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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3분기 영업이익 9967억…전년 比 33.5%↑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LG전자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9967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33.5%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20조7094억원으로 2.2% 감소했다. 순이익은 4852억원으로 44.2% 늘었다. LG전자는 4분기에도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을 더욱 가속화해 나갈 계획이다. 연말 성수기에 접어드는 주요 제품 판매를 확대하는 한편, 전장 사업을 앞세운 B2B 고성장을 지속하며 매출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시장 내 경쟁 심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정교한 수요예측 기반의 효율적 사업 운영 기조를 통해 안정적 수익구조 확보에도 주력한다. kji01@ekn.kr2023101001000370600018331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LG트윈타워의 모습.

KG모빌리티, 3분기 영업이익 143억…3분기 연속 흑자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KG 모빌리티는 지난 3분기 매출 9047억원, 영업이익 143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3분기 판매는 내수 1만2015대, 수출 1만9239대 등 총 3만1254대로 내수 시장 소비 위축 등 영향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 수출은 지난 2014년 2분기(2만1126대) 이후 9년 만에 분기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59.6%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었다. 이러한 수출 증가세에 힘입어 3분기 누계 전체 판매는 내수 5만984대, 수출 4만5415대 등 총 9만6399대로 지난 2019년 3분기(10만1363대) 이후 4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19.8% 증가했다. 특히 수출 물량 증가와 토레스 판매 호조 등 제품 믹스 변화에 따른 3분기 누계 매출 2만9951억 원으로 지난 1분기와 상반기에 이은 KG 모빌리티 역대 최대 기록이다. 3분기 손익 역시 판매 증가세와 함께 원가구조 개선과 내부체질 개선 등이 효과를 보이며 영업이익 143억 원, 당기순이익 125억 원 등 지난 1분기 이후 3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모두 흑자를 기록한 것은 2013년 3분기 이후 10년 만이다. KG 모빌리티 관계자는 "토레스와 상품 개선 모델 출시 등 제품 라인업 확대와 글로벌 판매 물량 증가로 지난 1분기 이후 3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며 "특히 지난 9월 출시된 토레스 EVX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큰 만큼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 대한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과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판매 확대와 함께 재무구조를 개선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더_뉴_티볼리(에어) KG 모빌리티의 ‘더 뉴 티볼리’ 차량이 전시돼 있다.

대한항공, 8년 만에 신용등급 A 복귀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대한항공은 한국신용평가에서 자사의 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A-로 높였다고 27일 밝혔다. 2015년 12월 이후 8년만의 A 등급 복귀다. 대한항공은 이번 신용등급 향상에 대해 △주력 부문인 국제선 여객사업의 공고한 정상화 흐름 △화물시황 둔화, 고유가 등 비우호적 외부변수에도 양호한 이익창출력 유지 △재무 여력 확충 및 아시아나항공 인수 후에도 크게 개선된 재무안정성 유지 전망 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신용등급 향상에 따라 새로운 기관투자자들의 투자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한편, 회사채 발행 등 자본조달이 한층 더 용이해질 전망이다. 대한항공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최근 발표한 2023년 상장기업 ESG 평가 및 등급에서도 4년 연속 ‘통합등급 A등급’을 획득했다. 이사회 중심의 ESG 경영체제, 중장기 배당정책 등 주주가치 제고, 준법경영 강화, 지역사회 상생 도모, 소비자 권익 및 정보보호, 다양성을 고려한 채용과 기업문화 정립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 특히 그 중에서도 사회(S) 부문의 경우 A+로 지난해 대비 한 단계 등급이 올랐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국내 최대 ESG 평가 및 의결권 자문기관으로, 기업지배구조 및 사회적 책임에 대한 평가·연구·조사를 수행하고 있다. 매년 국내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수준 및 결과를 토대로 한 ESG 평가·등급을 공표하고 있다. kji01@ekn.kr대한항공 보잉787-9 (9) 대한항공 항공기가 비행하고 있다.

현대차·기아, 디자인 조직 대규모 개편…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현대자동차·기아는 급변하는 모빌리티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디자인 조직을 개편한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차·기아는 각 브랜드별로 분리돼 있던 디자인센터를 하나로 모아 본부급인 ‘글로벌디자인본부’로 승격시켰다. 또 글로벌디자인본부 산하에 △현대제네시스글로벌디자인담당과 △기아글로벌디자인담당 등 2개의 담당 조직을 신설했다. 현대제네시스글로벌디자인담당 산하에는 △현대디자인센터 △제네시스디자인센터 등 브랜드별로 2개의 센터급 조직을 재편했다. 특히 기존 제네시스 브랜드 차종의 디자인을 전담했던 제네시스디자인실을 센터급인 제네시스디자인센터로 승격시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로서 현대차·기아는 각 브랜드별 디자인 정체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 현대차는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 감성을 더한 스포티함)‘, 기아는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 제네시스 브랜드는 ‘애슬레틱 엘레강스(Athletic Elegance, 역동적인 우아함)’라는 디자인 방향성을 통해 차량 디자인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조직개편과 함께 진행된 인사에서는 루크 동커볼케 사장이 현대차·기아의 전체적 디자인 방향성을 총괄하는 글로벌디자인본부장으로서 최고디자인책임자(CDO)에 임명됐으며, 기존에 맡고 있던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CCO)의 역할도 겸직하게 됐다. 또 기존 현대디자인센터장이었던 이상엽 부사장이 현대제네시스글로벌디자인담당으로, 기아글로벌디자인센터장이었던 카림 하비브 부사장이 기아글로벌디자인담당에 임명됐다. 이상엽 부사장과 카림 하비브 부사장은 각각 담당 브랜드별 미래 디자인 방향성 수립과 차별화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현대디자인센터장, 제네시스디자인센터장에는 각각 사이먼 로스비 상무, 윤일헌 상무가 임명됐다.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기아 글로벌디자인본부 사장은 "이번 디자인 부문 조직 개편이 현대차·기아가 앞으로 선보일 미래 모빌리티에 새롭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시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급변하는 모빌리티 시장 속에서 다양한 디자인적 도전을 통해 고객과의 공감대를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kji01@ekn.kr사진1) 현대차기아 글로벌디자인본부 루크 동커볼케 사장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기아 글로벌디자인본부 사장은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CCO)의 역할도 겸직한다.

동국제강, 영업이익 1054억…전년 比 6.7%↓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동국제강그룹 열연사업법인 동국제강은 올해 3분기 매출 1조790억원, 영업이익 1054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냉연사업법인 동국씨엠은 3분기 매출 5542억원, 영업이익 312억원을 달성했다. 양사는 지난 6월1일 인적 분할로 설립한 신설 법인이다. 이번 실적 발표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의 경영 실적이다. 동국제강은 3분기에 별도 기준 매출 1조790억원, 영업이익 1054억원, 순이익 593억원을 기록했다. 분할 전 동국제강 열연사업부문 2022년 3분기 실적과 비교하면 매출은 14.9%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6.7% 감소했다. 부채비율은 전분기 121.5%에서 3분기 107.6%로 개선됐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건설 등 전방산업 침체에도 원가 관리 조업 및 극저온철근·내진철근·대형H형강·후판특수강 등 고부가 제품 판매를 확대한 결과"라며 "수익성 중심의 판매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냉연사업법인 동국씨엠은 별도 기준 3분기 매출 5542억원, 영업이익 312억원, 순이익 244억원을 기록했다. 분할 전 동국제강 냉연사업부문 2022년 3분기 실적과 비교하면 매출은 8.3%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85.7% 증가했다. 전방산업 침체로 매출은 줄었으나 럭스틸·앱스틸 등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 수출 중심 판매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동국씨엠 관계자는 "라미나 필름 생산라인 구축·멕시코 제2코일센터 증설 등으로 수익을 개선하고 있다"며 "연말 가전 성수기를 맞아 프리미엄 컬러강판 판매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했다. kji01@ekn.kr동국제강 동국제강은 2023년 3분기 경영실적을 27일 공시했다.

NHN, KCGS ESG 평가 2년 연속 ‘A등급’ 획득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NHN이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실시한 ‘2023년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통합 ‘A등급(우수)’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 ESG 기준원은 국내 대표 ESG 평가 기관으로, 매년 국내 상장사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 종합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1049개의 상장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NHN은 사회 부문 A+, 지배구조와 환경 부문에서 각각 A와 B+를 받으며 통합 A등급을 달성했다. 앞서 NHN은 지난해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를 신설하고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 부문에 걸친 지속가능경영 과제를 체계적으로 수행해왔다. 올해 7월에는 ‘우리의 연결로 만드는 지속가능한 미래(Weaving New Sustainability)‘라는 ESG 비전을 새롭게 선포하고, ESG 주요 성과와 중장기 실행 계획을 담은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이와 함께 올해 들어 핵심 사업부문의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개선 노력이 경영실적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는 등 재무, 비재무 부문의 고른 성과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착실히 다져 나가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가장 좋은 성과를 거둔 영역은 사회 부문으로,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A+(최우수) 등급을 기록했다. 공급망 ESG 관리 방침을 제정하고 협력사 ESG 실천가이드를 배포하는 등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ESG 가치 확산 노력이 주효하게 작용했다. 아울러 올해 2월에는 인권경영선언문을 제정하고, ‘일상 속에서 누구나 사용 가능한 안전한 AI 기술 개발’을 골자로 AI 윤리원칙을 수립해 대내외에 사회적 가치 실현 의지를 공표했다. 이밖에도 광주·경남 지역에 NHN아카데미 및 연구개발(R&D) 센터를 개소하며 정보기술(IT) 인재 육성과 지역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환경 부문에서는 환경·에너지 방침을 수립하고, 탄소 배출량 관리에 자발적으로 나선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NHN은 지난해 온실가스 관리 수준을 스코프3(Scope3, 사업장 외부에서 배출되는 기타간접배출원)까지 확대하고, 제 3자 검증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공시한 바 있다. NHN은 올해 글로벌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참여를 시작으로, 2024년 기후변화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CFD) 지지선언 등 글로벌 환경 이니셔티브 참여를 지속 추진하며 자사 환경 경영 거버넌스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윤리경영과 투명경영 실천을 위한 부패방지방침을 제정해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전파했다. 또한 독립된 리스크 관리 조직과 CRO(Chief Risk Officer, 리스크 관리 책임자) 제도를 도입해 전사 위기 관리 체계를 확립하는 한편, 첫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해 내부 다양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도 했다. 정연훈 NHN ESG부문 대표는 "ESG경영에 중점을 두고 전사적 노력을 집중해온 결과 NHN의 수준 높은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다시 한번 인정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NHN은 장기적 성장이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IT 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hsjung@ekn.kr(이미지) NHN 사옥 '플레이뮤지엄' (1) NHN 사옥 ‘플레이뮤지엄’.

카카오게임즈, KCGS 2023년 ESG 평가서 A등급 획득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한국ESG기준원(KGCS) 주관 2023년 ESG 평가에서 전년 대비 두 단계 상승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부문에서 모두 A등급 이상을 획득, 업계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 한국ESG기준원은 국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ESG 평가기관 중 하나로, 매년 코스피 및 코스닥 상장사를 대상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부문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 ESG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카카오게임즈는 사회 부문에서 A+등급을, 환경, 지배구조 부문에서 각각 A등급을 획득, 모든 부문에서 전년 대비 두 단계 이상 등급이 상향됐다. 특히 환경 부문의 경우 전년 D등급에서 네 단계 오른 결과를 기록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실질적인 친환경 경영을 이끌어낼 수 있는 조직문화 조성에 힘썼다. 환경경영 정책을 수립하고 이행을 위한 실무 전담 조직을 신설했으며, 관련한 임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사내 플랜테리어 존 설치, 다회용컵 사용, 사무실 일시 소등 시스템 도입 등 사내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추구 활동도 적극 펼쳤다. 사회 부문에서는 인권, 안전보건, 공정거래, 소비자 권익 등 핵심 분야에 대한 정책을 수립,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사항을 파악하고 완화 조치를 강화했다. 한편 건강한 게임 생태계조성을 위한 상생펀드 참여 등 다양성과 상생을 추구하는 기부 캠페인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실시하고 가족친화적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복지제도를 꾸준히 운영했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지난해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 및 보상위원회 설립, ESG전담팀 신설 등 ESG 경영 강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ESG 활동과 관련한 주요 계획과 성과를 이사회와 위원회에 지속 보고하며 실질적인 ESG 경영 실천을 도모했으며, 이사회 및 위원회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체계를 갖추고 관련 정보들을 투명하게 공개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지난해말 ESG 관련 조직을 신설하고 올해 첫 ESG 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ESG 경영 강화에 박차를 가했다"며 "앞으로도 카카오게임즈가 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확산 활동을 지속 모색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sjung@ekn.kr[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 CI (1) 카카오게임즈 CI.

현대모비스, 3분기 영업이익 6902억원…전년 比 19.8%↑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현대모비스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19.8% 증가한 690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매출액은 7.0% 늘어난 14조2302억원, 당기순이익은 78.3% 증가한 9981억원을 기록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이번 실적에 대해 "완성차로의 핵심부품 공급 증가와 전동화 물량 확대, 제품믹스 개선이 이 같은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며 "연구개발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물류비 정상화와 A/S사업 호조, 지역별 판매가격 현실화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사업부문별로는 모듈/핵심부품 부문이 11조4571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기 대비 8.1% 증가했다. 물량 증가와 수익성 개선활동으로 영업이익도 흑자전환했다. 이 가운데 전동화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3% 늘어난 2조7236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전동화부품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매출은 10조원에 육박하는 9조7941원으로, 지난해 매출액(9조 6759억원)을 3분기 만에 앞질렀다. A/S 사업도 글로벌 수요 강세에 힘입어 전년 대비 2.7% 증가한 2조773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유럽과 인도 등 기타지역의 성장세와 항공운송 감소 등 물류비가 안정되며 영업이익도 11.9% 늘었다. kji01@ekn.kr현대모비스_로고 현대모비스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 6902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제주항공, ESG평가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제주항공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3년 상장기업 ESG평가에서 환경 부문 A, 사회 부문 A+, 지배구조 부문 B+를 평가받아 지난해 통합 등급 B에서 두 단계 상승한 A 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제주항공은 지난해부터 전사적 환경경영 체계를 구축하며 환경 부문 리스크 최소화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제주항공은 환경 부문에서 지난해 C등급 대비 세 단계 상승한 A등급을 획득했다. 이를 위해 제주항공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 인증을 획득하고 녹색구매 경영을 강화하는 한편 환경 전담 조직 운영, 온실가스·폐기물·에너지 관련 중장기 목표 수립 등 실질적인 환경 리스크 최소화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 하반기부터 도입이 예정된 차세대 항공기(B737-8)의 운항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항공기 운항에 따른 탄소 배출에도 직접적인 감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폐기처분 승무원 유니폼을 재활용한 리프레시 백 제작, 임직원 헌 옷 기부 행사, 모두락 우유팩 다시쓰기 캠페인, 에코머 환경정화활동 등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했다. 제주항공은 사회부문에서도 지난해 B+등급 대비 두 단계 상승한 A+등급을 획득해 국적 저비용항공사(LCC) 중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다. 특히 제주항공은 올해부터 ‘소비자 중심 경영’과 ‘협력사 상생 경영’ 활동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용자 개인정보 보호 강화 노력을 통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2년 연속 ‘정보보호 투자 우수 기업’에 선정됐으며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제도인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목표로 전사적 TF를 발족해 VOC 관리체계 고도화, 서비스 품질 교육 강화, 소비자 권익 보호 중장기 목표 수립 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협력사 상생경영을 위해 직무역량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노동·인권, 안전·보건, 환경, 윤리분야에서 동반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행동규범을 제정하기도 했다. 이밖에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인권 경영정책 제정 △제주지역 상생 사업 지속 추진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정보공시 체계를 고도화하는 등 지배구조 부문 개선을 위한 노력에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지속가능 경영은 모든 기업이 추구해야 할 필수적인 경영방침임을 인지하고 앞으로도 ESG경영 강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ji01@ekn.kr1027 제주항공, 진정성 있는 ESG경영 통했다 제주항공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3년 상장기업 ESG평가에서 통합 등급 A 등급을 획득했다.

대한전선, ESG 평가 3년 연속 통합 ‘A등급’ 획득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대한전선이 높은 ESG 등급을 유지하며 ESG 경영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한전선은 27일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실시한 ‘2023년 ESG 평가’에서 ‘통합 A 등급 (우수)’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에 전선업계에서 유일하게 통합 A 등급을 받은 이후로 3년 연속 A 등급을 획득했다. 올해 평가에서 대한전선은 환경 부문(E) A, 사회 부문(S) A+, 지배구조 부문(G) B+ 등급을 받았다. 특히 환경 부문은 지난해 B+ 등급에서 한 단계 상향된 A 등급을 획득했다. 전년 대비 폐기물의 발생량을 줄이고 친환경 구매 비율을 높이는 동시에 주요 정보들을 투명하게 공개한 결과다. 사회 부문은 작년과 동일한 A+ 등급으로 S 등급을 받은 기업이 없는 상황을 고려하면 이번 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을 획득했다. 지배구조 부문도 B+의 양호한 성적을 거두면서 전 부문에서 고른 평가를 거뒀다. 대한전선은 이번 성과의 배경을 ESG에 대한 전사적인 실천 의지와 다각적인 활동으로 분석했다. 대한전선은 건전한 기업 문화 확립을 위해 컴플라이언스 시스템을 고도화했으며 헌혈 캠페인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및 기부 등을 전개하여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했다. 아울러 생물 다양성 보존 활동과 해안 정화활동 등 전방위적인 환경 활동도 지속 전개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ESG 경영에 기반해 각 분야별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모든 임직원이 적극 실천한 덕분에 우수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ESG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시대적 과제인 만큼 경영 전반에 걸쳐서 ESG 관련 요인들을 일상화하여 건강한 미래 사회 창조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gore@ekn.kr대한전선 당진공장 전경 대한전선 당진공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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