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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일산 서비스 센터 신규 개소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테슬라 코리아는 2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신규 서비스 센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곳은 20개의 워크베이를 보유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다. 테슬라 코리아는 "국내 고객들이 쾌적한 테슬라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국내 인프라 확장에 지속해서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yes@ekn.kr[Tesla Korea_이미지] 일산 서비스센터 오픈1 테슬라 코리아 일산 서비스센터.

브라이언, ‘청소 아저씨’로 제2 전성기 "플투 때보다 수입 많다"

남성 듀오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브라이언이 거침없이 수입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브라이언은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유튜브 등을 통해 ‘청소 아저씨’라는 애칭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며 달라진 생활을 공개했다. 그는 "저랑 (홈쇼핑이랑) 찰떡으로 맞더라"며 "1년에 157억 원을 벌어다 줬다"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 모습에 MC 김구라가 넌지시 수입을 떠보자 브라이언은 "플투 때보다 많이 번다. 2~3년 동안 번 돈이 플투로 벌 때보다 훨씬 더 많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또 브라이언은 지금의 ‘청소 아저씨’가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처음에 청소 유튜브 제안을 받았을 때는 하지 않을 생각이었는데 이렇게까지 좋은 반응을 얻을지는 몰랐다"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방송은 3일 밤 10시30분. 백솔미 기자 bsm@ekn.kr3 그룹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브라이언이 수입에 대해 공개했다.MBC

항공업계, 상반기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올해 사상 최대 여객 수송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항공업계가 상반기 내 완전한 경영 정상화 목표로 총력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노선을 새롭게 개척하고 항공편을 증편하는 것을 물론, 신규 항공기를 도입하는 한편 인력을 늘려 폭발적으로 증가할 여객 수요에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2일 업계에 따르면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올해 항공 여객수가 47억명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연간 항공 여객수 45억명을 넘어선 수치다. 운영되는 항공편도 4010만편으로 2019년의 3890만편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에는 3680만편이 운영됐다. 탑승률도 82.0%에서 소폭 개선된 82.6%로 예측했다. 유류할증료가 떨어지면서 여행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달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국제유가 하락에 따라 지난달보다 두 단계 내린 ‘10단계’가 적용돼 약 15%가량 낮아졌다. 대한항공 기준 이달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편도 기준 2만1000원~16만1000원이다. 지난달에는 2만5200원∼19만400원이었다.항공업계는 늘어나는 여행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항공기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대한항공은 최근 에어버스 A321 네오(neo)를 20대 주문했다. 대한항공은 앞서 보잉 B787-9 10대, B787-10 20대, B737-8 30대 등 신형 기종 110대를 도입하기로 했다. 제주항공은 보잉 B737-8 2대를, 티웨이항공은 내년 중으로 중대형기인 A330-300 2대를 들여온다. 진에어는 항공기 4대, 에어프레미아와 이스타항공은 각각 2대, 5대를 인도해 올 예정이다.하늘길도 활짝 열렸다. 대한항공은 엔저로 일본 여행 수요가 급증하자 일본행 하늘길을 모두 되살렸다. 인천-고마쓰 노선 복항, 인천-아오모리 노선 복항 등으로 일본 노선을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한다. 이로써 인천발 일본행 12개 노선 운항을 모두 재개한다. 또 오는 20일부터 3월30일까지 한시적으로 일본 오이타 노선을 운항한다. 아시아나항공은 3월3일까지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을 매일 운항하고, 3월말까지는 인천-치앙마이(타이) 노선을 주 7차례 운항한다. 제주항공은 오는 12일부터 인천-오이타 노선을 주 3차례에서 5차례(월·화·목·금·토요일)로, 인천-히로시마 노선을 주 7차례에서 14차례로 증편한다. 특히 지난 20일부터는 인천-달랏 노선을 신규 취항했다. 진에어도 베트남 신흥 여행지를 찾는 국내 여행객을 겨냥한 노선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24일 신규 취항한 인천-푸꾸옥 노선이 대표적이다. 또 부산-타이베이, 부산-도쿄 노선도 신규 취항했다. 이스타항공은 최근 청주-타이베이 노선을 새롭게 열었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는 항공업계가 리오프닝으로 늘어난 항공 수요를 어떻게 공격적으로 흡수하는지가 관건"이라며 "다양한 마케팅 전략과 효율적인 기단·노선 운영을 통해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kji01@ekn.kr인천국제공항 활주로에 떠오르는 태양 위로 여객기가 힘차게 날아오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NHN클라우드, 김동훈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NHN클라우드가 1월 1일부로 공동대표 체제에서 김동훈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고 2일 밝혔다. 김 대표는 2008년 NHN에 개발자로 입사해 기술 및 게임 분야 경력을 쌓은 후 2014년 클라우드 기술팀장, 2018년 클라우드사업부장, 2019년 클라우드사업그룹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NHN클라우드가 독립법인으로 출범한 2022년 4월부터 NHN클라우드 공동대표직을 맡아 왔다. NHN클라우드는 ‘국가 AI 데이터센터 조성’, ‘신경망처리장치(NPU)팜 구축 사업 최다 수행’, ‘신한투자증권 차세대 정보통신기술(ICT)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등 첨단 기술 시장을 주도하고 공공 클라우드 전환 사업과 금융, IT·게임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다수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앞으로 김 대표는 오픈스택 기반 NHN클라우드의 강점인 확장성을 적극 활용해 시장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패러다임을 주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상품을 지속해서 연구개발하고 공공, 금융, 정보기술(IT) 등 주요 영역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을 적극 수주해 나간다. 이외에도 인공지능(AI) 특화 데이터센터 확대, 클라우드 보안 역량 내재화 등 이미 전개하고 있는 특색 있는 전략을 이어가며 NHN클라우드의 성장에 전력을 쏟을 예정이다. 김 대표는 "경기침체의 장기화가 예상되는 어려운 시기에 대표를 맡게 되어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럼에도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야 하는 중대한 시기인 만큼 모든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앞서 NHN클라우드의 공동 대표였던 백도민 전 대표는 지난해 말 일신상의 사유로 퇴사했다. 백 전 대표는 2022년 NHN클라우드를 모기업 NHN에서 분사할 때부터 김 대표와 공동대표로 함께 회사를 이끌어 온 인물이다. sojin@ekn.krNHN클라우드_김동훈 대표_사진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

SM그룹에 인수되는 국일제지…소액주주 지분은

[에너지경제신문 강현창 기자] 국일제지가 주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강제적인 회생계획에 돌입한다. 이에 따라 현재 구속 중인 최우식 전 대표는 회사 지분을 잃는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기존 주주들의 주식도 큰 폭의 손실을 피하기 어려워졌다. SM그룹이 대규모 유증을 통해 새로운 최대주주가 될 예정이기 때문이다.2일 국일제지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최우식 전 대표가 지분 7.85%로 새로운 최대주주가 됐다고 공시했다. 최 씨는 기업 회생 신청 전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매각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을 받아야 하는 처지다. 결국 이번 공시는 일시적인 최대주주 변경이다. 최 씨는 곧 지분 전부를 소각해야 한다. 지난달 22일 서울회생법원이 국일제지의 회생계획안을 강제인가했기 때문이다.회생계획안에 따르면 국일제지는 무상감자와 출자전환, 주식병합, 제3자배정 유상증자 등 복잡한 과정을 거쳐 삼라마이다스를 새로운 최대주주로 맏이할 예정이다.먼저 국일제지는 지난달 26일 기존 최대주주 최 씨의 주식 전량 726만주를 전량 소각했다. 이때 국일제지의 최대주주는 지분율이 0%가 된 최씨를 대신해 지분율 2.34%의 J사로 바뀌었다.하지만 곧바로 최 씨가 보유하고 있던 국일제지의 채권을 출자전환해 주식으로 바꾼다. 발행 신주는 약 1025만주지만, 국일제지는 최 씨의 지분을 1/5로 재병합해 약 200만주의 신주만 발행할 예정이다. 곧바로 납입이 이뤄지면서 이에 따른 최대주주 변경이 이날 공시된 것이다.이제 국일제지는 두번째 유상증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바로 삼라마이다스를 대상으로 한 증자다. 투입되는 자금은 1005억원이다. 이 유증은 기존 주주들 입장에서 결정타다. 100억주가 넘는 신주를 주당 100원에 새로 찍어내기 때문이다. 납입일은 오는 9일이다. 신주 상장은 오는 9일로, 상장이 완료되면 삼라마이다스는 국일제지의 지분 90%를 확보한다.문제는 이 과정에서 주주들의 지분율은 기존 대비 10% 수준으로 떨어진다는 점이다. 사실상 10의 1로 무상감자 당하는 것과 같은 효과다.게다가 신주 발행가격이 100원에 불과하다는 점도 주주들로서는 불리하다. 현재 국일제지는 주가 800원에 거래 정지 중이다. 100원짜리 신주가 90% 유입된 상황에서 거래가 재개되면 주가도 그 수준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 삼라마이다스의 유증 참여에 따른 지분 희석(1/10)과 주가 하락(1/8)을 반영한다면 800원짜리 국일제지 주식 1주는 10원이 된다. 심지어 이마저도 못건질 확률이 높다. 아예 회사가 상장폐지 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SM그룹이 인수했던 엘아이에스가 결국 증시에서 퇴출된 선례가 있다. 지난해 SM그룹 계열사인 신화디앤디에 인수된 엘아이에스에서도 이번 국일제지와 마찬가지로 감자와 증자를 거쳐 기존 주주의 지분 줄이기 작업이 진행됐다. 76%가 넘던 엘아이에스 소액주주 지분율은 인수 뒤 7%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그런데도 결국 엘아이에스는 지난달 상폐됐다.한편 SM그룹 입장에서는 이번 딜로 얻는 것이 많다. 국일제지는 적자 누적으로 이익결손금이 126억원 쌓였지만, 자본잉여금이 304억원에 달해 위험한 상황은 아니다. 자산 총계는 1280억원에 달하지만 부채는 모두 합쳐도 789억원에 불과하다. 일반적으로 회생절차를 진행하는 기업에 비해 안정적인 재무상태를 가지고 있다.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SM그룹 입장에서는 아주 좋은 매물을 찾아 아주 좋은 조건으로 인수까지 성공한 것"이라며 "하지만 기존 국일제지 주주 입장에서는 투자금을 대부분 날리게 된 상황"이라고 말했다khc@ekn.kr국일제지 CI

김동일 보령시장, “갑진년(甲辰年)을 기회의 시간, 기회의 해로 만들자”

보령=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그동안 추진해 왔던 현안 사업들의 실효성을 높이고,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해 2024년을 기회의 시간, 기회의 해로 만들자" 김동일 시장은 2일 보령 문예회관에서 열린 2024년 시무식에서 공직자들에게 이같이 말하고 올 한해 그동안 추진했던 사업들의 성과를 도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시장은 "올해는 민선 8기의 반환점을 도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시의 장기 성장 동력 확보는 물론 시민들 모두가 삶의 질이 더 나아졌다는 체감을 확실히 가질 수 있도록 힘써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러기 위해서 공직자가 무엇보다 유능해야 하며 부서 간의 칸막이를 과감하게 허물고 과제 중심으로 부서 간의 협력을 강화하여 모든 공직자가 시민 앞에서 원팀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의 공복으로서 시민이 원하는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본분이며, 열린 마음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균형 있는 시각에서 정책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사석위호(射石爲虎), 성심을 다하면 아니 될 일도 이룰 수 있다’는 말처럼 뚝심 있게 해야 할 일들을 처리해 나간다면, 시정의 연속성을 통해 추진해 왔던 역점사업들이 성과를 맺으며 그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만세보령 OK보령’ 전성시대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했다. ad0824@ekn.kr시무식 1 김동일 보령시장이 2024년 시무식에서 갑진년 새해 포부를 밝히고 있다.

[사고] ‘혁신의 향연’ CES 2024 현장 분위기, 에너지경제신문이 생생하게 전합니다

에너지경제신문이 오는 9~1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 현장을 취재해 생생한 뉴스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인 CES는 글로벌 기업들의 기술 비전과 미래 시장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입니다. 로레알, 월마트, 지멘스, 인텔, 엔비디아 등이 참가해 자신들의 역량을 소개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삼성, 현대차, SK, LG 등이 총출동해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입니다.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은 행사 첫날 기조연설에 나섭니다. 인공지능(AI), 미래 모빌리티 등 첨단 기술이 시장을 지배하기 시작했습니다. 다양한 산업 영영에서 융복합이 일어나고 있어 과거의 상식이 미래에도 통한다는 보장이 없는 시대입니다. 현재의 기술 트렌드와 글로벌 기업들의 생각을 어느 때보다 잘 살펴야 하는 이유입니다. 올해 행사는 AI와 모빌리티가 주요 키워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생성형 AI 등이 발달하며 빅테크 기업들은 관련 역량 확대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CES 2024’에서도 진일보한 AI기술이 대거 펼쳐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세계 기업 300여곳이 부스를 마련했을 정도로 모빌리티 분야 정보교류도 활발할 전망입니다. 자동차는 이미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움직이는 스마트폰’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에너지경제신문은 CES 현장에서 다양한 기업과 참관객들의 목소리를 듣고 독자들에게 전달하려 합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기업들 뿐 아니라 스타트업들의 면면도 자세히 취재하겠습니다.‘CES 2024’ 메인 이미지. 올해 CES는 9~1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올 온’을 주제로 펼쳐진다.

[신년사]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 "유럽·미국 누비는 LCC로 도약"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티웨이항공은 새해 첫 출근 날 티웨이항공 항공훈련센터에서 시무식을 열고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더 멋진 변화를 위한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고 2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이날 오전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티웨이항공 항공훈련센터 로비에서 ‘2024년 티웨이항공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시무식은 정홍근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와 직군별 대표 새해 인사, 정홍근 대표의 격려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우선 개회사를 시작으로 △객실본부 △운항본부 △정비본부 △일반직 등 직군별 대표자가 한 명씩 나와 새해 인사와 다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홍근 대표는 신년사에서 "코로나 기간 미래 성장을 위한 과감한 도전으로 지난 2023년 사상 최대의 실적을 달성했다"며 "이는 임직원들의 애사심을 바탕으로 한 헌신적인 노력 덕분으로 작년 한 해 티웨이항공이 거둔 성공과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유럽과 미국 등 전 세계를 누비는 특별하고 상징적인 LCC로서, 성장의 싹이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고 그 싹이 열매를 맺기 위해 잘 관리하는 것은 우리의 몫이 될 것"이라고 했다. 또 "안전 절차를 준수하고 현장을 세심하게 점검하는 안전 운항을 더욱 확고히 해 나가자"며 안전 운항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2024년 다가온 도약의 기회를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정 대표는 그러면서 "우리의 애사심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세계로 나아가는 티웨이항공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kji01@ekn.krPhoto_1 (39) 2일 오전 서울시 강서구 티웨이항공 항공훈련센터에서 진행된 2024년도 시무식 행사에서 임직원들이 함께 손을 흔들고 있다.

LG전자, CES서 ‘고객과 공감하는 AI’ 선보인다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LG전자가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4에서 보다 진화된 인공지능(AI)이 만드는 미래의 스마트홈을 선보인다. 2일 LG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다양한 센서로 생활을 데이터화하고 고객의 말과 행동은 물론 감정까지도 감지해 고객이 필요한 것을 먼저 알아내 솔루션을 제안하는 ‘고객과 공감하는 AI’가 만드는 스마트홈을 보여줄 예정이다. 기존에는 고객의 말을 인지하는 AI나 고객의 생활패턴에 맞게 업그레이드하는 가전제품의 모습을 주로 보여줬다면, 미래의 스마트홈은 고객의 삶을 폭 넓게 이해해 알아서 케어하는 AI로 구현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가전에 적용된 카메라, 밀리미터파(mmWave) 센서 등을 통해 심박수, 호흡수를 감지하고 AI는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의 건강 상태를 파악해 집안의 온도와 습도를 자동으로 조절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준다. 고객이 반려묘를 데려와 기르면 카메라, 마이크, 밀리미터파 센서 등이 반려묘의 존재를 감지해 LG 업(UP)가전에 자동으로 ‘펫 모드’를 다운로드하거나 펫 전용 액세서리 키트 구매를 추천해 주기도 한다. 또 센서가 집안 곳곳을 감지해 사용하지 않는 공간에서 작동되는 제품을 절전모드로 바꿔준다. 고객이 집을 비우면 불필요한 가전을 꺼 전기를 절약하기도 하고, 방범모드를 작동시켜 이상 상황을 감지해 고객에게 스마트폰으로 알려주기도 한다. 예를 들어 고객이 휴식을 취하는 동안 반려묘가 화분을 깨뜨리면 센서가 깨지는 소리, 깨진 화분 이미지를 확인해 현재 상태 사진을 고객에게 전달한다.미래 스마트홈에서 LG 씽큐는 집안 곳곳에 설치된 센서와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연결하고 고객이 직접 조작하지 않아도 알아서 기기들을 제어해 고객을 최적의 상태로 케어해주는 서비스 플랫폼 역할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LG 씽큐 앱에서 집 공간의 가전과 기기들의 작동 제어뿐 아니라 공기나 에너지 상태가 변하는 모습까지 입체적으로 시각화한 ‘3D 홈 뷰(3D Home View)’도 제공해 스마트홈 솔루션의 차별성을 더 할 계획이다.정기현 LG전자 플랫폼사업센터장은 "AI로 고도화된 LG 씽큐로 고객을 살피고 판단해 꼭 맞는 솔루션을 먼저 제안하는, 고객과 공감하는 스마트홈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hsjung@ekn.krLG 씽큐 로고.

최상목 부총리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부동산 PF·가계부채 철저 관리"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을 다하고 부동산 프로젝트펀드(PF)와 가계부채 등 잠재 위험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취임사에서 "우리 경제가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 창출할 수 있도록 혁신과 이동성이 선순환하는 역동 경제를 함께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부총리는 "기재부는 새로운 도전에도 직면하고 있고 풀어야 할 과제의 난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지만 우리는 변화의 속도에 점점 뒤처지고 현장에서 멀어지고 있다는 지적을 받는다"며 "한마디로 기획재정부의 위기"라고 지적했다. 이어 "기재부가 명실상부 국가 ‘기획’과 ‘재정’의 총괄 부서로 거듭나야 한다"며 "고난도 복합 과제에 특화한 ‘문제 해결사’로서의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 경제와 재정의 지속가능성이 담보될 수 있도록 주요 분야의 미래 전략과 실행 방안을 국민께 적극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국민이 원하는 정책을 국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만들면 정책 집행 자체가 바로 홍보가 된다"고 밝혔다. 또 "기재부부터 활발한 토론과 아이디어 교환을 통해 정책 혁신이 일어날 수 있도록 실·국 간 칸막이를 걷어내는 등 ‘역동적’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최 부총리는 6년 만에 다시 친정으로 복귀한 자신을 바다에서 성장한 뒤 강으로 돌아온 연어에 비유하면서 "고향인 기재부에 우리의 꿈을 미래의 현실로 만들어 갈 씨앗을 많이 남기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취임식은 오프라인 행사 없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axkjh@ekn.kr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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