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소니코리아 ‘WF-1000XM5’ 체험단 모집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소니코리아는 ‘작게 진화한 헤드폰 WF-1000XM5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브랜드 상관없이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보유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 최대 5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체험단이 활동 기간 동안 WF-1000XM5를 원활히 활용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발대식을 통해 제품과 체험 미션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다. yes@ekn.kr소니 ‘WF-1000XM5’ 제품 이미지. 소니 ‘WF-1000XM5’ 제품 이미지.

에어부산, 기내 향기 특화 서비스 개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에어부산은 탑승객의 편안한 여행과 쾌적한 기내 환경을 조성하고자 국내·국제 전 노선에서 향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서비스에 사용되는 기내 방향제는 부산 지역 조향 업체와 함께 협업해 제작했다. 향 선정에는 에어부산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했다.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결정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향기 서비스를 통해 여행을 더욱 설레는 추억으로 오래 기억하기를 바란다"며 "한정된 비행 시간과 공간 속에서도 승객들의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차별화된 기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yes@ekn.kr에어부산 승무원이 기내 향기 서비스를 위해 방향제를 뿌리고 에어부산 승무원이 기내 향기 서비스를 위해 방향제를 뿌리고 있다.

대한항공 ‘명절 음식 한상 나눔’ 봉사활동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대한항공은 추석을 앞두고 ‘명절 음식 한상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한항공 사회봉사단원 등 직원 30명과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소속 직원 10명은 지난 22일 서울 강서구 강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명절 음식 조리와 배식·퇴식 봉사를 하고 직접 준비한 명절 간식 선물을 나눴다. 이번 봉사는 기내식을 담당하는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와 협업해 이뤄졌다. 기내식 조리사가 현장에서 불고기와 삼색전, 소고기 잡채 등 명절 음식을 요리해 강서구 거주 어르신 500여명에게 대접했다. 식사를 마친 뒤에는 찹쌀떡과 약과, 식혜 등 간식 선물을 증정했다. 대한항공은 매년 추석과 설을 앞두고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송편과 약과, 식혜로 구성된 추석 음식 꾸러미를 강서구 취약계층 250여 가구에 전달했다. 2004년부터는 강서구가 선정한 지역 내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쌀을 전달하는 ‘사랑의 쌀’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yes@ekn.kr22일 서울 강서구 강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명절 음식 조리와 배 22일 서울 강서구 강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명절 음식 조리와 배식·퇴식 봉사를 진행한 대한항공 사회봉사단원 등 직원과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소속 직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에어캐나다, 추석맞이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에어캐나다는 추석을 맞이해 공식 홈페이지에서 한국인 고객을 위한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다음달 2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인천 발 캐나다 밴쿠버 및 토론토행 직항 노선이 대상이다. 캐나다 국내선 및 캐나다를 경유하는 미국행 노선도 포함된다. 항공권 예매 시 자동으로 클래스별 할인가가 적용된다. 출발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내년 6월30일까지다. 에어캐나다 한국지사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미리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마련한 시즌성 특가 프로모션인 만큼 꼭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과 북미를 연결하는 대표적인 항공사로 고객 니즈에 맞춰 서비스 혜택 및 고객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에어캐나다가 추석맞이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에어 에어캐나다가 추석맞이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에어캐나다 승무원들이 승객을 맞이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인천-도야마 노선 부정기편 운항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티웨이항공은 산악 관광 루트로 유명한 인천-도야마 노선을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부정기편으로 운항한다고 25일 밝혔다. 티웨이항고은 189석 규모의 B737-800 기종을 투입해 해당 노선에 총 왕복 10회 운항한다. 도야마까지 비행시간은 약 2시간 정도다. 운항 기간과 요일에 따라 출발 시간은 상이하다. 전세편으로 운영되는 도야마 노선 여행 상품은 △하나투어 △참좋은여행 △모두투어 △노랑풍선 △교원투어에서 예약 및 확인 가능하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사계절 내내 자연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는 도야마에서 산악 트레킹과 온천 등 여유와 힐링을 느껴보길 추천한다"며 "앞으로도 이색 여행지로 향하는 다양한 노선을 개발해 여행객의 편의를 높이고 만족도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yes@ekn.kr티웨이항공 항공기 이미지. 티웨이항공 항공기 이미지.

LS일렉트릭-씨엔시티에너지, 분산에너지 시장 선점 ‘맞손’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LS일렉트릭과 씨엔시티(CNCITY)에너지가 내년 6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분산법) 시행을 기점으로 전개될 분산에너지 시장 선점을 위해 손을 잡았다. LS일렉트릭은 25일 서울 용산구 LS용산타워에서 씨엔시티에너지와 ‘신재생 및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과 황인규 씨엔시티에너지 회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체결식에서 양사는 내년 분산법 시행 전후 전개될 분산에너지 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다각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MOU에 따라 양사는 △미래 분산배전망 사업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화지구 지정 추진을 위한 신규 사업모델 개발 △에너지 서비스 신사업 협력 △에너지 효율사업 협력모델 개발 등 협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를 통해 씨엔시티에너지는 다양한 에너지 자산을 기반으로 신규 사업모델을 개발하고 LS일렉트릭은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화지역 구축을 통해 구역전기사업을 본격화하는 동시에 해외 분산 배전시스템 시장 진출을 위한 테스트 베드를 확보할 수 있는 ‘윈윈’ 효과가 기대된다. LS일렉트릭과 씨엔시티에너지는 구역전기 사업을 대상으로 미래 분산배전망 운영시스템을 적용, 수익 극대화를 위한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는 한편 열병합발전 에너지효율 개선 방안과 미래형 실시간 배전망 운영모델을 도출해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화지구’ 지정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마이크로그리드, 융복합스테이션, 배전급 ESS 및 보조서비스 등 전기 신사업은 물론 고객을 활용한 다양한 에너지 서비스 사업,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 ZEB 등 에너지 효율사업 협력모델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분산법을 통해)지역에서 생산된 에너지를 동일 지역에서 소비하는 미래형 지역에너지 시스템으로의 대전환이 이뤄져 ICT와 전력의 융복합을 통한 에너지 신산업이 창출되고 있다"며 "스마트 배전 기술을 통해 분산에너지 사업의 성공모델을 도출하고, 글로벌 배전 시장 진출의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사진1_구자균 LS ELECTRIC CEO 회장 구자균 LS 일렉트릭 CEO 회장

KT, 추석 연휴 대비 ‘네트워크 집중 관리 체제’ 돌입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KT가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추석연휴 기간 중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네트워크 집중 관리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KT는 추석 귀성과 귀경으로 인해 정체가 예상되는 전국 주요 고속도로 및 휴게소, 연휴기간 동안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터미널, KTX·SRT 역사, 공항, 쇼핑몰 등 전국 총 1100여 곳을 집중 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감시에 돌입한다. KT는 연휴기간 일 평균 130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24시간 관제하고 트래픽 상황에 따라 이동기지국을 배치하는 등 비상 상황 발생에 대한 긴급 복구 체계를 유지한다. 명절에 무료 제공되는 영상 통화 서비스의 안정성 확보와 연휴기간 진행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청률 증가를 고려한 데이터 처리량 확대 및 부하 분산 작업들을 사전 완료하고 미디어 트래픽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다. 징검다리 연휴를 이용한 해외 여행객 증가를 대비해 국제 로밍 서비스에 대한 사전 점검도 함께 완료했다. 이밖에 명절을 노린 ‘추석선물’, ’안부인사’같은 스미싱 문자와 디도스(DDoS) 등 사이버 공격에 대비한 실시간 감시와 사전 차단 대응 강화로 고객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박종호 KT 네트워크관제본부장(상무)은 "예년보다 길어진 추석 연휴기간에도 고객들이 불편함 없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네트워크 품질 관리 체계를 강화했다"며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ojin@ekn.kr[사진1] KT 추석 대비 네트워크 통신망 점검 KT가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추석연휴 기간 중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네트워크 집중 관리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KT 네트워크 직원들이 서울 톨게이트 인근에 있는 통신 기지국의 사전 품질 점검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LS전선·LS마린솔루션, 국내 최대 해상풍력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LS전선과 LS마린솔루션은 25일 전남 ‘안마 해상풍력사업’의 해저케이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LS전선과 LS마린솔루션이 각각 케이블 제조와 시공을 담당하며, 공급 규모는 수천억원으로 예상된다. 안마 해상풍력단지는 오는 2027년까지 영광군 안마도 인근에 532MW 규모로 건설된다. 국내에서 추진 중인 해상풍력단지 프로젝트 가운데 최대 규모다. 양사는 풍력단지와 육지를 잇는 외부망용 대용량 해저케이블 공급에 참여한다. 대용량 해저케이블을 공급할 수 있는 업체는 유럽과 일본의 소수 업체에 불과하며 국내에서는 LS전선이 유일하다. 연내 본계약을 체결하면 LS전선과 LS마린솔루션이 공동으로 참여한 첫 대형 수주가 된다. LS마린솔루션의 경우 2011년 제주 2연계 해저케이블 사업 이후 단일 최대 규모다. LS전선 관계자는 "해외 프로젝트 공동 참여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케이블과 시공 역량을 모두 갖춘 곳은 전세계적으로 5개 업체 정도라 지속적인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0925 해저케이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식 최인규 LS마린솔루션 영업부문장, 조언우 안마해상풍력㈜ 대표, 박승기 LS전선 에너지국내영업부문장(왼쪽부터)이 해저케이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르포] 84년간 밤바다 밝힌 등대…KT화성송신소 가보니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논밭이 펼쳐진 경기도 화성의 시골길을 한참 달리다 늘어진 느티나무를 끼고 돌아 들어가니 생선 뼈 모양의 거대한 안테나 철탑이 보이기 시작했다. 이곳은 84년간 뱃사람들의 곁을 지켜 온 KT 선박무선서비스의 한 축인 KT화성송신소(송신소)다. 한적한 시골길 끝자락에 위치한 송신소는 근속 30년에 달하는 베테랑 직원 4명이 지키고 있다.◇ "선박통신 보편적 역무…수익보단 공익"바다 한 가운데서 조난을 당했을 때 선박에서는 어떻게 구조신호를 보낼까. 해상에서 조난 등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선박이 보유한 조난 단말장치를 통해 데이터 신호를 자동 송출하고, KT는 조난 신호를 해양 경찰청으로 전달하게 된다.KT는 지난 1939년 서울중앙전식국 광장수신소 개소 이후 84년간 이러한 선박무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는 서울무선센터로 개편돼 △도봉집중센터 △화성송신소 △천안수신소 △원격국중계소로 이뤄져 있다.KT는 이중 송신소를 지난 20일 외부에 최초 공개했다. 송신소는 단파와 중단파를 통해 먼바다로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과 함께 야간에 전국 원격 해안국을 관제하는 역할을 한다.기자는 이날 송신소 곳곳을 탐방했다. 5만평 부지의 송신소에는 높이 30M에 달하는 33기의 단파용LP 안테나가 구축돼 있었다. LP안테나는 피쉬본 안테나로도 불리는데 생선 가시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피쉬본 안테나는 복사 효율이 우수하고, 광대역 대출력 성능을 기반으로 단파 원거리 무선통신을 지원한다.서울무선센터가 관제하는 주요 통신 서비스는 선박 자동조난수신서비스, 선박무선전화 등이다. 배 위의 스마트폰이 위성전화라면, 육지의 집 전화 같은 유선통신의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KT의 선박 무선 서비스라는 설명이다.선박무선서비스는 2000년부터 보편적 역무로 지정된 사업이다. 보편적 통신 역무는 사회 질서를 유지하거나 시민 안전에 필요한 서비스로 모든 시민에게 언제 어디서나 적정 요금으로 제공돼야 할 기본적인 통신서비스다. KT가 운영하는 공중전화와 시내전화도 이에 속한다.KT 측은 "통신 기술의 발달로 위성을 통해 산과 바다 어디든 통화를 할 수 있게 됐고, 많은 선박에서 위성전화를 이용하고 있지만 생존 가능성이 가장 높은 비상·긴급통신 수단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때문에 수익성은 떨어지지만, 공익성 측면을 고려하면 포기할 수 없는 서비스"라고 강조했다.◇ 한자리서 30년…"자부심과 사명감으로"웅장한 철탑과 큰 규모의 내부 시설보다 더 눈에 띈 것은 30년이라는 긴 세월 한 영역에서 묵묵히 업무를 해내고 있는 직원들의 자부심과 사명감이었다.송신소는 전파를 다루는 곳이다 보니 전파 송수신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소수 정예 인원으로만 운영된다. 따라서 송신소에선 상주인원 4명이 24시간 교대 근무로 밤낮을 지킨다.송신소는 지난 1998년 12월 15일 서울무선전신국 산하 화성송신소로 처음 문을 열었다. 30년 근속 직원들은 송신소의 처음부터 현재까지 함께한 전문가들인 셈이다.김기평 KT서울무선센터장은 "지난 1997년 3월 서울무선센터 전신인 서울무선전신국 막내로 입사했다. 무선국에서만 25년간 근무를 지속해 센터장에 올랐다"며 "목포해양대 시절 만난 후배와 결혼해 배우자는 소방관으로 육지의 안전을, 그는 해상의 안전을 지키는 일을 하고 있다는 것에 매일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부서 인원은 총 12명인데 이중 화성에 근무하는 4명은 입사부터 센터에서 대략 30년 정도 근무해 오고 있다. 잘 알려진 영역은 아니지만 긴급상황에 신속한 대처가 필요한 일이라 더 전문성이 필요한 일"이라며 "뱃사람들의 안전을 지키는 마지노선에서 근무하고 있다는 사명감도 느끼고 있다"고 강조했다.직원들의 이 같은 자부심과 사명감은 김영섭 KT 신임 대표가 강조한 ‘KT맨십’과도 맞닿아 있다. 김 대표는 지난 7일 기자들과 첫 만남에서 KT의 성장 동력으로 KT직원들의 높은 자부심을 꼽기도 했다.김 센터장에 따르면 지금도 약 2500대의 선박이 KT 선박무선서비스를 통해 육지와 통신하고 있다.김 센터장은 "우리도 거의 뱃사람과 마찬가지다. 예전만큼 통신 물량이 많지는 않지만 80년 넘게 바다 곁을 지킨 것은 KT이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올 추석 연휴에도 센터를 비울 수가 없어 교대로 사무실을 지킬 예정"이라고 전했다.sojin@ekn.krKT는 지난 20일 KT화성송신소를 외부에 최초 공개했다. 사진은 송신소에 구축된 단파용LP 안테나의 모습.생선뼈를 닮아 피쉬본 안테나로도 불리는 화성송신소의 단파용LP 안테나(왼쪽)·화성송신소 내 송신기 설비. 사진=윤소진 기자김기평 KT서울무선센터장(위)과 최충식 KT서울무선센터 차장이 KT화성송신소의 서비스와 시설을 소개하는 모습.

에스원 "추석연휴 무인매장 절도범죄 비상"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에스원은 무인매장 절도범죄가 크게 늘고 있으며 다가오는 추석연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25일 밝혔다. 에스원의 범죄예방연구소가 2019년부터 올해 6월까지 4년 6개월 간의 무인매장 절도 범죄 동향을 분석한 자료 분석 결과에 따르면 범죄자 연령대는 ‘10대’가 최대, 범죄 발생 시간대는 ‘주말’ ‘심야 시간대’, 범죄 피해 물품은 ‘매장 내 현금’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무인매장 절도 범죄는 미성년 절도범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0대가 52%로 가장 높았으며 △20대(36%) △30대(7%) △40대(5%) 순으로 나타났다. 범죄 발생 시간대는 인적드문 휴일 심야 시간대에 집중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절도 범죄 건수 중 토요일과 일요일이 34%를 차지했다. 이 중에서도 일요일 범죄율이 24%로 가장 높았다. 시간대별로는 심야 시간대(자정∼오전 6시) 범죄율이 전체 범죄 건수의 61%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오전 시간대(오전 6∼12시)가 27%로 뒤를 이었다. 무인매장 절도범죄는 현금을 노린 경우가 91%였다. 키오스크를 파손해서 현금을 빼가거나, 키오스크 또는 동전교환기를 통째로 들고 도주하는 경우도 있었다. 절도 범죄의 타깃이 되는 곳은 주로 골목상권에 위치한 소규모 매장과 동시에 현금 결제가 많은 업종이었다. 무인 빨래방(33%)과 무인 사진관(33%)이 가장 높았으며 무인 아이스크림(17%), 인형 뽑기방(17%)이 뒤를 이었다. 에스원은 "학교 주변 골목상권에 위치한 무인매장이 동네 중고등학생들의 아지트가 되면서 절도 범죄로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무인매장 절도 범죄는 주로 현금을 노리는 만큼 키오스크에 대한 보안장치 설치와 함께 현금을 수시로 비워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이같은 무인매장을 노린 범죄가 급증하자 에스원은 영상 보안부터 긴급출동, 키오스크 감시가 가능한 무인매장 전용 솔루션 ‘에스원 안심24’를 출시했다. 키오스크가 강제로 개방되거나 파손되는 비상상황이 생기면 에스원 관제센터에서 이를 즉시 확인, 점주에게 알리고 긴급출동을 통해 범죄 피해를 최소화한다. 뿐만 아니라 지능형 CCTV를 활용한 AI 영상관제를 통해 매장 내 난동, 잔류자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관제센터 원격 경고방송, 긴급출동을 통해 매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돕는다. 에스원 관계자는 "증가하고 있는 무인매장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자사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범죄 동향을 지속적으로 공유, 점주들에게 범죄 예방 정보를 전달하겠다"며 "범죄 예방은 물론 점주들의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무인매장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sojin@ekn.kr무인매장 절도범죄 발생 연령대별 비중 에스원범죄예방연구소가 조사한 무인매장 절도범죄 연령대별 비중.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