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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도 의원 발의, ‘안동시 병역명문가 지원 조례안’ 가결

안동시의회는 5일 제243회 임시회 제1차 경제도시위원회에서 김경도 의원(중구·명륜·서구)이 대표 발의한 ‘안동시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김경도 의원은 "3대가 모두 현역복무를 성실히 마쳐 대대로 나라사랑을 실천한 가문과 가족이 시민들에게 존경받고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예우하고 지원할 필요가 있다"며 입법 취지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조례 제정의 목적 및 용어 △병역명문가 예우와 지원에 관한 사항 △시에서 설치·운영하는 시설물 이용시, 우대범위에 관한 사항 등이 있다. 조례안이 시행되면 지방병무청장으로부터 병역명문가 증서 및 병역명문가증을 발급받은 안동시 주민은 해당 조례에 따라 관내 시설물의 사용료, 입장료, 주차료, 수강료 등을 감면받을 수 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김경도 의원 김경도 의원(제공-안동시의회)

SK가스, 5톤 이상 LPG 저장탱크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SK가스가 액화석유가스(LPG) 저장시설 안전관리 시스템인 위고 세이프티(wego Safety)와 고정형 초음파 카메라 감시 시스템을 연계한 안전관리 서비스를 5톤 이상 LPG 저장탱크에 적용해 실시간 안전관리체계를 LPG 전 인프라로 확대 강화한다. SK가스(대표이사 윤병석)는 에스엠인스트루먼트(대표이사 김영기)와 7일 SK가스 본사에서 LPG 저장시설의 안전관리 수준 향상과 가스설비 모니터링 기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정형 초음파 카메라인 배트캠 에프엑스(BATCAM FX)를 적용하고, 이와 연계된 시스템 개발을 통해 가스 인프라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SK가스는 LPG 업계 최초로 수요처에 설치된 LPG저장탱크에 고정형 초음파 카메라를 설치해 가스 누출을 24시간 감지하고, 누출 부위의 시각화를 통해 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SK가스와 거래하는 5톤 이상 저장탱크를 보유한 수요처들은 위고 세이프티와 배트캠을 연계한 안전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SK가스의 위고 세이프티 서비스는 2021년부터 시작된 안전관리 서비스다. 가스누출 감지 시 수요처 내부 모니터링실 경보는 물론 알람을 통해 수요처부터 LPG 저장탱크를 관리하는 충전소까지 원스탑으로 연결시켜 준다. 이로 인해 SK가스와 거래하는 수요처들은 사고 예방뿐 아니라 사고에 대한 선제적 조치까지도 취할 수 있게 된다. 실제 사고 예방한 사례도 존재해 수요처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다. 이득원 SK가스 리테일 사업담당은 "이누스 진주공장을 시작으로 위고 세이프티를 활용한 수요처 안전관리를 SK가스의 LPG 수요처 전 인프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며 "사고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안전부문 투자로 SK가스 수요처 고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기 에스엠인스트루먼트 대표는 "에스엠인스트루먼트가 국내 가스 분야의 최고 기업인 SK가스와 신뢰를 바탕으로 MOU를 맺어 감회가 새롭다. 이로써 에스엠인스트루먼트는 지속적인 가스시설 안전관리 모니터링 분야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youns@ekn.kr사진2) wego Saffety 원격모니터링 기술업무 협약식 사진 이득원 SK가스 리테일사업 담당(왼쪽)과 김영기 에스엠인스트루먼트 대표가 7일 SK가스 본사에서 위고 세이프티 원격모니터링 기술업무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진석 경북도의원, 도 산하기관장 인사청문회 조례안 발의

경상북도의회 배진석 의원(경주, 국민의힘)은 제341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을 발의해 경북도의 공사 및 공단, 출자출연기관의 직위후보자에 대해 한층 더 내실 있는 인사청문회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종전까지는 의회와 집행기관 간 협약에 따라 인사청문회가 추진됐으나 법적 근거 없이 추진하는 인사청문회여서 직위후보자에 대한 자료요구 및 증인 출석 요구 등 철저한 검증을 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경북도의회는 조례 제정을 통해 인사검증 대상기관을 기존 7개 기관에서 11개 기관으로 확대했다. 대상기관으로는 경북개발공사, 경북문화관광공사, 포항·김천·안동의료원, 경북테크노파크, 경북행복재단, 경북연구원,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경북신용보증재단, 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이다. 이 기관 외에도 기관의 성격과 업무 내용을 고려하여 도의회와 도지사의 상호협의하에 검증기관을 추가할 수 있도록 규정하였다. 이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배진석 의원은 "도내 출자출연기관의 경영합리화와 효율적 운영을 위해서는 인사청문대상자가 가진 비젼이나 이를 실행할 능력, 후보자가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10년전부터 이 부분에 관심을 갖고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라면서 "11개 기관을 우선 시행해보고 안정적으로 운영되면 순차적으로 인사청문 대상 기관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능력이 있고 경북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직위후보자를 공공기관장으로 임명할 수 있도록 의회가 철저하게 검증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배진석 배진석 의원(제공-경북도의회)

이철식 도의원, 농작물재해보험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경상북도의회 이철식 농수산위원회 부위원장(경산)은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권장 및 보험료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한 ‘경상북도 농작물재해보험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농수산위원회 심사를 통과하고 오는 12일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인 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보험가입 촉진, 보험료 지원, 지원금의 교부 및 환수, 현장조사 및 의견청취 등을 규정하였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 경영 불안을 해소해 경영안정과 안정적 재생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01년 도입한 정책보험으로 경북도는 도입 첫해부터 가입보험료 도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2,997억 원(도비 264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농가에 지원하고 있다. 이번 조례안에서는 도 조례로서 보험금 지원 근거를 명확히 규정하고 안정적인 제도 운영을 위해 협력체계 구축 등을 규정했으며, 연 1회 이상 현장의견을 청취해 사업추진에 적극 반영토록 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철식 부위원장은 "올해도 이상저온, 서리, 우박, 집중호우 등 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심각한 상황에서 농작물 재해보험은 우리 농가의 유일한 희망"이라면서 "현장의 실정을 적극 반영한 정책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번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라고 조례안의 취지를 강조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이철식 이철식 의원(제공-경북도의회)

김대일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장, 관광활성화 방안 토론회

경상북도의회 김대일 위원장(문화환경위원회)은 지난 6일 경북도청 안민관 다목적홀에서 근대문화유산 분야 전문가 및 관계공무원과 함께 ‘근대문화유산 재조명과 관광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북도내에 산재해 있는 근대문화유산들의 유·무형 가치를 확대하기 위한 제도적 기틀을 마련하고, 이를 통한 관광자원화 및 관광활성화에 대해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대일 위원장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손산문 회장(한국기독교사적협의회), 배만규 교수(국립안동대학교)의 주제발표에 이어, 좌장을 맡은 김대일 위원장의 진행으로 토론자들의 지정토론이 이어졌다. 먼저 첫 번째 주제발표를 한, 손산문 회장(한국기독교사적협의회)은‘한국 근대사와 함께한 기독교 유산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기독교 역사 유산의 문화적 콘텐츠로 활용, 순례코스 네트워크 구축, 사회적 공공자산으로 보존 및 활용 등을 강조했다. 이어, 두 번째 발표를 맡은 배만규 교수(국립안동대학교)는 "경북 기독교 문화유산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지역 연계 스토리텔링 관광코스 개발, 근대문화유산 오감체험, 관광 요소를 강화한 연령별 관광상품 개발 등 구체적 방안을 제시했다. 지정토론에서는 마을 단위 스토리텔링 콘텐츠 마련, 근대문화유산과 근대산업유산 등 관광자원들을 연계한 관광코스 개발, 경북 오일장과 근대문화유산의 연계, 근대문화유산 전수조사 및 등록문화재 제도 세분화, 근대문화유산 거리 및 벨트 조성 등 ‘근대문화유산 재조명과 관광활성화 방안’주제에 걸맞은 다양하고 세부적인 의견들이 개진됐다. 김대일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가 종교적 차원을 넘어 지역 근대문화유산으로서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한 발전적인 의견을 모아 경상북도의회 차원에서 정책개발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길 기대한다"면서 "이를 위한 실용적인 정책이 하루빨리 수립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대안제시와 제도마련에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경상북도의회 김대일 위원장, 근대문화유산 재조명과 관광활성 경상북도의회 김대일 위원장이 근대문화유산 재조명과 관광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 했다.(제공-경북도의회)

강남 ‘고인물’ 은마아파트, 재건축 사업 또 미뤄지나?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대표적인 서울 강남권 재건축 단지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약 20년 만에 조합 설립을 앞두고 소송전에 휘말리면서 사업 지연에 대한 입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비상대책위원회 성격의 은마소유주협의회(이하 은소협)는 초대 조합장으로 선출된 최정희 추진위원장을 상대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서울중앙지법은 다음달 13일 가처분 소송에 대한 첫 심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달 19일 열린 은마아파트 재건축 조합설립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4278명 중 3654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최 위원장은 무효표를 제외하고 전체 76.3%에 해당하는 2702표를 받아 838표를 받은 이재성 은소협 대표를 꺾고 초대 조합장 자리에 선출됐다. 은소협은 선관위원 선임부터 사전 우편 투표함도 참관인 없이 무방비로 관리돼 선거 공정성이 해쳐졌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반면 추진위윈회 측은 선거 과정에 문제가 없었다는 입장이다. 1979년 준공된 은마아파트는 강남 재건축 사업의 ‘대장주’로 꼽히고 있다. 해당 단지는 1998년 처음 정비 사업을 추진하기 시작했으며 2003년 추진위를 설립했지만 20여 년 넘게 내부 이견 및 재건축 규제로 사업이 지연돼 왔다. 그러다 최근 재건축 조합 설립이 임박하면서 입주자 및 수요자들의 기대감은 커져갔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해 10월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은마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심의를 통과시켰으며 이로 인해 28개동 4424가구 규모의 은마아파트는 향후 33개동 5778가구, 최고 35층 이하로 재탄생 할 예정이다. 최 위원장은 선출 당시 은마아파트는 용적률이 204%에 달해 사업성이 좋지 않기 때문에 분담금 부담을 낮추도록 노력할 것이며 2년 내로 이주를 시작하겠다는 점을 밝혔다. 실제 이 같은 호재는 아파트 가격에도 반영됐다. 아파트 실거래가 빅데이터 아실에 따르면 은마아파트 전용면적 84㎡는 지난달 22일 27억2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하면서 지난 1월 19일 거래(21억5000만원) 금액 대비 5억원 이상 올랐다. 이는 약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가격이 약 20.9%나 상승한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 조합장 관련 소송이 발생하자 이로 인한 사업 지연을 우려하는 목소리는 커져만 가고 있다. 여기에 더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단지 통과 여부가 해당 단지 가치 변화를 결정할 것이라는 지적 또한 이어지고 있다. 현재 현대건설과 은마아파트 주민들은 제3의 타협안을 찾으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국토교통부는 강경한 태도를 고수하며 원안을 그대로 추진하겠다는 점을 명확히 하고 있다. 앞서 지난 5월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GTX-C 노선의 이슈 관련 "은마아파트 관통 문제는 재론의 여지가 있느냐"는 질문에 "재론의 여지는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이처럼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문제는 향후 은마아파트의 가치가 상승에 가장 큰 방해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번 소송이 은마아파트 재건축 사업 속도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점을 시사했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은마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이제 시작단계여서 공사비, 추가 분담금, 설계 관련 해결해야할 사항이 많은데 조합장 직무집행이 정지된다면 사업 속도에 분명 영향을 줄 것"이라며 "재건축 사업은 시간과 비용이 중요한데 시간적인 부분에서 아쉬움이 남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송 대표는 이어 "은마아파트 측에서 GTX-C 관련 의견들을 아무리 내놓는다고 해도 국가적 사업에 대해서는 할 수 있는 것들이 제한적"이라고 덧붙였다. daniel1115@ekn.kr2023080901000528000024671 강남권 재건축 ‘대어’인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소송전에 휘말리면서 사업 지연에 대한 우려가 커져가고 있다. 사진은 은마아파트 외벽 모습. 연합뉴스

경북도, 수산식품기업 가업승계·청년 사업자 네트워크 구축

경북도는 7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뉴 노멀 시대 식품 소비 트렌드 변화에 신속 대응이 가능한 도내 14개 수산식품 청년 기업을 초청해 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교류의 장을 개최했다. 수산식품 청년 기업은 가업을 물려받은 가업승계 기업 또는 창업을 시작한 만 45세 이하 청년 사업자로 구성돼 있다. 올해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지원하는 도내 수산기업 37개 사 중 가업승계와 청년 사업자 비율은 38%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소재한 ‘므므흐스’ 배민화 대표(칠곡)와 ‘더동쪽바다’ 이재형 대표(영덕)의 기업 성공사례 특강을 통해 마케팅 방향을 공유하고, 경북도와 경북경제진흥원 관계자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통해 참여기업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한편, 경북도는 최근 늘어나는 청년 기업을 중심으로 지속 발전 가능한 지원시책 및 수출 활성화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처음으로 교류의 장 행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더 많은 기업과 정보를 공유하는 등 도내에 우수 수산기업들이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경곤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청년 사업자 네트워크 구축과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앞으로 수산식품 내수 활성화뿐만 아니라 기업 경쟁력을 강화해 수출기업 육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수산가공식품 가업승계 및 청년사업자 교류의 장 경북도는 수산가공식품 가업승계 및 청년사업자 교류의 장을 개최 했다.(제공-경북도)

“아 옛날이여” 엔씨소프트 주가 바닥이 안보인다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엔씨소프트 주가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락 추세가 이어지면 지난 8월 18일 기록한 52주 신저가(24만2500원) 경신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상황에서 금융투자업계의 주가 전망은 부정적이다. 오는 12월까지 주가가 횡보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40%(-1000원) 내린 24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씨소프트 주가는 지난 5일 이후 3거래일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 중이다. 지난 6일에는 24만8000원으로 마감하며 지난 8월 25일 이후로 25만원 벽이 또 깨졌다. 주가 하락의 이유는 경쟁작 출시에 따른 실적 하락 및 유저 이탈 등이 이유다. 엔씨소프트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익은 각각 4402억원, 35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0%, -71%를 기록했다. 금융투자업계는 신작게임이 부재한 상황에서 기존 게임 유저들의 이탈 및 경쟁 모바일 게임 출시로 ‘리니지2M’, ‘리니지W’의 매출이 전분기 대비 각각 111억원, 197억원이 감소한 게 이유라는 설명이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올해 모바일 리니지 매출은 1조2600억원으로 전년비 33% 감소가 예상된다"며 "이는 게임별 하향 안정화 영향뿐만 아니라 위메이드의 나이트 크로우, 카카오게임즈의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등 경쟁 MMORPG 신작들이 출시된 영향 때문"이라고 말했다. 문제는 앞으로도 흥행을 나타낼 게임들이 출시가 이뤄질지 여부도 불투명하다. 김현용 연구원은 "Throne and Liberty(TL)을 비롯한 신작 일정이 줄줄이 지연되는 점은 투자메리트를 감소시키는 요인"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엔씨소프트의 기대작 중 하나인 TL의 경우 올해 12월 국내 및 글로벌 버전이 동시에 론칭하기로 돼 있었으나 국내에서 먼저 출시되는 것으로 변경됐다. 또 올해 4분기 중 출시 예정이던 배틀크러시와 블레이드&소울S가 내년 1분기로, 프로젝트 G(Project G)는 내년 2분기로 이연되면서 올해 신규게임을 통한 매출은 없을 전망이다. 이에 증권사들은 엔씨소프트 목표주가를 잇달아 하향조정 중에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44만원에서 35만원으로, 교보증권(38만원→32만원), 유진투자증권(38만원→34만원) 유안타증권(63만원→35만원) 등이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프로젝트TL의 국내 출시가 시작될 12월까지 주가는 횡보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TL과 내년 출시 신작들의 성과에 따른 실적 개선이 주가 회복의 키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장기적으로는 현재 투자자들이 의구심을 품고 있는 모바일게임과 새롭게 진출하는 PC, 콘솔게임 시장에서의 새로운 흥행 공식을 엔씨소프트가 찾아냈는지 여부가 향후 주가 레벨에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99f91fa7bfa1a1e9a7434259f588b04e 판교 R&D센터 사옥 전경.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경북도,  ‘2023 경북 바이오산업엑스포’ 개최

경북도는 7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등 300여 명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경북 바이오산업엑스포’를 개최했다. 경북도와 포항시가 주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된 이번 엑스포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와 포스코 국제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바이오기술, 더 나은 내일로’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바이오산업의 육성과 활성화를 위한 산학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개막식, 박람회 및 체험관, 콘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개막식에는 엑스포 주제 영상, 업무협약 체결, 하버드 의과대학 루크 리(Luke P. Lee) 교수의 ‘K-바이오테크놀로지의 비전’이라는 주제의 기조연설 등으로 경북 바이오산업 엑스포의 화려한 막을 열었다. 한편, 이날 동물용 의약품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경북도, 포항시, 한국동물약품협회, 포항테크노파크 등 14개 기관과 기업이 모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그린백신 및 동물용 의약품 산업 및 기업육성을 위한 행정적 지원 △혁신제품 개발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한 학술 및 기술 교류 활성화 △동물용 의약품 R&D 및 기술사업화 지원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등 상호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7~8일 이틀간 포스코 국제관에서는 학술행사로 가속기 기반 신약개발 국제심포지엄을 비롯한 그린바이오, 의약, 전자의료, 뷰티, 해양바이오, 헴프산업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한 콘퍼런스가 펼쳐진다. 또 8일 진행되는 기업상담회에서는 우수기술 보유기업의 투자상담, 제품·서비스의 판로개척, 해외 진출 등 다양한 사업 기회를 제공한다. 사전접수를 통해 지원한 기업과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JB인베스트먼트 등 국내외 5개 투자사가 신청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한 상담을 진행한다. 경북도 주요 바이오산업의 육성 방향을 소개하는 경북도·포항 주제관과 바이오 관련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는 70여 개의 부스에서는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소개한다. 특히, 대구한의대에서 뷰티 체험 부스를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피부진단, 화장품 만들기 등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글로벌 고부가가치 창출의 원동력인 바이오산업이 이번 엑스포를 통해 한층 더 발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바이오와 관련해 많은 기관과 기업의 전문가들이 서로 협업하고 상생해 경북도 바이오산업 육성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경북바이오산업 엑스포 경북바이오산업 엑스포를 개최 했다.(제공-경북도)

경북교육청, 소규모 사립유치원 급식 개선 팔걷어

경북교육청은 7일 경상북도교육청칠곡수학체험센터에서 급식담당자와 교육지원청 영양교사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 사립유치원의 급식 관리지원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사립유치원 급식 관리지원은 경상북도 내 원아 수 100명 미만 소규모 사립유치원(91개 원)을 대상으로 유치원 현장의 급식 개선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관리지원단은 △순회 지도를 통해 영양·식생활 지도 △위생관리 지원 △매월 식단·표준 음식 조리법 관리 △주간 영양량과 조리법 관리 △가정통신문과 영양·위생교육자료 등을 지원한다. 이번 협의회는 상반기 급식 관리지원에 대한 유치원 현장의 의견과 개선사항 수렴, 유아 발달에 맞춘 영양·식생활 교육자료 개발,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특별법’에 따른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의 협업의 필요성에 대한 검토와 토의를 위해 마련됐다. 민병도 체육건강과장은 "사각지대에 있는 소규모 사립유치원의 급식환경을 학교급식법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맞춤형 지원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7일 경상북도교육청칠곡수학체험센터에서 개최 됏다. 7일 경상북도교육청칠곡수학체험센터에서 소규모 사립유치원의 급식 관리지원 협의회를 개최 됐다.(제공-경북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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