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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그룹, 아우스빌둥 5기 발대식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지난 6일 독일식 일·학습 이원화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아우스빌둥’ 5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트레이닝 아카데미에 마련된 온라인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아우스빌둥 트레이너 6명과 일반정비, 서비스 어드바이저 직군에 새롭게 선발된 트레이니 9명을 비롯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임직원, 프로그램 시행 폭스바겐 및 아우디 딜러사, 한독상공회의소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온라인으로 연결한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입학증 수여식, 아우스빌둥 프로그램 및 브랜드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치러졌다. 아우스빌둥 프로그램은 독일 아우스빌둥 전문가에게 2주 동안 100시간의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받은 정비기술자가 트레이너로 참여한다. 트레이니는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 등을 거쳐 선발된다. 선발된 트레이니들은 폭스바겐그룹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와 근로계약을 체결, 3년간 안정적인 급여를 받으며 수준 높은 훈련을 받게 된다. 전 과정을 마친 후에는 전문 학사 학위와 함께 아우스빌둥 수료증을 취득할 수 있다.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이끌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당사의 모빌리티 기술 지식과 현장 경험이 응집된 아우스빌둥 프로그램은 트레이니들이 안정적인 직업인으로서 한국의 자동차 정비 기술 분야를 이끌 전문 테크니션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kji01@ekn.kr아우스빌둥 5기 발대식-1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6일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트레이닝 아카데미에 마련된 온라인 스튜디오에서 아우스빌둥 5기 발대식을 진행하고 있다.

토요타-서울대 국제대학원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6일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과 ‘아시아와 세계’ 강좌 프로그램을 후원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의 학술 강좌 프로그램인 ‘아시아와 세계’를 위해 오는 2026년까지 매년 7000만원씩 총 2억1000만 원을 후원할 예정이다. ‘아시아와 세계’는 급변하는 아시아 정세를 조망하고, 아시아 각국 간의 이해를 증진시킬 목적으로 지난 2004년부터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이 한국토요타자동차의 후원을 받아 실시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프로그램 가운데 공개강연은 학계를 비롯해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진행되며 서울대학교 및 대학원 재학생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도 청강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공개강연 외에도 업계의 다양한 오피니언 리더들을 위해 세미나 및 정책 논의 커리큘럼 등을 구성한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각계의 저명인사들이 참가해 현 아시아의 정세를 심도 있게 배울 수 있는 ‘아시아와 세계’ 공개 강좌 프로그램을 올해도 후원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사회를 위한 인재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ji01@ekn.kr토요타 김현철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원장(오른쪽)과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이 업무협약을 기념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LG유플러스, 한국외대와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LG유플러스가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오는 27일 메타버스 취업 박람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LG유플러스와 한국외국어대학교는 메타버스 캠퍼스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이달 내 대학 전용 메타버스 플랫폼 ‘유버스’를 통해 메타버스 캠퍼스 구축을 완료했다. 메타버스 공간에서 개최되는 이번 취업 박람회는 약 50여개 기업이 부스 형태로 입점해 기업 홍보 및 취업 상담을 진행한다. 재학생 및 교직원은 물론 타 학교 학생과 학부모 등 외부인의 입장도 허용된다. 가상공간과 오프라인 동시 진행으로 접근성을 높여 학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메타버스 캠퍼스는 LG유플러스가 유버스를 통해 구축한 공용캠퍼스의 대학 특화 기능들을 적용했다. 이미지, 영상 등 자료를 업로드 할 수 있는 ‘홍보관’, 화상 및 채팅으로 그룹 스터디 기능을 제공하는 ‘도서관’, 1:1 또는 1:N 화상 상담을 진행하는 ‘상담실’, 최대 500명이 동시에 수강할 수 있는 ‘대강당’ 등의 공간을 제공한다. 아울러 양사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다양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메타버스 캠퍼스에 배치된 선배의 경력사항을 클릭하면 실제 동문 선배에게 학업 및 취업상담을 받을 수 있는 ‘동문 선배 멘토링 프로그램’과 한국외국어대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관련 현장 실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표준 현장 실습 학기제’ 등을 운영한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는 "한국외국어대학교의 메타버스 캠퍼스가 글로벌 대학들의 메타버스 생태계를 주도해 가는데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며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시공간 제약 없는 글로벌 결연대학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ojin@ekn.kr1011 LG유플러스-한국외국어대학교, 메타버스 취업박람회 연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왼쪽)과 박정운 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이 지난 6일 오후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 벽면 타공 없이 TV 설치 솔루션 선보여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전자는 10일 벽면에 구멍을 뚫는 타공 없이 안전하고 깔끔하게 TV를 벽걸이로 설치할 수 있는 ‘삼성 TV 무타공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삼성 TV 무타공 솔루션’은 콘센트함에 월마운트를 고정하는 장치를 장착해 TV를 벽걸이로 설치하는 방식이다. 삼성전자는 TV 무게를 강력하게 지지하는 하중 지지 나사를 적용하는 특허를 출원했다. ‘삼성 TV 무타공 솔루션’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설치 가능한 환경과 조건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설치 예정인 벽이 콘크리트 재질의 내력벽인지 △TV 설치 공간 정중앙에 4구 이상의 콘센트가 위치했는지 △콘센트 하단부터 바닥까지 길이가 80cm 이상인지 등의 조건을 확인해야 한다. 서비스 신청 시 전기 시공 전문 업체가 사전 방문을 통해 설치 가능 여부를 점검한다. 설치가 가능한 경우 먼저 전기 시공을 진행한 후 삼성전자 전문 설치 기사가 TV를 벽걸이로 설치한다. ‘삼성 TV 무타공 솔루션’은 55형 이상 85형 이하 2021년 이후 출시된 삼성 TV 보유 고객이 이용할 수 있다. 스탠드형 모델 고객이거나 보유하고 있는 벽걸이 종류에 따라 벽걸이 자재를 추가 구매해야 할 수도 있다. ‘삼성 TV 무타공 솔루션’ 요금은 30만원이며 별도 전기 시공료는 3만원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벽에 남는 타공 자국 때문에 TV 벽걸이 설치를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삼성전자가 직접 개발하고 특허 출원까지 완료된 안전한 무타공 솔루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과 니즈에 맞춰 혁신 제품 개발은 물론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1010 삼성 TV 무타공 솔루션 론칭 (1)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스토어 대치점에서 ‘삼성 TV 무타공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다.

엔씨 퍼즐 신작 ‘퍼즈업’, 양대 마켓 인기 1위 달성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엔씨소프트의 글로벌 퍼즐 신작 ‘퍼즈업 아미토이(퍼즈업)’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달성, 이를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퍼즈업은 지난 6일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1위를 기록 중이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전날 인기 1위를 달성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퍼즐 장르 게임 중 가장 높은 평점인 4.9점을 기록 중이다. 엔씨는 양대 마켓 1위 달성을 기념해 오는 11일부터 모든 이용자에게 게임 내 아이템인 ‘무지개 폭탄(10개)’을 선물한다. 퍼즈업은 대중적인 3매치 장르에 ‘방향키’ 요소와 ‘클랜’ 시스템을 더해 차별성을 높였다. 이용자는 방향키를 사용해 떨어지는 블록의 방향을 상하좌우로 변경할 수 있으며, 클랜을 통해 글로벌 이용자와 협력 플레이가 가능하다. 엔씨는 지난달 26일 글로벌 36개 지역에 퍼즈업을 출시해 한국어, 일본어, 영어를 포함한 총 11개 언어로 서비스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퍼즈업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sojin@ekn.krㅁ 엔씨소프트의 글로벌 퍼즐 신작 ‘퍼즈업 아미토이’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달성했다.

막오른 반도체 패키징 경쟁…삼성·SK, 투자·인재확보 총력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고성능 반도체 수요 증가에 따른 첨단 패키징(후공정) 기술 개발이 중요해지면서 반도체 패키징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9일 시장조사기업 욜 그룹에 따르면 반도체 패키징 시장 규모는 올해 108억7000만달러에서 오는 2028년에는 257억7000만달러 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인공지능(AI) 열풍으로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고부가 반도체 수주가 늘면서 패키징 관련 인력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반도체 생산은 크게 설계, 생산, 패키징 등으로 나뉜다. 패키징은 반도체가 탑재될 기기에 적합한 형태로 제작하는 공정으로 반도체 칩을 포장하는 기술을 말한다. 최근에는 단순 포장을 넘어 반도체 성능을 끌어올리는 핵심 분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 패키징 분야에 20억달러 규모의 설비 투자를 집행한 삼성전자는 올해 반도체 실적 악화에도 18억달러에 달하는 패키징 투자를 이어갈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천안·온양 패키징 라인에서 HBM 증설 투자를 진행 중이다. 늦어도 내년 3분기 중에 장비 셋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지난 2월 천안·온양 캠퍼스의 반도체 패키징 시설 현장을 둘러본 뒤 "어려운 상황이지만 미래 기술 투자에 흔들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 바 있다.HBM은 여러 개의 D램을 수직으로 적층해 데이터처리 성능을 높인 메모리반도체다. 복수의 메모리가 단일 반도체인 것처럼 된 반(半) 패키징 제품이다. 전 세계 HBM 시장 규모 역시 지난해 11억달러에서 오는 2027년 51억7700만달러으로 연평균 36% 넘는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현재 전 세계 HBM 시장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양분하고 있다. SK하이닉스 역시 청주에서 운영 중인 M15 공장을 확장해 낸드플래시와 더불어 D램 HBM 생산라인을 탑재하기로 했다. 이천 공장 등에서 공수한 D램을 이곳에서 패키징해 HBM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어 SK하이닉스는 미국에 150억달러 규모의 첨단 패키징 및 연구개발(R&D) 시설 건립을 위해 부지를 물색하고 나섰다. 또 SK의 반도체 소재 계열사 SKC는 지난 4일 반도체 칩세트의 전기적 특성 검사에 사용하는 테스트용 소켓을 생산하는 ISC 인수 절차를 마무리했다. SKC는 이번 투자를 통해 반도체 패키징 사업 확장을 더욱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패키징 인재 확보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양사 모두 하반기 신입 사원 모집 분야에 패키지 개발을 포함했다. 삼성전자는 어드밴스드패키징(AVP) 사업팀에 대한 채용 분야를 3개에서 6개로 늘렸다. △반도체공정기술 △패키지 개발 △설비기술만 있었지만 하반기 채용에는 △평가 및 분석 △생산관리 △S·W개발이 추가됐다.SK하이닉스는 신입사원 모집에 이어 사내 커리어 성장 프로그램(CGP)을 통해 패키징 관련 부서에 인력을 재배치하고 나섰다.첨단 패키징 기술을 향한 글로벌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 대만 TSMC는 미국 현지에 첨단 패키징 공장 추가 건설을 검토 중이다. 인텔은 반도체 패키징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오는 2030년 차세대 반도체 기판인 ‘유리기판’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플라스틱 소재의 기판을 사용했지만 점차 패키징 기술이 고도화하면서 여러 한계가 발생하자 유리 기판으로 대체하겠다는 목표다. 인텔은 현재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 소재 반도체 생산 시설에 현재까지 10억달러를 투자해 유리 기판을 개발하고 있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시승기]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언더독(상대적 약자)이 열정을 통해 역경을 극복하는 스토리는 늘 감동스럽다. 혼다의 경우 한국에서 올해 1~8월 누적 판매 대수가 700여대에 그쳐 국내 자동차 시장의 언더독이었다. 올해는 주력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을 잇달아 선보여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겠다는 계획이다. 그 중 8년 만에 완전변경 모델로 돌아온 4세대 ‘올 뉴 파일럿’을 부활탄으로 삼았다. 언더독의 반란이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 4일 서울에서 여주까지 왕복 약 140km의 거리를 시승했다. 올 뉴 파일럿은 8인승 대형 SUV로 지난해 주력 시장인 북미에서 먼저 출시된 후 올해 우리나라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첫인상은 ‘강인하다’는 표현이 적합하다. 이전 모델의 경우 전체적으로 곡선이 살아있어 둥근 느낌이었다면 신형 모델은 좀 더 각 져있다. 이전 세대 대비 크기도 커졌다. 제원상 크기는 전장 5090mm, 전폭 1995mm, 전고 1805mm, 휠베이스 2890mm다. 이전 모델 대비 135mm 길어지고 30mm 높아진 것이다. 휠베이스도 70mm 늘었다. 차체가 크다보니 키 167cm 기준 헤드룸과 레드룸이 넉넉했다. 3열 공간이 인상적이었다. 보통 3열에 타려면 몸을 한껏 구부리고 타야 하는 데다 탑승하면 무릎이 과하게 굽혀서 이동 내내 불편하다. 그러나 파일럿의 경우 3열 공간이 성인 남성 탑승 기준으로 설계돼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다. 트렁크 기본 용량도 놀라웠다. 골프백이 가로로 들어가는 데다 여러 개 적재할 수 있다. 파일럿의 트렁크 용량은 이전 세대보다 증가한 527L로 동급 최대이며, 3열 시트 폴딩 시 1373L, 2열 시트를 폴딩하면 2464L까지 확장된다. 2열 센터 시트의 경우 탈거 후 적재공간 내 언더 플로어에 고정 수납할 수 있다. 큰 차임에도 불구하고 운전이 편했다. 공간활용성이 가장 큰 장점인 만큼 폭발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발휘하진 않지만 주행은 ‘매끄러움’ 그 자체다. 파일럿의 파워트레인에는 최신 4세대 V6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높은 연비 효율을 제공한다. V6 3.5L 직접분사식 DOHC i-VTEC 엔진은 북미 아큐라(Acura) 모델을 비롯한 전륜 기반 고급 모델을 위해 개발된 전체 알루미늄 구조의 최신 V6 엔진이다. 기본 적용된 ‘혼다 센싱’의 도움으로 운전은 한층 수월했다. 혼다 센싱은 90도 시야각의 광각 카메라와 120도 광각 레이더를 새롭게 탑재해 자동 감응식 정속 주행 장치(ACC),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LKAS), 추돌 경감 제동 시스템(CMBS), 도로 이탈 경감 시스템(RDM), 후측방 경보 시스템(BSI) 기능이 업그레이드 됐다. 혼잡한 교통 상황에서 카메라로 차선을 감지해 0km/h부터 작동하는 트래픽 잼 어시스트(TJA:) 기능과 10km/h 이하의 저속 주행 시 차량 앞·뒤에 있는 물체를 감지해 구동력을 제어하는 저속 브레이크 컨트롤(LSBC)은 파일럿 최초로 새롭게 추가됐다. 올 뉴 파일럿의 가격은 6940만원이다. kji01@ekn.kr

SKT, ‘우리는 국대다’ 캠페인 성료…1억 후원금 기탁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SK텔레콤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기간 태극전사들의 사기를 높이고 다양한 스포츠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진행한 대국민 응원 캠페인 ‘The Great Journey | 우리는 국대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열심히 준비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땀과 눈물을 응원하고 스포츠를 사랑하는 팬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추진됐다. SKT 후원선수 출정식과 리그 오브 레전드 결승전 입중계 등 오프라인 행사와 온라인 응원 캠페인으로 구성됐다. SKT는 개막에 앞서 ‘페이커’ 이상혁(e스포츠), 오상욱, 송세라(펜싱), 김선형(농구), ‘윙’ 김헌우(브레이킹) 등 스포츠 스타들과 손지인(리듬체조), 조현주(스케이트보드), 최진우(높이뛰기) 등 앞으로 대한민국 스포츠를 이끌어갈 젊은 선수들을 응원하는 출정식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들에 대한 응원 열기를 끌어올렸다. 대회 기간 중에는 국가대표의 선전을 기원하고 응원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기 위한 캠페인 페이지를 네이버 스포츠에서 운영했다. 아시안게임 기간 약 5000만건의 응원 메시지가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전해졌고, 이에 SKT는 대한체육회에 국가대표 선수단 발전을 위한 후원금 1억원을 기탁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는 뛰어난 실력과 투지 넘치는 모습으로 190개의 메달을 수확해 종합 3위로 감동의 여정을 마쳤다. 국가대표 가운데 SK가 후원하는 핸드볼과 SKT가 후원하는 수영, 역도, 펜싱, e스포츠 등의 출전 선수들은 25개의 메달(금 11, 은 8, 동 6)을 획득했다. 앞서 SKT는 스포츠 균형발전을 위해 골프, 농구, 수영, 펜싱, e스포츠 등을 꾸준히 후원해 왔다. 이번 아시안게임 이후로도 국내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선수 후원은 물론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한 건강한 응원문화 조성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김희섭 SK텔레콤 커뮤니케이션 담당은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을 널리 알리고 응원의 힘을 결집시킬 수 있었던 캠페인"이라며 "대한민국 스포츠의 균형 발전과 스포츠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sojin@ekn.krPYH2023092910710001300_P4 지난달 29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LoL)에서 금메달을 딴 한국 선수들이 시상대에 올라 손을 흔들고 있다. 왼쪽부터 ‘제우스’ 최우제, ‘카나비’ 서진혁, ‘쵸비’ 정지훈, ‘페이커’ 이상혁, ‘룰러’ 박재혁, ‘케리아’ 류민석. 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 美 실리콘밸리에서 ‘2023 테크 포럼’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리더(임원)급 외부 인재들을 초청해 주요 사업 방향과 연구 분야를 소개하고 기술 트렌드에 관해 논의하는 ‘2023 테크 포럼’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테크 포럼’은 실리콘밸리 마운틴뷰에 위치한 삼성리서치 아메리카에서 지난 6일(현지시간) 진행됐다. 이번 포럼에는 미국 현지의 리더급 개발자와 디자이너, 그리고 삼성전자 경영진 등 총 9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에서는 한종희 DX부문 대표이사 부회장, 노태문 MX사업부 사장, 김우준 네트워크사업부 사장, 전경훈 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 사업부 개발 임원 등 경영진과 연구임원이 대거 참여해 참석자들에게 회사의 비전과 사업에 대해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인공지능(AI) △모바일 경험 △지능형 가전 △SoC(System on Chip) △네트워크 가상기술 등에 대해 삼성전자의 관련 분야 임원으로부터 강연을 듣고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 CTO인 전경훈 사장의 ‘삼성전자 연구·개발(R&D)의 미래’에 대한 강연을 필두로 △영상디스플레이 △MX △생활가전 △네트워크 △삼성리서치 등 각 사업부와 조직의 임원들이 삼성전자의 주요 연구와 향후 비전을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한종희 부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더 나은 일상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술이 어떻게 실생활의 어려움과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주목해 왔다"며 "모든 디바이스가 하나로 연결되는 개인 맞춤형 초연결을 통해 모두의 꿈과 바람이 담긴 기술을 현실로 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삼성전자는 수년 간의 지속적인 조직문화 혁신으로 다양성과 포용성을 갖춘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세계 최고의 직장’ 1위를 고수하고 있다"며 "세상을 움직일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를 만들어가는 삼성전자의 미래 도전에 함께 하자"고 전했다. sojin@ekn.kr1. 삼성전자 2023 테크 포럼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2023 테크 포럼’에서 현지 리더급 개발자와 디자이너 대상으로 회사의 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KT, 거상글로벌과 차세대 외식 사업 파트너십 구축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KT가 한식 표준화 및 자동화 프랜차이즈 업체 거상글로벌과 외식 사업의 디지털 전환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KT는 거상글로벌의 프랜차이즈 한식당 ‘풀초롱밥상’에 테이블오더 브랜드 ‘하이오더’와 ‘인공지능(AI) 서빙로봇’을 도입한다. 풀초롱밥상은 자동화 조리 시스템 ‘하우스쿡’으로 적은 주방 인력으로 다양한 요리를 빠르게 제공할 수 있는 식당이다. 여기에 하이오더와 AI 서빙로봇을 더해 주문, 조리, 서빙 과정을 자동화 연계한다. 양사는 업무협약식에서 한식 세계화에 대한 협력을 약속하는 한편 거상글로벌의 신규 성장 사업인 스크린 골프장에도 테이블오더와 AI 서빙로봇을 도입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안치용 KT 강북강원광역본부장 전무는 "KT의 통신 인프라와 로봇 사업은 고객의 효율을 높여주는 기반 산업이며, 특히 외식업에서 영역을 크게 확장시켜 나가고 있다"며 "거상글로벌의 전문화된 한식 사업 경험과 KT의 기술이 결합해 소상공인과 식당 고객들에게 더 편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ojin@ekn.kr[KT사진2]거상글로벌과 업무협약 (1) 안치용 KT 강북강원광역본부장 전무(왼쪽 다섯 번째)와 안노찬 거상글로벌 대표(왼쪽 여섯 번째)가 외식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외빈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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