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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아티스트 작품을 LG 올레드 TV로…"새로운 고객 경험 제공"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LG전자가 미국 뉴욕의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열린 ‘Late Shift x 스테파니 딘킨스’ 전시에서 인간과 인공지능(AI) 기술 사이의 소통과 공감을 담은 예술 작품을 올레드 TV로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26일(현지시간) 97형 올레드 에보를 비롯,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 등 올레드 디스플레이 총 7대를 활용해 세계적인 AI 아티스트 ‘스테파니 딘킨스’의 신작 3점을 공개했다. 딘킨스는 AI,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작품으로 유명하다. ㈜LG와 구겐하임 미술관이 지난해부터 기술을 활용한 혁신 작품을 선보인 아티스트에게 수여하는 ‘LG 구겐하임 어워드’의 첫 번째 수상자이자 미국 타임(TIME)지로부터 ‘AI 분야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도 선정된 바 있다. LG 올레드 에보는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관람객과 소통하는 창으로 활용됐다. 관람객은 ‘우리가 기계에 들려주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자신의 생각을 마이크를 통해 전달하면 AI가 올레드 TV의 화면을 통해 대답하는 색다른 경험을 즐겼다. 또 전시장 한편에서는 AI가 그린 예술 작품도 압도적 올레드 화질로 생생하게 선보였다. LG전자는 AI가 사용자를 더 배려하고 공감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공감지능(Affectionate Intelligence)’으로 재정의하고 있다. LG전자는 "올해 LG 올레드 에보는 현존 유일한 올레드 전용 AI 화질·음질 엔진인 ‘알파11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영상 제작자가 의도한 분위기와 감정까지 고려해 색을 보정하는 등 AI 성능이 한 차원 진화했다"며 "액정표시장치(LCD)와 차별화되는 자발광(自發光, Self-Lit) 올레드의 강점을 부각하며 ‘예술에 영감을 주고 아티스트가 선호하는 올레드 TV’라는 브랜드 리더십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sojin@ekn.krㅁ LG전자가 美 뉴욕의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인간과 AI 기술 사이의 소통과 공감을 담은 예술 작품을 올레드 TV로 선보였다. 사진은 관람객들이 올레드 에보(evo)를 통해 AI가 그린 미디어아트 감상은 물론, AI가 올레드 화면(왼쪽)을 통해 질문하면 마이크로 대답하며 소통하는 모습.

에쓰오일, 친환경 화학 제품 생산…바이오·순환 원료 기반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에쓰오일이 바이오 원료와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초도 물량을 활용해 저탄소·친환경 화학제품을 생산한다. 에쓰오일은 기존 정유 공정에 원유와 함께 이들 원료를 투입해 지속가능항공유(SAF)와 차세대 바이오디젤 및 나프타·폴리프로필렌(PP) 등을 생산한다고 29일 밝혔다. 바이오 원료를 정유 공정에 투입하는 것은 국내 정유사 중 이번이 처음이다. 에쓰오일은 지난해 폐플라스틱 열분해유와 바이오 원료 처리에 대해 규제 샌드박스 승인을 받았다. 향후 2년간 대체 원료의 혼합 비율을 조정하면서 제품 수율 변화와 공정 영향성 등을 평가할 방침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친환경 에너지·화학 사업 본격화를 위해 대체 원료를 활용해 생산한 제품들의 글로벌 저탄소 제품 국제 인증(ISCC) 취득을 추진할 것"이라며 "탄소배출 감축 효과를 구체화하고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정책과 순환 경제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spero1225@ekn.kr에쓰오일 에쓰오일 온산공장에서 바이오 원료와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실은 탱크로리의 하역 작업에 앞서 근무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타다, 신임 대표에 ‘요기요’ 출신 강희수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 운영사 브이씨엔씨는 강희수 전 요기요 플랫폼사업본부장을 신규 대표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강 대표의 업무는 오늘부터 시작되며 임기는 2년이다. 강 대표는 정보기술(IT) 및 플랫폼 비즈니스에 특화된 전문가로, 아마존, 쿠팡, 빔모빌리티코리아 등을 거쳐 2022년 1월부터 이달까지 2년간 배달 애플리케이션 ‘요기요’의 플랫폼 사업 본부장을 역임했다. 강 대표가 다양한 분야에서 쌓아온 조직 운영 경험과 사업 개발 역량은 타다의 운영 효율화와 사업 확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 대표는 "타다는 드라이버와 고객 모두에게 차별화된 이동 경험을 선보이며, 국내 모빌리티 시장을 혁신해 왔다. 타다의 혁신이 지속될 수 있도록, 기존 타다팀과 함께 다양한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타다는 2022년 4월 스타리아, 카니발 등 대형 승합차 기반 프리미엄 택시 호출 서비스 ‘타다 넥스트’를 정식 출시했다. 드라이버와 이용 고객 모두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이동 경험을 제공하며, 높은 서비스 만족도를 유지하고 있다. 서비스 고도화와 운영 효율화를 통해 서비스 지표도 개선되고 있다. 2023년 10월부터 12월까지 최근 3개월간 타다의 신규 회원 수는 457% 성장했으며, 택시 호출 수와 거래액은 각각 70%, 29%가량 늘어났다. 작년 말 기준 타다 누적 가입자는 300만 명에 이른다. 아울러 작년 12월부터 2600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의 택시타기 서비스에서 타다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서비스 성장세는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타다는 올해 서비스 공급 및 수요 확대를 통해 수익성 강화를 꾀한다. 이를 위해 작년 말 1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하였으며, 토스가 이달 중 모두 인수한 바 있다.hsjung@ekn.kr강희수_프로필 강희수 타다 신임 대표.

LG U+ 데이터센터, 재해경감 우수성 인정받아 행안부 장관 표창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LG유플러스가 자사 평촌메가센터 인터넷데이터센터(IDC)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재해경감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표창은 재난이 발생했을 때 기업활동이 중단되지 않도록 하는 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BCMS)를 평가하고, 이를 행정안전부가 실제로 점검한 뒤 우수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LG유플러스의 평촌메가센터는 사회적·자연적 재난에 대한 위기 관리시스템을 비롯해 기업의 재난관리 전담조직, 교육, 예산, 협력 체계 등이 행안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2월 재해경감을 위한 기업의 자율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행안부의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우수기업 인증에 이어 표창을 수상함으로써 LG유플러스 평촌메가센터는 우수한 안정성과 신뢰성을 다시금 확인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IDC를 넘어 각 지역에 위치한 통신국사도 안정적으로 각종 재난·재해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공고히 다지고, 행안부의 재해경감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강봉수 LG유플러스 품질혁신센터장(상무)은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에 이어 행안부 장관 표창까지 받게 돼 기쁘다"며 "안정적이고 연속성있는 IDC 서비스를 통해 기업고객과 일반 소비자 모두 안전하고 우수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hsjung@ekn.kr평촌메가센터 LG유플러스 평촌메가센터 전경.

BMW, SBS 금토 드라마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BMW 코리아가 SBS 금토 드라마 ‘재벌X형사’에 BMW 주요 모델을 협찬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6일 첫 방송을 시작한 ‘재벌X형사’는 철부지 재벌 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액션 수사기로, ‘노는데 목숨을 건 재벌 3세와 범인 잡는데 목숨을 건 형사가 전대미문의 공조수사를 벌인다‘는 유쾌하면서도 신선한 설정과 눈을 뗄 수 없는 전개로 첫 방영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철부지 재벌 3세 ‘진이수’ 역은 배우 안보현, 강하경찰서 강력 1팀의 팀장 ‘이강현’ 역은 배우 박지현이 맡아 열연을 펼치는 중이다. BMW 코리아는 이번 드라마에 자사의 대표 모델들을 협찬, 각 인물들의 개성과 취향에 알맞은 모델을 지원해 BMW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특히 BMW 코리아는 극의 주인공, 한수그룹의 막내아들이자 재벌 3세 진이수가 타는 차량으로 M 전용 초고성능 스포츠액티비티차량(SAV) 뉴 XM을 지원한다. 뉴 XM은 BMW M 하이 퍼포먼스 라인업 최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적용된 전동화 모델로, 합산 최고출력 653마력을 발휘하는 M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과 미래지향적이고 럭셔리한 디자인을 통해 독보적인 감성을 제공한다. 뉴 XM 특유의 압도적인 외관과 강력한 주행 성능이 주인공 캐릭터와 시너지를 이뤄 강인하면서도 통쾌한 매력을 발산한다. 이와 함께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뉴 7시리즈 및 i7 인디비주얼 투톤 모델이 한수그룹 부회장 진승주, 회장 진명철 등 주요 인물들의 차량으로 등장한다. 뉴 7시리즈 및 i7은 극중 캐릭터가 지닌 중후한 분위기와 고급스러운 감각을 강조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 밖에도 BMW 코리아는 고성능 럭셔리 스포츠카 ‘M850i 그란 쿠페’, 초고성능 쿠페 M4의 오픈-톱 모델 ‘M4 컴페티션 컨버터블’, 슈퍼스포츠 모터사이클 ‘S 1000 RR’ 등 역동적인 주행감각과 스포티한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BMW 대표 모델들을 지원해 극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BMW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차량 협찬을 시작으로 올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주요 모델 및 브랜드의 매력을 전하고 고객과의 접점을 넓힐 방침"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사진-SBS 금토 드라마 ‘재벌X형사’ 메인 포스터 BMW 코리아는 뉴 XM과 뉴 7시리즈 등 주요 모델을 드라마 ‘재벌X형사’ 에 협찬한다.

볼보, 스타필드 수원에 신규 전시장 개점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새롭게 개장한 스타필드 수원에 ‘볼보자동차 서수원 전시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공식 딜러인 코오롱오토모티브가 운영하는 볼보자동차 서수원 전시장은 약 141평(연면적 466.23㎡)의 대규모 전시장으로 볼보자동차 고양 전시장, 하남 전시장에 이어 DTS(Downtown Store) 확장 콘셉트가 적용됐다. 여기에 전시장이 위치한 스타필드 수원의 공간적인 특성을 반영해 도심형 라이프스타일을 즐기고 체험하는 밀레니엄 세대를 겨냥한 컨템포러리(Contemporary) 콘셉트로 구성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볼보자동차 서수원 전시장의 고객 라운지 및 상담 공간은 스웨덴에서 직수입한 북유럽 조명과 애쉬우드 마감으로 북유럽 특유의 따스한 느낌을 조성했으며, 차량 전시 공간은 콘플로어 바닥을 적용해 고객들이 차량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전시장에는 화학물질을 최소화 한 페인트와 자재를 사용하고 지속 가능한 소재로 만든 가구를 곳곳에 배치했으며, 모든 영업 과정에서 종이가 아닌 디지털 기기를 사용함으로써 볼보자동차가 추구하는 친환경 및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적극 반영했다. 이 밖에도 볼보자동차 서수원 전시장에는 △스웨덴 거실처럼 편안한 스칸디나비안 리빙룸 형태의 ‘개방형 공간’ △스웨덴과 한국의 아이덴티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전시 공간인 ‘아트 에어리어’ △볼보자동차 클래식카의 미니어처를 만나볼 수 있는 ‘헤리티지 존’ △안전의 대명사인 볼보자동차의 기술 혁신을 경험해 볼 수 있는 ‘테크 존’ △볼보자동차에 적용되는 내장재 가죽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까지 가능한 ‘카 스튜디오’ 등의 공간이 마련돼 있어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코오롱오토모티브는 서수원 전시장 신규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29일까지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전시장 방문 및 상담 고객에게는 볼보 리유저블백을 증정하며(일일 40개 한정), 시승 고객(주말 제외)에게는 볼보 패브릭 폴딩박스를, 계약 고객에게는 벨레다(WELEDA) 스페셜 패키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서수원 전시장을 방문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 게시글을 업로드한 고객에게는 볼보 순로기 키링을 선물할 예정이다(일일 5개 한정). 이와 더불어 오는 4월30일까지 차량을 출고한 고객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뱅앤올룹슨(B&O) 베오사운드, 삼성 에어드레서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의 새로운 공간으로 떠오를 스타필드 수원에서 볼보자동차만의 스웨디시 럭셔리를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더 많은 고객들과의 접점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도심 형태를 반영한 콘셉트 전시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ji01@ekn.kr사진자료1_볼보자동차 서수원 전시장 신규 오픈 코오롱오토모티브는 서수원 전시장 신규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29일까지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JLR,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2024년형 부분 변경 모델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JLR 코리아는 프리미엄 패밀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부분 변경 모델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실용적이고 활용성 높은 실내 공간은 모두에게 주행환경에 상관없이 편안한 승차감을 보장한다. 2열에 적용한 40:20:40 분할 폴딩 시트 덕분에 필요에 따라 2열 공간과 트렁크 공간을 효율적으로 구성할 수 있으며, 여기에 슬라이딩 및 리클라이닝 기능을 더해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뒷좌석을 접으면 최대 1794리터의 적재 공간을 확보할 수 있으며, 파워 테일게이트 기능을 활용해 짐을 쉽게 싣고 내릴 수 있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새로운 디자인의 심플한 센터 콘솔은 우아한 플로팅 11.4인치 커브드 글라스 터치스크린을 돋보이게 한다. 기존 10인치 스크린 대비 약 62% 더 넓은 화면 면적을 제공하는 11.4인치 커브드 글라스 터치스크린에는 기술적 정교함과 완벽한 연결성을 제공하는 차세대 피비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내장돼 있어 모든 차량의 기능을 제어한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부분 변경 모델은 익스테리어에도 디스커버리 패밀리 고유의 DNA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변화를 줬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P250 다이내믹 SE 트림에는 시그니처 주간주행등(DRL)을 포함한 프리미엄 LED 헤드라이트를 적용했다. 범퍼와 휠 아치의 글로스 블랙 디테일은 당당한 자세를 더욱 강조하며, 전면 에어 인테이크의 세 줄 시그니처는 디스커버리 패밀리임을 알 수 있는 고유의 개성을 나타낸다. 또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에 탑재된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249PS, 최대토크 37.2㎏·m의 파워로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7.8초 만에 도달하는 성능을 발휘한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P250 S의 국내 판매 가격은 7290만원, P250 다이내믹 SE의 가격은 7660만원이며 전 모델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를 제공한다. kji01@ekn.krjlr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P250 S의 국내 판매 가격은 7290만원, P250 다이내믹 SE의 가격은 7660만원이다. ㅓㅣㄱ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차량의 후면 모습.

티웨이항공, 인천-사가 노선 앵콜 특가 프로모션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티웨이항공이 인천-사가 노선 앵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다음달 12일까지 진행되는 인천-사가 앵콜 특가 프로모션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진행된다. 탑승 기간은 이날부터 6월29일까지다. 티웨이항공 사가노선 예약 시 할인 코드 ‘사가’를 입력하면 15~20% 즉시 운임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된 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9만8300원부터 시작되며, 기간에 따라 할인율이 상이하다. 추가로 결제 시 한 번 더 할인받을 수 있는 추가 특별혜택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한적한 일본 소도시 여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사가현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며, "홈페이지를 통해 교통이나 관광지, 맛집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 중이니, 합리적으로 일본 감성 여행을 계획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kji01@ekn.krPhoto_1 (16) 티웨이항공 사가노선 예약 시 할인 코드 ‘사가’를 입력하면 15~20% 즉시 운임 할인이 적용된다.

제주항공 "자회사 JAS 성장 궤도 안착"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제주항공의 지상조업 자회사 제이에이에스(JAS)가 설립 6주년을 맞이했다고 29일 밝혔다. 2018년 1월30일 국적항공사 중 3번째 지상 조업 자회사로 출범한 JAS는 △여객부문 발권과 수속 서비스 △램프부문 수하물 탑재 및 항공기 이동 서비스 △항공기 급유 서비스 △조업장비 정비 서비스 등 종합 지상조업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18년 첫 설립 당시 인천, 김포, 대구공항 3곳에서 지상 조업업무를 시작한 JAS는 이후 적극적인 사업 확장으로 제주, 김해, 청주, 광주, 무안 등 현재 총 8개의 국내 공항 지점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속적인 사업 확대를 바탕으로 설립 초기 332명이었던 직원수도 현재 940여명으로 약 3배 가까이 늘었다. JAS는 설립 이후 지난 6년간 총 28만6614편의 제주항공 지상 조업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특히 엔데믹 이후 항공 여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지난해 한 해에만 5만162편의 조업 업무를 수행하며 850만여명의 승객을 안전하게 수송했다. 이밖에 지난해부터 제주항공 외에도 외항사를 포함한 타 항공사들의 지상 조업 업무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한편 항공기 급유서비스 영역에도 새롭게 진출하는 등 사업 다각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JAS는 지난해부터 기존 제주항공의 지상 조업 업무 외에도 춘추항공, 타이거에어, 타이완항공, 비엣젯 등 외항사 항공편 총 2390여편을 대상으로 지상조업 업무를 수행해 왔다. 2020년 김포공항 항공기 급유 서비스 사업 진출에 이어 지난해 5월부터는 인천국제공항 항공기 급유 서비스 사업에도 신규 진출하는 등 지속적인 사업범위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JAS의 직접 운영을 통해 항공기의 안정적 운항 환경 구축과 신속한 비정상 상황 대응 및 승객 처리 등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있다"며 "앞으로도 JAS는 항공산업의 선도적인 기업으로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사업분야 및 범위를 확장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0129 제주항공 자회사 JAS 성장 궤도 안착 (1) JAS 직원들이 항공기 급유를 실시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에어프레미아가 연중 최대 할인 이벤트인 ‘프로미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다음달 4일 자정까지 장거리 노선인 LA, 뉴욕, 샌프란시스코, 호놀룰루를 대상으로 초특가 프로모션인 ‘프로미스’ 항공권 판매를 시작한다. 특히 이번 장거리 프로미스에는 5월부터 신규 취항하는 샌프란시스코 노선이 초특가 프로모션에 포함돼 있다. 초특가 항공권은 인천출발 기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더한 왕복 총액운임 기준으로 이코노미석 △LA노선 81만3800원 △뉴욕노선 95만600원 △샌프란시스코 84만5800원 △호놀룰루노선 64만4800원부터 판매된다. 프리미엄 이코노미석 기준으로는 △LA노선 145만3800원 △뉴욕노선 169만600원 △샌프란시스코 152만5800원 △호놀룰루노선 109만4800원부터 특가 항공권이 오픈된다. 탑승기간은 LA와 뉴욕은 다음달 1일부터 10월26일까지며, 새롭게 추가된 샌프란시스코 노선은 처음 운항을 시작하는 5월17일부터 10월26일까지다. 또 호눌룰루는 이날부터 부정기 운항이 종료되는 3월4일까지로 노선별 탑승기간이 상이하니 사전에 탑승 가능 일정을 꼭 체크해야 한다. 예매는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kji01@ekn.kr에어프레미아 프로미스 프로모션 장거리 노선 오픈 에어프레미아 ‘프로미스’ 프로모션 예매는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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