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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포스코엠텍 주가·2위 코센 주가·3위 대유플러스 주가 2월 1주차 테마별 주식 비철금속 부문 트렌드지수 순위 발표

테마별 주식 비철금속 부문 트렌드지수에서 포스코엠텍 주가는 랭키파이 2024년 2월 1주차 트렌드지수 분석 결과 1위를 차지했다. 랭키파이 빅데이터를 분석한 테마별 주식 비철금속 부문 트렌드지수 2024년 1월 5주차 지표이다. 1위 포스코엠텍 주가는 트렌드지수 8,165점으로 전주 8,819점보다 654점 하락했다. 2위 코센 주가는 트렌드지수 6,089점으로 전주 10,305점보다 4,216점 하락했다. 3위 대유플러스 주가는 트렌드지수 3,680점으로 전주 1,755점보다 1,925점 상승했다. 4위 알루코 주가는 트렌드지수 3,336점으로 전주 4,439점보다 1,103점 하락했다. 5위 고려아연 주가는 트렌드지수 3,004점으로 전주 2,868점보다 136점 상승했다. 6위 풍산 주가는 트렌드지수 2,948점, 7위 남선알미늄 주가는 트렌드지수 2,879점, 8위 대양금속 주가는 트렌드지수 2,801점, 9위 조일알미늄 주가는 트렌드지수 1,733점, 10위 대창 주가는 트렌드지수 1,722점이다. 11위 현대비앤지스틸 주가, 12위 삼아알미늄 주가, 13위 알멕 주가, 14위 이구산업 주가, 15위 DI동일 주가, 16위 영풍 주가, 17위 태경산업 주가, 18위 대호에이엘 주가, 19위 한주라이트메탈 주가, 20위는 풍산홀딩스 주가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에서는 포스코엠텍이 10대 0%, 20대 4%, 30대 8%, 40대 14%, 50대 74%로 나타났다. 테마별 주식 비철금속 부문 트렌드 지수 데이터는 포스코엠텍 주가, 포스코엠텍 채용, 포스코엠텍배당금, 포스코엠텍 배당, 포스코엠텍 연봉, 코센틱스, 코센 주가, 코센트, 코센(KOSEN), 코센버그, 대유플러스 주식, 대유플러스 주가 등의 키워드 및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이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HD한국조선해양, 지난해 영업이익 2823억원…3년 만에 흑자전환

조선 3사 건조 물량 증가·선가 상승분 매출 반영…해양부문 충당금 환입 HD한국조선해양은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 21조2962억원·영업이익 2823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3.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000억원 가량 늘어나는 등 3년 만에 흑자전환했다. 조선부문은 △조선 3사 건조 물량 증가 △조업일수 증가 △선가 상승분 매출 반영 등이 성과를 이끌었다. 매출 증가 효과와 고선가 매출 비중 상승은 영업이익 개선을 견인했다. 실제로 지난해말 클락슨 신조선가지수(NPI)는 178.36으로 전년 대비 16.5 포인트 상승했다. 최근에도 180을 넘기는 등 2008년 9월 기록한 사상 최대 수준(191.6)에 근접하고 있다. 해양플랜트 부문도 조업일수 증가가 매출 성장으로 이어졌다. 중동 해양플랜트 하자보수 충당금이 환입되면서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엔진기계 부문은 친환경 박용엔진 매출이 높아졌다. 그러나 일회성 하자보수 충당금 발생으로 영업이익은 줄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공무원 편하자고 시민 불편 외면?”…겨울철 공원화장실 폐쇄 논란

종로구, 동파방지 위해 겨울철 공중화장실 이용 제한 과거 공중화장실 동파 사고 이어져...사고 방지가 주요 이유 서울시와 자치구들이 겨울철 관리 불편을 이유로 공원내 공중화장실을 폐쇄하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지난 2일 에너지경제신문 기자가 찾은 종로구의 대표 산책 명소인 경희궁공원 내 공중화장실이 대표적이다. 이곳은 점심 시간 때마다 인근 직장인 수백명이 찾는 곳이고, 한류 열풍으로 외국인들의 방문도 최근 급증했다. 하지만 공원내 위치한 공중화장실은 '동파 예방'이라는 설명문 하나만 달랑 붙은 채 폐쇄돼 아무도 이용할 수가 없었다. 관리 주체인 종로구청은 겨울철 공원 내 공중화장실 폐쇄는 매년 진행돼왔으며 주요 목적은 동파방지라고 설명했다. 구 도시녹지과 관계자는 “동파 방지를 위해 매년 12월부터 2월까지 경희궁공원 공중화장실의 이용을 제한해왔으며 기간은 날씨에 따라 바뀔 수 있다"면서 “겨울철 동파방지를 위해 공중화장실 및 음수대의 운영을 한시적으로 제한하며, 이는 다른 지역 공중화장실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말했다. 공원 공중화장실은 건물 내부가 아닌 외부에 독립적으로 있기 때문에 추위에 취약한 것은 사실이다. 특히 일부 이용객들이 화장실의 문을 열어 놓고 가는 경우가 많아 물이 얼어 배수관이 터지는 사고가 종종 발생한다. 이 관계자는 “동파 수리비용은 통상적으로 200만원 수준"이라며 “이러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겨울철 공중화장실의 이용을 제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일부 시민들은 관리 편의성을 이유로 넓은 공원 내 공중화장실을 폐쇄하는 것은 본래의 목적을 외면한 지나친 행정 편의주의라고 비판하고 있다. 시민 A씨는 “볼일을 보기 위해 공원 화장실을 찾았다가 낭패를 당했다. '동파'를 이유로 폐쇄돼 있었다"면서 “장기간 문을 닫아 사용할 수 없게 하려면 뭐하러 세금을 들여 공공장소에 화장실을 설치했냐"며 분통을 터뜨렸다. 김다니엘 기자 daniel1115@ekn.kr

황민현, 3월 8~10일 팬미팅 개최

가수 겸 배우 황민현이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만든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6일 “황민현이 3월 8~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황민현 팬미팅'을 총 3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팬미팅 타이틀 '도원결의'는 복숭아나무 숲에서 황민현과 팬덤 '황도'가 서로 변치 않고 영원히 함께할 것을 다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 공지와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팬들을 형상화한 복숭아와 함께 복숭아나무 아래에 나란히 앉아 풍경을 바라보는 황민현의 모습이 파스텔 색채로 그려졌다. 2012년 가수로 데뷔한 황민현은 솔로로 활동하며 지난해 아시아 7개 도시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열었다. 배우로서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를 시작으로 드라마 '환혼', '소용없어 거짓말' 등에 출연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더블랙레이블, “테디표 걸그룹 올해 상반기 데뷔 목표로 준비중” 재벌 4세 걸그룹 데뷔?

테디가 수장으로 있는 더블랙레이블에서 올해 상반기 걸그룹을 내놓을 전망이다. 더블랙레이블 측은 6일 “더블랙레이블에서 제작하는 걸그룹은 올해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더블랙레이블 걸그룹 연습생으로 추정되는 이들의 연습실 사진이 확산됐다. 사진에는 지난 2018년 더블랙레이블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던 미국 아역배우 겸 모델인 엘라 그로스의 모습과 안무가로 활동 중인 베일리 석의 모습이 담겨 케이팝 팬들의 기대감을 자극했다. 이와 함께 신세계 이명희 회장의 외손녀이자 정유경 총괄사장의 장녀가 걸그룹 데뷔조 멤버로 추정돼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유경 총괄사장의 맏딸 문 모씨는 미국 명문 컬럼비아 대학교에 재학중인 재원으로, 이미 7만명이 넘는 SNS 팔로워를 지닌 인플루언서다. 무엇보다 블랙핑크, 2NE1 등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작곡가로 활약한 테디가 더블랙레이블을 설립하고 내놓는 첫 걸그룹이라는 점에서 이들에게 더욱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더블랙레이블은 그룹 원타임 출신으로 YG엔터테인먼트에서 빅뱅과 블랙핑크 등을 프로듀싱한 테디가 설립한 레이블이다. 가수 태양, 전소미, 자이언티, 배우 박보검 등이 소속돼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유통가 톺아보기] 남양유업, 오너 리스크 벗고 ‘New 남양’ 박차

사모펀드 한앤코 최대주주 등극, 유한회사로 새 출발 3월 주총 전문경영인 선임 등 체질 개선 작업 본격화 이사회 감독 강화, 이미지 쇄신에 사명 변경도 검토 남양유업이 60년간 오너 경영과 이별하고 사모펀드 새 주인을 맞아 경영 혁신과 기업 이미지 개선을 서두르고 있다. 식품업계는 그동안 오너 리스크를 포함한 여러 악재로 남양유업이 기업 이미지와 고객 신뢰도마저 실추된 만큼 경영 정상화에 속도를 낼 것으로 내다본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지난달 30일 최대주주가 홍원식 회장 등 3인에서 한앤코19호 유한회사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앞서 대법원이 홍 회장 일가를 상대로 사모펀드 한앤컴퍼니가 제기한 주식양도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확정한지 약 4주 만이다. 지분 확보와 함께 경영권을 가져오면서 한앤코는 이미지 제고에 무게를 둘 것으로 관측된다. 이윤을 극대화해 되팔아 차익을 실현하는 사모펀드 특성상 기업 가치를 끌어올려야 하는 숙제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한앤코는 전문 경영인을 발탁하는 등 체질 개선에 주력할 계획이다. 그동안 경영권 다툼 탓에 남양유업은 새 대표이사를 뽑지 않고 김승언 수석본부장을 경영지배인으로 선임해 비상경영체제를 이어왔다. 한앤코는 현재 내부 인선 작업 중으로 오는 3월 주주총회 전까지 신임 대표 선임을 마무리 지을 것으로 알려졌다.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집행임원제도 도입도 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사결정과 감독 기능을 맡은 이사회와 업무 집행임원을 별도로 운영하겠다는 복안이다. 이사회의 감독 기능 강화와 함께 집행부의 책임 경영을 이끌어낸다는 취지다. 실추된 이미지 회복을 위한 사명 변경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오너 일가와의 바톤 터치 과정에서 홍씨 일가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털어내기 위함이다. 앞서 2013년 대리점 강매 사건을 시작으로 남양유업은 창업주 외손녀 마약 의혹, 불가리스 허위 과장 광고 사태 등으로 불매 운동이 벌어질 정도로 소비자 신뢰도가 크게 떨어진 상태다. 소액주주들이 사명 변경을 피력하는 점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 지난달 29일 자칭 '남양유업 소액주주모임'으로 밝힌 이들은 입장문을 통해 “강제집행과 임시주총소집을 통해 주식인수를 위한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고 정상화를 서둘러 달라"며 “훼손된 기업이미지 개선을 위해 사명도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공시를 통해 대주주 손바뀜 내용은 밝혔으나 이후 공식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면서 “사명 변경과 관련해 한앤코로부터 전달 받은 내용도 없다"고 말했다. 한편, 오너리스크 해소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그동안 경영권 분쟁 탓에 남양유업은 경쟁사 대비 사업 다각화에 차질을 빚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단백질 음료·식물성 음료 등 신사업 카테고리 매출이 실적을 견인하며 적자 폭이 줄어든 상황에서, 지지부진 했던 신사업 육성에도 탄력을 받을 것이란 업계 분석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2020년 767억원을 기록한 남양유업 영업손실액은 2021년 778억원, 2022년 868억원으로 적자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지난해 3분기 기준 영업손실액 2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53.6% 줄어드는 성과를 거뒀다. 수익 개선에 힘입어 남양유업은 건강기능식품·케어푸드 등 기존부터 전개해온 신사업 육성과 규모 확대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이슈&트렌드] 명절선물 ‘끝물수요 잡기’ 배송전쟁

백화점·온라인몰·오픈마켓, 6~9일 당일배송 치열 롯데百 바로배송, 현대百 임박배송 등 차별화 경쟁 컬리·오아시스는 9일 주문하면 설날까지 새벽배송 설 명절이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백화점과 이커머스업체들의 막바지 선물세트 배송 전쟁이 뜨겁다. 설 전날인 오는 9일 주문하는 경우에 다음날 설 당일 10일 새벽에 선물을 배송하는 등 끝물수요를 잡으려는 경쟁이 치열하다. 이는 설날 직전 4일간의 선물세트 매출이 설명절 선물 전체 매출의 25~30% 수준을 차지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들은 설 선물 막바지 수요를 잡기 위해 앞다퉈 당일 배송 서비스를 내세우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연휴 직전인 이달 8일까지 수도권 전점에서 명절 전용 '바로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바로 배송 서비스는 명절 선물세트를 7만원 이상 구매하면, 구매 점포 기준 반경 5㎞ 이내 주소지로 당일 3시간 안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배송해주는 롯데백화점의 명절 전용 특별 배송 서비스다. 현대백화점은 설 연휴 첫날인 9일까지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당일 바로 배송을 해주는 '설 명절 선물세트 임박 배송 서비스'를 진행한다. 설 명절 선물세트 임박 배송 서비스는 전국 현대백화점 각 점포별 반경 5㎞ 내에서 배송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오후 5시까지 주문하면 주문 당일 저녁까지 바로 배송해 주는 서비스다. 설 선물세트를 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무료로 배송을 진행하고, 5만원 미만으로 구매한 고객들은 5000원을 내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압구정본점을 비롯한 신촌점·미아점·디큐브시티·부산점·울산동구점 등 전국 6개 점포는 설 전날인 9일까지, 무역센터점을 비롯한 천호점·목동점·중동점·킨텍스점·판교점·더현대 서울·더현대 대구·울산점·충청점 등 전국 10개 점포는 설 연휴 전날인 8일까지 '설 명절 선물세트 임박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커머스업체들도 막바지 명절 선물세트 배송 경쟁 대열에 합류했다. SSG닷컴은 연휴 첫날인 오는 9일까지 시간대 지정 '쓱배송'을 실시한다. 이달 9일 오후 1시 30분 이전까지 주문하면 당일 저녁까지 선물세트를 받아볼 수 있다. 다만 설 연휴 기간 중 2월 10일 하루 쓱배송을 운영하지 않는다. 새벽배송은 10일과 11일 이틀간 휴무로, 12일부터 다시 운영한다. 새벽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마켓은 설 명절 당일에도 새벽배송을 진행한다. 설 전날인 이달 9일 저녁 11시까지 주문하면 10일 새벽에 선물세트를 배송받을 수 있다.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는 설 전날까지 당일배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서울시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강동구, 경기도 △성남시 △용인시 △수원시 △하남시에서 오후 5시 전에 주문하면 당일 저녁 11시까지 배송받을 수 있다. 컬리는 설 연휴 중 2월 11일 일요일 하루를 제외하고 상차림과 뷰티 등 설 선물세트 샛별배송(새벽배송)을 받을 수 있다. 오픈마켓 업체들도 명절 임박 배송 서비스를 앞다퉈 선보인다. G마켓은 오는 9일까지 5일간 'G마켓은 오늘도 배송'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당일 및 새벽배송 상품 할인 행사로, 설 선물세트부터 마트 장보기 상품까지 풍성하다. 9일까지 주문하면 명절 연휴 전에 상품을 받을 수 있다. 11번가는 설 연휴 직전 급하게 명절 준비를 서두르는 고객들을 위해 명절 필수품들을 '슈팅배송'으로 빠르게 배송한다. 11번가 '슈팅배송'은 별도의 월 회비나 최소 주문 금액 없이 평일 자정 전까지 주문한 상품을 바로 다음 날 무료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명절을 앞두고 빠른 배송을 이어가고 있는 11번가 '슈팅배송'은 연휴 시작일(9일) 직전에도 상품을 받아볼 수 있도록 7일 주문한 제품도 다음 날(8일) 배송한다. 업계 관계자는 “매년 명절이 거의 임박해 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이 맘 때에는 제수용품이나 선물세트 중에선 과일이나, 축산 선물세트를 사가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서예온 기자 pr9028@ekn.kr

폐페트병 98% 수소로 변환 ‘초고효율 촉매’ 개발

고려대·경희대·기초과학硏 산학연구팀, 태양광 촉매 합성법 성공 촉매 1g으로 수소 3.7ℓ 생산…재활용률 50% 페트병 처리 청신호 태양빛을 이용해 버려진 플라스틱 페트(PET)병에서 친환경 수소를 생산해 낼 수 있는 촉매를 국내 산학연구팀이 개발했다. 특히, 촉매의 수소 전환(생산)율이 98%로 세계최고 수준을 기록해 국제학술지에도 게재됐다. 고려대학교는 이병훈 고려대 KU-KIST 융합대학원 교수가 현택환 기초과학연구원(IBS) 나노입자연구단장, 김민호 경희대 응용화학과 교수와 공동 연구를 통해 태양 빛을 이용해 폐 페트병을 친환경 수소로 전환하는 촉매를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우리나라 전체인구가 연간 소비하는 페트병(PET)은 연간 50억 개가 넘는다. 그러나 높은 폐페트병 재활용 비용으로 재활용률은 50%가 되지 않아 버려지는 페트병은 환경오염의 주범의 하나로 꼽힌다. 이번에 이병훈 교수 공동연구팀은 최적화된 촉매를 이용해 폐페트병을 광(光)개질해 페트병 98%를 수소로 전환하는데 성공했다. 개발한 촉매 1g으로 시간당 3.7ℓ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어 세계최고 효율을 자랑한다고 고려대는 설명했다. 특히, 이 기술은 기존 고가의 귀금속 기반 촉매를 친환경·저비용으로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새로운 촉매 합성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존 나노입자 기반의 촉매 시스템은 가격이 비싼 귀금속을 사용하기 때문에 경제성 문제가 있고 산업에 대규모로 사용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찬우 IBS 나노입자연구단 연구원은 “무한한 태양에너지를 사용해 친환경적으로 다양한 고성능의 원자 분산 촉매를 합성할 수 있는 새로운 합성법을 개발했다"고 연구 의의를 밝혔다. 이병훈 교수는 “다양한 고성능 원자 분산 촉매를 만들 수 있게 된 만큼 이 합성법으로 합성한 촉매를 산업적으로 중요한 반응들에 다양하게 적용해 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6일 세계권위 국제학술지 '네이처 머터리얼즈(Nature Materials)'에 온라인 게재됐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우리금융지주 “M&A 원칙 유지, 포스증권 인수여부 결정된 바 없다”

“온라인 펀드 판매 전문회사...인수 후에도 자본비율 영향 미미" “모든 잠재매물 M&A 검토 대상...포스증권도 그 중 하나" 우리금융지주가 온라인펀드 전문 쇼핑플랫폼 펀드슈퍼마켓을 운영하는 한국포스증권 인수를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규모와 관계없이 모든 잠재매물은 검토 가능한 대상"이라며 “최근 언론에 나오는 (포스증권도) 그 중 하나"라고 말했다. 포스증권은 온라인펀드 판매 전문회사로, 인수 후에도 우리금융그룹 자본비율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는 설명이다. 우리금융지주는 6일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인수합병(M&A) 전략은 과거와 동일한 입장"이라며 “적정 자본비율 내 주주이익 극대화, 자기자본이익률(ROE) 제고, 계열사 간 시너지 극대화, 기업금융 경쟁력 제고를 위해 여러 가능성을 열어놨다"고 말했다. 이어 “규모와 관계없이 모든 잠재매물은 검토 대상"이라며 “최근 시장에서 회자되는 (포스증권도) 그 중 하나로, 온라인펀드 판매 전문회사이기 때문에 (인수 후에도) 우리금융 자본비율에 영향이 거의 없다"고 말했다. 우리금융은 “M&A 큰 원칙에 대해서는 변경된 사안이 없다"며 “해당 증권사 인수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고 강조했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 2조516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3조1417억원) 대비 20% 감소한 수치다. 우리금융 측은 “민생금융지원 등 일회성 비용, 금융시장 불확실성에 따른 선제적 비용을 반영하며 위기대응력을 강화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결산배당 640원을 포함해 연간 배당금 1000원(결산배당 640원)을 결정했다. 2023년 연간 배당수익률은 7.1%이며, 배당성향은 29.7%를 기록했다. 작년 처음 실시한 자사주 매입소각을 포함한 총주주환원율은 33.7% 수준이다. 또한, 지난해 도입된 '배당절차 개선방안'에 발맞춰 우리금융은 2023년 결산배당기준일을 2월 29일로 결정했다. 우리금융은 올해 안에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우리금융 지분 1.24%를 조속히 매입한 후 소각할 방침이다. 우리금융 현 주가 수준(1만4500원대)을 고려할 때 예보 지분 규모는 약 1300억원 수준이다. 우리금융은 “예보가 보유한 우리금융 지분을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취득하기 위해 현재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우리금융은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를 본격화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우리금융은 “올해 안정적인 건전성을 바탕으로 실적 턴어라운드를 본격화하겠다"며 “2024년 주당배당금을 2022년 수준으로 회복하고, 주주들에게 충실히 환원되도록 주주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설연휴 中춘절 관광객 면세·카지노 ‘반짝특수’?

관광공사 “10~17일 춘절 연휴 中관광객 8만5천명 방한" 유커 특수 실종 면세점·호텔·카지노, 개별관광객 집중공략 중화권 음식 등 손님맞이 준비…“3월 이후 본격회복" 기대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음력 설) 연휴기간(2월 10~17일) 동안 총 8만5000명의 중국 관광객의 한국방문이 예고돼 국내 면세점과 카지노업계에 특수 효과를 가져올 지 주목된다. 다만, 면세점·호텔·카지노 등 국내 관련업계는 이번 춘절 중국 관광객 규모가 크지 않은 만큼 방한기간에 개별 중국관광객 공략에 집중한다는 분위기다. 또한, 이번 춘절 효과를 계기로 오는 3월 이후 유커(중국 단체관광) 회복에 일말의 기대감도 드러내고 있다. 6일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중국 춘제 연휴는 오는 10~17일 8일간으로, 이 기간동안 방한 중국인 관광객은 8만5000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관광공사는 올해 춘제 연휴에는 자녀를 동반한 가족·친지 단위의 방한객 증가가 두드러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방한 중국인은 2019년 같은 달의 약 50% 수준이었으나 올해 1월 방한 중국인은 2019년 같은 달의 65% 이상인 것으로 추정돼 중국인 방한 관광객 회복속도가 최근들어 빨라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관광공사는 춘제 연휴기간 중국인 관광객 집중 유치를 위해 현지 여행사와 연계한 판촉활동과 전세기 증편 등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펼칠 방침이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올해가 중국 리오프닝의 실질적 원년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각국이 세계적 관광 소비시장인 중국 관광객 유치에 더욱 적극적"이라며 “올해 중대형 단체관광객 유치는 물론 MZ세대 등 중국 개별여행객도 집중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면세업계는 춘절 기간동안 개별관광객 공략에 집중하는 분위기이다. 롯데면세점은 해외 FIT 고객 대상으로 위챗(중국 메신저)페이와 알리(중국 쇼핑앱)페이 페이먼트 행사를 진행 중이다. 중국인 고객의 경우 위챗페이로 800위안, 알리페이로 1000위안 이상 결제시 최대 50위안의 금액권을 받을 수 있다. 신라면세점도 중국 개별관광객을 겨냥, 2월 8일부터 18일까지 서울점과 제주점에서 888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홍빠오(빨간 봉투, 중국에서 주로 세뱃돈을 의미)에 선불카드 8만원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중국 춘제를 맞아 이탈리아 럭셔리뷰티 브랜드 아르마니(ARMANI) 팝업 매장을 오픈해 오는 29일까지 서울 중구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10층에서 운영하며, '아르마니 뷰티'를 상징하는 강렬한 붉은색과 함께 갑진년을 상징하는 용을 표현한 고급스러운 비주얼로 꾸며 중국 관광객 시선을 끌 계획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오는 29일까지 서울 무역센터점과 동대문점, 인천공항점에서 외국인 고객이 알리페이로 1000위안 이상 구매하면 50위안을 즉시할인 해주는 알리페이 춘절 즉시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호텔·카지노 업계에서는 무비자 방문이 가능한 제주도를 중심으로 중국발 항공편 예약률이 오르고 있는 만큼 중국 춘절 관광객 맞이 준비가 한창이다. 롯데관광개발이 운영하는 제주 드림타워는 앞서 지난해 중국 단체관광 재개에 대비해 카지노 직원 400명과 호텔 직원 100명 추가 채용했다. 복합리조트 내에 있는 그랜드 하얏트 제주는 중국 춘절 방문객을 공략하기 위해 중식 식음 매장인 '차이나하우스'에 중화권 신년 전통 음식인 각종 생선 요리를 비롯해 부귀, 행운과 복을 상징하는 음식인 '푼초이'와 '로헤이' 등 6종의 메뉴를 내놓았다. 지난달 카지노 부문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한 롯데관광개발의 제주 드림타워 카지노는 그랜드 하얏트 제주가 춘절 기간동안 일기준 1300실 이상 객실예약이 진행된 만큼, 이들을 카지노로 유인하는데 적극 나설 계획이다. 호텔·카지노 업계 역시 아직은 개별관광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3월부터 중국 단체관광객 방한 회복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며 춘절 이후에 더 기대를 나타내고 있다. 김철훈·서예온·김유승 기자 kch005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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