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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쉐보레 콜로라도 고객 초청 ‘명예 엠버서더’ 위촉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한국지엠은 쉐보레 콜로라도 고객을 초청해 ‘명예 엠버서더’로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주인공인 박경란(56, 경북 경산시) 고객 가족은 제트스키 등 아웃도어 활동을 위해 지난달 쉐보레 콜로라도 2대를 구매했다. 이후 박 씨는 불의의 사고로 차량과 함께 저수지 아래로 추락했으나 침수 1시간여만에 수심 5m 아래서 안전하게 구조됐다. 한국지엠은 극한 상황 속에서 침착함을 유지하며 무사귀환한 박씨를 축하하고, 콜로라도 명예 엠버서더 위촉과 함께 수백만원 상당의 주유권, 2년 또는 4만km 보증 기간이 연장되는 쉐보레 플러스 케어 서비스 등 축하선물을 건넸다. 헥터 비자레알 한국지엠 사장은 "제너럴모터스(GM)의 비전과 목적의 핵심은 언제나 안전, 품질, 그리고 세심한 장인정신에 있다"며 "고객들은 멋진 외관의 자동차를 원하지만 고객의 안전과 마음의 평온을 보장하는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하는 GM 엔지니어들"이라고 말했다. yes@ekn.kr6일 더 하우스 오브 지엠에서 진행된 명예 엠버서더 임명식에서 6일 더 하우스 오브 지엠에서 진행된 명예 엠버서더 임명식에서 박경란 고객(앞줄 가운데)과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엡손, 알파문구와 ‘이름을 달아주세요’ 선봬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한국엡손은 문구 브랜드 알파(Alpha)와 협업을 통해 사무용 라벨프린터 시즌2 패키지 ‘이름을 달아주세요’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프로 일잘러 패키지’에 이어 선보이는 이번 시즌2 패키지는 직장인들을 향한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엡손의 ‘이름을 달아주세요-힘내라는 말 대신’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사무용 라벨프린터 ‘LW-K740WH’를 비롯해 메모장, 필기도구, USB 케이블, 테이프, 건전지 등 9종의 알파 PB 상품이 세트로 구성됐다. 알파문구 온라인 스토어에서 150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엡손 관계자는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사무공간에서 직장인들이 소소한 즐거움과 여유를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협업 패키지를 출시하게 됐다"며 "업무 효율성을 높여주면서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아이템만을 엄선한 만큼,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yes@ekn.kr한국엡손-알파문구 ‘이름을 달아주세요’ 패키지 이미지. 한국엡손-알파문구 ‘이름을 달아주세요’ 패키지 이미지.

LG유플러스, 3분기 영업익 2543억원…전년비 10.8%↓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LG유플러스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3조5811억원, 영업이익 2543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0.8% 줄었다. LG유플러스 측은 전력료 인상에 따른 기타비용 증가 등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3분기 무선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1조587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접속매출을 제외한 무선서비스매출2)은 1조5071억원으로 작년 3분기 대비 3.1% 증가했다. 총 무선 가입 회선은 20% 이상 성장했으며 이동통신(MNO) 가입 회선은 총 1829만2000개로 전년 동기 대비 15.3% 늘어났다. 알뜰폰(MVNO) 가입 회선도 53.1% 증가한 552만 8000개를 기록, 총 무선 가입 회선 증가에 기여했다. 기업 대상 신사업과 인터넷데이터센터(IDC), 회선 사업을 포함한 기업 인프라 사업 매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한 4040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3분기 IDC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18.2% 늘어난 827억원으로 기업인프라 부문 사업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중계메시징과 기업 간 거래(B2B) 신사업이 포함된 솔루션 사업 매출은 129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7.5% 늘었다. 초고속 인터넷과 인터넷TV(IPTV)로 구성된 스마트홈 부문은 꾸준한 고가치 가입자 유입에 힘 입어 작년 3분기와 비교해 2.8% 증가한 607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 3분기 초고속 인터넷 매출은 26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 늘었다. 가입 회선도 511만 2천 회선으로 같은 기간 4.1% 상승했다. IPTV 사업 매출은 338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2% 성장했다. 여명희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최고리스크책임자(CRO) 전무는 "LG유플러스는 기존 사업과 신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효율적인 비용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며 "올해 4분기에도 고객 중심 경영을 기반으로 전체 사업 영역의 질적 성장을 통해 연간 경영 목표를 달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ojin@ekn.kr용산사옥 전경(주간)_ (2) LG유플러스 용산 사옥 전경.

SK온, 스웨덴 폴스타에 초장폭 하이니켈 배터리 공급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SK온이 2025년부터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에 배터리를 공급한다. 6일 양사에 따르면 SK온은 럭셔리 4도어 그랜드 투어러(GT) ‘폴스타 5’에 길이 56㎝급 초장폭 하이니켈 배터리를 납품한다. 이는 니켈 함량 80% 이상으로 충전 성능과 에너지 밀도 향상을 위해 음극에 사용되는 실리콘 비율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모듈 케이스의 강성을 확보한 덕분에 열 확산(TP) 테스트도 통과했다. 배터리 열 제어를 담당하는 쿨링 플레이트를 모듈에 직접 적용한 구조로 냉각 성능도 개선했다. 폴스타5는 최대 출력 650kW(884hp)와 900Nm급 토크를 갖췄다. 폴스타의 영국 R&D센터에서 개발한 ‘맞춤형 알루미늄 플랫폼’을 기반으로 생산될 예정이다.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최고경영자(CEO)는 "초기부터 이어진 SK온과의 지속적인 협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게 됐다"며 "폴스타 5는 빠르게 개발되고 있으며 GT의 위상에 걸맞는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SK온의 고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동섭 SK온 대표는 "최고급 전기차 모델에서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계약을 계기로 폴스타와의 협업 관계를 공고히 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spero1225@ekn.krSK온 폴스타 ‘폴스타 5’의 프로토 타입이 영국 폴스타 R&D센터 내부에 서 있는 모습

SK케미칼, 3분기 별도 영업익 239억원…전년비 30.8%↓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SK케미칼은 올 3분기 별도기준 매출 2983억원·영업이익 239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6%, 영업이익은 30.8%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40억원으로 같은 기간 45.8% 줄었다. 이는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전방 산업 수요 위축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그린케미칼 사업부문은 매출 1990억원·영업이익 174억원을 시현했다. 판매량 축소와 지난 2분기 2달 가량 진행된 울산공장 정기보수 공사 비용 집행으로 수익성이 하락했다. 라이프사이언스 부문의 제약사업은 매출 978억원·영업이익 115억원을 달성했다. 천연물 골관절염 치료제와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해 도입한 제품 판매량 증가로 매출은 13.3%, 영업이익은 127.2% 향상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를 포함한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814억원·834억원으로 집계됐다. 김기동 SK케미칼 경영지원본부장은 "4분기에도 고유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사업 환경의 불확실성이 높다"며 "고부가 제품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실적을 개선하고 제약 사업의 안정적인 판매로 견조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pero1225@ekn.krSK케미칼 SK케미칼 코폴리에스터 소재로 만들어진 화장품 용기

KT스카이라이프, 3분기 영업익 51억…전년비 63%↓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KT스카이라이프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3.7% 하락한 51억27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8% 하락한 2604억9600만원, 당기순이익은 78.3% 줄어든 21억4400만원이다. 다만 별도 매출은 180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7%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2.4% 증가한 108억원을 기록했다. 스카이라이프와 HCN의 플랫폼 부문 매출은 238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 감소했다. 스카이라이프TV의 콘텐츠 부문 매출은 2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3% 감소했다. 반면 스카이TV(위성방송), 인터넷, 모바일 등 TPS 가입자는 약 1만3000명 순증했다. 이밖에 ENA는 꾸준히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리고 있다. 유료방송 광고매출 시장 점유율은 9월 기준 5.3%를 기록하는 등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효과가 반영됐던 전년도 3분기의 평균과 동일한 수치를 보였다. 양춘식 KT스카이라이프 대표는 "3분기에는 가입자 모집 효율화를 이뤄 skyTPS 순증은 물론, 스카이라이프 별도 영업이익도 상승했다"며 "가입자 순증 규모 확대와 오리지널 콘텐츠의 지속적인 투자로 스카이라이프의 내실을 견고히 하며 주주가치를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ojin@ekn.krclip20231106171006 KT스카이라이프 CI.

경매 유찰돼 버려지는 꽃, 카카오가 팔아 ‘완판’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카카오의 임팩트 커머스 카카오메이커스가 ‘제가버치’를 통해 판매한 못난이 꽃이 조기 완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카카오메이커스의 제가버치는 공급 과잉이 예상되는 전국의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이 더 많은 이용자를 만나 판매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 10월 기준 누적 거래액 268억원을 돌파했으며, 약 4730톤에 달하는 농축수산물이 110만여 명의 소비자를 만나 제 값을 받았다. 5월부터는 제품의 범위를 ‘꽃’으로 확대하고, 화훼농가의 판로 확장과 수익 실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달 25일과 30일에는 경매장 출하 후 낙찰 받지 못해 유찰되는 장미, 소국 등의 꽃들을 혼합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했다. 국내 꽃 소비량의 대부분은 선물이나 경조사로 사용되며, 꽃잎의 색이 균일하지 못해 유찰되어 폐기되는 꽃을 못난이 꽃이라 부른다. 카카오메이커스는 모양이나 색깔 등이 일정하지 않지만 일상에서 즐기기에 충분히 싱싱하고 아름다운 당일 유찰꽃 중 고품질 상품을 선별해 선보였다. 두 차례에 걸쳐 판매한 못난이 꽃 상품은 총 2100건(약 3만송이)으로 1, 2차 제품이 모두 하루 내 완판 됐다. 카카오메이커스가 앞서 진행한 14차례의 화훼농가 돕기 판매전에서도 25만4810송이의 생화가 큰 호응 속에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졸업 및 입학 시즌이나, 가정의 달 등의 국내 꽃 시장 성수기가 아닌 공급량이 높은 비수기에도 화훼농가가 꽃을 판매할 수 있는 판로를 마련해 수익이 저하되지 않도록 돕고 있다. 카카오는 이번 못난이 꽃 판매를 비롯해 앞으로도 다양한 판매전으로 화훼농가 지원을 이어가고, 일상 속 화훼 소비 문화 정착 및 확산 기여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김정민 카카오 제가버치팀장은 "화훼농민들의 정성으로 길러진 꽃들이 작은 흠 때문에 선택받지못하고 유찰 후 폐기되는데, 이를 판매해 농가를 도우면서 꽃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고자 했다"며 "향후에도 화훼농가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을 지속 도모하고, 꽃 소비 촉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hsjung@ekn.kr카카오 카카오메이커스 ‘제가버치’ 프로젝트 성과.

폴스타-SK온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폴스타가 SK온과 향후 출시 예정인 전기 4도어 GT 폴스타 5(의 배터리 셀 모듈 공급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폴스타는 빠른 충전과 효율적 에너지 사용을 가능케 하고, 긴 주행 거리를 제공하는 SK온의 우수한 배터리 셀 기술을 배터리 공급 계약의 이유로 꼽았다. 폴스타 5에 탑재 예정인 하이니켈 배터리 모듈은 56cm의 초장폭 셀로 구성되어 있으며 높은 에너지 밀도를 자랑한다.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최고경영자(CEO)는 "폴스타와 SK온은 초기 MOU(양해각서) 체결 및 브랜드에 대한 투자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며 "현재 폴스타 5는 빠른 속도로 개발되고 있으며, 대용량 배터리를 적용하여 폴스타 그랜드 투어러(GT)에 걸맞은 성능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지동섭 SK온 CEO는 "폴스타의 최상위급 전기차 모델에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계약을 계기로 폴스타와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폴스타 5는 폴스타의 프리셉트 콘셉트 카(의 진화형 모델로 2025년에 생산될 예정이다. 또 폴스타 자사 유튜브 채널 내 다큐멘터리 시리즈인 ‘콘셉트에서 현실로(From Concept to Car)’를 통해 폴스타 5가 양산화되는 과정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kji01@ekn.kr[이미지] 폴스타 4도어 GT 폴스타 5 프로토타입 (1) 폴스타 4도어 GT 폴스타 5 프로토타입의 모습.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넥슨이 플랫폼과 장르를 다변화한 신규 IP 전략을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작 ‘데이브 더 다이브(데이브)’는 PC·콘솔 플랫폼이 주류인 글로벌 시장에서 게임성과 흥행성을 모두 입증했고, 모바일에선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프라시아 전기(프라시아)’까지 흥행시키며 차세대 핵심 IP를 확장하고 있어 주목된다. ◇ K-싱글 패키지 성공신화 ‘데이브’ 모바일 게임 위주의 국내 시장과 달리 싱글 패키지 게임은 북미·유럽에서 더 많은 유저층을 확보하고 있다. 넥슨의 ‘데이브’는 싱글 패키지 게임이라는 장르적 한계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흥행에 성공했다. 넥슨에 따르면 ‘데이브 더 다이브’는 꾸준한 매출 지표를 유지하며 지난 9월에는 총 누적 판매량 200만 장을 돌파했다. 이는 싱글 패키지 게임으로는 국내 최대 판매 기록이다. 회사 측은 데이브의 성공 배경을 장르적 특성이라고 강조했다. 엔딩이 정해져 있는 패키지 게임이지만 이 게임은 해양 어드벤처에 경영 시뮬레이션 요소를 도입한 독특한 게임 시스템을 완성해 한계를 장점으로 승화했다. 이에 얼리엑세스 버전부터 글로벌 게임플랫폼 스팀에서 ‘압도적 긍정’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글로벌 유저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정식 출시 후 스팀 글로벌 매출 1위에도 올랐다. 누적 매출 해외 비중은 90%에 달한다. ‘데이브’는 정식 출시 후 크고 작은 패치를 꾸준히 진행했으며, 지난 달에는 스토리 미션과 더불어 다양한 기능들이 보강된 첫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또 스위치 버전을 출시, 이용자 풀을 확대하고 있다. 황재호 데이브 더 다이버 디렉터는 "기존의 틀을 벗어나 반전과 대조의 매력을 게임 곳곳에 심어 신선한 재미를 전달하고 싶었다"며 "‘데이브’만이 지닌 게임성과 독특한 개성을 닌텐도 스위치 버전으로도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 독창성으로 승부…MMO ‘프라시아’ 무수히 쏟아지는 모바일 MMORPG 홍수 속 흥행에 성공한 ’프라시아 전기‘의 차별점도 눈에 띈다. 정식 출시에 앞서 프라시아 개발진은 "경험해본 적 없는 MMORPG를 선보이겠다"라는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프라시아는 ‘엘프’와 ‘인간’의 전쟁구도에서 ‘엘프’를 악으로 설정한 신선한 스토리로 차별화를 뒀고, ‘파벌’ 콘텐츠를 통한 다양한 전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거점’이라는 영역을 설정해 MMORPG의 핵심 콘텐츠인 ‘성’의 주인이 누구나 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광활한 심리스 월드의 특징을 살려 별도의 인스턴스 던전을 형성하지 않았으며, 캐릭터 성장과 장비 강화에 도움을 주는 아이템을 파밍할 수 있도록 ‘검은칼’이란 웨이브 던전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밖에 게임에 접속하지 않아도 캐릭터의 상황, 자동정비, 지정 사냥터 설정, 추종자 파견 등 캐릭터를 컨트롤할 수 있는 ‘어시스트 모드’도 호평을 받았다. 출시 200일이 지났지만 이용자 재방문 지표는 꾸준히 유지되고 있고 커뮤니티도 활발히 운영 중이다. 다른 서버 유저와 결투를 벌이는 ‘시간틈바귀’ 등 콘텐츠 확장도 지속 중이라는 회사 측의 설명이다. 지난 25일 실시한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신규 이용자 유입으로 서버를 추가 오픈하기도 했다. 이익제 프라시아 전기 디렉터는 "앞으로도 ‘프라시아 전기’만의 독창성을 유지하며 차별화된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고, 게임 내에서 유저분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쌓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sojin@ekn.kr데이브_키이미지 ‘데이브 더 다이브’ 이미지. ㅁ ‘프라시아 전기’ 이미지.

카카오, 경영쇄신위원회 출범…창업주 김범수 진두지휘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경영 일선에서 한걸음 물러나 있던 카카오의 창업주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이 직접 카카오 쇄신에 나선다. 6일 카카오는 주요 경영진 20여명이 참석한 공동체 경영회의에서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을 위원장으로 두는 ‘경영쇄신위원회’를 출범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경영쇄신위원회는 지금 카카오가 겪고 있는 위기를 극복할 때까지 카카오 공동체 전체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위원회에는 주요 공동체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여한다. 이날 2차 공동체경영회의에서는 ‘준법과 신뢰위원회’ 설치, 운영에 대한 공유 및 논의를 진행함과 동시에 모빌리티 수수료 이슈 등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카카오 관계사의 준법·윤리경영을 감시할 외부 기구인 ‘준법과 신뢰 위원회’의 활동에는 카카오 주요 관계자도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위원회는 개별 관계사의 준법감시 및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강력한 집행기구 역할을 하게 된다. 모빌리티 수수료 이슈에 관해서는 카카오모빌리티가 택시 수수료 체계 전면 개편을 위한 택시 단체들과의 긴급 간담회에 나선다. 주요 택시단체 등과 일정을 조율 중이며, 이 자리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전면적인 수수료 체계 개편에 나설 계획이다.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은 회의에서 공동체 CEO들에게 "지금까지 각 공동체의 자율과 책임경영을 위해 권한을 존중해왔지만, 창업자이자 대주주로서 창업 당시의 모습으로 돌아가 위기 극복을 위해 앞장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이해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발로 뛰며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카카오는 이제 전 국민 플랫폼이자 국민 기업이기에, 각 공동체가 더 이상 스스로를 스타트업으로 인식해선 안된다"며 "오늘날 사회가 카카오에 요구하는 사회적 눈높이에 부응할 수 있도록 책임 경영에 주력해야 한다"고 말했다.hsjung@ekn.kr카카오 로고 카카오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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