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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니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조하니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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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진흥회, 전남광주 중소·벤처 IP 금융 활성화 지원

한국발명진흥회는 광주과학기술원 창업혁신진흥원, 지스트기술지주, 광주연합기술지주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지식재산(IP) 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을 계기로 발명진흥회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내 우수 지식재산을 갖춘 중소·벤처기업을 찾고, 지식재산 금융 활성화와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만들 방침이다. 협약기관은 △지식재산 금융 활성화와 생태계 조성 △전남광주시에 위치한 기업의 지식재산 가치평가 △전남광주시 내 기업의 지식재산 투자유치 지원 △전남광주시 소재 기업의 지식재산 창출·보호·활용 △우수 지식재산 이전 거래와 사업화 지원 등에 협력한다. 발명진흥회는 'IP투자연계 평가지원사업'을 통해 평가 비용을 지원한다. 우수 지식재산권을 가진 중소·초기 중견기업이 투자기관이 투자 심의를 받을 때, 공인된 평가기관의 지식재산 평가보고서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 후 전남광주시 소재 기업 가운데 사업 공고를 통해 선정된 투자 유망 기업은 해당 사업을 통해 평가 비용을 제공 받는다. 김시형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대한민국 미래 주력산업을 견인할 강력한 혁신 거점"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해당 지역 기업들이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투자를 유치해 지역 경제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발명진흥회는 발명진흥법 제52조에 따라 세워진 법인으로, 발명 장려와 특허 등 지식재산의 권리화·사업화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똑똑한유통] 요기요, 우아한형제들, 크림, CJ온스타일, 코웨이

◇요기요, “삼성 페이 결제 가능…10월 한 달 5% 할인 쿠폰 제공" 요기요는 지난 9월 30일부터 결제 수단으로 삼성 페이를 운영 중이며, 이를 기념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삼성 페이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요기요 앱에서 메뉴 선택 후 주문한 뒤 결제창에서 '요기서결제'를 선택하면 삼성 페이 버튼을 확인할 수 있다. 요기요는 오는 31일까지 프로모션 대상 가게에서 삼성 페이로 결제 시 가게별로 제공되는 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할인 혜택은 프로모션 대상 가게 쿠폰을 다운로드한 뒤 삼성 페이로 결제 시 사용 가능하다. 이 밖에 오는 25일까지 삼성월렛 머니로 2만5000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결제 금액의 최대 5%를 삼성월렛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해당 혜택은 프로모션 기간 동안 1회에 한해 제공된다. ◇배민, 이삭토스트 손잡고 픽업 전용 '추억의 야채토스트 콤보' 출시 배달의민족이 이삭토스트와 함께 픽업 전용 메뉴 '추억의 야채토스트 콤보'를 내놓는다. 이 메뉴는 추억의 야채토스트·아이스 아메리카노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추억의 야채토스트는 배민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단독 메뉴다. 메뉴 출시를 기념해 배민은 오는 30일까지 매일 오전 7시부터 선착순으로 1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이 쿠폰을 적용하면 야채토스트콤보를 4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크림, F&B 협업 프로젝트 '크림 온 더 테이블' 시작…첫 사례 '달맞이광장바베큐' 크림이 식음료(F&B) 협업 프로젝트 '크림 온 더 테이블'을 전개하고, 즉석 바베큐 전문 브랜드 '달맞이광장바베큐'와 첫 협업 메뉴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패션과 문화 카테고리를 넘어 생활밀착형 카테고리인 식음료까지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고자 기획됐다. 첫 협업 프로젝트는 오는 11일까지 달맞이광장바베큐 을지로 본점에서 진행되며, 특별 메뉴로 '크림(KREAM) 생(生) 감자튀김'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이 제품은 달맞이광장바베큐의 대표 메뉴인 소금바베큐를 비롯해 산청 흑돼지 소시지, 매쉬감자 등과 함께 즐길 수 있다. 현장 방문 고객이 매장 내 크림 로고를 촬영해 SNS에 인증하면 맥주 1잔을 제공하는 혜택도 마련했다. ◇CJ온스타일, 월 990원 '온키즈패스' 도입…단일 카테고리 첫 정기결제 서비스 CJ온스타일은 월 990원 유료 멤버십 서비스 '온키즈패스'를 도입했다. CJ온스타일이 단일 카테고리를 대상의 정기결제 멤버십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온키즈패스는 유아동 쇼핑 고객이 매월 할인·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유료 멤버십이다. 해당 패스 회원에게는 매월 구독료보다 많은 최대 2000원의 적립금은 물론, 유아동 상품 구매 시 적용 가능한 4000원 할인쿠폰 2장을 각각 제공한다. 구매할수록 적립 혜택도 커진다. 유아동 상품 구매금액의 3%를 월 최대 1만원까지 적립해준다. 적립금은 상품 수령 후 지급된다. CJ온스타일이 온키즈패스를 도입한 것은 최근 한 자녀에게 소비를 집중하는 골드키즈 트렌드 영향으로 유아동 카테고리가 성장세인 점을 반영한 것이다. CJ온스타일에 따르면, 올 상반기(1~6월) 유아동 상품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60% 늘었다. 온키즈패스 출시를 기념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10월 한 달 간 신규 가입 고객은 첫 달 구독료 100원에 이용 가능하다. 오는 31일까지 '온키즈패스 단 하루 특가'도 운영하며, 매일 신규 유아동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CJ온스타일은 향후 등록한 자녀의 연령에 맞춘 상품 추천 등 개인화 기능도 도입할 예정이다. 다음 달 부터는 멤버십 전용 시크릿몰도 운영할 계획이다. ◇코웨이, 보행약자 돕는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 렌탈 서비스 시작 코웨이가 고령층 등 보행약자의 보행과 일상 활동을 돕는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을 정식 출시하고 렌탈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글로벌 로보틱스 기업 '위로보틱스'와 협력해 개발한 이 제품은 착용형 로봇으로, 본체를 허리에 착용하고 다리 스트랩을 연결하는 구조다. 사용자의 동작을 자연스럽게 따라가는 인체 순응형 조인트 기술과 1.6㎏의 초경량으로 설계했다. 코웨이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은 걷기부터 계단·경사로 이동, 산책, 가벼운 조깅 등의 다양한 상황을 고려한 에어모드·아쿠아 모드·케어모드 등 7가지 맞춤형 모드를 제공한다. 해당 제품은 IP65 등급의 방진·방수 인증을 적용해 비·먼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전용 앱을 통해 사용자의 보행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보폭·속도 등을 음성으로 알려주고, 운동 선호도에 맞는 프로그램도 제안한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또, 다양한 보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마트 보행 리포트'도 제공해준다. 제품은 페블 그레이·페일 네이비·샌드 베이지 3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렌탈 전용 상품으로 제품 체험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한 단기 대여 렌탈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전국 코웨이갤러리 매장에서 직접 경험해볼 수도 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강원랜드, 조직진단혁신위 출범…“조직·인사·업무 방식 진단”

강원랜드는 2일 강원랜드 그랜드호텔 보드룸에서 '제1차 조직진단혁신위원회 킥오프 및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3대 핵심 과제와 위원회 운영 계획을 확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조직진단혁신위원회는 오랜 경영공백 동안 누적된 경영 전반에 대한 포괄적인 점검과 진단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발족됐다. 위원회는 분야별 전문성과 사내 대표성을 갖춘 내·외부 위원으로 이뤄졌다. 공동 위원장으로는 김창진 서울시립대 연구위원과 김대정 강원랜드 조직진단혁신태스크포스(TF)장이 선임됐다. 외부 위원으로는 이정환 명지대 교육대학원장이 위촉됐다. 내부 위원으로는 이성열 인재경영실장, 정용국 노동조합 기획부장, 안영민 호텔콘도영업실 부장(여성직원 대표), 이해인 인공지능(AI)디지털혁신실 과장(청년직원 대표)이 함께한다. 위원회는 올 연말까지 △조직·인사제도 개선 △K-HIT 프로젝트 등 주요 정책과제 진단과 타당성 검토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 개선 3대 주요 과제를 진행한다. 이들은 현장 근로자와 여성·청년 직원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한편, 외부 전문가의 조직진단 경험과 국내외 모범 사례를 접목해 실효성 있는 개선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도균 강원랜드 대표이사는 “이번 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조직의 현재를 냉정하게 돌아보고,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부분을 구체적으로 찾아내겠다"라며 “다양한 구성원의 의견과 외부 전문가의 제언을 폭넓게 수렴해 임직원과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 대표는 지난 달 2일 하이원 그랜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집무에 돌입했다. 당시 김 대표는 “강원랜드는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과 희생 위에 세워진 상생의 결정체이자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핵심 앵커기업"이라며 “창립 30주년이라는 대전환의 문턱에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고, 강원랜드와 석탄산업전환지역의 미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변곡점을 만들어 내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한국마사회, ‘말로 하는 기업봉사’ 전개…민관협력형 사회공헌

한국마사회는 피티코리아(PTKOREA)와 손잡고 지역사회 상생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말(馬)로 하는 기업봉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봉사 프로그램은 친환경 경영·지역사회 기여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강조해 온 PTKOREA 경영진의 뜻에 따라 기획됐다. 이는 민관 공조 형태의 사회공헌 협력 모델로, 지역사회 장애인 재활 환경 개선 등 사회체감형 가치를 만들 데 의미가 있다고 마사회는 말했다. 지난 달 11일, 18일 두 차례에 걸쳐 피티코리아 본사 임직원 30여 명은 렛츠런파크 서울을 방문해 장애인 재활승마와 어르신 대상 힐링승마 등 사회공헌 사업에 쓰이는 강습마들을 돌봤다. 이들은 강습마 마방 내부를 청소하고, 말 샤워와 솔질도 진행했다. 물통과 사료통도 직접 하나하나 닦아내는 등 환경을 정비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재활·힐링승마에 나서는 강습마들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준 피티코리아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간 기업과 함께하는 말 산업 기반 사회공헌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 달 16일에는 렛츠런파크 서울 내 농수산물 직거래장터 '바로마켓'에서 명절 선물세트 전달식을 열었다. 이곳에서 구매한 총 3672만원 상당의 농수산물 선물세트는 과천·영남·제주·장수 등 사업장 소재 지역 14개 복지기관과 연계해 취약계층 720가구에 제공됐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최고 국산 승용마 누구?…‘한국마사회장배 승마대회’ 개막

한국마사회는 오는 8~11일 나흘 간 과천 86·88 승마경기장에서 '제54회 한국마사회장배 승마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장애물, 마장마술, 이벤트 종목 등 총 14종목 23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국내 3개 대회 예선을 통과한 우수 국산 승용마들이 출전하는 결승 무대다. 올해 마사회는 우수 국산 승용마와 선수에 대한 훈련지원비를 총 1억7000만원 규모로 늘렸다. 대회 출전을 넘어 말과 선수의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함이다. 대회에서 발굴된 우수 국산 승용마는 국제 유소년 승마대회인 'KRA컵 아시아주니어 승마대회'에 출전하며, 해외 진출 가능성을 검토하는 등 글로벌 진출 기반을 마련하는 데 활용된다. 신규 이벤트 종목도 선보인다. 승마·자동차를 합친 '라이드&드라이브', 장애물 높이를 단계적으로 올리며 최고 높이에 도전하는 '식스-바' 등이다. 대회 기간 동안 장제사 대회를 비롯해 말 퍼레이드, 버스킹 공연, 스틱홀스 만들기, 도심 승마체험 등을 포함한 '가을 달빛 승마축제'도 함께 열린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오는 11일까지 '2026년 렛츠런파크 서울 가을축제'를 운영한다. 축제는 경마 시행 일정에 맞춰 이달 2~5일, 9~11일 총 7일간 오전 11시~오후 9시까지 만나볼 수 있다. 행사에서는 벚꽃길과 관람대, 금동마상, 88승마장, 포니랜드 등 렛츠런파크 서울 곳곳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 먹거리 행사를 즐길 수 있다. 또, 가을축제가 겹치는 다음 달 3~5일, 10일 총 4일 간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마사회는 '2026 동물영화제'를 열고, '2026 한국마사회 인공지능(AI) 영상공모전' 수상작을 선보인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안전보건공단, 한국ESG학회와 산업안전 특화 평가 지표 만든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KOSHA)은 지난 1일 오후 3시 공단 서울광역본부에서 한국ESG학회와 '산업안전보건 분야 상생 및 ESG 경영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계기로 두 기관은 사회(Social) 영역 내 산업안전보건의 가치를 표준화하고, 공공·민간 부문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수준을 강화하는 데 머리를 맞댄다. 두 기관은 △산업안전보건 특화 ESG 평가 지표와 가이드 개발 △기업의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위한 정보·인프라 공유 △산재예방과 ESG 경영 정착을 위한 콘텐츠 개발·보급 △안전보건 수준 격차 해소를 위한 상생협력 지원 등에 협력한다. 공단은 그동안 쌓아온 산재예방 사업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학회는 이를 바탕으로 개발한 산업안전보건 특화 ESG 평가 지표와 가이드 개발 연구 성과를 공단과 공유할 방침이다. 아울러 두 기관은 학술대회와 안전문화 캠페인을 공동 개최해 자체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 대상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상담을 지원한다. 김현중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안전 중심의 ESG 경영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요구"라며 “공단의 전문 데이터와 학회의 다학제적 연구 역량을 결합해 우리 사회 전반의 안전보건 수준을 높이는 든든한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전보건공단은 산업 현장에서 안전경영에 공들이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업계와의 협력도 이어가고 있다. 앞서 공단은 'NH농협금융지주'와 '산업안전·금융 연계 ESG 경영 확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안전경영 우수기업 대출금리 감면 △안전분야 ESG 경영지원 연계 △안전 신기술 생태계 강화 △농협 지점망을 활용한 소외지역 안전문화 확산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트렌드 왜이래] 중장년 템 취급 받던 ‘옥’, 외국인도 사는 인기템 부상

지난 달 29일 오후 방문한 서울 동대문종합시장 5층 액세서리 상가 A동에는 평일임에도 인파로 붐볐다. 각종 부자재를 판매하는 매장이 즐비한 가운데, 청옥·황옥·적옥·혹옥·자옥 등 다채로운 빛깔의 옥 액세서리를 진열해 놓은 점포 위주로 손님들이 몰렸다. 비취색 옥 반지를 만지작거리던 20대 여성 고객은 “실제로 보니 괜찮은 게 많네"라며 어떤 색상 제품을 구매할지 고민에 빠진 눈치였다. 또 다른 매장에서 옥색 팔찌를 살펴보던 기자에게 한 가게 상인은 “줄도 생고무라 잘 안 끊어진다"며 자랑하기도 했다. 상가 곳곳에서 다양한 옥 액세서리들이 영롱한 빛깔을 뽐내던 가운데, 작은 바구니를 든 채 쇼핑 삼매경에 빠진 외국인들도 눈길을 끌었다. 30대 일본인 여성은 “다른 나라를 여행할 때마다 기념이 될 만한 액세서리를 구매해 모으고 있다"면서 “인스타그램에서 옥 반지가 인기가 많다는 것을 봤고, 가성비를 갖춘 이곳을 추천해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젊은 층 사이에서 복고풍 패션의 하나로 옥 액세서리를 활용하는 트렌드가 각광받고 있다. 인스타그램·유튜브 등 SNS에서 이들이 옥 장신구 구매 성지를 공유하면, 외국인 관광객들이 이를 참고해 쇼핑 코스를 짜는 방식으로 확산되고 있다. 주로 서울 동대문·동묘·남대문·종로 위주로 수천원 대 가성비 제품부터 수백만원 대 고급 천연 옥 제품까지 다양한 옥 액세서리를 취급하는 점포들이 공유된다. 한동안 중장년층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옥 장신구에 내·외국인 이목이 쏠린 배경에는 K-팝·K-드라마 등 한류 스타들의 영향이 견인했다.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는 올 3월 서울 광화문에서 개최된 아리랑 복귀 무대에서 손가락마다 다양한 크기·색상의 옥 반지를 여러개 나누어 끼면서 관심을 모았다. 배우 임지연도 올해 방영된 SBS 드라마 '멋진 신세계'에서 꽃 장식이 포인트인 옥 반지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제품은 주얼리 브랜드 '로제도르'가 특별 제작한 '라온플라워' 모델로, 기존 '러브플라워폴드' 반지 디자인에 옥을 접목해 새롭게 해석한 제품이다. 주요 온라인 포탈에서도 옥 관련 상품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 1일 네이버 데이터랩에 따르면, 올 1월 10~20대 수준이던 '옥'·'옥 반지'·'옥 팔찌' 등 옥 제품 검색량은 올 6월부터 가파르게 늘더니 9월 최고치인 100을 기록했다. 네이버 데이터랩은 검색량 추이를 0~100까지 점수로 환산해 보여준다. 특정 검색어가 가장 많이 언급된 시기를 100으로 두고 상대적 수치를 산출하는 방식이다. 특히, 10대~30대 여성들이 즐겨 찾는 패션 플랫폼에서 관련 상품 수요가 두드러졌다. 카카오스타일의 스타일 커머스 지그재그에 따르면, 지난 9월 1~28일 기준 올 초 동기 대비 '옥 반지' 검색량은 1067%, 거래액은 610%씩 늘었다. 같은 기간 옥 팔찌·비녀 등 관련 아이템 검색량도 258%, 155%씩 성장했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의 패션 플랫폼 '에이블리'의 자체 빅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 달 1~28일 '옥'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197% 증가했다. 아이템별로 '옥반지' 검색량은 434% 늘었고, 해당 키워드가 포함된 상품 거래액도 2배 이상 올랐다. 같은 기간 '옥팔찌' 검색량도 287% 증가했으며 관련 상품 거래액은 73% 신장했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영롱한 색감으로 개성 있는 스타일링을 연출하기 위해 옥 관련 액세서리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면서 “최근에는 천연석이나 원석의 질감과 색감을 구현한 아이템까지 인기가 확장되는 추세"라고 말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똑똑한패션] BYC, 자라, 마르디 메크르디, 노스페이스

◇BYC, 한글의 멋·감성 살린 '한글양말' 출시 BYC가 한글의 멋과 개성을 담은 '한글양말'을 신규 출시했다. 이 제품은 '양말은 힙하게, 한글은 멋있게'를 콘셉트로, 3가지 색상의 디자인을 하나의 세트로 구성했다. 한글양말은 '양말' 이라는 글자를 복고풍 감성과 함께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제품은 소프트 코마 30수 원사를 사용했으며, 남녀공용 사이즈다. 이 제품은 BYC 공식몰과 온라인 판매처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마르디 메크르디, 브랜드 첫 유니섹스 라인 출시…글로벌 앰버서더 세븐틴 '정한' 발탁 마르디 메크르디가 브랜드 최초의 유니섹스 라인을 선보이는 동시에, 그룹 세븐틴 멤버 정한을 브랜드 첫 남성 앰버서더 겸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남성 고객들로부터 제품·라인 확대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회사는 성별 구분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유니섹스 라인을 출시했다. 마르디 메크르디는 정한의 글로벌 앰버서더 발탁을 기념해 오는 8일 마르디 메크르디 도산점에 팝업 매장을 연다. 이 팝업 매장은 유니섹스 라인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이다. 해당 팝업 매장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이날 오전 9시부터 네이버 플레이스 사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마르디 메크르디의 유니섹스 라인은 오는 8일 팝업 매장 개점과 함께, 성수점에서도 동시 출시된다. 오는 12일부터는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이도현·정지민, 스포츠클라이밍 AG 메달 획득 쾌거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이도현 선수와 정지민 선수가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도현 선수는 지난 30일 일본 나고야 국제전시장에서 열린 스포츠클라이밍 남자 볼더 결선에서 49.7점을 받아 은메달을 받았다. 같은 날 열린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스피드 결선에서는 정지민 선수가 6초 18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성가은 영원아웃도어 사장은 “아시아 최정상 선수들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뤄낸 이도현 선수와 정지민 선수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선수들은 물론,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팀이 국제무대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고 더 큰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똑똑한리빙] 한샘, 코웨이, 대림바스 휠렌

◇한샘, '2026 부산코리아빌드'서 부스 운영…신제품 공개 및 맞춤상담 한샘은 오는 4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부산·영남권 최대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 전시회 ʻ2026 부산코리아빌드'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의 전시 부스에서는 하반기 주요 신제품인 △유로 500 젠 키친 △시그니처 현관장 △이지바스7 △패브릭 스타일 유리를 적용한 중문 △한샘 인테리어 무드(CMF, 컬러·소재·마감) 등을 선보인다. 또, 박람회에서는 부산·영남권 우수 대리점 28개가 참여해 방문객을 위한 일대일 맞춤 3D 인테리어 무료 상담을 진행한다. 박람회 현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상담과 계약 행사도 마련했다. 현장에서 인테리어 공사 계약을 체결하면 전체 상품 10% 할인 혜택도 받아볼 수 있다. 견적 상담 후 상담카드를 작성하고, 한샘 정회원에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소정의 사은품과 함께 한샘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상당의 가구 할인권도 증정한다. ◇코웨이, 무수분 배양 미생물 제제 적용 '제로 음식물처리기 미생물형' 출시 코웨이'제로는 미생물 분해 방식의 '제로 음식물처리기 미생물형'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무수분 배양 미생물 제제를 적용해 별도의 물 투입이나 배양 대기 시간 없이 바로 사용가능하다. 코웨이는 서울대에서 독점 이전받은 기술을 기반으로 한국 전통 발효식품에서 추출한 미생물 5종을 신제품에 도입했다. 이 제품은 6단계 자동운전 시스템이 내부 습도를 감지해 음식물 투입량을 예측하고, 미생물이 활동하기 좋은 환경을 자동으로 조성한다. 수분이 많거나 한 번에 많은 양의 음식물을 투입해 내부 습도가 높아진 경우에는 '부스터 모드'를 활용하면 빠른 제습·분해가 가능하다. 제로 음식물처리기 미생물형은 750g 대용량 활성탄 필터를 적용한 4단계 탈취 시스템을 갖췄다. 냄새가 강한 음식물을 투입했을 때 별도의 탈취 기능을 활용해 외부로 배출되는 냄새도 줄일 수 있다. 제품의 가로 폭은 24cm로, 싱크대 옆 좁은 틈새에도 둘 수 있다. 색상은 포슬린 화이트·마일드 핑크·다크 그레이 3종이다. 렌탈 고객을 위한 케어서비스도 강화했다. 방문 관리와 자가 관리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두 관리 방식 모두 렌탈 기간 중 미생물이 사멸할 경우 1회에 한해 미생물 제제를 무상 제공한다. ◇대림바스 휠렌, 브랜드 정체성 신규 수립…'휠렌 VIP 쇼룸' 신설 대림바스의 프리미엄 브랜드 휠렌(FÜLEN)이 브랜드 정체성을 신규 정립했다고 1일 밝혔다. 그동안 제품·공간을 통해 개별적으로 보여주던 휠렌의 지향점을 브랜드 스토리·슬로건이라는 하나의 언어로 공식화한 것이다. 새롭게 정립한 브랜드 스토리는 2019년 출시 당시 정한 브랜드명에서 출발한다. 휠렌은 독일어 'Fülle(풍요로움)'와 'Leben(삶)'에서 영감을 받은 이름이다. 이를 바탕으로 욕실을 온전한 휴식과 경험을 위한 공간으로 바라보고, 일상에 풍요로움을 더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담았다. 함께 공개한 공식 슬로건 'Enrich Every Moment.'는 이러한 브랜드 스토리를 함축한 것으로, 욕실을 통해 일상 속 모든 순간에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더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브랜드 정체성은 향후 영업과 브랜드 소통, 공간 구성 전반에 적용된다. 그 하나로 브랜드 방향성을 반영해 대림바스는 서울 논현동 논현직영쇼룸 2층에 '휠렌 VIP 쇼룸'도 개장했다. 이곳은 기업 간 거래(B2B) 프로젝트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해당 공간에서는 다양한 콘셉트존과 휠렌의 주요 제품과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고, 프로젝트별 공간 특성과 요구에 맞춘 제품·솔루션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농어촌公, 농지 전수조사 우려에 ‘현장 소통’ 강화

한국농어촌공사는 1일 공사 목포·무안·신안지사에서 관내 농민단체 등 지역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농지 전수조사 현장 설명회'를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농지 전수조사와 관련한 농업 현장의 우려와 혼선이 커지는 상황에서,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가 직접 현장을 찾아 농업인들과 소통하며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윤소하 한국농어촌공사 상임감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농지 전수조사 추진상황과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농업인들의 현장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윤소하 상임감사는 정부에서 추진 중인 농지 전수조사에 대해 “법 위반 농지를 찾아 모두 처분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투기 목적으로 농지를 취득하거나 이용하는 행위에 대해선 법과 원칙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하되, 정확한 농지 이용 실태 파악을 바탕으로 농지제도 개선과 농업 생산성 향상, 농업의 세대 전환 등 미래 농업을 위한 정책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농지 전수조사가 현장의 신뢰를 바탕으로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농업인과의 소통을 지속 강화하겠다"며 “정부의 농정 취지가 현장에 제대로 전달되고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공사에서도 필요한 행정적 지원과 협조를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달 15일 청주시 미원면에서 고객과 학계, 지방정부 관계자 등이 함께하는 '케이알시(KRC) 국정이음 테마회의'를 열었다. 이 테마회의는 국정과제와 농촌 현장을 연결하고자 마련된 현장 소통 프로그램으로, 경영진이 직접 현장에 방문해 정책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국정과제 실행 과정에 반영해 농어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적으로 삼고 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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