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커뮤니케이션처장 백수현 △인사혁신처장 윤여일 △비서실장 박창률
◇한국전력공사 △커뮤니케이션처장 백수현 △인사혁신처장 윤여일 △비서실장 박창률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의회는 ‘고양바이오매스 에너지시설 실내악취 저감을 위한 개선방안 도출용역 중간보고회’를 22일 에너지시설 2층 대회의실에서 열고 인접 시설 영향과 실내 노동자를 위해 환경 변화 원인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손동숙 환경경제위원장을 비롯해 김미수-이철조-정민경 위원, 이종경 고양바이오매스 사장, 안명렬 고양시 자원순환과장, 고양시정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의견을 다양하게 나눴다. 손동숙 의원은 "고양바이오매스 에너지시설은 2014년, 30년 가동이란 내구연한을 목표로 처음 개소했는데 이제 개보수로 인근 거주민과 내부 작업자 모두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양바이오매스 에너지시설은 하루기준 음식물 260톤, 가축분뇨 10톤을 소화하는 시설로 현재 시설내부 5개 현장에서 악취가 발생하고 있다. 악취 분포가 각각 지점별로 다른데, 이에 발생원에서 어떤 입자가 어떤 형태로 분포하는지에 관한 분석과 이를 통한 악취저감 대응방안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날 연구용역을 설명한 문남구 태성환경연구소 소장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실내 악취가 어떤 형태로 발생하는지를 검토하기 위해 실제 현장조사를 실시했다"며 "악취가 발생하는 5개 현장에서 샘플링 결과 값을 확보했으며, 지점별로 악취 원인도 파악됐다"고 말했다. 이어 "조사된 각 시설 유량비율 산정 결과, 공간 악취 환기시스템이 적절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며 "각 실별 풍량을 조절해 공간 흐름 변경이 개선 첫 번째 과제이며, 이후 각 실별 원활한 급-배기를 위한 공간 밀폐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시설 내 공정별 악취조사 결과는 최소 300배에서 4481배 악취 세기가 최대 4.5도로 조사됐는데 시설 내부에서 오랜 시간 노출돼 작업환경 개선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며 "시설에서 측정한 결과 값과 본사에서 제안한 환기시스템 개선작업(풍량 개선) 등을 KCL(한국시험분석연구원) 검토를 의뢰해, 적합성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미수 의원은 이에 대해 "예산 대비 효율성, 문제가 발생한 부분은 설계단계 문제인지 아니면 노후화로 인한 교체인지"를, 이철조 의원은 "악취저감을 위한 새로운 시스템을 통한 전면 개선작업인지, 단순 급-배기에 관한 용량을 증가시키는 작업인지"를, 정민경 의원은 "시설 개설 이후 얼마나 유지되며, 비용대비 향후 실효적 측면에 관한 세부사항" 등을 질의하며 향후 최종보고회에서 보다 명확한 대안을 주문했다.kkjoo0912@ekn.kr고양특례시의회 22일 고양바이오매스 악취저감 중간보고회 개최 고양특례시의회 22일 고양바이오매스 악취저감 중간보고회 개최. 사진제공=고양특례시의회 고양바이오매스 에너지시설 전경 고양바이오매스 에너지시설 전경. 사진제공=고양특례시의회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46억 아시아인들의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제19회 항저우 하계 아시안게임이 23일 오후 9시(한국시간) 개막해 본격적인 대회 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아시아게임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첫 스포츠 이벤트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국 정부와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지난해 열기로 한 아시안게임을 1년 늦추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번 대회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래 5년 만에 치러진다. 우리나라는 아시안게임 39개 종목에 역대 최다인 1140명의 선수단을 이번 대회에 파견했다. 22일 기준 현재 출전 선수는 45개 출전국 중 태국(934명), 중국(887명) 다음으로 많은 872명이다. 2020 도쿄 올림픽에 불참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징계를 받은 북한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이래 5년 만에 치르는 국제 스포츠 무대 복귀전인 이번 대회에 185명의 선수를 항저우에 보냈다. 금메달 50개 이상을 수확해 종합 3위에 오른다는 목표를 세운 우리나라는 대회 이틀째인 24일부터 본격적인 메달 사냥을 시작한다. 대회 첫날인 24일부터 한국 선수단은 금메달을 무더기로 따내는 ‘골든 데이’를 기대하고 있다. 먼저 근대5종 여자 개인과 단체전에서 한국의 첫 금메달이 기대된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김세희(BNK저축은행)와 김선우(경기도청)가 은, 동메달을 땄는데 이번에는 금메달에 도전한다. 성승민(한국체대), 장하은(LH)이 함께 개인전에 출전하며, 개인전 상위 3명 성적을 합산해 단체전 순위를 정한다. 이날 저녁에는 근대5종 남자부에서도 전웅태(광주광역시청)가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전웅태는 2021년에 열린 도쿄 올림픽에서 한국 근대5종 사상 최초의 올림픽 메달(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이날 태권도 품새 남자 강완진(홍천군청)과 여자 차예은(경희대)도 유력한 금메달 후보다. 품새 종목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이 됐으며 당시 강완진은 단체전에서 우승한 선수다.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강원도청)는 밤 9시 26분에 자유형 남자 100m에서 중국의 라이벌 판잔러와 함께 물살을 가른다. 유도는 남자 60㎏급 이하림(한국마사회), 66㎏급 안바울(남양주시청)이 ‘금빛 메치기’에 나선다. 펜싱에서는 지난해 세계선수권 개인과 단체전을 휩쓴 송세라(부산광역시청)가 여자 에페에 출전한다. 사격 여자 공기 소총 10m 단체전은 오전에 열리고, 중국이 강한 종목이지만 이은서(서산시청), 조은영(경기도청), 장정인(울진군청)이 나가 메달권 진입을 노린다. 이미 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한 남자 축구 대표팀은 밤 8시 30분 진화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바레인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21일 중국 항저우에 도착한 대표팀 에이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컨디션 등에 따라 이번 대회에 처음 출전할 가능성이 있다. 승패와 무관하게 16강전을 대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강인의 ‘시험 가동’에 알맞은 경기다. 바둑에서는 신진서와 박정환이 예선 1라운드 경기에 출전한다. 바둑은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13년 만에 다시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펼쳐진다.빛으로 물든 항저우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을 이틀 앞둔 21일 오후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과 시내 주변에 라이트 쇼가 화려하게 펼쳐지고 있다.(사진=연합) '팀 코리아' 승리의 그 이름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와 임원들이 21일 중국 항저우시 아시안게임 선수촌 국기광장에서 열린 입촌식을 마친 뒤 파이팅을 외치며 대회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연합) '팀 코리아' 승리의 그 이름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와 임원들이 21일 중국 항저우시 아시안게임 선수촌 국기광장에서 열린 입촌식을 마친 뒤 파이팅을 외치며 대회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연합)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는 22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제3차 경기도북부권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북부 9개 시장-군수가 참여해 시-군에서 제안한 18개 안건을 논의하고 지역별 현안사항 및 공동협력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제1회 경기북부 미래비전포럼 개최 △학교급식비 도비 보조율 상향조정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 서비스 업무협약 △경기북부 의과대학 설립 등이 다뤄졌다. 이날 양주시는 인도 미설치 구간 및 전주 난립으로 보행안전 등 생활환경 문제가 심각한 평화로 가로환경 개선사업의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반영을 경기도와 행정안전부에 건의했다. 박성남 양주시 부시장은 회의에서 "경기북부는 중첩된 규제로 산업 및 배후 인프라 구축에 제한이 많아 시민 재산권과 기업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다"며 "우리 10개 시-군이 연대하고 상호 협력해 현안사업들에 대해 공동 대응한다면 각종 규제를 극복하고 보다 확실하고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양주시 22일 경기도북부권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양주시 22일 경기도북부권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사진제공=양주시
![[Q&A] 연휴 문 여는 병원 응급의료포털서 안내…각종 감염병 수칙은?](http://www.ekn.kr/mnt/thum/202309/2023092301001365500066471.jpg)
다음 주 28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 즈음해 여행과 모임 등이 많아지며 감염병에 대한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23일 질병관리청의 설명을 토대로 연휴 감염병 주의 및 예방 수칙을 정리했다.-- 추석연휴 기간에 병원, 약국을 이용하려면▲ 129(보건복지상담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시도 콜센터) 등 유선전화와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및 응급의료정보제공 앱(e-gen) 등 온라인에서 연휴 기간 의료기관 정보를 안내한다.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조제 가능 기관도 알려준다.지역별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여부 및 운영 시간은 코로나19 홈페이지와 네이버, 카카오 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연휴에 코로나19에 확진됐거나 의심 증상을 느끼면 ▲ 코로나19 확진자는 외출이나 친족 모임 등을 자제하고 5일 격리를 할 것을 권고한다.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은 65세 이상 고령자,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방문을 자제하고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한다.-- 병원,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에 대한 면회가 가능한가▲ 대면면회와 외출·외박 등 외부활동은 방역수칙 준수 하에 가능하다. 면회객은 사전 검사를 받고 음성 확인 후에 방문할 것을 권고한다. 마스크 착용, 면회실 환기 등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다. 외출·외박을 한 감염취약시설 입소자는 음성 확인 후에 복귀하도록 한다.의료기관이나 감염취약시설 염 관리를 위해 입원·입소 전 선제 검사 지원을 유지하고 있다. 입원·입소자는 코로나19 확진 시 7일 격리를 권고하며, 시설 내에서 반드시 실내 마스크를 착용한다.-- 해외여행 전에 감염병과 관련해 준비할 것은▲ 먼저 질병청 홈페이지 등에서 여행국가에서 발생하는 감염병 정보를 확인한다. 긴급 상황에 사용할 상비약과 기존에 본인이 치료 목적으로 복용하던 의약품을 준비한다.최근 홍역 환자가 인도, 중동, 아프리카 등에서 다수 발생하고 있어 홍역 예방백신(MMR) 미접종자나 면역저하자는 여행 중 홍역 감염 위험이 높아진다. 여행 전 홍역 백신을 2회 접종했는지 확인하고, 2회 접종을 완료하지 않았거나 접종 여부가 불확실한 사람은 출국 4~6주 전에 최소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할 것을 권고한다.-- 해외여행 중 주의할 점은▲ 해외여행 동안에는 오염된 물·음식을 섭취하지 않도록 끓이거나 익혀 먹고, 음식을 먹기 전에 반드시 손을 씻는다. 특히 낙타, 박쥐 등 야생동물과 접촉을 피한다. 뎅기열 등 모기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기피제를 사용하거나 긴소매 옷을 착용해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한다.주로 오염된 식수와 식품을 매개로 전파되는 세균성 이질과 콜레라에 대한 주의도 필요하다. 이들 감염병은 감염 시 고열, 구토, 경련성 복통, 설사, 잔변감 등이 나타나고, 특히 콜레라는 감염자의 5~10%에서 탈수, 저혈량성 쇼크 및 사망에 이를 수도 있어 매우 조심해야 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여행 중 위생 상태가 불분명한 음식은 먹지 않고, 충분히 익힌 음식을 섭취하며, 손을 자주 씻는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한다.-- 귀국할 때 감염병 증상이 있으면▲ 귀국 단계에서는 건강상태질문서(또는 Q-CODE)를 활용해 증상 유무를 정확히 신고한다. 입국 후 감염병 잠복기 내에 증상 발생 시 1339에 신고해서 안내받는다. 입국 시 모기물림이나 발열 등 뎅기열이 의심되는 사람은 주요 공항과 항만에 있는 국립검역소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은▲ 추석 연휴에는 여러 사람이 모여 음식을 함께 나눠 먹거나, 조리 후 장시간 보관했던 음식을 섭취하면서 식중독 등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올해 살모넬라균 감염증 발생은 예년보다 높았던 기온과 습도 등의 영향으로 작년보다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살모넬라균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음식과 식재료를 장시간 상온에 보관하지 않고, 계란 껍질에 살모넬라균이 있을 수 있으므로 계란을 만진 이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는다.치사율이 50% 내외로 높은 비브리오패혈증 균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어패류를 반드시 익혀 먹는다. 피부에 상처가 있으면 바닷물과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야외활동 시 주의점은▲ 연휴 기간에 성묘나 나들이 등 야외 활동이 증가하므로 진드기와 설치류(쥐)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을 잘 준수해야 한다. 쓰쓰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RS)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긴소매 옷 등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기피제를 주기적으로 뿌린다. 귀가 후에는 바로 옷을 세탁하고, 샤워하면서 진드기에 물렸는지 확인해야 한다. 설치류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농작업 등 야외작업 시 피부보호를 위해 반드시 방수처리가 된 장갑, 작업복, 장화를 착용해야 한다. 연휴 기간에 농작업 또는 야외활동 후 약 2주 이내 발열, 두통, 근육통, 소화기 증상 등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적기에 치료받아야 한다. /연합뉴스(사진=연합)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다음주 발표되는 소비자와 기업들의 체감 경기 지표들에 관심이 쏠린다. 23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오는 26일 ‘9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CSI)’를 발표한다. 8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6개월 만에 하락했다. 여전히 높은 체감 물가와 경기 둔화에 대한 불안 등에 따른 영향으로, 9월에도 하락세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반대로 주택가격전망지수는 부동산 경기 회복 기대로 5포인트(p)나 올랐는데 이달엔 더 높아졌을지 주목된다. 27일엔 ‘9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도 발표된다. 8월 모든 산업의 업황 BSI(71)는 7월보다 3p 떨어졌다. 특히 반도체 수출 부진 등으로 제조업 업황 BSI가 5p나 떨어져 2월(63) 이후 6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9월은 수출이 다시 살아나는 시기로,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다소 개선됐을지가 관심사다. 통계청은 25일 ‘2022년 전국사업체조사 결과(잠정)’를 내놓는다. 국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673만개 사업체의 경영 상황을 보여주는 지표다. 1인 유튜버·프리랜서·가정 내 전자상거래 업체는 물론 무인 빨래방·무인 편의점·무인 카페 등 무인점포까지 포함된다. 아울러 26일과 27일 각 ‘2023 고령자 통계’와 ‘7월 인구 동향’도 발표된다. 지난 6월 출생아 수(1만 8615명)는 작년 같은 달보다 300명(1.6%) 감소하면서 9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고, 2분기 합계출산율(0.7)도 역대 최저 기록을 갈아치웠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25일 아동돌봄시설을 격려 방문하고, 27일 SK하이닉스 이천사업장을 찾는다. 금융당국은 다음 주 초 ‘정부합동 주택공급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에 대한 지원 확대 방안 등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초가을 일교차... 한층 두터워진 옷차림 (사진=연합)
![尹·與 지지율 넘긴 "정당" 野 못 넘은 "부당"…이재명 구속영장 여론 [한국갤럽·리얼미터]](http://www.ekn.kr/mnt/thum/202309/2023092201001358200066061.jpg)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이번 주 발표된 주요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정당 지지율이 보합권 등락한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구속 영장 청구가 "정당했다"는 여론이 여권 지지율을 압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9∼21일 실시된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전 조사(9월 12∼14일)보다 1%p 오른 32%였다. 부정 평가는 59%로 1%p 하락했다. 이 보다 앞서 지난 11∼15일 실시된 리얼미터 조사에서는 윤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1.2%p 내린 35.5%, 부정 평가가 1.9%p 오른 61.8%로 조사됐다. 긍정 평가는 30% 초중반, 부정 평가는 60% 안팎을 형성한 것이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양 조사에서 유사했던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큰 격차를 보였다. 한국갤럽 조사에서 양당 지지율은 33%로 같았는데, 국민의힘이 직전 조사와 동일했고 민주당 지지도가 1%p 올랐다. 리얼미터 정당 지지도 조사(지난 14∼15일 실시)에서는 민주당이 46.0%로 국민의힘(35.3%)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국민의힘 지지도는 전주보다 1.5%p 내렸고, 민주당은 1.8%p 올랐다. 민주당 지지율은 응답률이 낮은 조사일수록 높게 나오는 ‘샤이 지지층’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도 한국갤럽 13.4%, 리얼미터 2.5%였다. 이 가운데 한국갤럽이 실시한 이 대표 구속영장 청구 여론 조사에서는 검찰 영장 청구가 "정당했다"는 응답이 "부당했다"는 응답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앞서 검찰은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200억원 배임), 쌍방울 그룹 대북 송금 의혹(800만달러 뇌물) 등의 혐의로 이 대표에 구속 영장을 청구했고, 국회는 지난 21일 체포동의안을 가결시킨 바 있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 46%는 검찰 영장 청구가 ‘정당한 수사 절차’라고 답했다. 37%는 ‘부당한 정치 탄압’이라고 했고, 17%는 의견을 유보했다. ‘정당’ 여론은 한국갤럽 조사 뿐 아니라 리얼미터 조사 정부·여당 지지율과 비교해서도 더 높았다. 반면 ‘부당’ 여론은 한국갤럽 조사에서도 민주당 지지율과 오차범위 내 격차로, 사실상 같은 수준이었다. 한편, 한국갤럽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이 대상으로,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다. 방식은 무선전화 가상번호 인터뷰 100%였다. 리얼미터 조사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5명(대통령 지지도), 1002명(정당 지지도)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대통령 지지도), ±3.1%p(정당 지지도)다. 방식은 무선(97%)·유선(3%)로 진행됐고, 대통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2.3%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g3to8@ekn.kr박광온 원내대표의 투표용지 지난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투표를 하는 모습(기사내용과 직접 연관 없음).연합뉴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는 2023년 제28회 ‘중소기업대상’ 수상 후보를 9월20일부터 10월20일까지 1개월간 발굴-접수한다. 시상 부문은 창업을 비롯해 △여성기업 △해외시장 개척 △생산성 향상 및 기술 혁신 △노사화합 및 고용창출 등 5개다 김포시 중소기업대상은 우수 기업을 발굴해 기업인 사기 진작과 경영 의욕을 고취하고자 1996년 시작했으며 2022년까지 총 168개 기업을 발굴, 시상했다. 응모 대상은 공고일 기준 김포시 관내 공장등록을 필하고 3년 이상 공장을 가동 중인 우수 중소기업이다(단, 창업 및 여성기업 무문은 1년 이상 가동 중인 업체). 중소기업이 직접 신청하거나 중소기업 관련 기관 추천을 받아 중소기업대상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김포시는 1차-2차-3차 평가를 거쳐 오는 12월 중 수상 업체를 최종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 기업에는 ‘중소기업 대상’ 상장과 함께 현판이 수여되며, 운전자금 이자차액보전 우대, 김포시 기업지원사업 우선지원, 홍보 지원, 법인차량 공영주차장 요금면제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제28회 김포시 중소기업 대상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김포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김포시 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김포시 2022년 제27회 중소기업대상 노사화합 부문 수상 기업 김포시 2022년 제27회 중소기업대상 노사화합 부문 수상 기업. 사진제공=김포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노사 협상이 진전을 보이지 않자 미국 자동차 노조가 파업 확대를 선언했다. 숀 페인 전미자동차노조(UAW) 위원장은 22일(현지시간) 오전 10시 페이스북 라이브로 중계한 조합원 연설에서 이날 정오부터 파업 참가 사업장을 20개 주여 걸쳐 있는 제너럴모터스(GM)와 스텔란티스의 38개 부품공급센터(PDC)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포드는 협상 진전을 이유로 이번 파업 확대 대상에서 제외됐다. 페인 위원장은 "분명히 말해 포드와의 협상이 아직 끝난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해결해야 할 중대한 이슈가 남았지만 포드가 협상 타결을 위해 진지하고 임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페인 위원장은 노조와 포드가 차등 임금제 일부 폐지, 생활비 조정 복원, 수익 공유 방식 개선 등에서 진전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반면 "GM과 스텔란티스는 다른 얘기"라고 덧붙였다. 부품공급센터는 자동차 판매·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딜러사에 수리용 부품을 공급하는 물류 거점이다. 수리용 부품 공급이 중단되면 GM과 스텔란티스 서비스센터에 수리를 맡긴 차량의 출고가 지연되는 등 고객 불편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포드 측은 이날 성명에서 "UAW와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핵심 경제적 이슈에 대해 여전히 상당한 이견을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파업 확대 결정은 미 자동차 노조가 3대 자동차 제조사 공장에서 파업에 들어간 지 일주일만이다. UAW는 4년간 임금 36% 인상 등을 요구하며 지난 15일부터 미 자동차 3사의 미국 내 공장 각각 1곳에서 동시에 파업에 돌입했다. 미국 3대 자동차 제조사 공장에서 노조가 동시에 파업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측은 비용 증가에 따른 경쟁력 저하를 이유로 최대 20%의 인상안을 고수하고 있다. 전기차로의 전환에 따른 고용 보장도 쟁점이다. 앞서 노조는 22일 정오까지 ‘중대한 진전’이 없을 경우 파업 참여 공장을 확대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지난주 파업 개시로 전체 조합원 14만 6000명 가운데 9% 정도인 1만 2700명이 참여했다. 이번 파업 사업장 확대로 총 5600명이 파업에 추가로 합류하게 된다. 노조는 앞서 22일 정오까지 협상에 ‘중대한 진전’이 없을 경우 파업 참여 공장을 확대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노사 협상이 타결된다고 해도 제조사들의 비용 부담은 많이 증가할 전망이다. 투자은행 웰스파고에 따르면 각 업체가 4년간 부담할 비용이 7억∼12억 달러(약 9252억∼1조 5860억원), 30% 중반 임금 인상안을 받아들일 경우 비용이 17억∼24억 달러(약 2조 2468억∼3조 1720억원) 수준일 것으로 추산했다.Auto Workers Strike Oregon 자동차 노조 시위(사진=AP/연합)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고금리 장기화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최근 보인 가운데 주요 인사들이 잇따라 매파적인 발언을 쏟아냈다. 연합뉴스가 인용한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 CNBC 방송 등에 따르면 미셸 보먼 연준 이사는 이날 콜로라도주 지방은행 행사에 참석해 "물가상승률을 적기에 2% 수준으로 되돌리려면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고 지속해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보먼 이사는 특히 "에너지 가격이 더 오르고 이에 따라 최근 몇 달간 간 나타난 물가상승률 둔화를 되돌릴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고 본다"라고 판단했다. 보먼 이사는 통화정책이 대출에 미치는 영향이 기대보다 약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은행의 대출 기준이 엄격해졌음에도 경제활동을 유의미하게 둔화시킬 정도의 신용 축소가 나타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투표권을 가진 보먼 이사는 연준 내부에서 대표적인 매파 인물로 꼽힌다. 다른 연준 위원들도 매파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 발언들을 쏟아냈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그레이터 피닉스 리더십’이 주최한 행사에서 물가와의 전쟁에서 승리를 선언할 준비가 돼 있지 않다면서 중앙은행은 물가 상승 압력을 억제하는 일을 가능한 한 부드럽게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 총재는 "2024년에도 물가 상승률이 2%로 떨어질 가능성은 작다고 생각한다"면서 "우리의 임무를 진정으로 완수하기 위해 해오던 일을 지속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데일리 총재는 연준 내에서 상대적으로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 성향으로 꼽혀온 인물이다. 올해는 투표권이 없지만 내년 투표권을 가진다.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 역시 비슷한 견해를 표출했다. 그는 이날 메인주 은행권 행사에서 "금리가 기존 전망보다 더 높고 더 오래 유지돼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추가 긴축은 확실히 정책 테이블에서 내려놓지 않은 상태다"라고 말했다. 콜린스 연은 총재는 올해와 내년 투표권을 행사하지 않는다. 올해 투표권을 가진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이날 다른 행사장에서 미국 소비지출이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소비 지출이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을 지속하고 있다"며 "금리를 5.0∼5.25%포인트 올렸을 때 소비지출에 제동이 걸릴 것이라 생각했지만 그런 일은 발생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일 발표된 점도표에 따르면 다수 연준 위원은 올해 1회 더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는 게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22명의 위원 중 12명이 연내 한 차례 0.25%포인트 인상이 적절하다고 판단했고, 7명은 현 수준에서 동결하는 게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FOMC는 오는 11월과 12월에 각각 한 차례의 회의를 앞두고 있다.연준 연준 본관 건물(사진=AF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