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1월 2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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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 771억원 규모

한라, 771억원 규모 '영천 조교동 민간임대' 신축공사 수주

[에너지경제신문 윤민영 기자]한라가 약 771억원 규모의 ‘영천 조교동 민간임대주택 신축공사’로 올해 수주 포문을 열었다. 25일 한라에 따르면 거목이 발주한 본 사업은 경상북도 영천시 조교동 352번지 일원 연면적 6만4465㎡(1만9501평) 부지에 공동주택 지하 1층∼지상 20층, 8개동, 51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오는 4월 착공 및 분양 예정이며 26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3년 5월 준공예정이다. 본 단지는 지역내 주거선호도가 높은 영천시 망정동 생활권역으로 자호천과 인접했다. 호국로를 이용해 지역내 이동이 용이하고 영천역과 시외버스터미널과도 가깝다. 사업지 인근 다수의 학교들이 위치했다. 한편 한라는 오는 2월부터 경기도 양평에 ‘양평역 한라비발디’(1602가구) 분양을 비롯해 이천, 부천 등 수도권에 자체 도급사업을 차례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 그간 추진해오던 울산, 용인, 광양 지역에서의 지역주택조합 사업들도 본격화 될 전망이다. 아울러 전주지역에서 전주 기린로 주상복합, 감나무골 재개발 분양 사업도 차례로 예정돼 있다.영천시 조교동 민간임대주택 아파트 조감도 영천시 조교동 민간임대주택 아파트 조감도

광주시, 3천억 규모 친환경차부품클러스터 조성사업 ‘속도 ’

광주시, 3천억 규모 친환경차부품클러스터 조성사업 ‘속도 ’

[광주=에너지경제신문 박성화 기자] 광주광역시가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친환경자동차 선도도시를 조성하고 지역 자동차산업 경쟁력 확보와 연관된 전장부품 기술 등을 융합 발전시키는 자동차 부품산업 구조 고도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사업은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자동차 전용산단인 빛그린산업단지에 총 3030억원을 투입해 기반 구축, 기술개발, 기업지원 등 미래형 자동차산업을 선도할 생태계를 조성하는 내용을 시행된다. 현재 광산구 삼거동 빛그린산단 연구용지(3만2989㎡)에 핵심 기반시설 건립 공사가 5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1만906㎡ 규모의 선도기술지원센터와 지하1층 지상5층, 연면적 4889㎡ 규모의 글로벌비즈니스센터를 건립한다. 선도기술지원센터는 179종의 기술개발 장비를 구축해 부품기업 수요에 맞춰 친환경·스마트 부품 개발을 지원하고, 미래차 기술개발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한다. 글로벌비즈니스센터는 기업간 교류의 장으로 창업보육, 사업다각화, 해외마케팅, 인력양성 지원의 핵심적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광주시는 이번에 건립되는 기반시설이 향후 빛그린산단의 랜드마크가 되고,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의 기술개발과 생산혁신을 촉진시켜 친환경자동차 부품산업 구조 고도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광주시는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 조성사업의 하나로 부품기업 주관 아래 35개의 기술개발 과제를 시행해 현재 15건의 사업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고용창출 461명, 66억 매출증대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 더불어 기술개발이 진행 중인 20개 과제는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조기에 사업화가 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주관기관인 그린카진흥원과 참여기관은 먼저 도입된 장비(50종)를 이용한 인력양성 프로그램 운영으로 자동차부품 생산·전문·예비 인력 847명을 양성했다. 지난해 8월 개소한 그린카진흥원 내 공동훈련센터에서는 고용노동부와 지역 부품기업 61곳이 협약을 맺고 기업수요 전문인력 280명을 배출했으며, 올해는 500명 이상을 양성할 예정이다. 손경종 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사업이 완료되면 자동차 관련 신규 투자 유치 활성화와 미래자동차산업 경쟁력 확보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며 "자동차중심 융합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untitled 좌측 글로벌비즈니스센터,우측 선도기술지원센터.(제공=광주광역시)

GS건설, 가평 최고층?최대단지 ‘가평자이’ 견본주택 오픈

GS건설, 가평 최고층?최대단지 ‘가평자이’ 견본주택 오픈

[에너지경제신문 권혁기 기자] GS건설은 경기도 가평 대곡2지구(대곡리 390-2)에 들어서는 ‘가평자이’ 견본주택을 지난 22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가평자이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전용면적 59~199㎡ 505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59㎡A 128가구 △59㎡B 46가구 △59㎡C 17가구 △76㎡ 94가구 △84㎡ 178가구 △124㎡ 32가구 △135㎡(펜트하우스) 8가구 △199㎡(펜트하우스) 2가구 등이다. 가평은 각종 부동산 규제에서 제외된 비(非)규제지역으로 만 19세 이상의 가평 거주자는 물론 경기도 및 서울, 인천 거주자도 청약할 수 있다. 청약통장 가입 후 12개월 이상이고, 주택형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는 물론 세대원도 1순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다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후면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다. 계약 시 1차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제이고, 2차 계약금은 한달 내 나머지 금액을 내면 된다. 또 중도금 60%(전용면적 199㎡ 제외)는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중도금 납입 전에 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는 안심전매 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이다. 가평자이는 가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ITX청춘을 이용하면 서울 상봉역까지 약 38분 거리이고, 청량리역까지는 약 40분 대 거리다. 단지 인근에는 가평터미널이 있고, 가평대교, 46번 국도, 75번 국도 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경기 남양주 금남분기점(JCT), 춘천 서면 당림리를 연결하는 총 길이 33.6㎞의 제2경춘국도도 조성될 예정이다. 가평자이는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4베이 위주(일부 타입 제외)로 설계됐으며, 거실 등 주요 부분에 난간이 없는 입면분할 이중창이 적용된다. 일부 가구에서는 북한강과 자라섬 조망이 가능하다.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거실 아트월, 주방벽 등 마감재 색상(2가지) 등을 선택할 수 있으며, 수납공간 특화 대형 드레스룸(일부 타입 제외)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특히 분양가구수가 가장 많은 전용면적 84㎡의 경우 기본 침실 4개소가 제공되며 이 가운데 주방 쪽 침실 1개소는 알파룸, 와이드 다이닝, 디럭스 다이닝 등의 공간으로 선택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사전 예약제와 사이버 견본주택을 동시운영 할 예정이며, 사이버 견본주택은 가평자이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운영된다. 청약일정은 2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월 2일 1순위, 2월 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월 10일이며, 정당계약은 2월 22일~2월 25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가평은 수도권에서 몇 안 되는 비규제지역이어서 청약 및 대출 조건이 까다롭지 않다"며 "가평자이는 GS건설이 가평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파트로 가평 일대 최고 층, 최대 단지인 만큼 향후 가평을 대표할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가평군 가평읍 대곡리 394-1 일대에 있으며, 입주는 2023년 8월 예정이다.'가평자이' 투시도 ‘가평자이’ 투시도.

호반건설, 경기도 부천 ‘삼익아파트 2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호반건설, 경기도 부천 ‘삼익아파트 2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에너지경제신문 권혁기 기자] 호반건설이 도시정비사업 분야에서 올해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호반건설은 지난 23일 경기도 부천 ‘삼익아파트2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부천시 경인로 134번길 51(송내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17층, 아파트 202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프로젝트다. 조합은 상반기 중 건축심의를 통과하고, 2022년 10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서울 지하철 1호선 중동역이 인근에 있고, 인천 경인로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는 성주초등학교, 부천남중학교, 부천고등학교 등의 학교가 도보 거리에 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며 "정부와 지자체가 연일 부동산 관련 규제를 풀고 있어서 올해 도시정비사업 분야의 수주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삼익아파트 2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 ‘삼익아파트 2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

장흥고~코아루~북부로 간 군 계획도로·· 올해 완공 목표

장흥고~코아루~북부로 간 군 계획도로·· 올해 완공 목표

[장흥=에너지경제신문 오우정 기자] 전남 장흥군이 지난 2019년 12월 착공한 장흥고~코아루~북부로 간 군 계획도로 개설 공사가 40%의 공정률을 보이며 진행 중이다. 장흥고 삼거리에서 장흥읍 북부로 지체장애인협회까지 670m 구간을 4차로로 개설하는 이번 공사는 총 사업비 69억 원을 투입해 오는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북부로 지체장애인협회에서 코아루 아파트 회전 교차로까지는 우·오수 관로 매설 및 보조기층 다짐까지 완료하였으며, 코아루 아파트 앞 건산1교 확장 작업이 진행 중에 있다. 앞으로 장흥여중 및 장흥고 삼거리도 우·오수 관로 매설과 보조기층 다짐까지 완료하면 전 구간을 한 번에 아스콘 포장을 하여 군민들에게 최상의 교통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계획도로는 읍내에 건설되는 도로로, 군민들의 이용량이 많아 개설의 필요성이 높다. 또한 주변 교통 혼잡 해소 및 군민 생활 개선의 효과가 큰 사업으로 손꼽힌다. 정종순 군수는 "지역 주민들의 협조 덕분에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장흥군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untitled22 장흥고 삼거리에서 장흥읍 북부로 지체장애인협회까지 670m 구간을 4차로로 개설 공사하는 모습.(제공=장흥군)

롯데관광개발, 제주 드림타워로 올해 성장 기대감 UP

롯데관광개발, 제주 드림타워로 올해 성장 기대감 UP

[에너지경제신문 권혁기 기자] 여행사업 전문업체 롯데관광개발이 올해 제주 드림타워로 큰 성장을 이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관광개발은 작년 12월 18일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제주 드림타워를 개장, 호텔 사업을 시작했다. 올해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카지노 사업을 준비, 종합 레저 회사로 거듭날 전망이다. 롯데관광개발은 1971년 롯데관광으로 출발했다. 김기병 롯데관광개발 회장은 고(故) 신격호 총괄회장의 매제다. 신 회장의 막내 여동생 신정희 씨가 김 회장의 아내다. 롯데관광개발의 전신인 롯데관광은 지난 2005년 롯데그룹에서 분리, 현재 롯데그룹과 지분관계가 전혀 없다. 롯데관광개발은 동화면세점, 학교법인 미림학원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으며 지난 2010년부터 한국에서 출발하는 크루즈전세선을 운용 중이다. 롯데관광개발은 크루즈업계의 선구자라고도 할 수 있는데,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큰 타격을 입었다. 이에 제주 드림타워는 롯데관광개발 실적 을 개선하는 견인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 드림타워는 호텔 1600객실, 외국인 전용 카지노, 14 개의 F&B 스테이션, K 패션몰, 호텔 부대시설 및 전망대 등이 자리한 도심형 복합 리조트로 조성됐다. 드림타워는 169m(38층)로 한라산 및 바닷가 등 조망이 뛰어나 제주도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5성급을 획득한 호텔은 그랜드 하얏트 호텔이 위탁 운영하고, 파라다이스 그룹이 제주 홋데호텔에서 운영 중이던 카지노를 지난 2018년 8월 149억원에 인수해 확장 이전 신청을 앞둔 상황이다. 카지노 이전에 따른 영향성 평가는 이미 ‘적합’ 판정을 받았다. 다만 지난해 코로나19로 제주도를 찾은 외국인이 20만1000여명(11월 누적 기준)으로 전년 대비 88% 감소했다는 점에서 불안감은 있다. 그러나 해외여행 불가로 인해 내국인 관광객이 작년 10월 이후 월 100만명 수준을 나타내고 있고 코로나19 백신의 상용화로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할 경우 내수와 외수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카지노의 경우 제주도 내 다른 경쟁업체들이 테이블 당 일 매출 600만~2000만원임을 감안하면 연간 3000억원 이상의 매출도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제주도는 중국인을 대상으로 ‘무비자’ 입도를 허용하고 있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규모 고객 유치에 유리하다는 평가다.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한 카지노 외에 호텔 및 부대시설의 경우 내국인들을 대상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제주 드림타워 관계자는 "아직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투숙객이 크게 늘어난 상황은 아니지만 꾸준히 문의가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라며 "호텔 내 14개 레스토랑의 경우 이미 입소문이 퍼져 도민들도 많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증권가에서도 롯데관광개발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백신 보급 확대와 더불어 일상생활의 정상화 및 소비심리 개선으로 빠르게 턴어라운드 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크다"며 "종합 레저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롯데관광개발에 대한 관심을 높일 시점"이라고 분석했다.제주 드림타워 야경 ‘제주 드림타워’ 야경.

‘래미안 포레스티지’ 등 올해 부산 2.6만가구 공급…전년比 35% 증가

‘래미안 포레스티지’ 등 올해 부산 2.6만가구 공급…전년比 35% 증가

[에너지경제신문 권혁기 기자] 올해 부산에서 2만5천여가구의 분양 물량이 쏟아진다. 도심 재개발·재건축사업이 활기를 띠면서 전년 대비 신규 분양물량이 대폭 증가했다. 동래구, 해운대구, 수영구 등 입지 여건이 우수한 곳에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2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부산광역시에 분양 예정인 물량은 2만5966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1만9166가구) 대비 35.47% 늘어난 규모로, 지난 2011년 2만6718가구가 공급된 이래 10년만에 가장 많은 물량이다. 지역별로는 △강서구 6868가구 △동래구 6045가구 △부산진구 4046가구 △남구 2128가구 △동구 1400가구 △사상구 1313가구 △수영구 1237가구 △해운대구 1211가구 △북구 1106가구 △연제구 612가구 등이다.(임대 물량 제외) 올해 부산의 신규분양 물량이 급증한 요인으로 재건축·재개발 물량 증가가 꼽힌다. 재개발·재건축 물량이 1만3651가구로 올해 물량의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부산은 지난해 부동산시장 과열과 맞물려 ‘청약광풍’이 거세게 불었다. 지난해 부산지역에서 분양된 32개 단지에서 총 52만8909명이 청약에 나서는 등 2019년(11만9050명) 대비 청약자가 5배 가량 늘었다.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도 지난해 61.61대 1을 기록하며 2019년(10.11대 1) 대비 6배 가까이 치솟았다. 실제로 지난해 연제구 거제동에서 분양한 ‘레이카운티’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1576가구 모집에 무려 19만117명이 몰리며, 부산 역대 최다 청약자를 기록했다. 지난 12월 수영구 남천동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남천역 더퍼스트’도 109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6만824명이 몰려, 평균 558대 1로 1순위 청약을 마감하는 등, 부산 역대 최고 청약경쟁률을 갈아치웠다.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부산은 최근 기장군과 중구를 제외한 14개 구가 조정대상 지역에 포함되면서 소비심리가 위축된 것은 사실"이라며 "다만 수요층이 탄탄한 동래구, 해운대구, 수영구 등의 재개발·재건축 물량에는 예비 청약자들이 대거 몰리며 지역별 양극화가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올해 부산 주요 분양 물량으로, 먼저 삼성물산이 오는 2월 부산 동래구 온천4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포레스티지’를 분양한다. 지하 6층, 지상 최고 35층, 36개동, 전용면적 39~147㎡, 총 404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49~132㎡, 2,33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월 부산 남구 대연2구역을 재건축하는 ‘대연2구역 힐스테이트’(가칭)을 분양할 계획이다. 지상 최고 29층, 전용면적 59~84㎡, 총 44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144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SK건설은 오는 5월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반여1-2구역 주택재개발인 ‘반여1-2구역 SK뷰’(가칭)을 분양할 계획이다. 지상 최고 28층, 8개동, 전용면적 39~84㎡, 총 7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포스코건설과 GS건설, SK건설 컨소시엄은 오는 5월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 양정1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2276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지상 34층, 22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조합원 몫을 제외한 물량은 1275가구다. 대우건설은 오는 8월 부산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18블록에서 ‘부산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가칭)을 분양할 계획이다. 전용면적 60~85㎡, 총 9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밖에 수영구에서는 SK건설이 광안2구역 재개발을 통해 1237가구가 공급할 계획이며, 북구에서는 한화건설이 덕천동 359-1일원에서 ‘한화포레나 부산덕천2차’ 793가구를 공급한다.부산 주요 분양 물량 부산광역시 주요 분양 물량.

전남 무안군민, "건설폐기물 처리장 허가 강력 반대"

전남 무안군민, "건설폐기물 처리장 허가 강력 반대"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천기만 기자] 전남 무안 일로읍과 남악리 지역 주민들이 일로 건설폐기물 처리장 건설을 강력히 반대하고 있는 가운데 무안군이 이번 주 안에 허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어서 일로지역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일로읍과 남악리 지역 주민들은 지난 18일 무안군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무안군민 절반이 상주하고 있는 무안군의 인구 집중지역에 건설폐기물 처리장을 허가해서는 안 된다"고 반대를 주장하고 나섰다. 주민들은 "건폐장 예정지 4.2km 이내에 전남도청, 전남교육청, 전남경찰청 등 유수의 행정기관이 있고 남악신도시 남악지구와 오룡지구가 한 참 개발 중"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건폐장 사업주는 주민을 안중에도 두지 않은 채 본인 이익만 추구하겠다"면서 "5만 명의 주민 목숨을 담보로 하고 있으며 비산먼지와 미세먼지, 발암물질로 주민들은 소리 없이 죽어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주민들은 "코로나19보다 더 무서운 건폐장 건립은 지역주민 모두를 죽음으로 몰아넣을 것"이라면서 "코로나19는 백신이라도 있지만 건폐장은 대책이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일로 건설폐기물 처리장 반대대책위원회는 무안군에 "수많은 군민 목숨을 담보로 진행 중인 건폐장 건립을 불허하라"면서 무안군의회에도 "무안군 관리계획 조례 일부에서 삭제된 제7조 3항 환경오염 위해 발생 등 시설의 허가 기준 관련 조례를 조속히 제정하라"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무안군은 오는 27일까지가 최종 결론 시한이지만 이번 주 안에 인허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주민 의견대로 건폐장이 불허될 경우 사업자 측은 무안군을 상대로 행정소송도 불사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더 이상 보완은 없을 것 같다"면서 "주민 의견을 잘 수렴해 최종 결론을 내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해당 건설폐기물 처리장 예정부지는 무안군이 10년 전 산지전용 허가를 내주면서 주민 동의 없이는 건폐장이 들어올 수 없다고 밝혀 거짓말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건폐장이 들어올 수 있도록 산지전용을 내주는 과정에 무안군이 사업자와 유착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한편, 삼향면에 있는 N환경의 자회사 S산업은 지난 2019년 11월 초 해당 부지에 건설폐기물 처리장을 짓겠다면서 무안군에 건축허가를 신청했다. 하지만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대상이라는 무안군 해석에 따라 지난해 2월 17일 건축허가신청을 회수하고 3일 만인 20일 H환경이름으로 바꿔 건축허가를 신청했다가 26일 다시 회수해 간바 있다. 이어 H환경은 무안군의회에서 제한거리를 두고 의원 간 이견이 있다는 이유로 위해 시설 설치 제한 조례(무안군 관리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 일부를 부결시킨 지 이틀 만인 지난해 12월 7일 세 번째 허가신청을 무안군에 접수했다. 주민들은 무안군의회가 조례를 부결시켜 건폐장 건설의 길을 열어줬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무안군 관리 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는 업종과 제한거리 등을 구체적으로 보완해 다음 회기에 상정될 예정이다.KakaoTalk_20210119_144159757 지난 18일 무안군청 앞에서 열린 건설폐기물 처리장 건립 반대 집회.(제공=천기만 기자)

담양군, 오는 2024년 ‘국립 한국정원문화원’ 완공 목표

담양군, 오는 2024년 ‘국립 한국정원문화원’ 완공 목표

[담양=에너지경제신문 김완근 기자] 전남 담양군(군수 최형식)이 산림청, 전라남도, 한국수목원관리원과 지난 18일 ‘국립 한국정원문화원’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담양리조트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최형식 담양군수와 박종호 산림청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한국수목원관리원 김용하 이사장, 이개호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등이 참석해 국립 한국정원문화원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한 실질적 업무협력과 지원체계 구축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에는 △건립ㆍ운영 사업비 확보 △인허가 등 행정절차 추진 △인력지원 △건립 부지 매각ㆍ매입 절차 신속이행 △부대시설 조성계획 수립 및 사용허가 등을 담고 있다. 국립 한국정원문화원은 19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7만㎡ 부지면적에 정원연구동, 교육실, 온실, 시험포지, 실습장, 전시정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오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한국정원문화원이 완공되면 우리나라에 산재되어 있는 각종 정원 자원을 발굴, 연구하고, 정원 유형별 표준모델과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한국정원의 산업화와 세계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와 더불어 정원산업의 전초기지 역할과 정원의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자연을 품은 생태정원도시’를 군정방침으로 체계적인 정원조성을 위한 정원진흥기본계획 수립 등 정원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죽녹원은 지난 2019년 지방정원으로 등록, 지난해 5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전통정원 지역특구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untitled222 지난 18일 담양리조트에서 산림청, 전라남도, 한국수목원관리원과 체결한 업무협약식.(제공=담양군)

국토부,  전국 7개 지역  BRT 구축 예정

국토부, 전국 7개 지역 BRT 구축 예정

[에너지경제신문 최지혜 기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전국 7개 주요 도시에 간선급행버스체계(BRT)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BRT 구축대상 도시는 △인천 △부천 △성남 △부산 △창원 △세종 △대전 등이다. BRT(Bus Rapid Transit)는 버스운행에 철도시스템의 특성과 장점을 도입하여 버스 서비스를 도시철도 수준으로 향상시킨 대중교통시스템이다. 현재 전용주행로, 전용교차로, 정류소 등 전용시설과 차량을 갖춰 인천(청라-강서 구간 시범운영) 및 세종, 부산에서 운영하고 있다. 대광위는 지난 1월 각 지자체로부터 S-BRT 사업 신청을 받아 수도권에서 5개 사업을 S-BRT 시범사업으로 선정했고, 부산(2개)과 대전(1개)에서 BRT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S-BRT(Super BRT)는 BRT의 일종으로 지하철 수준의 속도 및 정시성을 갖춘 최고급형 BRT다. BRT 사업비는 LH 등 사업시행자가 부담한다. 서로 다른 광역지자체의 도시를 연결하는 광역 BRT는 사업비의 50%, 그 외 도심 BRT 중 수도권 지역은 25%, 수도권 외 지역은 50%를 국가가 보조한다. 인천계양~부천대장지구는 부천종합운동장에서 김포공항역까지 16.7km 구간에 S-BRT가 구축된다. 이 노선은 2026년 3기 신도시 입주계획에 맞추어 개통할 계획이다. 인천시에는 인하대부터 루원시티사거리까지 9.4km 구간에 S-BRT가 구축된다. 이 구간은 올해부터 2022년까지 사업추진절차를 거쳐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한다. 성남시에는 남한산성 입구에서 복정역사거리까지 총 10.2km 구간에 S-BRT가 구축될 예정이다. 주요 경유지는 남한산성~단대오거리~모란역사거리~복정역사거리로 이 중 단대오거리~모란역사거리(2.8km) 구간을 우선 공사한다. 내년부터 개발계획 수립 등 절차를 거쳐 2025년 개통을 목표로 한다. 부산시는 2019년 개통한 기존 BRT와 연계해 서면~사상과 서면~충무 2개 BRT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부산시에서 BRT 사업을 확대 추진하는 것은 지난해 BRT 개통으로 부산 버스의 평균 통행시간이 19% 가량 단축되고 통행속도가 평균 23% 가량 빨라졌기 때문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BRT 이용자의 만족도가 72%로 높아 시민들이 편리함을 체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창원시에는 가음정사거리에서 육호광장에 이르는 18km 구간에 창원 S-BRT가 구축된다. 가음정사거리부터 도계광장을 잇는 9.3km 구간을 우선 구축하며 2023년 개통을 계획하고 있다. 세종시는 순환구간에 BRT 고급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첨단 BRT 정류장 설치 등을 진행해 2022년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최기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은 "BRT 설치를 통해 대중교통 활성화와 환경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면서 "BRT는 도시철도에 준하는 서비스를 제공함에도 비용 측면에서 가성비가 높은 대중교통수단이므로 전국 주요도시에 지속적으로 BRT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표] 세종시 BRT 고급화 사업내용 [표] 세종시 BRT 고급화 사업내용 부산 BRT 부산 BTR(간선급행버스체계)서면고차로 구간의 버스전용차로.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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