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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현지 의정활동 실시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12대 개원 후 매회기마다 경북 전역에 있는 농수산위원회 소관 사업소 및 기관을 방문해 업무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직원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등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펼치고 있다. 그의 일환으로 제342회 임시회 기간 중인 10월 11일에는 영주에 소재한 풍기인삼연구소와 울진에 소재한 환동해산업연구원을 방문했다. 오전에 풍기인삼연구소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병해충 방제기술 개발, 인삼 고부가가치 가공 기술 개발, 지역 선도 농업인 육성 및 청년농업인의 성공적인 정착 지원 등 현장의 요구에 부합되는 적극적인 연구를 당부했다. 이어 오후에는 해양 관련 첨단산업 진흥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환동해산업연구원을 방문해 연구성과 등을 보고받고, 소속기관 전환에 따른 향후계획과 그에 따른 임직원 애로사항 등을 보고받았다. 남영숙 농수산위원장(상주)은"다음 달 행정사무감사와 2024년 본예산 심사를 위해, 일선 현장을 비롯한 도정의 사소한 부분까지도 소홀히 하지 않고 꼼꼼히 살피겠다"며, "항상 도민들을 먼저 생각하는 농수산위원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울진=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농수산위원회 현지확인 농수산위원회 현지확인 행정을 펼쳤다.(제공-경북도의회)

김경숙 경북도의원, ‘금연환경 조성 지원 조례안

경상북도의회 김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흡연으로 인한 피해 방지와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주유소 등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는 ‘경상북도 금연환경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최근 셀프주유소에서 담배를 피우며 기름을 넣는 운전자 영상이 공개돼 화재의 위험성이 지적되는 등 금연구역의 확대와 관리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그러나 도내 1,254개 주유소 중 시·군에서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179개에 머무르는 등 이에 대한 관리가 미흡한 실정이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도지사가 화재 등의 위험에서 도민을 보호하기 위해 주유소, 가스충전소, 어린이 보호 구역 등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또한, ‘국민건강증진법’ 개정내용을 반영하여 과태료 부과에 필요한 사항을 정비했다. 김경숙 의원은 "주유소 등 반드시 금연구역으로 지정이 필요한 곳조차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 것은 심각한 문제이다"라고 지적하고, "이로 인해 화재 등 위험으로 부터 도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번 조례 개정으로 체계적인 금연구역 관리를 통해 도민의 건강권 확보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에 이바지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10일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오는 20일 제342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김경숙 김경숙 의원(제공-경북도의회)

김용현 경북도의원, ‘스마트관광 진흥 조례안’ 발의

경상북도의회 김용현 의원(국민의힘, 구미1)은 제342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스마트관광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늘날 관광산업분야에서 인터넷, 모바일을 통해 급격히 변화하는 산업적 특성을 반영하여 스마트관광산업을 정의하고, 스마트관광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스마트플랫폼에 대한 규정 및 지원근거를 마련하고자 발의되었다. 스마트플랫폼은 정보통신 융합기술을 활용해 사람과 정보, 서비스를 연결해 다양한 가치의 교환과 거래, 공유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공간으로 정의할 수 있다. 관광스마트플랫폼은 기관 홈페이지를 중심으로 제공되던 경북도 관광정보와 서비스를 소셜미디어와 어플리케이션, 메신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보다 편리하게 관광객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여 경북도의 관광경쟁력을 뒷받침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 관련법인 ‘관광진흥법’에서 규정한 스마트관광산업의 정의를 경북도 조례에 규정하고, △ 관련 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명시하였으며, △ 도지사가 스마트관광 진흥을 위하여 스마트플랫폼 활성화 지원과 홍보에 관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김용현 의원은 "오늘날 산업계의 거대기류인 디지털화가 관광산업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하고, "조례 개정을 통해 경북도의 스마트관광산업 활성화 정책이 보완되고, 스마트플랫폼의 체계적 지원체계가 구축되어, 활성화를 앞당겨 지역관광산업의 도약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11일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오는 10월 20일(금)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김용현 의원 김용현 의원(제공-경북도의회)

이상일 용인시장, 새마을회에 "용인 발전을 위한 헌신적 봉사 당부"

이상일 용인시장이 15일 처인구 마평동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용인시 새마을 한마음 수련대회’에 참여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용인시새마을회는 회원들이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5년 만에 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엔 이 시장을 비롯해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김춘연 용인시새마을회 회장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와 새마을회 발전을 위해 노력 해 온 11명이 시장상 등의 표창을 받았다. 이어 지역 내 38개 읍면동 새마을회 회원들은 풍선 기둥 세우기, 6인 7각 릴레이, 협동 제기차기, 터널 통과하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흥겨운 시간을 보내며 정을 나눴다. 이 시장은 이날 "이 자리에 계신 새마을 지도자 덕분에 용인이 더욱 아름다운 고장으로 발전해 시장으로서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용인은 앞으로 더욱 발전해나갈 것이며 반도체 산업 생태계 강화는 물론 교통망 확충과 생활문화시설 설치를 위해 저와 모든 공직자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사랑은 나눔과 배려라고 생각한다. 항상 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회를 존경한다"며 "앞으로도 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 봉사를 이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15124309 이상일 용인시장 15일 새마을 한마음 수련대회에 참여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33-vert ‘2023 용인시 새마을 한마음 수련대회’ 모습 사진제공=용인시

배재규 한투운용 대표 "AI, 금융업에 새로운 기회"

[에너지경제신문 강현창 기자]한국투자신탁운용이 후원하는 제7회 한국퀀트투자컨퍼런스가 지난 13일 오전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 주관사는 한국퀀트협회와 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며 후원사로는 한국투자신탁운용 ACE ETF, 삼성증권, 인베스코, 두물머리가 참여했다.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10년 전에는 글로벌 주식시장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중 기술 기업이 2개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10개 중 9개에 달한다"며 "디지털 경제 시대에서 테크기업이 혁신을 통해 주된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것"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금융업계도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 있고, 한국투자신탁운용 또한 비즈니스 전반에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도입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세상이 바뀌었으니, 우리는 변해야만 한다’는 말을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배 대표는 또한 "AI와 디지털 기술 접목은 여러 어려움에 직면한 자산운용업계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면서도 "이 과정에서 자산운용업 종사자 개개인은 전문성을 키워 AI가 제시한 답의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야 하고, AI는 사람의 능력을 확장하기 위한 증강 도구로 사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컨퍼런스 메인 행사는 천 대표의 기조연설로 시작됐다. 천 대표는 ’GPT를 이용한 퀀트 분석의 새로운 시대‘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GPT 기술을 활용할 경우 기존 분석 업무의 90% 이상은 자동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조연설에 이어 성창환 인베스코 포트폴리오 매니저와 모하마드 하산(Mohammad Hassan) 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 아시아태평양 배당 예측 책임자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이 이어졌다. 각 강연별 주제는 △전술적 자산배분, 리스크 프리미엄과 비즈니스 사이클 △리스크-수익 최적화 도구로서의 미래 기대 배당 △종목 선정을 위한 신경망 구축 시 고려할 실무 사항 △흥미로운 시기에 투자하기 △매크로 투자를 위한 시그널 탐색하기 △경영자의 음성 전달력과 실적 발표에서의 실시간 시장 반응 △최적의 포트폴리오 구성을 위해 퀀트 및 AI 모델을 결합하는 방법 △투자 전략에서의 상관 행렬 측정 기술 발전 등이다. 한편, 한국퀀트협회는 지난 2014년 창단 이후 매년 기관투자자와 퀀트 매니저를 대상으로 글로벌 퀀트 기법과 트렌드 등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대학교 강의와 금융 취업 관련 무료 자문 교육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khc@ekn.kr231013 보도자료 사진이미지 13일 오전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한국퀀트투자컨퍼런스에서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가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한국투자신탁운용

홍콩 IB 2곳, 560억 규모 불법 공매도 적발…금감원 “엄정 조치할 것”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시장에서 꾸준히 의혹이 제기돼왔던 글로벌 IB의 불법 공매도가 사실로 드러났다.금융감독원은 홍콩 소재 글로벌 IB 2개사에 대한 조사 결과 이들 기업의 관행적인 불법 공매도 행위를 최초로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금감원은 지난해 6월 불법 공매도 근절을 위해 공매도 조사전담반을 설치하고 지난해 8월 조사팀으로 전환하는 등 불법 공매도에 대한 집중 감시와 조사를 실시해왔다.이번에 적발된 글로벌 IB는 홍콩 소재 2개사다. 이들은 주식을 소유하지 않은 상태에서 공매도하고 사후에 차입하는 방식으로 불법 공매도를 지속했다.홍콩 소재 A사는 지난 2021년 9월부터 지난해 5월 기간 중 국내 101개 종목에 대해 400억원 상당의 무차입 공매도 주문을 제출했다. A사는 내부부서간 대차를 통해 주식을 차입하는 식으로 주문을 진행하면서 소유주식을 중복 계산해 매도주문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주식을 매도했다.쉽게 말해 A사의 한 부서가 100주를 소유한 상태에서 타 부서에 50주를 대여하게 되면 주식 잔고는 50주가 된다. 하지만 해당 대여내역을 시스템에 입력하지 않고 잔고를 100주로 기재한다. 이때 주식을 대여 받은 타 부서는 잔고를 50주로 기재하면 A사가 인식하는 총 잔고는 실제보다 50주가 많은 150주가 되고 50주의 무차입 공매도가 발생하는 것이다.또 A사의 계열사인 국내 수탁증권사도 A사의 무차입 공매도 주문을 지속적으로 수탁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금감원은 글로벌 IB로부터 주문을 수탁받는 국내 증권사에 대해서도 검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금감원은 "A사의 경우 무차입 공매도로 매매거래 익일에 결제수량 부족이 지속 발생한 것을 인지했음에도 원인 규명 및 시정 조치를 취하지 않고 사후차입 등의 방식으로 위법행위를 사실상 방치했다"며 "국내 증권사 역시 계열회사 관계, 수수료 수입 등 이해관계로 글로벌 IB의 위법행위를 묵인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면밀히 점검해 엄정 조치하겠다"고 설명했다.홍콩 소재의 또 다른 글로벌 IB인 B사는 지난 2021년 8월부터 12월 기간 동안 국내 9개 종목에 대해 160억원 상당의 무차입 공매도 주문을 제출한 것으로 드러났다.B사는 해외 기관투자자들의 매도스왑계약을 헤지하기 위해 공매도 주문을 제출하는 과정에서 사전에 차입이 확정된 주식 수량이 아닌 향후 차입 가능한 수량을 기준으로 매도스왑계약을 체결하고 이에 대한 헤지 주문(공매도 주문)을 제출했다. 이후 최종 체결된 공매도 수량을 기초로 차입계약을 사후확정하는 방식으로 내부 시스템을 운영하면서 위법행위를 방치했다.현재 B사는 무차입 공매도 적발 이후 차입이 확정된 수량만큼만 공매도 주문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한 상태다.금감원은 이번 조사 결과 확인된 글로벌 IB의 장기간에 걸친 불법 공매도 행태에 대해 최대 규모의 과징금 부과 등 엄중한 제재조치를 내리겠다고 했다. 이에 따라 과징금 규모는 현재까지 최대였던 38억원을 웃돌 전망이다.금감원 관계자는 "이번에 적발된 회사와 유사한 영업을 하는 주요 글로벌 IB를 대상으로 조사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필요 시 해외감독당국과 긴밀한 공조 등 모든 수단을 강구해 해외 소재 금융투자회사들의 불법 공매도 행위를 엄단, 국내 자본시장의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giryeong@ekn.kr금융감독원이 글로벌 IB의 불법 공매도 행위를 최초로 적발했다. 금감원은 이들의 불법 공매도 행태에 대해 최대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하는 등 엄중한 제재 조치를 내리겠다는 계획이다. pixabay소유주식 수를 부풀려 중복계산하는 등의 방식을 통한 무차입 공매도 주문 사례. 금융감독원

[데스크칼럼] 정무위 국감, 증인 실종과 호통의 데시벨

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 시즌이 돌입됐지만 정무위 국감에서 주요 증인들이 대거 빠지며 ‘맹탕 국감’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난 8일 열린 정무위 국감장에는 횡령사고 등을 책임질 CEO급 증인들은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국회 정무위원장인 백해련 더불어민주당 의원마저 국감 직전 열린 정무위 회의에서 "금융권 관련 증인들이 지금 다 빠져 있는 상태"라며 "종합국감 때 다시 간사님들이 관련된 증인도 논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에 나선 상황이다.최근만 해도 ‘역대급’ 금융 사고가 잇달아 발생했지만 증인 불참 역시 ‘역대급’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경남은행에서는 무려 3000억원 횡령 사고가 있었고 KB국민은행은 고객사 내부정보를 빼돌려 주식투자에 활용해 127억의 부당이득을 올린 사실이 적발됐다. DGB대구은행에서도 고객 동의 없이 1600여개의 증권계좌 부당개설이 드러났다.하지만 지난 4일 의결된 정무위 증인 30명 명단에는 지주회장 뿐 아니라 은행장들도 포함되지 않았다.이 기간 책임을 통감해야할 주요 인사들은 ‘국감 외유’에 나선 상황이다. 윤종규 KB금융지주회장,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회장 모두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리는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을 이유로 출국한 상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이번 국감은 목소리가 커질수록 ‘알맹이’는 죄다 빠진 공회전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금융지주 회장과 은행장이 빠진 자리는 사실상 ‘객(客)’인 준법감시인들이 자리를 채웠다.지난 10일 의결된 17일 금융감독원 국정감사 증인명단에는 우리은행 박구진, 국민은행 이상원, 신한은행 이영호, 하나은행 이동원, NH농협은행 홍명종, BNK경남은행 정윤만, DGB대구은행 우주성 등 준법감시인만 포함됐다.증권업계 역시 상황은 유사하다. 증권사 최고경영자로는 최희문 메리츠증권 부회장과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사장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최 부회장은 이회전기 매매 정지 직전 신주인수권부사채(BW) 전량 매도 의혹으로, 홍 사장은 PF 상품 꺾기 관련 소비자 보호 실태 파악이 부실했다는 이유로 각각 소환 됐다.하지만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라덕연 사태(CFD발 반대매매 사태)’와 관련한 김익래 전 다움키움그룹 회장·황현준 키움증권 사장은 빠져있다. 라임자산운용 펀드 특혜 환매 의혹 역시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거론되며 정치권의 공방이 이어졌지만 미래에셋증권의 수장 최현만 회장 역시 명단에 보이지 않는다.국회증언감정법에 따르면 증인 출석요구서 발부는 7일전까지 이뤄져야한다. 이제 오는 20일 열리는 금융위·금감원 종합감사에 시선이 쏠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은행권과 증권가에서는 다소간 억울한 측면이 강하다는 항변을 내놓는다. 국감의 권위 하락도 한몫을 한다. 재계총수와 금융지주 회장, 증권사 CEO를 불러 망신주기와 의원 개개인의 몸값 높이기에 활용한 측면이 분명히 존재했다.하지만 논란이 된 사태를 일으킨 금융권의 항변 내용을 들어보면 실망스러운 수준이다. 개인적인 직원의 일탈, 피해자 호소 프레임이 대부분이다.실제로 억울한 측면이 강하다면 당당히 나와 국민들을 상대로 설명할 기회를 피하지 않기를 당부한다. 국민들의 의식 수준이 의원님들의 ‘호통의 데시벨’을 이미 뛰어넘는 다는 점은 그간 무수히 되풀이된 국정감사의 교훈이기 때문이다.김현우 에너지경제 자본시장부장

군포시 반월호수 걷기대잔치 21일개최…가을힐링↑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군포시가 시민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21일 오전 10시 반월호수에서 2023년 가을맞이 신바람 걷기대잔치를 4년 만에 다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군포시협의회가 주관한다. 걷기대잔치는 반월호수를 크게 한 바퀴 도는 코스로 약 60분가량 소요되며 반월호수공원을 출발해 쌈지공원, 대야물말끔터를 지나 다시 출발지로 돌아온다. 종료 후에는 주관 단체에서 중식(국수)를 제공할 예정으로 시민이 걷고 먹고 즐기는 시민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당일 참석이 가능하다. 다만 주차공간이 협소해 혼잡이 예상되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좋다. 지하철 4호선 대야미역에서 내려 마을버스 1-2, 6-1번을 탑승해 둔터-반월호수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된다. 송원용 행정지원과장은 15일 "반월호수 둘레길은 수리산 아늑함과 호수 위를 걸으며 맛보는 수려한 경관이 어우러져 가을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며 "많은 사람이 참여해 건강과 행복한 추억을 동시에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가을맞이 신바람 걷기대잔치와 관련된 세부사항은 바르게살기운동 군포시협의회 사무국이나 군포시 행정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군포 반월호수 전경 군포 반월호수 전경. 사진제공=군포시

인천관광공사, GCF 직원·가족 대상 ‘도도하게 살아보기’ 체험

인천시, 옹진군, 인천관광공사가 지난 14일 GCF 직원과 가족 50여 명을 대상으로 ‘도도하게 살아보기’ 덕적도 1박 2일 상품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GCF는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세계 최대 녹색기후기금으로 인천 송도에 위치한 국제기구이다. 이번 덕적도 상품은 지난 9월 GCF 신입직원 30여 명 대상으로 진행했던 소이작도 팸투어의 후속으로, 높은 참가자 만족도로 추가 편성됐다. GCF 직원들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 상품은 낚시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 그물을 던져 꽃게를 잡는 ‘꽃게낚시’, 덕적도 특산품인 단호박을 이용해 만드는 ‘호박제빵체험’, 그리고 마을 주민이 직접 덕적도에 대해 설명해주는 ‘마을이야기 투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옹진섬 도도하게 살아보기’는 2021년 첫 운영을 시작으로 올해는 총 13개 섬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달 현재까지 1400명이 다녀갔으며 만족도가 5점 만점에 4.5점 이상일 정도로 이미 국내 관광객에게는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인천 섬이 국내를 넘어 해외관광객에도 경쟁력 있는 관광 상품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 국제회의 개최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로컬 관광자원이 중요해진 만큼 인천 섬은 인천만이 보여줄 수 있는 가장 큰 해양 관광자원이다. 또한 온실가스 저감과 기후변화 적응을 지원하는 기금인 GCF에게도 소이작도 풀등, 서해안의 갯벌 등 인천 섬이 간직한 천혜의 자연과 해양생태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옹진군의 섬에도 국제회의를 개최하고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소망한다"면서 "이를 통해 주민들의 소득 증가와 지역 활성화까지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15120800 ‘옹진섬 도도하게 살아보기’ GCF 덕적도 팸투어 참가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는 15일 올 상반기 상용근로자 월평균 임금총액 인상률은 2.9%로 작년 상반기 인상률 6.1%에 비해 낮아졌다고 밝혔다. 주원인으로는 성과급 등 특별급여 감소가 지목됐다. 기본급 등 정액급여 인상률은 4.0%로 작년 인상률(4.1%↑)과 유사한 수준인데 반해 성과급 등 특별급여는 오히려 4.0% 감소한 것이 올해 상반기 전체 임금 인상률의 둔화를 초래했다. 사업체 규모별로는 올 상반기 300인 미만 사업체 인상률이 지난해 상반기 대비 2.8% 인상돼 300인 이상 사업체 1.9%보다 높았다. 올 상반기 정액급여의 전년 동기 대비 인상률은 300인 미만과 300인 이상이 각각 3.9%, 4.0%로 큰 차이가 없었다. 반면, 특별급여는 300인 이상과 300인 미만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감소율은 300인 이상이 ?3.2%, 300인 미만이 ?7.0%로 나타났다. 전기·가스·증기업의 임금총액은 올 상반기 9.3% 인상돼 조사대상 17개 업종 중 가장 높은 인상률을 보였으며, 금융·보험업은 유일하게 전년 상반기보다 2.0% 감소했다. 작년 상반기 대비 정액급여 인상률은 업종별로 최소 2.0% ~ 최대 6.9%, 특별급여 인상률은 최소 ?38.1% ~ 최대 32.6%로 나타났다. 특별급여의 업종별 인상률 격차는 작년에 비해 특히 올해 매우 두드러졌다. 지난 2022년 상반기 당시 39.8%p(최소 ?8.1% ~ 최대 31.7%)였던 업종 간 특별급여 인상률 격차가 올 상반기 70.7%p(최소 ?38.1% ~ 최대 32.6%)까지 대폭 증가했다. 반면 정액급여는 인상률 최대-최소 업종간 격차가 2022년 상반기 5.1%p, 2023년 상반기 4.9%p로 변화폭이 크지 않았다. 하상우 경총 경제조사본부장은 "올해 상반기 임금인상률이 작년에 비해 낮아진 것은 대부분 특별급여 감소로 인한 것으로 이는 매우 높았던 작년 특별급여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하상우 본부장은 이어 "개별 기업의 실적과 근로자 성과에 따라 지급되는 성과급을 포함한 특별급여의 특성상 변동폭이 큰 것은 불가피한 현상"이라면서 "기업 실적 개선 없이는 성과급 축소로 인해 이러한 임금인상률 둔화 추세가 하반기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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