은 지난 22일, 관광택시 500번째 탑승을 기념해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주인공은 당일 예약을 통해 관광택시를 이용한 팀으로, 현장에서 울진 특산품(5만 원 상당) 선물을 받고 축하를 받았다. 손병복 군수도 직접 자리를 찾아 탑승객을 축하하고 기념촬영을 함께했다. 기념 운행을 맡은 관광택시 기사는 “의미 있는 순간에 울진을 소개하게 돼 영광"이라며 “관광객들과 함께하는 시간에 늘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울진군 관광택시는 지난 3월 정식 운영을 시작했으며, 일정 조정이 자유로운 시간제 방식과 군비 60% 지원 혜택 덕분에 꾸준히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다. 손 군수는 “관광택시가 울진 여행의 편리한 동반자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경북병무청, 동원훈련 집단수송 현장 점검 예비군 270명 안전 수송…모바일 관제시스템 활용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23일, 대구복합스포츠타운에서 금년도 동원훈련 집단수송 집결 현장을 점검하고 예비군을 격려했다. 이날 수송은 예비군 270명을 대상으로 7대의 버스를 이용해 대구에서 안동예비군훈련장까지 이동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올해 대구경북지역 동원훈련 집단수송은 총 42회에 걸쳐 약 4,460명이 참여한다. 병무청은 훈련소집에 앞서 수송로 사전 점검과 더불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 기반 수송관제시스템을 통해 차량 운행과 탑승자 정보를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를 활용해 신분증 또는 통지서를 스캔하면 자동으로 명단이 등록되며, 차량의 실시간 위치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오경준 청장은 “예비군이 안심하고 훈련에 임할 수 있도록 안전한 수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mson220@ekn.kr

[ E-로컬뉴스] 대구달서구,경주시,영천시, 수성구,iM뱅크,대구보건대  소식 등

◇달서구, 맞춤형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개강 “디저트 특화 실습 교육… 전주기 창업 지원 강화"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계명문화대학교 AI크리에이티브센터에서 '공유 플랫폼 맞춤형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개강식을 열고, 예비 창업자 대상 본격적인 지원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달서구와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의 협업으로 추진되며, 대학 내 공유 공간을 활용한 외식업 분야 맞춤형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다. 예비 창업자에게 창업 교육·실습·컨설팅·실전 체험 등 전주기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제과·제빵, 브런치, 케이터링, 카페 음료 등 디저트 분야에 중점을 두고 실습 교육을 강화했으며, 온라인 판매 전략 등 디지털 창업 역량 강화에도 주력해 실제 창업으로의 연계 가능성을 높였다. 교육은 오는 8월까지 이론 및 실습 교육이 진행되며, 9월부터 12월까지는 우수 수료생을 대상으로 실전 창업 체험이 운영된다. 달서구는 이들 교육생이 실제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인큐베이팅 사업은 단순한 창업교육을 넘어 실질적 창업 도전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예비 창업자들이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종합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주시, 확대간부회의 열고 시정 성과 점검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로 국제도시 도약"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가 23일 오전 시청 알천홀에서 '2025년 6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민선 8기 3주년을 앞두고 시정 전반의 추진 성과를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주낙영 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간부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하반기 역점사업과 부서별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특히, 오는 10월 열리는 APEC 정상회의 준비상황과 2025년도 정부합동평가 대응 전략이 집중 논의됐다. 주낙영 시장은 “지금은 민선 8기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남은 과제는 부서 간 협업으로 풀어야 할 시점"이라며 “APEC 정상회의를 경주의 도약 기회로 삼아 국제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 달 초 예정된 언론인 간담회 추진계획도 함께 공유됐다. 간담회에서는 민선 8기 3년간의 주요 성과와 함께 민선 7기 4년간의 핵심 성과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APEC 정상회의 준비 현황과 시정 운영 방향 등에 대한 공식 브리핑도 진행된다. 각 부서의 업무 보고에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들이 다뤄졌다. △경주 문화예술 르네상스 추진 △전통시장 노후시설 정비(안강·불국사·황남·중앙시장) △경주페이 월 사용한도 70만 원 상향 △외동산단 복합문화센터 착공 △농어업회의소 순회간담회 △벼 경영안정지원금 지원 등이 주요 보고 안건으로 올라왔다. 이외에도 △문화유산 경관조명 정비 △청년 창업특구 개소 △아동권리 골든벨 개최 △경로당 지능형 CCTV 설치 등 복지·안전·청년 정책 분야도 포함됐다. 경주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하반기 정책 추진력을 강화하는 한편,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통해 경주의 국제 위상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영천시 취업지원센터, 인사노무 간담회 개최 “현장 중심 고용지원 방안 논의…기업 맞춤형 대응 강화"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취업지원센터는 지난 20일 영천상공회의소에서 '2025년 상반기 인사노무 담당자 및 부서장 간담회'를 열고, 지역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유관기관과 기업 간 협업 체계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영천시청 △영천고용복지센터 △영천상공회의소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영천전자고등학교 △경북휴먼테크고등학교 등 7개 기관이 참석했으며,지역 대표 11개 제조업체의 인사노무 담당자 및 부서장들도 함께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기업들은 청년 인력 부족, 직무-인재 간 미스매칭, 실무형 인재 부족 등을 주요 현안으로 지적하며, 보다 현장 중심적이고 실효성 있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영천시취업지원센터는 △특성화고·대학과의 연계 강화 △기관 간 고용정보 공유체계 구축 △기업 수요 기반의 맞춤형 지원사업 확대 등 다각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권철환 영천시취업지원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는 지역 고용 주체 간 소통의 기반을 마련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협력 구조를 지속적으로 이어가 지역 고용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취업지원센터는 청년 및 중장년 대상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비롯해 △취업박람회 △잡미팅데이 △취업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수성구, 공직자 대상 음주운전 예방교육 실시 “공직사회 기강 확립과 신뢰 회복 계기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는 지난 20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직원 대상 음주운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음주운전을 근절하고 공직사회 내부 기강을 바로잡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대구경찰청 소속 문영준 경사가 강사로 나서, 교통 단속 현장의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음주운전의 위험성과 법적 처벌 수위, 사고 시 피해 사례 등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직원들은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경각심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음주운전은 타인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이자 공직자의 신뢰를 훼손하는 행위"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직사회 전반에 경각심이 퍼지고,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성구는 앞으로도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관련 교육을 지속할 방침이다. ◇iM사회공헌재단, 서울 어린이 교통안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총 1만 개 '안전우산' 지원… “전국 어린이 안전문화 확산"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iM금융센터에서 한국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지부, 지역아동센터 서울시지원단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 지역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지역에서는 최근 3년간 약 3,400건의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해, 매년 1,000건 이상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iM 어린이 안전우산' 4천 개를 서울 지역 아동에게 전달했으며, 한국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는 어린이 대상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기로 했다. iM사회공헌재단은 이번 서울 지역 지원에 앞서 대구·경북 지역에도 각각 3천 개씩 총 6천 개의 안전우산을 전달한 바 있으며, 이번 서울 지원까지 포함해 총 1만 개의 안전우산이 전국 어린이에게 배부됐다. 황병우 이사장은 “전국의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협약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ESG 실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대구보건대–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인성교육 협약 체결 “인성과 전문성 겸비한 보건의료 인재 양성"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20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2원사 육예실에서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보건의료 분야 인성교육 기반 인재 양성과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대구보건대 이정영 경영부총장, 윤영순 융합교양교육원장,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김병일 이사장, 신종주 부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재학생 인성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선비문화 기반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강화 △지역사회 동반성장 네트워크 구축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은 퇴계 이황의 정신을 기반으로 한 체험형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대구보건대는 이를 통해 학생들의 공동체 의식과 자기성찰 역량을 높이고,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보건의료 인재 양성에 나설 방침이다. 이정영 경영부총장(안경광학과 교수)은 “이번 협약은 우리 대학이 기초 교양교육 우수개선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인성 중심 교육을 실천적으로 확장하는 계기"라며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의료 현장에서 신뢰받는 전문직업인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E-로컬뉴스]대구달서구, 영천시, 포항시, 칠곡군, 경주시, 청도군, 영남이공대, 대구보건대, 울진군 소식

◇달서구, '수밭골천 정비사업' 본격 착공…주민설명회 열려 홍수 방지·친수환경 조성 동시에…총 144억 투입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19일 도원동행정복지센터에서 '수밭골천 소하천 정비 및 유지용수 공급사업' 착공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열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수밭골천은 청룡산에서 발원해 도원지로 이어지는 소하천으로, 경사가 급하고 유속이 빨라 그동안 집중호우 시 홍수 방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여기에 노후된 제방과 호안 시설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도 상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달서구는 지난해 소하천정비종합계획을 변경하고 실시설계를 마무리해, 오는 2025년 6월부터 본격적인 정비공사에 돌입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총 144억 원이 투입되며, 하천 단면 확장과 호안공(護岸工) 정비를 통해 재해 예방 기능을 강화하는 동시에, 유지용수를 공급해 하천을 자연 친화적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과거 건천으로 관리되던 수밭골천에 물순환 기반의 유지용수 공급 시스템을 도입해, 주민들이 사시사철 물이 흐르는 하천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향후에는 인근 월광수변공원과 연계해 지역 대표 친수 관광자원으로도 활용할 방침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제안된 주민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공사 과정에서 불편을 최소화하고, 수밭골천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쾌적한 생태하천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영천시, 청계광장서 'K-투어 페스티벌' 참가…“밤하늘 보러 오이소!" 서울 도심서 영천 관광 알린다…'샤인머스켓 빵'부터 별빛 포토존까지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K-투어 페스티벌 in 서울 - 경북 WOW(와) 보이소!' 행사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경북 방문의 해'를 앞두고, 경북 22개 시·군이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 자원을 홍보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영천시는 '아름다운 밤하늘, 별이 빛나는 영천'을 주제로 특별 포토 부스를 운영했다. 이곳에는 영천 9경을 담은 고해상도 사진과 영상 콘텐츠가 전시됐으며, 특히 보현산천문대와 보현산댐 출렁다리 야경을 중심으로, 영천의 몽환적이고 아름다운 밤 풍경을 입체적으로 구성했다. 또 행사 기간 동안 영천의 대표 특산물 '샤인머스켓'을 활용한 디저트 '샤인머스켓 빵' 시식과 함께, 경북 각지의 먹거리도 함께 맛볼 수 있었다. 지역 농산물 할인 경매, 관광 기념품 전시, 버스킹 공연, K-POP 댄스 퍼포먼스 등 볼거리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서울 시민들이 영천의 자연과 문화, 먹거리의 매력을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부스 구성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영천이 경북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시, '제10회 동북아 CEO 경제협력 포럼' 성료 AI 시대 동북아 도시 간 경제 협력 새 모델 제시…7개국 주요 인사 참여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가 지난 21일 포스코국제관에서 '제10회 동북아 CEO 경제협력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포항국제불빛축제와 연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기반의 글로벌 경제 협력 모델을 제시하는 장으로, 한·중·일을 비롯한 러시아·유럽·아프리카 등 세계 7개국 주요 인사 300여 명이 참여했다. 'SEA AI: 동북아의 미래를 위한 협력 모델'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AI 기술을 매개로 도시 간 협력과 상생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세션에서는 안유화 중국 하남과기대 교수, 사토 야스오 일본 올가나이즈 재팬 대표, 안톤 타마로비치 러시아 AI국제개발연구원 연구원이 각국의 AI 생태계 조성과 협력 방향을 제안했다. 2세션에서는 국내 전문가들이 발표를 이어갔다. 조윤석 한동대 부총장은 정부 및 포항시의 AI 추진 현황과 도시 간 협력 방안을 발표했으며, 이광용 네이버 Public DX 전략 상무는 '글로벌 AI 전쟁 2.0 시대의 전략'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전형모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전환지원단장은 해양수산 분야 AI 활용 사례와 과제를 공유하며 산업 간 확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포항시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AI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 경제 협력 모델 구축에 속도를 내고, 동북아 도시 간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AI를 중심으로 한 동북아 도시 간의 실질적 협력 모델이 시급한 과제"라며 “이번 포럼이 국가와 도시가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공동 번영의 청사진을 그리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장대비도 막지 못한 젊음의 열기…'2025 칠곡 꿀맥 페스티벌' 성료 우천 속에도 1만 명 운집…지역 농산물 결합한 여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이 주최한 '2025 칠곡 꿀맥 페스티벌'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칠곡 평화분수 일원에서 1만여 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 축제는 '대경선 타고 럭키 칠곡에서 꿀맥을 즐기자!'라는 슬로건 아래, 기차를 이용한 뛰어난 접근성을 앞세워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열린 축제로 기획됐다. 특히 지난해보다 두 배 가까이 넓어진 행사장은 정교한 동선 설계와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우천을 대비해 마련된 비가림 시설 덕분에 관람객들은 빗속에서도 지역 특산품인 '칠곡 꿀맥주'와 '분도 소시지'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와 경북과학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칠곡 꿀맥주'는 현장에서 큰 인기를 끌며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다시금 조명받았다. 우비를 입고 뛰고, 젖은 잔디를 맨발로 누비는 관람객들의 모습은 이번 축제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상징했다. 공연 무대 역시 축제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딴따라패밀리를 시작으로 비오, DJ 아스터, 민채, 하하&스컬까지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함께 호흡했다. 특히 하하&스컬의 무대가 펼쳐진 마지막 날 밤, 스탠딩 구역은 수천 명의 인파로 가득 찼고, 관객들은 비를 맞으며 열광적인 호응을 보냈다. 이틀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행사가 마무리된 데에는 철저한 사전 준비와 유관 기관의 협조가 주효했다. 칠곡군청과 문화관광재단을 비롯해 경찰, 소방, 자원봉사자 등 관계자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끝까지 현장을 지켰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날씨는 아쉬웠지만, 군민과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모든 것을 덮었다"며 “내년에는 더욱 풍성하고 완성도 높은 축제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한편, '칠곡 꿀맥 페스티벌'은 여름 한철의 흥겨운 축제를 넘어, 지역 농산물과 문화를 결합한 복합 콘텐츠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 경주시, APEC 앞두고 이색 관광 이벤트..“스탬프 찍고 첨성이 인형 받자" '경주로ON × 첨성이 스탬프투어' 운영…비대면 인증으로 MZ세대 공략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는 지난 13일부터 자사의 통합관광플랫폼 '경주로ON'을 통해 '2025 APEC 기념 경주로ON × 첨성이 스탬프투어'를 운영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경주의 대표 명소인 △국립경주박물관 신라역사관 △불국사 대웅전△ 첨성대 △양동마을 무첨당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게이트3에서 GPS 인증을 거치면, '경주로ON' 앱을 통해 스탬프를 수집할 수 있다. 스탬프를 모두 모은 선착순 500명에게는 경주시 공식 관광 캐릭터 '첨성이' 인형이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첨성이는 경주의 상징인 첨성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캐릭터로, 특히 이번 스탬프투어 한정판 인형은 소장가치가 높아 관광객들의 큰 관심이 예상된다. 경주시는 이번 스탬프투어를 시작으로 앱 기반 관광 콘텐츠를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향후 전통시장 할인쿠폰, 숙박 연계 이벤트 등과도 연동해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상권과 연계한 실질적인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25 APEC 정상회의는 경주가 세계 속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주로ON을 중심으로 스마트관광 생태계를 확대해 더 많은 관광객이 머무르고 즐기는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청도군 화양읍, 여름철 풍수해 대비 주민대피 훈련 실시 산사태 대응부터 응급복구까지…“재난은 준비가 생명"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 화양읍이 지난 20일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된 다로리 일원에서 '2025년 여름철 풍수해 대비 주민대피 및 복구 훈련'을 유관기관 및 주민들과 함께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는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의용소방대, 이장협의회,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실전처럼 훈련을 치렀다. 훈련은 △주민대피명령 발령 및 신속 전파 △대피장소 이동 및 안전 확보 △환자 발생 시 긴급이송 조치 △응급복구 작업 등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단계별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됐다. 이동명 화양읍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온다"며 “사고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리 준비하고 반복해서 훈련하는 것"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읍에서도 체계적인 대응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훈련과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이번 훈련을 시작으로, 장마철을 앞두고 산사태 및 침수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순차적 점검과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영남이공대-대구테크노파크, 지역 인재 정착 돕는다 산학 맞춤형 인재 매칭 시스템 구축…청년 일자리·기업 인력난 동시 해소 기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가 대구테크노파크와 지난 20일 영남이공대 천마역사관에서 '지역 맞춤형 인재 매칭 시스템'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협력 선언을 넘어, 기업과 교육기관 간의 구체적인 인력 수요-공급 연계 시스템을 마련하겠다는 실천적 의지를 담고 있다. 협약의 핵심은 '기업 수요 기반의 현장형 산학협력'이다. 대구테크노파크가 지원하는 중소·중견기업들의 실제 인력 수요(전공, 직무, 연봉 등)를 파악하고, 영남이공대의 인재풀(재학생, 졸업예정자, 일학습병행 고교생, 외국인 유학생 등)과 사전 매칭을 통해 단기 현장실습부터 장기 채용까지 이어질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이 시스템이 정착되면, 중소기업은 실질적 인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고, 지역 청년들은 졸업 후 수도권으로 떠나지 않고 지역에 정착해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 기관은 공동 연구개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지역 공공 프로젝트 협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도 약속했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대학은 더 이상 취업률만 높이는 기관이 아니라,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책임 주체"라며 “산업계의 목소리를 교육현장에 직접 반영하고, 교육-고용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보건대, 학생홍보대사 연수 실시…“학교 대표로 첫걸음" 5.9대 1 경쟁 뚫은 10명, 보현연수원서 집중 교육 받아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경남 밀양시 단장면 보현연수원에서 '2025학년도 제27기 학생홍보대사 교육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대학 대표로서의 소양과 실무 능력을 동시에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된 집중형 프로그램이다. 연수에서는 △기본예절 및 의전 실습 △화법과 이미지메이킹 △프레젠테이션 실전 △홍보대사의 태도와 책임 의식 함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은 실제 홍보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들로 구성돼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들은 오는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 대학의 공식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대학 홍보 영상 및 이미지 모델, 입시설명회, 캠퍼스 투어, SNS 콘텐츠 제작 등 홍보의 최전선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대구보건대는 학생홍보대사들에게 등록금 100% 전액 장학금과 해외 연수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하며, 실질적 동기 부여와 전문성 향상에 힘쓰고 있다. 남성희 총장은 “학생홍보대사는 단순히 얼굴을 알리는 역할을 넘어, 대학의 비전과 철학을 현장에서 전달하는 소중한 존재"라며 “이들이 자부심을 갖고 당당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울진군, 치매 실종예방 프로젝트 성료…“이웃의 관심이 가장 큰 예방책" 모의훈련부터 인식개선 전시까지…150명 참여로 치매 안전망 다져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이 지난 19일 북면 나곡3리 치매보듬마을에서 지역 주민과 관계기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로 인한 실종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실종 발생 시 지역사회가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경상북도 치매홍보대사인 '기웅아재'가 진행을 맡아 교육과 상황극을 통해 실종 상황을 실감나게 전달했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모의훈련을 통해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키웠다. 이어 울진경찰서, 소방서, 군의료원요양병원 등 유관기관이 함께 실종 대응 브리핑을 진행해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부대행사도 행사 분위기를 더 따뜻하게 만들었다.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고, 군의료원요양병원은 '손씻기 뷰박스'를 통해 감염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실종예방 프로젝트를 통해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와 공감이 더욱 깊어졌다"며 “치매환자와 가족이 이웃의 관심 속에 안전하고 dignified(존엄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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