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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치매 환자·발달장애인 실종 방지 위해 ‘행복GPS’ 무상 보급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SK하이닉스는 22일 치매 환자와 발달장애인의 실종 예방을 돕기 위해 배회감지기 ‘행복GPS’ 단말기 2800대를 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에 올해 무상 보급한다고 밝혔다. 행복GPS는 GPS가 내장된 손목시계형 단말기로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의 위치를 보호자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해 실종 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부터 제공되는 행복GPS는 위치 확인, 건강 체크 등 기능이 강화된 신규 모델이다. 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이 선정한 대상자에게 10월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행복GPS 무상 지원 사업은 SK하이닉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구성원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조성된 ‘행복나눔기금’으로 운영된다. SK하이닉스는 이 사업을 통해 지난 2016년부터 누적 2만9000여 대의 행복GPS를 무상으로 보급해왔다. 특히 올해는 행복나눔기금으로 마련한 1600대에 추가로 회사가 1200대를 보태 총 2800대의 단말기가 지원된다. SK하이닉스는 이 사업을 통해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 제16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박용근 SK하이닉스 부사장(이천CPR담당)은 "행복GPS 사업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기여하는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SK하이닉스는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발달장애인의 실종을 막기 위해 계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0922 SK하이닉스 행복GPS 올해부터 보급되는 ‘행복GPS’의 신규 모델 ‘스마트지킴이2’

‘화웨이’ 사브리나 멍 "미래는 ‘함께’ 구축해야…화웨이 전략은 ‘올 인텔리전스’"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사브리나 멍(Sabrina Meng) 화웨이 부회장 겸 순환 회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가 "미래는 ‘함께’ 구축해 가는 것"이라며 "앞으로 다가올 지능형 미래에서 성공하기 위해 연대와 끈기를 발휘하겠다"고 강조했다. 22일 화웨이에 따르면 멍 부회장은 지난 20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막한 ‘화웨이 커넥트 2023(Huawei Connect 2023)’ 기조연설에서 화웨이의 새 전략으로 ‘올 인텔리전스’를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올 인텔리전스 전략은 인공지능(AI)이 제공하는 새로운 전략적 기회를 전 산업군에서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이 전략의 핵심은 다양한 산업들을 위한 기반 모델을 훈련하는 데 필요한 방대한 양의 컴퓨팅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다. 멍 부회장은 "화웨이는 중국을 위한 견고한 컴퓨팅 백본을 구축하는 동시에 전 세계를 위한 또 다른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화웨이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반도체, 엣지, 디바이스, 클라우드 간의 시너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생태계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이다. 화웨이의 궁극적인 목표는 각 산업군의 다양한 인공지능(AI) 컴퓨팅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화웨이의 경쟁력 있는 제품 및 기술 영역에 집중하고, 고객, 파트너, 개발자 및 기타 이해관계자들과 긴밀히 협력해 사용이 용이한 최첨단 산업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면서 "이 같은 협력을 통해 디지털 보안과 신뢰성을 높이고 전 산업에서 인텔리전스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화웨이는 업계의 인텔리전스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실용적인 자문과 레퍼런스를 제공하는 신규 백서 ‘지능형 전환 가속화(Accelerating Intelligent Transformation)’도 소개했다. 데이비드 왕(David Wang) 화웨이 이사회 이사 겸 ICT인프라 운영 이사회 의장 및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그룹 사장은 "지능형 전환의 새로운 장이 열리고 있다"며 "우리는 새로운 지능형 세상의 문턱에서 많은 기회와 도전 과제를 앞두고 있다. 그만큼 함께 협력하고, 산업별 시나리오를 심도 있게 연구하며, 수많은 신규 AI 모델과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는 견고한 컴퓨팅 백본을 구축해야 한다. 모두의 협력을 통해 우리는 산업의 지능형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한편 ‘화웨이 커넥트’는 전 세계 비즈니스 리더, 기술 전문가, 파트너, 개발자, 업계 이해관계자 등과 함께 지능형 미래를 위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화웨이의 대표 연례행사다.순환 사브리나 멍(Sabrina Meng) 화웨이 부회장 겸 순환 회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지난 20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화웨이 커넥트 2023’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당론까진 봐줬는데 기획 투표?" 이재명 단식 중 구속 위기, 패착은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체포동의안이 사실상 민주당 의원들에 의해 가결된 것을 두고 후폭풍이 거세다. 친명계는 비명계를 배려해 부결 당론을 정하지 않았는데, 비명계가 이른바 ‘기획 투표’에 나섰다고 맹비난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22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체포동의안 표결 전) 당론까지도 가야 된다고 했는데 최대한 가결 표를 던질 분들이 마음을 상하지 않게, 함께 간다는 마음을 만들기 위해 그동안의 과정을 해왔는데 그렇지 못한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박 대변인은 체포동의안이 "소수의 기획투표에 의해서 가결"됐다며 당초 부결론이 "내용상으로 봤을 때 실질적으로 당론"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결과적으로는 (비명계가) 해당행위를 한 거 아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친명 중진 안민석 의원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체포동의안을 "당론으로 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었다"며 "당론을 정하지 못한 것이 패착"이라고 분석했다.그는 "당론으로 정했다면 이탈표가 10표 이내로 나왔을 거라고 본다"며 "자당 당 대표를 구속시키려고 하는 검찰에 맞서 당의 입장을 의원들이 정하지 못한다고 그러면 이건 당나라 군대"라고 힐난했다. 안 의원은 이어 "(비명계) 대표적인 리더격 되는 분들이 의원들을 개별적으로 만나면서 표 단속을 하고 소위 말하는 표 카운팅을 한 움직임이 포착이 됐다"며 "가결파들은 아주 결사적으로 표 카운팅을 했으니까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본다"고 주장했다.돈봉투 의혹으로 민주당을 탈당했던 송영길 전 대표는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서 "지난 대통령 선거 때부터 지금까지 한 30여 명의 의원들의 일관된 행태가 다시 또 확인된 게 아닌가"라며 대선 경선 때의 ‘앙금’이 영향을 줬을 수도 있다고 시사했다. 그는 다만 가결 표를 던진 의원들이 ‘해당 행위’를 한 것이라는 자당 지도부 입장에는 "가결표를 던진 사람들은 ‘당론으로 정하지 않았다. 자유 투표에 맡긴 거 아니냐’ 이렇게 말할 수 있다"며 "오히려 당론으로 부결하자고 결정하지 못한 당 자체의 자기모순"이라고 지적했다.반면 비명계는 가결·무효·기권표 보다 실제 당내 가결 의견이 더 많다며 오히려 친명계가 설득 작업에 열중했다고 주장한다.비명계 중진 이상민 의원은 안 의원과 같은 방송에 먼저 출연해 "제가 볼 때는 40명 더하기 40명, 한 80명 가까이는 마음이 움직일 수 있는 잠재적인 바닥에 이재명 대표가 영장심사를 곧바로 받도록 해야 된다는 생각을 가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서 야권 원로 유인태 국회 전 사무총장이 이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 가능성을 예측한 것을 예로 들어 "(유 전 사무총장은) 신중하신 분이다. 그 정도로 말씀하신 것은 (당에 흐르는 분위기를) 알고 계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표 단속과 관련해서는 "저는 어떤 입장이라는 것을 앞장서서 밝힌 입장"이라며 "(친명계가) 저한테까지도 와서 머리를 조아리다시피 사정사정했다"고도 전했다. 한편, 이 대표가 체포동의안 표결 전날 SNS 입장문을 통해 체포동의안 부결을 호소한 데 대해서는 양쪽 모두에서 부정적인 평가가 나왔다. 안민석 의원은 "양쪽 모두 그 입장문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반응이었다"며 "그러나 그 메시지 때문에 가결됐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가결한 분들의 구실이 됐을 뿐"이라고 말했다. 이상민 의원도 "(입장문 때문에) 의원들이 마음이 왔다 갔다 하리라고 생각되지는 않지만 별로 좋은 영향은 안 줬다"며 "명분도 없고 시의적절하지도 않고 방탄 정당이라는 이미지를 더 덧씌우는 거 아니냐는 여론들이 쫙 퍼졌다"고 지적했다.hg3to8@ekn.kr지난 1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연합뉴스

케이조선, 협동로봇 이용 선체 문자 마킹 용접 자동화 장비 개발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케이조선이 두산로보틱스와 ‘협동로봇을 이용한 선체 문자 마킹 용접 자동화 장비’를 개발했다. 22일 케이조선에 따르면 이는 비전 센서를 통해 마킹 기준점 위치를 인식하고 입력된 문자를 협동로봇에 의해 자동으로 용접을 실시하는 방식이다. 국내에서는 처음 적용한 기술로 자체 시운전과 과제 최종 검수 및 시연회 평가를 통해 기술성을 인정받았다. 선체 문자는 선박 운용 및 유지 보수를 목적으로 선박 외판에 새겨지는 다양한 글자 및 마크류를 말하는 것으로 용접 비드로 형성시킨다. 이 작업은 전통적으로 수작업에 의존했던 탓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용접 비드 품질도 일정하지 않았다. 케이조선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동로봇을 소부재 용접이나 협소구역 용접 등에 응용해 작업 공정 개선을 통한 생산성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0922 협동로봇'= 협동로봇을 이용해 자동 용접 비드로 문자를 마킹하고 있는 모습.

정의선 "현대차 비전은 ‘인류를 위한 진보’···올바른 일에 전념"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로널드 레이건 빌딩에서 소아암 퇴치를 위한 캠페인 ‘현대 호프 온 휠스(Hyundai Hope On Wheels)’의 25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24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의선 회장은 환영 인사를 통해 "현대차는 ‘인류를 위한 진보’(Progress for Humanity)라는 비전에 의해 제품을 혁신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등 전세계를 위해 할 수 있는 올바른 일에 전념하고 있다"며 "그런 의미에서 현대차가 소중히 여기는 활동 중 하나가 호프 온 휠스다. 소아암으로부터 자유로운 세상을 만드는 것을 돕고 투병 중인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톰 코튼 상원의원, 마이크 켈리 하원의원 등 미국 의회 의원들과 조현동 한국 대사를 포함한 주요국 주미 대사 등 총 250여명이 참석했다. 장재훈·신재원·호세 무뇨스 사장을 비롯한 현대차 임직원과 호프 온 휠스 홍보대사 어린이, 병원 관계자 등도 함께했다. 호프 온 휠스는 현대차가 미국에서 펼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현대차는 미국 딜러들과 함께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호프 온 휠스 재단을 설립했다. 1998년부터 소아암 관련 병원 및 연구기관을 지원하고 있다. 미국 어린이 사망의 주요 원인인 소아암에 대한 혁신적인 연구와 치료를 지원함으로써 소아암을 종식하는 데 기여하기 위한 목적이다. 호프 온 휠스는 기금 규모 기준으로 미국 내 3대 소아암 관련 재단으로 꼽히고 있다. 현대차 딜러가 자동차 1대 판매 당 일정 금액을 적립하고, 현대차가 기부금을 더하는 공동 기금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미국 전역에서 830여 현대차 딜러가 참여하고 있다. 현대차가 호프 온 휠스 25주년을 기념해 올해 2500만달러를 기부하면서 누적 기부금 규모는 2억2500만달러에 달하게 됐다. 미국에서 소아암을 치료하거나 치료제를 연구하는 175개 병원 및 연구기관의 약 1300개 프로젝트가 현재까지 호프 온 휠스의 지원을 받았다. 25주년 기념행사 전날인 20일(현지시간)에는 호프 온 휠스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어린이들이 미국 워싱턴 D.C의 워싱턴 내셔널스 야구팀 홈구장에서 시구를 했다. 소아암을 이겨내고 건강을 회복한 어린이 홍보대사들이 메이저리그(미국 프로야구) 경기장에서 시구를 하며 암과 싸우고 있는 전세계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이날 시구를 한 11세 어린이 올리버 포스터와 레이니 클락은 각각 5세와 6세 때 백혈병 진단을 받은 뒤 수년간의 치료 과정을 견뎠다. 현재는 미국 전역을 순회하며 현대 호프 온 휠스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정 회장을 포함한 현대차그룹 경영진은 경기장에서 직접 시구를 지켜보고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현대차는 경기장 입구 앞 광장에 호프 온 휠스를 소개하는 입간판과 함께 현대차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를 전시하며 야구 경기를 보러 온 관객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호프 온 휠스의 궁극적인 목표는 소아암 종식"이라며 "현대차는 아이들의 암 치료뿐 아니라 치료 이후 삶의 여정까지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현대 호프 온 휠스’ 25주년 행사 전날인 20일(현지시간) 미 ‘현대 호프 온 휠스’ 25주년 행사 전날인 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워싱턴 내셔널스 야구팀 홈구장을 찾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오른쪽)이 돈 라일리(Don Reilly) 호프 온 휠스 공동 설립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현대 호프 온 휠스’ 25주년 행사 전날인 20일(현지시간) 미 ‘현대 호프 온 휠스’ 25주년 행사 전날인 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워싱턴 내셔널스 야구팀 홈구장에서 시구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21일(현지시간) 현대 호프 온 휠스 2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21일(현지시간) 현대 호프 온 휠스 25주년 행사에서 환영 인사를 하고 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가운데), 장재훈 현대차 사장(가운데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가운데), 장재훈 현대차 사장(가운데 왼쪽), 호세 무뇨스 현대차 글로벌 COO(가운데 오른쪽)와 호프 온 휠스 어린이 홍보대사 및 재단 관계자, 의료진들이 현대 호프 온 휠스 25주년 행사에서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캐세이퍼시픽항공, 마스터브랜드 ‘캐세이’ 韓 포함 23개국 확대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캐세이퍼시픽항공은 마스터브랜드인 ‘캐세이(Cathay)’를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23개국으로 확대해 글로벌 공식 출범한다고 22일 밝혔다. 캐세이퍼시픽의 새로운 프리미엄 여행 라이프스타일 마스터 브랜드인 ‘캐세이(Cathay)’는 항공뿐 아니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분야를 일원화해 고객과의 소통 방식을 간소화한다. 단순히 항공 여행을 넘어 홀리데이, 쇼핑, 다이닝, 웰니스 및 제휴 카드 등 상호 보완적인 여러 카테고리로 구성된 프리미엄 여행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진화할 예정이다. ‘아시아 마일즈(Asia Miles)’는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에서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사용할 때 쓰는 캐세이 고유의 화폐다. 앞으로는 ‘캐세이’가 전 세계에서 마스터 브랜드가 되고 기존 ‘캐세이퍼시픽’은 그 안에 속한 항공 브랜드로 그대로 유지된다. 로널드 램 캐세이 최고경영책임자(CEO)는 "9월은 캐세이가 벳시(Betsy)라는 별명을 가진 더글라스 DC-3 항공기 한 대로 고객들과 전세계를 연결하기 시작한 지 77주년이 되는 달"이라며 "이번에 캐세이 마스터 브랜드로의 진화는 역사적인 새로운 장을 의미함과 동시에 고객에 대한 우리의 새로운 관점과 세계 최고 서비스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비전과 결단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사진자료] 캐세이퍼시픽항공, 마스터브랜드 ‘캐세이’ 캐세이퍼시픽항공, 마스터브랜드 ‘캐세이’ 관련 이미지.

HL만도, 교통사고 피해자에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 기증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HL만도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전국 교통사고 피해 중증장애인 75명에게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를 기증했다고 22일 밝혔다. HL만도는 전동·수동 휠체어 44대와 전동 휠체어 배터리 14대, 전동스쿠터 17대를 전국 각지 대상자 자택에 전달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약 1억원의 휠체어를 주문 제작했다.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 기증 행사는 고(故) 정인영 HL그룹 창업회장의 ‘기업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12년 시작됐다.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나 전세계를 누비며 경영 일선을 돌본 창업회장의 일화는 여전히 대중의 기억 속에 남아있다. 당시 ‘휠체어 경영’의 기업가 정신을 보여준 그를 위해 한국 재계는 ‘재계의 부도옹(오뚝이)’이라 불렀다. HL만도는 ‘익산’, ‘원주’, ‘평택’, ‘판교’ 등 자사 사업장 중심 전국 순회 기증 행사를 갖고 있다.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 수혜자는 올해까지 722명이다. yes@ekn.kr김근도 HL만도 서스펜션 BU 경영지원실장(왼쪽 끝에서 두번째), 김근도 HL만도 서스펜션 BU 경영지원실장(왼쪽 끝에서 두번째), 장찬옥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본부장(오른쪽 끝에서 세 번째) 등이 21일 전라북도 익산시에 거주하는 수혜자 자택을 방문해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를 전달하고 있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추석 성수식품 672건 안전성 검사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22일 추석을 앞두고 선물용, 제수용으로 소비되는 건강기능식품, 음료류, 식용유지류, 농수산물 등 총 672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6건의 부적합 식품을 적발해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도 보환원에 따르면 이번 안전성 검사는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수거해 검사 의뢰한 262건과 도 보환원이 추진 중인 식품안전지킴이 사업을 통해 수거한 410건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검사 항목은 식중독균, 보존료, 중금속, 잔류농약, 방사능 등이다. 검사 결과 농산물의 잔류농약 허용기준치 초과가 5건, 액상차 세균수 허용기준 초과 1건 등 총 6건을 부적합 판정했으며 이 밖에 식중독균, 중금속, 방사능 안전성 검사 등은 모두 적합했다. 농약 잔류허용기준치를 초과한 농산물은 상추, 치커리, 고춧잎 등 5종이었으며 이중 고춧잎은 파목사돈이 잔류허용기준치인 0.01 mg/kg의 97배인 0.97mg/kg이 검출됐다. 액상차 제품은 세균수가 기준치 초과로 검출돼 부적합 처리했다. 특히 올해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후 급증한 수산물 안전에 대한 우려로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강화했으며 광어, 고등어 등 수산물 73건과 오징어채 등 기타 수산물 가공품 24건을 대상으로 방사능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불검출 판정을 했다.ㆍ 도 보환원은 부적합 식품을 관할 기관에 행정조치 하도록 통보했으며, 부적합 농산물 173kg은 압류폐기 조치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비가 많은 제수용 및 선물용 성수식품에 대한 검사를 선제적으로 실시했다"면서 "연휴 기간 식중독 발생 등 식품사고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22091117 사진제공=경기도 보환원

위니아전자 기업회생절차 신청…대표는 구속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경영난에 시달리던 가전업체 위니아전자가 회생법원에 법정 관리를 신청했다. 박현철 위니아전자 대표이사가 임금 체불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최후의 카드를 꺼내든 것으로 보인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위니아전자는 박현철 대표의 구속영장이 발부된 지난 20일 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기업 회생은 법원 관리 아래 진행하는 기업 구조조정 절차다. 위니아전자는 코로나 사태로 중국 공장이 셧다운되면서 생산 차질을 빚었고 결국 해외 사업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경영난에 시달려왔다. 체불된 임금과 퇴직금 등의 규모는 약 300억원에 이른다. 주요 계열사들로부터 빌린 채무도 1400억원에 달한다. 위니아전자는 지난 2021년 1조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리면서도 순손실 75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감사의견 거절을 받아 재무제표를 공시하지 않았으나 영업손실 규모가 1000억원대 규모까지 불어난 것으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다. 회생법원은 이날 중 위니아전자의 기업회생절차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위니아전자 로고 위니아전자.

경기도, 도내 생산 농축수산물 구입시 최대 2만원까지 할인

경기도가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올 연말까지 도내 생산 농축수산물을 구입할 경우 누구나 구입 가격의 20%를 할인해주기로 했다. 도는 22일 ‘경기도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사업’에 250억원을 편성한 추경안이 경기도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앞서 도는 민생경제 어려움 해소와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경기도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250억 원을 편성했다. 이에 따라 도는 이날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을 위탁사업자로 지정하고 사업 착수에 도입했다. 할인은 도내 생산 농산물을 구입하는 모든 사람이며 연말까지 1인당 20%(최대 2만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할인 혜택 지원 시기는 사업 참여 대형·중소형 마트, 온라인몰, 시군 로컬푸드 직매장, 전통시장 등 참여업체 모집이 완료되는 내달 초가 될 전망이다. 사업 참여 대상 모집 전이지만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경기도 농수산물 판매처인 마켓경기 이용자는 이날부터 즉시 할인 적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도는 오프라인에서는 할인행사 안내와 함께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하고 온라인몰에서는 할인대상 결제 시 소비자가 쿠폰을 내려받아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할인 지원사업의 혜택이 농민과 소비자에게 직접 돌아갈 수 있도록 사업 기간 중 소비자·생산자 단체와 합동으로 가격 모니터링과 원산지 관리감시 활동도 추진할 예정이다. 박종민 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경기도 농축수산물 판로 확보와 도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 경감, 품질 좋은 상품 공급 등 1석 3조의 효과가 있는 사업"이라며 "경기도민들이 도내 농·축·수산물을 많이 구매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22085921 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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