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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철강협회-에넬엑스코리아와 탄소중립 협력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이 한국철강협회, 에넬엑스코리아와 함께 철강업계 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도모하고, 국산 철강재 사용 확대 및 탄소중립 대응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에 나선다. 세 기관은 최근 ‘철강산업 탄소중립 및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탄소배출 비중이 큰 발전산업과 철강산업의 탄소중립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마련되었으며, 협약체결을 통해 중부발전과 에넬엑스는 철강협회에 소속된 40개 정회원사(포스코, 현대제철 등) 및 철강 유통 등 특별회원사를 중심으로 지붕 등 유휴부지 태양광 발전사업의 단계적 추진과 국산 철강재 사용 확대 협력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철강협회는 ▲철강업계 탄소중립을 위한 홍보 및 부지발굴을 지원하고, 중부발전과 에넬엑스는 ▲재생에너지 보급 사업개발 및 국산 철강재 사용 확대, ▲탄소중립 대응 및 이행을 위한 태양광발전 컨설팅 제공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김호빈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철강산업의 친환경 에너지전환을 통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철강협회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부발전과 에넬엑스코리아는 공동투자를 통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붕 태양광 사업을 진행한 바 있으며, 15개 기업 지붕을 활용한 10㎿ 규모의 태양광설비를 운영 및 건설 중에 있다.clip20230906115205 박을손(왼쪽부터) 친환경에너지강재위원회장과 에넬엑스코리아 김홍일 수요반응사업본부장, 한국중부발전 전병욱 신재생사업처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개교 2년차 에너지공대, 국책 연구과제 적극 수행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에너지공대(총장 윤의준, KENTECH)가 개교 1년만에 논문 영향력에서 ‘국내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켄텍은 연구비 수주에서도 10위권에 진입하는 등 ‘에너지 연구 허브’로서 기반을 다지는 등 에너지 분야 국책 연구과제를 적극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켄텍은 ‘글로벌 에너지 리더’를 양성하고 ‘미래 에너지 연구’를 선도하기 위해 설립한 대학으로, 개교 첫해인 지난해 논문, 학술발표 등 학술연구성과가 356건에 달했고, 이 가운데 논문 10편은 세계적 학술지인 ‘네이처’, ‘사이언스’와 자매지를 통해 발표했다. 특히 교원 논문을 자체분석한 결과 논문 영향력지수(Impact Factor, IF)가 논문 1편당 평균 11.02로 "국내 대학 최고 수준"으로 밝혀졌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임성무 연구처장은 "통상 이 지수가 10을 넘으면 ‘우수논문’으로 간주한다"며 "IF가 11을 넘는다는 것은 켄텍 교수진이 매우 우수하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최원용 교수(환경·기후기술연구소장)의 경우 지난해 ‘논문 피인용횟수 상위 1% 연구자’를 의미하는 HCR(Highly Cited Resercher)로 4년 연속 선정돼 주목 받았고, 오상호 교수는 재료의 원자 배열과 물성의 관계를 연구해 지난해 NSC(세계적 학술지 네이처, 사이언스, 셀) 자매지에 논문 5편을 주저자로 발표했다. 켄텍은 교수 1인당 연구비 수주(2022년 대학 공시 기준)에서는 평균 2억 8200만원을 기록해 개교 첫해에‘국내 대학 10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또 세계 최고 성능의 투과전자현미경을 세계에서 3번째로 도입하는 등 연구 인프라 확충에 힘을 쏟았고, 공용장비센터를 중심으로 개방형 연구협력을 꾀하고 있다. 켄텍은 개교 첫해부터 ‘에너지 신소재 산업화 플랫폼 구축 사업‘, ‘차세대 그리드 센터 구축 사업’, ‘초전도 도체 시험설비 구축 사업‘ 등 에너지 분야 대형 국책과제 3건을 맡아 연구를 주도하고 있다. 이 가운데‘에너지 신소재 산업화 플랫폼 구축 사업’ 은 대학에서 개발한 신소재 기술을 기업에 넘겨 양산하기 전에 소규모로 생산해보게 함으로써 기술 가치를 높이고 기술이전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유연한 연구 환경도 켄텍의 장점으로 꼽힌다. 박진호 연구부총장은 "대형 융복합 과제를 수행하려면 통상 여러 대학 교수들로 팀을 꾸려야 하고 공간을 따로 마련하는 경우가 많은데, 켄텍에는 에너지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몰려 있고 개인실험실이 없는 융합 연구환경을 갖추고 있어서 과제에 따라 매우 유연하게 융복합연구를 수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켄텍은 2050년까지 에너지 분야 세계 10대 대학으로 도약한다는 목표에 따라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 미국 MIT (MIT Energy Initiative), 미국 전력연구소(EPRI) 등 세계적인 연구소 대학 14곳과 협약을 맺고 수소 에너지, 에너지 신소재, 에너지 AI, 차세대 그리드, 환경·기후기술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또한, 미국 UC버클리 카블리연구소와 나노 소재 연구에서 협력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고,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CNRS)와는 에너지 기초 연구, 에너지 소재, 인공광합성 연구에서, 사우디 킹압둘라과학기술대(KAUST)와는 태양광과 수소터빈 분야 연구에서 협력하기 위해 협의 중이다. 국내 기업과의 연구 협력도 구체화되고 있다. 켄텍은 SK E&S, 한국조선해양, STX 에너지솔루션, GS건설, 삼양사 등 에너지 관련 기업들과 협약을 맺고 에너지 AI, 에너지 신소재, 차세대 그리드, 수소 에너지, 환경·기후기술, 핵에너지 기술에 관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윤의준 켄텍 총장은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에너지 신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에너지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경쟁력을 확보하려면 신기술 한계돌파가 중요하다"며 "켄텍은 우수한 연구진과 연구 환경을 바탕으로 미래 에너지 연구 선도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jjs@ekn.krclip20230906115109 켄텍연구원 공용장비센터장인 오상호 교수가 연구장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남부발전, 표준협회와 중소기업 산업혁신운동 추진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중소기업 에너지 효율 개선 및 ESG 경영 확산을 위한 산업혁신운동 상생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남부발전은 최근 한국표준협회(협회장 강명수)와 ‘2023년도 산업혁신운동 사업설명회 및 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하는 산업혁신운동은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통해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과 제조 현장의 혁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부발전은 표준협회와 공동으로 올해 산업트랜드와 중소기업 현안을 반영해 △생산성 및 품질향상 △에너지 효율화 △안전보건 △디지털 인프라 구축 등 4개 분야에 대한 혁신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6~7월 공모를 시행하여 사업수행기관(표준협회)과 사업대상 중소기업 15개사를 선정하였고, 현장점검을 통해 30건의 개선과제와 성과 목표를 수립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정부 에너지효율화 정책과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인한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민간으로 ESG 경영 확산을 위해 이번 산업혁신운동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현장 혁신을 통해 중소기업이 경쟁력 향상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부발전은 지난해 해당 사업으로 15개 협력 중소기업의 혁신 활동을 지원하여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재무성과를 높였으며, 작업환경별 작업자의 위험 요소 제거·작업환경 개선을 통해 참여기업의 무사고에 앞장서고 있다.jjs@ekn.kr1 한국남부발전과 한국표준협회 관계자들이 산업혁신운동 사업설명회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AI, KF-21 앞세워 중부유럽·NATO 시장 공략 박차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오는 8일(현지시각)까지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리는 ‘국제방위산업전시회(MSPO)’에 참가했다. KAI는 한국관 내 부스를 마련했으며, △FA-50PL △FA-21 △소형무장헬기(LAH) △NI-500VT △미래형비행체(AAV) 등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KAI는 슬로바키아와 불가리아를 비롯한 국가들을 대상으로 6세대 전투기로의 진화가능성과 FA-50과의 운용 호환성 및 기종 전환 용이성 등 KF-21의 장점을 홍보하고, K-방산의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현지 국영방산업체 PGZ와 FA-50 후속지원 및 미래사업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양사는 MRO와 지원장비 생산·구매 뿐 아니라 현대화 사업 등에 협력하고, 성능개량을 비롯한 장기적인 사업 기회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KAI는 폴란드 정부 등과 협력, 국제비행학교 운용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은 "KAI의 빠른 납품에 따른 폴란드 공군 조기전력화에 만족한다"면서 "KAI와 협력해 FA-50의 유럽 및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시장 진출 기회를 함께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spero1225@ekn.krKAI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린 ‘MSPO’에서 KAI 부스를 방문한 안제이 강구영 사장(앞줄 오른쪽 6번째)이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마리우스 브와슈차크 국방장관 및 부총리에게 국산 항공기를 소개하고 있다.

부천시 ‘부천 페스타 투어-BICOF편’ 16일진행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부천시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천세계비보이대회에 이어 제26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와 함께하는 축제 연계 관광상품 ‘2023. 부천 페스타 투어-BICOF편’ 행사를 16일 진행한다. 부천 페스타 투어-BICOF편은 부천국제만화축제가 개막되는 주 토요일인 16일 1회 진행되며, 부천 주요 관광지와 부천국제만화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화 관광코스로 기획됐다. 특히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으로 만화 캐릭터 쿠키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베이킹 수업’이 준비돼 있다. 또한 올해 ‘부천8경’으로 선정된 상동호수식물원 수피아와 부천로보파크 등을 통해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관광코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5세 이상 초등학생이면 누구든지 성인 동반자(부모 등)와 함께 참여 가능하며 페스타 투어 참가 신청 누리집(naver.me/GyN1isbx)를 통해 오는 1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소정 참가비가 있으며 신청은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6일 "부천 페스타 투어는 다양한 국제축제를 보유한 부천만의 특화관광 브랜드"라며 "특히 이번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 편은 아이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분에게 적극 추천하니, 페스타 투어와 함께 축제-관광도시 부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2023 부천 페스타 투어-BICOF편 포스터 2023 부천 페스타 투어-BICOF편 안내문. 사진제공=부천시 2023 부천 페스타 투어-BICOF편 안내문 2023 부천 페스타 투어-BICOF편 안내문. 사진제공=부천시

대신증권 “삼성전자 올 영업이익 8조원대…회의론 불식에 수급 몰릴 것”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대신증권은 6일 삼성전자에 대해 높은 HBM 경쟁력과 D램 가격 반등 전망을 토대로 올해 영업이익 증가를 전망하고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9만원을 유지했다. 위민복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HBM3 인증을 완료했으며 HBM 시장에서 여전히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삼성전자에 대한 회의론을 불식시켰다"며 "실적 개선 가시성이 뚜렷한 반도체 대형주로 수급이 집중되는 현상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위 연구원은 이러한 전망을 바탕으로 삼성전자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를 7조원에서 8조4000억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위 연구원은 "9월은 시장 내 D램 현물가와 고정가 반등이 예상되는 시기이며 지난 7월과 8월 출하가 저조했던 것은 판매 가격 상승을 위한 공급업체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라며 "3분기에는 D램 평균 판매단가(ASP)가 상승 전환할 것으로 예상되며 고객 재고 축적 수요가 강한 DDR5의 계약가 역시 9월 반등이 기대된다"고 예상했다.giryeong@ekn.kr삼성전자 삼성전자. 연합뉴스

"40세까지 젊은층 겨냥"…흥국생명,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흥국생명은 ‘(무)흥국생명 다재다능1540보험(해약환급금 미지급형V2)’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만 15세부터 40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젊은 세대를 위한 건강보험으로, 보장기간을 90세 또는 종신까지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뇌혈관과 심장질환 등 2대질환 수술비와 항암약물방사선 치료비를 각각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하며 암, 뇌혈관, 심장 등 3대질환 관련 진단과 수술비에 대한 감액없이 보장한다. 또한, 일반암(소액암 제외), 뇌혈관질환, 허혈심장진단 등의 8대 질병 진단 시 보험료 납입 면제(2종 납입면제강화형 선택 시)가 가능하다. 아울러 이 상품은 사회 초년생들의 초기 보험료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체증납입형을 신설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체증납입형은 납입 중반 이후 보험료가 체증되는 대신에 납입 초기의 보험료를 평준납입형 대비 약 20% 정도 낮춘 구조다. 흥국생명 상품개발팀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은 건강보험 가입을 고민하는 젊은 세대를 위한 합리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회사와 고객이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고객 니즈에 맞춘 상품 개발을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무)흥국생명 다재다능1540보험(해약환급금 미지급형V2)’는 평준납입형과 체증납입형으로 구성됐으며, 납입기간은 10·20·30년납 중 선택할 수 있다.pearl@ekn.krclip20230906112649 흥국생명은 ‘(무)흥국생명 다재다능1540보험(해약환급금 미지급형V2)’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원주시, 야간 원도심 조도 개선…안전한 도시 환경 개선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원주시는 원도심 조도 개선 사업으로 야간 원도심 환경을 개선한다. 6일 원주시에 따르면 원일로 우산철교에서 남부시장까지, 평원로 (구)원주역에서 원주교 오거리까지 가로등 LED150W 162개를 교체했고 보행자등 50W 113개를 신규 설치했다. 원주시는 총 1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가로등기구(1037개), 노후 보안등 (1037개), 원주천 투광등기구(200개 )등을 올해 11월까지 모두 교체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조도 개선 사업으로 야간 보행 환경을 개선해 시민의 안전도 지키고 원도심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조도개선 사업 원주시 평원로 중앙우체국 앞 조도개선

원주시, 체류형 관광 콘텐츠 발굴…관련 부서 간 협업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원주시는 관광객이 원주에 더 머물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관련부서들이 머리를 맞대고 협업한다. 6일 원주시에 따르면 원강수 원주시장 주재로 관광과, 경제진흥과, 문화예술과 등 관련 부서 10개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오는 11일 협업 회의를 진행한다.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인 원주는 연평균 약 500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특히 수도권 관광객 유입에 이점을 갖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교통 이점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쉽게 할 수 있어 체류형 관광에는 오히려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에, 원주시는 뛰어나 수도권과의 접근성으로 인해 당일형 관광에 한정된 현재 관광실태를 개선해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원도심으로 유도하는 방안 등 먹거리, 교통, 숙박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발굴한다. 이선화 관광과장은 "여러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원주만의 특색 있는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한다"며 "관광객들이 원주에 더 오래 머무르면서 원주에 대해 매력을 느끼고, 이로 인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광 콘텐츠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원주시청 원주시청 전경

"재정안정만을 강조한 연금개혁안…소득대체율 올려야 더 큰 효과 발휘"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소득대체율 인상안이 빠진 국민연금 개혁안에 반발해 제5차 국민연금 재정계산위원회 위원직을 사퇴한 남찬섭 동아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6일 연금개혁안이 재정안정만을 강조했다고 지적하며 소득대체율을 인상해야 더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고 거듭 주장했다. 남 교수는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과 더불어민주당 김성주·서영석·한정애 의원, 정의당 강은미 의원이 공동 주최한 ‘제5차 국민연금 재정계산 평가 긴급 토론회’에서 "재정계산위 위원 15명 가운데 중립적 입장을 요구받는 정부 측 위원 등을 제외한 9명 중 6명이 재정안정론자였으며 보장성 강화론자는 2명으로 애초에 편향적으로 구성됐다"고 비판했다. 남 교수는 "재정안정론 위원들은 국민연금을 공적연금으로 보기보다는 보험수리적 시각으로 바라보는 경향이 강해 국민연금이 본질적으로 갖는 노후보장성 강화보다 재정안정을 강조했다"며 "재정안정도 보험료 수입과 급여지출 조정 만으로 해결하려는 경향을 보였다"고 말했다. 남 교수는 재정계산위가 공청회에서 발표한 개혁안에 대해서는 "시나리오 모두 보험료 수입과 기금 수익만으로 급여지출을 충당하려는 보험수리적 접근을 전제하기 때문에 소득대체율 인상이나 보험료 외 재원동원 방안은 배제하고 있다"며 "수급개시 연령 연장도 소득공백 해소가 전제돼야 하나 실효성이 떨어져 실행 가능성이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기금수익률 제고 방안에 대해서도 "위험자산 투자 비중이 높아져야 하는데 그만큼 손실 위험이 높아지므로 이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며 "최근 현 정권이 기금운용과 관련해 노동계를 배제하는 독단적 조치를 취하는 마당에 보험수리접근을 앞세워 기금수익률 제고를 시나리오에 포함한 것은 연기금 운용을 금융자본 통제 하에 편입하는 물꼬를 터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남 교수는 "다른 나라와 비교해 낮은 급여 수준을 일정 수준 인상할 필요가 있다"며 "법적 소득대체율 인상과 크레딧·보험료 지원 강화가 함께 이뤄지면 더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이찬진 제5차 재정계산 기금운용발전 전문위원회 위원(참여연대 집행위원)은 기금운용발전 전문위가 내놓은 기금운용 체계 개편 방안도 변수 설정 등에서 한계가 있다고 비판했다. 이 위원은 "(보고서에 담긴) ‘국민연금기금 수익률이 저조하다거나 기금운용본부의 운용능력이 미흡해 수익률이 저조하므로 체계를 개편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다수 위원이 동의하지 않았다"며 "현행 제도 하에서 기금 전환기를 수년 앞두고 적극적으로 위험자산 비중을 확대하는 것은 수용성이 낮다는 지적이 나와 위원회 차원의 동의를 얻지 못했으며, 결과적으로 공청회에서 발표된 안은 위원회 공식 입장이 아니라는 근본적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axkjh@ekn.kr국민연금 (CG) 국민연금 (CG).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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