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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 김태환 전 넥슨코리아 부사장 영입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라인게임즈가 김태환 전 넥슨코리아 부사장을 라인게임즈의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이와 함께 넥슨코리아 출신 윤주현 전 플랫폼 디렉터도 라인게임즈에 최고기술책임자(CTO)로 합류했다. 라인게임즈는 미래성장기반을 다지고, 한국을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임원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김 신임 부사장은 지난 2018년까지 넥슨에서 최고사업개발책임자와 부사장 등을 역임한 사업개발 및 전략 전문가다. 그는 박성민 라인게임즈 대표와 함께 회사 비즈니스 전략 전반을 책임지는 역할을 해 나갈 예정이다. 윤 신임 CTO는 기술 및 개발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갖췄다고 평가 받는다. 향후 회사 내에 개인의 기술력이 동반 성장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라이브 프로젝트와 신규 개발 조직이 서로 노하우를 공유하는 개발 문화를 만들어가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신규 임원진 영입으로 라인게임즈는 연내 출시 예정인 창세기전 지식재산권(IP) 콘솔 및 모바일 신작의 성공적 시장 진입을 이뤄내겠다는 목표다. 내년부터는 산업을 선도하고 성장해 나갈 새로운 사업전략을 전개한다는 목표다. 김 신임 부사장은 "게임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문화 콘텐츠지만, 아직 게임을 안 하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다"며 "게임과 이커머스의 융합, 게임과 요식업의 융합 등 여러 신선한 시도들을 통해 게임의 외연을 적극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대표는 "새롭게 합류한 임원들과 함께 오늘부터 새로운 라인게임즈의 역사를 쓰고자 한다"며 "게이머와 눈높이를 맞춰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게임을 서비스해 나감과 동시에 기존의 정의로는 게임이라 볼 수 없는 영역까지 외연을 확장해 전 세계인이 즐겁고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sojin@ekn.kr[라인게임즈_사진자료] 라인게임즈 김태환 신임 부사장 사진 김태환 라인게임즈 신임 부사장.

BPA, 부산항 신항 교통사고 예방.. 미끄럼방지포장 설치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부산항 신항의 교통안전 향상을 위해 신항 5부두 인근 교차로에 미끄럼방지포장을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부산항 신항 인근 도로는 제동거리가 긴 대형차량의 통행량이 많아 교차로에서 다중 충돌사고와 같은 중대 교통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각별한 안전관리가 요구된다. BPA는 신항 5부두 인근 교차로 진입 구간에 일정한 간격을 두는 ‘이격식’ 미끄럼방지 포장을 해 차량 통과 때 마찰로 인한 소음이 발생하도록 해 운전자의 주의운전을 유도했다. 아울러, 정지선으로부터 50m 구간은 노면 전체를 덮는 ‘전면식’ 미끄럼방지포장을 적용해 차량 제동거리를 감소시킴으로써 중대 교통사고를 예방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상권 BPA 건설본부장은 "미끄럼방지포장 설치를 시작으로 부산항 신항 내 교통안전시설 설치를 확대해 교통안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emin3824@ekn.krBPA, 부산항 신항 교통사고 예방.. 미끄럼방지포장 설치 부산항 신항 미끄럼방지포장 모습. 사진=부산항만공사

SK가스, 진정성 있는 ESG 경영 통했다…종합평가서 ‘A+’ 등급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SK가스(대표이사 윤병석)가 한국ESG기준원(KCGS)이 시행하는 ESG 종합평가에서 통합 ‘A+’ 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국내 대표적인 ESG평가기관으로 국내 상장사를 대상으로 매년 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경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S, A+, A, B+, B, C, D 등 7개 등급을 부여한다. A+는 ‘지배구조, 환경, 사회 모범규준이 제시한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충실히 갖추고 있으며, 비재무적 리스크로 인한 주주가치 훼손의 여지가 상당히 적은’ 기업에게 부여되는 등급이다. 올해 평가대상인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791개사 중 A+ 등급을 획득한 기업은 19개사로 상위 2.4%에 해당한다. SK가스는 올해 환경·사회 A+, 지배구조 A 등급을 획득해 통합 A+ 등급을 받았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연속 통합 A 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올해 A+ 등급으로 한 단계 상향됐다. SK가스는 환경(E),사회(S),지배구조(G)에서 모두 지난해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환경분야에서 TCFD 보고서를 통해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관련 위기·기회 요인, 재무적 영향을 투명하게 공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회분야에서는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책임을 강화하고, 협력사 안전과 인권향상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지배구조 분야에서도 이사회의 공시를 강화하고 독립성을 보장하며 중간배당을 실시한 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SK가스는 ESG 경영에 대한 진정성을 가지고 높은 수준의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평가된다. 2021년 본격적인 ESG 경영을 위한 ‘ESG마스터플랜’ 수립 후 매년 충실히 실행하며 ESG 경영의 내실을 다지고 있다. 이사회와 ESG위원회를 통해 회사의 사업과 경영을 ESG 관점에서 면밀히 검토한 후 시행 중이다. 이 같은 노력으로 SK가스는 올해 KCGS 뿐만 아니라,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 ESG 평가에서도 지난해 AA 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AAA등급을 획득하며 공신력 있는 국내외 ESG 평가기관에서 ESG 경영성과를 인정받았다. 우병재 SK가스 ESG담당은 "SK가스의 비즈니스 전 과정에서 ESG 경영을 우선순위에 두고 실천해온 결과 최상위 수준의 ESG 평가등급을 획득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ESG 마스터플랜을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ESG 경영을 추구하며 명실상부한 ESG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youns@ekn.krSK가스_ECOHub전경사진 SK가스 본사 사옥 전경.

부산항만공사, 중요 기록물 데이터베이스 구축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비전자(종이) 기록물 및 시청각 기록물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11월부터 중요 기록물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한다. 1일 BPA에 따르면 2004년 1월 공사 창립 이후 생산한 각종 기록물 가운데 활용도와 증빙 가치가 높은 중요 기록물들을 순차적으로 데이터베이스화할 계획이다. 이달 중에 보존기간 30년 이상인 기록물 약 100권(2만 면)과 사진 2만3000여 장을 전산화해 기록관리 시스템(Records Management System)에 등록하고, 이후에 계속 기록물을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 BPA가 기록물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나선 것은 종이나 사진 형태로 생산한 중요 기록물의 멸실이나 훼손을 방지하고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관리를 통해 행정 효율성과 대국민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다. BPA는 지난 2021년 업무관리시스템, 기록관리시스템, 기능분류시스템을 공기업 최초로 구축·운영하고 관련 경험을 71개 기관에 공유하는 등 공공기록물 관리 분야에 있어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강준석 BPA 사장은 "중요기록물 데이터베이스 구축은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과 활용편의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연속성 있게 데이터베이스 작업을 추진하는 등 기록정보 서비스 확대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emin3824@ekn.kr부산항만공사, 중요 기록물 데이터베이스 구축 부산항만공사 사옥 전경

인요한 "유승민과 통했다", 이준석 "이중 플레이"…신당설 흠집내기?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유승민 전 의원, 이준석 전 대표 등에 거듭 화해의 손짓을 내밀고 있는 가운데, 유 전 의원과 이 전 대표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당 일각에서는 두 사람에 대한 당내 여론이 다르다는 평가도 나오는 등, 유승민·이준석 신당론을 둘러싼 계산이 치열한 것으로 보인다. 인 위원장은 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전날 회동을 가진 유 전 의원과 관련, "개인적으로 만나보니까 존경이 간다"며 "그분이 다른 이견과 의견 가진 사람들하고 내통하는 게 전혀 없다. 그분 순수한 사람"이라고 추켜세웠다. 인 위원장은 유 전 의원이 회동에서 내놓은 의견을 대통령실에도 전달할 예정이라며 "우리는 굉장히 통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유 전 의원을 혁신위로 영입할 생각이 있느냐는 취지의 질문에도 "그분이 그(혁신위원) 위의 격"이라며 "그분하고 가까이 지낸 사람들이 들어오는 것은 맞지만 제가 위에 올라가서 강요해서 들어와라, 좀 모양새가 안 맞는 것 같다"고 자세를 낮췄다. 인 위원장은 혁신위 대사면에 대한 홍준표 대구시장 측 반발에도 "겸허히 받아들인다"면서 사면 용어가 적절치 않았다고 인정했다. 이어 "당 최고위에서 지금 내린 조치들을 취하하면 된다"고 덧붙였다.인 위원장은 또 자신과의 만남을 거부하고 있는 이 전 대표에 "제 주장을 하고 싶은 게 아니라 조언을 받고 싶다"며 "이 당을 만드는 데 공이 큰 것으로 알고 있는데, 선거 때도 잘 도와주셨는데 앞으로 좀 도와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그러나 같은 방송에 뒤이어 출연한 이 전 대표는 이런 화해 손짓을 뿌리치며 냉소적으로 반응했다.그는 "이준석 때문에 선거 때 ‘크게 질 것을 작게 이겼다’ 또는 ‘질 뻔했다’ 이런 식으로 얘기하는 게 대통령과 지금 대표의 공식적인 입장인데 혁신위원장이 개인 자격으로 무슨 말을 하든 무엇이 의미 있는가"라고 비판했다. 이어 "어제 유승민 전 의원이 그분을 만났다 한들 내일부터 국민의힘에서 유승민 욕 안 하는가"라며 "이중 플레이를 하는 것"이라고 의심했다. 이 전 대표는 당과 자신의 갈등을 교통사고에 비유하기도 했다. 그는 "과실이 0 대 100이면 그에 합당하게 이야기를 해야 되는 것"이라며 "1년 반 린치 한 다음에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보고 죽겠구나 싶으니까 ‘100만 원 줄 테니까 합의해라. 안 하면 네가 속 좁은 놈’, 그리고 딴 사람이 갑자기 나타나 사고 당사자도 아닌데 ‘마음이 많이 다치신 것 같다’ 이러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지들이 통 크게 마음먹고 살지 왜 남한테 그걸 강요하나? 이게 2차 가해지 뭔가"라고 따져 물었다. 이 전 대표는 인 위원장 제안의 진정성을 판별하는 기준으로 현 당 지도부 구성원들을 꼽기도 했다. 그는 최고위원직을 맡고 있는 조수진 의원에 "(친윤계 공격) 시작이 뭐였냐면 조수진 의원이 ‘나는 당 대표 말 듣지 않겠다’ 선언한 것이었다"며 "그럼 조수진부터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김병민 최고위원에 "밖에 나가서 ‘이준석은 사이비 평론가’라 그러고 어제도 방송 와서 제 다음 코너였는데 제 욕하더라", 김민수 대변인에 "이준석 내쫓으면 제명하면 3~4% 정도 지지율이 오를 것이라고 하고 있다", 장예찬 청년최고위원에 "최고위에서 ‘이준석은 반성문 쓰는 게 먼저다’라고 할 것" 등으로 비판했다. 그러면서 "인요한 위원장 같이 개인 자격으로 다닌다고 주장하는 사람 만나가지고 무슨 대화를 한들 내일 또 그런 사람이 나오면 저는 웃음거리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다만 유 전 의원과 홍 시장 등 여타 비윤계 인사들은 혁신위에 이 전 대표와는 결이 다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유 전 의원은 인 위원장과의 만남 전부터 혁신위 보다는 당과 정부를 향한 비판에 치중하고 있다. 특히 의대정원 확대 등 이슈에는 지난달 16일 페이스북에서 "적극 지지한다"며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의료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필수의료 분야와 지방의 심각한 의사 부족에 대응하고, 의사과학자 인재양성 과제까지 고려한다면 의대 정원 확대는 반드시 필요한 정책"이라고 긍정 평가했다.일각에서는 유 전 의원의 당내 입지가 이 전 대표 보다 좋지 않은 상황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두 사람과 바른정당 등을 함께 했던 하태경 의원은 전날 MBC 라디오에서 "당 내에서도 이견이 있는 부분이 이준석 전 대표는 손잡고 가야 된다는 게 다수"라며 "유승민 전 의원 같은 경우는 너무 감정적으로 윤석열 정부를 대하지 않느냐 하는 불만이 강하게 있다"고 전했다. 홍 시장 역시 지난달 30일 인 위원장 발언으로 당이 혼란에 휩싸이고 있다는 일각 지적에 "당을 혼란스럽게 하는 게 아니라 당을 활기차게 하는 것"이라며 "우리 당이 그만큼 주목받아본 일이 있었나"라고 긍정 평가한 바 있다.그러면서 "활기차게 당이 돌아가는 걸 혼란스럽게 한다고 이야기하는 사람 자체가 기득권 카르텔에 갇혀 사는 사람들"이라고 두둔했다.또 홍 시장이 지적한 ‘사면’ 표현에 인 위원장과 혁신위가 자세를 낮춘 만큼, 향후 양측 입장차가 한층 좁혀질 것으로도 예상된다.hg3to8@ekn.kr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과 이준석 전 대표.

최태원 "CEO 균형감 있는 의사결정 하도록 이사회 역할 중요"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투명한 경영을 위해 이사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최 회장은 지난달 31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SK 디렉터스 서밋 2023’에서 "이사회는 최고경영자(CEO)가 균형감이 있는 최적의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경영활동 전반에 대한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적극적으로 피드백을 주는 활동을 해 나가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는 SK그룹 14개 관계사 사외이사 대부분이 참석한 가운데 ‘SK 성장을 위한 통찰력’을 주제로 열렸다.최 회장은 "이사회가 임원 및 구성원들과의 소통 활성화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회사의 문제와 불편을 해결하고 발전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SK그룹은 이번 서밋을 계기로 각 관계사 경영진에 대한 이사회의 적극적인 견제와 감독 기능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거버넌스 혁신을 지속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주주 및 투자자 등 시장과의 소통 강화를 통한 이해관계자 중심 경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사외이사들은 각 관계사 경영진에 대한 견제·감독 기능 확대를 위해 이사회 산하 감사위원회의가 회사 내부 감사기구를 직접 감독하기로 했다. 경영 리스크를 사전 및 사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서다.또 이사회가 수립한 정책과 규정에 맞춰 경영진과 구성원이 투자 및 경영 관련한 구체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의사결정 시스템을 갖춰 나가기로 했다.특히 이사회가 최고 의사결정 기구로서 제대로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사외이사들 역시 신규 비즈니스에 대한 통찰력을 높이기로 뜻을 모았다. 사후에 리스크를 체크하기 보다 사전에 리스크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감사를 위한 역량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이와 함께 사외이사들은 시장과 소통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이해관계자 중심 경영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주주·투자자 등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 추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이사회 중심 경영 강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토의했다.최 회장은 이날 ‘거버넌스 스토리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사외이사들과의 패널 토의에 직접 참여해 이사회의 역할과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최재원 SK 수석부회장은 "사외이사가 경영진 견제·감독 뿐 아니라 그룹 주요사업을 더 큰 그림에서 이해하고 의견을 적극 개진함으로써 경영진을 돕는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SK그룹은 거버넌스 체계의 근본적인 혁신에 대한 최 회장의 의지에 따라 지난 2021년 글로벌 스탠다드를 뛰어넘는 수준으로 이사회 중심경영을 강화하는 ‘거버넌스 스토리(Governance Story)’ 추진을 선언했다. 지난해부터 핵심 회의체로 디렉터스 서밋을 열어왔다.yes@ekn.kr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달 31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SK 디렉터스 서밋 2023’의 패널토의 세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재명, 尹 시정연설에 "국민 상대 장난친 것 문제지만 빈말은 더더욱 심각"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일 윤석열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에 대해 "국정기조 전환은 없었고, 변명에(다가), 그리고 우리가 요구한 전환은 없었다"고 비판했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께서 ‘국민이 옳다’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어제 시정연설에 대해선 기대가 상당히 많았는데 안타깝게도 매우 실망스러웠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표는 "재정 건전성에 대한 집착만 더 강해진 것 같다"며 "민생위기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 없이 R&D(연구개발) 예산 삭감에 대해 합리적 설명보다는 무책임한 변명만 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병사 월급을 올린다고 하셨는데 예산으로 보면 병사들 복지예산을 1857억원이나 삭감하겠다고 한다"며 "국민들을 원숭이로 여기는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까지 들 정도다. 이것을 ‘조삼모사’(朝三暮四)라고 하지 않느냐"라고 꼬집었다.이 대표는 또 "의사 정원 확대 이야기는 어디로 갔느냐"라며 "정부가 국정을 하는 데 있어 무슨 국정 과제를 던졌다가 반응을 봐가며 슬그머니 철회하고, 또 이것 하나 던졌다가 반응이 없으면 없애고 이런 식으로 국정을 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이어 "조삼모사보다 더 나쁜 것이 빈 음식 접시를 내는 것 아닌가"라며 "국민을 상대로 똑같은 말로 장난친 것도 문제지만 빈말은 더더욱 심각한 문제"라고 덧붙였다.그는 "민주당은 정부가 민생 경제를 포기해도 최대한 민생 회복과 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전세 사기 피해에 대해선 "대책으로 전세 사기범을 때려잡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라며 "피해자 구제에 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여야가 전세 사기 특별법에 대해 합의하며 6개월마다 입법을 보완하자고 분명히 약속했다"며 "그런데 6개월이 다 되도록 여당이 아무런 보완 입법 의지가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 대표는 "국민 삶을 책임지는 여당은 약속대로 서둘러 개정안을 내고 신속히 보완 입법에 협조해달라"고 촉구했다.ysh@ekn.kr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코레일유통, 롯데홈쇼핑과 손잡고 ‘벨리곰’ 캐릭터 콘텐츠 협력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대한민국 철도와 함께 성장해 온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 코레일유통(대표 김영태)이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과 업무협약을 맺고 벨리곰 캐릭터를 활용한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달 31일 코레일유통 당산동 본사에서 업무 협약식을 열고 롯데홈쇼핑의 인기 캐릭터 벨리곰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사업 방안을 논의했다. 코레일유통은 남녀노소 사랑받는 캐릭터 벨리곰을 통해 철도 이용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을 통해 12월 중 부산역 내에 대형 벨리곰 조형물을 설치하고 벨리곰 굿즈를 판매하는 팝업스토어를 열 계획이다.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도 벨리곰 캐릭터 인형, 키링 등 굿즈를 판매하고, 벨리곰 IP를 활용한 한정판 PB상품도 개발해 판매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양사는 업무 전문성과 콘텐츠를 활용해 다양한 철도 캠페인과 사업 확장 방안을 공동 진행하기로 했다. 유원종 코레일유통 유통사업본부장은 "인기 캐릭터 벨리곰과 함께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드릴 계획"이라며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철도 모빌리티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semin3824@ekn.kr코레일유통, 롯데홈쇼핑과 손잡고 ‘벨리곰’ 캐릭터 콘텐츠 협 왼쪽부터 박재홍 롯데홈쇼핑 마케팅본부장, 유원종 코레일유통 유통사업본부장. 사진=코레일유통

팬덤 플랫폼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위버스컴퍼니의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가 구글 플레이의 한국 및 일본 마켓에서 ‘올해를 빛낸 인기 앱’ 후보에 올랐다. 후보 앱 중 팬덤 플랫폼은 위버스가 유일하다. 위버스는 2019년 6월 론칭 이후 꾸준한 서비스 고도화와 확장을 통해 팬덤을 위한 ‘슈퍼 앱’으로 자리매김하며 올해의 앱 후보로 올랐다. 위버스는 아티스트와 팬덤 간 양방향 소통 공간인 ‘커뮤니티’ 기능을 넘어, 아티스트의 독점 콘텐츠 및 실시간 라이브 방송, 콘서트 스트리밍을 즐기는 ‘미디어 플랫폼’, 아티스트의 공식 상품과 앨범 등을 구매하는 ‘커머스 플랫폼’으로서 영역을 확장해왔다. 올해는 △팬 활동을 기념하고 리워드를 쌓는 ‘컬렉션’ △팬과 아티스트의 프라이빗 채팅 ‘위버스 DM’ △이용자가 직접 나만의 공식 머치(Merch)를 손쉽게 제작하는 Weverse by Fans(위버스 바이 팬즈) △직접 꾸민 메시지를 아티스트에게 전송하는 ‘팬레터’를 순차적으로 선보였다. 또한 페스티벌 현장에서 대기열을 위버스 앱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위버스 줄서기’를 선보여, 편리한 팬 경험을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확장시켰다. 위버스는 팬덤 활동에서 겪는 불편함을 개선하고 팬 경험을 보다 편리하게 하기 위한 서비스의 질적 성장을 이뤄온 결과, 올해 6월에는 다운로드 수 1억 건을 돌파하고 7월에는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1000만을 달성하는 등 플랫폼의 양적 성장을 지속할 수 있었다. 위버스에 입점하는 아티스트 역시 K-팝 아티스트 뿐 아니라 일본, 미국, 영국 등 해외 아티스트로 더욱 확대되며 100여 개 팀으로 증가해 명실상부 전 세계 1위 팬덤 라이프 플랫폼이 됐다. 한편 구글플레이(Google Play)는 엔터테인먼트, 자기계발 등 다양한 부문에서 이용자들에게 사랑받은 앱을 ‘올해를 빛낸 앱’으로 선정한다. 위버스는 지난 2019년 구글플레이의 ‘올해를 빛낸 인기 앱’, ‘올해를 빛낸 엔터테인먼트 앱’ 부문에서 한차례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는 일본 시장에서의 약진에 힘입어 한국과 일본에서 후보에 올랐다. 올해 국내에서 위버스와 함께 후보로 오른 앱은 티빙, 스노우, 카카오맵, 스포티파이 등 총 10개 앱이며, 이용자들의 투표를 통해 오는 29일 최종 수상 앱이 선정된다. 투표는 ‘2023 구글플레이 올해를 빛낸 앱’ 홈페이지에서 14일까지 진행된다.hsjung@ekn.kr위버스, 위버스.

전북특별자치도, 2단계 특례 발굴 본격화

전북도는 1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2단계 특례사업 발굴 추진단’ 첫 기획 회의(kick off)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기획회의에는 ‘2단계 특례사업 발굴 추진단’으로 구성된 전북연구원 및 10개 출연기관의 전문가와 실국 주무팀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전북도는「전북특별자치도법」전부개정안이 통과된 이후, 신속한「2차 전북특별자치도법」개정을 위해 ‘2단계 특례사업 발굴 추진단’을 구성하고, 첫 기획회의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1단계 특례발굴 시 나타났던 문제점 보완 및 개선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1단계 특례발굴에서 부족했던 분야별 통합 특례와 민간분야 참여 부분에 대한 추진단의 의견을 수렴해, 2단계 특례발굴은 핵심산업별 현장 및 단체 간담회를 통한 다양한 의견을 종합, 통합 인허가 의제 및 규제개선 과제 등을 발굴할 계획이다. ‘2단계 특례사업 발굴 추진단’은 1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2단계 특례를 발굴하고, 오는 2024년 상반기「2차 전북특별자치도법」개정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 232개 조문을 담은「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은 11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 상정에 이어 공청회, 상임위 심사 등을 앞두고 있다. 민선식 특별자치도추진단장은 "1단계 특례발굴 시 부족한 부분과 2단계 특례발굴과 관련된 중요한 논의를 진행했다"며 "이러한 논의를 토대로 2단계 특례는 전북의 자치권 및 발전을 가속화 할 수 있는 핵심분야 산업현장과 밀접하게 연계된 특례들을 더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전북도청 전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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