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1위 김신영·2위 이찬원·3위 이천수, 3월 2주차 KBS 예능 프로그램 출연진 트렌드지수 순위

랭키파이 3월 2주차 KBS 예능 프로그램 출연진 트렌드 지수에서 김신영이 트렌드 지수 38,550포인트로 1위에 올랐다. KBS 예능 프로그램 출연진 트렌드 지수는 전주 키워드 검색량과 구글트렌드 점수를 랭키파이가 자체적으로 합산해 산출한 지표이다. 이찬원은 21,454포인트로 전주보다 1,438포인트 하락해 2위를 차지했다. 이천수는 16,415포인트로 전주보다 9,418포인트 상승해 3위를 차지했다. 4위 이효리는 7,995포인트, 5위 한혜진은 7,689포인트, 6위 나인우는 7,124포인트, 7위 전현무는 7,103포인트, 8위 최경환은 6,372포인트, 9위 김종민은 5,438포인트, 10위 주우재는 5,180포인트이다. 11위는 강경준, 12위 김재원, 13위 김준호, 14위 김종국, 15위 송영길, 16위 김희철, 17위 신동엽, 18위 김지영, 19위 이수근, 20위는 박진영이 차지했다. 성별 선호도 분석 결과 1위 김신영은 남성 38%, 여성 62%, 2위 이찬원은 남성 12%, 여성 88%, 3위 이천수는 남성 59%, 여성 41%가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에서는 김신영이 10대 5%, 20대 14%, 30대 24%, 40대 26%, 50대 31%로 나타났다. 트렌드 지수 1위부터 3위까지 빅데이터로 조사한 결과, 김신영 지호, 김신영 노래, 김신영 시소, 김신영 운동, 김신영 식단, 이찬원 갤러리, 이찬원 콘서트, 이찬원 팬카페, 이찬원 마이너갤러리, 이찬원 1박2일, 이천수 코인, 이천수 와이프, 이천수 원희룡, 이천수 이강인, 이천수 심하은 등이 주목받는 연관 검색어로 나타났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1위 김지은·2위 이유진·3위 김경진, 3월 2주차 쇼핑호스트 트렌드지수 순위

랭키파이 3월 2주차 쇼핑호스트 트렌드 지수에서 김지은이 트렌드 지수 5,153포인트로 1위에 올랐다. 쇼핑호스트 트렌드 지수는 전주 키워드 검색량과 구글트렌드 점수를 랭키파이가 자체적으로 합산해 산출한 지표이다. 이유진은 1,701포인트로 전주보다 4,740포인트 하락해 2위를 차지했다. 김경진은 1,608포인트로 전주보다 691포인트 상승해 3위를 차지했다. 4위 정은지는 1,520포인트, 5위 박예진은 806포인트, 6위 최현우는 639포인트, 7위 박혜진은 500포인트, 8위 이진아는 373포인트, 9위 최유라는 328포인트, 10위 염경환은 297포인트이다. 11위는 왕영은, 12위 조윤주, 13위 동지현, 14위 문천식, 15위 이혜진, 16위 이단비, 17위 정윤정, 18위 권예슬, 19위 김동은, 20위는 임세영이 차지했다. 성별 선호도 분석 결과 1위 김지은은 남성 59%, 여성 41%, 2위 이유진은 남성 30%, 여성 70%, 3위 김경진은 남성 71%, 여성 29%가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에서는 김지은이 10대 9%, 20대 23%, 30대 27%, 40대 24%, 50대 16%로 나타났다. 트렌드 지수 1위부터 3위까지 빅데이터로 조사한 결과, 김지은 선수, 김지은 쇼호스트, 김지은 안희정, 김지은 작가, 김지은 기자, 이유진 집, 이유진 아나운서, 이유진 오보에, 이유진 아파트, 이유진 기자, 김경진 와이프, 김경진 동대문, 김경진 공천, 김경진 쇼호스트, 김경진 불망비 등이 주목받는 연관 검색어로 나타났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에너지경제신문 여론조사] 尹대통령 긍정평가 30%대로 하락…민주 40.8% 국힘 37.9%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 비율이 3주 연속 하락하며 4주 만에 다시 30%대로 내려갔다. 여야 정당 지지율의 경우 거대 양당이 모두 하락세를 나타넀고 양당 간 지지율 격차도 벌어졌다. 특히 비례대표 정당 지지율의 경우 조국혁신당이 국민의힘 위성정당에 이어 2위를 기록, 더불어민주당 위성정당을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1~15일 닷새간 조사해 18일 발표한 3월 둘째 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38.6%로 집계됐다. 이는 전주 40.2% 대비 1.6%포인트 내린 결과다. '국정 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58.4%(잘 못하는 편 8.5% / 매우 잘 못함 49.9%)로 나타났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19.8%포인트로 오차범위(±2.0%포인트) 밖이다. 긍정 평가는 3주 연속 떨어지면서 지난 2월 4주차(41.9%) 이후 다시 30%대로 내려왔다. 윤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 비율이 주춤하게 된 배경에는 의대 증원 추진에 따른 의사와 정부의 강대강 대치로 의료 공백이 길어지는 것에 따른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됐다. '해병대 사망 사건' 관련 핵심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호주대사에 임명한 것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도 나온다.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부정평가는 보수세가 강한 △대구·경북 37.8%(5.0%포인트↑) △부산·울산·경남 51.0%(2.9%포인트↑)에서 올랐다. 중도층 표심이 강한 △대전·세종·충청 58.8%(4.2%포인트↑) △인천·경기 62.0%(2.9%포인트↑)에서도 올랐다. 다만 긍정평가는 △서울 39.3%(2.1%포인트↑) △20대 34.7%(2.7%포인트↑)에서 오름세를 보였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동반하락했지만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오차 범위(±3.1%포인트) 내인 2.9%포인트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양당 간 지지율 격차는 전주 1.2%포인트에서 더 벌어졌다. 민주당은 전주 대비 2.3%포인트 낮아진 40.8%, 국민의힘은 4.0%포인트 떨어져 37.9%로 양당 간 차이는 2.9%포인트다. 개혁신당은 1.1%포인트 올라간 4.2%, 새로운미래는 0.9%포인트 상승한 2.6%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자유통일당은 2.6%, 녹색정의당은 1.5%다. 비례대표 정당 투표에서는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31.1%를 기록했다. 조국혁신당은 26.8%로 집계됐다. 이어 민주당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18.0%, 개혁신당은 4.9%, 자유통일당은 4.2%, 새로운미래는 4.0%, 녹색정의당은 2.7% 순이다. 민주당은 권역별로 보면 텃밭인 광주·전라(13.9%포인트↓)에서 크게 하락했다. 서울(6.4%포인트↓)에서도 하락세를 나타냈다. 연령대 별로 보면 △30대(8.2%포인트↓) △20대(4.0%포인트↓) △40대(2.5%포인트↓) △50대(2.2%포인트↓) △60대(2.2%포인트↓) 등 전 연령대에서 떨어졌으나 △70대 이상(5.7%포인트↑)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이념성향별로 보면 민주당을 지지하는 진보층(3.4%포인트↓)에서 떨어졌다. 국민의힘은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인 △서울(7.5%포인트↓) △인천·경기(5.4%포인트↓)에서 주로 하락세를 보였다. 연령대 별로 보면 △20대(11.5%포인트↓) △70대 이상(7.5%포인트↓)에서 내렸다. 이념성향별로 보면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보수층(9.7%포인트↓)에서 크게 하락세를 보였다.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리얼미터가 실시한 3월 둘째 주 여론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대상 전화 임의걸기(RDD·무선 97% 유선 3%)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됐다. 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와 정당 지지율 조사의 기간은 각각 이달 11일∼15일 닷새간, 이달 14∼15일 이틀간이었으며 목표 응답은 각각 남녀 2504명과 1000명, 응답률은 모두 4.4%와 4.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각각 ±2.0%포인트와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보험사 주총은 지금] DB손보, 현직 의사 이사회 합류...금융업 전문성은 ‘확대’

DB손해보험이 올해 주주총회를 통해 정종표 DB손보 사장과 윤용로 코람코자산신탁 회장 등의 신규 사외이사 선임을 의결한다. 새로 이사진을 통해 금융업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신사업 확장을 염두에 둔 노인병질환 권위자의 이사진 합류에 이목이 모인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DB손해보험이 오는 22일 오전 9시 서울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정종표 최고경영자(CEO) 대표이사의 사내이사 선임을 비롯한 안건을 결의한다. DB손보는 올해 새로운 사외이사로 윤용로 코람코자산신탁 회장, 김철호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노인병내과 교수를 선임한다. 사내이사는 박기현 해외사업부문장 상무를 신규 선임한다. 정 사장을 비롯해 김정남 보험그룹 부회장, 정채웅 법무법인 광장 고문, 최정호 서강대학교 경영학 교수, 전선애 중앙대학교 국제대학원 학장은 재선임된다. 눈에띄는 점은 업계가 최근 관료나 법조인 출신 사외이사 선호 현상이 짙은 가운데 현직 의사를 새 멤버로 합류시키는 점이다. 김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서울대병원 내과 전공의로 시작해 현재까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일하고 있다. 김 교수는 노인환자를 종합적으로 돌보는 데 이용되는 노인포괄평가 지표를 개발하는 등 노인의료 분야 권위자로 꼽힌다. 앞서 분당서울대병원 노인의료센터장과 대한노인병학회장 및 고혈압학회장으로도 지낸 바 있다. 2020년 부터는 대한노인병학회 원로위원을 맡고 있다. 이와 관련해 DB손보가 요양사업의 본격 진출을 앞두고 사업역량 강화를 염두에 둔 인사라는 해석이 나온다. DB손보는 현재 요양시설 설립을 위해 수도권 인근 부지를 물색 중이다. 정 사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지난해 수립한 요양, 펫보험 등 미래시장 선도를 위한 사업모델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또 다른 멤버인 윤 회장의 합류를 통해 금융업 역량이 강화될 전망이다.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과 은행장을 거친 윤 회장은 관과 업계 모두를 아우르는 인물이다. 금융당국과의 소통 및 금융업 전반에 대한 통찰을 기대한 인사로 풀이된다. 윤 회장은 행정고시 21회로 재무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07년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직을 거치고 2008년부터 IBK기업은행장 및 외환은행장을 지낸 바 있다. 금융 전문가가 포진됐다는 건 그만큼 이사회가 보험업계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사회 견제 기능을 충실히 할 수 있다는 의미로도 해석된다. 정채웅 고문은 앞서 재정경제부 대외협력대사실 과장, 금융감독위 기획행정실장, 보험개발원장을 거쳤다. 금융업경력은 42년에 달한다. 최정호 교수는 전 푸르덴셜생명보험 사외이사, 한국리스크관리학회 이사를 지낸 바 있으며 금융업경력은 37년이다. 특히 2014년부터 2020년까지 한국보험학회 이사를 지내며 경영, 보험, 금융 전문가로 불린다. 하나카드 사외이사로도 활동 중인 전선애 학장은 한국여성경제학회 회장과 한국금융학회 부회장을 거쳤다. 또한 예금보험공사 자산운용위원회 위원, 손해보험협회 규제개혁위원회 위원을 지냈다. 여성 사외이사로, 글로벌과 ESG 등에 특화된 인물로 평가받는다. 한편, 지난 2022년까지 13년 동안 DB손보 CEO를 지냈던 김정남 부회장의 사내이사 귀환에도 이목이 모인다. 김 부회장의 경영능력과 높은 사업 이해도가 신사업과 글로벌사업 확장의 시기에 놓인 회사를 위해 조언자 역할을 해낼 것으로 예상된다. 김 부회장은 지난해 3월 사내이사에서 사임하면서 회사가 정 사장 단독 체제로 전환된 바 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포커스] 김포시민 1인당 분리수거량 5년연속 ‘S등급’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일회용품을 줄이고 일상생활 속 폐기물을 저감해 제로웨이스트를 실현하기 위해 여러 재활용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로 인해 전년 대비 생활폐기물은 1872톤 감소하고 재활용량이 388톤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김포시민 1인당 분리수거량 5년 연속 S등급을 획득했다. 1인가구 증가와 배달문화 확산으로 1회용기 사용이 늘어나자 김포시는 작년부터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 사업을 시범 운영했다. 배달음식 주문 및 지역축제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를 통해 가맹점과 소비자는 다양한 인센티브 혜택을 얻게 된다. 사업 초기에는 배달특급만을 이용해 다회용기 음식배달을 진행했으나, 더 많은 시민이 다회용기를 접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추진해 민간배달 어플에서도 다회용기를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사업장 위생점검을 통해 다회용기에 대한 신뢰성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김포시는 197개 가맹점을 모집해 3만4421건 배달주문을 다회용기로 진행했고, 김포벚꽃축제 등 관내 축제가 1회용품 없는 축제를 시도해 약 15만5000개 1회용기를 다회용기로 대체했다. 이를 통해 8460kg 폐기물과 7013kgCO₂eq의 CO₂, 그리고 270kg 미세먼지를 감량했다. 올해는 기존 다회용기에 다회용컵을 추가해 1회용품 제로 사회를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가맹점과 소비자 인센티브 및 홍보 확대 등을 통해 다회용기 사업에 대한 시민 참여를 강화할 예정이다. '자원 절약과 재활용 촉진 법률 시행령'이 개정되고 시행된 1회용품 사용규제에 대한 1년간 계도기간이 2023년 11월24일 종료됨에 따라 1회용품 사용 기준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3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김포시는 보도자료, SNS, 반상회 등을 통해 1회용품 사용규제에 대한 홍보와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를 진행하고, 551곳 규제대상 사업장을 방문 점검해 경기도 주관 시-군 그룹별 평가에서 1위를 달성했다. 1회용품 사용 규제가 본격 시행되자 김포시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하고, 1회용품 사용 규제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강화한다. 또한 다회용컵 대여-세척-재공급 체계를 마련해 공공기관에선 직원 1회용컵 사용을 자제하고 다회용컵 사용을 유도해 1회용품 사용 절감에 대한 공공기관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런 사업들 결과로 김포시는 시-군 종합평가 지표 중 하나인 '주민 1인당 재활용가능자원 분리수거량'에서 5년 연속 S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주민 1인당 건전지-종이팩-투명페트병 분리수거 실적을 나타내는 지표로 매년 목표치가 상향 조정되고 있는데도 2019년부터 5년 연속 목표를 달성했다.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수거에 적극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김포시는 건전지 등 폐자원 교환사업 추진,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적극 홍보 및 캠페인 활동을 지속 추진했다. 아울러 보상 차원에서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시민이 삶 속에서 실현 가능한 다양한 참여방법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앞으로 김포시는 시민 참여와 노력으로 이뤄낸 값진 결실을 바탕으로 자원순환사회에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사람과 환경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도시로 발전할 로드맵 작성에 나선다. 이정미 자원순환과장은 17일 “이제 선택이 아니라 의무가 된 제로웨이스트를 위해 재활용 정책 발굴-수립에 집중하겠다. 50만 김포시민도 작은 실천부터 시작해 나부터, 지금부터, 보다 나은 환경 미래를 위해 동참하면 우리 후손에게 쓰레기 걱정 없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김포를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LIG넥스원, 대전차 유도무기 주목…목표주가 상향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 최근 급등한 LIG넥스원의 주가가 재차 상승할 여력이 있다고 판단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15만8000원에서 19만5000원으로 상향했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18일 장남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주가 상승을 이끈 투자포인트는 여전히 유효하다"면서 “먼저 20조원에 달하는 수주잔고가 매출 인식되며 중장기적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서 그는 “이러한 실적 개선 흐름 속에 긴 호흡에 걸쳐 루마니아 천궁-II 수출, 사우디아라비아 천궁-II 추가 수출, 미국 비궁 수출 등의 대규모 수출 기회가 가시화되며 지속적으로 주가 상승을 이끌 것"으로 내다봤다. LIG넥스원의 주가는 2024년 2월부터 빠르게 상승했다. 지난 15일 종가는 지난 1월 말 종가와 비교할 때54.1% 상승했다. 장 연구원은 “기존에 강조되고 있는 투자포인트에 더해 현궁의 수출 확대 가능성에도 주목한다"면서 “이미 현궁은 사우디아라비아에 수출돼 후티 반군과의 무력 충돌 현장에서 사용되며 레퍼런스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에 더해 LIG넥스원은 아랍연맹국가의 소요를 받아 사거리 연장형 대전차 유도무기를 개발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재블린 미사일 등 동종 무기체계의 유효 사거리인 4km 이상의 사거리를 확보하게 될 것"이라면서 기존 현궁의 유효 사거리 2.5km를 보완할 것임을 시사했다. 그는 “2015년을 기점으로 미국 대전차 유도무기 수입이 끊긴 사우디아라비아를 중심으로 추가 수출 발생할 것"이라면서 “이미 현궁 수출을 통해 레퍼런스를 확보한 LIG넥스원이 사거리 연장을 통해 기존 약점마저 극복한다면, 대체 수요에 따른 수혜를 온전히 누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박기범 기자 partner@ekn.kr

[포커스] 고양시 ‘장기요양 재가급여’ 국-도비 확대 촉구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올해 고양특례시는 시설급여 164억원, 재가급여 173억원 등 337억원을 장기요양보험 의료급여 예산으로 부담했으며 향후에도 지속 증가가 예상된다. 고양시 65세 이상 인구는 2023년 10월 기준 17만334명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많다. 특히 노인장기요양 재가급여 부담비율은 도비 10%, 시비 90%로 고양시 부담비율이 높다. 고양시 재정자립도는 32%에 불과해 장기요양급여 예산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7일 “베이비부머 세대의 노인인구 편입으로 고령인구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노인장기요양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예산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경기도는 도비를 추가 확충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적어도 서울시처럼 시-군의 재정자립도나 시-군별 장기요양 수요 등에 따라 예산 보조율을 조정하고 차등지원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2년 발표된 경기통계 장래 인구 통계보고서를 살펴보면, 2020년 고양시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2020년 14만1321명(고양시 전체인구 수 대비 13.5%)에서 2023년 10월 17만334명으로 늘어났다. 향후 2025년 19만4887명, 2040년 37만180명(33.1%)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고양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가장 많다. 노인인구가 늘어나면서 노인돌봄, 노인장기요양 수요증가도 늘었고 재정부담은 그만큼 커지고 있다. 노인장기요양 보험제도는 노인 신체 또는 가사활동을 장기요양등급에 따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기요양기관시설에 입소한 의료급여수급자에게는 '시설급여'를 지원하고 가정에서 생활하는 의료급여수급자에게는 '재가급여'를 지원한다. 재가급여로 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간호, 주야간 보호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노인장기요양급여 재원을 살펴보면, 일반국민건강보험 가입자는 장기요양급여의 80%~85%를 국비로 지원한다. 그러나 의료급여수급자는 노인장기요양급여 전액을 지방자치단체(도, 시-군)가 부담한다. 경기도는 시설(요양원) 입소자가 지원받는 시설급여는 경기도와 시가 각각 50%씩 분담한다. 그러나 재가급여 예산 부담비율은 도비 10%, 시비 90%다. 2024년 장기요양 의료급여 예산으로 고양시는 총 337억원을 부담해야 한다. 이는 노인복지 예산 중 27%에 해당한다. 특히 고양시는 재정자립도가 낮아 복지수요 증가에 대한 부담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경기도 관내 인구 규모가 비슷한 도시들 재정자립도를 살펴보면, 수원 46%, 용인 47%, 성남 59%, 화성 61%인데 비해 고양은 32%로 재정자립도가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양시는 노인인구와 시설이 많은데 반해 재정자립도가 낮아 노인장기요양급여 부담이 더욱 크게 작용하고 있다. 고양시는 작년 10월 '경기도북부권시장군수협의회 제3차 정기회의' 안건으로 경기도 노인장기요양 재가급여 시-군 부담비율을 기존 10%에서 50%로 상향해 달라고 건의했다. 그러나 경기도는 국비 확대를 추진해야 한다며 부담비율 인상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정부 역시 현행 관련법상 의료급여 부담은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해야 한다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어 시-군 지방자치단체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 이동환 시장은 “사회고령화 현상이 가속화되니 노인장기요양에 대한 정부 차원의 예산지원이 필요하며 경기도와 시군의 부담비율도 재정여건을 감안해 합리적으로 조절할 필요가 있다"며 “정부와 경기도 예산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 건의하고, 다각도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K-스타트업의 도약 78] 휴젝트 “버려지는 에너지 재생산 기술력 세계 1위”

사람들이 산책로에서 걸어만 다녀도 전기 에너지를 만들 수 있다면 심각한 기후변화 문제를 해소하는 작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스타트업 휴젝트는 이같은 친환경 에너지 필요성에 맞춰 사람이 이동하거나 움직일 때 생기는 이른바 생체 에너지 등을 '수확'해 전기 에너지로 변환시키는 '에너지 하베스팅(Harvesting) 기술'을 보유한 전문기업이다. 휴젝트에 따르면, 현재 생산되는 에너지 중 목적에 맞게 사용되지 못하고 버려지는 비중이 약 88%에 이른다. 이처럼 버려지는 에너지를 재활용하기 위해 휴젝트는 운동에너지 등을 활용한 전자기 유도 기술과 자성을 활용한 발전인 압전 기술 등으로 에너지를 만들어 내고 있다. 성모세 휴젝트 대표는 “압전 기술 기준 휴젝트의 에너지 발전량은 759.5 ㎽/㎤"이라며 “현재 기술 효율이 세계 1위로, 2위 기업과 비교했을 때도 발전량이 약 15배 높다"며 휴젝트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자랑했다. 현재 휴젝트의 주력제품은 두 가지다. 하나는 에너지 블록으로, 사람이 밟을 때의 압력과 진동으로 자가발전해 밟으면 빛이 나는 제품이다. 일반적인 LED 등의 밝기와 비슷할 정도로 빛이 밝다고 성 대표는 설명했다. 내년부터 민간 공동주택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의무화가 시행돼 공공 300세대 이상 주택은 에너지 자립율을 20~40%를 충족해야한다. 그런 만큼, 에너지를 자체 수급해 자립률을 충족할 수 있는 에너지 블록이 건설사나 지자체에 각광받을 것으로 성 대표는 전망하고 있다. 또한, 에너지 블록은 여성안전귀가길과 낙후화된 지역을 발전된 이미지로 탈바꿈하는 등 안전·디자인 용도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향후에는 단순히 길을 밝히는 것 뿐 아닌 에너지블록을 이용해 생산한 전기를 다른 곳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두 번째 제품은 전력 케이블 폭발사고를 방지하는 사물인터넷(IoT) 센서로, 전력 케이블 근처에 흐르는 전기로 인해 형성된 자성을 활용하는 제품이다. 토양 부패, 케이블 노후화, 음식물 쓰레기나 과일 등의 유입에 따른 지하에 가스가 차오르면 화재가 나 큰 사고가 발생한다. 실제로 지난해 일산에서 정전이 발생해 5000여 가구가 불편을 겪었던 것도 이 때문으로, 휴젝트는 지하 터널에 가스가 차거나 온도가 올라가는지 확인해 사고를 방지하는 자가발전 센서를 선보이고 있다.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분야는 무궁무진한 만큼 휴젝트는 에너지블록과 IoT 센서의 사업화를 마친 후 사람이 움직일 때 생성되는 에너지를 활용해 빛을 내는 안전의복이나 시각장애인용 지팡이 등 다른 제품사업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성 대표는 “휴젝트는 한양대 실험실 창업기업으로 부친인 성태현 교수가 누적 418억원의 연구비를 소요해 대학에서 13년, 한전에서 13년 연구한 기술이 바탕"이라며 축적된 기술력임을 강조했다. 실제로 글로벌 기술 1위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휴젝트는 특허를 43건 보유한 데 이어 지난 2020년 글로벌 최대 가전 IT기술 전시회인 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등 다양한 수상 기록을 지니고 있다. 지난해에는 '파워풀 스타트업 페스타'와 '제 6회 지식재산의 날'에 참가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과 표창을 받았고, 중기부가 기술력이 우수한 업체를 선정해 3년간 최대 15억원의 기술 개발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딥테크 팁스에도 함께 선정됐다. 성 대표는 “친환경 에너지에 관심이 많은 국가가 워낙 많다보니 해외 확장은 쉽게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친환경 기술을 중시하는 미국이나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중국 등의 시장 진출을 유력하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친환경 유니콘 기업이 되는 것이 휴젝트의 목표"라며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절감과 탄소 중립 등 이슈가 발생하는 가운데 휴젝트는 트렌드에 적합한 세계 최고의 기술을 가진 만큼, 우리 기술을 활용하려는 수요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성 대표는 전망했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기자의 눈] 시중은행을 향한 금융당국의 불편한 시각

최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분쟁조정 기준안에 대한 파장이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금융당국은 연일 은행 등 판매사를 향해 ELS 분쟁조정안을 토대로 자율적으로 배상을 실시하라는 메시지를 숨기지 않고 있고, ELS 투자자들은 금감원의 배상비율이 자신들의 성에 차지 않는다며 반발하고 있다. 금융사들은 다른 판매사들의 행보에 촉각을 곤두세우면서 내부적으로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 중이다. 배상을 하냐 못하냐, 배상 규모가 적절했냐 안했냐 등을 논하기 이전에, 금융감독원이 전체 은행권을 마치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불완전판매까지 불사하는 기업이라고 일반화하는 건 아닌지 묻고 싶다. 과거 은행들이 ELS 상품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무리하게 불완전판매까지 불사한 일부 영업점도 있는 반면, 금융소비자의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한 영업점, 직원들도 분명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금융당국은 ELS 배상비율에 적합성 원칙, 설명의무 등 판매원칙 위반 정도에 따른 기본배상비율을 20~40%로 설정했다. 소비자 보호에 진심인 영업점을 격려하고, 그렇지 않은 영업점은 일벌백계하는 식으로 구분하려는 금융당국의 움직임은 과거에도, 지금도 여전히 찾을 수 없다. ELS 배상안의 적정 규모와 별개로, 금융당국이 각종 금융 사고를 무기삼아 시중은행들을 향해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않는 것도 편치 않다. 금융감독원 은행부문 부원장보가 이달 12일 은행, 은행지주회사 임직원과 은행연합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4년도 은행부문 금융감독 업무설명회'에서 “은행권이 견고한 안정성, 수익성을 시현했음에도 투자자들에게 은행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다"고 지적한 것이 대표적이다. 그는 특히 “단기 성과위주의 조직문화와 기존 금융관행에 안주하면서 장기 성장비전을 충분히 보여주지 못한 것이 그 원인 중 하나"라고 일갈했다. 현재 우리나라 금융사들이 금융소비자보호에 100% 진심인지에 대해서는 어느 누구도 자신 있게 100% 그렇다고 말하기 어려울 것이다. 그럼에도 금융당국의 여러 발언과 행보를 종합해보면, 당국 스스로 우리나라 모든 시중은행과 임직원들이 손쉽게 돈을 벌고,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불완전판매까지 불사하는 기업이라고 단정 짓는 건 아닌지 의문이 든다. 시중은행 모두를 향한 손쉬운 비난은, 자칫하다 금융당국의 감독 기능에 대한 의구심과 당국, 소비자, 판매사 간에 보이지 않는 불신으로 이어질 수 있다. 우리나라 은행들이 금융소비자보호에 최선을 다하는 금융사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금융당국부터 바뀌어야 한다. 금융당국은 총선 등 외부의 정치적 메시지에 휘둘리지 않고, 금융사들이 금융소비자보호에 더욱 매진하도록 은행 사례별로 격려와 질책을 확실하게 가동해야 한다. 그래야만 은행들도 뼈아픈 반성으로 사모펀드 사태의 재발을 막을 것이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알리, 한국상품 역직구로 정부 규제·反정서 ‘정면돌파’

국내 이커머스 시장을 공략중인 중국 초저가 온라인몰 대표주자인 알리익스프레스(알리)가 최근 정부의 가품 방지 등 '中온라인몰 집중단속' 조치에 재빠르게 한국 제품의 해외진출을 돕는 '역직구' 카드로 대응하며 '반(反)중국' 또는 '반(反)알리' 정서 잠재우기에 나섰다. 지난해부터 한국시장 진출을 서두르는 과정에서 불거진 가품(짝퉁) 논란, 소비자 보호장치 미흡에 따른 반감과 동시에 국내시장에서 빠른 성장세에 긴장한 국내 이커머스업계의 견제 등으로 형성된 '반 알리 정서'에 정면돌파하겠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 알리 “한국기업 입점·해외진출 지원 등 상생에 집중" 1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알리 한국지사는 최근 '글로벌 오픈마켓' 사업을 위한 채용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 오픈마켓은 일종의 역직구 플랫폼으로 한국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업자에 해외에서 물건을 팔 수 있도록 중개하는 서비스이다. 알리는 더 많은 판매사를 유치하기 위해 한국상품 전문관 '케이베뉴(K-베뉴)'처럼 입점·판매수수료를 한시적으로 면제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업계는 알리의 글로벌 오픈마켓 전략이 우수한 상품·브랜드를 보유한 국내 중소 판매사를 알리 플랫폼으로 적극 유입시킬 것으로 전망한다. 해외시장 판매 지원을 유인책으로 활용해 케이베뉴 상품군을 빠르게 확대해 나갈 것이라는 분석이다. 알리 관계자도 “한국 셀러들의 해외 진출을 돕거나, 한국 셀러들이 케이베뉴에 입점해 같이 할 수 있는 걸 만드는 등 한국 셀러들을 지원하고 상생하는 것에 앞으로 포커스를 맞출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업계는 알리가 역직구를 키우는 배경에는 국내시장에서의 성장세 한계와 '반알리 정서' 대응이 크게 자리잡고 있다고 본다. 먼저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는 쿠팡을 포함한 대부분의 이커머스기업들이 이미 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새벽배송과 익일배송 등 다양한 배송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알리가 연내 물류센터를 설치하더라도 기존 국내 이커머스기업들을 넘어서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발휘하기가 어렵다는 게 국내 전문가들의 진단인 만큼 당분간 한국에 물류센터 등 서비스 인프라 확충과 투자에 집중해 지속성장 기반을 다지겠다는 전략으로 받아들여진다. 또한, 정부가 최근 중국 온라인몰의 불법 마케팅을 집중단속하겠다고 발표한 만큼 국내 셀러들의 해외수출을 돕는 역직구 사업 확대로 우회해 알리의 국내 활동에 부정적인 여론을 호전 또는 불식시키겠다는 기업 이미지 개선 병행전략으로 읽힌다. 이커머스 업계 한 관계자는 “국내 중소기업 상품을 수출하는 역직구를 한다고 하면 우리 정부도 발벗고 나서지 않겠냐"고 반문하며 “투자를 많이 해서 한국 중소기업들한테 중국 진출의 길을 확 열어드릴 테니까 예쁘게 봐달라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 “한국에 투자 늘리고, 중국으로 수출 도우니 '예쁘게 봐 달라'는 제스처" 유통업계가 최근 들어 알리의 행보에 더욱 주목하는 것은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알리의 빠른 성장세 때문이다. 알리는 저렴한 가격 경쟁력을 무기로 올해도 이용자 수를 크게 늘리고 있다. 실제로 앱시장 분석업체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지난 2월 알리의 이용자 수는 818만명으로 쿠팡(3010만명)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또다른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테무의 이용자 수도 581만명으로 11번가(736만명)에 이어 4위에 올랐다. 특히, 최근 우리 정부의 해외 온라인몰 규제 조치가 나오자 알리는 물류센터 설립 등을 포함해 3년간 11억달러(약 1조4471억원) 규모의 한국 투자 계획을 제시한 것으로 드러나 오히려 한국공략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이같은 알리의 한국시장 공들이기 움직임에 향후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알리가 쿠팡과 네이버에 이은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전 유통학회장 출신 서용구 숙명여대 교수는 “알리는 미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글로벌 노하우를 가지고 있고, 한국과는 지리적 거리도 가까운 천혜환경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 알리가 쿠팡·네이버와 더불어 '한국(이커머스)의 빅3'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서예온 기자 pr9028@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