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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R에너지,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참여기업’ 5년 연속 선정 쾌거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기후 변화가 현실로 다가오면서 탄소중립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주된 방안 중 하나는 바로 신재생에너지 사용으로, 최근 다양한 기업에서 사용 전력 100%를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RE100에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CTR에너지(씨티알에너지)’가 올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참여기업’에 선정됐다고 18일 전했다. CTR에너지는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참여기업에 선정되었으며, 5년 연속 기록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은 산업통산자원부에서 주관하며, 주택지원사업(공동주택), 건물지원사업으로 진행된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주택(공동주택) 또는 일반 건물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소형풍력, 연료전지 등의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하며 설치비 일부를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해 부담을 줄여주는 사업이다. CTR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참여기업에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간 주택 및 일반건물 약 725개소에 태양광을 보급하였다.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태양광 사업을 이어 나가며 RE100에 참여함으로써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5년 연속 보급사업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쾌거를 이룬 것이다. CTR에너지 관계자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을 위해 누구나 RE100을 실천할 수 있도록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극대화하는 것으로 목표하고 있다. 지역민의 태양광 설치비용부담을 줄이며, 전기요금 절감 혜택 등이 있으니 태양광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함께 RE100 실천에 동참해 보기 바란다”고 전했다.주택지원사업(공동주택)으로 CTR에너지가 설치한 180kW 태양광주택지원사업으로 CTR에너지가 설치한 3kW 주택용 태양광

[기자의 눈] ‘과도한 경쟁’이 은행 사고 부추긴다

'투자자 손실 위험 확대기에 오히려 과도한 영업목표를 설정하고 성과지표를 부적정하게 설계해 전사적 판매를 독려했다.' 금융권에 터진 홍콩 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사태와 관련해 금융감독원이 현장 검사 후 지난 11일 발표한 내용이다. 글로벌 지수 변동성이 커지는 등 불확실성이 고조되던 시기였음에도 은행이 과도하게 영업목표를 설정하는 등으로 공격적인 영업을 지속했다는 것이다. 공격적인 영업을 지속하며 은행은 투자상품 판매시 지켜야 하는 적합성 원칙, 설명의무 등을 위반했고 결국 불완전판매를 했다고 금감원은 판단했다. 사실상 과도한 경쟁이 불완전판매를 부추겼고 지금의 홍콩 H지수 ELS 대규모 손실 사태로 이어졌다는 것이 금감원이 내린 결론이다. 앞서 2019년 은행에서 발생한 해외금리 연계형 파생결합상품(DLF) 손실 사태 때도 은행의 영업행위에 따른 불완전판매가 드러났다. 이후 금감원은 손실 금액의 최대 80%를 투자자들에게 배상해주라는 조정안을 내놓았다. 또 금융권에서는 금융소비자보호법을 시행하고 직원의 성과평가지표(KPI)를 고치는 등 변화의 모습을 보여주는 듯 했으나 은행의 과도한 영업행태가 지속되고 있다는 것이 이번 사태를 통해 다시금 확인됐다. 은행의 과도한 경쟁은 투자상품 판매에서만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 아니다. 최근 드러난 NH농협은행과 KB국민은행의 '과다 대출'과 관련한 배임 사고 또한 직원의 개인 일탈 이상의 과도한 경쟁에서 기인했을 수도 있다는 예상도 나온다. 자세한 내용은 조사를 해봐야 하지만, 과다 대출의 경우 직원들이 자신의 KPI를 높이기 위해 종종 발생하는 사고란 것이 은행권 관계자 설명이다. 특히 영업점에서 전결을 가진 개인사업자 대출의 경우 직원들이 실적을 높이기 위해 무리수를 두는 경우가 발생하고, 은행이 자체 검사를 통해 이를 적발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고 한다. 은행도 영업을 통해 돈을 벌고 직원들이 성과를 내야 하는 기업인 만큼 '경쟁' 자체를 비판할 수는 없다. 하지만 성과에 매몰돼 정도가 지나치게 되고, 지켜야 하는 것이 무너지면 고객은 물론 은행의 직접적인 피해로 돌아가고 신뢰도 한순간에 무너진다. 은행은 고객들에게 단순한 기업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당장의 실적을 높이고 성과를 내는 것보다 중요한, 은행이 스스로 지켜야 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잊지 말아야 은행 사고를 줄일 수 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루셈블이 돌아온다…‘원 오브 어 카인드’ 타임 테이블 그랜드 오픈!

그룹 루셈블(Loossemble)의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 씨티디이엔엠은 18일 0시 루셈블의 공식 SNS 채널에 새로운 미니앨범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의 타임 테이블 이미지를 공개, 전 세계 '크루(C.Loo)'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미지에 따르면 오는 19일 루셈블의 특별한 색깔을 미리 유추할 수 있는 무드 포스터가 팬들을 찾아간다. 그리고 21일부터 4월 1일까지 세 가지로 구성된 콘셉트 포토가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릴 전망이다. 그리고 트랙 프리뷰에 이어 4월 10일과 11일 마지막 콘셉트 포토가 찾아오며, 트랙리스트를 비롯해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 그리고 풀 앨범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 두근거림을 선사할 다양한 콘텐츠들이 준비돼 있다. 루셈블은 프로모션 이후 오는 4월 16일 새로운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루셈블은 이달의 소녀 멤버인 현진, 여진, 비비, 고원, 혜주가 함께하는 이름이다. 이들은 대혼돈의 시간 속, 우주선 '루셈블'의 승무원이 되어 친구들을 찾아 새로운 항해를 시작했다. 이들은 지난해 데뷔 앨범 'Loossemble'을 통해 새로운 서사를 그려내며 글로벌 호평을 받았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희명웹, 상반기 개발 시스템 개편을 통한 서비스 확대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웹에이전시 희명웹이 상반기 홈페이지 리뉴얼 통한 시스템 개편을 전반적으로 보완과 함께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들어 기업 및 브랜드를 운영 중인 업체들의 반응형 홈페이지 제작과 관련된 문의 확대로 인하여 서비스를 간소화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시스템 개편 및 간소화가 진행됐다는 설명이다. 업체 관계자는 "불필요한 홈페이지제작 비용을 줄이기 위해 소비자 중심의 기획과 개발, 그리고 디자인 작업을 통해 서비스를 간소화하여, 소비자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희명웹은 웹표준화에 맞는 반응형 홈페이지제작을 비롯하여 1:1 전담제를 통한 맞춤형 웹사이트제작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홈페이지 제작 완료 이후에 1년간 호스팅과 무상 서비스 및 유지보수를 제공한다. 홈페이지 제작 절차 및 비용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희명웹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개그콘서트’ 나현영, ‘미운 우리 아빠’의 웃음 감초…무결점 연기력

'개그콘서트'에 신인 여자 개그맨들의 활약이 뜨겁다. 지난 17일 방송한 KBS2 '개그콘서트' 1067회에서는 나현영, 이수경, 임선양, 임슬기 등 33기 신인 여자 개그맨들이 몸을 사리지 않는 개그 열정을 바탕으로, 시청자들에게 건강한 웃음을 선사했다. '미운 우리 아빠' 나현영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철없는 아빠' 오민우가 준비한 웃음 포인트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나현영은 마트에서 일하는 아빠가 점장한테 폭언을 듣고 있는 모습을 목격했고, '찐 분노'를 보여줘 코너의 몰입도를 높였다. 그런데 아빠 오민우가 “카트 정리를 하다 실수를 했다. 레이싱을 했다"라면서 튜닝한 카트를 보여줬고, 나현영의 당황한 표정이 웃음을 배가시켰다. 코너 말미에는 아빠 오민우가 딸을 생각하며 골랐다며 머리띠 하나를 건넸다. 나현영은 이 머리띠를 착용하며 애틋한 표정을 지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그런데 마트 밖을 나가려는 순간 경보음이 울렸고, 뒷걸음치는 나현영에게 오민우는 “계산은 하셔야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금쪽유치원'의 '사랑이' 이수경의 활약도 굉장했다. 이수경이 인사하자 객석에서는 뜨거운 함성과 박수가 터져 나왔고, 이수경은 치명적인 귀여움으로 자신의 매력을 강조했다. 이수경과 '기쁨이' 홍현호의 티키타카도 일품이었다. 이수경은 “어저께 사랑이가 웨이브를 추고 있었거든요. 그랬더니 기쁨이가 섹시하다고 하더라고요"라며 귀여운 몸짓을 보여줬다. 그러자 홍현호는 “저는 택시 잡느냐고 했는데요"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홍현호는 이수경의 손을 잡으며 박력 있게 “너도 잘 찾아보면 충분히 매력적이고 예쁘다고"라고 외쳤다. 이수경은 애교 가득한 목소리로 “어디가?"라고 물었고, 홍현호는 “난 아직 못 찾았어"라고 답했다. 홍현호의 반전 대답에 멱살을 잡는 이수경의 모습이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레이디액션'에서는 임선양, 임슬기의 살벌한 기 싸움이 흥미와 재미를 모두 잡았다. 남편의 내연녀 역할을 맡은 임선양에게 따귀를 날리는 장면에서 본처 역할의 임슬기는 갑자기 징이 박힌 장갑을 껴 웃음을 자아냈고, 임선양은 꽃으로 본처를 때려야 하는 장면을 앞두고 화분에서 파인애플을 뽑아내 눈길을 끌었다. 코너의 하이라이트 장면은 임선양의 깜짝 변신이었다. 임슬기와의 몸싸움을 앞두고 임선양은 갑자기 무대 뒤로 사라졌다. 곧이어 임선양과 똑같은 복장을 한 여장 남자가 공중제비하며 나타났고, 임슬기를 향해 날뛰어 폭소를 불러일으켰다. 그런데 임선양은 마치 본인인 것처럼 무대 뒤에서 목소리 연기를 했지만, 남자 배우와 입 모양이 전혀 맞지 않아 재미를 더했다. 이밖에 이날 '개그콘서트'에서는 '바디언즈', '봉숭아학당', '지구 종말 1분 전', '데프콘 어때요', '최악의 악', '심곡 파출소', '챗플릭스', '호위무사', '소통왕 말자 할매'가 시청자들의 웃음 비타민 역을 톡톡히 했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15분 방송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이혼설’ 이범수·이윤진, 결국 결혼 14년 만에 파경

이혼설에 시달렸던 배우 이범수와 이윤진 부부가 결국 파경을 맞았다. 이범수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측은 “이범수가 아내 이윤진과 이혼 조정 중"이라며 “자세한 내용은 사적인 내용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이혼설은 지난해 12월 이윤진이 자신의 SNS에 “내 첫 번째 챕터가 끝이 났다"는 문구가 담긴 사진과 이범수의 계정을 태그하면서 일파만파로 불거졌다. 이후에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취소했고, 이범수는 자신의 팔로우 목록과 게시물 전체를 삭제해 이혼설에 대한 의구심을 더욱 키웠다. 하지만 당시 이범수 측은 “이혼은 아니다"고 해명했지만 결국 서로의 길을 선택하게 됐다. 2010년 결혼한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이도, 내외장재 브랜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수공예 도자 전문 회사 이도가 신규 계열사 이도 세라믹스의 설립과 함께 프리미엄 세라믹 건축 내외장재 브랜드 ‘이도 아르쎄’를 론칭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도는 공예 도자의 특별한 가치를 만드는 ‘이도 포터리’, 흉내 낼 수 없는 일상의 아름다움을 이야기하는 ‘이도 오디너리’, 미식과 예술을 빚는 복합문화공간 ‘이도청담’에 이어 건축 및 인테리어 업계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겠다는 비전 아래, ‘이도 아르쎄’를 통해 신개념 인테리어 시장 개척에 집중하며, 아트 세라믹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건축 및 공간 디자인 서비스를 제시할 계획이다.‘이도 아르쎄’는 여주에 위치한 ‘이도 아트 세라믹 스튜디오’를 통해 한층 진보한 표현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30여 명의 장인과 50여 명의 세라미스트, 그리고 1만5000㎡ 규모의 부지를 갖춘 이도 ‘이도 아트 세라믹 스튜디오’에서는 고차원의 표현이 어렵던 기존 세라믹과 달리 곡면을 비롯한 다양한 형태와 색감을 구현할 수 있어 더욱 폭넓은 제작이 가능하다. 이도 세라믹스 관계자는 “남다른 기술력을 비롯해 체계적인 생산 인프라 및 시스템을 구축, 구상하는 디자인을 그대로 구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전에 없던 새로운 차원의 공간 작업을 가능케 한다는 평을 이끌어내고 있다”며 “현재 세라믹에 대한 고도의 이해력과 디자인 역량을 동시에 갖춘 독보적인 국내 브랜드로, 건축가, 인테리어 디자이너 등 공간 디자인 전문가들의 의뢰와 협업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세라믹 프로젝트를 선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찬원, “‘한끗차이’에 임영웅 초대하겠다” 정규 편성 공약 공개

E채널의 파일럿 프로그램 '한끗차이'에 출연 중인 이찬원이 “정규 방송 편성을 학수고대하고 있다"라며, 프로그램을 향한 간절한 바람을 전했다. 이찬원은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에서 수준급 스토리텔링 실력과 적재적소의 센스 넘치는 멘트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이를 통해 말하는 것과 듣는 것 양쪽에서 출중한 재능을 증명하며 올라운더 MC로서 입지를 더욱 단단히 다졌다. 현재 파일럿 6회 촬영을 모두 마친 이찬원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출연진들과의 케미와 합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잘 맞아서 기분 좋게 녹화를 마무리했다"며 “정규 방송 편성을 간절히 학수고대하고 있다"라고 간절한 바람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한끗차이' 제작발표회 당시 정규 편성 공약으로 “임영울을 게스트로 초대하겠다"라고 선언했던 이찬원은 “아직 임영웅에게 따로 연락은 하지 않았는데 정규 방송이 확정되면 꼭 연락하겠다"고 다시 한번 공약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찬원은 '한끗차이' 촬영준비에 많은 시간을 쏟고 있음을 밝혔다. 그는 “소개할 사연에 대해서 각종 기사나 정보를 찾아보고 녹화에 들어간다"고 강조하며 “대본에 나와있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추가로 설명해야 할 때가 있기 때문에 상세하게 찾아보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이찬원이 애정을 쏟고 있는 '한끗차이'가 성공적으로 6회분의 파일럿 방송을 마치고 정규 편성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찬원의 활약이 빛을 발하고 있는 본격 심리분석 코멘터리쇼 '한끗차이'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0분 E채널과 웨이브 등 OTT에서 동시 방영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김호중 더 심포니’, 유의미 시청률로 안방 1열 장악

가수 김호중이 펼친 클래식 단독쇼 '더 심포니'가 안방 1열 팬들을 사로잡았다. 16일 KBS 2TV를 통해 공개된 '더 심포니' 실황 방송은 5%(닐슨코리아·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이날 방송한 모든 프로그램 가운데 전체 6위에 해당한다. '더 심포니'가 단발성 특집 프로그램이며 클래식 공연이라는 특성상 이 시간대 경쟁에서 선전했다는 반응이다. '더 심포니' 보다 높은 순위를 나타낸 프로그램은 토요일 저녁을 꽉 잡고 있는 KBS 2TV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19.7%), SBS 드라마 '재벌X형사'(9.8%), MBC 드라마 '원더풀 월드'(7.3%),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6.8%), KBS 1TV 9시 뉴스(6.5%)가 차지했다. '더 심포니'는 김호중이 KBS 70인조 교향악단과 함께하는 클래식 단독쇼로, 이번 무대에서 김호중은 트바로티라는 수식어를 입증하는 무대뿐만 아니라 웅장한 규모의 교향악단과의 협업으로 큰 감동과 전율을 선사했다. 친숙한 클래식 곡부터 화려한 기교의 오페라 아리아까지 대중과 호흡하는 클래식의 진수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지구촌 기후변화에 빨라지는 벚꽃 개화 시기…‘경제적 타격’ 우려도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지구촌 평균 기온이 오르면서 세계 곳곳에서 봄꽃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벚꽂의 개화 시기가 앞당겨지는 현상이 장기화될 경우 이에 따른 경제적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18일 민간 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올해 벚꽃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3~6일 빨라질 것으로 전망됐다. 오는 21일 제주에서 개화하기 시작해 남부 지방 3월 25~29일, 중부 지방은 3월 30일~4월 5일에 개화할 것으로 예측됐다. 서울은 4월 2일 개화해 평년(4월 8일) 개화일보다 6일 빠르게 필 전망이다. 이처럼 벚꽃을 더 빨리 볼 수 있게된 이유는 높은 기온 탓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3월 중순부터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가능성이 80% 정도로 예측됐다.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도 비슷할 전망이다. 유럽연합(EU) 산하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에 따르면 지난 1월, 2월은 전 세계적으로 역사상 기온이 가장 높았다. 이웃나라인 일본에서도 벚꽃 개화시기가 빨라지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의 사사노 다이스케 기후리스크 관리 책임자는 1953년 이후 매 10년마다 벚꽃이 평균 1.2일 더 빠르게 개화했다고 밝혔다. 그는 1961년부터 1990년까지 도쿄 벚꽃은 평균 3월 29일 꽃을 피우기 시작했는데 1991년과 2020년 사이엔 그 날짜가 3월 24일로 앞당겨졌다고 덧붙였다. 특히 작년의 경우, 도쿄 벚꽃이 일본 전역에서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이례적인 일까지 발생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해 3월 14일 도쿄 도심부에서 벚꽃이 개화했는데 이는 전년대비, 평년대비 각각 6일, 10일 빨랐다. 일본 기상협회는 올해 도쿄 개화일을 오는 21일로 예측했다. 봄철 벚꽃으로 유명한 미국 수도 워싱턴DC에서도 봄꽃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미 환경보호청(EPA)에 따르면 워싱턴DC에서 벚꽃의 절정 시기가 1921년 이후 약 1주일 앞당겨졌다. 올해의 경우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가 벚꽃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로 예측됐는데 이는 지난 100년간 평균치인 4월 4일보다 약 2주 빠르다. 이처럼 기후변화로 벚꽃 개화시기가 빨라지면 경제적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사사노 책임자는 기온 상승으로 꽃이 빨리 피거나 절정 기간이 단축될 경우 벚꽃에 의존하는 지역들은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말했다. 오사카 간사이대학은 지난해 벚꽃과 관련된 경제효과를 약 6160억엔(약 5조 5082억원)으로 추산했다. 민간 기업들도 벚꽃 개화 시기와 관련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한편, 기후변화로 앞당겨진 벚꽃 개화에 국내 지자체들은 축제일정을 조정하고 있다. 동해안 대표 봄 꽃 축제인 '2024 경포벚꽃축제는오는 29일부터 열린다. 지난해 역대 가장 이르게 개막한 3월 31일보다도 이틀 앞당겼다. 경주 대릉원 돌담길 벚꽃축제는 오는 22일 개막하는데 이는 지난해보다 1주일 앞당겨진 시기다. 서울 대표 벚꽃축제인 여의도 봄꽃축제도 지난해보다 1주일 앞당긴 오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열린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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