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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 수능 시험장 ‘시스템에어컨 사전점검’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삼성전자서비스는 16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 수험생이 최적의 환경에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시험장의 ‘시스템에어컨 사전점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오는 15일까지 서울, 강원, 세종, 충남, 전북, 제주 등 전국 300여곳의 수능 시험장에 전문 엔지니어를 파견해 삼성전자 시스템에어컨의 사전점검을 실시한다. 전문 엔지니어가 △시스템에어컨 시험 가동 △실외기 냉매 측정 △실내기 소음 확인 등 체계적인 제품 점검을 통해 최적의 실내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에는 ‘시험장 대응 긴급 서비스팀’을 운영한다. 서울, 강원, 세종 등 교육청과 ‘비상 연락 체계(Hot-Line)도 구축해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정연돈 삼성전자서비스 B2B서비스팀장(상무)은 "수험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사전점검 캠페인을 시행하고 수험생 모두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시험이 끝날 때까지 비상 대기 체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삼성전자서비스 전문 엔지니어가 시스템에어컨을 점검하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 전문 엔지니어가 시스템에어컨을 점검하고 있다.

현대위아, 의왕 왕송호수 일대서 ‘플로깅’ 봉사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위아는 지난 11일 경기도 의왕시 왕송호수에서 ‘플로깅(Plogging)’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플로깅은 스웨덴어로 ‘줍다’를 뜻하는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영어단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다.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치우는 활동을 말한다. 현대위아 직원과 가족 150여명은 이날 의왕 왕송호수를 2시간 동안 걸으며 쓰레기를 주웠다. 이후 모은 쓰레기를 분리수거해 호수 일대를 정리했다. 현대위아는 하천 환경 보존을 위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유익한 미생물과 황토를 반죽한 ‘EM흙공’ 2000여개를 던졌다. EM흙공은 강이나 하천에서 서서히 녹으며 수질을 정화하고 악취를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이어 호수 주변에 화초의 씨앗과 황토를 섞어 동그랗게 만든 ‘씨드 볼(Seed Ball)’ 1000여개를 심었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현대위아 직원들과 가족이 함께 의왕 왕송호수 일대를 깨끗하게 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더욱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지역 및 이웃과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es@ekn.kr현대위아 직원 및 가족들이 11일 경기도 의왕시 왕송호수공원에 현대위아 직원 및 가족들이 11일 경기도 의왕시 왕송호수공원에서 ‘플로깅(Plogging)’ 봉사에 참여한 뒤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SKT, 보이스피싱 차단 기술로 범죄예방대상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SK텔레콤은 전기통신금융사기 범죄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10일 제8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2016년부터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공동으로 주관, 민간의 치안활동 참여를 확산하고 자발적 참여의지를 견인하기 위해 범죄예방 기여도가 높은 우수단체에 시상하는 공모전이다. SKT는 이번 제8회 범죄예방대상 시상식에서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 인프라 구축 및 관련 첨단 기술들의 지속적 상용화를 통해 범죄예방에 공로를 세운 성과를 인정받았다. SKT는 지난해 보이스피싱 발신 10만5000여건 및 수신 6000만건 이상을 차단, 약 1856억원의 피해 금액을 예방했다. SKT는 ‘22년 말, 전기통신금융사기 전담 대응 팀(Cyber위협대응팀)을 신설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폭넓고 긴밀한 신규 협력체계 구축 및 신규기술 개발과 고도화를 추진해 왔다. 그 결과 경찰 및 금융권을 포함한 총 22개 단체와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체계적으로 범죄의 수법과 단계를 분석하여 전략적으로 첨단 AI/ICT 기반 ’종합 전기통신금융사기 대응 시스템‘을 개발 및 상용화 시켰다. 손영규 SK텔레콤 정보보호담당(CISO)은 "보안은 창과 방패의 싸움인데, 문제는 항상 창이 유리하다는 점이다. 전기통신금융사기 범죄는 오늘도 새로운 위협을 가하고 있으며 지능화 되어가고 있다"며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해서 전기통신금융사기 근절을 위한 기술과 서비스로 고객을 넘어 사람을 이롭게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ji01@ekn.krskt 제8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강종렬 SKT 사장이 대통령상 수상 소감을 전하고 있다.

3분기 실적 선방한 게임사들 공통점은?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올해 3분기 국내 게임 업계가 넥슨의 N1 체제로 굳어지는 모양새다. 업계 전반이 부진했던 가운데 위메이드·컴투스홀딩스는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크래프톤· 네오위즈 등이 호실적을 기록, 이들의 성장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2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에도 넥슨의 실적 성장이 단연 두드러졌다. 기존 라이브 서비스의 견조한 매출과 플랫폼을 다변화한 신작의 연타석 흥행이 실적을 견인했다. 이밖에 호실적을 기록한 위메이드, 크래프톤, 네오위즈 등도 국내외 시장에서 연내 발표한 신작이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 공통적이다. 이제 기존작의 안정적 운영 뿐만 아니라 신규 지식재산권(IP)의 발굴 여부가 게임사의 실적을 좌우하는 필수 요소로 자리잡은 모습이다. 먼저 넥슨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 영업이익은 47% 증가한 수치다. 지난 1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장기 흥행 중인 ‘던전앤파이터’, ‘메이플스토리’, ‘FC온라인’의 견조한 매출이 버티고 있는 덕분이다. 여기에 올해는 ‘데이브 더 다이버’, ‘프라시아 전기’가 연이어 흥행에 성공하면서 힘을 보탰다. 크래프톤 역시 자사 대표 IP ‘배틀그라운드(배그)’를 등에 업고 실적 성장을 이어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 늘어난 4503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0.9% 늘어난 1893억원을 기록했다. 배그는 PC·콘솔, 모바일 모두 안정적 매출을 내고 있으며 인도 등으로 서비스 권역을 확장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위메이드와 컴투스홀딩스는 신작 흥행으로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위메이드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18% 증가했는데 지난 4월 출시한 ‘나이트 크로우’가 국내 모바일 시장 매출 순위 최상위권에 안착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간 덕분이다. 위메이드는 자사 대표 IP ‘미르4’와 ‘미르M’ 등의 중국 진출과 신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로 성장을 이어갈 방침이다. 컴투스홀딩스의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53.9% 증가한 495억원을 기록했으며 같은기간 영업이익도 흑자전환한 50억원을 기록했다. 6월말 출시한 신작 ‘제노니아’의 성과가 3분기에 본격 반영되고, 9월 출시한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가 가세하며 손익 개선에 기여했다. 컴투스홀딩스는 4분기 신작 ‘소울 스트라이크’가 지속 성장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네오위즈는 신작 PC·콘솔 신작 ‘P의 거짓’ 흥행으로 3분기 매출은 1175억원, 영업이익 20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57%, 영업이익은 무려 286% 증가한 호실적을 기록했다. 싱글 패키지 게임 특성상 초반 매출 견인력이 뛰어난 효과로 풀이된다. 네오위즈 측은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신규 매출원인 DLC(확장팩) 개발을 진행 중이며 동시에 차기작 개발에도 착수했다고 전했다. sojin@ekn.krㅁ (왼쪽부터 시계방향) 넥슨 ‘데이브 더 다이버’, 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네오위즈 ‘P의 거짓’, 컴투스홀딩스 ‘제노니아’ 이미지.

정유업계, 3분기 영업익 4조원…고유가·정제마진 상승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정유업계의 수익성이 ‘상전벽해’ 수준으로 반등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GS칼텍스·에쓰오일·현대오일뱅크의 올 3분기 총 영업이익은 3조991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분기 대비 4조원 가량 개선된 수치다. SK이노베이션과 GS칼텍스는 흑자전환했다. 정유부문만 떼어놓고 보면 -1조346억원에서 2조9969억원으로 증가했다. 사우디아라비아·러시아 감산 등의 영향으로 정제마진이 급등한 영향이다. 정제마진은 휘발유와 경유를 비롯한 석유제품 가격에서 원유값·생산비·운영비 등을 뺀 값이다. 국내 정유사들의 손익분기점(BEP)은 4.5달러 수준으로 평가된다. 2분기 4달러 수준이었던 정제마진은 7월 6.6달러, 8월 12.7달러에 이어 9월 15달러에 육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급자 주도의 시장이 형성된 것도 이같은 현상에 기여했다. 역내 생산설비 가동 차질로 공급이 빠듯한 가운데 여름철 드라이빙 시즌 진입 및 글로벌 항공업황 회복 등으로 제품 수요도 확대됐다. 업계는 4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 에너지부(DOE)가 전략비축유 재매입을 추진하는 등 수요 위축 우려를 상쇄할 요소들이 있기 때문이다. 동절기 난방유 공급을 위한 비축 수요도 늘어날 전망이다. 꾸준히 살아나는 글로벌 항공 업황에 힘입어 고부가 제품인 항공유 수요도 견조하게 형성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9월 중국의 원유수입량이 전년 동기 대비 15% 가까이 늘어나는 등 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언급된다. 업계 관계자는 "3분기의 경우 국제유가 상승으로 긍정적 래깅 효과도 발생했다"며 "4분기에도 사우디·러시아 감산 지속 및 미국의 이란 석유 수출 규제 강화 등에 힘입어 우호적인 업황이 형성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spero1225@ekn.kr현대오일뱅크 현대오일뱅크 주유소

폴스타, 2025년 르노 부산공장서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폴스타가 중국 항저우만에서 생산되는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폴스타4’를 2025년 하반기부터 르노코리아자동차의 부산 공장에서 생산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제조거점 다각화 전략의 일환이다. 업계에서는 배터리 등 한국산 부품 사용 확대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폴스타는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샌타모니카에서 열린 ‘폴스타데이’ 행사에서 2025년 하반기부터 폴스타4를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에서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폴스타와 지리 그룹(Geely Group), 르노코리아자동차 간 합의에 의해 발표된 계획이다. 르노코리아 부산 공장은 23년의 차량 제조 경험과 약 2000명의 숙련된 직원을 보유하고 있고 수출항과 바로 연결되는 지리적 장점을 갖고 있다. 폴스타는 개발 및 제조 과정에 있어서 자체 시설 투자가 아닌 협력사와 주요 주주들의 역량, 유연성과 확장성을 활용하는 자산 경량화(asset-light) 운영 방식을 펼치고 있다.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최고경영자(CEO)는 "폴스타는 품질과 지속가능성을 중시하는 지리 그룹 및 르노코리아와 차량 생산 거점을 다각화하는 단계를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폴스타는 2024년 초 중국 청두와 2024년 여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의 폴스타 3 생산을 시작으로, 2025년 대한민국 부산에 이르기까지 총 3개국, 5개의 생산 거점을 바탕으로 글로벌 성장 목표를 달성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CEO는 "폴스타 4는 부산 공장에서 생산되는 첫 번째 전기 SUV로, 르노코리아의 새로운 출범과 미래 비전을 상징하는 모델이 될 것이다. 우리는 새로운 파트너십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폴스타 브랜드의 신뢰에 감사드린다"며 "나아가 우리의 강력한 주주인 르노 그룹과 지리 그룹의 배경 아래 르노코리아가 가까운 미래에 더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업계에서는 폴스타가 중국산 배터리를 사용한 전기차를 보조금 대상에서 배제하는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을 의식, 중국 대신 부산 공장을 택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또 폴스타4 배터리 공급 업체는 아직 미정이지만 생산 거점을 한국으로 정했고 국내 배터리 업체와 협력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국내산 배터리를 장착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폴스타는 현재 ‘폴스타2’에 LG에너지솔루션과 중국 CATL 배터리 등을 쓰고 있다. 2025년부터 생산할 ‘폴스타5’에는 SK온의 배터리를 탑재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kji01@ekn.kr[이미지] 폴스타 4 제조공장 이미지 (1) 폴스타의 ‘폴스타 4’가 제조되고 있다. [이미지] 르노코리아 부산공장 전경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의 전경.

경영 혁신하겠다는 카카오…진정성 통할까

[에너지경제신문=정희순 기자] 김범수 카카오 창업주 겸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이 카카오 경영 쇄신을 위한 고삐를 당기고 있다. 이전까지는 경영 일선에서 한걸음 물러나 있었다면, 이제는 ‘벼랑 끝 카카오’를 살리기 위해 직접 사태 수습에 나선 상황이다. 김 센터장의 경영 복귀로 역대 최악의 위기를 맞은 카카오가 다시 성장궤도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은 13일 주요 공동체 경영진 10여명과 제 3차 공동체 경영회의를 갖는다. 공동체 경영회의는 카카오의 경영 체계를 바로 세우기 위해 변화의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지난달 30일 처음 시작해 매주 월요일 열린다. 앞선 두 차례의 회의에서 김 센터장은 ‘준법 경영’과 ‘책임 경영’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냈고, 이후 외부 기구인 ‘준법과 신뢰 위원회’를 설치해 ‘경영쇄신위원회’를 설립하는 등 변화를 위한 초석을 다졌다. 김 센터장이 직접 나선 이후 카카오 계열사들은 바짝 긴장한 분위기다. 김 센터장이 내놓은 메시지 곳곳에 대주주로서 강력한 권한을 행사하겠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어서다. 김 센터장은 지난달 30일 "더 강화된 내외부의 준법 경영 및 통제 시스템을 마련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했고, 지난 3일에는 "준법 경영에 어긋나는 행동이나 사업을 한 계열사에 대해 ‘대주주’의 권한으로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 또 지난 6일에는 "지금까지 각 공동체의 권한을 존중해왔지만, 창업자이자 대주주로서 창업 당시의 모습으로 돌아가겠다"는 메시지도 내놨다. 업계 안팎에서는 카카오의 주요 경영진에 대한 대대적인 ‘물갈이’가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앞서 카카오는 ‘측근 인사’가 고질적인 병폐 중 하나로 꼽혀왔는데, 이번만큼은 작은 물의를 일으킨 경영진일지라도 인사 조치 대상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특히나 내년 상반기 중 임기가 만료되는 사내이사는 카카오 공동체를 통틀어 117명에 달한다. 이중 77명은 대표이사로, 여기에는 홍은택 카카오 대표를 비롯해 이진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등이 포함돼 있다. 가장 먼저 ‘책임 경영’ 시험대에 오르게 되는 계열사 카카오모빌리티는 13일 택시업계와의 긴급 간담회를 앞두고 자세를 한껏 낮췄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7일 "간담회에 임하는 원칙과 기준을 말씀드리겠다"며 △저렴한 수수료 체계 구체화 및 현실화 △가맹택시 사업구조 원점에서 재검토 △다른 택시 플랫폼에 카카오T 플랫폼 개방 △류긍선 대표 간담회 직접 참석 및 연내 실행안 발표 △모빌리티 종사자 대상 상생 협력 강화 등을 예고했다. 사실상 카카오모빌리티의 기존 비즈니스모델을 모두 포기하겠다는 내용으로, 일단은 언급된 모든 논란을 해소하는 데 집중한 모습이다. 카카오모빌리티 측은 "택시 업계와의 상생적 협력과 일반 이용자뿐 아니라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한 방안 마련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각계의 목소리를 지속 경청하겠다"고 전했다. hsjung@ekn.kr김범수 김범수 카카오 창업주 겸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

HD현대, 지역 거점 대학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HD현대는 오는 13일 충남대학교, 14일 전남대학교에서 잇달아 ‘HD현대DAY’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HD현대DAY는 조선해양, 에너지, 건설기계 등 핵심 사업 분야의 임원과 인사담당자가 출신대학교를 방문해 HD현대의 비전, 사업분야, 기업문화 등을 적극 알리기 위해 마련한 ‘찾아가는 채용박람회’다. 이날 행사에서 HD현대는 취업준비생에게 각 계열사가 마련한 부스에서 취업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또 지원자 대상 임원 소통 강연 프로그램과 채용 설명회를 통해 HD현대의 역사와 비전, 그리고 인사제도와 채용 관련 전반적인 사항을 소개한다. HD현대는 지난 5월 고려대, 연세대를 시작으로 성균관대, 중앙대, 인하대, 경북대, 부산대, 유니스트(UNIST), 한양대 등 전국 각지의 대학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해왔다. HD현대 관계자는 "향후 회사의 미래를 책임질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에 팔을 걷어붙일 것"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hd현대 HD현대는 지난 5월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에서 ‘HD현대DAY’ 행사를 실시했다.

한화오션 "디지털·로봇 중심 스마트한 사업장 만들 것"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한화오션은 지난 10일 거제사업장에서 ‘자동화(LCA) 경진대회’의 시상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용접로봇 ‘론디’와 ‘고소차 안전고리 벨트 체결 장치’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한화오션의 LCA경진대회는 자동화를 통해 안전하고 효율성 높은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2002년부터 진행되어온 전통 있는 행사다. 용접, 도장, 의장 등을 하기 위한 기계장치 부문과 제품을 만들기 위한 보조도구인 치공구 부문으로 나눠 심사하고 있다 이번에 기계장치 부문 대상을 받은 ‘론디’ 로봇(탑재 론지 용접 로봇)’은 사람이 들어가서 작업하기 힘든 협소한 공간에서 자동으로 용접하는 로봇이다. 해당 로봇은 3년 경력 이상 숙련공 수준의 용접 품질을 구현한다. 뿐만 아니라 로봇은 실내에서만 작업할 수 있다는 편견을 깨고 조선업계 최초로 야외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개발돼 연간 수십억원의 비용 절감 효과도 거둘 수 있게 됐다. 치공구 부문 대상은 ‘고소차 안전고리 벨트 체결 장치’가 수상했다. 고소차에 탑승하는 작업자가 안전고리를 체결하지 않으면 고소차의 시동이 걸리지 않고, 알람을 울려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다. 고공 작업 시에 안전고리를 체결하지 않아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장치이다. 중량이 초과할 때에도 음성으로 알려주는 기능이 있어 고소차의 안전 사고 위험 요인을 모두 제거했다. 더욱 안전한 고소 작업이 가능하게 됐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이번 자동화 경진대회에는 직원들의 수십년 경험이 녹아 들어간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많았다"며 "이러한 노력들을 결집해 디지털과 로봇 중심의 스마트한 거제사업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kji01@ekn.kr사진 (2) 지난 10일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열린 자동화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LG전자, 수능 시험장 시스템 에어컨 사전 점검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LG전자가 오는 16일에 실시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시험장에 설치된 냉·난방 시스템 에어컨 점검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시스템 에어컨 유지·보수 서비스인 ‘LG전자 BEST Care 서비스’를 담당하는 하이엠솔루텍 서비스 엔지니어들은 지난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전국 250여 곳 수능 시험장을 대상으로 시스템 에어컨 작동 이상 유무를 점검한다. 서비스 엔지니어들은 수능 시험장을 직접 방문해 실외기 팬 상태, 과열 여부 등 확인하고, 교실 내 시스템 에어컨 점검을 통해 적정 난방 온도가 유지되도록 한다. 이번 점검 활동은 LG전자 시스템 에어컨을 설치한 학교 중에 점검 서비스를 신청하는 경우 수능 전날까지 진행된다. 수능 당일에는 지역 센터별로 긴급 출동이 가능한 인력을 배치하고 학교 측과 핫라인을 구축해 수능 시험장에 설치된 시스템 에어컨이 고장 나면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하이엠솔루텍은 지난 2010년부터 수험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광열 하이엠솔루텍 대표는 "올해도 시스템 에어컨 사전 점검을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수험생이 좋은 결과를 얻기를 기원한다"며 "차별화된 서비스와 기술력으로 고객경험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사진1] LG전자, 수능 시험장 시스템 에어컨 사전 점검 하이엠솔루텍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수능 시험장에 설치된 냉·난방 시스템 에어컨 작동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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