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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의 규제혁신 개정 ‘필요’, 디지털트윈 연계 입체개발 ‘중요’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도시화·과밀화로 유연한 도시공간 개발의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공간정보를 활용한 도시공간 혁신 추진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지난 1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마련됐다.4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에 따르면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과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LX공사가 주관·후원하는 토론회에서 3종 도시혁신구역 도입과 국토의 계획및이용에관한법률(이하 국토계획법) 개정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가 형성됐으며 디지털트윈의 필요성 또한 강조했다. 국토계획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도시가 균형 있게 정비되고 건전하게 발전하려면 체계적인 도시계획 수립과 면밀한 검토가 이뤄져야 한다"면서 "공간정보를 활용한 도시계획을 통해 도시공간이 멋지게 재탄생되고 공간정보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법안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최인호 의원도 "스마트시티 발전, 교통체계의 최적화, 재난대응과 예방 등에서 공간정보는 혁신을 이끌어내는 열쇠"라면서 "공공 부문과 민간, 학계와 산업계의 협력을 강화하며 공간정보기술을 더욱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3종 도시혁신구역 도입‘필요’, 공공 기여 기준 ‘중요’국토부가 낡은 도시계획체계를 유연화하는 ‘도시계획 혁신방안’개정안을 추진하면서 토지용도, 용적률 등에 제한이 없는 융·복합 도시공간 조성을 위한 발전방안이 모색됐다.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권일 부회장은 주제 발표(도시혁신구역과 복합용도구역의 도입배경과 과제)를 통해 "대한민국은 OECD 국가 중 통근시간이 가장 긴 나라"라면서 "직주근접이 가능하고 융·복합 개발이 가능한 도시계획을 위해 도입된 3종 도시혁신구역이 성공하려면 민간의 적극적 참여와 신속한 개발을 유도하고 과도한 구역의 지정요건을 지양하되 난개발 방지를 위한 합리적 공공 기여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토론자로 나선 서울시 홍선기 미래공간기획관은 국토계획법 개정의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면서도 "공간혁신구역의 심의 권한이 중앙도시계획위원회가 되면 한계가 있다"면서 "도시혁신구역을 제한적으로 지정하고 공간 재구조화 계획 절차를 간소화해 시간·비용을 절감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정진훈 국토부 도시정책과장은 "시·군이 공간혁신구역으로 지정해 규제를 대거 풀 경우 공정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 절차를 밟지만 결정권과 입안권은 지자체가 갖도록 절충하고 있으며 공간 재구조화 계획의 간소화에 관해서도 지속적 논의를 통해 가장 합리적인 안을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 도시계획에 디지털트윈 접목 필요정부가 시대 변화에 맞게 경직된 도시계획 체계를 개편하고 더 나아가 효율적 도시 관리를 위해 디지털트윈이 접목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울시립대 이희정 교수는 주제발표(빅데이터 기반 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공간정보 활용방안)를 통해 "실증도시로 선정된 부산·천안·담양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플랫폼을 연결하여 15분 도시, 콤팩트시티, 인구감소 강소도시 등 맞춤형 도시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면서 "장기적으로 LX공사의 디지털트윈과 접목시켜 빅데이터 기반 도시계획을 수립한다면 정책 실패의 기회비용 최소화, 재정 투자의 효율성을 높여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연구원 김대종 공간정보사회연구본부장도 토론을 통해 "우리의 모든 활동이 공간정보와 융합되고 시각화되며 부가가치가 창출되는 시대에 이르렀지만 이를 잘 활용하지 못하는 분야가 공공"이라면서 "기초조사정보체계도 5년마다 갱신하는 것이 아니라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구축해 모니터링하고 분석해야 하며 디지털트윈 기반으로 고도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론자 가천대 이상경 교수도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이 건축 시공에 활용되고 있으나 개발·사후관리와는 연계가 안 돼 한계가 있다"면서 "대규모 입체·복합 도시 개발의 경우 공간정보 기반의 디지털트윈을 적극 활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정부·공공 데이터의 품질관리 ‘시급’ 다만 디지털트윈 등 공간정보를 활용한 효율적 입체·복합 개발을 하려면 데이터의 정합성과 활용성이 중요한 문제로 대두됐다. ㈜신영이에스티 함영한 대표는 주제발표(도시계획 관련 공간정보산업 활성화 방안)를 통해 "행정안전부가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과 시행령에 생활인구 개념을 명시화한 것은 많은 시사점이 있다"면서 "공간정보 기반으로 도시계획이 활성화되려면 정부는 데이터의 표준화·법제도·플랫폼을 마련하고, 지자체는 데이터의 생성·개방에 주력하며, 민간은 데이터의 분석·발굴하는 서비스를 만들도록 산·학·연·관 거버넌스가 확립되어야 한다"고 했다. 토론자 ㈜빅밸류 구름 대표이사는 "공간정보산업이 정부 주도로 발전하다 보니 시장의 수요에 부응하지 못했다. 이제는 데이터 자체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구조가 돼야 한다"면서"도시계획도 수많은 심의와 절차를 거쳐 도시와 사람이 협업해 결과물을 도출하므로 데이터 전수조사를 토대로 인공지능을 도입하면 획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오성익 국토부 지적재조사기획관도 토론을 통해 "공간정보 기반으로 도시계획을 하려면 데이터의 중요성이 다시 강조돼야 한다"면서 "이런 연장선에서 토지대장 정보를 바로잡는 지적재조사를 가속화하여 입체 지적이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특별히 서울시가 지적재조사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강조했다.토론의 좌장을 맡은 이승일 서울시립대 교수는 "LX공사처럼 공공 데이터를 잘 개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도시공간을 혁신하려면 민간 데이터와 잘 결합되고 융합되도록 하는 공공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대신해 참석한 최임락 국토도시실장은 "정부는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AI를 접목해 도시계획을 추진하는 방안을 연구 중"이라면서 "새로운 공간혁신구역에서 공간정보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체계적인 도시계획 수립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LX공사 김정렬 사장도 "인구의 91%가 살고 있는 비좁은 도시공간을 입체·복합적으로 활용하지 않으면 돌파구가 없다"면서 "모든 도시 데이터를 공간정보라는 그릇과 플랫폼에 담고 다양한 분야에서 입체공간정보가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국토교통위원회 박재유 수석전문위원, 한국방재학회 최상현 회장, 한국부동산법학회 이춘원 회장, 한국행정학회 이덕로 회장,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 김석종 회장,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손우준 원장,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박남회 본부장 등이 참석해 공간정보산업 발전과 도시공간 혁신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kjh123@ekn.kr김정재 의원과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주관·후원하는‘공간정보를 활용한 도시공간 혁신 추진 방안’을 모색하는 대토론회가 9월1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된 가운데 패널들이 토론을 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 마약근절 캠페인 ‘노 엑시트’ 동참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달 31일 마약범죄 예방-근절 공동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에 참여했다. 노 엑시트는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올해 4월부터 마약에 대한 위험성과 경각심을 범국민적으로 일깨우고, 마약범죄를 예방-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가 캠페인 활동을 이어갈 다른 참가자 두 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용익 시장 캠페인 참여는 정명근 화성시장 지명에 따라 이뤄졌다. 다음 캠페인 주자로 조용익 시장은 신응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장, 임희원 부천시약사회장을 각각 지목했다. 조용익 시장은 "나이와 지역에 상관없이 마약에 대한 접근이 쉬워지면서 마약 문제가 점차 심각성을 더해가고 있다"며 "부천시는 마약범죄를 예방-근절하는데 앞장서고 ‘건강한 부천’을 지키는 일에 온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마약범죄를 예방-근절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힘을 쏟고 있다. 올해 6월 부천원미경찰서-부천시약사회-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과 함께 ‘마약류 이용 범죄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애니메이션 공모전 ‘노! 드럭스 애니모어(NO! DRUGS ANYMORE)’를 개최했다. 또한 식약처 시범사업인 ‘2023년 가정 내 의료용 마약류 수거-폐기사업’과 ‘대상자별 찾아가는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kkjoo0912@ekn.kr조용익 부천시장 마약근절 공동 캠페인 ‘노 엑시트’ 참여 조용익 부천시장 8월31일 마약근절 공동 캠페인 ‘노 엑시트’ 참여. 사진제공=부천시

[이슈&인사이트] 글로벌 인재의 조건

오래전 글로벌 기업에 있는 지인에게 인재 선발기준에 대해 물어본 적이 있다. 내가 예상한 답은 학벌, 경력, 자격증 등의 스펙이었지만 뜻밖에도 인테그리티(integrity)를 제일로 삼는다고 했다. 인테그리티를 우리말로 설명해달라고 했더니 우리말로는 딱히 설명하기 어렵다며 장황하게 설명했다. 일부에서는 성실성, 진실성 또는 청렴결백으로 번역하기도 한다. 우리가 생각하는 청렴은 옛 선비들의 타협하지 않고 대쪽 같은 이미지가 먼저 떠올라 현대와 맞지 않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 그래도 인테그리티가 ‘흠이 없는 온전한 도덕성을 지향한다’는 의미인 만큼 그나마 가장 가까운 뜻은 청렴성이 아닐까 싶다. 청렴성은 정직하고 윤리적이며 도덕적 원칙이 확고한 품성을 의미한다. 청렴성을 갖춘 사람이 합류하면 그 조직은 높은 수준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갖추게 되며, 이는 글로벌 회사의 평판과 성공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다. 청렴성이 중요한 이유와 청렴성이 글로벌 기업의 채용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자. 먼저, 글로벌 기업은 다양하고 복잡한 환경에서 다양한 문화와 배경을 가진 개인들과 협업하며 운영되는 경우가 많다. 직원의 청렴성은 팀원, 고객, 파트너, 이해관계자 간의 신뢰를 증진하며, 이러한 신뢰는 특히 국경을 넘어 강력한 관계를 구축하고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촉진하기 위한 중요한 토대가 된다. 둘째, 청렴성은 윤리적 행동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윤리적 의사결정을 우선시하는 인재를 채용하면 글로벌 기업이 여러 국가의 법률 및 규제 요건을 준수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를 통해 법적 문제, 평판 손상, 잠재적인 재정적 처벌의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 셋째, 청렴한 인재를 채용하면 글로벌 기업의 지속가능성이 향상된다. 청렴성을 중시하는 직원은 회사, 이해관계자 및 회사가 사업을 영위하는 지역사회에 최선의 이익을 위해 행동할 가능성이 높다. 지속 가능한 관행에 대한 이러한 헌신은 회사의 성공과 장수에 기여한다. 글로벌 기업은 국제법, 문화적 규범, 비즈니스 관행과 관련된 고유한 위험에 직면할 수 있다. 청렴한 직원은 사기 행위, 뇌물 수수 또는 부패에 연루될 가능성이 적기 때문에 이러한 위험에 대한 회사의 노출을 줄일 수 있다. 청렴성은 조직의 문화를 형성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윤리적 가치관이 확고한 인재를 채용하면 정직, 개방성, 존중의 문화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는 다시 같은 생각을 가진 인재를 끌어들여 긍정적인 피드백 루프를 만들어 기업의 청렴성에 대한 헌신을 강화한다. 글로벌 기업의 평판은 가장 소중한 자산이다. 청렴한 직원을 채용하면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에 기여한다. 고객과 고객은 윤리적 관행으로 잘 알려진 회사를 신뢰하고 참여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고객 충성도와 시장 점유율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위기 상황에서 청렴한 직원을 보유하는 것은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다. 정직하고 책임감 있는 직원의 행동은 회사가 투명성, 책임감, 진정성을 가지고 어려운 상황을 헤쳐나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글로벌 기업에서 임직원의 청렴성이 문제가 된 경우를 종종 접하게된다. 대표적으로 베어링스 은행 파산사건을 들 수 있다. 베어링스 은행은 233년의 역사를 지닌 영국은행이었다. 그러나 닉 리슨(Nick Leeson)이라는 28살의 젊은 트레이더가 싱가포르에서의 대형 선물 투자 실패로 파산하게 된다. 닉 리슨은 초반에는 투자거래를 통해 엄청난 수익을 냈다. 하지만 이후 손실이 난 거래는 다른 비밀계좌에 집어넣어 항상 높은 수익률을 얻는 것처럼 조작했다. 결국 1993년 말 2300만달러, 1994년 말에는 2억800만달러의 손실이 발생하자 닉 리슨은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대규모 자금을 일본 증시에 투자했고, 다음 날 새벽, 일본 고베 대지진으로 8억2700만 달러의 손실을 보며 베어링스 은행은 파산했다. 이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기업에서 청렴성은 매우 중요한 덕목이다. 한 직원의 잘못으로 인해 유서 깊은 회사가 파산에 이를 수 있기에 그만큼 청렴성은 채용과정과 그 후의 과정에서도 우선시돼야 할 필수 덕목이다. 청렴성을 채용과정에서 중시한다면 정직하고 책임감 있고 존중하는 태도로 행동하는 조직을 구축할 수 있고, 궁극적으로 장기적인 성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청렴성은 글로벌 기업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의 모든 부문에도 절실히 요구되는 덕목이다. 청렴성은 기업, 사회, 나아가 국가의 국격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선진국 대열에 들어선 만큼 우리나라 사회 전 분야에서 청렴성이 우선시 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박주영 숭실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경기콘텐츠진흥원 지원 4개 음악기업,부천 등 4곳서 콘서트

경기콘텐츠진흥원이 4일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경기뮤직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도내 음악 기업 4개사의 공연을 9월부터 오는 10월까지 각지에서 개최한고 밝혔다. 경콘진에 따르면 경기뮤직네트워크 사업은 도내 기획사, 레이블 등 음악 기업들이 공연을 열거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6개사를 선발해 4개사에 공연 개최를, 2개사에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선정된 음악 기업은 9월 초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두 달여에 걸쳐 아티스트의 단독 콘서트를 포함해 단체 기획 공연이나 타 산업과 연계한 공연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을 진행한다. 오는 9일 오후 6시에 부천아트벙커B39에서 ‘다이얼 스테이지’ 공연을 헤이만두컴퍼니 주식회사에서 개최하며 관객과 아티스트가 함께 만들어가는 체험형 실감 공연 콘텐츠로 화노, 차세대, 타임플라워, 드로우모드가 출연한다. 오는 23일에는 수원 Seed 콘서트 홀에서 멜타스토어의 ‘멜타스토어 콘서트 시리즈5’가 열리며 기성 아티스트와 신진 아티스트들의 공연 리그를 관람할 수 있다. 라인업은 신대철, 이근형, 제이크장, 찰리정, 김민기, 유재인, 조건호, 동구, 정회성, 한정혁, 이근형(Bass), 김민혁 등이다. 추석 연휴를 앞둔 오는 27일에는 딜라이트 뮤직의 퓨전국악그룹 ‘국악전자유랑단’ 의 단독 공연 ‘퓨전 마당놀이 풍년이 왔네’가 열리며 공연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에 맞추어 김포 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오후 6시에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 공연은 애프터눈레코드의 ‘재주소년 단독공연(부제 : 소년, 잘 지내? 모두 모여라! 내 친구들아)’이다. 데뷔 스무살을 맞아 출간된 재주소년 박경환의 산문집 를 곁들인 북 콘서트 형태로 진행되며 오는 10월 21일 오후 6시 파주 출판단지 내 ‘달’ 출판사에서 열린다. 한편 경기뮤직네트워크 사업에 참가한 도내 음악 기업 6개사는 올해 10월 개최하는 성과발표회 자리에서 국내외 주요 음악 산업 관계자와 네트워킹 및 비즈매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04082753 사진제공=경콘진

"우리 농수산물 구매하면 기부금 적립"…LG헬로비전, ‘나눔장터’ 오픈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LG헬로비전은 케이블TV 지역 커머스 ‘제철장터’에서 우리 농수산물을 구매하면 기부금이 자동으로 쌓이는 ‘나눔장터’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나눔장터는 소비자가 제철장터 상품을 구매하기만 해도 지역사회에 기부가 이뤄지는 가치 있는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나눔장터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고객이 제철장터 내 ‘나눔장터’ 카테고리에서 상품을 구매할 때마다 구매 1건당 LG헬로비전이 1000원을 기부금으로 적립하는 방식이다. ‘나눔장터’에서 만나볼 수 있는 상품은 해남 김치부터 상주 곶감, 의성 사과 등 약 20가지의 제철 먹거리다. 나눔장터는 네이버 해피빈 굿액션 캠페인도 참여한다. 먼저 지역 소상공인을 돕는 ‘제철장터’를 자세하게 소개하고 해피빈 모금함을 연결해 네티즌들의 자발적인 기부 문화를 조성한다. LG헬로비전은 해피빈 네티즌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기 위해 1000만원을 먼저 기부했다. 해피빈 모금함에 모인 기부금은 서울 양천구와 전남 진도군 소외계층에 김장 김치를 지원하고, 이후 나눔장터로 모인 기부금은 지자체 및 지역 복지시설에 기탁해 취약계층을 지원할 예정이다. 임성원 LG헬로비전 상무는 "이번 캠페인은 우리 농수산물을 구매하고 지역 농가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가치 있는 고객 경험을 확산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sojin@ekn.krㅁ LG헬로비전이 소비와 기부를 동시에 즐기는 ‘나눔장터’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강릉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구성·운영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강릉시는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녹색성장위원회를 구성·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강릉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생 성장 기본 조례 제8조 및 제9조에 따라 설치하는 법정 위원회로 탄소 중립 관련 정책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및 기후 위기 적응대책의 수립·변경과 그 시행, 기본계획 및 적응대책의 추진상황 점결 결과, 그 밖에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생성장의 추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한다. 위원회는 임명직 및 위촉직 위원 20명 이내로 구성되고 이 중 공개모집 및 추천을 통해 위촉직 13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탄소중립 전반, 신재생에너지 전환, 녹색건축물의 활성화, 녹색교통의 활성화, 자원 순환, 탄소흡수원 확대, 기후 위기 적응, 시민실천 등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증립 달성 지원을 위한 8개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응모자격은 학교, 연구소, 학회, 협회, 관련 기관, 비영리단체에 소속된 자로써 탄소중립 정책 분야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나 전문가와 시민단체의 추천을 받은 자를 대상으로 한다. 위원의 위촉은 신청(추천)자를 대상으로 서면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위원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1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강릉시 탄소중립 기본계획을 위한 전문가들의 식견과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위원회를 중심으로 탄소중립과 관련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등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내실있는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강릉 도시브랜드 솔향강릉 강릉 도시브랜드 솔향강릉

경기도,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위법·부적정 업무처리 15건 적발

경기도가 4일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관리시설의 부적정한 채용 행태를 감사한 결과, 소속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이 본인의 배우자를 부당 채용하고 노인보호기관에서는 합격기준에 미달하는 응시자를 채용하는 등의 불법을 대거 적발됐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2일까지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본원과 11개 소속기관에서 15건의 부적정한 업무처리를 적발했다. 이번 감사는 2020년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설립 이후 처음이며 적발된 건에 대해서는 기관경고·시정·통보 등 총 15건의 행정조치와 더불어 법령·규정을 위반해 채용업무를 부당하게 처리한 관련자에 대해 신분상 처분을 요구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국공립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노인보호전문기관, 노인일자리지원센터 등 도내 24개 기관을 직접 운영하거나 시군으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소속 어린이집 A원장은 지자체와의 협약에 따라 채용해서는 안 되는 본인의 배우자를 사적 이해관계 신고나 회피 신청 없이 직원으로 채용했다. 이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위반사항으로 도는 관할 법원에 통보해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했으며 이 어린이집은 또 다른 보육교직원 채용 시 참석하지 않은 시험위원이 참석한 것처럼 평가서를 허위 작성한 사실도 드러나 고발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노인보호전문기관 등 경기도사회서비스원 10개 소속시설에서는 채용업무와 관련해 허위 증빙서류 작성 후 임용, 합격기준 미달 응시자 임용, 응시자격이 없는 응시자 임용 등 위법·부당한 업무처리 사실이 확인돼 자체 규정에 따라 처분하도록 통보했다. 본원 운영에서도 적발 사항이 나왔다. 2021년도에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정관에 따라 기본재산에 편입하거나 이월 또는 유보해야 하는 순세계잉여금을 법령상 지급 근거가 없는 개인 성과급으로 별도 지급했다. 도는 이런 조치가 기관의 재정건전성을 해치는 결과를 초래했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기관경고 처분했다. 이 밖에 인사위원회 구성·운영을 부적정하게 하고 업무추진비를 예산 편성 목적 외 용도로 부적정하게 집행, 무등록건설업자와 수의계약을 체결하는 등 문제점도 발견돼 개선하도록 처분을 요구했다. 이희완 도 감사총괄담당관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운영 초기임을 감안해 기관운영 전반에 대해 체계를 마련하고 건전성을 확보 할 수 있도록 컨설팅 종합감사를 실시했다"며 "이번 종합감사를 통해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투명하고 건전한 경영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04081152 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약보합’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후쿠시마 보다 홍범도, 광우병 학습효과" 분석도 [리얼미터]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이 30%대 중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달 28일∼이달 1일 실시한 리얼미터 조사 결과, 윤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2.2%p 내린 35.4%로 집계됐다. 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에서 한 주 만에 소폭 반등(35.6%→37.6%)했다가 다시 한 주 만에 상승분을 반납했다.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7%p 오른 61.1%로 집계됐다. 직전 조사에서 59.4%로 내렸던 윤 대통령 부정 평가는 한 주 만에 다시 60%대로 올라섰다. 배철호 리얼미터 수석전문위원은 "이번 주 대통령에 대한 평가는 전주부터 이어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공방보다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등 역사·이념 논쟁이 더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배 수석전문위원은 "오염수 문제는 장기간 지속되면서 상당 부분 지지율에 반영된 측면이 있고, 과거 광우병 사태에 대한 학습 효과 등으로 지지율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연령대별 지지율은 20대(9.8%p↓)에서 하락이 두드러졌다. 이번 여론조사는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50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무선(97%)·유선(3%) 방식으로, 응답률은 2.5%였다. hg3to8@ekn.kr수산시장 찾아 꽃게 구매하는 윤석열 대통령 수산시장 찾아 꽃게 구매하는 윤석열 대통령.대통령실/연합뉴스

BTS 정국 ‘세븐’, 영국 오피셜 차트 ‘톱 100’ 7주 연속 진입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솔로 데뷔곡 ‘세븐’(Seven)이 영국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최신 공개된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 따르면 ‘세븐’은 ‘톱 100’에서 24위를 기록하며 7주 연속 진입했다. 순위도 지난주보다 두 계단 올랐다. 3위로 처음 진입한 이후 13위, 29위, 25위 등 순위로 장기 흥행 중이다. 이외에 국내 아티스트로는 DJ 겸 프로듀서 페기 구의 ‘나나나’(NANANA)가 5위, 걸그룹 뉴진스의 ‘슈퍼 샤이’(Super Shy)가 85위를 기록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2 그룹 방탄소년단의 정국의 솔로 데뷔곡 ‘세븐’이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7주 연속 진입했다.빅히트뮤직

배달특급 민락맥주축제-송산포도축제 현장홍보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2일과 3일 이틀 동안 의정부 민락맥주축제와 화성 송산포도축제에서 소비자를 찾아 현장홍보활동을 펼쳤다. 민락맥주축제에선 배달특급을 이용한 주문 시스템을 도입해 디지털 공공플랫폼과 지역축제 효율적인 연계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행사장 혼잡을 방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축제현장을 찾은 소비자는 제공된 테이블에서 배달특급을 통해 편리하게 음식을 주문하면서 연계할인 혜택까지 누렸다. 이런 시스템 도입을 통해 배달특급 가맹점 주문 기회 확대까지 이끌어냈다. 화성시 궁평항에서 열린 송산포도축제 현장에서도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 홍보 부스를 설치해 많은 소비자에게 할인 쿠폰을 배부하며 배달특급 눈도장 찍기에 집중했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이번 지역축제 연계를 통해 공공플랫폼 효율적 연계방안에 대한 하나의 사례를 찾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소비자에게 공공플랫폼이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10월까지 예정된 경기도 지역축제 방방곡곡을 누비며 소비자를 찾아가 만날 예정이다.kkjoo0912@ekn.kr경기도주식회사 로고 경기도주식회사 로고. 사진제공=경기도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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