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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마음건강지원 프로그램’ 구성원 효능감 높여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직원과 직원가족, 여기에 자회사와 협력사 재직자까지 포괄하는 '마음건강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면서 안팎 구성원의 효능감을 높이고 있다. 한전KPS는 지난 2020년에 도입해 올해 5년째 심리진단 및 치유를 위한 '마음건강지원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직장인의 정신건강을 위한 IT 기반 심리 솔루션 제공 전문기업인 이지앤웰니스와 손잡고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온라인 스트레스 진단 △전문가 대면‧화상‧전화 등 다양한 개인 심리건강 개별상담 △집단 심리 건강상담 및 치유 교실 △마음건강 예방 교실 등 수요자에 맞춰 다양한 참여 경로를 제공한다. 개인 심리진단과 치유는 직무 스트레스를 포함해 대인관계에서 유발되는 직장 내 갈등이나 가족문제, 정서적 우울감‧불안감 등 다양한 원인을 심층 분석하여 회복에 이르는 방편을 함께 찾는다. 전문가와 함께 테라피, 명상,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조직 활성화를 이끌고, 마음건강 특강교실은 집단상담과 신체활동, 팀워크 활동, 자살예방 교육 등을 통해 이른바 '마음 근육'을 단련하는 시간을 갖는다. 실제 이 프로그램으로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원만한 직장 및 가정생활을 영위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자회사와 협력사까지 참여대상을 넓히면서 외연을 확장하고 그들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다. 김홍연 사장은 “구성원들의 높은 효능감은 개인뿐만 아니라 조직의 성과를 높이는 필수 조건"이라며 “훌륭한 조직문화를 토대로 국민들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지속성장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유진투자증권, ‘일학개미’ 2만원 혜택 이벤트 진행

유진투자증권이 오는 4월 30일까지 일본주식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은 일본 증시의 역대급 호황 국면을 맞아 성공적인 일본주식 투자를 응원하기 위해 일본주식 거래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유진투자증권 계좌보유 전고객 대상으로 일본주식 1000만원 이상 거래 시 자동 참여 되며, 해당 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 신세계상품권 2만원을 지급한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고객은 별도 신청없이 엔화 환율우대 100% 혜택도 적용 받을 수 있다. 또한 유진투자증권 온라인 해외주식 고객이라면 △월 5달러 상당의 미국 실시간 시세 서비스가 2025년까지 무료 △우리은행 고시환율 기준 미국(USD), 홍콩(HKD), 중국(CNY) 매수, 매도 시 100% 환율 우대 △미국주식 거래수수료 0.07% 평생 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단 미국주식 거래수수료 평생 우대 혜택은 최초로 해외주식 거래를 신청한 비대면 종합계좌고객에 한해 제공된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21세기 차르’ 푸틴, 5선 확정으로 종신집권 길 열렸다…우크라전 영향은

2024 러시아 대선에서 현대판 '차르'(황제)로 불리는 블라디미르 푸틴(71) 러시아 대통령이 압도적인 득표율로 5선을 사실상 확정했다. '신냉전'으로 규정된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명분이 확인된 셈으로, 푸틴 대통령은 앞으로도 서방과 대립각을 세우며 전쟁을 장기전으로 끌고 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8일 오전 개표가 95.08% 진행된 상황에서 푸틴 대통령의 득표율은 87.32%로 집계됐다. 이는 소련 붕괴 후 러시아 역사상 가장 높은 득표율이라고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전했다. 지난 2018년 대선에서 푸틴 대통령은 76.7%의 표를 확보해 당시 역대 최고 득표율을 기록했다. 특히 러시아가 2022년 2월 '특별군사작전' 이후 점령한 우크라이나 4개 지역의 득표율은 90%를 넘나든다. 러시아가 '새 영토'로 부르는 우크라이나 동·남부 도네츠크, 루한스크, 자포리자, 헤르손에서 푸틴 대통령의 득표율은 각각 95.23%, 94.12%, 92.83%, 88.12%로 집계됐다. 러시아가 2014년 병합한 크림반도에서는 개표율 1.11% 상황에서 푸틴 대통령이 93.27% 득표율을 기록 중이다. 2000·2004·2012·2018년에 이어 대선에서 또다시 승리한 푸틴 대통령은 2030년까지 6년간 집권 5기를 열게 됐다. 이오시프 스탈린 옛 소련 공산당 서기의 29년 집권 기간을 넘어 30년간 러시아를 통치하게 되는 것이다. 2000년에 태어난 러시아인은 서른이 될 때까지 단 한 명의 대통령만 겪는 셈이다. 1999년 12월 31일 보리스 옐친 전 대통령의 퇴진으로 대행을 맡은 푸틴 대통령은 2008∼2012년에는 총리로 물러나 있었지만 측근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를 대통령에 올리고 실권을 유지했다. 푸틴 대통령은 2020년 개헌으로 2030년에 열리는 대선까지 출마할 수 있어 이론상 84세가 되는 2036년까지 정권을 연장할 수도 있다. 이 경우 푸틴 대통령은 18세기 예카테리나 2세의 재위 기간(34년)도 넘어선다. 러시아제국 초대 차르(황제) 표트르 대제(43년 재위)만이 푸틴보다 오래 러시아를 통치한 인물로 남게 된다. 이번 대선에서 압승한 푸틴 대통령은 현지 민심을 득표율로 실증하고 2년 넘게 장기화되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명분을 재확인하려 들 것으로 보인다.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러시아가 점령한 도네츠크·루한스크·자포리자·헤르손과 2014년 강제 병합한 크림반도 지역에서도 선거가 진행됐다는 점은 이런 분석을 뒷받침하는 단적인 사례로 꼽힌다. 이처럼 압도적 지지를 재확인한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 정당성을 확보했다는 자신감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바탕으로 앞으론 추가 징집 등 특별군사작전 정책이 강화되고 서방과의 대립도 심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실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국제적 고립으로 외교 방향을 반서방 결속 강화에 뒀다. 러시아는 서방의 제재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과의 교역 확대, 이란과의 군사협력, 아랍권 국가에 대한 외교적 지원, 브릭스(BRICS, 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신흥 경제 5개국) 회원국 확대 등을 추진해왔다. 러시아는 자국을 비롯해 아르메니아,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등 옛 소련권 국가들이 참여하는 군사·안보 협력체인 집단안보조약기구(CSTO)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동진에 대응할 안보 공동체로 여긴다. 북·러의 밀착도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파생된 결과다. 1990년대부터 국제적 안보 현안이던 북한의 핵무기 개발을 예민하게 여기던 러시아는 전쟁을 계기로 북한과 관계가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부족해진 탄약을 북한에서 공급받았고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은 작년 9월 러시아에서 만났다. 국제사회는 푸틴 대통령의 당선에 대해 엇갈린 반응을 내놓았다. 미국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의 존 커비 국가안보소통보좌관은 “푸틴이 정적들을 투옥하고 다른 이들이 자신에게 맞서 출마하지 못하게 했다는 점에 비춰볼 때 이 선거는 명백히 자유롭지도, 공정하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최근 며칠간 러시아 독재자가 또다른 선거를 치르는 시늉을 했다"고 비난했다. 그는 “이 인물(푸틴)은 그저 권력에 젖어 영원한 통치를 위해 모든 일을 다 하고 있다는 것이 전 세계인 앞에 명백해졌다"면서 “이런 선거 흉내에는 정당성이 없으며 있을 수도 없다. 이 인물은 헤이그(국제형사재판소·ICC)에서 재판을 받아야 하며 우리는 그것이 이뤄지도록 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친러 성향의 국가에선 푸틴 대통령의 재선을 환영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반 길 베네수엘라 외교장관은 엑스에 올린 글에서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국민을 대표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그의 정치운동이 거둔 압도적 선거 승리를 축하했다"고 전했다. 길 장관은 “(마두로 대통령은) 영광스러운 러시아 국민이 높은 (선거) 참여율을 통해 민주주의에 헌신했다는 것을 보여줬다는 입장을 피력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대선에서 투표율이 신기록을 경신했다.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니콜라이 불라예프 러시아중앙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은 17일(현지시간) 대선 종료 후 “모스크바 시각으로 오후 8시 37분 기준 전국 투표율은 74.22%"라고 말했다. 기존 최고 기록은 1996년 69.81%이었다. 러시아 대선 최초로 도입한 온라인 투표(원격 전자투표)의 기록은 더 높다. 러시아 디지털개발부는 온라인 투표에 440만명이 참여해 최종 94%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국민의힘 후보-이재명 손잡자, 누리꾼들 “정치는 이렇게 하는거다” 칭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종진 국민의힘 후보가 선거 유세 도중 우연히 만나 환하게 웃으며 나눈 대화가 화제이다. 인천 서구을에 출마한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나온 이재명 대표와 같은 지역에 출마하는 박종진 국민의힘 후보는 선거 유세 중 청라의 한 대로에서 만나 인사를 나눴다. 박 후보는 이 대표에게 “대표님 인사드리겠습니다. 박종진입니다. 오래간만에 뵙죠"라고 말했고, 박 후보를 알아본 이 대표는 악수하며 “오랜만입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박 후보는 “저 이용우 후보랑 붙습니다. 저를 응원하고 싶죠?"라며 이 대표에게 농담을 건네고 다가가 가볍게 포옹도 했다. 박 후보는 함께 있던 안철수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이 대표에게 소개하고, 안 위원장이 이 대표에게 인사하자 이 대표는 악수하며 “지역구는 어떡하고?"라고 화답했고, 현장에서는 웃음이 나왔다. 이 대표는 “선전을 기원합니다"라며 덕담도 건넸다. 누리꾼들은 “보기 좋다", “정치는 이렇게 하는거다", “화기애애해서 좋다", 훈훈하게 두 당이 어울리니 보기 좋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영상스크립트 전문] 지난 12일 인천 서구 청라의 한 대로변, 인천 서구을에 출마한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나온 이재명 대표에게 누군가 환하게 웃으며 다가옵니다. 같은 지역에 출마하는 박종진 국민의힘 후보가 선거 유세 중인 이 대표를 발견하고 먼저 인사를 건넸는데요. 박 후보는 이 대표에게 “대표님 인사드리겠습니다. 박종진입니다. 오래간만에 뵙죠"라고 말했고, 박 후보를 알아본 이 대표는 악수하며 “오랜만입니다"라고 답했는데요. 이어 박 후보는 “저 이용우 후보랑 붙습니다. 저를 응원하고 싶죠?"라며 이 대표에게 농담을 건네고 다가가 가볍게 포옹도 했습니다. 박 후보는 함께 있던 안철수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이 대표에게 소개했습니다. 안 위원장이 이 대표에게 인사하자 이 대표는 악수하며 “지역구는 어떡하고?"라고 화답했고, 현장에서는 웃음이 나왔습니다. 이 대표는 “선전을 기원합니다"라며 덕담도 건넸는데요. 누리꾼들은 “보기 좋다", “정치는 이렇게 하는거다", “화기애애해서 좋다", 훈훈하게 두 당이 어울리니 보기 좋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김일균 기자

손태진, 첫 단독 팬미팅 성료..신곡무대 최초 공개→자필 편지 영상 ‘감동 선사’

가수 손태진이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며 데뷔 첫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손태진은 지난 16일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데뷔 첫 단독 팬미팅 '유 메이크 미 샤인'(YOU MAKE ME SHINE)을 개최했다. 추가 회차까지 초고속 전석 매진을 기록할 만큼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된 이번 팬미팅에서 손태진은 특별한 무대들로 팬심을 자극했다. 손태진은 MBN '불타는 트롯맨' 우승자 특전곡 '참 좋은 사람'으로 공연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손샤인(팬덤명)은 다 함께 노래를 부르며 손태진과의 찰떡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손태진은 회차별로 다르게 스페셜 스테이지를 구성해 눈길을 끌었다. 트로트와 클래식을 크로스오버한 '오르골', '오늘', 팝과 성악을 매시업한 프랭크 시나트라의 'My way(마이 웨이)' 등으로 손태진만이 보여줄 수 있는 무대를 완성했다. 공식 팬카페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스페셜 세트리스트로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했다. 나훈아의 '사모', 이미자의 '타인', 패티김의 '그대 없이는 못살아', 마이클 부블레의 'Sway(스웨이)', 이미자의 '노래는 나의 인생' 등을 통해 탄탄한 노래실력을 뽐냈다. 무엇보다 손태진은 이날 지난 14일 발매한 신곡이자 7개월 만의 솔로곡 '당신의 카톡사진' 무대를 팬들에게 최초로 공개하며 추억을 선물했다. 손샤인에게 보내는 손태진의 자필 편지 영상과 내레이션이 더해져 감동을 배가시켰다. 무대 외에도 손태진은 밸런스 게임과 OX 퀴즈 등을 통해 솔직한 취향 및 TMI를 공유하며 팬들과 한층 가까워졌다.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채로운 코너 구성이 손태진의 데뷔 첫 단독 팬미팅을 한층 의미 있게 완성했다. 끝으로 손태진은 “이 자리를 만들어 준 손샤인 여러분, 정말 감사하다. 더 자주, 가깝게 만날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겠다. 항상 발전하는 손태진으로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데뷔 첫 단독 팬미팅을 성료한 손태진은 앞으로도 MBN '불타는 장미단'을 비롯한 방송과 콘텐츠 등 다양한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대한LPG협회, ‘LPG 1톤 트럭 서포터즈’ 모집

대한LPG협회가 친환경 액화석유가스(LPG) 화물차 확산을 위해 LPG 트럭 홍보 활동에 참여할 'LPG 1톤 트럭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협회에 따르면 LPG 1톤 서포터즈는 LPG 트럭 운전 경험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채널에 공유하는 화물차주 홍보단이다. LPG 트럭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모집하며 신청 기간은 이달 18일부터 24일까지이다. 이번에 첫 운영되는 LPG 1톤 트럭 서포터즈는 디젤 트럭 단종 후, 새롭게 1톤 시장을 이끌고 있는 LPG 트럭의 특장점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형 포터2, 봉고3 LPG 운전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4월부터 5월까지 총 2개월간 활동한다. LPG 트럭 운전 경험이나 장거리 또는 화물 적재 주행 후기를 활동하고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리는 활동이다. 서포터즈 20명에게는 60만원 상당의 활동비와 10만원 상당의 LPG 충전비를 제공하며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별도 포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에 출시된 신형 LPG 트럭은 2.5리터 터보 LPG 직분사(LPDi) 엔진을 적용해 동급 디젤 엔진 대비 출력은 24마력 높고, 토크는 동등 수준으로 우수한 동력 성능을 발휘한다. 경제성 또한 우수해 연간 1만8000km 주행 기준 유류비를 약 50만원 절감할 수 있다. 3종 저공해차에 해당돼 전국 공영주차장(30~50%)과 공항 주차장(20~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LPG 차량은 미세먼지 생성의 주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을 동급 디젤 차량 대비 93분의 1 수준으로 적게 배출하여 대기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디젤 트럭이 LPG 트럭으로 연간 10만대 대체되면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106만톤 줄일 수 있다. 이호중 대한LPG협회 회장은 “실제 LPG 트럭 운전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오너들의 생생한 경험을 널리 알리고자 서포터즈를 기획했다"며 “LPG 트럭의 우수한 주행성능과 경제성이 더 많이 알려져 미세먼지 저감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부산학부모연합회 “현재의 정치신인 장예찬 지지... 국힘 공관위 규탄” 성명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부산학부모연합회(연합회)가 18일 부산 수영구 장예찬 후보를 공천 취소한 국민의힘 공관위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내고 장 후보의 지지선언과 무소속 출마를 권유하고 나섰다. 공관위는 지난 17일 막말 논란으로 각각 공천이 취소된 대구 중·남구 도태우 변호사와 부산 수영구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을 대신해 김기웅 전 통일부 차관(대구 중·남구)과 부산 수영구에 정연욱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을 전략공천했다. 이에 연합회는 성명서에서 “수영구의 주민들에게 선택받아 공천을 받은 장예찬 후보를 공천 취소한 국민의 힘 공관위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경선을 통과해 후보가 되었다면 본선에서 국민에게 심판을 맡겨야한다. 호떡 뒤집듯 공천을 취소하는 공관위의 행태에 더 이상 국민의 힘에 대한 신뢰를 잃었다. 수영구에 국민의 힘 정연욱 후보가 출마하더라도 지지하거나 응원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3대가 수영구 사람으로 우리 학부모들의 오랜 염원인 '(가칭)수영고등학교' 신설을 실현시킬 실력있는 유일한 후보를 10여년전 미성숙한 20대때 막말을 이유로 공천취소하는 추태에 분노를 금할수 없다"며, “공관위는 다른 후보와 동등하게 보겠다고 하는데 다른 후보들은 40대때 충분히 성숙하였을 때 그리고 몇 년 전의 막말 사건이 터진 반면 장예찬 후보는 10여년전 20대때 성숙하기 전의 사건이라는 것을 명심하여야 할 것이다."라고 꼬집었다. 연합회는 “우리 부산학부모연합회는 20대의 장예찬 후보를 지지하였던 것이 아니라 현재의 정치신인으로 성장한 장예찬 후보를 적극 지지하고응원하는 것"이라며, “장예찬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하더라도 저희 학부모 연합회 일동은 장예찬 후보를 적극 지지하며 응원할 것을 밝힌다. 공천취소의 이유를 국민의 눈높이에 반하여서라는 공관위는 정작 누가 국민의 눈높이에 반하고 있는지 다시 한번 돌아보아야 할 것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semin3824@ekn.kr

[특징주] 푸틴 5선 확정 영향…방산株 일제히 강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선을 사실상 확정지으면서 국내 방산주들이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0분 기준 풍산은 전 거래일 대비 4050원(8.96%) 오른 4만9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오션도 3.89% 오른 2만8050원에 거래 중이며 풍산홀딩스(2.66%), LIG넥스원(2.35%) 등도 상승세다. 이들 종목이 강세를 보이는 데는 러시아 대통령 선거 투표의 영향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간)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 대통령 선거 투표가 끝난 뒤 진행된 출구 조사에서 87%의 득표율을 얻으며 5선을 확정했다. 4명의 후보 중 가장 높은 득표율이다. 아직 개표 전이지만 푸틴 대통령은 5선을 사실상 확정지으면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푸틴 대통령은 2년 넘게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을 이어오고 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코리아PDS “구리 제련수수료 폭락, 구리價 상승 가능성”

구리 제련 수수료가 폭락했다. 이는 구리 제련능력의 증가 영향 때문으로 이는 곧 구리 수요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구리 가격 상승이 전망되고 있다. 국제 원자재시장 정보분석 연구기관인 ㈜코리아PDS는 18일 구리 전망 보고서를 통해 구리의 제련 수수료(TC, Treatment Charge)가 올해 2월 이후 빠른 속도로 하락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구리 제련 TC는 작년 중반 톤당 90달러대에서 현재 60달러대로 하락했다. TC는 구리 광산 기업이 제련기업에게 지불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구리 정광(精鑛) 수급 상황이 타이트해질 경우 하락하는 경향을 보인다. 즉, 구리 제련설비의 증설로 제련 능력이 증가함에 따라 수수료가 내려간 것이다. 원론적으론 TC 하락이 항상 수급 이슈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최근 TC 급락은 구리 시장의 수급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게 코리아PDS의 분석이다. 손양림 코리아PDS 수석연구원은 구리 TC 급락 이유에 대해 “중국과 인도의 구리 정광 구매 수입 증가, 세계 구리 광산 생산능력의 약 2%를 차지하는 코브레 파나마(Cobre Panama) 구리광산의 가동 중단"을 지목하면서 “중국의 구리 제련 능력이 증가한 점, 인도 내 세계 최대 규모인 Adari사의 구자라트 제련소가 올해 3월 가동 시각 예정인 점이 양국의 구리 정광 해외 구매를 증가시켰다"고 언급했다. 손 수석연구원은 구리 시장의 단기 수급 상황에 대해 “최근 TC 하락은 구리 원재료(정광) 생산 대비 제련 능력이 많아지고 있음을 의미할 뿐"이라면서도 “TC의 하락이 구리 시장의 수급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부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손 수석연구원은 “TC가 구리 제련소의 채산성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낮은 수익성을 버티지 못한 제련소가 감산 혹은 생산 중단에 돌입할 경우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질 수 있다"며 “지난 3월 13일 메이저 중국 구리 제련 기업의 감산 합의 이후 감산 실행 정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코브레 파나마 구리광산의 가동 중단은 ESG 문제로 신규 광산 운영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작년 12월 파나마 정부와 대법원은 코브레 파나마 광산의 가동 중단을 명령 및 판결했다. 정부가 이 광산의 개발기한을 20년 연장하는 법안을 국회에 제출하자 환경오염, 지역주민 이익 환원, 자원개발 위헌 등으로 전국적인 시위가 발생했다. 이에 대해 손 수석연구원은 “2024년부터 2025년 사이 유의미한 신규 가동 예정인 구리 광산 프로젝트가 없는 것을 고려할 때 광업 ESG 문제의 돌파구를 광산 기업들이 마련하지 않는 한 구리 시장의 수급은 더욱 타이트해질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윤병효 기자 chyybh@ekn.kr

‘의료대란’ 한 달, 의대 증원 2000명 조정 협의 물꼬 트이나

대통령실이 '의료대란' 한 달을 맞은 18일 정부의 방침인 의과대학 입학 정원 증원 2000명에 대해 조정 협의를 시사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서울아산 어린이병원을 방문해 의료진 간담회를 갖고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의료계를 향해 “정부를 믿고 대화에 나와 달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증원을 단계적으로 하자는 의견도 있지만, 오랜 시간에 걸쳐 단계적으로 이뤄졌다면 좋겠지만 정치적 리스크 때문에 역대 정부들이 엄두를 내지 못해 너무 늦어버렸다"고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매번 이런 진통을 겪을 수는 없지 않겠느냐"며 “의사들께서 걱정하시는 것처럼 의료 질 저하는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증원 수를 조정하지 않으면 대화에 응할 수 없다고 고수하지 마시고, 앞으로 미래를 내다보고 후배들을 설득해 달라"고 직접 호소했다.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이에 앞서 이날 CBS라디오에 출연해 '정부가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입장에서 1도 못 줄인다는 입장을 조금 접어야 대화의 장이 열리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그 의제에 대해서는 저희는 오픈돼 있다(열려 있다)"고 밝혔다. 장 수석은 “의대 증원 문제에 대해서는 지금이라도 대화의 장을 열고 그 주제에 상관없이 논의하겠다"며 “복지부의 의료계가 물밑으로는 계속 소통하면서 연락하고, 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 수석의 이같은 언급은 의대 증원 규모로 정부가 책정한 2000명 숫자를 두고 향후 의사단체와 협상 과정에서 변화를 줄 가능성을 암시한 것으로 해석됐다. 의사들의 집단행동에 당초 증원 수는 협의의 대상이 아니라는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의 기존 입장에 변화가 생겼다는 것이다. 의사들의 집단행동이 한 달 간 계속되면서 나타난 '의료대란'으로 환자들의 불편과 국민들의 피로감이 최근 각종 여론조사 결과로 나타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됐다. 에너지경제신문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3월 11~15일 닷새간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25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발표한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 여론조사 결과 윤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 비율이 3주 연속 하락, 4주만에 30%대로 내려갔다.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 하락은 '의료대란' 지속에 대한 불만이 크게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정부가 입장 변화를 시사한 또다른 이유로 전공의 및 전임의 병원 이탈, 의대생 휴학에 이어 16개 의대 교수들까지 25일 사직을 결의, 사태가 갈수록 악화하하면서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4.10 총선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도 꼽히고 있다. 다만 장 수석은 “의료계에서 350명, 또 500명(증원) 이렇게 (말)하는데 왜 350명이고, 왜 500명인지 그 근거를 제시해줬으면 좋겠다"며 “인력 수급 문제라는 게 500명은 좀 과하니까 300명, 이렇게 결정할 문제는 아니지 않나"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저희가 왜 2000명 증원을 결정했는지 과학적이고 논리적인 근거를 가지고 설명하고, 설득하겠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도 이날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오늘 서울 주요 5개 대형병원 병원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내일은 국립대병원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다"며 “비상진료체계 운영 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이날 중대본 회의에선 필수의료 분야에 대한 보상을 늘리기 위해 현행 수가(酬價·의료행위에 지불하는 대가) 제도를 전면 개편하기로 했다. 행위별 수가 제도의 한계를 극복하고 건강보험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상대가치 수가 제도를 개편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우선 현행 상대가치 수가제도를 개편해 신속하게 '상대가치 점수'를 재조정하기로 했다. 앞으로 상대가치 개편 주기를 2년으로 줄이고 이후 연 단위 상시 조정체계로 전환할 방침이다. 올해부터 제3차 상대가치 개편안을 적용 중인 가운데 향후 4차 상대가치 개편 시에는 필수의료 분야의 입원·수술·처치를 대폭 인상한다는 계획이다. 또 근거 중심으로 상대가치 점수를 조정할 수 있도록 표준 원가 산정을 위한 지침을 마련하고 원가 산정 기준으로 삼을 패널 병원은 현행 100여개에서 더 늘리기로 했다. 방재승 전국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장(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를 통해 “국민 여러분 정말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방 위원장은 “이번 사태로 인해 진료에 차질이 빚어짐은 물론 불안한 마음으로 사태의 향방을 지켜보게 만든 것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민 없이는 저희 의사도 없다는 걸 잊었다"며 “국민 여러분의 고충과 어떤 부분을 개선해야 할지를 듣고, 그간 미흡했던 소통을 하고자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다만 전국 의과대학 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이날 성명을 내고 보건복지부의 조규홍 장관과 박민수 제2차관의 해임을 촉구했다. 전의교협은 이날 낸 제6차 성명서에서 “국민과 대통령실의 눈을 가리고 품위 없이 망언을 일삼는 조 장관과 박 차관의 해임을 원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우리는 조건 없는 대화, 그리고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합리적 의료정책을 원한다"고도 했다. 김종환·윤수현 기자 axkjh@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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