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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숙 횡성군의장, 마약 근절 릴레인 캠페인 동참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영숙 횡선군의회 의장은 12일 마약 근절을 위한 ‘NO EXIT’ 마약범죄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최근 마약 관련 사건들이 사회적 이슈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마약 투약과 중독에 대한 심각성을 알려 마약을 근절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영숙 의장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면서"캠페인을 통해 국민이 마약 위험성에 대해 환기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심재섭 영월군의장을 지목했다.김영숙 횡성군의회 의장, 마약 근절 릴레이 캠페인 동참 김영숙 횡성군의회 의장이 12일 마약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사진=횡성군의회]

제10회 횡성더덕축제…"향에 취하고 맛에 반하고 더덕에 풍덩"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더덕축제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청일면 농거리축제장에서 열린다. ‘향에 취하다! 맛에 반하다! 더덕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맛있는 더덕 요리를 소개하고 몸에 좋은 더덕 캐기를 체험할 수 있다. 올해는 횡성더덕 구매 고객에게 황금열쇠 등 250만원 상당의 경품 제공하는 ‘황금더덕찾기’, ‘더덕 찾아 삼만리 스템프 투어’, 오징어 게임의 횡성더덕축제 버전인 ‘더덕 꽃이 피었습니다’, ‘더덕 장사 팔씨름 대회’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횡성더덕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축제 기간에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KTX 둔내역에서 더덕축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를 1일 6회 운행한다. ess003@ekn.kr횡성더덕축제 제10회 횡성더덕축제 포스터

신상진 성남시장, "경기도 내  시·군간 긴밀한 협조와 협력 필수적"

민선 8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의 제4차 정기회의가 13일 오후 3시 안산문화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신상진 성남시장이자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은 이날 안건으로 올라온 총 2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의결 안건은 △경기도 예술인 기회 소득 지급 기준을 가구당 소득인정액 중위소득 120% 이하(현행 개인별)로 정책 변경 요청(성남시) △아이돌보미 휴게시간 관련 지침 마련 요청(군포시) △경기도 주민등록 인구통계 작성 기준 변경(안산시) △지방공기업법 시행규칙인 자산재평가 규정 삭제(의정부시) 등이다. 신상진 협의회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시·군간 긴밀한 협조와 협력이 필수적"이라면서 "이들 안건을 중앙정부에 건의하고 필요하면 관련법 개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선 6월 화성시에서 진행된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국토부 장관과의 간담회에서 성남시는 정자교 붕괴 사고와 관련한 ‘시설물 종별 점검 방법 상향 개선안’을 제안했다. 이에따라 지난 7월 국토부는 안전관리 강화방안으로 시설물 30년 경과 시 정밀안전진단을 의무화하도록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해 시설물안전법 개정을 추진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이날 같은 자리에서 경기도와 31개 시군 간 협력·협의기구인 정책협력위원회 회의가 열렸다. 신상진 성남시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공동위원장을 맡은 정책협력위원회는 4개 조항의 현안이 담긴 합의문에 공동 서명했다. 합의 조항은 △태양광 이격거리 규제 폐지 △특별교통수단 광역 이동 서비스 △개발제한구역 내 공장의 보전부담금 제도 개선 △택지개발 및 공공주택사업 관련 제도개선 등이며, 시군이 협력 추진한다.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13161854 민선 8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제 4차 정기회의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성남시

한-영 공학한림원, 청정에너지 교류 협력위한 공동포럼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한국공학한림원(NAEK)이 영국왕립공학한림원(RAEng)과 함께 탄소 배출 제로와 양국 간 청정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한-영 정책기술포럼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오는 14일 강남구 소재 조선팰리스에서 청정에너지 분야 중 하나인 해상풍력을 중심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과 영국의 해상풍력 관련 정책·기술·비즈니스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해상풍력 관련 기업 및 기관 관계자, 한국공학한림원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다.교류 일정에는 전문가 포럼을 비롯해 한국과 영국 해상풍력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네트워킹, 국내 해상풍력 관련 기관 및 기업과의 개별 미팅 등 양국 해상풍력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다양한 파트너십 프로그램도 연계 운영된다. 이를 통해 한-영 간 해상풍력 정책과 기술교류를 추진하고 양국 간 해상풍력 시장과 밸류체인의 성장을 모색할 예정이다.영국에서는 데보라 그리브즈(Deborah Greaves) 플리머스대학교 해양공학과 교수를 비롯해 8명의 해상풍력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영국 대표단 중에는 한국 출신의 이현주 ORE 캐터펄트(Catapult) 터빈 시스템 팀장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ORE 캐터펄트는 영국 정부가 설립한 해양 재생 에너지 연구소로, 영국을 대표하는 해상풍력 혁신기관 중 하나다. 한국에서는 박진호 한국에너지공대 부총장 등 1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14일 13시부터 개최될 예정인 공동 포럼은 김상협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과 폴 몽크스(Paul Monks) 영국 에너지안보탄소중립부 수석과학고문의‘국가 탄소중립 전략’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정책, 기술, 산업 등 총 3가지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통합, 혁신, 글로벌 협업을 위한 해상풍력 정책’을 주제로 하는 첫 번째 세션에서는 최정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PD와 리뉴어블UK(RenewableUK)의 바나비 와튼(Barnaby Wharton) 담당이사가 한국과 영국의 풍력 에너지 발전 현황과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또 자국 내의 풍부한 해상풍력을 활용해 독자적인 산업으로 발전시킨 영국의 해상풍력 산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한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영국을 대표하는 해양 재생 에너지 연구자인 데보라 그리브즈 교수가 영국의 해양 재생 에너지 개발 연구 프로그램인 슈퍼젠 ORE 허브(Supergen ORE Hub)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서 ORE 캐터펄트 터빈 시스템 책임자인 이현주 팀장이 해상풍력발전을 위한 캐터펄트의 연구개발 동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마지막으로 산업 세션에서는 국내 대표 해상풍력 기업 중 하나인 두산에너빌리티와 영국의 저탄소 배출 관련 전문기관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의 해상풍력 책임자가 해상풍력 관련 비즈니스와 공급망 현황에 대해 발표한다.세션 종료 후 각 세션별 패널들과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영 양국 간의 정책, 기술, 비즈니스 협력 기회와 전략 등을 논의하는 패널 토론을 끝으로 포럼은 마무리될 예정이다.해상풍력발전(사진=Offshore Wind Library)영국 블라이드의 OREC 테스트 시설(사진=OREC)

몸값 낮춘 밀리의서재, 보호예수 해제 물량은 늘었다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최대주주를 제외한 기관투자자가 40%를 보유하고 있어 오버행(잠재적 매도 물량) 이슈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관 투자자들이 저희(밀리의서재)를 좋게 보고 있습니다. 상장한 어느 기업과 비교해도 상대적으로 오버행이 적은 기업입니다."서영택 밀리의서재 대표가 지난 12일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IPO 기자간담회에서 한 말이다. 시장에서 제기되는 밀리의서재 오버행 가능성을 일축한 것이다. 서 대표의 말처럼 오버행 우려는 진짜 없을까.◇ 상장 3개월 후 주식 60% 풀려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밀리의서재는 이날을 끝으로 수요예측을 마무리하고 최종 공모가격을 확정한다. 이후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일반청약을 거쳐 오는 27일 상장할 예정이다.지난해 11월 시장 여건을 이유로 코스닥 상장을 자진 철회한 이후 10개월 만의 IPO 재도전이다. 두 번째 시도인 만큼 지난해 밀리의서재의 경쟁력을 떨어뜨렸던 여러 요건들을 조정했다. 공모 물량을 200만주에서 150만주로 줄였고 구주매출 우려를 의식해 구주매출도 대폭 줄였다. 공모가 희망범위도 기존 2만1500~2만5000원에서 2만~2만3000원으로 최상단 기준 약 8%를 낮췄다.하지만 오버행 우려는 해소하지 못했다. 보호예수기간이 짧게 설정되면서 상장 이후 3개월 내에 전체 주식의 60%가 시장에 풀릴 예정이어서다.보호예수는 주가 폭락으로부터 소액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지분이 많은 기관투자자나 최대주주가 상장 직후 곧바로 주식을 매도하지 못하도록 기간을 설정하는 제도다. 밀리의서재 FI(재무적투자자)들의 보호예수 기간은 상장일로부터 1~3개월로 설정됐다. 이에 따라 상장 1개월 후 보호예수 해제로 상장예정주식 수의 15.07%가 시장에 풀린다. 지난해 IPO 당시 13.14%였던 보호예수 물량이 2% 가량 늘어난 것이다. 상장 2개월 후에는 5.33%가, 상장 3개월 후에는 13.97%가 더 나온다.보호예수가 설정되지 않아 상장 직후 매도가 가능한 물량은 전체 주식(811만1910주)의 25.07%(203만3340주)다. 여기에 보호예수 해제에 따른 유통물량을 더하면 상장 1개월 후 유통가능물량은 전체의 40.14%가 되며 상장 2개월 후 45.47%, 3개월 후 59.44%로 늘어난다.최대주주인 지니뮤직과 특수관계인인 서영택 대표 등도 보호예수기간을 상장일로부터 6개월로 줄였다. 지난해 IPO 도전 당시 18개월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기간이 대폭 축소됐다. 6개월 후면 보호예수 물량이 100% 풀리는 셈이다.이에 서 대표는 간담회 자리에서 "최대주주의 오버행은 한쪽으로 치우친 편견이며 기관투자자 오버행 물량 역시 KT(지니뮤직)에서 인수하면서 기관 투자자 물량을 상당히 사갔기 때문에 다른 어느 상장 기업과 비교해도 오버행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라며 "최대한 장기 투자자를 중심으로 블록딜(시간 외 대량 매매)도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오버행이 일어나지 않도록 블록딜 수요를 많이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짧은 보호예수 기간…일반 투자자에 부담오버행 우려는 밀리의서재에만 국한되는 문제는 아니다. 보호예수 해제 물량이 많거나 상장 직후 유통물량이 많은 경우 시장에서는 오버행 우려를 제기해왔다.지난해 7월 상장한 코난테크놀로지는 상장 당시 오버행에 따른 주식 가격 하락 우려가 컸다. 상장 직후 전체의 23.69%가 유통가능물량으로 시장에 나왔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당시 2대주주인 SK커뮤니케이션즈(지분율 20.77%)의 주식 보호예수기간이 3개월이었던 점도 상장 이후 대량 매도 물량 출현 가능성을 높인 바 있다.지난달 코스닥에 상장한 파두 역시 오버행 이슈로 저조한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상장 직후 유통가능물량이 전체의 38.92%인 데다 상장 1개월 후 보호예수가 풀리는 물량이 16%에 달했다. 이에 상장 이후 50%가 넘는 물량이 시장에 풀릴 수 있다는 우려가 작용하면서 상장 당일 주가가 공모가를 하회하기도 했다.IR업계 한 관계자는 "보호예수 만료가 가까워지면 주가가 일시적으로 하락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이 기간이 짧게 설정되면 일반 투자자들 입장에서 부담스러울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면서도 "다만 기업가치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더 높다고 봤을 때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호예수 물량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수 있다"고 말했다.giryeong@ekn.kr밀리의서재가 오는 27일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오버행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밀리의서재서영택 밀리의서재 대표가 지난 12일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IPO 기자간담회에서 사업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김기령 기자

[프로필] 유인촌 장관 후보자…MB 때 이어 두 번째 장관직 오른 진기록 세워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13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지명된 유인촌(72) 후보자는 이명박(MB) 정부 시절 역대 최장수 문체부 장관을 지낸 예술인 출신 문화정책 전문가이다. 유 후보자는 대표적인 MB계 인사로 꼽힌다. 1990년 KBS 2TV 드라마 ‘야망의 세월’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을 모델로 한 주인공을 연기하며 인연을 맺었다. 지난 2002년 이명박 당시 서울시장 인수위원회 위원, 2004년 초대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맡았다. 2007년 대선 때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 캠프에 합류했고 인수위 출범 후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MB 정부 초대 문체부 장관에 임명돼 2008~2011년 약 3년간 재직했으며 퇴임 이후에도 대통령 문화특별보좌관, 예술의전당 이사장을 역임했다. 이후 연극 무대로 복귀한 후보자는 지난 7월 윤석열 정부가 신설한 대통령 문화체육특별보좌관(문체특보)에 임명됐다. 다시 2개월 만에 문체부 장관에 지명된 유 후보자는 장관 시절 업무 추진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저작권 보호 강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건립, 문화예술 지원 체계 개편 등의 성과를 냈고 현장을 많이 챙겨 ‘현장형’ 장관으로 불렸다. △1951년 전북 완주 출생 △MBC 공채 탤런트 6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대통령 문화특별보좌관 △대통령 문화체육특별보좌관 wonhee4544@ekn.kr소감 밝히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1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의 2차 개각 발표 브리핑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2023, 국내전 우승작 발표...신용환 학생의 ‘시소(Seesaw)’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국제 학생 엔지니어링 및 디자인 공모전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2023(The James Dyson Award 2023)’의 국내전 우승작이 발표됐다.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2023에 지원한 출품작 수는 총 188건으로, 역대 가장 치열했던 경쟁률을 뚫고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박사 과정에 재학 중인 신용환 학생이 출품한 ‘시소(Seesaw)’가 올해 국내전 우승작으로 선정됐다. 이 외에도 ‘골든 캡슐(The Golden Capsule)’과 ‘에코(E-co)’가 입상작으로 선정되어 우승작과 함께 국제전 라운드에 진출한다.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는 문제 해결력, 작동 방식, 설계 방법, 기존 제품 대비 독창성 및 현실성 등 5가지 심사 기준을 거쳐 1개의 우승작과 2개의 입상작을 선정한다. 올해 국내전 심사위원에는 다이슨 커뮤니케이션팀 김아리 총괄, 연세대학교 기계공학부 김우철 교수, 홍익대학교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 나건 교수, SWNA 디자인컨설팅회사 이석우 대표, 다이슨 이수정 엔지니어, 한양대학교 비뇨기의학과 조정기 교수까지 총 6명이 참여했다.올해 국내전 우승작인 ‘시소(Seesaw)’는 최근 세계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전기차 화재의 소방 문제를 해결하는 제품이다. 소방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기차 화재 발생 건수는 42건으로, 지난 해 연간 건수인 44건을 육박했으며 2020년 이후 사고 발생 건수는 매년 2배씩 증가하고 있다. ‘시소(Seesaw)’는 지렛대 원리를 이용하면 타격 에너지가 3배 이상의 효과를 갖는다는 물리적 원리를 적용해, 소방관들이 해머로 타격 부위를 내리쳐 빠르고 쉽게 전기차 하단부를 관통해 배터리 팩에 주수 구멍을 낼 수 있도록 설계하고, 연결된 호스로 냉각수를 저수해 배터리 팩 내부 화재 및 열폭주를 직접적으로, 안전하고 빠르게, 그리고 쉽게 진압할 수 있도록 했다. 단순한 엔지니어링 원리와 휴대성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가격도 다른 전기차 소방제품에 비해 매우 낮다. 또한, 차량 하단 배터리 팩 높이에 따라 관창 노즐의 어탭터 툴로 높이를 조절할 수 있도록 해 활용도를 높였다. 이번 우승 결과는 신용환 학생에게 두 번째 도전 끝에 얻은 쾌거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 지난 해에도 동일한 아이디어로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에 출품하였으나 예선에서 탈락했다는 신용환 학생은 “지난 해 탈락한 뒤,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수 차례의 연락 끝에 국가 기관의 소방연구원을 만나 아이디어에 대한 피드백과 조언을 구했고, 특허 출원을 통해 아이디어 보호에도 주력했다”며 “궁극적으로는 ‘시소(Seesaw)’를 전 세계에 배치하여 전기차 화재를 진압하고 관련 안전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과 포부를 전했다.올해 국내전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다이슨 이수정 엔지니어는 “전기차 화재 발생 사고라는 시의성 있는 적절한 주제와 함께 시장 조사 및 아이디어 효과에 대한 검증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진 작품이라고 생각한다”며 “제품이 갖추고자 하는 기능에 대해 어떻게 구현할지 여러 방면으로 접근하여 근거를 마련하고, 제품 디자인에 녹여내기 까지의 의사결정이 잘 표현된 작품이다”라고 평가했다.올해 국내전 입상작인 ‘골든 캡슐(The Golden Capsule)’은 재난 현장에서 환자 이송 시 수액 팩을 들고 있어야 하는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된 응급용 무동력 수액 주입 장치이다. ‘골든 캡슐(The Golden Capsule)’은 중력 대신 탄성력과 기압 차이를 이용한 아이디어로, 높이 차를 확보하지 않아도 안정적인 속도로 균일한 수액 주입이 가능하다. 이 과정에서 별도의 전력을 필요로 하지 않아 전력 보급이 어려운 재난 현장에서 적합하게 사용될 수 있다.‘골든 캡슐(The Golden Capsule)’과 함께 국내전 입상작에 이름을 올린 출품작은 ‘에코(E-co)’다. ‘에코(E-co)’는 친환경적인 음료 용기로, 플라스틱 빨대나 비닐과 같이 재활용이 불가능한 폐기물을 생성하지 않는다. 기존 종이팩 음료 용기에 부착되는 플라스틱 빨대나 뚜껑을 대신하여 포장재(테트라팩)로 만든 빨대가 내장된 ‘에코(E-co)’는 사용자가 음료를 선호하는 방식으로 마실 수 있는 선택의 자유를 제공하며, 빨대를 뜯고 떼어내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킨다.올해로 5년째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홍익대학교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 나건 교수는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는 그동안 양적인 성장과 함께 질적으로는 융합의 가치를 보여주었다. 앞으로도 엔지니어링과 디자인 분야의 융합과 협업을 통해 일상 속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출품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2023 국내전 우승자로 선정된 ‘시소(Seesaw)’ 팀에게는 제품 개발 지원금 5천 파운드와 함께 국제전 출품 기회가 부여된다. 오는 10월 18일에는 다이슨 엔지니어들이 선정한 국제전 후보작 상위 20개가 발표되며, 이후 제임스 다이슨이 그 중에서 최종 선정한 1개의 국제전 우승작과 2개의 국제전 입상작, 그리고 1개의 지속가능성 부문 우승작을 선정하여 11월 15일에 발표한다. 국제전 입상작에는 5천 파운드가, 국제전 우승작에는 3만 파운드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또한, 2020년 신설된 지속가능성 부문 우승작에도 3만 파운드가 전달될 예정이다.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2023 국내전 우승작 ‘시소(Seesaw)’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2023 국내전 우승자 신용환 학생과 출품작 ‘시소(Seesaw)’

하림계열사가 에코캐피탈 CP 집중 매수…

[에너지경제신문 강현창 기자]하림그룹이 오너 일가가 지배하는 계열 금융회사가 발행하는 CP(기업어음)를 집중적으로 매수해 주면서 논란이다. 해당 회사는 오너일가가 올품을 통해 보유 중인 금융회사 에코캐피탈이다. 지난 3년 동안 금융감독원에 공시된 ‘특수관계인으로부터CP매수’ 공시의 82%가 하림그룹의 에코캐피탈 CP매수다.에코캐피탈은 하림 계열사가 무더기로 CP를 매수하였지만, 정작 해당 CP를 사들인 곳들은 그리 넉넉한 형편은 아니다. 업계에서는 하림 그룹 계열사에 과도한 부담을 전가한다는 지적을 하고 있다.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 3년 동안 공시된 ‘특수관계인으로부터CP매수’는 총 64건이다. 해당 공시는 공정거래위원회의 대규모 내부거래 공시제도에 따른 것으로 계열사 등 특수관계인이 발행하는 기업어음을 매수할 경우 낸다. CP는 기업이 자금조달을 하기 위해 발행하는 어음이다. 담보가 없이 기업의 신용만 가지고 발행하는 무담보·무보증 어음이다.집계 결과 64건의 해당 공시 중 53건(82.8%)이 하림그룹 내에서 발생한 거래다. 모두 하림그룹의 에코캐피탈이 발행한 CP를 계열사가 사들였다. 에코캐피탈은 올해 들어서도 15차례 하림 계열사로부터 CP를 통한 지원을 받았다.지난 3년간 특수관계인으로부터CP매수 공시 집계접수일자제출인기업집단2023.09.12하림유통하림2023.09.12엔디에스농심2023.09.12농업회사법인익산하림2023.08.31하림푸드하림2023.08.18엑셀로이콰인알앤디센터하림2023.07.31글라이드하림2023.06.21경우하림2023.06.12엔디에스농심2023.06.07하림유통하림2023.06.07농업회사법인익산하림2023.06.02하림푸드하림2023.04.21농업회사법인주원산오리하림2023.03.29하림펫푸드하림2023.03.29엔바이콘하림2023.03.10엔디에스농심2023.02.24하림산업하림2023.01.16글라이드하림2023.01.12엔에스쇼핑하림2023.01.09태영건설태영2022.12.27에버미라클하림2022.12.09한강식품하림2022.12.09태영건설태영2022.12.09엔디에스농심2022.11.30하림푸드하림2022.11.11농업회사법인주원산오리하림2022.09.23농업회사법인주원산오리하림2022.09.13하림유통하림2022.08.08한국자산신탁엠디엠2022.06.29한강식품하림2022.06.22하림푸드하림2022.06.22에이치에스푸드하림2022.06.09하림유통하림2022.06.09맥시칸하림2022.05.04엔바이콘하림2022.03.30하림펫푸드하림2022.03.28한국자산신탁엠디엠2022.03.25농업회사법인주원산오리하림2022.02.10하림유통하림2021.12.28에버미라클하림2021.12.15한국자산신탁엠디엠2021.12.14한강식품하림2021.11.25하림유통하림2021.11.09맥시칸하림2021.09.30농업회사법인주원산오리하림2021.09.28포스에스엠하림2021.09.16한국자산신탁엠디엠2021.09.15하림유통하림2021.09.13하림푸드하림2021.08.10에이치에스푸드하림2021.06.14한국자산신탁엠디엠2021.06.10하림유통하림2021.06.09맥시칸하림2021.04.08참트레이딩하림2021.03.30하림펫푸드하림2021.02.15하림푸드하림2021.02.09하림유통하림2021.02.09맥시칸하림2021.01.15포스에스엠하림2020.12.28에버미라클하림2020.11.26하림유통하림2020.11.12맥시칸하림2020.09.29하림펫푸드하림2020.09.29제일사료하림2020.09.17하림유통하림출처 :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문제는 에코캐피탈에 지원을 해준 기업들의 사정이 그리 넉넉한 편이 아니라는 점이다. 대부분이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외감법)에 따른 공시대상 회사도 안될 정도로 작다.올해만 두차례에 걸쳐 에코캐피탈의 CP를 17억원 어치 넘게 매수한 하림유통의 경우 한 해 당기순이익 규모가 2억원을 넘지 못하는 곳이다. 역시 두차례에 걸쳐 총 60억원 규모의 CP를 사준 하림푸드도 종업원수가 20명에도 못미치는 규모의 회사이다.에코캐피탈은 전체 차입금의 70% 이상을 기업어음에 의존하고 있다. 그중 상당수가 이처럼 규모가 작은 하림그룹 내 계열사들로부터 지원받은 것들이다.문제는 이런 방식으로 지원받은 에코캐피탈의 배당 성향이 매우 높다는 점이다. 지난해 에코캐피탈은 총 45억원을 올품에 배당했다. 이 기간 에코캐피탈의 당기순이익 규모는 총 53억원이다. 거의 매해 배당성향을 60% 넘게 유지했다. 벌어들이는 돈의 대부분을 올품에 옮겨준 셈이다.올품은 하림의 창업주 김홍국 회장의 장남 김준영 씨가 지분을 100% 소유한 곳이다. 이런 행태는 불법은 아니지만 문제의 소지는 충분하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지분 구조 상 올품과 에코캐피탈은 김준영 씨의 개인회사기 때문이다. 하림 그룹과 올품은 오너가 친족관계라서 같은 계열로 묶이긴 하지만 지분 상으로는 별개다.최근엔 공정위도 이런 형태에 대해 좌시하지 않는 분위기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하림그룹의 올품에 칼끝을 겨누고 관련 거래를 집중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있다. 지난 2021년에는 공정위가 올품과 하림 내 각 계열사에 과징금 48억8800만원을 부과하기도 했다. 이에 대한 하림 측의 항소로 현재 서울고등법원에서 2심을 진행하고 있다.한편 하림 측은 올해는 에코캐피탈의 배당을 계획하지 않았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하림은 사세를 키우고 기업을 승계하는 과정에서 편법 논란에 휘말려왔다"며 "그 과정에서 계열사에 지나친 희생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원망이 높은 곳"이라고 말했다.khc@ekn.kr[반론보도] 하림계열사가 에코캐피탈 CP 집중 매수… 관련본보는 지난 9월 13일자 <하림계열사가 에코캐피탈 CP 집중 매수…>라는 기사에서 하림그룹의 계열사들이 에코캐피탈의 CP(기업어음)를 집중 매수했으며, 하림 그룹 오너일가를 위해 계열사들이 과도한 부담을 지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하였습니다.이에 대해 에코캐피탈은 "CP는 하림계열사가 아닌 회사들도 계열사의 매수액을 상회하여 매수하였고, CP 매수 조건은 하림계열사와 비계열사가 동일한 조건이어서 특혜를 준 바 없다. 에코캐피탈의 배당은 2022년말기준 미처분이익잉여금이 276억 원에 달해 정상적인 수준으로 이뤄졌다"라고 밝혀 왔습니다.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에너지경제신문 ekn@ekn.kr하림 CI

ICTK, 美 퀀텀 보안기업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한국 토종 보안업체 ICTK와 미국 양자 보안의 샛별 ‘큐시큐어’가 협력을 확대한다.ICTK는 미국 컨텀 보안 전문 업체 큐시큐어의 공동창업자 겸 최고운영책임자(COO) 스킵 산제리 씨가 세계지식포럼(WKF)에 연사로 초청돼 한국을 방문한 것을 계기로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자사 본사 사무실을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산제리 COO는 큐시큐어의 양자보안기술 로드맵 현황을 설명하고, 큐시큐어의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과 ICTK의 디바이스 보안으로 시너지 있는 협력을 제안했다. 산제리 COO는 "ICTK의 PUF와 PQC를 접목한 Root of Trust 보안칩은 사물인터넷(IoT) 제로트러스터 시대에 가장 적합한 솔루션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이에 이 대표는 "ICTK의 물리적복제방지(PUF) 기반 시큐리티 기술은 큐시큐어의 퀀텀 보안 솔루션의 보안 수준을 한층 더 높일 것"이라며 화답했다.양사는 작년 미국 워싱턴 육군 전시회(AUSA)에서 첫 만남을 시작으로 공동협력을 위한 비밀유지협약(NDA)을 체결하고, 상호 간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을 모색해왔다. 이번 만남으로 향후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한 협업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큐시큐어는 미국 실리콘밸리 소재 양자 보안 전문 업체다. 최근 QuSecure의 QuEverywhere가 사용자 설치 소프트웨어 없이 클라우드에서 데이터 및 거래를 보호하는 업계 최초의 양자 안전 통신을 제공한 공로로 인정받은 바 있다.sojin@ekn.kr스킵 산제리 큐시큐어 COO(왼쪽)과 이정원 ICTK 대표가 13일 오전 경기도 판교 소재 ICTK 본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프로필] 신원식 장관 후보자…합참 차장 등 국방정책 전략통 출신 현역의원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13일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신원식(65) 국민의힘 의원은 국방 정책과 전략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국방정책 기획·전략통으로 평가된다. 경남 거제 출신으로, 육군사관학교 37기로 군에 입문했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보다 3기수 선배이고, 김용현 경호처장보다 1기수 선배다. 합동참모본부 합동작전과장(대령), 육군사관학교 생도대장(준장), 육군 제3보병사단장(소장)과 이명박 정부 시절 국방부 국방정책실 정책기획관(소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2012∼2013년 육군 수도방위사령관(중장), 2013∼2015년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중장), 2015년 합동참모본부 합동참모차장(중장)을 거쳐 박근혜정부 시절 중장으로 예편했다. 문재인 정부 시절 보수 진영 토론회 등에서 정부의 대북 정책 및 군사·안보 정책을 강하게 비판해 온 그는 21대 총선 때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8번으로 정치권에 입문했다. 국회 입성 후 전문성을 발휘해 당 ‘천안함 장병 및 유족 지원 TF’ 위원장 등을 맡아 활동해 왔으며,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에는 여당 내에서 외교·안보·국방 분야 이슈를 주도하는 메시지를 내왔다. 윤 대통령이 지난 4월 방미 때 한미정상회담에서 채택한 ‘워싱턴 선언’을 ‘제2의 한미상호방위조약’이라고 평가한 것이 대표적이다. 지난해 6월부터 국회 국방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아서는 거대 야당을 상대로 ‘공격수’와 ‘수비수’ 역할을 해냈다. △1958년 경남 거제 출생 △육사 37기 합참 차장(중장) △21대 국회의원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 △국민의힘 제4정책조정위(외통·국방·정보) 위원장 wonhee4544@ekn.kr소감 밝히는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1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의 2차 개각 발표 브리핑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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