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젯스타, 인천-시드니 취항 1주년 기념 특가 프로모션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젯스타는 인천-시드니 노선 취항 1주년을 기념해 특가 프로모션을 오는 6~10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1인 편도 총액 기준 서울(인천)-시드니 노선은 최저 22만5000원부터, 서울(인천)-브리즈번 직항편은 최저 17만5000원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시드니 항공편은 내년 2월19일부터 9월4일까지, 브리즈번 항공편은 내년 2월22일부터 9월4일까지 탑승 가능하다. 젯스타는 작년 2월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인천과 시드니를 잇는 직항 노선을 운항하기 시작했다. 보잉 787 드림라이너로 주 3회 왕복하며 연간 9만명 이상의 승객을 수송해 왔다. 젯스타는 내년 2월5일부터 서울과 시드니를 오가는 항공편을 주 4회로 증편한다. 이에 따라 더 많은 여행객들이 호주의 유명 항구도시 시드니의 매력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젯스타는 한국과 호주를 연결하는 두 번째 직항 노선의 취항도 준비하고 있다. 내년 2월1일부터 서울과 퀸즐랜드주의 수도인 브리즈번을 오가는 직항 노선이 주 3회 운항될 예정이다. 젠 아머 젯스타의 고객 부문 총괄 매니저는 "시드니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고 활기찬 도시 중 하나이며 브리즈번은 눈부신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퀸즐랜드주로 통하는 관문"이라고 말했다. yes@ekn.kr젯스타 로고. 젯스타 로고.

르노코리아, 특별 정비할인 캠페인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오는 30일까지 ‘쾌적한 드라이빙을 위한 특별 정비할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전국 400여개 르노코리아 서비스 네트워크를 방문한 고객은 캐빈 필터(에어컨 필터)와 스태빌라이저를 최대 15% 할인된 가격에 교체받을 수 있다. 캠페인 기간 중 MY르노코리아 앱에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는 재입고 시 사용 가능한 정비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신규 가입 고객은 추첨을 통해 정비 할인 쿠폰 10만원권(1명), 5만원권(100명), 1만원권(신규 가입 고객 전원)을 증정한다. 강진규 르노코리아 애프터세일즈담당 디렉터는 "미세먼지가 많은 가을철과 히터 사용이 많은 겨울철 등 필터 교체가 많아지는 계절을 맞아 고객 혜택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yes@ekn.kr르노코리아 특별 이벤트 포스터. 르노코리아 특별 이벤트 포스터.

케이카, 3분기 영업이익 184억원…전년 比 14.7%↑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케이카는 올해 3분기 잠정 경영실적 기준 영업이익이 1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대비 14.7% 상승했다고 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5286억원으로 전년 대비 8.2% 떨어졌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글로벌 경기 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이 큰 시장 상황에도 중고차 사업의 본질과 기본에 충실하며 매출과 수익은 물론 3분기 연속 시장점유율 상승하는 성과를 이뤘다"며 "케이카는 중고차 시장의 큰 변화를 발판 삼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며 시장지배력을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K Car 사진자료] K Car 로고 (3) 케이카 CI.

두산에너빌리티, 국산 기술로 캐스크 사업 수주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두산에너빌리티가 국산화한 기술로 사용후핵연료 운반·저장 용기인 캐스크(Cask) 사업을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수력원자력과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스템 종합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국제경쟁입찰을 거쳐 체결된 이번 계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2027년까지 사용후핵연료 운반·저장 용기인 캐스크를 포함한 건식저장 시스템 설계를 완료하고 인허가를 취득할 예정이다. 원전에서 원료로 사용된 뒤 배출되는 사용후핵연료는 초기 5년 간 물로 채워진 수조 안에서 습식저장방식으로 냉각한 후, 수조 외부에서 건식저장방식으로 보관된다. 이 때 사용되는 캐스크는 방사선과 열을 안전하게 관리해야 하므로 특수 설계와 고도의 제작기술을 필요로 한다. 원전업계는 2060년까지 국내 건식저장시설과 중간저장시설에 약 2800개의 캐스크가 필요함에 따라 관련 시장 규모가 약 8조4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향후 제작 사업 수주 시 국내 원전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역·공정별 140여개 중소 협력사와 함께 수행할 계획이다. 김종두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 BG장은 "이번 계약은 국산화한 캐스크 모델로 향후 수 조원 이상 발주될 국내 표준형 사용후핵연료 운반·저장 용기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큰 의의를 갖는다"며 "국내 다수 원전 중소 협력사들과 제작 경쟁력을 강화해 향후 중간저장사업과 영구처분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사진1 (4) 두산에너빌리티는 2019년 국내 기업 최초로 미국 스리마일섬 원전 1호기용 캐스크를 수주해 공급했으며, 2021년 같은 원전 2호기에 사용할 캐스크를 추가 수주해 제작중이다.

LS일렉트릭 ‘그린 보이스’ 합창단, 美 뉴욕 카네기홀서 콘서트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LS일렉트릭은 2일 회사 장애인 합창단 ‘그린 보이스’가 많은 아티스트들에게 꿈의 무대로 꼽히는 ‘뉴욕 카네기홀’에서 콘서트를 열고 관객들에게 희망의 목소리를 선사했다고 밝혔다. LS일렉트릭은 ‘그린 보이스’ 합창단은 지난 10월 3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카네기홀의 와일 리사이틀홀에서 ‘디스 이즈 미(This is Me)’ 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 5월 창단한 ‘그린 보이스’는 중증 발달장애 음악인 8명으로 구성됐다. 합창단 명칭은 대한민국 스마트에너지 대표 기업 LS일렉트릭 임직원의 목소리와 의지를 담아 지속가능한 친환경 그린 에너지의 미래를 열어가자는 뜻을 담아 정했다. 이날 공연에서 ‘그린 보이스’는 한국 민요 ‘뱃노래’와 이탈리아 가곡인 ‘넬라판타지아’ 등 16곡의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했다. 특히 피날레로 열창한 ‘나 하나 꽃피어’는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LS일렉트릭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지금의 장애를 넘어 아름다운 노래를 통해 감동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지난 2주간 샬럿, 워싱턴 D.C, 뉴욕 등 주요 3개 도시를 순회하는 투어 콘서트로 진행됐으며 뉴욕 공연이 마지막으로 개최됐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장애를 두려워하지 않고 세계의 무대에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 ‘그린 보이스’의 꿈과 도전이 미국 관객에게도 감동으로 전해졌을 것"이라며 "장애인 등 우리 사회 소외계층에게 응원과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LS일렉트릭은 ESG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문화 예술을 통한 장애인 고용 확대, 직업 재활, 사회 인식 개선 등을 위해 합창단원을 직원으로 채용하고 안정적 음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1102 사진2_LS일렉트릭 그린보이스 카네기홀 공연 ‘그린보이스’ 합창단이 카네기홀에서 열창하는 모습

한화오션, 태국 D&S 2023 전시회 참가…亞 시장 확대 추진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한화오션은 오는 6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태국 D&S(Defense & Security) 2023’ 전시회에 참가, 아시아 방산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2일 밝혔다. 50개국 500개 업체, 35개국 400개 공식대표단이 참가하는 ‘태국 D&S 2023’ 전시회는 아시아 지역에서 손꼽히는 방산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나라를 비롯 미국, 이스라엘, 독일, 헝가리, 중국 등의 방산 기업들이 참가한다. 한화오션은 국내 함정 건조 업체로는 유일하게 2000톤급 수출형 전투함과 태국에 수출했던 3000톤급 호위함, 해외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장보고-III 3천톤급 잠수함, 미래 무인전력지휘통제함을 전시하며 참가한다. ‘태국 D&S 2023’ 전시회가 주목 받는 이유는 최근 남중국해 영유권 갈등 등으로 인근 아시아 국가들의 안보 요구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유럽 제품에 비해 우리나라 방산 제품이 성능과 가격면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어 개발도상국이 많은 아시아 지역은 기회의 시장이 되고 있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한화오션은 안보수요가 큰 아시아 시장을 적극 공략하는 등 글로벌 해양 방산시장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중"이라며 "무인·첨단 기술과 함께 미국과 유럽을 거점으로 한 해외 생산 거점 확보 등을 통해 ‘글로벌 오션 솔루션 프로바이더’ (Global Ocean Solution Provider)로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kji01@ekn.kr한화오션 부스 조감도 오는 6일부터 ‘태국 D&S(Defense & Security) 2023’ 전시회에 참여하는 한화오션 부스의 조감도.

롯데렌터카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롯데렌탈은 롯데렌터카 마이카의 고급차 및 수입차 고객을 위한 ‘마이카 멤버십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롯데렌탈이 새롭게 선보이는 마이카 멤버십 플러스는 기존 멤버십 혜택에 제주 여행(Refresh)과 라이프(Delight) 혜택을 추가한 고급차 및 수입차 장기렌터카 고객 대상 멤버십 서비스다. 장기렌터카 계약 차종에 따라 멤버십 제도를 세분화하고 고객 맞춤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출시했다. 마이카 멤버십 플러스 내 ‘프리미엄’ 등급은 제네시스 G80, GV80, 기아 K9, EV9, 벤츠E, BMW 5/6 등 신차 장기렌터카 계약 고객에게 제공되고, ‘프레스티지’ 등급은 제네시스 G90, 벤츠 S, BMW 7 등 계약 고객이 대상이다. 프리미엄은 200만원, 프레스티지는 300만원 상당의 멤버십 혜택이 제공된다. 모든 마이카 멤버십 플러스 고객에게는 롯데렌터카 24시간 전차종 무료이용권과 휴맥스모빌리티와의 제휴로 김포공항 공식주차대행 (발렛) 서비스 무료이용권이 최대 2매씩 제공된다. 롯데 그룹사 이용 혜택도 강화됐다. 롯데스카이힐CC 제주 그린피(4인) 무료이용권, 롯데리조트 제주 아트빌라스 및 롯데호텔 제주 숙박권, 롯데시네마 할인권, 롯데면세점 회원 등급 우대 및 구매금액별 적립금 추가증정 등 제주 여행과 라이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레스티지 고객에게는 롯데시네마 무료관람권 12매와 롯데면세점 쇼핑지원금(LDF PAY) 5만원권 2매가 추가로 주어진다. 롯데렌터카 마이카 멤버십 플러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과 등급별 혜택은 롯데렌터카 마이카 멤버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고객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한 결과 서비스 브랜드 전면 개편에 이어 멤버십 서비스를 강화했다"며 "렌터카 서비스 외에도 여러 생활 서비스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롯데렌탈 장기 렌터카 고객들의 쾌적한 카라이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94919_1698732018 롯데렌탈은 롯데렌터카 ‘마이카 멤버십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삼성전자서비스,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전자서비스는 2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표준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제정한 안전보건 관리에 대한 국제 표준으로 산업재해를 효율적으로 예방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갖춘 기업에 부여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이번 평가에서 △안전보건경영 방침 수립·전파 △근무자 위험성 평가 및 개선 △안전 중심의 조직문화 형성 등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전사적 노력을 인정받아 인증을 획득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임직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을 바탕으로 안전한 작업 환경에서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요인을 사전에 발굴해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대형 TV, 2단 적재된 세탁기 및 건조기 등의 2인 1조 작업을 도입하고 에어컨 실외기 작업 시에는 안전 보호구를 착용 후 인증 사진을 등록하도록 해 보호구 착용을 의무화했다. 엔지니어가 작업 중 위험 상황을 인지했을 때는 즉각 중단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도록 ‘작업 중지권’도 부여했다.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하는 시스템도 적용해 ‘교통사고 예방’도 추진 중이다. 이외에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분기별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하고 매년 현장 관리자 안전교육도 실시해 추락, 화재 등 재해 상황의 위험성과 대응 요령을 숙지하도록 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전국 서비스센터에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 고객과 임직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구호 능력을 기르기도 했다. 이철구 삼성전자서비스 CSO 부사장은 "모든 임직원이 안전한 작업 환경에서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1102 1. 삼성전자서비스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식 경기도 수원시 ‘삼성전자 CS아카데미’에서 진행된 인증 수여식에서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오른쪽)이 이철구 삼성전자서비스 CSO 부사장(왼쪽)에게 ‘ISO 45001’ 인증서를 수여하는 모습.

삼성전자, 건조·살균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전자가 건조와 살균 기능을 강화한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카운터탑’ 신제품을 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첫 출시된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카운터탑은 싱크대 위에 올려놓고 사용하는 타입으로 시공에 대한 부담없이 간편하게 설치·이동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이번 신제품은 ‘열풍건조’ 기능을 더하고 ‘젖병살균’·‘헹굼 추가’ 등을 강화해 한층 위생적인 식기 관리가 가능해진 것이 특징이다. 열풍건조를 사용하면 최종 헹굼 단계에서 고온수로 데워진 식기가 열을 오랫동안 유지해 남은 물방울을 말끔하게 건조할 수 있다. 열풍건조 기능은 맥스·강력·일반 3단계로 강도를 세분화해 원하는 건조 정도와 소요 시간에 따라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젖병살균 코스는 세제 없이도 젖병이나 유아 식기에 있는 대장균, 살모넬라 장염균, 리스테리아균 등 유해 세균을 99.999% 제거해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또한 ‘헹굼 추가’을 통해 직수로 한 번 더 헹굴 수 있다.이밖에 △425mm의 하단 와이드 세척날개와 상단 세척날개가 함께 회전하며 만드는 ‘이중 입체 물살’ △세척 종료 후 내부 수증기를 바로 배출하는 ‘자동 문열림 건조’ △다양한 식기류를 넉넉하게 수납 가능한 폴딩 바스켓 △세제·린스를 쉽게 투입할 수 있는 ‘원터치 세제·린스함’ 등 기존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카운터탑의 차별화된 기술과 편의 기능도 그대로 적용됐다.비스포크 식기세척기 카운터탑 신제품은 2가지 색상(베이지·화이트)으로 출시된다. 출고가는 기능에 따라 69~79만원이다. 이준화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카운터탑 제품은 크기가 작지만 내부는 6인용 식기까지 수납할 수 있어 1인 가구와 신혼 부부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주방 경험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삼성전자 모델이 건조와 살균 기능을 강화한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카운터탑’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우주항공청 설립, 빠를수록 좋다…불확실성 증폭·인재유출 막아야"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KIAI)와 우주기술진흥협회(KASP)가 우주항공청의 조속한 설치를 촉구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이들은 ‘우주항공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의 통과를 위한 공동 호소문을 국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양 협회에 가입한 기업은 220곳에 달한다. 매출 기준으로는 국내 항공우주산업의 90%를 차지하고 있다. 양 협회는 "미래 세대의 꿈이자 희망인 항공우주산업이 더 이상 여야 및 지역 정쟁의 대상이 되면 안된다"며 "우주항공청 지위와 연구개발(R&D) 직접 수행 여부 및 직속 기관화 문제를 비롯한 쟁점이 해소된 만큼 세계와의 격차가 더 벌어지기 전에 국내 항공우주 분야를 총괄하는 우주항공청이 하루 빨리 설립돼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여러 부처가 항공우주 분야 기능을 분담한 탓에 △정책수립 및 예산집행 △R&D △국제협력 △산업육성을 비롯한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당초 연내 우주항공청 가동을 목표로 했으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법안이 계류되면서 아직 국회의 문턱도 넘지 못하고 있다. 양 협회는 설립이 지연될수록 민간으로의 기술 이전 뿐 아니라 글로벌 기업과의 기술협력 추진이 난항을 겪을 것으로 우려했다. 불확실성 증대로 민간기업의 투자가 위축되고 신규 예산 편성 차질로 주요 사업이 원활히 이뤄지기 어려울 것이라는 점도 덧붙였다. 양 협회 관계자는 "국내 우수기업 및 인재들의 해외 유출도 심화될 것"이라며 "산업계의 안타까움과 목소리를 국회에 전달하기 위해 공동 호소문을 발표하기에 이르렀다"고 강조했다.누리호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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