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한국조선의 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 조감도
HD한국조선해양은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 21조2962억원·영업이익 2823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3.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000억원 가량 늘어나는 등 3년 만에 흑자전환했다.
조선부문은 △조선 3사 건조 물량 증가 △조업일수 증가 △선가 상승분 매출 반영 등이 성과를 이끌었다. 매출 증가 효과와 고선가 매출 비중 상승은 영업이익 개선을 견인했다.
실제로 지난해말 클락슨 신조선가지수(NPI)는 178.36으로 전년 대비 16.5 포인트 상승했다. 최근에도 180을 넘기는 등 2008년 9월 기록한 사상 최대 수준(191.6)에 근접하고 있다.
해양플랜트 부문도 조업일수 증가가 매출 성장으로 이어졌다. 중동 해양플랜트 하자보수 충당금이 환입되면서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엔진기계 부문은 친환경 박용엔진 매출이 높아졌다. 그러나 일회성 하자보수 충당금 발생으로 영업이익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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