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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바이오, 코스닥 도전…농심, 계열분리 방아쇠 되나

[에너지경제신문 강현창 기자]농심그룹에 4번째 상장사가 추가될 전망이다. 코넥스 등록기업 유투바이오가 코스닥 상장에 도전한다. 유투바이오는 농심그룹 신춘호 초대회장의 삼남 신동익 부회장이 메가마트를 통해 거느리고 있는 회사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유투바이오는 이번 상장을 위해 신주 112만8720주를 발행한다. 공모예정가는 3300~39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약 37억~44억원 수준이다. 유투바이오는 상장으로 마련하는 자금을 신사업 발굴과 의료정보 관련 기업의 인수합병에 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벤처 1세대의 코스닥 재입성 도전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유투바이오 입장에서 상장이 절실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하고 있다. 일단 재무적으로 현금이 급하지도 않을뿐더러 상장으로 마련하는 자금 수준이 영업을 통해 벌어들이는 자금 대비 크게 적다. 유투바이오는 지난해 사업보고서 기준 총 자산 510억원에 부채는 171억원 규모다. 이익잉여금과 자본잉여금 모두 100억원 넘게 쌓여있어 유동선과 관련된 문제점은 확인되지 않는다. 매출은 지난해 690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 157억원, 당기순이익은 13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영업활동으로 만든 현금만 244억원에 달한다. 시장에서는 유투바이오가 상장을 하는 가장 큰 이유를 김진태 대표에서 찾고 있다. 김 대표는 유투바이오의 창업자로 지난 2021년 농심 측에 최대주주 자리를 넘겨준 뒤에서 계속 회사를 경영하고 있다. 김 대표는 국내 벤처 1세대로 불리는 일명 ‘메디슨 사단’의 일원이다. 국내 벤처업계의 기틀은 고(故) 이민화 카이스트 교수가 지난 1985년 설립한 메디슨에서 100명이 넘는 창업자가 쏟아진 덕분이라는 게 업계의 정론이다. 메디슨에 재직 중이던 김 대표는 사내 벤처로 유비케어를 창업한 뒤 1997년에는 코스닥에 상장도 했다. 스승으로 모시던 이 교수가 코스닥 시장을 설립한 직후다. 이후 메디슨의 부도 이후 2008년 SK케미칼에 지분을 넘겨준 뒤 지원없이 독자적으로 설립한 곳이 유투바이오다. 코스닥의 태동을 가까이서 지켜보고 참여도 했던 김 대표 입장에서는 회사를 설립하고 코스닥 상장에 나서는 것이 자연스러운 수순이라는 게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농심그룹 계열분리 앞당기나 한편 유투바이오의 코스닥 상장은 농심그룹 입장에서도 의미가 깊다. 농심그룹이 공시대상집단기업(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된 이유가 바로 유투바이오의 대주주가 됐기 때문이다. 공정거래법에 따라 자산 5조원 이상 기업집단은 공시의무 대상 기업집단으로 사익편취 규제가 적용된다. 그동안 농심은 자산 기준에 미달해 대상이 되지 않았지만 지난 2021년 유투바이오를 그룹에 편입한 뒤 자산이 5조원을 넘어버렸다. 이에 공정위는 지난해부터 농심을 자산총액 5조원 이상 공시대상기업집단에 신규 지정했다. 지난 2008년 정부가 대규모 기업집단 기준을 자산총액 2조원에서 5조원으로 늘리면서 농심을 대기업 집단에서 제외된 지 14년 만이다. 현재 농심그룹은 올 1분기를 기준으로 농심홀딩스를 지배회사로 상장사 3개, 해외법인 포함 비상장사 38개 등 41개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이들 간 거래 비중은 최대 63%에 달한다. 이를 해소할 방법 중 가장 유력한 것은 계열분리다. 농심그룹은 신동원 농심 회장과 신동윤 율촌화학 부회장, 신동익 메가마트 부회장 등 3형제가 나눠서 지배하고 있다. 형제 전부나 일부라도 계열분리를 할 수 있다면 다시 규제대상에서 빠질 수 있다. 이에 가장 유력하게 점쳐지는 것이 신동익 회장의 분리다. 신 부회장 입장에서는 본인이 주도한 유투바이오의 편입으로 그룹 전체가 규제 대상이 된 것에 대한 책임도 있다. 이번 유투바이오의 코스닥 상장이 마무리되면 계열분리에 대한 부담도 크게 적어질 수 있다. 신 부회장만 현재 3형제 중 상장사를 거느리지 못한 상태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상장을 하면 아무래도 회사의 규모가 더 커지기 때문에 규제 탈피가 더 어려워진다"며 "결국 유투바이오의 상장도 농심그룹의 계열분리 가능성을 높이는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khc@ekn.krKakaoTalk_20230907_150800173 유투바이오 CI

제이코리아, 신제품 ‘에어릭스’ 선봬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제이코리아는 컴팩트한 사이즈로 휴대성을 극대화한 폐쇄형 전자담배 ‘에어릭스(AIRIX)’를 새로 선보인다고 7일 전했다. 에어릭스는 손 안에 쏙 들어오는 컴팩트한 사이즈와 미끄럼 방지 처리로 안정적인 그립감을 제공한다. 표면도 고열에 강하며 도금이 쉽게 벗겨지지 않는 아연합금으로 제작했는데, 무게는 52.8g으로 매우 가벼워 휴대성이 뛰어나다. 또한 컬러도 블랙, 화이트, 퍼플, 핑크 등 총 4가지의 색상으로 출시됐다. 베이핑 시 디바이스 가운데 새겨진 로고를 통해 확인 가능한 LED 역시 특별하게 구성했다. 기존 LED 점멸등과 다르게 TV에 사용되는 광원을 사용하여 발화가 쉽게 꺼지는 현상을 현저히 감소시킨 것이다. 뿐만 아니라, '에어릭스(AIRIX)'는 탈부착식 고강도 커넥팅 마그네틱을 사용해 기기와 팟이 완벽히 밀착되도록 설계하여, 실리콘 소재를 사용하여 액상형 전자담배의 고질적인 문제로 꼽히던 액상 누수 문제를 기술적으로 해결했다. 배터리는 400mAh로, 충전 시 5V/0.5A로 고속 충전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졌으며, C타입 충전 케이블을 이용해 충전이 가능하다. 더불어 에어릭스 팟은 높은 충격 강도 및 내화학성과 감마안정성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바이오 의약품과 의료기구에도 사용되는 소재인 PCT-G를 사용하여 제작했다. 코일은 화이트 세라믹 재질로 고강도 열처리가 가능해 내구성이 강하게 제작되었으며, 저출력 8W 기술로 700℃ 이상의 초고온에서 발생되는 유해물질 성분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이코리아 측은 “에어릭스의 코일은 고강도 열처리가 가능해 내구성이 강하게 제작되었으며, 저출력 9W 기술로 700℃ 이상의 초고온에서 발생되는 유해물질 성분이 발생되지 않는다”며 “이와 함께 열전도율이 높아도 안전하며 베이핑 시 연무량 및 타격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고 전했다.

이상일 용인시장, "반도체 국가산단 예타 면제 환영"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7일 용인 이동·남사읍에 조성될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를 정부가 면제하기로 한 데 대해 "국가산단의 신속한 조성을 위한 매우 현명한 결정"이라며 "적극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되면 국가산단 착공시기가 상당히 빨라질 것이므로 시도 팀 단위의 전담 조직을 만들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지난 4일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수출 활성화를 위한 추가 지원 방안’을 발표하면서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의 이런 결정으로 지난 3월 발표한 15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가운데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받게 되는 첫 번째 사례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정부가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이 조속히 조성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하겠다는 결정을 내린 것은 반도체와 국가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큰 보탬이 되는 것"이라며 "예타 면제로 사업 추진 시기가 앞당겨지는 만큼 시는 이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담 조직을 확대 신설해 발 빠른 대응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시는 신성장전략국 반도체2과 내에 국가산단지원팀을 신설할 계획으로 시 차원의 행정절차에 속도를 내고 주민 등과의 소통도 강화하는 등 빠르게 움직여서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이 신속하게 착공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시장은 이어 "정부가 용인에 3곳의 반도체 특화단지를 지정하면서 ‘용인을 세계 최대 반도체 생산 및 혁신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는데, 그 약속이 차근차근 이행되고 있다"며 "용인국가산단 후보지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되면 국가산단 착공시기는 정부가 발표한 2026년 말보다 6개월 이상 앞당겨 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서 이 시장은 그동안 "국가산단 조성에 필요한 각종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 착공시기를 2025년 말로 1년 정도 앞당기자"고 주장해왔다. 이 시장은 끝으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로 국가산단 착공 시기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반도체고속도로 건설 등 도로망 확충과 근로자들의 정주를 위해 배후도시 건설 사업 등도 발맞춰 속도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07153740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첨단산업단지 후보지로 지정된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읍과 남사읍 일대 전경 사진제공=용인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상일 용인시장 사진제공=용인시

전자 디지털피아노 다이나톤, 아트컬렉션 9일 현대플러스샵 렌탈 특별 방송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디지털피아노 브랜드 다이나톤이 프리미엄 아트컬렉션 피아노 시리즈를 9일 현대플러스샵에서 디지털피아노 특별 렌탈 방송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다이나톤 아트컬렉션 전자피아노 시리즈는 DPR4160 와 DPR5160 두 모델이 출시 되었으며 두 제품 모두 피아노 사운드 업그레이드 및 다이나믹 리얼 해머 건반을 사용하여 전자피아노 연주시 실제 피아노를 누르는 듯한 터치감을 자랑한다. 특히, 5160모델은 6멀티레이어로 샘플링 한 독일 그랜드피아노 음색이 내장 되어 있어 섬세하고 정교한 다이나믹 표현은 물론, 실제 그랜드피아노 소리와 매우 유사한 사운드로 연주 할 수 있다.다가오는 이번 9일 현대플러스샵 방송에서 프리미엄 아트컬렉션 디지털피아노를 특별 가격으로 렌탈 할 수 있으며, 렌탈 하는 선착순 10명의 고객에게는 피아노 오르골을 포함 한 10만원 상당의 푸짐한 사은품을 제공 한다, 다이나톤 관계자는 전자피아노 구입을 고민 하시는 모든 고객들이 이번 현대 렌탈 특별 방송을 통해 목돈 부담 없이 푸짐한 사은품과 혜택들과 함께 프리미엄 전자피아노 아트컬렉션을 만나 보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폼랩, 3D 프린터 Form 3+ 가격 인하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글로벌 3D 프린팅 기업 폼랩(Formlabs) 코리아가 자사의 대표상품 Form 3+의 소비자 가격을 약 40% 인하한다고 7일 밝혔다.3D 프린팅을 사용하는 국내 기업이 경제적인 가격으로 손쉬운 사용과 차원이 다른 3D 프린팅 생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도다.폼랩의 Form 3+는 고품질의 기능적 시제품 및 최종 사용 제품을 고속으로 출력하는 비용 효율적인 산업용 데스크탑 SLA 3D 프린터다. 현재까지 전세계적으로 연간 10,000 대 이상 판매됐다.Form 3+의 레이저 출력은 250Mw, 적층 두께는 25-300μm로 간소화된 종단간 워크플로를 통해서 설계부터 완성 부품까지 빠르게 작업을 진행할 수 있으며, 고출력 ∙ 고강도 레이저와 소재별로 특화된 정밀 설정으로 쾌속출력을 구현한다.아울러 LFS 특허기술을 고도화하여 언제라도 시연할 수 있는 탁월한 표면 마감과 품질을 제공한다. 표면 전반에 말끔하고 고른 레이저 스팟 조사를 통해 정밀한 성형이 가능하며, 밑면이 필름 형태로 유연한 레진 탱크와 개선된 LPU(조명 처리 장치)로 적층 간의 완벽한 정렬이 산업용 제품 수준의 표면 마감을 완성할 수 있다. XY해상도는 25μm, 레이저 빔 너비는 85μm 다.폼랩은 2011년 MIT 대학원생 3명에 의해 저렴한 비용으로 산업용 3D 프린터의 품질을 구현하겠다는 일념 하에 시작한 3D프린팅 기업이다. 그 동안 수만 달러에 이르는 SLA 3D 프린터를 몇 천 달러 수준으로 가격을 낮추면서 유사한 품질을 구현할 수 있는 LFS 방식의 SLA 3D 프린터를 개발했다. 가장 혁신적인 3D 프린터 회사 중에 하나로 꼽히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리는 SLA, SLS 3D 프린터 제조사다.폼랩은 그동안 “디지털 제작에 대한 고객의 접근성을 확장하여 누구나 무엇이든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는 사명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공급망을 개선해 왔다. 이번 영구적 가격인하는 그동안 폼랩에 보여준 고객의 신뢰에 보답하며, 그동안의 이익을 고객과 공유하기 위한다는 의지다.폼랩코리아 이경준 지사장은 “폼랩은 단언컨데 3D 프린터를 비싸게 팔고 싶은 회사가 아닌, 더 많은 사람이 폼랩의 3D 프린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성능과 가격을 제공하는 회사다”며 “파격적인 가격 인하를 통해 고객들이 당 사의 우수한 프린터와 재료, 시스템을 가까운 시일 내 경험해 보길 희망한다. 아울러 이익률 감소에도 불구하고 가격 인하를 지지해준 파트너 사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Form 3+ SLA 3D 프린터는 폼랩의 한국 내 파트너 사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주식부자 상위 10명, 배당소득만 2조3000억원…1명당 2329억, 3년새 2배 증가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주식 보유 기준 상위 10명이 받은 배당소득이 2조3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1명당 2300억원이 넘는 규모로 3년새 2배가 증가한 수준이다. 7일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노원갑)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배당소득 천분위 현황’에 따르면 주식을 가진 상위 0.1%가 전체 배당의 절반을 차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주식시장이 호황이던 2021년 개인이 받은 배당소득 총액은 30조7977억원으로 전년(28조566억) 대비 9.8%(2조7411억)가 증가했다. 배당을 받은 주식투자자는 1605만명으로 전년(1123만)에 비해 43%(482만명)가 급증했다. 특히 상위 10명의 배당소득 총액은 2조3286억원으로 집계됐다. 1명당 2329억원을 받은 셈이다. 전년(1383억)보다 1명당 946억원씩(68.4%) 주식배당을 더 가져갔다. 상위 10명의 주식 배당액은 2018년 처음으로 1조원을 넘었고, 해마다 급증해 3년 만에 2배가 증가했다. 이들 상위 10명의 배당소득 점유율은 7.6%로 전년보다 2.7%포인트 상승했다. 이들은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 등 대부분 재벌총수로 알려져 있다. 상위 100명의 배당소득 총액은 4조7619억원으로 전년보다 1조3443억원(39.3%)이 늘었다. 배당소득 점유율은 15.5%로 1년 전보다 3.3% 포인트 상승했다. 상위 1000명의 배당소득 총액은 8조6137억원으로 전체 배당소득의 28%다. 또한 상위 0.1%(1만6054명)는 전체 배당소득의 49.1%(15조1120억)를, 상위 1%는 전체 배당소득의 70.1%(21조5749억원)을 가져간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10%의 배당소득 점유율은 93.2%다. 극소수 주식부자들의 배당소득 점유율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상위 10명 및 상위 100명이 늘어난 배당소득을 전년도 점유율보다 더 많이 가져가고 있어 배당소득 쏠림현상이 더 심해지고 있다는 게 고용진 의원의 지적이다. 반대로 상위 10%를 제외한 하위 90%(1445만명)의 일반 개미투자자들 배당소득은 2조855억원으로 1인당 평균 14만원에 불과했다. 그 중 하위 50%(803만명)의 점유율은 0.2%에 불과하다. 한사람 당 7941원으로 1만원이 채 되지 않는다. 다만 1년 전(7120원)보다 721원 증가한 금액이다. 고용진 의원은 "주식 소유자 상위 0.1%가 전체 배당소득의 절반을 가져가고 있다"면서 "주식 등 자산불평등 구조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산불평등이 소득불평등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고액자산가들에 대한 과세는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don-3565703_1280 사진=픽사베이 제공

"카카오가 뜬다고?"…증권가가 다시 주목하는 이유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카카오 주가가 부진을 면치 못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긍정적인 전망을 쏟아내고 있다. 4분기 실적 회복세를 업고 금리인상까지 종료하면 성장주, 플랫폼사로서 주가가 회복할 수 있을 것이란 예상이 나오면서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카카오 주가는 한 달간 5.79% 하락했다. 이 기간 개인투자자들은 카카오 주식을 5499억원어치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들은 4618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카카오는 지난 2월 9일 7만1300원을 찍은 뒤 이내 하락세다. 지난 8월 17일 4만원대로 내려 앉은 뒤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증권가에서는 카카오 주가가 3분기 부진을 딛고 4분기 회복세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중국 부동산 리스크와 고금리 기조가 이어져가면서 ‘성장주’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 금융감독원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에스엠 인수 과정에서 불거진 시세 조종 의혹에 대해 수사에 들어가면서 투자심리도 축소되고 있는 상황이다. 금감원은 카카오가 하이브의 에스엠 공개매수 기간에 인위적으로 주식을 사들여 주가를 끌어올린 것인지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당시 하이브는 에스엠 주식을 12만원에 공개 매수하려고 했으나, 카카오가 주당 15만원을 제시하면서 에스엠 인수에 성공한 바 있다. 증권가가 주목하는 시점은 올해 10월이다. 카카오가 10월 이후 선보일 예정인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 ‘코지피티 2.0’이 주가 반등의 재료가 될 수 있을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는 AI 관련 투자 규모가 확대되고 업황 회복이 지연되면서 악재를 맞았다"면서도 "AI 모델을 광고와 커머스, 콘텐츠 등 기존 사업에 적용했을 때 큰 폭의 성장률 반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카카오는 3분기 실적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주가도 반등할 것이란 분석도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3분기 카카오의 영업이익 컨센선스(추정치)는 148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0.93% 줄어든 수준이다. 4분기 실적은 더 긍정적이다. 카카오의 4분기 영업이익 컨센선스는 1742억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3.69% 증가한 수치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카카오는 3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고, 4분기 실적은 친구탭 등 신규 비즈보드 상품 가격의 인상(정상화), 광고시장 회복, 미디어 등 계열사 실적 상승으로 전체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하반기는 상반기 대비 실적 및 밸류에이션 회복이 예상되는 만큼 3분기 실적 발표 이전부터 주가 반등 기미가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카카오픽코마가 상장을 본격화 한다면 카카오 주가를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카카오엔터와 카카오픽코마는 프리 기업공개(IPO)에서 각각 11조3000억원, 8조800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시장에서는 카카오엔터의 경우 현재 기준 20조원 이상의 몸값을 기대하고 있다. 카카오는 카카오엔터와 카카오픽코마의 지분을 각각 73.59%, 72.9% 보유 중이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카카오의 하반기 주가에 있어 가장 큰 모멘텀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및 카카오픽코마의 IPO"라며 "카카오엔터는 2024년 K-POP 매출액 1조원, 영업이익 1900원으로 실적 고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IPO 모멘텀에 가까워진 것으로 판단된다"고 관측했다. yhn7704@ekn.kr2023070301000070300003031 카카오 주가가 부진을 면치 못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긍정적인 전망을 쏟아내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DB

김학동 예천군수는 7일 오후 2시 회룡포 제2전망대와 삼강문화단지 일대 관광 개발 사업 현장 지도·점검에 나섰다. 이날 김 군수는 ‘삼강문화단지 주변 관광자원화 사업’과 ‘삼강주막~회룡포 간 관광거점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사업 담당 공무원 및 현장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공사를 차질 없이 진행하도록 당부했다. 삼강문화단지 주변 관광자원화 사업은 지난 2021년을 시작으로 체험형 콘텐츠를 도입함으로써 단순 경관관람의 관광지를 벗어나 보고, 즐기고, 휴양하는 체류형 복합 관광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전망대, 숲속어드벤쳐, 원산성쉼터, 등산로 정비 등을 시행하고 있다. 또, 삼강주막~회룡포 간 관광거점 조성사업은 삼강주막과 회룡포를 연결하고 전기차량 운행 등 관광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삼강문화단지 주변 관광자원화를 위한 기반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 군수는 현장 방문을 통해 기반 시설로 조성되고 있는 임도를 거쳐 전망대, 숲속어드벤처 등 설치 예정 위치를 꼼꼼히 점검하며 사업 진척의 적정 여부를 재차 확인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관광 개발 사업은 예천의 대표 명소인 회룡포와 삼강주막을 복합 관광단지로 한 단계 발전시키고 더 빛나는 시작이 될 것"이라며 "항상 현장을 중심으로 모든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계속해서 고민하고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

세라젬, 파우제 M4 신규 TVC 온에어...‘예술적 디자인’ 강조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세라젬이 디자인 안마의자 파우제 M4의 신규 광고 캠페인 ‘감동하거나, 감상하거나’를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신규 광고 캠페인은 제품을 이용할 때는 세라젬 테크놀로지에 기반한 마사지 기술력으로, 이용하지 않을 때는 공간에 녹아드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통해 심미적 만족감을 주는 파우제의 특징을 ‘감동하거나, 감상하거나’라는 메인 카피로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모델은 2020년 파우제 론칭 때부터 4년째 브랜드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신민아가 열연했다.이번 광고에서는 파우제 M4의 디자인적 특징인 부드러운 곡선과 베이지, 브라운 등 여러 색깔의 매력을 다채로운 화면 구성을 통해 감각적이고 예술적인 느낌으로 표현했다. 또, 145도 전동 리클라이닝, 서라운드 블루투스 스피커 등 업그레이드된 기능을 직관적으로 담아냈다.한편, 광고에 소개된 파우제 M4는 편안한 휴식을 돕는 안마의자의 본질에 집중하고 헬스테리어(Health+interior)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디자인 가치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컴팩트 안마의자 라인업 최초로 최대 145도의 전동 리클라이너 기능을 도입했으며, 이외에도 △업계 최초 적용한 최대 60도의 ‘복부 온열 진동 케어’ △신체 부위별 8가지 정밀 마사지 프로그램 △OLED 디스플레이 리모컨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갖췄다.세라젬 관계자는 “신규 광고 캠페인을 통해 파우제로 아름답고 품격있는 공간을 완성할 수 있는 인테리어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안마의자 본연의 기능은 물론 디자인 요소까지 강화해 컴팩트 안마의자 시장에서 영향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30청년 "해외부동산펀드 대규모 손실 위기...정부 지원 필요"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금융투자업계에서 해외 부동산 투자 공모펀드를 위한 리파이낸싱(Refinancing) 펀드 조성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해외 부동산 부실 심화로 관련 공모펀드에 대한 대규모 손실이 우려되는 가운데, 정부가 대출 만기 연장을 도와 투자자 손실 및 대규모 금융사고를 예방해야 한다는 취지다. 7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윤창현 의원실이 주최한 ‘한국금융 2030 청년, 금융을 말하다’ 세미나에서는 금융당국 및 민간금융기업 소속 청년층 관계자들이 국내 금융 정책 현주소를 진단하고 개선 방향에 대한 열띤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윤창현 국민의힘 국회의원,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 박민우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국장, 박주희 청년재단 사무총장, 조홍래 한국투자신탁 부회장, 오종민 한성저축은행 대표이사, 강민훈 NH투자증권 경영전략본부 상무 등이 참석했다. 특히 해외 부동산 공모 펀드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정부가 리파이낸싱펀드 조성, 대환 대출을 지원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렸다. 해당 발제자로 나선 채수미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 개발투자팀장은 "지난 2017년 이후 저금리가 지속되며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이 기대됐던 해외부동산 펀드 투자에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가했다"며 "정확한 집계는 어렵지만, 이 중에는 청년층 투자자들도 다수 포함됐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올 7월 말 기준 국내에 설정된 해외부동산 공모펀드 순자산총액은 2조3078억원 규모다. 통상 부동산 펀드 만기 기간이 5~6년인 점을 감안하면, 대부분 오는 2025년까지 만기가 도래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최근 고금리 환경 및 해외 부동산 시장 침체로 인한 투자자산 가치 하락으로 현지 대출 기관에서 대출 만기연장, 리파이낸싱 불승인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공모펀드의 경우 해외 부동산 매입 시 매입가의 60~65%를 현지 대출로 조달하는 방법을 활용하고 있는데, 만기 도래 시 리파이낸싱에 실패할 경우 자산이 헐값 매각되므로 투자자들의 대규모 손실이 예상된다. 최근 현지 금융기관들은 대출 만기 연장을 승인하더라도 그 조건으로 최초 대출 당시 금리보다 6~8%, 혹은 그보다 더 높은 금리를 요구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같은 현상이 지속돼 공모펀드 만기가 도래할 경우 해외 투자 목적 환 헤지를 위해 국내 금융기관과 체결한 계약의 정산금 지급도 불가하게 된다. 즉 펀드 투자자뿐 아니라 금융권 손실까지 연쇄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커진 것이다. 채 팀장은 "현재 투자 자산 공실률과 관계 없이 모든 펀드가 대출 금리 인상을 요구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최악의 경우 라임사태와 같은 대규모 금융사고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에 해외 부동산 펀드 투자자들의 대규모 손실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융당국의 적극적 개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온다. 이어 정부 및 금융당국이 리파이낸싱 펀드를 조성해 해외 부동산 공모펀드의 대환대출을 지원해야 한다는 것이다. 문제는 공모펀드의 만기 연장이다. 현행 자본시장법에 따르면 펀드 만기 연장을 위해서는 수익자 총회 결의를 거쳐 신탁계약 기간을 변경해야 하는데, 기존에 펀드 만기 연장을 승인했던 펀드의 수익자 총회에서 반대 입장이었던 수익자들이 수익증권 매수 청구권을 행사하는 경우가 있다. 이때 주식·채권형 펀드라면 보유한 유가증권을 일부 매각해 대응할 수 있지만, 보유 현금이 부족한 부동산 펀드는 이미 가치가 급락한 자산을 헐값에 매각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채 팀장은 "자본시장법 제191조 2항 단서에 따르면 펀드 운용사에 매수자금이 부족할 경우 금융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수익증권 매수를 연기할 수 있다"며 "금융위에서 펀드 만기 연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suc@ekn.krclip20230907151148 7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국금융 2030 청년, 금융을 말하다’ 세미나에서 채수미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 개발투자팀장이 해외 부동산 투자 공모펀드 지원에 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성우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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