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신년사] 이정애 LG생건 사장 "올해 부진 털고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2024년은 LG생활건강이 지난 2년 동안의 부진을 털어내고 새롭게 성장하는 변곡점의 한 해가 돼야 한다" 이정애 LG생활건강 사장은 2일 신년사에서 2024년 경영 목표로 ‘성장 전환’을 꼽으며 이 같이 밝혔다. 이 사장은 "미래에 대한 투자 없이 만든 단기 성과가 아니라 미래 준비를 지속하면서 사업 성과의 방향을 상승하는 쪽으로 변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올해 LG생활건강의 4가지 중점 추진사항으로 △더후(The Whoo) 등 주요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공략 확대 △조직역량 강화 △데이터를 통한 업무 효율성 제고와 성과 창출 △차별적 고객가치를 위한 몰입을 제시했다. 이 사장은 "더후 브랜드의 리빌딩을 지속해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지위를 강화하고, 미국 시장 진출도 준비 하겠다"면서 "글로벌 MZ세대 핵심 브랜드로 빌리프·CNP·더페이스샵(TFS)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 힘을 싣겠다"고 예고했다. 또, 생활용품 부문에서 내수 시장에 정체된 데일리 뷰티 카테고리의 글로벌 전개를 위해 ‘피지오겔’과 ‘닥터그루트’ 등 주요 브랜드 투자도 확대하기로 했다. 조직역량 강화 방안으로 이 사장은 민첩한 프로젝트 조직 구성을 통한 주목할만한 제품 개발과 육성, 국내외 법인 간의 긴밀한 협업 체계 정착, 지역별·직능별 전문가 육성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D2C(소비자 직접 판매) 강화, 고객 데이터 통합 관리 시스템 ‘커스터머 360’ 구축, 포인트 통합 등으로 고객 요구를 반영한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정애 LG생활건강 사장은 "최고의 고객경험 혁신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차별적인 고객가치를 위한 몰입이 중요하다"며 "고객과 시장의 변화를 감도 높게 탐지하고 그 변화와 나의 업무, 사업과의 연결 고리를 깊이 있게 고민하고 치열하게 실천하는 몰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inahohc@ekn.kr이정애 LG생활건강 사장 이정애 LG생활건강 사장. 사진=LG생활건강

에어프레미아, 인천-호놀룰루 노선 취항…"첫 탑승률 94.4%"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에어프레미아는 지난해 12월31일 인천-하와이 노선을 운항하는 첫 항공편을 띄웠다고 2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의 인천-호놀룰루 첫 비행편은 319명이 탑승해 94.4%의 탑승률을 기록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취항을 기념해 탑승객에게 하와이 특산품인 ‘코나 커피’를 기내 서비스로 제공했고, 1회용 커피 드립백을 선물로 증정했다. 에어프레미아의 하와이 호놀룰루 노선은 부정기 노선으로 오는 3월4일까지 주 4회(월·수·금·일) 스케줄로 운항한다. 운항일정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밤 10시30분에 출발해 현지시각 오전 11시50분 호놀룰루국제공항에 도착하고 호놀룰루에서 낮 2시30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8시30분(+1일) 도착하는 일정이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이번 하와이 취항으로 에어프레미아는 LA, 뉴욕까지 총 3개의 미주 노선을 운영하게 됐다"며 "가심비 있는 운임으로 장거리 여행의 대중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사진자료] 에어프레미아 B787-9 드림라이너 항공기_1 (4) 에어프레미아 항공기가 비행하고 있다.

[신년사] 이재근 KB국민은행장 "고객 신뢰 최우선"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2일 "고객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고객 퍼스트(First) KB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행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신관에서 열린 ‘2024년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성실하게 지키고, 늘려 신뢰를 높여나가는 것이 은행 경영의 최우선 과제가 됐다"며 "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새롭게 대두되는 다양한 리스크 요인에 대한 신속 대응 체제를 구축하고 A.I.(인공지능)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정교한 내부통제 시스템 구축과 보이스 피싱 같은 금융사기 예방 체계 강화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했다. 또 미래 금융을 선도하는 ‘Digital First KB’를 강조했다. 이 행장은 "KB의 모든 서비스가 고객 일상 속에 촘촘히 스며들 수 있는 강력한 KB만의 금융 플랫폼 생태계가 구축돼야 한다"며 "국내 1위의 금융 수퍼 앱인 ‘KB스타뱅킹’을 KB금융그룹의 유니버설 플랫폼으로 확대하고,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1등 비금융 플랫폼들과의 전략적 제휴와 금융 서비스 연계를 통한 ‘임베디드 금융’ 시장을 선점해 나감으로써 빅테크 기업이 부럽지 않은 KB의 금융·생활 플랫폼 생태계를 완성하고 그 안에서 다양한 고객 경험 제공과 고객 기반 확대를 이뤄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 "비대면 중심의 대전환 속에서는 대면채널 역할도 함께 진화해 나가야 한다"며 "기업금융과 자산관리 컨설팅을 중심으로 높은 가치를 창출하는 전문 상담 채널로 업그레이드해 나가는 동시에, 대면채널 중심의 고객관리체계에도 고객 여정과 디지털 관점에서의 대전환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압도적인 초격차 KB’를 위해서는 "고객의 대출금리 부담을 고려할 때, ‘고객 중심의 Pricing 체제’로의 대전환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행장은 "이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 업무 효율화를 통한 업무 원가 절감, 핵심예금 확대를 통한 조달 코스트 절감 등 원가 절감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이 뒷받침 돼야 한다"고 했다. 그는 "2024년은 우리 모두가 ‘스스로 힘쓰며, 쉬지 않는다’는 ‘자강불식(自强不息)’의 뜻을 새기면서 ‘압도적인 초격차 KB’의 내일을 준비하는 변화와 도전의 새해를 만들어 가자"고 덧붙였다. dsk@ekn.kr국민은행 2일 KB국민은행 서울 여의도 신관에서 진행된 2024년 시무식에서 이재근 KB국민은행장(왼쪽 네번째)과 국은인상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신년사] 이석준 농협금융 회장 "금융업 근간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2일 "금융업 존재 근간인 ‘리스크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이날 발표한 신년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선제적·시스템적·촘촘한 그물망식 리스크 관리가 요구된다"고 했다. 그는 "기존 예측 범위를 넘어선 다양한 잠재위험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추고, 어떠한 위기가 오더라도 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리스크 관리여야 한다"며 "이를 기반으로 소비자인 고객 자산과 개인 정보를 보호하고, 흔들림 없이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확립해야만 고객으로부터 변함없는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과감하고 멈춤 없는 미래 준비도 필요하다"며 "미래 준비의 핵심은 단연코 AI(디지털)와 ESG(환경·사회·거버넌스)"라고 했다. 그는 "모든 산업에 있어서 AI의 확산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라며 "불과 1년전 취임사에서 100만 사용자를 얘기했던 chatGPT를 지금은 매주 전세계 1억명이 사용하고 있고, 이제 외부 클라우드 연결 없이 스마트폰 같은 개인 모바일기기에 직접 AI를 탑재하는 On-Device AI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AI를 활용해 고객이 기대하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느냐는 금융 뿐만 아니라, 곧 다가올 모든 산업과 서비스의 대전환에서 생존을 결정지을 핵심 요건"이라며 "농협금융도 올해부터 사업과 서비스 전 영역에서 생성형 AI를 실장(實裝)하는 준비를 진행시켜 나가야 한다"고 했다. 현재 전사적으로 구축하고 있는 슈퍼플랫폼에 금융과 비금융 서비스 AI까지 탑재한다면 진정한 의미의 ‘완성형 슈퍼플랫폼’이 될 것이라고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ESG 경영의 내재화를 당부했다. 이 회장은 "기후 위기가 현실화 되면서 그동안 거대 담론으로 여겨지던 ESG 패러다임에 큰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며 "평가·공시 기준의 국제적 표준화 움직임 속에서 머지않아 금융회사는 재무적 성과 뿐만 아니라, ESG 기반의 자금공급과 생태계 조성, 기업의 ESG 전환을 지원하는 역할과 책임을 요구받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올해 농협금융은 ESG를 경영과 사업에 실질적으로 접목하는 원년으로 생각하고, 진심을 가지고 추진할 계획"이라며 "E(환경) First를 중심으로, 거래 기업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컨설팅 역량을 확충하는 등 ESG 파트너로서 역할을 늘려가고, 저탄소·녹색금융 등 농협만의 특화된 잠재력과 가치를 접목해 새로운 기업금융 창출의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더 이상 농협이라는 ‘특수성’에 머물거나 안주하지 않고, ‘특별한 인생 금융회사’로 거듭나는 농협금융을 다함께 만들어 가자"고 덧붙였다. dsk@ekn.kr이석준 농협금융지주 회장.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2024학년도 신입생 정시전형 모집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2024학년도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신입생 정시전형 모집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대학과 중소, 중견기업이 계약(협약)을 체결해 현장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기업에서는 인력양성에 필요한 교육비의 일부를 부담하고 대학은 기업의 수요에 맞추어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개발, 운영함으로써 기업에 맞춤형 인재를 공급할 수 있다. 협약한 기업의 인사기준을 반영해 대학과 기업이 학생을 공동 선발하고 채용을 약정하기 때문에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확정된다. 2학년부터는 직장인으로서 일과 학업을 병행하면서 4년제 학사학위는 3년 만에 2년제 전문학사학위는 1년 6개월 만에 취득할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대학은 가천대, 국립목포대, 경일대(일반대, 대학원), 동의대, 부산대(대학원), 순천향대, 전남대, 한국공학대, 한밭대(대학원), 한양대 ERICA 캠퍼스 등 총 10개의 대학(원)과 경기과학기술대, 구미대, 동강대, 동의과학대, 명지전문대, 백석문화대, 부산과학기술대, 혜전대 등 총 8개의 전문 대학으로 총 18개 대학이다.조기취업형 계약학과의 대학별 전형일정과 입시요강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공식 홈페이지, 각 대학별 사업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공동홍보' 제공

[2024 신년사] 미래에셋증권, 올해 키워드는 리스크관리·성장 파이프라인 확대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김미섭·허선호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부회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정비를 통한 손익 안정성 제고와 국내?외 비즈니스 고도화를 통한 성장 파이프라인 강화를 주요 키워드로 제시했다. 또한 고객 중심 경영을 통해 따뜻한 자본주의를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2일 김미섭·허선호 미래에셋증권 부회장은 "고객에게 꼭 필요한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갖추고 사회에 가치를 더하는 기업으로 성장해야 한다"면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먼저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정비해 손익 안정성을 제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고객 운용자산(AUM)과 흐름, 수수료 기반의 자산관리(WM)?세일즈앤트레이딩?연금 비즈니스를 보다 강화하고, 투자자산에 대한 익스포져는 적정수준으로 관리해 손익 안정성을 높여 나가자"고 주문했다. 또 성장 파이프라인 강화와 관련해 "성장가능성이 풍부한 글로벌 비즈니스와 투자, 디지털과 연금비즈니스를 오랜 기간 꾸준히 육성해왔다. 앞으로는 규모와 내실에서 모두 초격차를 내기 위해 전략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글로벌 비즈니스는 성장지역과 분야에 자원을 계속 배분해 해외법인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야 한다"면서 "인도 로컬 증권사 쉐어칸 인수를 기점으로 글로벌 WM 경쟁력 강화에 집중해 향후 20년의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앞으로 인도 시장을 성장의 중심축으로 삼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이머징 시장과 홍콩, 뉴욕 등 선진국 시장의 지역별 비즈니스를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아울러 "모든 사업부문은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비즈니스 전반을 혁신해 나가야 한다"면서 "AI를 적용해 업무의 생산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시장을 창출하고, WM은 AI 자산관리를 통해 고객의 다양한 투자니즈를 적시에 해소해 모든 고객이 희망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AI 트레이딩도 중장기적 과제로 삼아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줄 것을 주문했다.연금자산의 경우 가입고객들의 특성을 고려해 장기적 안정성과 성장성을 포함하는 다양한 자산배분 전략을 제공해줄 것을 당부했다. 로보어드바이저와 랩 등 투자솔루션을 강화해 연금수익률이 제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말했다.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회사가 되기 위해 꾸준한 배당과 자기주식 매입?소각을 통한 주주환원 정책을 시행하고, 강화된 내부통제와 혁신으로 고객에게 신뢰받는 회사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미섭·허선호 미래에셋증권 부회장은 "미래에셋증권은 새로운 리더십 체제를 갖추고 더 크게 도약할 것"이라며 "위에서부터 더욱 솔선수범하고, 특정 개인에게 의존하는 것이 아닌 회사의 우수한 인재들의 집단지성이 잘 발휘될 수 있는 기업문화와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김미섭(좌), 허선호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부회장, 사진=미래에셋증권 제공

[신년사]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어려움 극복할 저력, 우리 안에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친환경 성장 비전을 중심으로 역량을 연마하고 시장을 개척하면 2024년은 포스코그룹이 미래 산업을 주도하는 기회의 원년이 될 것이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 반세기 넘게 역경을 이겨내고 성장해온 역사를 볼 때 어려움을 극복할 저력은 우리 안에 있다고 믿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회장은 "유례 없이 불투명한 경영환경을 마주하고 있다"며 "공급망 재편과 인구구조 변화 등에 따라 저성장 기조가 지속되는 중으로 지정학적 위기가 계속되면서 세계 경제 변동성도 심화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철강사업의 경우 저탄소제품 공급 체제를 본격 구축하고 미래형 포트폴리오 전환 및 글로벌 성장시장 선점으로 탑 티어 지위를 공고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고부가 제품 기술 개발 △‘그린스틸’ 판매 확대 △생산법인 사업경쟁력 제고 △해외시장 내 생산거점 구축 등을 주문했다. 수소환원제철 기술 하이렉스(HyREX) 시험 플랜트 조성과 전기로 신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HBI를 비롯한 친환경 원료 공급망을 안정화하는 등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이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수소환원제철은 단일 기업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정부를 비롯한 이해관계자들의 공감대와 협조를 이끌어내 미래 친환경 제철의 글로벌 표준을 선도해 나갈 수 있어야 한다"고 발언했다. 염수·광석 1~2단계 완수 및 3단계 투자와 더불어 북미 비전통자원 개발 등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리튬 생산 경쟁력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니켈 사업은 원료 제련부터 정제에 이르는 일관체제를 만드는 등 양·음극재와 리튬을 비롯한 밸류체인과 연계한 판매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최 회장은 리사이클링 사업 확장과 에너지 밸류체인 내 시너지 제고 및 도심재생사업 시장 지배력 강화 등으로 그룹의 지속가능성도 높여야 한다고 발언했다. ESG 역량 향상과 일하기 좋은 회사 만들기를 비롯한 요소도 거론했다. 그는 "포스코그룹이 창출해 나가는 리얼밸류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라는 성장 비전을 실현시킬 초석이 될 것"이라며 "그 결실을 이해관계자 모두가 누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spero1225@ekn.kr포스코그룹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지오그리드, CES 2024 유레카 관서 물관리 솔루션 소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K-Water 협력 스타트업 지오그리드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하는 CES 2024의 스타트업 허브인 유레카파크에 참가하여 글로벌 과제를 해결할 미래 지향적인 제품과 혁신기술을 전시한다고 2일 밝혔다. 환경 물기술 기업 지오그리드는, 오래된 건물의 고질적인 수도 배관문제를 별도의 배관 교체없이 해결해주는 스타트업이다.지난 4월 지오그리드는 인간에게 필수적으로 필요한 3대 에너지인 전기, 가스, 물 중에서 인프라의 한계로 불투명하게 관리되고 있었던 물에너지에 집중하여 수질개선 솔루션을 포함한 인프라기술 ‘지오리더’를 개발했다.지오리더는 오래된 건물 뿐만 아니라 스마트빌딩, 스마트팩토리, 학교, 군부대, 잠수함 등 항상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아야 하는 곳에 설치되어 과학적인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수질정보와 물 사용량 정보를 제공한다.지오그리드는 이번 CES2024를 통해 건물의 녹문제를 포함한 배관 문제를 해결하고 물에너지를 과학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해주는 BWEMS를 집중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BWEMS는 건물 물에너지 관리시스템의 약자로(BUILDING WATER ENERGY MANAGEMENT SYSTEM) 지오그리드가 세계최초로 CES2024에서 제안 예정인 물에너지 관리기술의 표준이다. 친환경빌딩 생활 정수플랜트 ‘지오리더’는 효율적인 물관리를 위한 환경기술로, 건물의 수질 및 물 사용량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수질현황판을 제공한다.음용 가능한 수돗물을 반영구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배관 유지 기술로 개별 정수기가 필요 없는 친환경 스마트빌딩 구현 및 탄소절감을 실현할 수 있으며, 이는 건물 설비실 공급배관에 단 1대 설치로 건물의 모든 세대에서 음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노무라금융투자 출신 지오그리드의 정형욱 CTO는 “지오그리드’(GEOGRID)의 미션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누구나 깨끗하고 건강한 물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 이라며 “제임스웹으로 수십억광년 넘어를 들여다보고 성분을 분석하는 시대에 살고 있지만 정작 우리는 제대로 된 건물 수질 관리 체계가 준비되어있지 않아 건물 관리자의 ‘감’과 수개월에 한번씩 진행하는 정기점검을 통해서만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그 동안 국지성 수질변화나 건물의 노후로 인한 수질변화, 건물 내외의 충격으로 인한 수질변화를 알 방법이 없었다”며 “지오그리드의 BWEMS를 도입하면 건물의 진동과 수질변화의 상관관계까지 알아낼 수가 있고 차후 인간의 모든 지식을 학습한 생성형 AI ‘헤이그리드(Hey Grid)’를 통해 그동안 인간이 밝혀내지 못했던 현상을 알아내고 추적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헤이그리드는 미국내 투자유치가 성공하면 미국법인을 중심으로 시범 도입 될 예정이다.김기현 대표는 "지오리더는 주거용 건물뿐만 아니라 공공건물, 급식시설, 병원, 호텔 등에 설치∙적용이 가능하며, 특히 이 기술은 ESG경영을 위한 기초 물에너지 데이터 측정 인프라 기술로써 해외에서 더 많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CES 2024에서는 미국 수질 문제의 새로운 해결책 BWEMS(건물 물에너지 관리시스템) 표준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조인, 신제품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국내 계란 전문 기업 조인의 ‘누테이블(Nu:Table)’이 신제품 ‘누테이블 닭가슴살 메추리알&계란장’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누테이블은 자연으로부터 온 재료를 기본으로 새롭고 영양 가득한 신선한 먹거리를 선보이고 있는 가공 식품 브랜드다. 동물복지 계란뿐만 아니라 계란가공품과 다양한 농/수산물, 단백질 식품 등 엄선한 메뉴를 소비자들의 식탁에 제공하고 있다.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조인이 직접 관리하고 생산하는 국산 완숙계란 1알과 메추리알 3알외에도 식감을 살려주는 닭가슴살을 추가해 단백질 16g을 함유한 고단백 제품이다.고소한 참기름 풍미를 담은 특제 간장소스를 통해 밥 반찬은 물론, 면 종류 음식에 토핑으로 활용할 수도 있고, 밥에 비벼 먹기에도 적합하다. 190g의 중량으로 스탠딩 파우치 형태의 패키지로 판매돼 1인 식사에 적당하며 특히 실온에서 6개월(180일) 보관이 가능하다.조인 마케팅팀 정윤영 PM은“기존 제품들이 메추리알 장조림,계란 장조림으로 각각 출시되었지만,메추리알과 계란이 함께 들어간 장조림을 원하는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누테이블 닭가슴살 메추리알&계란장’을 출시했다”며 “1인 식사에 적당한 분량으로 밥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신제품은 편의점 세븐일레븐, 미니스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준석 "호랑이 될 고양이 있다", 신당 문호 與 탈락자에 ‘활짝’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가칭 개혁신당 창당을 준비 중인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공천에서 탈락할 영남 현역의원들을 신당에 영입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2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영남 의원들을) 흡수할 생각이야 당연히 있는 것"이라며 "그분들이 움직일지 여부에 대해서는 개별적으로 사정이 다른 것을 제가 다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요즘은 가끔 전화하면 ‘대통령하고 수시로 소통하고 식사도 많이 하셨던 김기현 대표도 자고 일어나니까 마음에 안 들면 자르는 분인데 뭘 그걸 가지고 자기 인생을 걸고 있느냐’ 얘기한다"며 "다들 내 목이 떨어져나갈 때쯤 되면 정신 차린다"고 덧붙였다. 이 전 대표는 자신이 대구 지역 의원들을 이른바 ‘살찐 고양이’라고 비판했던 데 대해서는 "‘12명 의원들 중에서 모든 사람의 씨가 고양이냐, 아니면 애초에 호랑이가 될 수 있는데 고양이처럼 살고 있는 거냐’ 이것은 제 나름 머릿속에 있다"며 "바뀔 수 있는 분도 있고 바뀔 수 없는 분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전 대표 최측근인 천하람 개혁신당 창당준비위원장 역시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서 현역 의원들 합류 가능성과 관련, "굉장히 많은 분들이 소위 소통하고 발은 걸쳐두고 계신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저희 개혁신당의 지지율 지표라든지 또 몸담고 있는 정당의 공천 프로세스라든지 이런 것들을 보면서 합류 여부를 결정하실 것 같다"며 "예를 들면 공관위원장 임명이라든지 여러 가지 지표들이 있을 것"라고 설명했다. 한편, 두 사람은 신당이 총선 뒤 국민의힘과 재통합될 가능성에는 선을 그었다. 이 전 대표는 "국민의힘으로 돌아갈 생각으로 당을 만드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며 "정계개편이 발생하려면 말 그대로 국민의힘이 폭망해야 된다"고 말했다. 천 위원장도 "저희 안 합쳐도 잘 될 것 같다. 그래서 안 합칠 생각"이라고 일축했다. hg3to8@ekn.kr이준석 전 대표 인터뷰 가칭 ‘개혁신당’ 창당을 선언한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연합뉴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