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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청 전경 |
6일 원주시에 따르면 원강수 원주시장 주재로 관광과, 경제진흥과, 문화예술과 등 관련 부서 10개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오는 11일 협업 회의를 진행한다.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인 원주는 연평균 약 500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특히 수도권 관광객 유입에 이점을 갖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교통 이점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쉽게 할 수 있어 체류형 관광에는 오히려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에, 원주시는 뛰어나 수도권과의 접근성으로 인해 당일형 관광에 한정된 현재 관광실태를 개선해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원도심으로 유도하는 방안 등 먹거리, 교통, 숙박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발굴한다.
이선화 관광과장은 "여러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원주만의 특색 있는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한다"며 "관광객들이 원주에 더 오래 머무르면서 원주에 대해 매력을 느끼고, 이로 인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광 콘텐츠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