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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영암~광주, 초고속도로 건설…익산~여수 고속철도망 연결”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영암에서 광주까지 47km 구간에 약 2조6000억원을 투입해 독일의 아우토반과 같은 초고속도로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전남 무안군 전남도청에서 '미래 산업과 문화로 힘차게 도약하는 전남'을 주제로 스무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민생토론회가 전남 지역에서 열린 것은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전남 생활권을 확장하고 광역 경제권을 형성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과제가 교통 인프라 확충"이라며 “(초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올해 세부 계획 마련을 위한 연구에 즉시 착수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아울러 현재 건설 중인 광주∼강진 고속도로에 이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중인 강진∼완도 고속도로 건설도 속도를 높여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호남 내륙인 익산부터 남쪽 해안인 여수까지 180km 구간을 고속철도망으로 연결해 지역을 더 빠르게 연결하겠다"고 부연했다. 이어 “지금 전라선 고속철도 속도가 느려서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불만이 많다"며 “우선 전라선 고속철도 개선에 1조원 이상을 투입해서 속도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전남의 산업 인프라 혁신과 미래산업 육성에도 힘 쏟겠다고 약속했다. 우선 광양항 자동화 항만 구축을 거론하며 “광양항에서 추진 중인 7000억원 규모의 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을 통해 물류를 효율화하고 핵심 장비 국산화를 통해 관련 산업을 함께 육성하겠다. 향후 개발되는 항만에도 지속적으로 첨단기술을 적용해 항만 경쟁력을 국제 수준으로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남을 대한민국 우주 산업의 거점이자 아시아의 우주항, 스페이스 포트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우주산업 인프라 육성 방침도 밝혔다. 특히 '우주 발사체 특화지구'로 선정된 고흥의 경우, 50여만 평에 들어설 우주 발사체 국가산단의 예타 면제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해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와 함께 특구에 민간 발사장과 조립동을 구축하고, 발사체 기술 사업화 센터를 건립하는 한편, 발사체 관련 기업들에도 여유 있는 입주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또 이차 전지와 콘텐츠 분야 발전 가능성이 큰 광양과 순천에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기회발전특구는 한 마디로 말해서 세제 지원"이라며 “회사를 옮기는 것을 결정하는 경영진 대주주에 대한 상속세라든가 주식 양도소득세라든가 이런 것들을 대폭 경감해 회사를 옮길 수 있는 모티브를 아주 제대로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지역별로 특화한 농·축·수산업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무안, 함평 지역에 인공지능(AI) 기반 첨단 농·축산업 융복합 지구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목포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에 1천200억 원을 투입해 가공 연구·개발(R&D) 수출을 지원하는 한편, 나주 수산물 가공유통시설을 다른 지역에도 추가로 건립한다는 구상이다. 국내 수산물 수출 1위 품목이자 '검은 반도체'로도 불리는 김 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며 “서양에서도 김을 아주 보편적으로 쓸 수 있게 되면 10조원 수출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윤 대통령은 “전남 농업이 디지털·바이오 기술과 결합해 부가가치 및 소득이 아주 높아지게끔 창출해야 한다. 지금 여러가지 법제를 연구 중인데 농지법 등에 대한 개정이 필요하다"며 “국민을 잘 설득해 농업 부가가치를 혁신적으로 올리는 방안을 좀 연구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서해안 치어까지 싹쓸이하는 중국 불법 어업 행위에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며 “감척 어선을 활용해 중국 불법 어구를 상시로 철거하는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선언했다. 참조기 어업에 종사 중인 한 참석자가 중국의 '싹쓸이' 어업으로 어려움을 호소하자 윤 대통령은 “작년에도 해양수산부와 해경에 강력하게 단속하고 법 집행을 하라고 지시했는데 여전히 (불법 어업이) 활개를 치는 것 같다. 법 집행을 더 강화해 우리 전남 어민들을 보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전남 관광산업과 문화산업도 새롭게 업그레이드하겠다"며 남부권 광역 관광개발사업을 통해 전남에 1조 3천억 원을 투입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순천만정원박람회로 이름난 순천에 애니메이션 클러스터를 조속히 조성해 이른바 'K-디즈니' 핵심 인프라로 키우겠다는 구상을 공개했다. 이어 지난달 전남 7개 기초단체가 교육발전 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것을 거론하며 “고교와 대학, 공공기관이 연계해 자율형 공립고와 협약형 특성화고를 지원하겠다. 전남에서 키운 인재들이 전남에서 일하고 전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페이퍼백, 일러스트레이터 수수진 작가와 협업 ‘담다’ 프로젝트 전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프리미엄 패밀리 웰니스 케어 브랜드 페이퍼백이 일러스트레이터 수수진 작가와 컬래버를 통해 ‘페이퍼백 수국 미니백’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컬래버는 페이퍼백의 브랜드 철학 ‘까다롭게 담았습니다’와 작품에 사랑을 담아내는 수수진 작가가 만나 진행하는 ‘담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고객들에게 까다롭게 고른 제품만 제공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수수진 작가 컬래버 패키지는 수국 미니백을 비롯해 페이퍼백 대표 제품들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맛보기 팩, 엽서 등으로 구성됐다.페이퍼백과 함께 작업한 수수진은 특유의 다채로운 색감, 정형화되지 않은 감각적인 드로잉, 따뜻한 감성을 자랑하는 일러스트레이터다. 지난 2018년 독립출판을 통해 데뷔한 후 일러스트 아트북 및 에세이 출간, 동화책 삽화 참여, 기업 콜라보 등 다양한 작업을 통해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특히 수국 미니백은 브랜드 베스트셀링 제품 ‘마이너스핏’의 주원료인 수국잎열수추출물에서 영감을 받은 수수진 작가의 패턴 드로잉 시안이 특징이다. 데일리로 챙겨먹는 건강식품, 영양제 등을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사이즈에 푹신하고 포근한 느낌을 선사하는 패디드 소재로 제작됐다. 또한, 파우치와 미니백 두 가지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편리성까지 갖췄다.페이퍼백 관계자는 “이번 수수진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제품 하나하나에 까다롭게 담아내는 페이퍼백의 브랜드 철학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페이퍼백 브랜드 특성에 맞는 이색적인 콜라보를 다양하게 선보여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페이퍼백과 일러스트레이터 수수진 작가가 협업해 선보인 페이퍼백 수국 미니백은 페이퍼백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슈&인사이트] 무리한 의료개혁, 대학교육도 흔들린다

정부가 총선을 앞두고 추진 중ㅇ인 의료개혁에 대한 의료계의 반발이 심각하다. 1만 명이 넘는 전공의(인턴·레지던트)가 병원을 떠났고, 의대 학생들도 학업을 중단하겠다고 나서고 있다. 의대 교수조차 집단 사직을 예고하고 있다. 정부가 의대 증원을 의사 수 증가로 인식하는 여론조사를 믿고 밀어붙이는 결과다. 의료 체계가 마비되는 혼란의 책임은 고스란히 정부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 대학입시를 8개월 남짓 남겨둔 시점에서의 입학정원 증원은 고등교육법 제34조 5(대학입학전형계획의 공포)'에 분명하게 규정된 대학입시 4년 예고제'를 무시한 파행이다. 1981년 국보위 시기의 혁명적인 졸업정원제 이후 조령모개(朝令暮改)식으로 뜯어고쳤던 대입 제도 수시 개편에 따른 수험생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겠다고 1995년 5·31 교육개혁에서 처음 도입한 제도가 '예고제'다. 대학의 입학정원을 교육부가 쥐고 있는 현실에서 고등교육법 시행령 제33조 ③항의 '대학 구조개혁을 위한 학과 개편 및 정원 조정이 있는 경우'를 교육부 장관이 자의적으로 해석·적용하면 '예고제'는 통째로 사문화(死文化)돼버린다. 의료개혁을 위한 의대 입학정원의 조정이 '대학 구조개혁'에 해당한다는 교육부의 주장은 억지다. 의대의 입학정원을 확대한다고 당장 의사의 수가 늘어나는 것도 아니다. 2025년에 의대에 입학하는 학생은 아무리 빨라도 2035년이 되어야만 제대로 된 의사로 활동하게 된다. 의예과·의대 6년을 마치고 의사면허를 받고 나서도 다시 4년 이상의 전공의·전임의 수련 과정을 거쳐야하기 때문이다. 전공의와 의대생들에 대한 정부의 압박도 지나치다.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하는 공직자도 선거를 핑계로 사표를 던지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수련 과정의 전공의가 전문의의 길을 포기하겠다는 것을 정부가 막을 수는 없는 일이다. 그런 시도는 법치가 아니다. 오히려 헌법 제15조에 명시된 '직업선택의 자유'를 제한하는 것이다. 보건복지부가 밀어붙이고 있는 '면허정지'가 사법적으로 정당성을 인정받을 것인지도 불확실하다. 더욱이 전공의가 수련병원과의 계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하는 것도 아니다. 1년 단위의 계약을 연장하지 않겠다는 것일 뿐이다. 계약 연장을 포기하고 수련병원을 떠난 전공의·전임의가 일반의로 취업하는 것을 막는 것도 억지다. 수련병원을 전문의 중심으로 개편하겠다는 보건복지부의 주장도 비현실적이다. 오히려 6년 후 100개 수련병원 상황을 걱정해야 한다. 지금도 수련병원은 37%의 전공의와 16%의 전임의에 의해서 운영되는 비정상 상태다. 수련병원은 36시간 연속 근무와 주당 77.7시간의 살인적인 근로를 강요하고, 최저임금 수준의 낮은 보수로 이익을 챙기고 있다. 의대 정원은 한꺼번에 65%나 늘이면 100개 수련병원은 87%가 수련의로 채워지게 된다. 전문의의 수련은 고사하고, 최소한의 의료 서비스도 불가능해진다는 뜻이다. 그렇다고 상급종합병원을 무턱대고 수련병원으로 전환할 수도 없다. 수련의를 지도할 '교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의대 입학정원의 지나친 증원이 대학 사회에 미치게 될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 최상위권 학생들의 의대 쏠림은 아무도 거부할 수 없는 대세다. 신입생만 의대로 쏠려가는 것이 아니다. 대학의 입장에서는 재학생의 이탈이 더 심각한 문제다. 전국의 자연대·공대·약대가 초토화될 것이 분명하다. 정부가 애써 만들어 놓았던 반도체 계약학과도 유탄을 피하기 어렵다. 파장은 이공계열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다. 기하·미적분을 선택해서 문과계열의 학과에 진학한 재학생도 이동의 기회를 엿보게 된다. 의대 증원의 파장이 가라앉을 때까지 전국의 모든 대학이 재학생의 연쇄 이동으로 감당할 수 없는 몸살을 앓게 될 수밖에 없다. 사교육 시장만 호황을 누리게 된다. 의사를 '집단이기주의'로 매도해서도 안 된다. '자유·공정·정의'를 외치면서 '성공한 과학대통령'을 꿈꾼다는 윤석열 대통령에게는 도무지 어울리지 않는다. 이덕환

‘100㎏’ 이장우, 80㎏대 진입...보디프로필 준비 구슬땀

배우 이장우가 보디프로필 촬영에 구슬땀을 흘린다. 이장우는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촬영에서 보디프로필 촬영을 위해 열심히 몸을 만드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이장우는 '나 혼자 산다'의 '팜유' 멤버 전현무, 박나래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서울 잠실의 석촌호수를 뛰었다. 입고 있던 패딩 점퍼를 바닥에 벗어 놓고 러닝에만 집중했다. “처음엔 100m도 못 뛰었다"는 그는 한 바퀴가 약 2.6㎞인 석촌호수 완주에도 멈추지 않고 달리기 모드를 유지했다. 운동 후 주변 음식점의 냄새에 식욕이 폭발하지만 꾹 참고 집에 돌아와 다이어트 주스를 들이켰다. 그런가 하면 이장우는 “100㎏대를 탈출하고, 80㎏대에 진입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보디프로필 촬영까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 빡빡한 다이어트 계획을 밝힌 그는 “괴롭지만 해야죠! 약속한 거니까.."라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방송은 15일 밤 11시10분. 백솔미 기자 bsm@ekn.kr

황영웅, 콘서트 티켓 매진에 암표 거래 기승 “주의 당부”

가수 황영웅의 콘서트 암표 거래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소속사 측이 주의를 당부했다. 황영웅 측은 최근 공식 팬카페 '파라다이스'에 '티켓 판매 사기글 주의', '불법 티켓 구매 주의'라는 제목으로 팬들이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공지글을 올렸다. 황영웅 측 관계자는 “티켓은 공식적인 루트를 통해서만 구매하고 티켓 구매를 유도하는 내용의 쪽지에 주의하라"며 “이로 인해 피해를 입는 팬들이 더는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내용을 숙지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티켓팅 성공 인증을 올릴 시에도 예매번호, 예금자명, 주소,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공개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황영웅은 4월27~28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 '봄날의 고백' 포문을 연다. 이어 5월4~5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 A홀, 10~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18~19일 창원컨벤션센터, 25~26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공연을 펼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신나라의 특별한 매력이 팬들을 찾는다.신나라는 14일 정오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신곡 '빛나라'를 발표한다.신곡 '빛나라'는 경쾌한 멜로디와 희망적인 가사에 신나라의 밝고 유쾌한 이미지가 더해진 곡이다. 가수 더원 프로듀서였던 박범근이 작곡, 신나라가 직접 작사에 나서 진정성을 더했다. 총괄프로듀싱은 백은우 감독이 맡았으며 올해 오픈한 '스튜디오 203' 첫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더욱이 '빛나라'는 발표 전부터 업계에 입소문을 타 영화, 드라마 관계자들의 삽입곡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는 귀띔이다.신나라는 TV CHOSUN '미스트롯'에서 100명의 본선 참가자 중 유일하게 본인 곡으로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끈 가수다. 그는 자작곡 '방그레 방그레'를 선보이며 본인을 알렸고, 골프 트로트송 '버디찬스'로 골프 마니아까지 섭렵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특히 '버디찬스'가 SNS를 중심으로 화제를 모으며 역주행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 이에 따라 신곡 '빛나라' 활동에도 큰 시너지가 예상된다.

도이치모터스, 사업 확장 및 다각화 통한 기업가치 실현안 발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도이치모터스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3개년 주주환원정책 수립안’을 발표했다. 최근 정부가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정책에 빠르게 대응하겠다는 의지로 안정적인 배당, 자사주 매입 및 소각에 대한 방향성이 포함됐다. 회사는 안정적 배당을 위해 프리미엄 수입차 판매 브랜드 다각화와 온·오프라인 중고차 플랫폼 사업 안정화에 나선다. 도이치모터스는 지난 해 자회사 바이에른 오토와 이탈리아 오토모빌리가 각각 아우디와 람보르기니의 공식 딜러사로 선정된 바 있다. 이를 통해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와 럭셔리 슈퍼카 브랜드를 아우르는 종합 자동차 서비스 기업으로 성장을 도모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브랜드와 서비스 확장에 나설 예정이다. 해외 시장 개척에도 나섰다. 지난 해 말 자회사 도이치파이낸셜을 통해 캄보디아 여신 전문 기업 BAMC 파이낸스 PLC.의 인수 절차를 마무리 짓고 본격적으로 동남아 시장에 진출한다. 도이치모터스는 BAMC 인수를 통해 캄보디아 프놈펜을 거점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전반에 도이치오토모빌그룹의 성공적인 자동차 금융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차란차와 도이치오토월드로 대표되는 온·오프라인 중고차 플랫폼 사업 역시 도이치오토모빌 그룹 계열사와 시너지를 내며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노력을 바탕으로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3년 매출액 2조 1958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12% 증가함과 동시에 사상 첫 2조원대 매출을 달성했다.이와 함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에 대한 방향성도 제시했다. 일반적인 상장 기업의 평가 기준인 주당순자산비율(PBR) 1배 수준을 달성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자사주 매입 및 소각 정책을 실시한다는 내용을 자체 밸류업 프로그램에 포함했다. 이와 함께 지난 12월 매입한 자사주 100만주는 올해 상반기 안으로 소각 예정이다. 이외에도 적극적인 공시, IR을 통한 정보 제공 활동을 강화해 기업 현황과 향후 사업 계획 등을 주주 및 국내외 투자자와 상세히 공유할 방침이다.도이치모터스 관계자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극복을 위한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 추진 속도에 발맞춰 우리 회사도 저평가된 기업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성장의 열매를 많은 주주들과 공유함으로써 기업가치 상승을 도모하고, 상장법인으로서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찬원, ‘데뷔 4주년’ 맞아 특급 소식 전했다..4월 컴백 확정

데뷔 4주년을 맞은 가수 이찬원이 오는 4월 컴백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는 14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많은 분들이 기다리셨을 가수 이찬원의 두 번째 미니앨범이 다가오는 4월 발매된다"고 알렸다. 이어 “추후 예약판매 일정이 안내될 예정이오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찬원은 데뷔 4주년 기념일인 이날 오후 8시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는 공식 SNS를 통해 “기념적인 찬원의 데뷔일, 오후 8시! 실시간 찬원을 만나실 수 있는 라방이 진행된다"고 공지했다. 이찬원은 팬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며 소통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4월 컴백을 확정지은 만큼 이찬원이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4월 컴백에 대해 깜짝 스포일러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일지 관심이 모인다. 이찬원은 지난해 첫 정규앨범 'ONE'을 발매했다. 타이틀 곡 '풍등'과 후속곡 '트위스트고고'로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불후의 명곡', '톡파원 25시', '한끗차이'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MC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리맥스 골든제이파트너스, 신월사거리 원호빌딩 PM 맡아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경기도 용인소재 외국계 상업용 부동산 회사 리맥스 골든제이파트너스가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상업용 부동산 원호빌딩의 PM(Project Management)을 맡아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원호빌딩은 대지면적 1553.60㎡, 연면적 8068.53㎡의 지하 3층에서 지상 8층규모로, 옛 신월사거리 우리은행 자리에 신축 중이며 2024년 12월 준공예정이다. 신월사거리는 상업지역이 밀집 되어있고 유동인구와 인근 거주인구가 많다.올해 말 준공예정인 원호빌딩은 현재 정형외과와 치과의 입점이 확정되었고 내과의 입점도 협의중에 있다는 것이, 골든제이파트너스 측의 입장이다.골든제이파트너스 이재준 대표는 “부동산 경기가 침체되어 있지만 원호빌딩 같은 좋은 입지, 우수한 상권의 상가는 준공 전부터 임차인들이 먼저 찾아 연락해온다며 메디컬과 약국, F&B, 에듀, 라이프, 생활편의 등 유명 프랜차이즈브랜드로 MD구성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작년 국내은행 당기순이익 21조3000억원...전년 대비 15% 증가

지난해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비해 대손충당금을 추가로 적립하면서 대손비용이 10조원에 달했음에도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이 증가한 영향이다. 금융감독원은 은행권이 위기대응능력을 갖추고, 본연의 자금중개 기능을 안정적으로 수행하도록 은행 건전성제도를 지속적으로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1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국내은행 영업실적(잠정)'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은 21조3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조8000억원(15%) 증가했다. 항목별로 보면 지난해 국내은행의 이자이익은 59조2000억원으로, 순이자마진(NIM) 확대 등에 따라 전년(55조9000억원) 대비 3조2000억원(5.8%) 늘었다. 다만 이자이익 증가율은 2022년 21.6%에서 지난해 5.8% 증가로 크게 둔화됐다. 순이자마진도 2022년 4분기 1.71%로 고점을 찍은 뒤 작년 말 현재 1.63%까지 하락했다. 지난해 국내은행의 비이자이익은 5조8000억원으로 전년(3조5000억원) 대비 2조4000억원(68%) 늘었다. 시장금리 하락에 따라 유가증권평가, 매매이익 등 유가증권 관련 이익이 5조원으로 전년(1000억원) 대비 4조9000억원 늘었다. 국내은행의 판매비와 관리비는 26조6000억원으로 전년(26조3000억원) 대비 3000억원(1.1%) 늘었다. 인건비는 퇴직급여, 명예퇴직급여 감소 등으로 총 5000억원 줄어든 반면 물건비는 7000억원 증가했다. 지난해 국내은행의 대손비용은 10조원으로 전년(6조4000억원) 대비 3조6000억원(55.6%) 늘었다. 충당금PD(부도율)에 과거 위기상황을 충분히 반영해 코로나 착시효과(낮은 부도율)를 개선하고, 신용 및 담보LGD(부도시손실률)에 미래전망정보를 반영하는 등 대손충당금 산정방식이 개선된 영향이다. 이로 인해 은행권은 대손충당금을 추가로 적립했다. 지난해 국내은행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58%로 전년(0.52%) 대비 0.06%포인트(p) 상승했다.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7.92%로 전년(7.42%) 대비 0.50%포인트 올랐다. 금감원은 “국내은행 순이익은 21조3000억원으로, 대출자산 확대, 순이자마진 개선 등에 힘입어 전년 대비 증가했다"며 “대손충당금 산정 개선 등을 통한 충당금 추가 적립 등에 따라 손실흡수능력도 확충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올해는 고금리에 따른 신용리스크 확대 우려 및 순이자마진 축소 가능성 등 리스크요인이 잠재돼 있다"며 “은행이 위기대응능력을 갖추고 본연의 자금중개 기능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은행 건전성제도를 지속 정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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