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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연중 최대 항공권 할인 행사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제주항공이 연중 최대 항공권 할인 행사인 ‘찜(JJIM)특가’를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16일 오후 5시까지 8일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찜(JJIM) 특가’ 예매는 탑승일 기준으로 국내선은 오는 3월1일부터, 국제선의 경우 3월31일부터 10월26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항공권을 대상으로 판매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이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으로 국내선은 1만6900원부터, 국제선의 경우 △일본 4만8400원 △중화권 5만7800원 △동남아 6만9900원 △싱가포르 9만9600원 △대양주 10만6300원부터 판매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찜(JJiM) 특가 항공권’은 무료로 맡기는 수하물 없이 비행기 안으로 1개의 휴대품(3면 합계 115cm 이내, 무게 10kg 이하)만 들고 가는 조건이기 때문에 자신의 여행계획에 맞춰 예매를 해야 한다. 수하물을 맡겨야 한다면 특가 항공권을 예매한 후 ‘사전 수하물 구매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제주항공은 항공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의 경비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다양한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모바일 앱으로 항공권 구매할 경우 회원 등급에 따라 국제선 왕복 최대 10만원, 최대 19%의 할인코드를 제공한다. 신규 회원 가입자의 경우 최대 15%의 중복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사전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제주항공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를 친구, 가족에게 공유하면 1회당 100P의 리프레시 포인트를 1인 최대 7회까지 제공한다. 또 제주항공 공식인스타그램에 게시된 찜 특가 관련 포스트에 댓글을 달고 응모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국제/국내선 왕복항공권 등을 제공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항공여행을 계획하고있는 고객들에게 경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중 최대 항공권 할인 행사인 ‘찜 특가’를 진행하게 됐다"며 "합리적인 항공권 가격과 편리한 스케줄을 통해 제주항공과 함께 행복한 여행의 경험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ji01@ekn.kr제주항공 “여행의 시작은 ‘찜(JJIM)’부터” 제주항공은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16일 오후 5시까지 ‘찜(JJIM)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아우디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2024 아우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알프스 투어’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2024 아우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알프스 투어’는 지난 1일부터 오는 6월30일까지 ‘아우디 e-트론 GT’와 ‘아우디 RS e-트론 GT’를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36명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이 투어에 참가한 고객들은 아우디의 고성능 라인업인 아우디 RS e-트론 GT, 아우디 R8 스파이더, 아우디 RS 6 아반트, 세 모델을 번갈아 시승하며 알프스 풍경을 배경으로 오스트리아 티롤 알프스 산악도로를 주행할 수 있다. 이번 투어는 오는 8월에 예정돼 있으며 왕복 항공 시간을 포함하면 총 5~6일(항공 스케줄에 따라 변동 가능)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독일-오스트리아-이탈리아를 통과하는 코스로 구성되어 알프스 산맥에서 아우디 고성능 차량들의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직접 체험하는 것과 더불어, 럭셔리 5성급 호텔 숙박 및 현지의 요리들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우디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내 프로그램 안내 페이지 또는 아우디 고객지원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4 아우디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알프스 투어’는 독일 아우디 AG가 기획하고 제공하는 아우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1982년부터 시작된 아우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는 아우디 차량과 함께하는 운전의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모터스포츠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가진 전문레이서들이 직접 인스트럭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전세계 다양한 국가의 고객과 미디어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다. ‘아우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는 운전 기술과 차량 컨트롤에 대해 습득하는 ‘트레이닝 익스피리언스’, 스칸디나비아 설원과 빙판을 주행하는 ‘아이스 익스피리언스’, 고성능 스포츠카를 체험하는 ‘스포츠카 익스피리언스’, 그리고 고성능 스포츠카를 타고 알프스를 통과하는 ‘투어 익스피리언스’ 등이 있다. kji01@ekn.kr아우디 아우디 코리아는 ‘2024 아우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알프스 투어’를 오는 8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정동원, 첫

가수 정동원이 연말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정동원은 지난 12월 30일과 31일 양일간 부산 KBS홀에서 첫 번째 ‘연말총동원’을 개최했다. ‘연말총동원’은 한 해의 마지막 날을 팬들과 함께하겠다는 정동원의 요청으로 기획된 공연으로, 티켓오픈 10분 만에 총 5천석이 매진돼 정동원의 티켓 파워를 실감케 했다. 정동원은 지난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1만 관객과 함께한 크리스마스 콘서트 ‘성탄총동원’을 포함해 5일간 총 1만 5천명의 관객과 만나며 뜨거운 연말을 보냈다. 정동원은 애절한 감성의 ‘물망초’를 부르며 오프닝을 열었다. 이날 정동원은 "2023년 1월에도 여기에서 만났는데, 또 마지막을 부산에서 여러분과 보내게 됐다"며 "2023년 마지막 동원이를 볼 수 있는, 올해를 총동원한 무대를 준비했으니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며 연말 콘서트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정동원은 지난해 11월 발매한 리메이크 미니앨범의 수록곡 ‘만약에’와 ‘때’, ‘독백’, ‘꼬마인형’, ‘그 겨울의 찻집’을 비롯해 ‘여백’, ‘아지랑이 꽃’, ‘잘생기면 다 오빠’, ‘뱃놀이’ 등 다양한 선곡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특히 ‘불후의 명곡’에서 부르며 화제를 모았던 ‘당연한 것들’을 포함해 ‘못다 핀 꽃 한송이’, 테이의 ‘같은 베개’, 부활의 ‘네버엔딩 스토리’ 등 평소 쉽게 볼 수 없었던 특별한 커버 무대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그런가 하면, KPOP 댄스메들리(Smoke, 특, 퀸카)와 남자메들리(대세남, 남자다잉, 진짜 사나이)를 통해 아이돌 못지않은 끼와 댄스실력을 뽐내 관객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정동원은 관객들과의 사진 촬영을 하며 2023년의 마지막 순간을 기록했다. 정동원은 "‘끝이 좋으면 다 좋다’는 말이 있더라. 올해 힘든 일이 있으셨다면 다 털어내시고 내년엔 저와 더욱더 행복한 시간 많이 만드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동원은 마지막 곡 ‘잘가요 내사랑’을 부르며 촉촉한 감성으로 관객석을 물들였다. 공연 종료 후 이어지는 관객들의 앵콜요청으로 다시 무대에 오른 정동원은 앵콜곡으로 ‘나는 피터팬’과 ‘영원’을 추가로 선보이며 2023년의 마지막 콘서트 ‘연말총동원’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정동원은 "여러분과 마지막을 함께 할 수 있어서 2023년 좋은 기억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내년에도 저와 우리 우주총동원 모두 행복한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연말총동원 가수 정동원이 ‘1st 연말총동원’을 성료했다.쇼플레이

전기공사공제조합, 기부 릴레이로 이웃사랑 실천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이 연이은 기부로 동절기 소외된 이웃에게 전기인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조합은 최근 한국농아인협회안양시지회에 방문해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25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지구촌사랑나눔재단안양지부에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열고 250만원 상당의 쌀 840kg을 기탁했다. 기부 행사에는 김길수 경기중부지점 운영위원장, 소재식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 중부회 부회장, 이재문 안전기술원 이사, 신건진 전기공사공제조합장학회 이사, 김문영 엘비라이프 이사 등이 참석했다. 전기공사공제조합 E-사랑봉사단은 2023년 11월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500만원을 (사)사막에길을내는사람들에 기탁하고, ‘사랑의 김장나눔’봉사활동을 개최하여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에 김장 600포기를 기부한 바 있다. 조합 관계자는 "추운 겨울 연이은 기부로 이웃들과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기부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jjs@ekn.krclip20240102083731 전기공가공제조합이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횡재세-상생금융 모두 부적절...국가가 횡재하겠다는 의미" [전문가 진단]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전문가들은 정치권과 금융당국이 금융사를 향해 요구하고 있는 횡재세, 상생금융에 대해 일제히 반대의 목소리를 냈다. 은행이 거두는 이익은 횡재로 거둔 이익이 아니라는 점에서 출발부터가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금융사들이 거두는 이익 가운데 무엇이 횡재이고, 무엇이 합리적인 이익인지에 대한 논의는 하지 않은 채 정부가 나서서 금융 산업을 ‘횡재산업’이라고 규정한 것과 같다는 분석이다. 특히나 정부가 기업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세금을 징수하거나, 자영업자, 소상공인에 이자를 일부 환급해주는 조치는 자본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은행이 거두는 수익이 다 횡재인가...출발부터 잘못"국내 주요 전문가들은 ‘횡재’라는 표현 자체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은행권이 거둔 수익이 횡재로 인한 이익인지, 합리적으로 거둔 이익인지에 대한 구분조차 하지 않은 채 은행이 거둔 이자수익을 모두 ‘횡재’라고 표현하는 것은 금융 산업을 ‘산업’으로 존중하지 않았기에 가능한 행보라는 평가다. 김헌수 순천향대학교 IT금융경영학과 교수는 "횡재에 대한 세금을 걷자는 원론적인 사실에는 당연히 동의한다"며 "복권에 당첨되면 세금을 내듯이 기업들도 어떤 횡재, 즉 우연하고 일시적인 현상으로 돈을 갑자기 많이 벌었을 때, 이를 횡재라고 한다면 그 횡재에 대한 세금을 거두는 것은 찬성한다"고 말했다.김 교수는 "은행이 1조원을 벌었다면, 이 중 8000억원이 합리적인 이익이고 2000억원이 횡재라는 구분이 있어야 하는데, 민주당이 내놓은 횡재세 법안의 정의는 120%를 초과하면 일종의 횡재라고 본다"며 "은행들이 천수답식 경영으로 이익을 거둔 것을 비판하고자 한다면 이에 대한 세금을 추가로 거두면 되는데, 이를 횡재세라고 부르는 것은 마치 금융 산업을 횡재산업이라고 낙인찍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 은행권 최대 이자이익...일차적 원인은 ‘정부’다른 업종과의 형평성 측면에서도 은행권을 대상으로 횡재세를 도입하거나 상생금융을 촉구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시중은행들이 지난해 역대급으로 이자이익을 거둔 배경에는 글로벌 금리 인상 기조가 지속됐기 때문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즉 은행의 이자이익을 비판하기 전에 이자이익을 거둔 원인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최준선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는 "업황에 따라 기업들이 이익을 볼 수도 있고, 손실을 기록할 수도 있는데 이걸 인위적으로 특정 업종에 대해서만 (세금을 부과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본다"며 "은행이 이자이익을 거둔 것은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을 잡기 위해 기준금리를 인상했기 때문인데, 이 틈을 타서 국가가 횡재세를 거두는 것은 오히려 국가가 횡재하겠다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정부가 고금리 기조 속 변동형이 아닌 고정형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쪽으로 유도하면서 은행의 이자이익이 불가피하게 증가한 측면도 있다고 진단했다. 서지용 상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는 "정유사들의 경우 국제유가 흐름에 따라 이익을 거두는 부분이 많은데, 은행에만 횡재세를 거두는 것은 업권 간에 형평성 측면에서도 맞지 않다"고 말했다. 서지용 교수는 "여기에 정부도 (대출)금리가 상승하는데 부추긴 측면도 있다. 예를 들어 고정형 주담대 금리가 많이 올랐는데, 이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리지도 않으면서 금리 인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했고, 이에 불안을 느낀 변동형 주담대 고객들이 고정형으로 갈아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서 교수는 "은행 입장에서는 고정형 주담대의 수요가 많아졌고, 미래 리스크가 커진다는 명분으로 고정형 주담대 금리를 많이 올렸다"며 "이로 인해 은행이 이자수익을 많이 낸 측면도 있다"고 설명했다.◇ 전 세계적으로도 유례없어...국가 정책 신뢰도 저하 불가피전 세계적으로도 은행권에 횡재세를 부과한 국가는 찾기 어렵다. 이민환 인하대학교 글로벌금융학과 교수는 "국제유가가 일시적으로 급등하면서 정유사들이 이익을 얻었을 때, 그 부분에 대해 횡재세를 부과하는 나라들이 (유럽 등 일부에) 있기는 하다"며 "그러나 미국, 일본, 영국 등 선진국에서 횡재세를 부과했다는 이야기는 들어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는 은행을 타깃으로 하기 위해 횡재세라는 용어를 쓰고 있는데, 사실 횡재세보다는 초과이윤세가 더 적절한 표현"이라고 했다.횡재세는 이중과세의 소지가 있는 만큼 다른 국가 사례를 참고해 세금이 아닌 은행권이 사회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다른 방안들을 모색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제언했다. 만일 횡재세를 부과할 경우 은행들은 과세를 회피하기 위해 이익이 많이 날 때는 대손충당금을 많이 쌓아서 이익을 줄이고, 이자수익이 적을 때는 충당금을 줄여서 이익을 보존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다.나아가 횡재세, 상생금융과 같은 조치들은 정부 정책의 신뢰도를 떨어뜨리고, 외국인 주주 이탈 등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우리나라 4대 금융지주(KB, 신한, 하나, 우리금융지주) 외국인 지분율은 평균 59.71%로 60%에 육박한다. 서지용 교수는 "미국 대형은행 웰스파고는 사업 포트폴리오에서 주택금융 비중이 가장 크다. 그래서 웰스파고는 도시에 빈곤층을 대상으로 주택을 공급하거나 건설할 때 재원을 출연해서 지원한다"며 "우리도 그런 쪽으로 은행들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게끔 유인책을 제공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이민환 교수는 "우리나라 금융지주사는 외국인 지분율이 50% 이상인데, 외국인 투자자 입장에서 보면 회사 이익을 세금으로 뺏어가거나 소급 적용하는 조치에 대해 분명 의문을 던질 것"이라고 말했다. ys106@ekn.kr횡재세 논란에 대한 전문가 진단.

이준석·이낙연 신당 카운트 다운, 새해 밝힌 ‘좌표’는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거대 양당 전직 대표 출신인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024년 시작과 함께 본격 신당 출범에 나서는 가운데, 이들이 내놓을 플랫폼 구상도 주목된다. 두 전 대표들은 각자 진영의 현 리더십에 대한 지적을 명분으로 제3지대에 나서면서도, 진영 색채의 명도에는 다소 차이를 보이는 상황이다.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준석 전 대표는 인터뷰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김기현 전 대표를 쫓아낸 걸 보면서 (탈당) 결심을 굳혔다"고 밝혔다. 이어 "원래 있던 당 대표(이준석)를 날리고, 전당대회에서 지지율 5위를 1위 만들려고 앞의 4명 다리 부러뜨려서 세운 당 대표(김기현)를 8개월 만에 다시 몰아냈다. 이건 정치가 아니다"라며 "대통령이 언제든 당 대표를 날리고 자기가 원하는 사람을 세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가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낙연 전 대표도 같은 매체 인터뷰에서 "혁신과 통합, 단합을 주문하고서 여러 달 기다렸는데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 (이재명 대표와의) 회동에서도 그런 의지가 전혀 확인되지 않았다"며 탈당 결심을 밝혔다. 그러면서 당을 향해 "혐의가 많다 보니 검찰 공화국이 존재할 이유를 가진 것처럼 비칠 수 있다"며 "이 대표도 주 2∼3회 재판을 받는다. 그런 모습이 선거에 도움이 될 리 없는데도 내부 문제 제기가 없다. 기이한 침묵"이라고 질타했다. 다만 두 대표는 신당의 규모나 이념 스펙트럼에서는 다소 온도차를 보였다. 이준석 전 대표는 "노동·환경·인권 어젠다를 방치하지 않는 미래지향적 ‘사회적 보수’가 태동해야 한다"며 진보적으로 인식됐던 어젠다를 전면에 내세웠다. 또 "신당이 내세우는, 용기 있게 새로운 얘기를 하는 정치가 어느 쪽에서 호응을 얻는지에 따라 1당이 달라질 수 있다"며 차기 총선에서 국민의힘 보다 민주당 지지율을 잠식할 수 있다고도 언급했다. 그는 신당에 합류할 가능성이 있는 현역 의원들과 관련해서도 "현역 의원들의 경우 국민의힘과 민주당을 가리지 않고 계속 소통하고 있다. 이달 말까지가 승부처"라고 밝혔다. 반면 이낙연 전 대표는 신당 창당에 "분열이 아닌 민주 세력 확대"라며 민주당계 신당을 시사했다. 그는 이어 "양당 모두 싫지만 그래도 민주당이 대안이라고 생각하던 분들도 지금은 민주당에 마음 두고 싶어 하지 않는다"며 "그분들을 다시 정치 과정으로 모셔 오는 건 분열이 아니라 잃은 표를 되찾아 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지킬 건 간판이 아니다. 김대중·노무현 정신과 민주화 세력들이 추구했던 순수한 정의"라고 강조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신당 합류 인사들의 폭에도 양당 의원들 모두와 접촉하고 있다는 이준석 전 대표와 달리 다소 신중한 태도를 내비쳤다. 그는 신당에 합류할 이낙연계 의원들에 "많지는 않다"며 "그분들도 선거를 해야 하니 대처 방법이 여러 가지다. 제가 그걸 탓하고 있진 않다"고 말했다. 이밖에 다른 당내 의원들 합류 의사에는 "당장은 그런 건 아닌데, 조금씩 합류 가능성을 보여주는 분들이 계시다"고만 언급했다. 신당이 서로 연대할 가능성과 관련해서는 두 전 대표들 모두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 수준의 답을 내놨다. 이준석 전 대표는 "아직 이 전 대표를 만나거나 의견을 교환한 적은 없다. 만나게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가능성은 열어놓고 있지만, 보채지는 않을 생각"이라며 "자연스럽게 어떤 상황이 형성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이낙연 전 대표의 경우 "일엔 순서가 있다. 아직 연대를 논할 단계가 아니다"라며 "지금은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왜 하려고 하는가를 국민에게 설명해 드리는 게 중요하다. 세력 간 연합 이야기가 선행되면 다분히 공학적으로 보일 것"이라고 답했다. hg3to8@ekn.krpage 이준석(왼쪽) 국민의힘 전 대표과 이낙연(오른쪽)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에어부산, 기내 일회용품 줄이기 ‘에코 플라이트’ 3번째 프로젝트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에어부산은 친환경 활동을 직접 실천하고 환경보호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에코 플라이트’ 3번째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부산과 인천에서 출발하는 방콕, 나트랑 노선의 기내 면세품 구입 승객에게 재사용이 가능한 ‘보자기백’을 소진 시까지 제공한다. 이 보자기백은 에어부산과 부산의 업사이클링 기업인 ‘에코인블랭크’가 함께 호텔에서 사용된 리넨 침구류를 사용해 제작한 업사이클링 제품이다. 한국의 전통 보자기와 쇼퍼백의 디자인을 결합해 제품 생산으로 인한 환경 오염을 줄이고자 추가 재료 없이 제작된 점이 특징이다. 에어부산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환경보호를 직접 실천하고자 지난 2022년 11월 처음으로 ‘에코 플라이트’ 프로젝트를 실시해 기내 일회용품 절감 및 업사이클 제품 제공 등의 활동을 이어왔다. 또 디자이너 브랜드와 협업해 항공기 카페트 원단을 활용한 재킷과 모자를 출시하기도 했다. 폐기되는 승무원 가방과 서핑복으로 업사이클링 키링을 제작해 판매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차세대 항공기 운항을 통한 탄소 배출 저감뿐만 아니라 다양한 친환경 활동 및 사업을 통해 이용객들에게 친환경 가치를 전달해 나가는 동시에 전사적으로도 ESG 경영의식 내재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yes@ekn.kr사진1) 에어부산 캐빈승무원이 보자기백을 들고 있다. 에어부산 승무원이 ‘에코 플라이트’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한 보자기백을 소개하고 있다.

SK하이닉스, 메모리 업황 회복 여전히 유효… 목표주가 ‘↑’ [메리츠증권]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메리츠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해 4분기 적자에도 선방한 실적과 메모리 시황 개선에 따른 이익 상승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기존 16만7000원에서 18만5000원으로 10.77% 상향조정한다고 2일 밝혔다.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작년 4분기부터 긍정적인 제품 믹스 효과를 기반으로 향후 분기별 30% 이상의 가파른 판가 인상이 예상된다"면서 "비록 선두업체가 최근 D램(RAM) 감산폭을 빠르게 줄여나가고 있지만 모바일 및 추론용 인공지능(AI) 수요 확대 속 LPDDR 주문 증가를 감안할 경우 메모리 시황 회복 시나리오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말했다. 메리츠증권이 전망한 SK하이닉스의 4분기 영업손실은 2420억원으로 이는 전분기 1조8000억원 대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일부 시장에서는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이 존재하지만 우리는 SK하이닉스가 분기 내 추구한 ‘출하 제한’ 전략이 중장기적으로 더욱 긍정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로 인해 SK하이닉스의 4분기 D램과 낸드(NAND) 비트그로스(BG)는 각각 +1%, -3%에 그칠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출하제한 전략은 모바일 등 수요 회복이 구체화되는 가운데 구매자들을 자극해 수요를 더욱 촉발할 수 있고, 재고를 당장 털기 보다는 올해 1분기 내 더 높은 가격에 충분히 처리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이러한 출하 제한 덕분에 오히려 판가는 더욱 높게 상승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D램과 낸드 가격은 각각 17%, 25% 상승하며 산업 평균 상회가 예상된다"면서 "여전히 AI와 서버 중심 하이엔드 수요 집중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더욱 우호적인 계약들이 고대역폭메모리(HBM)와 DDR5을 중심으로 1분기에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미국 전기차 보조금 대상자 대폭 줄어…한국은 이미 배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올해부터 미국에서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전기차 차종이 대폭 줄었다. 미국 정부가 중국산 배터리 부품을 사용하는 전기차를 보조금 대상에서 완전히 배제하면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일(현지시간) 미국 에너지부는 올해 구매하면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전기차 차종은 총 19개로 안내하고 있다.브랜드별로 보면 쉐보레 2개, 크라이슬러 1개, 포드 3개, 지프 2개, 링컨 1개, 리비안 5개, 테슬라 5개다. 작년 말까지는 총 43개 차종이 세액공제 형태의 전기차 보조금을 받을 수 있었다. 보조금 대상이 대폭 줄어든 이유는 올해부터 배터리 부품 요건이 더 엄격해졌기 때문이다.미국은 배터리 부품과 핵심광물 원산지 요건을 충족하고 북미에서 최종 조립된 전기차를 대상으로 최대 7500달러의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이 혜택을 받으려면 배터리 부품은 2024년부터, 배터리에 들어가는 핵심광물은 2025년부터 외국우려기업(FEOC)에서 조달하면 안 되는데 지난달 미국 정부는 중국에 있는 사실상 모든 기업을 FEOC로 규정했다.전기차 업계가 중국산 부품에 크게 의존하는 상황에서 FEOC 규정 때문에 보조금 지급 대상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는데 그 예상이 실제로 확인된 것이다.한국 현대차의 경우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이 작년 한때 보조금을 받을 수 있었으나 작년 4월 18일부로 요건이 강화되면서 FEOC 규정 적용 전부터 이미 지급 대상에서 배제된 상태다. 재무부는 일부 자동차 제조사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차량의 정보를 완전히 제출하지 않아 향후 지급 대상 명단에 변동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고 로이터통신은 보도했다. 재무부는 "자동차 제조사들은 구매자들이 계속해서 새 전기차 구매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공급망을 조정하고, 동맹국들과 협력하며, 일자리와 투자를 다시 미국으로 가져오고 있다"고 밝혔다.충전 중인 전기차(사진=로이터/연합)

캐딜락, 1월 프로모션 진행···SUV 할인 혜택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캐딜락은 새해를 맞아 주요 SUV 라인업의 구매 혜택을 강화한 프로모션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 차종은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ESV 포함) 대형 3열 럭셔리 SUV XT6 어반 럭셔리 SUV XT5 엔트리급 럭셔리 SUV XT4 하이 퍼포먼스 머신 CT5-V 블랙윙 럭셔리 미드사이즈 세단 CT5 등 전체 라인업이다. 캐딜락은 특히 에스컬레이드와 XT6에 대한 구매 혜택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에스컬레이드를 구매하는 고객은 현금할인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40%) 60개월 1.9% 저금리 리스(보증금 40%) 중 한 가지 구매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또 XT6 구매 고객은 현금할인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10%) 36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40%) 등 구매 옵션에 더불어 보증연장(1년·2만km) 혜택을 기본으로 제공받는다. XT5 및 XT4 구매 고객은 현금할인 60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30%) 36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30%) 등 구매 옵션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캐딜락은 세단 라인업에 대한 프로모션 내용도 확정했다. 캐딜락은 CT5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현금할인 48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30%) 36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40%), CT5-V 블랙윙 고객에는 현금할인 60 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없음) 60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30%) 등 구매 옵션을 제공한다. yes@ekn.kr2023 Escalade ESV Premium Luxury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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