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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고바이오랩, 셀트리온 효과에 ‘상한가’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고바이오랩이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시장에서 고바이오랩은 오전 10시 40분 전 거래일 대비 2550원(29.96%) 상승한 1만1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고바이오랩은 셀트리온과 마이크로바이옴을 공동연구하고 있다. 이에 투자 및 인수기대감도 커지고 있는 중이다. 셀트리온은 셀트리온헬스케어와 합병을 통해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와 신약을 아우르는 종합 헬스케어 기업으로 재탄생을 기대하고 있다. 앞서 셀트리온은 지난달 28일 이사회를 열고 양사 간 합병을 의결했다. 상장 예정일은 오는 12일이다. 고바이오랩은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사업과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신약 개발 플랫폼인 Smartiome(스마티옴)을 구축했다. 인체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후보물질 발굴에서부터 임상시험 및 제품화 단계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자체 수행할 수 있는 기업이다. yhn7704@ekn.kr2023110701000434300020901

박경국 가스안전公 사장 "첨단가스안전 전략으로 글로벌 에너지 안전기관 도약하자"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제18대 신임사장이 2일 충북 음성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임기를 시작했다. 본사 임직원 및 전국 지역본부 지사 직원들이 사내방송을 통해 함께 한 취임식에서 박경국 신임 사장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시대적 역할을 재정립해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에너지 안전기관으로 도약해 나가자"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이를 위해 박 사장은 △AI·로봇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안전관리의 혁신 △기술 융·복합을 통한 신기술·신산업의 촉진 △안전규제의 과감한 개선 등을 담은 ‘첨단 가스안전 전략 로드맵’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를 리드하는 수소안전 기술 개발 및 기준 마련과 차질 없는 수소안전 인프라 구축을 통해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 및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공사가 앞장서 나가자고 강조했다. 박 사장은 △중소기업·사회적기업의 판로 확대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상생 프로그램 확대 △소외된 이웃에 대한 안전 서비스 확대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완수 방안도 함께 밝혔다. 그러면서 "이러한 경영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임직원의 화합과 노사 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밝히며 "직원이 중심이 되는 인본(人本)경영으로 현장이 중심이 되고, 자율과 책임이 통용되며, 창의와 혁신이 살아있는 젊은 공사로 바꿔 나가자"고 말했다. 행정고시 24회로 공직에 입문한 박경국 신임 사장은 충청북도 최연소 단양군수, 경제통상국장, 기획관리실장, 행정부지사 등을 역임했다. 중앙부처에서는 대통령소속 지역발전위원회 지역협력국장, 국가기록원장, 안전행정부 제1차관을 거쳐 국무총리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장 등을 지냈다. 박 신임사장의 임기는 2026년 12월 28일까지 3년이다. youns@ekn.krIMG_2783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제18대 신임사장이 2일 충북 음성 본사에서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신년사]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3대 신성장동력 추진 가속화"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구체적인 계획을 바탕으로 경쟁사보다 단 몇 퍼센트라도 앞서 나갈 수 있다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당사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한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우리는 팬데믹 기간 중에도 브랜드 가치 글로벌 3위의 화학회사 및 기업가치가 상승한 100대 기업 선정 등 차별화를 통해 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한 경험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 부회장은 "3대 신성장동력을 중심으로 미래 전략 방향을 잘 수립했다"며 "2024년을 ‘실행의 해’로 선포하고 추진력을 발휘해 격변하는 경영환경을 차별화의 기회로 활용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내부 자산 효율성 증대 △비즈니스 근본 경쟁력 향상 △ESG 역량 강화 △운영 체계 고도화 등을 핵심과제로 제시했다. 비 제조 영역 및 글로벌 전 사업장으로 비상경영 체제를 확대하고 디지털 전환(DX) 기반의 혁신활동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유·무형 자원의 투입이 필요한 부분을 우선순위화 하고 운전자본 효율도 높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고부가 어플리케이션 확대를 필두로 사업을 고부가가치화하고 마케팅 역량을 토대로 저수익 사업의 수익성을 개선해야 한다는 점도 거론했다. 특히 개별 프로젝트의 사업 타당성을 우선순위화하고 고객 확대 및 메탈 경쟁력 제고로 전지소재 실적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디지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강화 필요성도 언급했다. 대기 및 수질 관리와 폐기물 매립 재로화 등으로 지속가능성을 높이자고 덧붙였다. 친환경 사업 구조를 마케팅 요소로 활용하는 등 사업가치 극대화도 달성하자고 촉구했다. 신약 포트폴리오 관리 역량 고도화와 해외 사업의 현지 실행력 강화 및 자체 항암 연구개발(R&D) 경쟁력 향상도 당부했다. 신 부회장은 "어려운 환경이지만 우리도 재무 건전성을 잘 유지하는 동시에 신성장동력 육성을 위한 투자들은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고성장·고수익·저탄소 중심의 지속가능한 포트폴리오로 전환하자"고 발언했다. spero1225@ekn.krLG화학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한양, 에너지 및 주택·개발사업 경쟁력 강화 위해 전문가 영입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주)한양(이하 한양)이 에너지부문 대표로 前 SK에코플랜트 에코에너지BU(Business Unit) 이왕재 대표를, 건설부문 영업본부장으로 이종태 前 DL이앤씨 수주영업실장을 각각 신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한양은 주택, 도시개발, 공모사업 등을 담당하는 ‘건설부문’과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와 LNG, 수소 등 에코에너지 사업을 담당하는 ‘에너지부문’ 두축으로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에너지, 건설 부문의 신규 인사 영입으로 수익 중심의 경쟁력 있는 건설사업 포트폴리오 확대와 더불어 재생·에코에너지 등 친환경 에너지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에너지부문 이왕재 대표는 서울대학교 농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현 SK그룹의 전신인 선경에 입사했다. 이후 2004년 SK건설(現 SK에코플랜트)로 자리를 옮겨 △신재생에너지 프로그램 담당임원 △연료전지 사업그룹 부사장 △수소사업 추진단장 △에코에너지 BU 대표 등을 역임한 에너지분야 전문가다. 이 대표는 다년간의 에너지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폭넓은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수소, 연료전지 등 에코에너지 사업 노하우에 사업관리 및 대외협력 역량을 더해 한양의 에너지 사업 전반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 대표의 영입으로 태양광 발전소 운영, LNG인프라 건설 등 이미 경쟁력을 입증한 한양의 기존 에너지 사업 뿐만아니라 2024년 1분기 GS에너지와 주주간 협약 체결로 본격 추진되는 ‘묘도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사업, CIP와 공동개발중인 해상풍력 사업 등 에너지 신사업도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양은 전남 여수 묘도(猫島)에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열병합 발전소, 수소 및 암모니아 터미널 등으로 구성된 ‘에코 에너지 허브’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해 5월 글로벌 수소에너지 기업인 린데, 전라남도 등과 블루수소 생산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8억불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11월 글로벌 산업가스 기업인 Air Products와의 암모니아, 수소 사업 공동개발 협약 체결에 성공한바 있다. 신임 이종태 건설부문 영업본부장은 연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후 1991년 DL이앤씨(前 대림산업)에 입사해 주택 및 건축분야에 30여년간 근무하며 △주택영업부문 상무 △주택집행부문 상무 △수주영업실장 전무 등을 거쳤으며 2020년 호반건설로 자리를 옮겨 주택사업을 총괄하는 사업부문 대표를 역임했다. 이 본부장은 주택 및 건축분야에서 다양한 사업 경험을 가진 전문가로, 한양의 공공 및 민간 수주영업에 있어 탁월한 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양 관계자는 "각 분야의 전문가 영입을 통해 내실있는 성장을 추구해 나갈 것"이라며 "안정적 수주 기반을 바탕으로 한 에너지 사업 추진을 통해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zoo1004@ekn.kr사진_(주)한양 에너지부문 대표 이왕재 (1) 이왕재 한양 에너지부문 대표.한양

우오현 SM그룹 회장 “과감한 변화·경쟁력으로 지속가능 미래 만들 것”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올해 경영방침을 ‘과감한 변화와 강한 경쟁력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기업’으로 정했다고 2일 밝혔다. 우 회장은 지난 1일자로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우리 SM그룹은 안팎으로 힘든 상황을 자주 맞이했지만, ‘사업분야가 넓은 기업이 장기적으로 경영이 안정된다’는 SM그룹의 신념과 저력이 돋보인 한 해였다"며 "국제분쟁에 따른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의 경영악재에서도 우리 그룹은 투자와 M&A를 지속해 재계 30위의 대기업집단으로 도약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023년을 회고했다. 지난해 SM그룹 건설부문은 고금리와 원가 상승에 따른 시황악화와 부동산 경기 침체로 위기가 심화되는 어려운 여건에도 양주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를 비롯해 울산 남구 옥동 경남아너스빌 UBC, 안성 우방아이유쉘 에스티지 등 주요 민간 분양 사업 현장에서 분양 완판 행보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120% 성장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해운부문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해운업 호황이 종료됨에 따라 금융부담 증가와 운임하락이 거셌지만, 쉘(Shell)과 계약한 LNG선 2척과 LNG 벙커링선 1척이 인도돼 총 18척의 LNG 선단을 운영하게 됨으로써, LNG 사업부문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했다. 또 SM그룹은 지난 9월 기존 ‘건설부문’과 ‘해운부문’ 외 제조업 및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계열사들을 총괄하는 ‘제조·서비스부문’을 새롭게 출범하며 각 계열사별 책임경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우 회장은 "‘과감한 변화와 강한 경쟁력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기업’을 2024년 경영방침으로 정했다"며 이를 위한 실천방안으로 △저성장 장기화 대비 재무건전성 선제적 확보 △지속성장이 가능한 과감한 사업구조 혁신 △원가·판관비 절감으로 이익창출에 기여 △높은 도덕성과 주인의식 함양 등을 당부했다. 이어 "한 때 잘나가던 기업들이 한 순간 파산하는 이유는 과도한 부채 때문"이라고 운을 떼며, "대출의존도가 낮은 기업은 절대로 망할 이유가 없다. 불황기에 과도한 부채로 파산했던 기업들을 반면교사(反面敎師)삼아 재무구조를 보다 탄탄히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향후 신규투자를 진행할 때 자기자본비율을 최소 35%에서 50%까지 확보해 재무구조의 건전성을 높일 것을 주문했다. 우선 건설부문에 대해 "철저한 원가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과 수익성 확보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전과 품질에 대한 높아진 사회적 눈높이에 맞도록 운영 프로세스를 개선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신뢰받는 기업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해운부문은 "코로나19 이전으로 운임 수준이 회귀한 해운 시황을 고려해 수익성을 견고하게 유지할 수 있는 사업구조로 거듭나야 하며, 화주와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경쟁력 있는 글로벌 해운사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지는 한 해가 될 것"을 주문했다. 제조/서비스부문은 "강도높은 체질개선으로 경영자립도를 높여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각 사의 책임경영 아래 본원적 경쟁력을 확보해, 지속적인 이윤 창출이 가능한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새해에도 도전하는 자세로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해달라"고 말했다. 우 회장은 "2024년의 경영여건은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하고 불안정한 상황"이라며 "‘남들이 고민할 때 나는 행동한다’는 정신과 마음가짐으로 환경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한다면 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1988년 ㈜삼라 창업 이래, 과감한 도전과 변화를 추구하는 혁신으로 명실상부 국내 재계순위 30위의 명성을 이룩해낸 SM그룹이 가진 ‘도전의 DNA’와 ‘불광불급(不狂不及) 정신’을 명심하고 맡은 과제들을 완수해 올해의 경영목표를 반드시 달성하자"고 말했다. 끝으로 우 회장은 "2024년 새 아침에도 여러분에게 맡겨진 업무를 부모님께 물려받은 가업(家業)이라 생각하고 새해 첫 업무에 임해 주기 바란다"며 "회사는 열정적 도전과 창의적 혁신으로 그룹의 성장과 이익창출에 기여한 임직원에게 파격적인 보상으로 보답할 것"을 약속했다. zoo1004@ekn.krSM그룹 우오현 회장 우오현 SM그룹 회장.

[특징주] 아스트, 경영정상화 약정 체결에 ‘상한가’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코스닥 상장사 아스트가 장 초반 상한가를 쳤다.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0분경 아스트는 전 거래일 대비 460원(29.77%) 오른 2005원에 거래되고 있다.아스트는 항공기 부품 제작, 항공기 부분품 조립 및 관련 치공구류 생산·판매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아스트는 금융채권자협의회와 기업개선 계획 이행을 위한 약정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주채권은행은 한국산업은행, 약정이행기간은 오는 2026년 9월 30일까지다. 아스트 측은 공시를 통해 "경영정상화 계획 이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시 의무사항에 대해서는 사유 발생 시 별도 공시 예정"이라고 밝혔다.suc@ekn.kr

유진그룹 올해도 기부로 스타트… 10억 성금 후원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유진그룹이 올해도 새해 첫 업무를 기부로 시작했다. 유진그룹은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한적십자사에 각 5억원씩, 총 10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성금 기탁에는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동양, 푸른솔골프클럽 등 유진그룹의 주요 계열사가 참여했다. 올해로 9번째를 맞는 기부 시무식은 유진그룹을 대표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유진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경영의 실천을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새해 첫 업무를 기부로 시작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기부 시무식을 통해 누적된 기부금은 약 29억원에 달한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올해도 사회 각계각층에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과 희망을 나누기 위해 기부로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e한편, 유진그룹은 지난 2018년에 발족한 그룹 내 사회공헌협의체인 ‘희망나눔위원회’를 중심으로 사회공헌 활동들을 실천해 오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선정하는 ‘나눔명문기업’에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kjh123@ekn.kr유진그룹 시무식 유진그룹 기부 시무식에서 정진학 동양 대표이사(사진 가운데), 김진구 유진그룹 혁신기획실장(우측에서 두번째), 이상규 유진그룹 준법지원센터장(좌측에서 두번째)이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유진그룹

[신년사] 조현준 효성 회장 "서로 돕고 협력해 백년효성 만들 것"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백년효성’이라는 키워드를 꺼내며 그룹의 ‘책임 경영’ 실천을 강조했다. 조 회장은 2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신년하례식에서 "각자의 구성원 모두가 하기로 한 일은 반드시 이루어 내고 결과에 책임지는 책임경영을 조직문화로 확고히 정착시키자"며 이 같이 밝혔다. 조 회장은 "우리가 가진 저력과 위기극복의 DNA를 믿는다"며 "올 한해 어렵고 힘든 고비들이 닥쳐오더라도 서로 돕고 협력해 이겨 냄으로써 백년기업 효성을 만드는 역사의 한 페이지를 만들어 가자"고 했다. 조 회장은 올해 임직원들이 책임지고 성취해야 하는 목표로 소통방식의 변화를 강조했다. 그는 "책임경영을 위해서는 내부 소통이 중요하다"며 "일방적인 지시가 아닌 솔직하고 긴밀한 소통을 통해 위기를 이겨내자"고 말했다. 이는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한 층 더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경쟁사들이 가격과 품질, 기술 수준 등 모든 분야에서 위협하고 있는 데 대한 절박한 위기감에서 비롯됐다는 분석이다. 조 회장은 "우리가 현실에 안주한다면 도태되는 것은 시간 문제"라며 "시장과 경쟁사들에 대해 철저히 공부하고 분석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성공보다 실패를 통해 더 많이 성장한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할 때, 비로소 진정한 성공을 맛볼 수 있다"며 "하기로 한 일은 어떻게든 해낸다는 강한 신념과 절박함으로 백 번, 천 번, 만 번 도전하는 효성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yes@ekn.kr효성 조현준 회장 조현준 효성 회장

[신년사] 손경식 CJ 회장 "압도적 1등 위해 ‘온리원 정신’ 회복해야"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손경식 CJ그룹 회장이 그룹 핵심 가치인 ‘온리원(ONLYONE) 정신의 회복을 강조했다. 손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경영환경의 구조적 변화, 국제정세 불확실성 및 국내 경제 침체에 대비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손 회장은 "온리원 정신을 통해 CJ그룹이 초격차 역량을 갖춘 압도적 1등, 나아가 글로벌 1등이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손 회장은 "그룹의 가치 상승을 위한 재무구조 개선·글로벌 성장 등 경영 목표를 철저히 실행해야 한다"며 "2026년까지 중기계획인 그룹의 퀀텀점프 플랜을 분명한 질적 목표를 가지고 구체적으로 수립하자"고 말했다. 손 회장은 핵심과제를 실행하기 위한 조직문화의 근본적 혁신도 주문했다. 그는 "압도적 1등, 초격차 1등을 달성하는 것뿐 아니라 목표 달성 후에도 ‘겸허의 마음가짐’을 가지고 기본자세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yes@ekn.krCJ 손경식 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신년사] 이병학 농심 대표 "전심전력으로 美 점유율 1위·사업 다각화"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위기를 이겨내고 끊임없이 도전하며 ‘전심전력’의 자세로 미래를 열어가야 한다" 이병학 농심 대표이사는 2일 오전 서울 신대방동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전 임직원에게 이 같은 내용의 신년사를 전했다. 이날 이 대표는 경영 지침인 전심전력을 바탕으로 "현재의 성과에 자만하지 말고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당면한 과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독려했다. 이에 이 대표는 국내외 시장 지배력 강화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국내 시장에서의 성공 경험을 해외에 똑같이 적용하려 해선 안 된다"면서 "새로운 시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 방정식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 중장기 전략을 실행하며 시장점유율 1위 기업으로 도약하는 동시에 사업 영역 다각화도 적극 이뤄 나갈 것을 피력했다. 이 대표는 "최근 본격화한 건강기능식품 사업과 스마트팜 솔루션을 포함해 자사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신규 사업 영역을 확장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인수합병(M&A), 스타트업 투자와 전략적 제휴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inahohc@ekn.kr이병학 농심 대표이사 이병학 농심 대표이사. 사진=농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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