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iH-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iHUG 장학생사업 업무협약 체결

인천도시공사(iH)가 14일 임대주택 거주 학생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자립지원을 위해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은 임대입주민에 대한 주거복지의 일환으로 임대주택 입주민 자녀가 등록금 부담과 생활비 마련에 대한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고, 지역사회가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임대입주민 고등학생과 대학생 자녀 등 20명에게 매년 1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또한 iH는 2017년부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매년 20명의 인천 전역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iH는 시설 아동 자립을 위한 ‘두드림(Do Dream)’, 가정 형편이 어려운 영재아동 육성을 위한 ‘아이리더’, 가정 밖 청소년의 자립지원을 위한 ‘iHUG 성장디딤돌’, 저소득층 아동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iHUG I Am Me’ 등을 통해 인천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동안 iH 사장은 "iH는 인천의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 아이들이 우리의 미래이고 인천의 미래다"라며 "그들이 걱정 없이 자신들의 꿈을 드넓게 펼칠 수 있게 우리 iH가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다"라고"이라고 말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114180722 iH와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iHUG 장학생사업 업무협약식 모습 사진제공=iH

2023 경기도 교통안전박람회 킨텍스서 22일개막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2023년 제6회 경기도 교통안전박람회’를 개최한다. 경기도 교통안전박람회는 도민 교통안전의식 확산, 중소기업 제품 홍보 및 판로 확보를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한다. 올해 박람회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단체, 교통안전 제품 생산-설치 기업이 다수 참여해 100개 이상 전시 부스를 구성할 예정이다. 오는 22일 오후 2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안전띠 착용 여부에 따른 위험상황을 가상 체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안전체험존, 차량전복사고를 체험할 수 있는 회전형 안전띠 체험 부스 등 교통사고 위험상황을 사례별로 간접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23일에는 참가 중소기업 30여개가 구매자인 공공기관 앞에서 기업 신기술을 적용해 만든 교통안전 관련 제품들을 선보이는 ‘신기술품평회’가 열리고, 참가 기업들의 제품을 모아 도로 위에 직접 설치하고 실제 사용상황을 구현하는 ‘도로 쇼케이스’도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 교통 분야 대표 사업인 ‘똑버스’뿐만 아니라 스마트 교통안전 콘셉트에 걸맞은 다양한 제품 전시가 계획됐다. 입장료와 모든 전시 콘텐츠 관람은 무료다. 한편 경기도 교통안전박람회는 2021년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움직임에 발맞춰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됐고, 2022년에는 한국도로협회가 주최하는 도로교통박람회와 공동-격년 개최 합의에 따라 올해로 순연돼 행사가 열리지 않았다. 올해 박람회는 한국도로협회가 주최하는 도로교통박람회와 공동 개최되고, 경기도가 주최하는 다른 박람회인 건설신기술박람회, 국토부가 주최하는 스마트건설엑스포와 동일 전시장에서 동일 기간 진행될 예정이다.kkjoo0912@ekn.kr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정장선 평택시장, 공공비축미 매입 현장 방문...농업인 격려

정장선 평택시장이 14일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인 오성면의 농업생태원을 찾아 출하 농업인과 관계자를 격려했다. 시는 지난달 4일 산물 벼 매입을 시작으로 이달 말 건조 벼까지 13만 8183포대(조곡 40㎏), 5527톤의 공공비축미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매입 품종은 삼광과 추청이며 매입 대금은 수매 직후 포대당 3만원을 지급하고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매입 가격을 확정해 오는 연말까지 최종 지급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잦은 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과 생산비 증가로 어려운 쌀 생산 여건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 생산에 전념해 주는 농업인께 감사하다"며 "영농자재 지원 상향 등 농업분야 민생 안정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114180159 정장선 평택시장이 14일 추곡 수매현장을 방문, 수매현장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평택시

[포토뉴스] 남양주시 소상공인의날 기념행사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14일 화도읍 동화컬처빌리지에서 ‘2023년 소상공인의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1월5일 소상공인의날을 기념해 소상공인 사회적 인식을 고양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서다. 여성 브라스 퍼포먼스 팀인 ‘브라스통’의 공연과 푸드테라피 전문가인 박찬우 강사의 ‘건강밥상 및 음식인문학’ 등을 주제로 한 강연 등은 소상공인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볼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주광덕 시장은 "2016년 소상공인의날이 제정되고 남양주시에서 처음 열린 기념행사에서 지역경제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소상공인과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뜻 깊다"며 "어려운 대내외 경제환경 속에서 소상공인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유기적인 소통과 협조를 통해 소상공인 경쟁력 확보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kkjoo0912@ekn.kr주광덕 남양주시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14일 2023년 소상공인의날 기념행사 개최 남양주시 14일 2023년 소상공인의날 기념행사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

HU공사, 공영 대중교통시설 빈대 방역 선제적 대응 나서

경기 화성도시공사( HU공사)가 14일 최근 빈대 출현으로 인해 시민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공영버스와 교통약자이동지원 차량에 대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HU에 따르면 빈대는 감염병을 매개하지는 않지만 수면 방해와 가려움증, 발진, 2차 피부감염 등을 유발하는 해충으로 최근 국내에 빈대가 출몰했다는 보도가 수차례 나오면서 HU공사에서 운영하는 대중교통시설을 대상으로 선제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HU공사는 전체 공영버스, 교통약자이동지원 차량 및 차고지와 휴게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과 방역소독을 지난 13일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열에 약한 빈대, 진드기의 특성을 고려해 80℃ 이상의 고온 스팀 소독을 진행 중이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빈대에 대한 공포감이 확산하고 있는 상황에서 선제적인 특별 대책으로 시민 불안감 해소에 힘쓰겠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공사의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114180427 빈대 방역 활동 모습 사진제공=HU공사

정혜영 하남시의원 "생활인구-워케이션 도입필요"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정혜영 하남시의회 의원은 14일 제32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하남시가 더욱 경쟁력 있는 도시로 발전하려면 단순히 인구수에만 집중한 인구정책이 아닌, ‘생활인구’라는 새로운 인구개념을 도입하고 이에 따른 중장기적 인구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생활인구란 통근, 통학, 관광, 쇼핑 등을 목적으로 특정 지역에서 체류하며 지역의 실질적인 활력을 높이는 사람까지 인구로 정의하는 개념이다. 또한 "최근 신조어인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합친 ‘워케이션’이 대두되고 있다"며 "서울에서 멀리 가지 않고도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간에서 업무와 쉼을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등 우리 시가 가진 강점을 살려 ‘하남형 워케이션’사업을 모색,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다음은 정혜영 하남시의원이 14일 발표한 5분 자유발언 전문이다.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새로운 인구개념 도입을 통한 하남시 인구정책 수립을 제안하기 위하여 이 자리에 섰습니다. 하남시는 미사강변도시와 위례신도시, 감일신도시 등 대규모 택지개발로 인해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지난 2015년 약 14만명에 불과했던 하남시 인구는 최근 32만명을 훌쩍 넘어 인구증가율 39.3%로 전국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시는 평균연령이 40.9세로 젊은 도시에 속하는 것에 반해 출산율은 0.89%에 불과하며, 지속적인 원도심 인구 유출로 인해 원도심과 신도시 간 인구 격차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향후 제3기 신도시 조성 이후에는 이러한 격차로 인한 문제가 심화될 것입니다. 따라서 하남시가 더욱 경쟁력 있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단순히 인구수에만 기반한 정책을 수립해서는 안됩니다. 인구의 구성과 특성, 행동과 패턴, 요구와 기대 등 인구의 질적인 측면을 고려한 정책을 수립해 각 분야에 활용방안을 모색함으로써 갈수록 심화되는 저출산 고령화 및 제3기 신도시 개발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현안에 철저하게 대비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저는 하남시가 ‘생활인구’라는 새로운 인구개념을 도입하고 이에 따른 중장기적 인구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생활인구란 통근, 통학, 관광, 쇼핑 등을 목적으로 특정 지역에서 체류하며 지역의 실질적인 활력을 높이는 사람까지 인구로 정의하는 개념입니다. 정부는 저출산·고령화 대응을 위해 그동안 시행해온 인구정책 한계를 극복하고 교통-통신의 발달로 이동성과 활동성이 증가하는 생활유형을 반영하기 위하여 2023년부터 시행 중인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생활인구 개념을 도입하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행정안전부는 「생활인구 세부요건 등에 관한 규정」을 제정하여 인구감소지역 7개 시-군의 생활인구를 산정해 시범사업을 시행 중입니다. 또한 여러 지자체에서는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생활인구를 확충하기 위해 ‘워케이션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합친 신조어로, 근로자가 원격근무를 통해 관광지에서 업무를 수행하면서 일과 휴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근무형태를 말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8월부터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부산 영도구, 강원도 양양군, 경북 경주시 등 전국 15개 시-군-구에서 워케이션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근로자들은 일과 휴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직무 만족도가 향상되고, 지역은 생활인구가 증가함으로써 지역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본 의원은 이제 우리 하남시도 생활인구 개념에 기반한 인구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여러 분야의 정책개발에 활용하며, 워케이션 등 생활인구 유입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을 도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생활인구의 특성과 이들의 수요 분석을 통해서 여러 분야에 있어 효과적으로 정책을 수립하여야 합니다. 예를 들어 도로개설, 교통시설 확충 등 교통난 개선대책을 수립하거나, 병원-학교-공원-체육시설 같은 공공시설의 배치 등 사회기반 SOC 조성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남시 내 원도심, 위례, 감일, 교산 신도시까지 각 지역별 생활인구 특성을 반영해 교육, 복지, 주택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에 적합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여야 합니다. 이와 더불어 워케이션 사업 등 생활인구 유입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 또한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할 것입니다. 서울에서 멀리 가지 않고도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간에서 업무와 쉼을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등 우리 시만의 ‘하남형 워케이션’ 사업을 모색, 추진하여야 합니다. ‘생활인구 데이터 분석을 통한 인구정책과 맞춤형 정책 추진’ ‘하남형 워케이션 등 생활인구 활성화 사업 추진’은 하남시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 실질적인 인구유입까지도 연계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생활인구 도입을 통한 인구정책 수립은 기존 인구정책처럼 단순히 출산율을 높이는 정책이 아닙니다.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앞으로도 향후 몇년 간은 인구증가가 지속될 것이 분명하다고 해서 인구정책을 소홀히 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국가적인 인구정책의 흐름이 변화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인구의 양적 확대가 아닌 질적 확대에 주목하고 이를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하려는 시도가 이미 여러 지역에서 시작되고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하남시가 ‘생활인구’라는 새로운 인구개념 도입에 뒤처지지 않고 선제적 인구정책을 수립하여 국가적 흐름 변화에 철저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해주실 것을 다시 한 번 당부드리며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kkjoo0912@ekn.kr정혜영 하남시의회 의원 14일 5분 자유발언 정혜영 하남시의회 의원 14일 5분 자유발언. 사진제공=정혜영 의원

예산군, 소상공인 경영안정 도모 ‘2023년 하반기 이차보전금’ 지원

예산군은 11월 15일부터 30일까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융자금(대출금)의 이자를 지원하는 ‘2023년 하반기 예산군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사업’ 신청자를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융자를 받은 날 기준으로 6개월 전부터 현재까지 군에 사업장 및 주민등록을 모두 두고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또는 충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융자를 받은 소상공인이다. 군은 소상공인의 5000만 원 이내 융자 원금에 대한 올해 7∼11월(5개월) 이자 발생분 일부를 보전하며, 대상 기간은 대출일로부터 5년 이내로 1인당 1건의 대출금리에서 CD금리(1.15%)를 제외한 금리, 2% 이내로 지원한다. 단, 특례보증 지원 및 충청남도 소상공인 자금을 받거나 국세·지방세·세외수입 등 체납액이 있는 경우와 연체 이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차보전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구비서류를 지참해 군청 경제과(6층)로 접수하면 되며, 군은 소상공인이 제출한 서류를 검토해 적격자에게 12월 하순경 이차보전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구비서류는 대출이자 납부확인서 또는 대출 원리금 상환내역서(융자받은 은행에서 발급), 주민등록초본, 통장 사본, 지방세 및 국세 완납증명서, 사업자등록증 사본이다. 예산=에너지경제신문 이재진 기자 pa0921@ekn.kr5.예산군청사 전경

미국 10월 CPI 발표, 3.2%↑ 예상치 하회 …나스닥 선물 상승·국채금리 급락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미국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작년 동월대비 3.2% 오른 것으로 발표됐다. 이에 나스닥을 포함한 뉴욕증시 선물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미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10월 CPI는 전년 동기대비 3.2% 올라 다우존스가 집계한 예상치인 3.3%를 하회했다. 전월 대비로는 0.0% 상승한 것으로 발표됐다. 시장은 0.1% 상승을 예상했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10월 근원 CPI는 전년 대비, 전월 대비 각각 4.0%, 0.2% 오른 것으로 나타나면서 시장 예상치(4.1%·0.3%)를 모두 하회했다.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 CPI 상승률은 연준이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지을 때 눈여겨보는 지표 중 하나다. 이번 10월 CPI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최근 매파 본색을 드러낸 이후 발표된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아왔다. 이달 기준금리를 동결한 연준은 추가 긴축 가능성을 열어뒀기 때문이다. 파월 의장은 지난 주 "통화정책을 더욱 긴축적으로 바꾸는 게 적절하다고 판단한다면 주저하지 않고 그렇게 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금리인상이 끝났다는 시장 기대감에 찬물을 끼얹은 바 있다. 이와 관련해 CNBC에 따르면 미국 뱅크 에셋 매니지먼트의 빌 메르즈 시장 리서치 총괄은 "CPI 발표가 뜨겁게 나온다면 연준의 금리인상 중단에 대한 관측에 의문을 제기할 것"이라며 "반면 예상치를 밑돌 경우 이런(금리인상 중단) 기대감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런 와중에 물가 지표가 예상치를 밑돌자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에 힘이 빠질 것으로 예상된다. 10월 CPI 발표 이후 웰스파고의 제이 브라이슨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현 시점에서 추가 금리인상에 대한 문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반영하듯, 뉴욕증시 선물이 상승했다.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14일 한국시간 오후 10시 31분 기준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선물은 0.81%, S&P 500 선물은 1.05%, 나스닥 선물은 1.49% 상승 등 3대 지수가 모두 오르고 있다.미 10년물 국채수익률 또한 급락해 4.5%선이 무너졌다고 CNBC는 전했다.미 10월 CPI 발표(사진=AFP/연합)

예산군, ‘사과 100돌 기념’ 도서 발간

예산군이 사과 재배 100주년을 맞아 ‘예산 사과 100년사’를 발간했다. 예산 사과는 1923년 고덕면 대천리에 일본인이 처음 사과원을 개원한 이래 맛과 명성으로 중부권 최대 주산지로 도약하며 올해 100주년을 맞았다. 예산 사과 100년사는 400면에 걸쳐 예산 사과의 역사와 현재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글과 사진, 도표 등으로 구성됐다. 책자는 권오영 예산능금 농협 조합장의 발간사를 필두로 △사진으로 본 예산 사과 100년 △기록으로 본 예산 사과 100년 △예산 사과 성장과 발전 △예산 사과 경쟁력 강화 △예산 사과 기억을 기록하다 △예산의 역사와 문화 등 6파트로 구성돼 있다. 군은 이번 예산 사과 100년사 발간으로 예산 사과의 역사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타 산지와 차별화된 브랜드를 구축할 방침이다. 예산=에너지경제신문 이재진 기자 pa0921@ekn.krㅣ (사진=오른쪽부터)최재구 예산군수, 권오영 능금농협조합장, 이한용 농정유통과장이 예산사과 100년사를 살펴보는 모습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한국형 IB 만든다는 꿈, 서울대와 함께 이루겠다"

경기도교육청이 14일 서울대학교와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국제 바칼로레아) 교육정책의 국내 정착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미래교육의 방향을 공유하고 교원 양성 프로그램의 질적 개선을 통한 공교육의 변화를 이끌어가기 위한 첫 단추를 끼운 셈이다. 도교육청은 이날 오후 서울대학교 행정관에서 IB 교육정책과 교원의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 자리에는 임태희 교육감과 서울대 유홍림 총장을 비롯해 이경희 제1부교육감, 김성규 교육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교원의 실천 역량 강화를 중심에 두고 IB 교육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 IB 관심학교 25교를 선정하고 탐구-실행-성찰 중심의 수업 실천과 국제적으로 인증된 평가 시스템을 갖춘 IB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올해 4400여 명 교원이 IB 연수에 참여했으며 특히 관심학교가 빠른 속도로 후보학교 단계로 인증받길 희망함에 따라 이달 말까지 18개의 학교가 후보학교 승인을 완료할 예정이다. 서울대는 학생이 탐구하며 주도적인 학습자가 되는 것을 미래교육의 방향으로 세우고 공교육 발전을 위해 사범대 교육과정의 변화와 IB 연구를 활발하게 해오고 있다. 두 기관은 미래교육 방향을 공유하며 교원의 전문성이 수업과 평가의 변화로 이어져 공교육의 변화를 이끌어 간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은 △IB 교육정책 실천 △교원의 IB 교육 실천 역량 강화 △교원양성 교육과정 개선 등의 연구, 개발 협력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IB 교육의 중심에 학생과 교사의 성장을 두고 정책 실현의 다양한 연구 기반을 마련하고 또 현장 교사가 서울대의 IB 교원 실천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에 직접 참여해 수업과 평가의 변화를 가져올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IB DP(Diploma Programme, 고등학교 과정)를 이수한 학생이 대학입시를 치르는 시기를 2028학년도로 보고 있다. 이에 IB DP 이수자의 대학 입학 연계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학교 지원 체제도 준비하고 있으며 이번 업무 협약은 IB 교육에 대한 대학의 인식 제고에도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유홍림 서울대 총장은 협약식에서 "경기도는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이라며 "중심 역할을 하는 도교육청과 서울대의 협약이 뜻 깊다"면서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응하는 새로운 역량을 키우는 게 중요하고 대학에서 지향하는 역량, 창의성, 비판적 사고력, 협업도 다 역량교육"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IB가 도교육청의 중점사업인데 서울대와 도교육청이 힘을 합쳐 대한민국의 미래교육, 교육혁신을 위해 새로운 출발을 하자"고 덧붙였다. 임태희 교육감도 "대한민국의 교육 분야를 선도하는 서울대와 유초중고 교육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경기도가 함께 할 수 있는 이런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며 "정답을 찾기보다 문제 해결력, 생각의 힘을 키워주는 교육을 하는데 세계적으로 공인 받는 IB를 배워보자고 생각했으며 반도체를 다른 나라에서 배워 우리 모델을 만든 것처럼 경기도가 한국형 IB 모델을 만든다는 꿈이 있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어 "서울대가 함께 길을 가자고 해서 기쁨 마음"이라면서 "초중고는 경기도가 새롭게 바꿔나가겠다. 대학까지 연결돼서 한국교육이 세계에 새로운 교육의 지평을 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많이 이끌어주길 부탁한다"고 부언했다. 이와 함께 서울대는 이날 교원양성 시스템의 질적 제고를 위한 교원양성혁신센터를 설립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축사를 통해 "서울대가 길을 잡아 나가면 도교육청은 그 길을 열심히 갈 준비가 충분히 되었다"며 "향도와 기러기가 길을 지나가듯 대한민국 교육이 그렇게 되면 좋겠다"고 했다. 이어 "교원양성혁신센터는 도교육청에 꼭 필요하고 대한민국 교육에 필요한 기관"이라면서 "대한민국 교육을 선도해서 잘 이끌어 달라. 도교육청은 현장에서 잘 실천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114221556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좌)과 유홍림 서울대 총장(우)가 함께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clip20231114221716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