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효성화학은 올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7117억원·영업손실 28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98.0% 개선됐다. 당기순손실은 480억원으로 같은 기간 68.4% 개선됐다. spero1225@ekn.kr효성 서울 마포구 효성그룹 본사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효성화학은 올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7117억원·영업손실 28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98.0% 개선됐다. 당기순손실은 480억원으로 같은 기간 68.4% 개선됐다. spero1225@ekn.kr효성 서울 마포구 효성그룹 본사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효성티앤씨는 올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9696억원·영업이익 505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1% 감소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59억원)은 흑자전환했다. spero1225@ekn.kr효성 서울 마포구 효성그룹 본사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경남 창원 소재 그랜드 머큐어 엠베서더 창원에서 ‘통합 상생협력협의회’ 출범 총회를 열고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했다. 27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손재일 대표 등 주요 경영진과 협력사 56곳의 대표가 참석했다. 지난해 말부터 올 4월까지 한화디펜스와 한화방산을 합병하면서 새롭게 재편된 통합 상생협력협의회는 앞으로 항공 분과 등 3개로 나뉘어 운영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협력사들에게 경영 현황과 정책을 공유했다. 하도급 관련 법령 준수와 공정한 계약의 체결 및 이행 등도 약속했다. 금융지원과 기술지원·보호를 비롯한 분야에도 나선다. 이를 위해 시중은행과 공동으로 조성한 자금으로 금리 감면 대출을 진행한다. 또한 △신제품 공동개발 △ESG 교육·평가·컨설팅 △협력사 인력채용도 지원한다. 손 대표는 "최근 규모가 확대되는 수출사업에서 협력사 임직원들께서 큰 도움을 주고 계시다"며 "진정한 상생협력이 되도록 항상 협력사 입장에서 고민하고 돕겠다"고 말했다. 조정현 SG솔루션 대표(상생협력협의회장)는 "협력사의 경쟁력이 한화의 경쟁력이라 생각한다"며 "함께 성장한다는 자부심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 모든 분야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spero1225@ekn.kr한화에어로스페이스 26일 그랜드 머큐어 엠베서더 창원에서 열린 ‘통합 상생협력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LG화학이 LX하우시스와 함께 배터리 열폭주 지연 소재 ‘특수 난연 열가소성 연속섬유 복합소재(CFT)’를 개발했다. LG화학은 자체 테스트 결과 1.6㎜ 두께의 특수 난연 CFT에 1500도 열과 압력을 가했을 때 20분이 지나도 녹아 흘러내리거나 구멍이 생기지 않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업계 최고 수준의 화염 차단 성능이다. 열폭주는 다양한 원인으로 배터리 셀에 스트레스가 가해지며 열이 발생하는 현상이다. 이는 전기차 보급 확대를 저해하는 요소 중 하나로 꼽힌다. 양사는 기존 플라스틱으로 견디기 어려웠던 열폭주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이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LX하우시스는 LG화학의 소재를 테이프 형태로 만들어 적층하는 제조 공법을 사용해 차단 성능을 향상시켰다. 특수 난연 CFT는 힘에 의한 변형이 작아 전기차 배터리 부품 중 크기가 큰 배터리팩 상단 및 하단 커버 등에 쓰일 수 있다. 신재명 LG화학 엔지니어링소재사업부 마케팅부문 담당은 "지난해 배터리 열폭주 지연 소재를 개발해 알린 이후 LX하우시스와 긴밀하게 협업해 왔다"며 "전기차 열폭주에 대한 지연 소재와 글래스매트 및 CFT 등 토탈 솔루션 라인업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운전자의 일상을 안전하게 지키고 고객의 페인 포인트를 해소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R&D)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spero1225@ekn.krLG화학 LG화학이 특수 난연 열가소성 연속섬유 복합소재에 대한 화염 테스트를 진행하는 모습.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HD현대가 대형선박용 저탄소 전기추진시스템을 독자 개발했다. 2027년까지 육상실증을 마치고 2028년까지 상용화도 추진한다. 27일 HD현대에 따르면 HD한국조선해양·HD현대중공업은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조선 및 해양산업전(코마린) 2023’에서 영국 로이드선급(LR)으로부터 ‘고압직류전력계통(MVDC)과 대용량 연료전지(SOFC) 기반의 초대형원유운반선(VLCC)용 저탄소 전기추진시스템(Phase. II)’에 관한 기본설계인증(AIP)을 획득했다. 이는 30만t급 초대형 유조선(VLCC)에 적용되는 30MW급 시스템이다. 암모니아 2중연료 중형엔진과 대용량 연료전지를 활용한 것이 강점이다. 대형엔진 수준의 추진효율을 내면서 무탄소 달성도 가능하다. 기존 솔루션 대비 에너지 통합효율을 20% 개선하고 시스템 중량도 20% 줄였다. 전력 품질도 40% 가까이 향상시켰다. HD현대는 핵심 기자재와 기술 국산화도 진행됐다고 강조했다. 김성준 HD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연구원장은 "전기추진 관련 첨단기술 개발로 대형선박의 전동화 실현에 한발 더 나아가게 됐다"며 "선형·프로펠러 등 관련 기술까지 결합시켜 대형선박의 탈탄소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pero1225@ekn.krHD한국조선해양 김성준 HD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연구원장(왼쪽)과 김영두 로이드선급 극동아시아 기술총괄 부사장이 부산 벡스코에서 ‘MVDC·대용량 SOFC 기반의 VLCC용 저탄소 전기추진시스템’ 관련 기본설계인증(AIP)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한진이 아시아 지역 내 물류 경쟁력을 강화한다. ㈜한진은 울란바토르에 몽골 대표사무소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한진의 아시아 지역 물류 진출 국가는 이번이 10번째다. 현지 대한항공·동영해운·시노르탄스 등과 협력해 입체적 물류 서비스도 제공한다. 안정적인 화물 운송 스페이스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몽골에 물류 거점을 마련한 것은 국내 기업들의 현지 시장 진출에 대응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실제로 지난해 한국과 몽골의 교역액은 4억7000만달러(약 6376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한국은 몽골의 4위 교역국으로 올라섰다. ㈜한진은 보세 창고 운영 및 트러킹 등 유망시장에서 성과를 낸다는 방침이다. 몽골은 경제성장과 구매력 상승으로 물류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나 물류 서비스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몽골과 인접한 중국 주요 도시에서 해상·항공·육상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현지 진출 유통기업과 벤더 영업관계망을 활성화해 신규 사업 기회도 발굴한다. 철도 운영관을 보유한 포워드를 비롯한 인수 매물도 탐색한다. ㈜한진은 말레이시아 대표 사무도 개소도 추진 중이다. 이를 포함해 동남아 지역에서 태국·베트남·라오스·캄보디아 등 인도차이나 반도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육상 운송 등 원스톱 글로벌 물류 시스템도 구현한다는 목표다. ㈜한진 관계자는 "몽골은 국내 대형마트를 비롯해 편의점과 제과점을 비롯한 소비재 기업들이 진출한 대표적 한류 국가"라며 "한국과 몽골 및 아시아 주요 지역을 잇는 물류 거점을 통해 한국 기업들의 성장 확대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pero1225@ekn.kr한진 ㈜한진이 몽골 울란바토르에 대표사무소를 개설했다.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삼성중공업의 흑자가 이어지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올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255억원·영업이익 758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출은 조업일수 감소에도 전년 동기 대비 44.7%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356억원)은 흑자전환했다. 이는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매출 비중 증가를 비롯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삼성중공업은 올 1~3분기 총 1543억원의 영업이익을 시현한 것을 근거로 연간 기준 2000억원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1분기 196억원, 2분기 589억원 등 영업이익이 개선되고 있는 점도 언급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연내 카타르 LNG운반선 2차 물량과 대형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 1기 수주가 예상된다"며 "올해도 연간 수주 목표를 상회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spero1225@ekn.kr삼성중공업이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 운반선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두산밥캣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976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6% 줄었다고 27일 밝혔다. 같은 시기 매출액은 2조366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0.5%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12.6%로 0.7%p 줄었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최근 5개년 간 업황 피크아웃 우려와 코로나19 등 불확실성에도 유기적 성장과 기업 인수 등을 통해 2019년 대비 외형이 2배로 성장했다"며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장기적 성장을 위해 다양한 기회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qMb1698389203132-850 두산밥캣은 올해 3분기 경영실적을 27일 공시했다.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HD현대는 대형선박용 저탄소 전기추진시스템 독자 개발에 성공했다. HD현대 조선 계열사인 HD한국조선해양과 HD현대중공업은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조선 및 해양산업전’(KOMARINE 2023)에 참가해 영국 로이드선급(LR)으로부터 ‘고압직류전력계통(MVDC)과 대용량 연료전지(SOFC) 기반의 초대형원유운반선(VLCC)용 저탄소 전기추진시스템(Phase. II)’에 관한 기본설계인증(AIP)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HD한국조선해양과 HD현대중공업은 올해 2월 LR로부터 해당 시스템 구성에 관한 개념설계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후 LR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시스템의 실효율 및 추진드라이브에 대한 실증 내용을 포함한 이번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시스템은 30만톤급 초대형 원유운반선에 적용되는 30MW급 전기추진시스템이다. 특히 암모니아 이중연료 중형엔진과 고효율의 대용량 연료전지를 활용해 대형엔진과 동일한 추진 효율을 내면서도 무탄소(Net-Zero) 달성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더불어 기존 솔루션 대비 에너지통합효율을 20% 개선했으며, 전력품질 또한 40%가량 향상시켰다. 또 시스템 전체 중량을 20% 낮췄다. HD현대는 이번 인증 획득을 위해 핵심 기자재와 기술을 독자 개발해 완전 국산화를 달성하게 됐다. HD현대는 이번에 개발한 대형선 저탄소 전기추진시스템에 대한 육상실증을 2027년까지 완료하고 2028년까지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준 HD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연구원장은 "암모니아 이중연료 엔진, 대용량 연료전지 등 선박 전기추진 관련 첨단기술 개발로 대형선박의 전동화 실현에 한발 더 나아가게 됐다"며 "선박 전동화에 특화된 선형, 프로펠러 등 관련 기술까지 결합시켜 대형선박의 탈탄소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사진. HD한국조선해양과 HD현대중공업이 사진 왼쪽부터 HD한국조선해양 김성준 미래기술연구원장, 로이드선급 김영두 극동아시아 기술총괄 부사장.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기아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조8651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272.9% 올랐다고 27일 밝혔다. 같은 기간 판매량은 77만8213대를 달성해 전년 대비 3.5%↑를 기록했다. 매출액은 25조 5454억원으로 10.3%올랐다. 경상이익 3조3266억원으로 355.7%올랐고 당기순이익(비지배 지분 포함)은 2조2210억원을 달성해 384%↑올랐다. 기아 관계자는 3분기 실적과 관련해 "글로벌 시장의 견조한 수요를 바탕으로 판매 호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RV 등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 원자재 가격 하향 안정화, 우호적인 환율 영향 등으로 수익성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가 간 갈등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 고금리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구매 심리 위축 등 불안정한 대외 환경 속에서도 수익성 강화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202305_양재본사 (3)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기아 본사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