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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전 화성시장, 이준석 지지선언…이준석 “기대 부응할 것”

서철모 전 화성시장이 화성을에 출마 선언을 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를 지지하겠다고 밝히자 이 대표가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화답했다. 이 대표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화성과 동탄의 구석구석을 발전시키기 위한 고민을 멈추지 않고 해오신 서철모 전 화성시장님의 응원과 지지선언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제가 더 열심히 노력하고 서철모 시장님이 꿈꿨던 화성의 미래 또한 제가 그리는 미래와 함께 같이 그려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서 전 화성시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동탄에서 평생 함께하기로 한 이준석 후보의 뜻을 높이 평가한다"며 “생활정치, 지방정치를 표방하고 동탄에 쓸모 있는 정치인이 되기 위해 애썼던 저의 의지와 열정으로 동탄의 발전을 끝까지 이뤄낼 수 있는 이준석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더불어민주당 출신인 서 전 시장은 경기 화성을 지역구 출마를 준비하다 민주당이 공영운 전 현대자동차 사장을 전략공천하자 이에 반발해 4일 탈당을 선언했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스파인엠티, 스스로 진단하고 치료하는 척추치료기 ‘스파인엠티K2’ 선봬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스파인엠티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KIMES 2024'에 참가해 최신 개발된 맞춤형 디스크 감압 및 도수교정치료장비인 ‘스파인엠티K2’를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스파인엠티K2’는 허리와 목의 불균형상태를 인공지능이 탑재된 기계가 개인의 몸을 정확히 진단하여 그에 따른 맞춤형 치료를 시행한다.해당 기기는, 우리몸의 긴장도를 실시간으로 체크하여 디스크 감압을 유도하며, 인체의 근긴장감을 유발하는 신경의 반응보다 더 빠른속도로 실시간 치료하여 인체의 고유수용기의 반응을 억제함으로써 통증없이 편안한 상태로 수면상태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스파인엠티 김인규 대표는 "스파인엠티 K2는 기존 도수치료의 장점을 첨단 치료 장비로 구현한 의료기기 제품이다. 다양한 기능을 갖춤은 물론, 디스크 환자의 통증 위치와 유형에 따라 맞춤형 치료가 가능하다. 무엇보다 비틀어지고 틀어진 척추를 치료할 수 있는 '삼차원적 교정 치료 기술'은 스파인엠티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생체역학적 원리와 의학적 원리에 따라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스파인엠티 김인규 대표스파인엠티K2

복지부, 의협 비대위 간부에 ‘3개월 면허정지’ 최종 통지…맞불 행정소송도 예고

정부가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를 이끄는 간부들에게 최종 '면허 정지 3개월' 처분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의대 입학정원 증원 발표 이후 이어진 의정(醫政) 간 '강대강' 대치 속에서 처음으로 나온 면허 정지 사례다. 18일 의료계에 따르면 박명하 의협 비대위 조직강화위원장,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은 이날 보건복지부로부터 면허정지 3개월 행정처분 통지서를 받았다. 이에 따라 두 사람은 오는 4월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3개월간 의사 면허가 정지된다. 면허 정지는 그동안 잡혀있던 진료 일정 등을 고려해 통지 이후 시간적 여유를 갖고 집행된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김택우 위원장과 박명하 조직강화위원장에게 의사 면허정지 행정처분에 관한 사전 통지서를 발송한 바 있다. 사전통지부터 본통지까지 꼬박 한 달이 걸린 셈이다. 박 위원장 등은 정부의 3개월 면허정지 처분에 대해 행정소송을 제기할 것으로 전해졌다. 복지부에 따르면 이들은 의사들의 '집단행동 교사금지 명령'을 위반한 혐의로 행정처분 대상이 됐다. 이들이 집회 등에서 “함께 투쟁해야 한다"는 등 전공의들의 사직을 지지한 것이 집단행동을 교사한 것이라고 본 것이다. 정부는 이번에는 반드시 '의료 개혁'에 성공하겠다고 공언한 만큼 앞으로 다른 의협 집행부들에게도 면허 정지를 집행할 가능성이 있다. 앞서 복지부는 지난달 27일에는 김택우·박명하 위원장 외에도 주수호 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 노환규 전 의협 회장 등을 경찰에 고발했다. 복지부가 제기한 혐의는 의료법 59조와 88조에 따른 업무개시명령 위반, 형법에 따른 업무방해, 그리고 교사 및 방조 등이었다.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은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의사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은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헌법적 책무"라며 “그간 의료 개혁 시도는 번번이 실패했는데, 이번에는 반드시 성공하겠다. 마지막 기회라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후퇴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맥 못추는 삼성전자, ‘믿을맨’은 전장 사업

지난해 삼성전자 매출이 대폭 줄어든 가운데 자동차 전자장비 제품을 담당하는 사업부의 실적만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자동차가 단순 운송 수단을 넘어 '바퀴 달린 스마트폰'으로 진화하는 추세에 전장 사업 매출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해당 사업부는 삼성전자를 지탱하는 또 하나의 분명한 축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전자 총 매출은 258조935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302조2313억원 대비 14.3% 감소한 수치다. 부문별로는 디지털 익스피리언스(DX) 169조9923억원, 디바이스 솔루션(DS) 66조5944억원, 디스플레이(SDC) 30조9753억원, 전장(하만) 14조3884억원을 기록했다. 비중은 DX 65.7%, DS 25.7%, SDC 12.0%, 하만 5.6%로 나타났다. 이 중 매출의 94.4%를 차지한 DX·DS·SDC 3개 부문은 지난해보다 실적이 각각 6.85%, 32.36%, 9.91% 줄었다. 하만은 오히려 8.89%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6조5669억원으로 전년 대비 84.86%나 줄어들었다. 이는 DS 부문의 적자에 기인하는데, 2022년보다 162.48%가 줄어 영업손실은 14조8794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반도체 판가 하락과 고객사의 재고 조정으로 수요 부진 등 어려운 시장 환경이 적자의 요인"이라며 “파운드리는 2022년 하반기부터 이어지고 있는 시장 침체에 따른 수요 약세와 반등 지연으로 어려운 경영 여건이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가장 비약적인 성장세를 보인 것은 하만이다. 2022년 영업이익은 8805억원이었으나, 지난해에는 1조1737억원으로 33.29%나 급성장했다. 전사 영업이익 중 17.8%를 차지한다. 재고 자산 역시 1조8498억원으로 전년 대비 12.0%가 줄었다. 거시 경제 환경의 악화에도 삼성전자는 하만을 인수한 이후 전략 사업인 전장 부품·소비자 오디오에서는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하만이 자체 혁신과 삼성전자 내 다른 부문의 모바일·IT·디스플레이·반도체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사업 역량을 확대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이 삼성전자 측 입장이다. 하만은 커넥티드카 제품과 솔루션을 디자인하고 개발하는 전장 부품 사업과 소비자 오디오 제품·프로페셔널 오디오 솔루션을 제공하는 라이프 스타일 오디오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인포테인먼트 분야에서는 디지털 콕핏으로의 전환에 선행 대응해 시장을 선점했고, 차별화된 기술 개발을 통해 5G TCU(Telematics Control Unit)를 업계 최초로 수주하는 등 성과를 달성했다"며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향후 자율 주행차 시대에 대비해 더 편리하고 즐겁고 안전한 '차량 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데에 사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장 조사 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글로벌 '차량 내 사용자 경험' 시장 규모는 2022년 470억달러 규모였고, 2028년에는 850억달러로 연 평균 성장률이 8.8%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발상을 바꿔라”…국내 전문기관들, 건설 불황 타개책 모색

건설·부동산 시장의 불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전문가들이 도시 공간의 창의적 활용을 위해선 발상을 전환하고 규제를 유연화해야 이 사태를 타개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국토연구원, 대한건설정책연구원, 한국건설산업연구원,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18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부동산시장 현안 대응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 부동산시장 현안 대응과 관련한 대통령 주재 민생 토론회(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이 바라는 주택)의 후속으로 공공과 민간 연구기관의 협력을 강화하고 국민과 업계 의견을 수렴해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이진 한국부동산개발협회 정책연구실장이 '도심복합사업 활성화 방안'을, 김중은 국토연구원 도시재생·정비연구센터장이 '노후계획도시 정비제도의 주요 이슈', 박선구 대한건설정책연구원 경제금융연구실장이 '건설경기 진단 및 활성화 대책'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이진 정책연구실장은 도시공간 용도가 융복합화되는 가운데 현재의 경직적 토지이용과 용도지역으로는 창의적이고 복합적인 도심 개발이 어렵다고 지적했다. 경쟁력 있는 도시 조성과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서는 기존 정비사업 관점에서 탈피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며 다양한 민간사업자 참여 활성화를 유도 해야한다는 분석이다. 이를 위해 △유연한 관리처분 △창의적 도심복합개발을 위한 적정 사업시행자 이익안정 △다양한 형태의 리츠 활용 및 리츠 도입을 위한 제도개선 △공공의 적극적 인허가 지원이 필요한다고 주장했다. 김중은 센터장은 도시차원의 광역적 정비, 시대에 맞는 새로운 도시 기능 부여, 부동산 시장 안정 및 양질의 주택공급 측면에서 노후계획도시 정비제도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김 센터장에 따르면 공동주택 위주의 노후도시는 재정비촉진사업, 재건축사업, 리모델링 등으로도 정비가 가능하나 광역적 도시정비 및 신속한 사업추진 등에 한계가 있다. 김 센터장은 특별법 적용의 공간적 범위와 적정 개발 밀도 설정, 주거안정을 위한 이주대책 마련 등을 중점적으로 고민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박선구 연구실장은 건설산업이 금융시장 불안, 생산요소 수급 차질, 공사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에 처했다고 분석했다. 박 실장은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공공부문 역할 강화 △부동산PF연착륙 지원 △건설공사비 안정화를 위한 제도개선 △건설기업 부실의 연쇄 작용 최소화 △해외건설수주 지원 및 활성화 방안 검토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어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김진유 경기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김지환 한양대학교 교수, 문혁 건설산업정보원 부원장, 조현준 국토교통부 도심주택공급총괄과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주택공급 정상화와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현주 기자 zoo1004@ekn.kr

[사고] ‘강원 영동지역 대규모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조성 방안’ 세미나 개최

에너지경제와 전자신문사,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 한국데이터센터에너지효율협회는 26일 오후 2시 코엑스에서 '강원 영동지역 대규모 데이터센터 클러스터조성 방안'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오는 6월'분산에너지활성화 특별법'시행과 관련해 강원 영동지역에 대규모 데이터센터 클러스트 지정의 필요성이 부상하고 있습니다. 강원 영동지역은 풍부한 전력량과 그린수소 특화단지, 액화수소산업 자유특구단지 등을 갖추고 있어 데이터산업육성 및 디지털 비즈니스 환경 구축을 위한 충분한 인프라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세미나는 분산에너지법 시행으로 강원 데이터센터 특화지역 지정 필요성과 이로 인한 국가 전력의 효율화 및 안정적 전력 공급망 정책 수립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금번 세미나에 많은 참석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DGB금융지주, 최대주주 OK저축은행으로…지분율 8.49%

OK저축은행이 시중은행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대구은행의 모기업 DGB금융지주의 최대주주로 등극했다. DGB금융은 지난달 말 최대주주가 국민연금공단에서 OK저축은행으로 변경됐다고 18일 공시했다. OK저축은행은 지난해 9월 말 2대 주주로 DGB금융 지분 7.53%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지난달 말 지분율을 8.49%로 늘리며 1대 주주가 됐다. 기존 1대 주주였던 국민연금공단은 같은 기간 DGB금융 지분을 8%에서 7.99%로 축소했다. OK저축은행은 경영권 참여 목적이 아닌 배당 수익 등을 위해 지분을 매입했다는 입장이다. 금융당국은 OK저축은행이 경영 참여가 아닌 단순 투자 목적으로 DGB금융의 지분을 확대한 만큼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에는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한국IT아카데미, 영상편집 전문가과정 교육생 모집… 맞춤형 취업 지원

한국IT아카데미는 오는 3월 27일부터 8월 22일까지 5개월간 2024년 '국가기간·전략직종훈련'(이하 국기훈련)과정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IT아카데미 구로 관계자는 “한국IT아카데미 영상편집 전문가과정은 영상편집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영상콘텐츠 분석 학습을 통해 크리에이티브한 모션그래픽 제작 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된 과정으로 영상편집 툴 사용법만 교육하는 타 교육과정과는 차별화돼 있다. 기업 채용시 영상기획과 촬영을 동시에 요구해 본교의 훈련과정 취업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또, “한국IT아카데미는 26년 이상의 IT 교육 노하우를 보유한 전문 IT교육기관이다. 연평균 수료생이 300명 이상이며, 산업구조 변화 흐름에 따라 IT 사업과 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한국IT아카데미는 5개월간 멀티미디어(영상디자인, 영상편집, 3D그래픽, 모션그래픽)과정을 운영한다. 훈련과정에서는 2D 그래픽 제작, 오디오 작업, 영상편집, 영상 CG작업, 특수영상 합성, 3D 그래픽 제작 등을 학습한다. 이 과정은 수료 후 6개월간 사후관리로 진행된다. 취업 분야는 모션그래픽 디자이너, 인포그래픽 디자이너, 영상그래픽 디자이너, MCN, 영상CG, 광고그래픽 디자이너, 영상편집자, 방송편집기사, 3D그래픽 디자이너, 미디어콘텐츠제작자 등으로 진출한다. 국기훈련과정 수강 혜택은 교육비 100% 전액 무료(최초1회에 한함), 교재 무상 지원, 훈련장려금 최대 70만원(일부 조건 충족 시), 영상장비 및 자습실 지원(영상촬영·조명 장비 무상 대여, 자습실 개방 교육생 상시 이용)이 가능하다. 한국IT아카데미는 영상콘텐츠, 음향콘텐츠, 3D입체콘텐츠를 제작하는 기능을 교육하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방송, 영화, 멀티 플랫폼을 포함한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에 사용되는 영상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콘텐츠분석과 2D와 3D그래픽 제작능력, 영상편집, 영상합성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고 전했다. 한국IT아카데미는 전문 교육환경과 1:1 맞춤 취업연계시스템을 실시하고 있다. 취업 사후관리 6개월 지원, 이력서, 자기소개서, 면접클리닉, 협약기업 연계, 취업 추천을 진행한다. 한국IT아카데미의 국기훈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증시 종합] 삼전·삼바·삼성SDI, SK하닉·LG엔솔, 에코프로·비엠 등 주가↑

18일 코스피가 전장보다 19.0p(0.71%) 오른 2685.84로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1.68p(0.44%) 오른 2678.52로 출발한 뒤 장 초반 한때 약보합세 전환했다. 그러나 이후 반등해 상승 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905억원, 외국인은 823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그러나 기관이 2241억원을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3.2원 오른 1333.7원에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현대차(-0.41%)를 제외한 대부분 종목이 일제히 올랐다. 삼성바이오로직스(4.00%)와 삼성SDI(4.47%) 상승폭이 컸고, 삼성전자(0.69%)와 SK하이닉스(1.92%), LG에너지솔루션(2.26%) 등 시총 최상단 기업들도 올랐다. 업종별로 보면 삼성바이오로직스 강세에 힘입어 의약품(2.47%) 상승폭이 컸다. 운수장비(1.32%) 역시 조선·해운사를 둘러싼 미국과 중국 갈등 여파에 지난주에 이어 이날도 조선주가 강세를 보인 영향을 받았다. 아울러 화학(1.50%)과 기계(1.38%)도 상승폭이 큰 업종이었다. 반면 전기가스(-2.03%), 금융업(-0.95%), 보험(-0.82%), 유통업(-0.79%) 등 저PBR(주가순자산비율)주 위주 업종들이 하락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02p(1.59%) 뛴 894.48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9월 15일 종가 기준 899.04 이후 6개월여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지수는 전장보다 2.12p(0.24%) 오른 882.58로 출발해 상승폭을 키웠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1612억원, 기관은 1086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2496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에코프로비엠(4.48%), 에코프로(2.33%), HPSP(1.53%), 셀트리온제약(1.86%), 레인보우로보틱스(2.27%), 신성델타테크(0.69%) 등이 올랐다. 내린 종목은 HLB(-1.37%), 알테오젠(-1.22%), 리노공업(-0.39%)이었고, 엔켐은 전날과 같았다. 이날 거래대금은 유가증권시장 9조 3540억원, 코스닥시장 8조 8310억원으로 집계됐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류준열 전 연인’ 혜리, 논란에 입장 밝혔다..“순간의 감정으로 피해끼쳐 죄송”

혜리가 헤어진 전 연인 류준열의 열애설 보도를 접한 후 '재밌네'라는 글을 게재했던 것에 대해 사과했다. 혜리는 개인 SNS를 통해 “먼저 지난 며칠 동안 저의 개인적인 감정으로 인해 생긴 억측과 논란들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제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어떤 파장을 가져오게 될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다"며 “저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류준열과 한소희에게 사과를 전했다. 혜리는 지난해 11월 결별을 인정했던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지난 11월 8년간의 연애를 마친다는 기사가 났다"며 “그 과정이 짧은 기간에 이뤄진 판단도 아니었고, 결별기사가 난 직후에도 저희는 더 이야기를 해보자는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후 어떠한 연락과 만남은 가지지 않았다며 11월 결별을 인정했다. 혜리는 “그리고 4개월 뒤 새로운 기사를 접하고 나서의 감정이 배우 이혜리가 아닌 (사람)이혜리로 받아들여진 것 같다"라면서 “순간의 감정으로 피해를 끼치게 되어서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혜리는 지난 며칠동안 입장을 밝히지 않고 침묵하고 있었던 것에 대해 “저희의 대화들이 지나치게 사적인 영역이어서 오히려 피로도가 높아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해명하며 “이로 인해 혼란스러운 분들이 있었다면 그것 또한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마지막으로 혜리는 “앞으로 말과 행동에 좀 더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지난 15일 한소희와 류준열이 하와이에서 함께 여행을 즐기고 있다는 목격담이 확산되며 열애설이 나왔다. 이날 류준열의 전 연인인 혜리가 '재밌네'라는 SNS 글을 게재했고 환승연애 의혹이 발생했고, 이를 한소희가 직접 부인하며 파장을 불러 일으켰다. 16일 류준열은 올해 초부터 한소희와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중이라고 열애를 인정하면서 혜리와 결별한 이후 한소희와 처음 만났다고 밝히며 환승 연애 의혹을 차단했다. 혜리는 논란 발생 3일만인 18일 사과문을 게재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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