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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배 아모레 회장 "브랜드 가치로 글로벌 공략"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그룹 창립 78주년을 맞아 "우리 브랜드로 세계 시장에 도전해 함께 성장하자"고 당부했다. 코로나 팬데믹에 따른 뷰티시장 침체, 중국시장 부진 등 전반적인 경영 악화를 극복하기 위해 브랜드 가치를 앞세워 해외사업 확대에 나서겠다는 도전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4일 오전 서울 용산 본사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그룹 창립 78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서 회장은 기념사에서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과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한 새 도전을 추진해야 한다"며 브랜드 가치 경영을 강조했다. 이어 "고객 경험을 혁신하고,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새 도전을 전개하며,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고객과 소통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서 회장은 주문했다. 특히, 중국시장 부진의 공백을 북미와 유럽 등 잠재력과 성장성 높은 신규시장 창출로 메우는 한편,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시장에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도전과 재도약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거듭 피력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장기근속 임직원 축하 영상 콘테스트’ 등을 통해 전·현직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한편, 라이브방송으로 축하 댓글 1명당 7800원씩 조성한 기부금을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에 전달했다. inahohc@ekn.kr[아모레퍼시픽그룹] 창립 78주년 기념식 영상 캡처_서경배 회장 4일 오전 온라인으로 열린 아모레퍼시픽그룹 창립 78주년 기념식에서 서경배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아모레퍼시픽그룹

이종섭 국방부 장관 "홍범도항 명칭 변경 검토 필요해"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4일 "홍범도함 명칭에 대해서는 (변경을)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겠나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홍범도함 개명 논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지르이에 "총리도 개인 입장이라는 전제 아래 바꿀 필요가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의견을 좀 더 들어보고 해군 입장도 들어보고 해서 필요하다면 바꾸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달 31일 예결위 회의에서 "우리의 주적과 전투해야 하는 군함을 상징하는 하나의 이름이 공산당원이었던 사람으로 하는 것은 적정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명칭) 수정을 검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바 있다. 다만 국방부는 이튿날인 1일 한 총리 발언과 관련해 "해군에서 검토하는 것은 없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그런데도 이날 이 장관이 홍범도함 함명 변경 검토 가능성을 언급한 것이다. 기 의원이 ‘홍범도 장군뿐 아니라 다른 잠수함 등 이런 논란을 불러일으킬 만한 역사적 인물을 전수조사했느냐’고 묻자 이 장관은 "해군 함정에 대해서는 전체적으로 해본 적이 있다. (논란이 있는 것은)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기 의원이 봉오동·청산리 전투 주역인 안무 장군의 이름을 딴 ‘안무함’과 관련해서도 공산당 간부 이름을 붙이는 게 타당한지 논란이 있었지만, 해군이 선을 그었다고 지적하자 이 장관은 "안무함에 대한 것은 확인해보겠다"고 답했다. ysh@ekn.kr답변하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4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KB국민카드, KB페이에 양산사랑카드 등 지역화폐 3개 추가 탑재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KB국민카드가 KB 페이(Pay)에 코나아이가 대행하는 양산사랑카드 등 3개의 지역화폐를 추가해 총 18개의 지역화폐가 결제수단으로 등록 가능해졌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코나아이, 각 지방자치단체와 협의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15개 지역화폐 KB Pay 탑재에 이어 이어 지난달 10일 대덕·김포 지역화폐와 코나카드, 지난 1일 양산 지역화폐까지 결제수단으로 추가했다.KB Pay에 결제수단으로 등록 가능한 지역화폐는 △양산사랑카드 △대덕e로움 △김포페이 △천안사랑카드 △부산남구오륙도페이 △경산사랑(愛)카드 △밀양사랑카드 △태백탄탄페이 △김천사랑카드 △옥천향수OK카드 △인제채워드림카드 △울진사랑카드 △고성사랑카드 △동해페이 △삼척사랑카드 △횡성사랑카드 △경주페이 △울산페이로 총 18개다.지역화폐를 KB Pay에 등록하려면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자체 지역화폐 앱에 카드 등록 후, KB Pay에서 결제 탭(Tab) > 결제수단 등록 > 신용·체크·선불 > 코나카드(지역화폐)를 선택하고, 지역화폐 앱의 비밀번호 앞 2자리를 카드 비밀번호 확인란에 입력하면 된다.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31일까지 KB Pay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지역화폐를 제공하는‘지역 경제를 살립시다! KB Pay X 지역화폐 5000원 증정!’이벤트를 진행한다. KB Pay에 신규 가입한 고객이 KB Pay에 특정 지역화폐를 결제수단으로 등록하면 해당 지역화폐 5000원이 지급된다. 1인 1회 참여 가능하며, 다음달 대상 지역화폐 앱에서 지급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KB국민카드는 KB Pay 결제 범용성 확대와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역화폐와 트레블로제로카드 등 프로세싱 대행업무 성공적인 오픈을 통해 고객사의 요구를 맞춤형으로 반영하는 카드 프로세싱 대행 역량을 보여줬다"며 "향후에도 KB Pay의 지역화폐 결제 인프라와 해외 결제 개발 노하우를 기반으로 다양한 업종의 유망 고객사 확보와 기존 고객사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KB국민카드는 지난달 7일 코나아이에서 출시한 해외결제가 가능한 선불카드 ‘트레블제로카드’의 국내·해외 이용 프로세싱 업무도 대행한다.pearl@ekn.krKB국민카드가 KB 페이(Pay)에 코나아이가 대행하는 양산사랑카드 등 3개의 지역화폐를 추가해 총 18개의 지역화폐가 결제수단으로 등록 가능해졌다고 4일 밝혔다.

연말부터 4급 이상 공직자 가상자산 신고해야…1급부턴 거래 내역도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재산등록 대상자인 4급 이상 공직자는 오는 12월부터 기존 재산뿐 아니라 가상자산의 종류와 가액을 등록해야 한다. 인사혁신처는 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직자윤리법 시행령 개정령안을 내달 16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인사처는 지난 6월 공직자 가상자산 재산등록을 의무화한 공직자윤리법의 후속 조치로 오는 12월 14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 등 국세청장이 고시하는 가상자산사업장의 경우 가상자산 가액을 등록기준일의 일평균가액 평균액으로 신고한다. 이 밖에 가상자산은 최종 시세가액으로 신고하되 이를 알 수 없거나 확인이 불가능한 경우 실거래가액 등 합리적으로 인정되는 가액으로 등록하도록 했다. 특히 재산공개 대상자인 1급 이상 공직자에게는 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된다. 1급 이상 공직자는 취득일자·취득경위·소득원 등 가상자산 형성과정을 기재하고 최근 1년간의 거래 내역을 증빙자료와 함께 제출해야 한다. 재산등록기준일 당시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있지 않아도 지난 1년간의 가상자산 거래내역을 모두 신고해야 한다. 이인호 인사처 차장은 재산공개 대상자인 공직자 본인과 그 배우자, 직계 존·비속도 가상자산 공개 대상에 포함된다고 이날 브리핑을 통해 설명했다. 이번 개정으로 재산 관련 정보 제공동의서에 가상자산을 추가해 관계 기관으로부터 본인과 가족의 가상자산 잔액 등 관련 정보를 받을 수 있는 근거도 마련됐다. 또 가상자산에 대한 정보를 획득하거나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에 대해서는 가상자산 보유 제한도 가능해졌다. 가상자산 관련 정책 입안·인허가·조세 부과 및 징수 등 직무가 그 대상이다. 이 차장은 기획재정부·금융위원회 등 26개 기관에서 가상재산 보유 제한 규정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 8월 기준 재산신고 대상자는 약 29만명이라고 부연했다. claudia@ekn.krclip20230904142545 이인호 인사혁신처 차장

임원 물갈이에 글로벌 데뷔전까지…김영섭 KT 대표 ‘광폭 행보’

[에너지경제신문=정희순 기자] 김영섭 KT 신임 대표가 공식 취임 직후부터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일단 내부 직원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원포인트 임원인사를 단행하는 등 수개월 간 이어져온 경영 공백 여파를 수습한 후, 본격적인 외부 활동에 나서는 모습이다. ◇ 이번주 외부 활동 본격화…이종호 장관 조만간 예방할 듯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김영섭 KT 신임 대표가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대외 활동에 나선다. 글로벌 ICT(정보통신기술) 행사에서 데뷔전을 치르는 등 외부 일정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업계 안팎에서는 김 대표가 이날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예방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으나, KT 측은 일단 부인했다. KT 관계자는 "오늘은 아니지만 이 장관과의 만남도 조만간 가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일단은 당장 이번 주에 서울에서 열리는 글로벌 ICT 컨퍼런스 모바일360의 중요도가 높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오는 7일과 8일 양일 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리는 ‘모바일 360 아시아태평양(APAC)’은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 KT가 호스트 스폰서를 맡아 처음으로 국내에서 열리게 됐다. 김 대표는 이 행사에서 ‘개방된 디지털 국가 선도(Leading an Open Digital Nation)’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 첫 행선지는 네트워크 관제센터…조직 개편은 ‘숨고르기’ 김 신임 대표는 지난달 30일 주주총회에서 대표에 선임된 이후 내부 살림을 챙기는 데 집중해왔다. 주총 직후 KT 분당사옥에서 취임식을 통해 임직원 40여명과 만남을 가졌고, 취임식 직후에는 노동조합을 찾아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취임 이후 처음 찾은 곳은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다.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는 국내 최대 인프라를 보유한 KT 전국망의 컨트롤 타워다. 통신 기업으로서 네트워크 인프라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업계 안팎에선 김 대표가 조만간 대규모 인적 쇄신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지만, 일단 인사 및 조직 개편은 최근 단행한 원포인트 인사로 일단락된 분위기다. KT는 지난 1일 박종욱 경영기획부문장(사장), 강국현 커스터머부문장(사장), 신현옥 경영지원부문장(부사장) 등 기존 핵심 임원을 보직 해제했다. 김 대표는 지난달 취임식에서 KT 조직 및 인사개편 방향을 묻는 질문에 "인수위원회 조직을 만들라는 건의·제안을 받았는데 다 거절하고 경영진들을 만나서 현안 등을 논의했다"면서 "경영공백이 있었기 때문에 인사와 조직개편이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진행되어야 하지만, KT인 대부분 훌륭한 직장관을 가지고 일하시는 분들이기에 함께 가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직을 운영하면서 순리적이고 자연스러운 처우와 대가로 인정받는 문화를 만들어 가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hsjung@ekn.kr김영섭 대표가 지난달 30일 KT 분당사옥에서 진행된 취임식에서 직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IAA 모빌리티 2023] 삼성, 첨단 전장 기술 대거 출격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전자·삼성SDI·삼성디스플레이 등 3사는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3(옛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참가해 미래차 혁신을 이끌 첨단 전장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처음 참가하는 IAA에서 △메모리 △시스템LSI △파운드리 △LED에 이르기까지 DS부문 전영역의 차량용 반도체 솔루션을 선보이며 ‘토탈 차량용 반도체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의 위상을 강화한다. 이번 전시에서 삼성전자는 LPDDR5X, GDDR7, UFS 3.1, AutoSSD 등 차량용 시장에 최적화된 고성능ㆍ저전력ㆍ고신뢰성의 메모리 반도체 라인업을 선보인다. 자율 주행 시스템의 확대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고도화로 고용량, 고성능 메모리 반도체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차량용 메모리 시장 진입 이후 차별화된 성능과 안정적인 공급역량으로 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글로벌 고객 및 인증기관과 협력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IAA 모빌리티 2023’에서도 글로벌 전장 고객사들과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며 2025년 차량용 메모리 시장 1위 달성을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프리미엄 인포테인먼트(IVI)용 프로세서인 ‘엑시노스 오토 V920’과 차량용 이미지 센서인 ‘아이소셀 오토 1H1’도 전시한다. ‘엑시노스 오토 V920’은 프리미엄 IVI(IVI)에 최적화된 프로세서로 차량 내 여러 화면에서 고화질의 멀티미디어를 재생하거나 어플리케이션, 게임 등을 부드럽게 구동할 수 있어 최적의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한다. 기존의 서라운드뷰 또는 후방 카메라용 ‘아이소셀 오토 4AC’에 이은 차량 전방용 ‘아이소셀 오토 1H1’를 통해 사각지대 없는 360도 시야를 확보함으로써 빠르게 변하는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도 운전자와 동승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운전 중 발생할 수 있는 졸음, 피로, 주의산만 등 잠재적인 차량 내 위험까지 감지하고 경고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 기술과 최첨단 시스템 반도체 솔루션을 지속 개발해 자율주행 시대로의 전환과 함께 운전자들이 최상의 모빌리티 경험을 하는데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및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SoC와 함께 전력 관리 반도체와 배터리 관리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최신 파운드리 기술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오는 2025년 4나노, 2026년 2나노 오토모티브 공정의 생산 준비를 마칠 예정이다. 다양한 LED 조명 솔루션도 준비했다. △지능형 헤드램프용 LED 모듈인 PixCell LED △초고해상도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AR 글라스 등에 적합한 차세대 마이크로 LED △V2X(차량사물통신) 분야에 활용 할 수 있는 미니 LED 등이다. 삼성전자는 종합 반도체 회사로서의 강점과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글로벌 전장 고객들과 협력을 확대해 미래차 생태계의 핵심 솔루션 공급 업체로 입지를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삼성SDI는 IAA서 ‘초격차 기술력’이 담긴 미래 전기차 배터리 제품들을 선보이는 동시에 유럽 지역 내 우수 인력 확보에 나선다.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이 직접 참가해 미래 전기차 시장 트렌드를 살펴보고 유럽의 주요 고객사들과 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우수 연구인력 발굴을 위한 설명회인 ‘테크&커리어(T&C) 포럼’에도 참가해 유럽 내 인재들에게 삼성SDI의 기술력을 알린다. T&C 포럼은 우수 연구인력을 대상으로 하는 채용설명회로 지난해 서울과 뉴욕에서 두 차례 개최됐으며, 올해는 국내에 이어 독일 뮌헨에서도 처음 열리게 됐다. 삼성SDI는 최윤호 사장을 비롯해 장래혁 중대형전지사업부 개발실장(부사장) 등 개발 부문의 핵심 임원들이 참석해 유럽 지역 내 자동차·부품 산업 관련 우수인력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삼성SDI는 올해 전시에서 새로운 소재·폼팩터를 앞세워 보다 확대된 배터리 제품과 기술 포트폴리오를 공개한다. 특히 신규 소재 개발을 통해 차종별로 요구되는 주행거리에 최적화된 NMX, LMFP 등 코발트프리 소재가 채용된 배터리를 소개한다.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보급형 전기차 시장이 경차·소형SUV·세단 등으로 세분화되고 가격 민감도가 증대됨에 따라 탄력적인 용량 제공을 통해 안전성과 가격경쟁력을 동시에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공간효율화를 통해 성능과 안전성을 강화한 배터리 폼팩터도 공개한다. 최 사장은 "글로벌 자동차 제조 업체와 공급 업체의 본고장인 유럽 지역은 미래 전기차 산업을 선도할 중요한 시장"이라며 "유럽의 주요 고객사들과 긴밀히 협력해 유럽에서 달릴 전기차에 최고의 품질과 안전성을 갖춘 배터리를 공급할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처음으로 IAA에 참가하는 삼성디스플레이는 OLED만의 강점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를 선보이며 기술 리더십을 강조한다.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을 중심으로 OLED 탑재가 늘어나는 가운데, 삼성디스플레이는 LCD에서 OLED로 스마트폰 시장의 기술 전환을 이끌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차세대 전장 시장에서 OLED 전환을 주도하겠다는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 전시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은 OLED가 차량 내부 인테리어를 얼마나 진화시킬 수 있는지도 체험할 수 있다. OLED는 차량 인테리어에 맞춰 디스플레이를 휘거나 구부릴 수 있고, LCD 대비 가볍고 얇아 디자인 확장성이 뛰어나다. 또 전기차에서 더욱 두드러지는 OLED의 낮은 소비전력도 이번 전시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 자회사 하만은 5일 독일 뮌헨에 위치한 하만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IAA에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익스피리언스’를 개최한다. 하만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롭게 선보인 폭스바겐 순수 전기차 ID.7에 채택된 하만카돈 프리미엄 카오디오 사운드 시스템의 음향과 특별한 라이프스타일 경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만은 2018년부터 현대자동차와 기아에도 하만카돈 카오디오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0904. 삼성, 독일 'IAA 2023'에서 삼성디스플레이 ‘IAA 모빌리티 2023’에 참가한 삼성디스플레이 전시장 전경. 0904 삼성, 독일 'IAA 2023'삼성SDI ‘IAA 모빌리티 2023’에 공개된 삼성SDI 부스 전경. 0904 . 삼성, 독일 'IAA 2023'삼성전자 삼성전자가 5일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3’에 참가해 다양한 차량용 반도체 제품과 솔루션을 공개한다.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632명 발표

경기도교육청이 4일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632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임용후보자 등록 공고에 따라 오는 12일까지 관련 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해야 하며 임용 결격사유가 없으면 오는 10월 말부터 임용후보자 기본교육을 이수한 뒤 순차적으로 신규 임용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모두 632명으로 7개 모집 분야별 합격 인원은 △교육행정 589명 △전산 10명 △공업 7명(일반기계 4명, 일반전기 3명) △보건 6명 △식품위생 4명 △시설 14명(일반토목 1명, 건축 13명) △기록연구 2명이다. 최종합격자의 연령 비율은 △10대 0.5%(3명) △20대 58.9%(372명) △30대 30.5%(193명) △40세 이상 10.1%(64명)로 평균 연령은 30세이다. 최종합격자 명단과 신규임용후보자 등록 관련 안내 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사본 -경기도교육청 신청사(최종) (1) 경기도교육청 광교신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오세훈 서울시장, 리모델링 지우고 재건축·재개발만 추진하나?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도시정비사업 중 하나인 리모델링이 안전에 우려된다는 이유로 재건축·재개발 사업으로 선회하겠다고 밝히면서 리모델링 사업이 위축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오 시장의 리모델링에서 재건축·재개발 우회 전략에 대해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낮을뿐 아니라 차별적 사고 아니냐, 고(故) 박원순 시장 시절 진행된 사업에 대한 핍박이냐는 우려마저 나오고 있다.◇오세훈, 리모델링 안전 취약 문제 제기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오세훈 서울시장의 정책 브랜드인 ‘신속통합기획’과 ‘모아타운’ 등이 100여 군데 곳곳 지정되며 재건축·재개발 사업 속도가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 반면 리모델링 사업은 오히려 규제가 강화되며 추진속도가 더 늦춰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오세훈 시장이 리모델링 사업에 부정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어서다.앞서 오 시장은 지난달 29일 제320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리모델링이 단기간에 재산을 증식하는 사업이라는 부정적 견해를 밝힌 바 있다.오 시장은 "리모델링은 10~15년 정도된 아파트의 열악한 주차장 사정이나 재산 증식을 염두에 두고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것이다"며 "그러나 지난 정권과 전임 시장이 재개발·재건축에 적대적 입장을 취함에 따라 재건축 추진단지들이 리모델링으로 우회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는 모아타운 같은 재개발 정책 수요가 많이 늘어난 만큼 리모델링 정책에 힘을 빼겠다는 입장이다.오 시장은 리모델링의 안전 취약성도 강조했다. 오 시장은 "리모델링이 이전에는 뼈대(골조)만 남기고 재수선을 하는 것이 기본이었는데, 최근에는 뼈대까지 건드리는 상황에서 지하로 6층까지 파내려 간다"며 "뼈대를 남겨둔 채 지하를 파니 건물이 공중에 떠 있어 안전에 대한 우려가 크다"고 설명했다.안전에 대한 이슈가 사회적으로 부각되자 서울시는 리모델링에 대한 안전 규제를 강화했다. 앞서 서울시는 최근 25개 자치구에 ‘공동주택 리모델링 안전기준 개선방안’을 발송한 바 있다. 여기에는 수평증축 안전기준 강화, 해체공사 구조검토 강화 및 절차 개선, 현장점검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까지 서울시 리모델링은 85개 지역 중 68개 단지가 추진 중인 가운데, 여기에 조합설립을 추진 중인 남산타운(5150가구)이 포함될 것으로 업계는 분석했다.◇리모델링 사업 규제완화 촉구리모델링 사업에 힘이 빠질 것을 우려해 서울시의회에서는 반박에 나섰다. 서울시의회 최재란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2003년 준공 후 입주한 14개 리모델링 단지 중, 서울시 집합건물 분쟁조정위원회에 건물 하자에 관한 분쟁을 접수한 곳이 단 한 곳도 없다는 반박 집계다.최재란 의원은 "안전이 우려된다고 말하면서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은 대폭 완화되고 있다"며 "그럼에도 리모델링만 안전과 운용기준이 점점 강화되고 있고 있다"고 리모델링 규제완화 촉구를 강조했다.리모델링을 시공하는 대형 건설사에서도 의견을 덧붙였다. 대형건설사 한 관계자는 "역세권이 아닌 이상, 보통 용적률 300% 정도로만 재건축할 수 있는데 원래부터 용적률 200% 중반대인 건축물은 재건축보다 리모델링이 더 유리하다"며 "또한 우리나라 건설사의 기술력이면 충분히 안전시공이 가능해 안전 취약성 지적은 기우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리모델링을 추진 중인 한 관계자도 "30년이 다 돼가도 용적률 제한이 있기에 리모델링으로 밖에 추진할 수 없는 것인데, 이를 연식이 안 됐음에도 재산 증식을 위해 추진한다는 발언은 너무 섣부른 것 같다"며 "설령 재산 증식이 목적이라고 해도 이는 재건축이나 재개발 역시 같은 것 아니냐"고 성토했다. kjh123@ekn.kr오세훈 서울시장이 최근 서울시의회 임시회에 출석해 리모델링이 안전에 취약하다는 이유로 사업을 적극 지원하지 않은 것을 시사하자 서울시의회 의원이 오 시장을 두고 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낮다고 지적했다. 사진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320회 임시회 본회의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산업교육연구소, 미래 스마트팩토리 혁신가와 함께하는 혁신기술 및 활용사례 세미나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14일에 '미래 스마트팩토리 혁신가와 함께하는 혁신기술 및 활용사례 세미나'를 온라인, 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금번 세미나는 미래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핵심기술 및 활용사례와 제조혁신 방안을 시작으로 미래 스마트팩토리 제조혁신을 위한 AI 기술, 디지털트윈 기술, 버추얼트윈 기술, OT/IT의 융합기술, 로봇기술 적용방안 및 실증사례와 사업전략에 이르기까지 최근의 스마트팩토리 제반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세미나 주제는 ▲미래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핵심기술 및 활용사례와 제조혁신 방안 ▲스마트팩토리 부문의 디지털 혁신과 운영 효율성을 가속화하는 Uipath의 AI-Powered 자동화 플랫폼 ▲디지털트윈 팩토리 기술 현주소와 미래 전망 ▲미래 스마트팩토리 제조혁신을 위한 버추얼트윈 기술 적용방안 및 실증사례와 사업전략 ▲미래 스마트팩토리 제조혁신을 위한 운영기술(OT)/정보기술(IT)의 융합기술 적용방안 및 실증사례와 사업전략 ▲미래 스마트팩토리 제조혁신을 위한 로봇기술 적용방안 및 실증사례와 사업전략 등이며 오전 10시에 시작하여 오후 4시 50분까지 발표된다.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이해와 미래를 조명함은 물론 스마트팩토리의 주요 기반 및 요소 기술을 분석하여 더 많은 기업들이 제조업 패러다임의 변화를 제시하여 제조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금번 세미나를 통하여 디지털트윈 및 버추얼트윈 기술 등 차세대 팩토리에 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고민을 함께 풀어나가야 할 시간을 갖고자 하오니 관계되시는 분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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