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Z세대 아이콘’ woo!ah!(우아!) 나나, 고려대 고민러들과 적극 소통…‘고민순삭’ 공감 요정

'Z세대 아이콘' woo!ah!(우아!) 나나가 '고민순삭 '를 통해 남다른 공감력을 보여주며, 존재감 뚜렷한 소통 요정으로 거듭났다. 나나는 12일 처음 방송된 MBC에브리원 새 예능 '고민순삭 '에서 방송인 김제동, 가수 딘딘, 종교인 노래모임 '만남중창단'의 개신교 김진 목사, 불교 성진 스님, 천주교 하성용 신부, 원불교 박세웅 교무와 함께 고려대학교를 방문했다. 이들은 팝업상담소를 열고, 고려대학교 구성원들의 다양한 고민을 들었다. 이날 본격적인 고민 상담에 앞서 나나는 “가방을 메고 들어오는 게 등교라고 하나요?"라고 질문하면서 “대학교 대신 데뷔를 해서 잘 모른다"라고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이어 나나는 새 학기를 맞이한 대학생들의 넘치는 에너지를 느끼며 “너무 부럽다"라고 덧붙였다. 나나는 '프로 고민러'를 찾기 위해 성진 스님, 박세웅 교무와 함께 캠퍼스로 고려대 불교동아리, 댄스동아리를 방문했다. 특히 댄스동아리를 방문해선 고민러 모집을 위해 함께 리듬을 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 팝업상담소에서 댄스 동아리 전현직 회장들이 락킹, 왁킹 댄스를 선보이자 나나는 보깅 댄스를 보여주겠다며 무대 중앙으로 나섰다. 나나는 현장 관객들의 박수를 유도하며 무반주인 상황에서도 흥을 끌어올렸고, 시선을 강탈하는 멋진 춤을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했다. 이어 댄스 동아리의 전 회장이 “공부에 대한 생각은 없고, 다른 외부 활동을 하며 애매하게 시간을 많이 소비한 것 같다. 현실을 마주하기에 두려워 회피하는 것은 아닐까"라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그러자 나나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부러웠다. 오히려 이렇게 여유롭게 살면서 하나씩 이뤄가는 것이 정말 부럽다"라며 진심이 가득 담긴 말로 그를 응원했다. 이날 나나는 여러 고민에 적극적으로 공감하며 이야기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성직자들의 명쾌한 답변에 풍부한 리액션으로 응답하며 프로그램에 진정성을 더했다. 한편, 나나가 출연하는 '고민순삭 '는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미스터팡, 트로트 싱글 ‘줄리아’ MV 조회수 1000만 뷰 돌파... ‘트로트계 이례적 기록’

가수 미스터팡 (본명 방준호)이 유튜브에서 신선한 기록을 세웠다. 미스터팡의 트로트 싱글 '줄리아'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가 1000만 뷰(2024년 3월 8일 기준)를 넘겼다. 이는 지난 2016년 7월 8일 업로드 이후 7년 만의 성과다. 이번 기록은 임영웅, 진미령, 영탁, 장윤정, 홍진영, 전유진, 진성 등 다수의 트로트 가수가 방송 출연에 힘입어 유튜브 트로트 영상 1천만 뷰를 돌파했던 것과는 달리, 방송이나 미디어를 통한 별다른 마케팅 없이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런 결과는 미스터팡의 독특한 캐릭터와 '줄리아'의 색다른 매력이 입소문을 타며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다. 뜨거운 관심에 '줄리아'라는 제목을 정치적으로 노리고 만든 건 아니냐는 헤프닝까지 생겼다는 후문. 미스터팡은 '줄리아'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 돌파를 기념해 '줄리아' 댄스 챌린지와 다양한 음악방송도 계획 중이다. 미스터팡은 “사실 이 노래는 라인댄스를 하시는 분들에게 인기가 많다. 전국에서 라인댄스 좀 한다는 분들은 '줄리아'를 모르지 않을 것"이라며 “포털 사이트에서 '라인댄스 줄리아'만 검색해 봐도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본명인 방준호로 배우 활동도 겸하고 있는 미스터팡은 올해 방송 예정인 남규리, 이민석 주연의 드라마 '피타는 연애'에 출연하며, 독립영화와 상업영화 두 편에도 캐스팅돼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정해인·정소민, tvN 신작 ‘엄마친구아들’서 로맨스 호흡

배우 정해인과 정소민이 tvN 새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서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tvN은 13일 정해인과 정소민의 '엄마친구아들'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출연자 라인업을 공개했다. '엄마친구아들'은 마음에 들지 않는 인생을 새로 시작하고 싶어 하는 여자와 그 여자의 부끄러운 어린 시절을 너무 잘 알고 있는 엄마 친구의 아들 이야기를 그린다. 정소민은 직장에서 승승장구하다가 갑자기 위기를 맞이하는 배석류 역에 캐스팅됐다. 정해인은 배석류 엄마 친구의 아들이자 젊은 건축가인 최승효를 연기한다. 또 다른 출연진인 김지은은 열혈 119 구급 대원이자 배석류, 최승효의 친구인 정모음으로 변신한다. 윤지온은 신념과 책임감이 강한 기자 강단호로 분한다. 이외에도 박지영, 조한철, 장영남, 이승준, 전석호, 김금순, 한예주, 이승협, 심소영 등이 출연한다. 제작진으로는 '갯마을 차차차', '일타 스캔들'을 연이어 성공시킨 유제원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집필은 '갯마을 차차차'로 한 차례 호흡을 맞춘 신하은 작가가 나선다. 제작진은 “'엄마친구아들'은 '혜릉동'이라는 정겨운 동네를 배경으로 사랑과 우정, 가족애까지 담아낸다"며 “따뜻하고 유쾌한 파란만장 동네 한바퀴 로맨스를 완성할 믿고 보는 배우들의 시너지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드라마는 올해 방송 예정으로 구체적인 시기는 미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2024년 RE100 기술 전략 컨퍼런스 내달 4일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고려대학교와 한국RE100협의체는 글로벌 기후 대응 및 통상 연계의 동향과 정부의 RE100 지원 정책을 짚어보고 , 국내 기업들의 RE100 이행 현황과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RE100 기술전략 컨퍼런스를 준비하였다.오는 4월 4일 양재 AT센터 그랜드홀에서 진행될 ’글로벌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2024년 RE100기술전력 컨퍼런스‘에서는 △ 김성우 김앤장 환경연구소 소장이 글로벌 기후 위기 대응과 기업 경영 및 통상대응 동향에 대해, △생산기술연구원 신서린 선임연구원이 현재 시범사업중인 CBAM 세부 내용 및 재생에너지 조달 가이드라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제공이 있을 것으며, △한국RE100 협의체에서는 글로벌 RE100 동향과 국내 현황에 분석하며, 그리고 △ SK E&S에서는 현재 공급부족 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국내 재생에너지 시장에서 RE100용 PPA 대응 방안에 대해 발표예정이다.이외에도 △경기도 RE100 추진성과 및 2024년 추진 계획(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 차성수 국장), △정부의 재생에너지 지원정책과 RE100 지원 정책(한국에너지공단 김강원 실장 ), △글로벌 태양광 기술 동향 및 RE100 대응방안 (고려대학교 홍근기 교수), △대만 사례를 통해서 본 국내 풍력 발전의 RE100 대응 방안(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이상준 교수), 국내 대기업의 탄소중립 관련 투자 및 수행사례(현대차증권 조동민 팀장), △ RE100이행 사례 및 제도개선 방향(아모레퍼시픽 홍수정 팀장) 에 대한 발표가 준비되어 있다.이번 RE100 기술전략 컨퍼런스를 공동개최하는 고려대학교 에너지·환경 기후기술인재양성센터의 이해석 교수는 “이번 RE100 기술전력 컨퍼런스는 EU의 CBAM 지침과 ESG 공시 의무화에 따른 통상 이슈를 명확히 살펴보고, 국내 RE100 참여자인 공급기업/수요기업/금융 /정부기관 등의 RE100 대응을 위한 이행 방안, 정부의 지원 정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기업들이 RE100을 현실적이면서 효율적으로 대응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컨퍼런스 등록 관련 자세한 내용은 주관사인 세미나허브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지난 2023년 제 3회 한국 RE100 컨퍼런스 행사 전경

‘샴페인도 믹솔로지’...‘Carbonic’ 트렌드 주목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믹솔리지 트렌드가 새로운 주류 문화로 자리잡으면서 한국의 PKT Corporation이 개발한 'Carbonic'이 주목받고 있다. 13일 업체 측에 따르면 이탈리아에서 제조된 이 스파클링 와인은 카시스를 첨가해 독특하고 자극적인 맛을 제공한다. 이러한 'Carbonic'의 출시는 최근 주류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믹솔로지 트랜드를 반영하며, 이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Carbonic'은 Veuve Clicquot의 'Rich', LVMH 그룹의 Chandon 'Garden Spritz'와 같은 트렌드에 발맞춘 제품이다. 이러한 트렌드는 소비자들이 자신만의 취향에 맞춰 다양한 향료와 재료를 추가하여 주류를 즐기고자 하는 경향에서 비롯됐다. PKT Corporation의 'Carbonic'은 이러한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며, 전통적인 샴페인과 와인에 현대적인 twist를 가미한 제품으로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관계자는 “이 두 제품의 출시는 전 세계 주류 시장에서 한국 기업의 혁신력과 창의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PKT Corporation은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혁신적인 주류 제품을 개발하여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 대통령 “우주개발 예산 1.5조로 확대…일자리 25만개 이상 창출”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2027년까지 우주개발 예산을 1조 5000억원 이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우주산업 클러스터는 '위성 특화지구'인 경남과 '발사체 특화지구'인 전남, '연구·인재개발 특화지구'인 대전을 삼각 편대로 민간 주도 우주산업 육성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다. 윤 대통령은 “우주산업 클러스터가 5대 우주 강국을 향한 위대한 여정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며 “우주 산업은 기존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신산업을 탄생시키는 미래 성장 동력"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한한 기회와 엄청난 시장이 있는 우주를 향해 더 힘차게 도전해야 한다"며 우주항공청 설립, 우주경제 로드맵 제시와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클러스터 삼각 체제를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또 “작년에 조성한 정부·민간 매칭 우주펀드를 2배 이상 확대해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나아가 2045년까지 100조원 이상의 민간 투자를 끌어내고 25만개 이상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우주기술이 안보 경쟁에 머무르던 시대는 지났다"며 “우주산업이 기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신산업을 탄생시키는 미래 성장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박완수 경남지사, 김영록 전남지사, 이장우 대전시장 등을 비롯해 우주항공 분야 기업인, 연구자, 학생, 경남 지역주민 등 4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장관은 연단에 올라 우주산업 클러스터 미래 발전 방향을 밝혔고, 연이어 대전·경남·전남 지자체장들이 각 지역의 특구별 미래 모습에 대해 발표했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민간임대아파트 ‘평택 진위 쌍용 스마트어반’ 주목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평택시에 ‘평택 진위 쌍용 스마트어반’이 들어설 예정이다. 쌍용건설이 시공 예정인 해당 현장은 10년 민간임대 아파트로, 평택시 진위면 가곡리 일원에 조성되는 가곡2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내에 위치하며 지하 2층~최고 29층, 14개동, 총 1,22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64~84㎡의 선호도 높은 주거타입으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최장 10년을 거주할 수 있는 민간임대아파트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주택소유자도 계약이 가능하다. 취득세, 종부세, 재산세 등 세금 부담도 없으며, 일대 집값 시세와 상관없이 합리적인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다. 10년의 임대 기간을 채우고 난 뒤 분양으로 전환하는데, 입주자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 단지가 자리한 진위 지역은 진위2,3일반산업단지뿐만 아니라 LG디지털파크, 삼성남사지구와의 근접성으로 최적의 직장과 주거지를 제공한다. 특히나 '평택 진위 쌍용 스마트어반' 아파트는 지하철 1호선 진위역과 SRT 평택지제역, GTX-A, C 노선의 2018년 평택시 개통 확정과 경부고속도로 오산IC, 남사진위IC 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의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가우디움스콜라 교육원이 단지 내에 마련되어 있어 입주민 자녀들의 교육환경을 고려해 국제학교 수준의 영어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교육원은 유아 및 초중고 자녀들을 대상으로 하며, 주요 과목을 방과 후 학습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진위초, 갈곶초, 진위중, 진위고 등 진위를 대표하는 초중고교가 모두 인접하고, 오산에 형성된 대형 학원가를 오가기에도 편리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이뿐 아니라 1000여평에 달하는 커뮤니티 공간에 아이들을 위한 전용 놀이공간인 키즈룸과 맘카페, 작은 도서관,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연습장 등 다채로운 주민공동시설도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

너무 싼 고속도로알뜰 기름값…“관 개입 않고서야”

도로공사의 관리를 받는 고속도로알뜰주유소 가격이 일반주유소보다 리터당 60원가량 저렴하고 다른 알뜰주유소보다도 30원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마진이 거의 없을 정도로 가격 차이가 갈수록 벌어지고 있는 점으로 미뤄 고속도로알뜰 가격에 정부 압력이 작용하는 게 아니냐는 업계 추정도 나오고 있다. 영업악화로 폐업이 늘고 있는 일반 주유소들은 시장경제가 망가지고 있다며 한탄의 목소리만 높아지고 있다. 13일 한국석유공사의 주유소 가격정보 서비스인 오피넷에 따르면 보통휘발유 기준 고속도로알뜰주유소 가격이 정유사폴 주유소보다 리터당 60원가량 저렴하고 알뜰주유소 평균보다도 30원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월 1주 고속도로알뜰과 정유사폴 주유소와의 휘발유 가격차는 61.55원이며, 알뜰 평균과의 가격차는 32.97원이다. 이 가격차는 1월 5주에 각각 69.85원, 30.03원으로 더 벌어졌다. 3월 1주 현재 가격차는 각각 58.67원, 24.92원이다. 고속도로알뜰과 다른 상표 주유소와의 가격차는 해마다 더 벌어지고 있다. 보통휘발유 연평균 가격 기준으로 봤을 때 고속도로알뜰과 정유사폴 주유소와의 가격차는 2018년 46.71원, 2019년 43.17원, 2020년 54.1원, 2021년 45.79원, 2022년 56.21원, 2023년 59.9원이다. 국제유가가 크게 올랐던 2022년 이후로 가격차가 더 크게 벌어진 것을 알 수 있다. 알뜰 평균과의 가격차도 2018년 16.8원, 2019년 12.88원, 2020년 19.52원, 2021년 12.89원, 2022년 23.09원, 2023년 27.23원으로 역시 2022년 이후로 차이가 더 벌어졌다. 주유소업계는 고속도로알뜰 가격에 정부가 개입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의심을 강하게 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고속도로알뜰 가격은 마진이 거의 없는 수준이다. 일반 주유소들은 도저히 따라갈 수 없다"며 “고속도로알뜰도 사업자인데 저런 가격대를 책정한다는 것은 정부의 압력이 미쳤다고 밖에 볼 수 없지 않나. 정부가 시장에 너무 강하게 개입하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형식상 고속도로알뜰주유소는 민간 사업자가 운영한다. 하지만 공기업인 한국도로공사의 지도 및 관리를 받기 때문에 사실상 정부의 입김에서 벗어날 수 없다. 업계에 따르면 도로공사는 입찰을 통해 고속도로알뜰 운영사업자를 선정한다. 도로공사는 주유소 운영 평가를 통해 계약을 연장할지, 새 운영자를 모집할지 정한다. 평가 항목에 사실상 가격 안정화가 들어있기 때문에 운영사업자들은 정부의 요구를 안 들어 줄 수 없는 구조다. 고속도로알뜰 운영사업자들은 박리다매로 수익을 얻는다. 그러나 고속도로알뜰로 수요가 쏠리면서 일반 주유소들은 영업악화로 폐업이 속출하고 있다. 한국석유관리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국 주유소 수는 2018년 1만1750개에서 올해 2월 1만979개로 771개(6.5%) 감소했다. 반면 같은 기간 알뜰주유소 수는 1172개에서 1279개로 107개(9.1%) 증가했다. 특히 고속도로알뜰주유소 수는 179개에서 194개로 15개(8.4%) 증가했다. 주유소업계는 알뜰주유소가 정부 지원을 받기 때문에 불공정거래라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했지만, 공정위는 공공이익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불공정거래로 볼 수 없다고 결론 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는 정부의 알뜰주유소와 탄소중립 정책으로 폐업이 속출하고 있기 때문에 정부가 폐업비라도 지원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윤병효 기자 chyybh@ekn.kr

제주신화빌라스, 오는 15일 BHA 합격생 가족 웰컴 이벤트 참여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제주신화빌라스는 오는 15일에 진행되는 제주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 브랭섬홀아시아(BHA)의 합격생 가족 웰컴 이벤트에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브랭섬홀아시아가 개최하는 이번 합격생 가족 웰컴 이벤트에서 신화빌라스는 다양한 정보와 혜택을 안내할 예정이다.브랭섬홀아시아는 캐나다의 명문 사립학교인 브랭섬홀의 유일한 해외 자매 학교로서, 만 3세부터 19세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IB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국내외 학력을 동시에 인정받을 수 있는 교육청 공식 인가 학교로, 졸업생의 대다수가 매년 미국 아이비리그를 비롯한 전세계 명문대에 진학하는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지난달 전 금융권 가계대출 11개월 만에 첫 감소...은행 가계대출 1100조원

지난달 전 금융권 가계대출이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과 제2금융권 가계대출 감소 등으로 작년 3월 이후 11개월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 다만 이는 설 상여금 등 계절적 요인으로 기타대출이 줄어든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현재 대환수요 확대 등으로 은행권 전반적으로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금융당국의 면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3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월 중 가계대출 동향 자료에 따르면 2월 중 전 금융권 가계대출은 1조8000억원 감소했다. 지난해 3월(-6조5000억원) 이후 11개월 만에 처음으로 잔액이 감소했다. 주택담보대출은 3조7000억원 늘어 전월(+4조1000억원) 대비 증가 폭이 축소됐다.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증가 폭이 1월 4조9000억원에서 2월 4조7000억원으로 축소됐고, 제2금융권은 주담대 감소 폭은 1월 8000억원에서 2월 1조원으로 커졌다. 기타대출은 은행권과 제2금융권에서 각각 2조7000억원 감소하면서 전 금융권에서 총 5조5000억원 급감했다. 업권별로 보면 은행권 가계대출은 증가했지만, 증가 폭이 축소됐고, 제2금융권 가계대출은 감소 폭이 커졌다. 2월 중 은행권 가계대출은 2조원 늘어 전월(3조4000억원) 대비 증가 폭이 줄어들었다. 은행권 주담대는 1월 4조9000억원 증가에서 2월 4조7000억원 증가로 증가세가 소폭 둔화됐다. 이는 전월과 마찬가지로 은행자체 주택담보대출은 대환수요 등으로 증가세를 이어간 반면, 정책모기지, 집단대출은 큰 폭으로 줄어든 것이 영향을 미쳤다. 기타대출은 명절 상여금 유입 등에 따라 신용대출을 중심으로 1월 1조5000억원 감소에서 2월 2조7000억원 감소로 감소 폭이 커졌다. 2금융권 가계대출은 총 3조8000억원 감소해 전월(-2조5000억원) 대비 감소 폭이 커졌다. 상호금융(-3조원), 보험(-6000억원)은 전월에 이어 감소세가 지속됐고, 저축은행(-1000억원) 및 여전사(-1000억원)는 감소세로 전환했다. 은행권 가계대출은 11개월 연속 증가세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2월 중 정책모기지론을 포함한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1100조원3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2조원 늘었다. 이에 따라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해 3월 7000억원 감소에서 4월 2조3000억원 증가로 전환한 뒤 올해 2월까지 11개월 연속 증가세다. 이 중 주택담보대출은 전월 대비 4조7000억원 늘었다. 전세자금 수요 증대에도 아파트 입주물량 축소, 영업일 감소 등으로 증가규모는 1월 4조9000억원 증가 대비 축소됐다. 신용대출을 포함한 기타대출은 2조7000억원 감소했다. 명절 상여금 유입 등에 따른 신용대출 상환 등의 영향으로 기타대출 감소 폭은 1월 1조5000억원에서 2월 2조7000억원으로 커졌다. 은행권의 기업대출 잔액은 1262조4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8조원 증가했다. 이 중 대기업 대출은 운전자금을 중심으로 견조한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3조3000억원 늘었고, 중소기업 대출은 은행의 관련 대출 확대 전략과 기업들의 시설자금, 명절자금 수요 등이 맞물리면서 4조7000억원 증가했다. 금융당국은 “2월 전 금융권 가계대출은 신용대출 및 제2금융권 가계대출 감소 등으로 지난해 3월 이후 첫 잔액 감소를 나타냈다"며 “다만, 설 상여금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기타대출이 감소한 영향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환수요 확대 등으로 은행권 자체 주담대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주택시장, 금리여건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향후에도 가계대출 증가세를 안정적으로 관리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