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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무부장관, K-배터리 만났다…리스크 해소 모색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돈 그레이브스 미국 상무부(DOC) 부장관이 국내 배터리 셀·소재 기업들과 비공개 간담회를 진행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그레이브스 장관은 지난 22일 서울 소재 한 호텔에서 LG에너지솔루션·SK온·삼성SDI·포스코퓨처엠·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경영진을 만났다. 국내 기업인들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관련 불확실성을 해소해야 한다는 의견을 표명했다. ‘외국 우려 기업(FEOC)’의 개념을 구체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인프라법은 FEOC를 중국·러시아·북한·이란 정부가 소유 또는 통제하는 기업으로 규정했으며 IRA는 이를 원용하고 있다. 2025년부터 FEOC를 통해 조달한 핵심 광물을 투입하면 미국에서 전기차 세액공제를 받을 수 없다. 미 재무부(DOT)는 이와 관련한 세부 지침을 공개하지 않은 상황이다. 업계는 중국 업체들이 광물 채굴과 가공을 비롯한 분야에서 차지하는 비중으로 볼 때 중국산 핵심 광물을 완전히 배제하는 것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미국이 규정을 어떻게 적용하냐에 따라 조단위 프로젝트가 취소될 수 있다는 우려도 갖고 있다. 한국무역협회도 최근 보고서를 통해 "미국이 중국 기업과의 합작사도 세액공제 대상에서 제외할 경우 사업을 철회하거나 다른 파트너를 구해야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우리 정부 역시 "배터리 공급망 내 특유의 복잡함과 글로벌 상호 의존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내용이 담긴 의견서를 미국 정부에 보냈다. spero1225@ekn.kr미국 상무부 장관 돈 그레이브스 미 상무부 부장관(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 아이폰15 공개에 갤럭시Z시리즈·S23 FE로 맞불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Z시리즈와 함께 갤럭시S23 FE(펜에디션)모델로 지난 13일 공개된 아이폰15 공세에 대응하고 나섰다. 올 2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을 누르고 점유율 1위를 기록한 삼성전자가 3·4분기에도 왕관을 지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아이폰15 사전 주문량이 작년 아이폰14 라인업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올해 아이폰15 시리즈 사전 주문량은 작년 같은 기간 아이폰14 시리즈보다 약 10~12% 증가했으며 가장 비싼 아이폰15 프로맥스 모델은 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당초 ‘아이폰 금지령’으로 얼어붙었던 중국 시장에서도 아이폰15가 흥행하고 있다. 지난 15일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티몰 애플스토어에서 진행된 아이폰15 시리즈 사전 예약판매는 시작 1분 만에 프로와 프로 맥스 모델이 매진됐다. 티몰뿐만 아니라 배달플랫폼 메이퇀 와이마이에서도 아이폰15 시리즈 매출은 시판 30분 만에 2억위안(약 366억원)을 넘어섰다.삼성전자는 플래그십 사양이면서 보급형 가격대 제품군인 FE로 틈새시장을 공략에 나섰다. FE 모델은 같은 해 출시된 플래그십 ‘S시리즈’의 주요 기능은 담으면서도 가격은 내리고 사양을 낮춘 보급형 모델로 기존 S시리즈 대비 30~40%가량 저렴하다. 때문에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과 미국, 유럽 등에서 인기다. 전작 갤럭시S20 FE는 전 세계 500만대 이상 판매고를 올리기도 했다. 갤럭시 S23 FE는 120Hz 고주사율을 지원하는 6.4인치 풀HD+ 다이내믹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퀄컴 ‘스냅드래곤 8 1세대’ 또는 ‘엑시노스 2200’ 칩셋, 45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할 전망이다. 제품 후면에는 후면 5000만 화소 기본, 1200만 화소 초광각, 800만 화소 망원 등 트리플 카메라를 장착할 것으로 예상된다.삼성전자는 갤럭시S23 FE 출시를 위한 각국의 전파인증 절차를 최근 마무리했다. 이르면 다음달 갤럭시S23 FE을 출시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갤럭시S23 FE 시리즈 출시로 다양한 시장 공략에 나섰다"면서 "스마트폰 점유율 상승과 재고 자산 소진을 목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유럽 모바일 B2B(기업간거래)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7년 갤럭시노트8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을 시작으로 매년 기업용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오스트리아법인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수도 빈(비엔나)를 포함한 4개 지역에서 이동형 쇼룸인 ‘B2B 트럭 투어’를 진행한다. B2B 트럭에는 폴드5와 플립5는 물론 갤럭시탭 S9 시리즈, 갤럭시 워치6 시리즈 등 신제품을 전면 배치한다. 신제품 외에도 갤럭시 S시리즈·A시리즈 등 스마트폰·태블릿·스마트워치 기존 라인업의 엔터프라이즈향 제품을 비롯해 다양한 B2B 솔루션을 전시한다. 한편, 아이폰15 시리즈는 추석을 지나 내달 국내 시장에 출시될 전망이다.삼성전자와 애플 스마트폰갤럭시S21 FE 모델.

HD현대 건설기계 3사, 협력사 자재대금 1300억원 조기 지급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HD현대 건설기계 3사가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의 부담 완화에 나섰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HD현대건설기계·HD현대인프라코어는 자재 대금 1327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원자재·부품·소모품 등을 공급하는 업체 690여곳이다. 이들 3사는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와 ESG 경영 지원을 위한 지원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원자재 가격 변동을 납품단가에 자동으로 반영하는 ‘납품대금 연동제’ 시범사업에 참여 중이다. 올해부터 ESG 경영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를 지원하는 ‘공급망 ESG 경영 지원 프로젝트’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동반성장펀드 운영 △선급금 및 중도금 지원 △자재대금 현금 또는 어음 결제 등 각사별로 맞춤형 정책 마련을 통해 협력사의 안정적인 경영을 돕고 있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 관계자는 "고금리로 인해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들을 위해 지난 설에 이어 추석에도 자재대금을 미리 지급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spero1225@ekn.krHD현대 건설기계부문 3개사_CI

컴투스홀딩스, 신작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컴투스홀딩스가 신작 ‘소울 스트라이크(Soul Strike)’의 글로벌 사전 예약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알케미스트(가제)’로 불렸던 이 게임은 방치형 트렌드와 핵앤슬래시의 재미를 결합해 첫 인상부터 강렬한 액션성을 떠올릴 수 있도록 ‘소울 스트라이크’로 이름을 바꿨다. 최근 방치형 키우기 게임들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소울 스트라이크는 이들을 뛰어넘는 재미로 무장한 차세대 키우기 게임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키우기 게임 특유의 빠른 성장 쾌감은 물론 개성 넘치는 비주얼의 ‘나만의 캐릭터’ 꾸미기로 재미를 더했다. 800여 종의 다양한 장비 조합을 통해 개성 있는 캐릭터를 만들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여타 키우기 게임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장비 수집’을 통해서 역할수행게임(RPG) 본연의 재미를 끌어올렸다. 소울 스트라이크는 컴투스홀딩스가 티키타카 스튜디오와 손잡고 선보이는 두 번째 작품이다. 전작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에서 보여줬던 티키타카 스튜디오 만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개발 노하우를 신작에도 녹여내고 있다.hsjung@ekn.kr소울스트라이크 소울 스트라이크.

웹젠, 하반기 공채 실시…두자릿수 규모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웹젠이 올해 하반기 정규직 공개채용을 위한 접수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웹젠은 공개 채용을 통해 ‘웹젠’과 ‘웹젠온네트’의 24개 직무에서 두 자릿수 인원을 채용한다. 게임사업과 개발은 물론, 기술 및 경영지원 등 다양한 직무에서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공개 채용은 나이와 학력에 관계없이 누구든 지원할 수 있으며, 글로벌 소통 역량이 필요한 일부 직무의 경우 외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구사 능력이 필수로 요구된다. 서류 접수는 다음달 10일까지 공식 채용 사이트에서 진행된다. 서류전형 이후 온라인 테스트와 실무, 임원면접 전형이 진행되며, 최종 합격한 인원은 2024년 1월부터 입사할 수 있다. 한편 웹젠은 공개 채용 외에도 수시 채용 및 인재 추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의 근무 만족도 상향을 위한 복지제도 또한 다채롭게 운영하고 있다. 2019년부터 선택근무제와 자율 출퇴근제를 게임업계에서 선도적으로 도입했으며, 임직원 대출 지원, 단체상해보험, 복지포인트 제공, 장기근속여행 지원을 비롯해 생활 전반에 걸친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직장 내 보육 시설 ‘푸르름 어린이집’과 수유공간도 운영하고 있다.hsjung@ekn.kr웹젠 웹젠이 올해 하반기 정규직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한진, 자율운송 차량 상용화 지원 사업 본격화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한진이 물류산업의 미래인 자율운송 차량 상용화 지원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2일 밝혔다. 한진은 지난 21일 자동차융합기술원(JIAT), 한국국토정보공사(LX) 공간정보연구원, 한국통합물류협회와 ‘자율운송 상용차 기업 실증 및 미래 산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자율운송은 자율주행 차량을 통한 화물 수송을 뜻한다. 한진은 이 협약을 기반으로 자율운송 상용차를 실증할 인프라를 구축하고 운행 기술을 고도화해 자율운송 물류산업의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한진은 내년부터 2년간 자율운송 차량을 실제 육로 운송 사업에 투입해 안정성 등의 실측 데이터를 수집한다. 이 주행 테스트는 실제 화물을 적재한 자율주행 차량(5t)이 시속 60∼80km의 속도로 일반 도로를 달리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전북 군산특송통관장에서부터 대전 스마트 메가 허브까지 총 110km 구간이다. 비상 상황에 대비해 운전원 1명이 탑승하며 별도의 분석 장치로 운전자 표정과 긴장도 등 상황에 다른 안정성 정보도 함께 수집한다. 한진은 자율운송 정보체계 구축을 위한 물류 데이터도 제공하기로 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은 한진의 데이터를 활용해 공간 정보 기반의 자율운송 관리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한진 관계자는 "현재 분야별 전문기관이 상호협력해 자율운송 상용화를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단계"라며 "이번 협약을 토대로 물류의 미래가 앞당겨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kji01@ekn.kr한진 노삼석 한진 대표이사 사장(왼쪽 세번째)와 조현민 한진 사장(네번째) 그리고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KG 모빌리티, 추석맞이 고객감사 차량점검 서비스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KG 모빌리티는 오는 25~27일 ‘추석맞이 고객감사 차량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군포 광역서비스센터를 포함한 전국 44개 서비스센터에서 전 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에어컨·히터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 △엔진오일 누유 점검 및 보충 등 각종 오일상태 점검 △부동액 비중 점검 및 보충 △브레이크 액량 및 상태점검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상태 점검 △워셔액 보충 등 총 10개 항목에 대해 무상점검를 받을 수 있다. KG 모빌리티 관계자는 "예방 차원의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고객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해 서비스센터에 방문해 차량 점검 서비스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yes@ekn.kr토레스 KG 모빌리티 토레스.

슈퍼캣, 고용부 주관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기업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슈퍼캣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기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일·생활 균형 캠페인’은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해 근로자가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고, 동시에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면서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게 돕는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기업 선정을 위해서는 일·생활 균형 기본과제 및 3대 핵심 분야인 △오래 일하지 않기 △똑똑하게 일하기 △제대로 쉬기에 대한 현황 및 향후 계획을 작성해 신청해야 한다. 참여기업 선정 시에는 캠페인 홈페이지에 참여기업명이 등재되고 소속 근로자에게는 제휴를 통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슈퍼캣은 기본과제 및 3대 핵심 분야를 모두 실천하고 있음을 고용노동부로부터 인정받아 이번 캠페인 참여 기업으로 선정됐다. 슈퍼캣은 1일 8시간 근무 시 PC가 자동으로 꺼지는 PC-OFF 시스템을 적용해 초과근무를 지양하는 한편, 비포괄임금제를 적용해 꼭 필요한 초과근무 시에는 1분 단위로 초과근무 수당을 지급한다. 또 자율 출퇴근제도를 통해 유연한 근무 환경을 마련했고, ‘슈퍼캣이 일하는 방식’을 제정해 구성원과 공유하며 똑똑하게 일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았다. 아울러 장기근속자 재충전 휴가 및 연차 외 별도 계절 휴가를 제공해 제대로 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으며,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개인 복지카드에 매년 300만원을 충전해 제공한다. 남지영 슈퍼캣 피플팀 팀장은 "캠페인 참여기업으로 선정되어 일과 생활의 균형을 더 안정감 있게 지킬 수 있게 되었다"며 "고용노동부로부터 인정받은 3대 핵심 분야를 지속 보완, 발전시켜 긍정적인 근로문화 확산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hsjung@ekn.kr230922_슈퍼캣-CI 슈퍼캣 CI.

대한전선, 6천만불 규모 바레인 지중 전력망 턴키 프로젝트 수주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대한전선이 바레인 초고압 시장에 첫 진출했다. 대한전선은 바레인 수전력청(EWA)이 발주한 초고압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주 금액은 약 6000만달러 규모다. 해당 프로젝트는 바레인 북서쪽에 위치한 알 자스라 지역에 건설되는 신규 변전소와의 연계를 위해 400kV급 지중 전력망을 구축하는 턴키 사업이다. 전력망 턴키 사업은 초고압 케이블과 접속재 등 자재 일체를 공급하고 전력망 설계, 포설, 접속 및 시험까지 일괄 수행하는 방식으로 높은 기술력과 프로젝트 수행 능력이 필요해 진입 장벽이 높다. 대한전선은 중동에서 50년 이상 케이블을 공급하며 쌓아온 성과가 수주 배경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번 수주를 통해 현재 바레인에서 진행되고 있는 전력 인프라 개선 사업과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대한전선은 쿠웨이트, 카타르 등 중동 내 다수의 초고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며 각국의 전력청들에게 수행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바레인은 중동 내에서도 성장 잠재성이 풍부한 시장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발판 삼아 시장 확대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중동 지역이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인 수주 텃밭이자 생산 현지화를 추진하고 있는 지역인 만큼 그동안 쌓아온 네트워크와 생산 거점 을 활용해 수주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0922 대한전선이 중동에서 초고압케이블을 포설하고 있다 (2) 대한전선이 중동에서 초고압케이블을 포설하고 있다.

"KT, 배당 축소 가능성 낮아…다음 달 새 전략 공개할 듯"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KT가 김영섭 대표 선임 이후에도 배당을 축소할 가능성은 낮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22일 NH투자증권은 리포트를 통해 "KT의 배당정책은 최고경영자(CEO) 선임과 함께 늘 바뀌어 왔는데, 최근 KT의 주가 조정을 야기한 배당 축소는 실현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한다"며 "최근 통신사들의 배당정책이 기업가치와 주가에 중요한 지표로 자리 잡은 만큼 새로운 배당정책은 기존의 배당성향 50%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이 전망한 올해 주당 배당금은 작년과 같은 수준인 1960원(배당수익률 6%), 내년 주당 배당금은 2300원(배당수익률 7%)이다. 또 NH투자증권은 내년도 실적 추정치도 상향 조정하고, 목표 주가도 기존 4만2000원에서 4만4000원으로 올려 잡았다. NH투자증권은 "CEO 선임 과정에서의 잡음과 지난 7월 공개된 정부의 통신 사업 규제 등 상당 부분이 이미 주가에 반영된 상황"이라며 "KT는 이르면 다음달 조직 개편과 성장 전략을 공개할 것으로 보이는데, CEO의 성장 전략이 조금씩 구체화되는 측면을 감안해 2024년 이후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성장을 위한 전략 준비는 마무리 되었고, 이제 본격적인 실행을 할 시기가 왔다"면서 "이를 감안해 목표주가를 기존 4만2000원에서 4만4000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hsjung@ekn.krkt워드마크_기본형(화이트)3 KT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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