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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반국가 행위에 정치진영 불문 모든 국민 단호 대응해야"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자유민주주의 국체를 흔들고 파괴하려는 반국가행위에 대해 정치진영에 관계없이 모든 국민과 함께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는 윤미향 무소속 의원이 최근 일본에서 친북단체인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가 주최한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 추모식에 참석한 일을 염두에 둔 언급으로 해석됐다. 윤 대통령은 같은 회의에서 "지난 주말 현장 교사들이 외친 목소리를 깊이 새겨 교권 확립과 교육 현장 정상화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고 이 대변인이 전했다. 일선 교사들은 서울 서초구 초등학교에서 숨진 교사의 49재 추모일인 이날을 ‘공교육 멈춤의 날’로 명명하고 국회 앞 집회 등 단체 행동을 예고한 상황이다. claudia@ekn.kr축사 하는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서울 서초구 국립외교원에서 열린 국립외교원 60주년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진 "국제특송 택배 서비스 거래량, 전분기비 377% 급증"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국내 경기 부진과 고환율 및 한류 등으로 해외 진출에 대한 국내 중소 셀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진은 올 2분기 국제특송 택배 서비스 ‘원클릭 글로벌’의 거래량이 전분기 대비 377%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7월 거래량도 전월 대비 48% 확대됐다. 원클릭 글로벌은 소상공인 전용 간편 국내 택배 서비스(한진 원클릭 서비스)를 국제특송까지 확대한 것으로, 통관과 국제 운송장 출력 과정을 간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결제·국내 픽업·쇼핑몰 제작 등의 제휴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요 출고 품목은 △국내 유명 브랜드 의류 △K-뷰티 관련 화장품 △K-팝 음반과 굿즈다. 현재 배송이 가능한 국가는 미국·일본·홍콩·대만·싱가포르로, 향후 호주를 비롯한 지역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한진은 자체 보유 물류 인프라를 토대로 국내 집하부터 해외 라스트마일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가·중량별로 요금을 세분화했다고 설명했다. 월간 배송 건수 별로 3~10% 할인되는 ‘슬라이딩 요금제’를 채택했고, 실시간 운송장 추적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최대 글로벌 배송 플랫폼 ‘고고엑스’와 제휴, 국내 집하 시스템을 개선했다는 점도 언급했다. 기존 한진택배와의 연계성에 고고엑스의 집하 인프라를 추가, 다마스·라보·1톤 트럭을 비롯한 배송 단위별로 운송 수단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제휴처도 확대했다. 쇼핑몰 고도화와 풀필먼트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셀러들의 성장도 지원하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원클릭 글로벌을 통해 해외 유수 쇼핑몰에 입점하는 중소 셀러들의 사례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들이 해외 시장에서 빠르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배송을 비롯해 다양한 인프라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pero1225@ekn.kr한진 한진의 국제특송 택배 서비스 ‘원클릭 글로벌’의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항공업계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항공업계가 엔데믹을 맞아 기지개를 폈지만 ‘탄소배출량 감축’이라는 또 다른 숙제를 맞이했다. 업계는 친환경 항공유·항공기를 도입해 적극적인 ‘탄소중립’ 행보를 걷겠다는 방침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올해 연차총회를 열고 ‘2050년 넷제로(탄소 순 배출량 0)’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IATA는 지난 2021년 열린 총회에서도 2050년까지 항공업계 탄소 배출을 ‘0(제로)’로 만들겠다고 결의했다.항공업계의 탄소 배출량은 전세계 2~3%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명당 1km를 이동했을 때 배출하는 탄소량은 자동차의 2배, 기차의 20배 가량으로 이동 수단 중 가장 높다.이에 업계는 자성의 차원으로 글로벌 항공업계 탄소중립 계획 속도에 맞춰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펼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존 항공기 대비 탄소 배출량이 낮은 친환경 항공기 도입을 준비하는 등 친환경 기재 도입, SAF(지속가능 항공연료) 확대를 통해 탄소중립에 다가서겠다는 계획이다.구체적으로 대한항공은 지난 1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항공화물 고객사들과 함께 ‘지속가능 항공유(SAF)’ 사용 확대를 위한 협력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고객사에게 대한항공의 화물 운송에 쓰이는 SAF 구매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고객과 SAF 사용에 따른 탄소 배출량 저감 실적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SAF는 친환경 원료로 만든 대체연료로, 기존 항공유와 혼합해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화석연료 기반의 항공유 대비 탄소배출량을 80%까지 감축할 수 있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서는 SAF 활용이 향후 항공업계 탄소배출 저감 활동 중 가장 큰 비중(65%)을 차지해 항공 부문 온실가스를 줄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아시아나항공은 올해 1월 글로벌에너지 기업인 쉘(Shell)과 2026년부터 5년간 SAF를 공급받는다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선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중동에 위치한 쉘 네트워크를 통해 SAF를 수급받고 향후 다른 지역 항공편에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연료 효율이 높은 신형 비행기 비중도 늘리고 있다. 대한항공의 경우, 최근 도입한 A220-300, A321neo, B787-9, B737-8은 좌석당 탄소배출량을 동급 기종보다. 15~25%까지 줄일 수 있다. 오는 2028년까지 A321neo 30대, B787-9 10대, B737-8 30대 등 총 90대의 신형기를 들여올 예정이다. 제주항공은 기존 737-800NG 기종보다 연료 효율이 15% 높은 B737-8 40대를 도입하기로 계획, 올해 하반기 4대를 우선 투입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역시 동일한 기종인 B737-8 4대를 오는 2024년까지 도입한다. B737-8기종은 신형 엔진과 연료 효율에 최적화된 윙렛(winglet) 등 첨단 기술이 적용돼, 기존 운용 중인 동급 기종(B737-800) 대비 연료 소모와 탄소 배출을 약 14% 저감하는 등 연료 효율성이 높은 친환경 항공기로 꼽힌다. kji01@ekn.kr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항공기들이 인천국제공항에 계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전력거래소, 전력산업 킬러규제 혁신 추진계획 발표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4일 전력산업의 불필요한 규제 철폐 등 규제혁신을 내용을 담은 ‘규제혁신 추진계획’을 확정·발표했다. 규제혁신 추진계획을 살펴보면 △신산업 활성화 및 탄소중립 규제혁신 △킬러규제 혁신을 통한 투자활성화 △국민·고객 체감 핵심규제 개선 △규제혁신 지원체계 강화라는 4대 추진방안을 설정하고, 8개 세부 추진과제를 수립했다. 이번 규제혁신 추진계획은 법률, 에너지, 전력시장 및 계통 전문가로 구성된 규제혁신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공식적으로 추진된다. 중점 추진과제에는 전력시장에서 외국환 거래를 허용하는 규제혁신 방안 등이 포함됐다. 채영진 전력거래소 기획처장은 "이번 추진계획을 통해 전력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민간 투자를 활성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불합리한 규제를 조속히 개선하고, 국민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규제혁신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wonhee4544@ekn.krclip20230904144638 전력거래소 규제혁신 추진계획 내용. 전력거래소 [이미지] 기관 전경사진 전력거래소 본사 전경. 전력거래소

화성시 ‘제9회 화성송산포도축제’ 성황

경기 화성시는 제9회 화성송산포도축제가 전국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대 성공을 거뒀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서신면 궁평항에서 열린 ‘2023년 제9회 화성송산포도축제’는 방문객 총 15만 5000명, 농산물 판매는 총 19억 6000만원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축제는 포도 밟기, 포도 낚시를 비롯한 각종 체험, 포도 품평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으며 지역 포도농가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참여형 축제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일 열린 개막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송옥주 국회의원, 시의원, 도의원 등이 참석해 포도축제 개최를 축하했다. 이후 진행된 품평회 시상식에서는 노현호, 박선숙 농가(캠벨얼리)와 유무철, 강연화 농가(샤인머스켓)가 각각 대상을 차지했으며 이어 김용임, 박현빈 등 유명가수의 특별공연이 펼쳐져 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개막식에서 "송산포도는 해풍으로 인해 평균기온이 3~4도 낮아 포도재배에 최적 온도인 25~28도에서 자라나서 당도가 뛰어나다"며 "앞으로도 화성시는 포도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농어민 기본소득 정책 등 농특산물 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clip20230904144646 정명근 화성시장이 ‘화성송산포도축제’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GH, 국내 최초로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도입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국내최초로 경기도형 공공분양주택인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을 도입하기로 했다. 김세용 GH사장은 4일 수원 광교 컨벤션센터에서 연 기자회견을 통해 이런 사실을 밝히고 "수원시 광교신도시 내 A17블록에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을 도입한다"고 말했다. GH에 따르면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은 공공주택특별법 제2조 등에 규정돼 있으며 주택에 대한 지분을 20~30년에 걸쳐 분할 취득하는 공공분양주택으로 분양가 일부를 최초 부담해 주택 지분 일부를 취득한 후 최초 분양가에 1년만기 정기예금이자를 가산한 금액으로 잔여지분을 취득하는 제도이다. 특히 공공지분의 사용료는 주변전세 시세의 80% 이하로 지분 취득비율이 커질수록 점차 인하되고 거주의무는 5년, 전매제한은 10년이며 전매제한 이후 제3자 거래가 허용되고 지분에 따라 차익을 배분해 추가 공공환수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수분양자는 입주시 주택지분의 25%를 취득하고 향후 20년간 지분을 추가 취득하면 온전한 자가주택을 소유하게돼 내 집 마련 서민들에게 특화된 분양 제도이다. 김 사장은 회견에서 "현재 시점 기준으로 25평형의 예상 분양가는 5억원으로 예금이자율이 2%일 경우 20년간 총 지분취득액은 5억 9000만원 수준으로 추정된다"고 언급했다. 김 사장은 그러면서 "34평형 일반분양주택 360호와 함께 25평형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240호를 후분양으로 공급하겠다"면서 "곧바로 행정절차를 걸쳐 2025년에 착공해 2028년 후분양 일정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끝으로 "지분적립형 공공분양주택 공급을 도내 3기 신도시 등으로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04143700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이 4일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제공=GH

파우, 프리 데뷔곡 ‘Favorite’ M/V 티저 공개! 유러피안 유스 컬처

보이그룹 파우(POW)가 프리 데뷔곡 ‘Favorite’으로 유러피안 유스 컬처를 보여준다. 파우(요치, 현빈, 정빈, 동연, 홍)는 4일 0시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에 프리 데뷔 싱글 ‘Favorite (페이버릿)’의 무드를 엿볼 수 있는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Favorite’ 뮤직비디오는 유럽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됐다. 파우는 유니크한 감도로 유러피안 유스 컬처(European Youth Culture)라는 독창적인 콘셉트를 구현해내며 청춘 영화 같은 영상미를 완성했다. 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 속 파우 멤버들은 찬란하고 순수한 청춘 그 자체를 표현하고 있다. 강가에 자유롭게 뛰어들고 함께 음악을 들으며 이동하는 모든 장면들이 눈부신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이와 함께 "넌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것 중 제일 좋아하는 거 / 눈빛을 맞출 때면 더는 바라는 게 없어 /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Baby You‘re My Favorite"이라는 ’Favorite‘의 음원 일부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파우 멤버들의 에너제틱한 보컬과 한번 들어도 기억에 맴도는 캐치한 멜로디가 귓가를 사로잡는다. ’Favorite‘은 파우라는 팀의 에너지와 정체성을 보여주는 팝 펑크 장르의 곡이다. 찬란한 청춘의 감성을 상기시키며 글로벌 음악 팬들의 폭넓은 취향을 저격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파우의 프리 데뷔 싱글 ’Favorite‘은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Favorite‘ 뮤직비디오는 같은날 0시 선공개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파우 (1) 보이그룹 파우가 프리 데뷔곡 ‘페이버릿’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그리드엔터테인먼트

트리플에스의 ‘초대형 퍼포먼스’…新 ‘그래비티 이벤트’ 개최

‘모든 가능성의 아이돌’ 트리플에스(tripleS)가 다시 한번 전 세계 웨이브(WAV, 팬덤명)의 선택을 기다린다. 모드하우스는 4일 오후 8시부터 오는 6일 오후 8시까지 공식 어플리케이션 코스모(COSMO)에서 새로운 그래비티(Gravity)를 시작한다. 팬들은 이번 그래비티를 통해 현재까지 공개된 16명의 ‘S’들이 함께하는 단체 퍼포먼스의 곡을 정하게 된다. ‘Generation’을 시작으로 ‘Rising’과 ‘Cherry Talk’, ‘Girls’ Capitalism‘은 물론, ’Rolex‘, ’Colorful‘, ’New Look‘, ’Cherry Gene‘, ’Speed Love‘ 등 트리플에스의 이름으로 발매된 곡들이 웨이브의 선택과 함께 새로운 생명을 얻는다. 그래비티는 ’모든 가능성의 아이돌‘이라는 트리플에스의 세계를 탄생시키는 과정이자, 팬들과의 양방향 소통, 그리고 팬들이 직접 제작 과정에 참여하는 트리플에스의 특별함을 증명하는 이벤트란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특히 이번 그래비티로 선택을 받은 곡에는 16명의 트리플에스 멤버가 모두 참여해 초대형 퍼포먼스를 펼칠 계획이기에, 더욱 뜨거운 관심이 모일 전망이다. 한편 트리플에스는 현재 그랜드 그래비티로 탄생한 ’디멘션(DIMENSION)‘ 러블루션(LOVElution)이 첫 미니앨범 ’?(MUHAN)‘을 발매하고 ’Girl‘s Capitalism’ 활동 중이다. 특히 러블루션은 오는 9월 24일부터 10월 14일까지 미국 10개 도시를 순회하는 ‘tripleS 1st World Tour ’Authentic‘ LOVElution in US’를 개최, 트리플에스의 첫 글로벌 발걸음을 시작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트리플에스 (1) 그룹 트리플에스가 공식 앱을 통해 새로운 그래비티를 시작한다.모드하우스

"부잣집 단독주택"은 옛말…초고액 자산가 71%, 100억원 수준 ‘하이엔드’ 아파트 보유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서울 노른자땅 재건축·재개발 활성화뿐만 아니라 서울 대표 부촌의 아파트 고급화 확산으로 인해 초고액 자산가들의 거주 형태가 변모하고 있다.4일 하나금융경영연구소 ‘2023대한민국웰스리포트’에 따르면 한 가구 기준 금융 자산 100억원 또는 총자산 300억원 이상을 보유한 초고액 자산가는 전체 부자 상위 5%에 해당하며 이들 중 71%는 아파트를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슈퍼리치’라고 불리는 초고액 자산가들의 주거 형태 변화 이유로는 아파트의 고급화 현상 증가가 가장 먼저 꼽힌다.과거 고급주택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종로구 평창동, 성북구 성북동 단독주택 등에 한정돼있었지만 이른바 ‘하이엔드’ 아파트 단지들이 늘어나며 부자들의 주거 형태에 영향을 끼쳤다는 해석이다.몇 년 전까지만 해도 50억 이상의 아파트는 보기 드물었으며 해당 가격의 집들은 대부분 부촌에 위치한 단독주택이었다.국토교통부가 2015년 1월 발표한 ‘2015년표준단독주택가격’에 따르면 당시 전국 표준 단독주택 가운데 가장 비싼 곳은 이태원동에 위치한 연면적 460㎡의 단독주택으로 64억4000만원에 거래됐다.반면 아파트 실거래가 빅데이터 아실에 따르면 당시 국내 최고급 아파트로 명성을 떨치던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전용면적 244㎡의 2015년 11월 거래가격은 39억6000만원에 불과했다.이후 시간이 흐르며 강남구, 서초구, 용산구 한남동 등을 중심으로 고가의 하이엔드 아파트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자 초고액 자산가들이 대거 주거 형태를 바꾼 것으로 분석된다.실제 부동산 시장이 금리 인상 여파로 얼어붙었던 지난 1월,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 전용면적 200㎡ 입주권이 100억원에 거래돼 시장에 놀라움을 안겼으며 지난 3월에는 한남동 ‘한남더힐’ 240㎡가 110억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후 지난 7월에는 성동구 성수동 아크로서울포레스트 전용면적 198㎡이 95억원에, 같은 달 말에는 타워팰리스 전용면적 301㎡가 99억원에 계약서를 작성했다.아울러 최근 3년 연속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 1위를 차지한 서울 강남구 청담동 ‘더펜트하우스청담’ 전용면적 273㎡의 가장 최근 계약인 2022년 4월 거래 금액은 145억원이며, 국내 최고 분양가로 알려진 서초구 방배동 ‘마제스힐’ 전용면적 273㎡의 분양가격은 500억원에 달했다.일각에서는 향후 한강변을 중심으로 압구정·잠실·여의도·목동 등지에 초고급 아파트 재건축이 이어질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이처럼 초고가 아파트가 늘어나는 모습을 보이는 데에는 국내 초고액 자산가 숫자가 증가한 것의 영향이 큰 것으로 판단된다.스위스 투자은행 크레디트스위스(CS)의 ‘2022글로벌부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의 초고액 자산가(약 660억원 이상 보유자)는 3886명으로 전 세계에서 열한 번째로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이처럼 초고액 자산가가 증가한 것의 배경으로는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십 년 이상 저금리 시대가 이어진 것과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팬데믹(세계적대유행) 시기 유동성 증가와 초저금리를 거친 것이 영향을 끼쳤다는 평가가 이어진다.일부 전문가들은 초고액 자산가들의 하이엔드 아파트 선호 현상은 향후 더욱 심화될 것임을 시사했다.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은 "초고액 자산가들의 거주 형태가 변화하는 것은 부의 세대교체에 의한 것"이라며 "아파트를 선호하는 세대가 부의 중심에 들어오면서 이러한 현상이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김 소장은 이어 "향후 고급 아파트 단지들은 더욱 늘어날 것이고 부자들의 숫자는 줄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은 심화될 것"이라며 "부동산 시장적 측면에서 봤을 때 고급 아파트 선호 수요가 많아지는 것은 나쁠 것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daniel1115@ekn.kr우리나라 초고액 자산가들의 주거 및 부동산 투자 성향이 변화하고 있다, 사진은 3년 연속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 1위를 차지한 서울 강남구 청담동 ‘더펜트하우스청담’. 연합뉴스

베다, 쿼터 뮤지션 페스타 1위…새 프로젝트 ‘Hero x_ㅠ’ 정식 공개

글로벌 음악유통사 쿼터뮤직에서 진행하는 ‘2023 쿼터 뮤지션 페스타’의 7월 공모 부문이었던 댄스/K-pop/EDM 리그의 우승자가 탄생했다. 싱어송라이터 베다 (VEDA)가 그 왕관을 거머쥐었다. 쿼터 뮤지션 페스타에서 1위에 입상한 싱글 ‘악당 PROJECT 2. [Hero x_ㅠ]’가 지난 3일 정식 발매됐다.?타이틀 곡 ‘Hero x_ㅠ (그때는 날 구해줘)’는 일련의 과정을 거치며 각성한 주인공이 ‘나만이 인류를 지킬 유일한 희망이라면 기꺼이 희생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시작으로 전개되는 내용이다. ‘내가 힘든 것도 너 때문이고 이겨내는 것도 너 때문인데, 마지막에 날 구하는 것도 너’ 라는 쌍방 구원의 서사를 담았다. 여태 발매한 6개의 싱글을 순차적으로 따라가며 곡을 듣다보면 베다 (VEDA)가 하고자 하는 음악의 정체성과 메시지가 독보적이라는 것을 어느새 깨닫게 된다. 베다 (VEDA)만의 이러한 독특한 감성을 토대로 쿼터 뮤지션 페스타의 1위 작으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음악유통사 쿼터뮤직은 선정 이유를 밝혔다. 베다 (VEDA)의 이번 싱글은 앞서 4월에 발매한 ‘악당 PROJECT’의 두 번째 시리즈다. 첫 번째 시리즈인 ‘악당 PROJECT 1. [HAPPYLESS]’의 타이틀 곡 ‘행복하지 말길 (Happyless)’에서 전달하는 메시지는 편견과 차별 속에서 반기를 들고 일어난 나와 널 세상은 ‘악(惡)’이라 정의할 지라도 굴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관점에 따라 악은 선이 될 수도 있다’는 심오한 표현은 베다 (VEDA)가 앞으로 선보일 음악에 대한 실마리가 되기도 한다. 쿼터 뮤지션 페스타에 입상하게 되면 244개국 150개 이상의 글로벌 음원사이트 동시 발매를 포함해 쿼터뮤직에서 순위권 특전이라는 프로모션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쿼터 뮤지션 페스타 1위 특전인 유튜브 생방송 쇼케이스 K-stage 무대에서 특유의 키치하고 발랄하면서도 깊이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내츄럴리뮤직이 주관하는 K-Stage는 9월 24일 오후 1시에 Youtube 껌TV 채널, 어플리케이션 ‘뮤빗’, 그리고 라이징라이브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라이징스타’ 웹사이트에서 이벤트 티켓 또한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쿼터 뮤지션 페스타의 7월 댄스/K-pop/EDM 리그의 순위권 팀으로는 ▲1위 베다 (VEDA) - Hero x_ㅠ (그때는 날 구해줘)가 9월 3일 오후 6시에 발매되는 것을 비롯해 ▲2위 강백호(AnyBodyThere)&Navyn(네이빈) - 몽환이 9월 1일 정오 발매 ▲3위 우뉴(Woonew) - 애(愛)가 8월 25일 정오 발매 ▲4위 최파랑 (Blu Choi) - When We Wish Upon A Star (Feat.이윤) (Prod.최재승)이 8월 30일 정오 발매가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한편 2023 쿼터 뮤지션 페스타의 다음 리그인 9월 랩/힙합 리그는 현재 접수중으로, 9월 25일에 접수가 마감되어 10월과 11월에 발매 및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음악을 하는 아티스트라면 신인과 기성 관계없이 접수만으로도 발매 가능하다. 마찬가지로 발매작 중 순위권 10팀에게는 총 500만원 상당의 프로모션을 지원한다. 격월로 진행되는 ‘2023 쿼터 뮤지션 페스타’의 다음 리그는 11월 전 장르 리그가 예정되어있다. 쿼터 뮤지션 페스타의 공모 요강과 접수 방법은 쿼터뮤직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별도 접수 창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베다 싱어송라이터 베다가 ‘2023 쿼터 뮤지션 페스타’ 7월 우승자로 선정됐다.쿼터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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