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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무역 리스크 완화 기대감에 현대글로비스 10% 급등

현대글로비스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중 무역 긴장 완화에 따른 센티먼트 개선 기대가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3분 현재 현대글로비스는 전 거래일 대비 1만7000원(+9.94%) 오른 18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민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30일 미·중 회담 이후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입항수수료(Port Fee) 부과를 1년 유예하기로 발표했다"며 “화주로 전가될 예정이던 연간 약 2000억 원 규모의 비용 우려가 해소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그는 “화주 영향으로 분기별 실적 변동은 있겠지만, 완성차운반선(PCTC) 부문 이익 성장 추세는 견고하다"며 “안정적인 실적과 배당 성장으로 업종 내에서 가장 부담 없는 선택지"라고 평가했다. 다만 최 연구원은 “PCTC는 중국산이 아닌 미국 외 건조 선박이 대상이었던 만큼, 사실상 자동차 추가 관세 성격이 짙었다"며 “USTR의 구체적인 세부 내용 발표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로봇청소기 1위’ 로보락, 철통 보안으로 소비자 신뢰 굳힌다

국내 로봇청소기 1위 브랜드 로보락이 차별화된 기술력과 철저한 보안 정책을 바탕으로 시장 내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수준의 높은 보안 체계를 운영하며 소비자 신뢰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31일 로보락에 따르면, 이 회사는 엄격한 데이터 보안 정책을 적용한다. 로봇청소기 이용 과정에서 촬영되는 영상이나 사진 데이터는 어떠한 서버에도 저장되지 않으며, 영상 데이터는 기기 자체에도 남지 않는다. 사진 데이터는 오직 이용자 본인의 기기 내에만 암호화된 상태로 보관된다. 또한 로보락은 올해 3월 전용 애플리케이션(앱) 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국내 법령에 맞춰 점검하고 일부 문구를 개정했다. 이 과정에서 개인정보 국외 직접 수집 항목에 '당사는 귀하에 대한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귀하의 개인정보를 중국에서 수집하여 처리하고 있다'는 문구가 포함됐다. 이는 개정된 국내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개인정보처리자가 소재하는 국가에서 개인정보를 '직접 수집'한다는 문구를 명시하도록 한 규정을 반영한 것이다. 로보락 측은 “이번 개정은 한국 개인정보보호법의 개정 및 시행령 정비에 따라 처리방침의 문구를 보다 명확히 한 것일 뿐, 법적·기술적 운영은 기존과 동일하다"며 “중국에서 개인정보를 직접 수집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한국 이용자의 개인정보는 미국에 위치한 데이터센터에 암호화된 형태로 저장되며, 고도의 보안 체계 아래 보호되고 있다. 아울러 로보락은 글로벌 인증기관의 보안 인증을 획득하며 높은 보안 경쟁력을 입증했다. 올해 출시된 플래그십 로봇청소기 'S9 MaxV' 시리즈 2종과 'Saros Z70'은 글로벌 인증기관 UL 솔루션즈로부터 사물인터넷(IoT) 보안 인증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 인증을 획득했다. 이 인증은 제품의 안전성과 보안성을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지표로, 스마트 가전의 해킹 위험성과 보안 수준을 평가해 총 5단계로 등급을 부여한다. 로보락이 획득한 '다이아몬드' 등급은 △악성 소프트웨어 변조 탐지 △불법 접근 시도 방지 △사용자 데이터 익명화 등 엄격한 기준을 충족해야만 받을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인증이다. 이외에도 로보락은 글로벌 인증기관 TUV 라인란드의 개인정보 보호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인증을 추가로 획득하며, 보안 신뢰도를 한층 강화했다. 로보락 관계자는 “로보락은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제품 보안과 이용자 개인정보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최고 수준의 보안 시스템을 갖추고 안전성과 신뢰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호 기자 kyh81@ekn.kr

행복얼라이언스, SK가스·울산 중구와 ‘행복두끼 프로젝트’ 추진

행복얼라이언스는 지난 30일 울산 중구청에서 울산 중구, SK가스와 함께 '행복두끼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민관이 협력해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지속가능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행복얼라이언스가 2020년부터 운영해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143번째 행복두끼 프로젝트에서는 울산 중구 결식우려아동 40명에게 1년간 총 1만400식의 행복도시락을 지원하게 된다. 행복얼라이언스 멤버 기업인 SK가스는 도시락 사업비 재원을 조성하고 울산시는 행정력을 바탕으로 지원 아동을 발굴하는 식이다. 도시락 제작 및 배송은 사회적기업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이 맡는다. 사업 총괄 운영은 행복얼라이언스가 담당한다. 1년간의 도시락 지원 후에는 울산 중구가 해당 아이들을 정부 급식제도에 편입시켜 지원을 지속한다. 단발성 지원을 넘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정적인 토대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본부장은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국내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안정적인 사회안전망을 구축 및 확대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행복얼라이언스는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해 우리 사회 전반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모델을 확산하고, 공동의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들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현대차 아이오닉9·기아 스포티지, 美서 ‘가장 안전한 차’ 선정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28일(현지시각) 발표한 충돌 안전 평가에서 현대차 아이오닉 9과 기아 스포티지가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현대차 싼타크루즈가 '톱 세이프티 픽'(TSP) 등급을 각각 획득했다고 밝혔다. 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매년 미국 시장에 출시된 차량을 대상으로 충돌 안전성과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아이오닉 9은 전면 및 측면 충돌 평가와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평가 등으로 구성된 모든 평가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훌륭함(Good)'을 받았다. 스포티지는 상품성 개선을 거치며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과 전조등 성능이 향상되면서 지난해 TSP에서 올해 TSP+ 등급으로 상향됐다. 싼타크루즈는 쉐보레 콜로라도, 토요타 타코마 등과 경쟁하는 소형 픽업 부문에서 유일하게 TSP 이상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발표로 현대차그룹 내에서 올해 TSP+와 TSP 등급을 획득한 차종은 현대차 9개, 제네시스 5개, 기아 4개 등 총 18종으로 늘었다. IIHS는 충돌 평가에서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갖춘 차량에 TSP+를, 양호한 성적을 거둔 차량에 TSP를 부여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세계 최고 권위의 자동차 안전 평가에서 현대차그룹의 인기 차종이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안전 성능과 품질을 갖춘 차량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삼성SDI-BMW ‘전고체 배터리’ 개발 손잡았다

삼성SDI가 독일 완성차 브랜드 BMW, 미국 배터리 소재 업체 솔리드파워와 '전고체 배터리'의 자동차 탑재를 위한 기술 검증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한다. 삼성SDI는 최근 두 회사와 전고체 배터리 개발 및 실증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SDI는 솔리드파워가 개발한 고체 전해질을 활용해 에너지밀도와 안전성을 더욱 높인 전고체 배터리 셀을 공급한다. BMW는 이를 기반으로 전고체 배터리 모듈과 팩을 개발해 실증에 나설 예정이다. 3사는 BMW의 차세대 테스트 차량에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해 실제 성능을 검증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한다. 전고체 배터리는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에 사용하는 액체 전해질 대신 고체 전해질을 사용한다. 기존 배터리 대비 안전성은 더욱 뛰어나고 높은 에너지밀도의 구현이 가능해 전기차에 탑재 시 같은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더 가벼우면서 주행거리는 늘릴 수 있다. 삼성SDI는 전고체 배터리의 상용화를 위해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가고 있다. 지난 2023년 3월 국내 배터리 업계 최초로 전고체 파일럿 라인을 수원 SDI연구소에 구축했다. 2023년 말부터는 시제품 생산에 돌입해, 현재 여러 고객사에 샘플을 공급하고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고주영 삼성SDI ASB사업화추진팀장(부사장)은 “배터리 기술경쟁력이 곧 전기차의 혁신으로 이어진다"며 “BMW, 솔리드파워와 같은 훌륭한 글로벌 파트너와 긴밀하게 기술 협력을 이어가며 전고체 배터리의 상용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마틴 슈스터 BMW그룹 배터리셀·셀모듈 담당임원은 “삼성SDI가 동참함으로써 차세대 배터리 셀 기술 개발을 한층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글로벌 협력은 최첨단 배터리 기술을 제공하고자 하는 BMW의 궁극적인 목표를 다시 한번 입증하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존 반 스코터 솔리드파워 최고경영자(CEO)는 “글로벌 완성차 및 배터리 부문의 선도 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전고체 배터리 기술의 상용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터닝메카드 갓’ 그리핑크스 완구, 희소성에 ‘품귀 현상’

콘텐츠 전문기업 초이락컨텐츠컴퍼니(대표 최종일)의 애니메이션 '터닝메카드 갓'이 지난 26일 MBC TV 26부작으로 종영하면서, 작품에 등장한 인기 메카니멀 '그리핑크스' 완구가 어린이 팬과 수집가들 사이에서 희귀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쾌활한 메카니멀 '그리폰'과 지혜로운 메카니멀 '스핑크스'가 합체한 슈퍼 메카니멀인 그리핑크스는 지난 2016년 발표된 '터닝메카드' 오리지널 첫 등장부터 완구 품귀 현상을 보여 조명을 받았다. 올해는 터닝메카드 갓의 닥터 프랭클린이 설계한 그리핑크스 완구 버전이 새롭게 디자인돼 출시된 것이다. 그리핑크스 완구는 터닝메카드 시리즈의 메카니멀 완구들 중에서 가장 희소성과 인기가 높은 편이다. 그리핑크스가 터닝메카드 시리즈에서 갖는 특별한 위상 때문이다. 그리핑크스는 두 메카니멀의 반반 합체라는 특이함에 더해, 터닝메카드 시리즈의 주인공 메카니멀인 '에반'과 쌍벽을 이룰 정도로 막강해 항상 스토리 후반부에만 등장한다. 반면 영상 노출에 맞춰 완구가 나오는 생산과정상, 발매 숫자가 제한된다. 지난 5종의 그리핑스크 발매를 통해 가장 희소성이 높은 종은 빠샤메카드 판 그리핑크스다. 가장 구하기 힘든 탓에 마니아들 사이에서 수십 만 원에 거래되며, 수집의 집중 표적이 되고 있다. 터닝메카드 갓 제작사인 초이락의 관계자는 “그리핑크스는 야구로 치면 마무리투수처럼 등장하는 메카니멀이어서, 시간이 흐를수록 전 품종이 희귀해지는 현상이 두드러진다"면서 “인터넷에서는 6종의 그리핑크스를 비교, 분석하는 자료들이 심심치 않게 올라온다. 터닝메카드 갓의 그리핑크스는 앞의 5종과 달리, 최초로 링 발사가 가능해 향후 희소성이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BAT로스만스 ‘글로’, 세련된 디자인∙사용자 편의성으로 혁신 선도

BAT로스만스의 프리미엄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 하이퍼 프로'가 세련된 디자인과 사용자 편의성 제고를 통해 소비자 중심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31일 BAT로스만스에 따르면, 최근 소비시장에서는 제품의 기능보다 사용자 경험 가치를 중시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디자인과 경험이 소비자 선택의 핵심 기준으로 자리 잡으면서 각 브랜드들은 감성적 만족과 편의성을 아우르는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벌 컨설팅기업 PwC의 '소비자경험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고객의 73%가 우수한 경험을 구매 결정의 주요 요인으로 꼽고, 65%는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이 광고보다 효과적이라고 응답했다. 또한 43%는 좋은 경험을 제공한 브랜드에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BAT로스만스의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glo)'는 세련된 디자인과 사용자 편의성을 집약한 '글로 하이퍼(HYPER)' 시리즈를 통해 소비자 중심 혁신을 실현하고 있다. '글로 하이퍼 프로'는 고화질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이지뷰(EasyView)' 스크린과 맞춤형 가열 모드를 제공하는 '테이스트셀렉(TasteSelect)' 다이얼을 탑재해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했다. 이지뷰 스크린은 잔여 사용 시간, 배터리 잔량, 히팅 모드 등 기기의 주요 상태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테이스트셀렉 다이얼을 통해 부스트(Boost) 모드, 스탠다드(Standard) 모드 등 사용자가 원하는 가열 모드를 손쉽게 조절할 수 있다. 여기에 전용 스틱 '네오(neo)'에 적용된 스틱실(StickSeal) 기술은 담뱃잎 잔여물이 기기 내부로 떨어지는 것을 방지해 위생적이고 간편한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글로 하이퍼 프로는 이러한 혁신적인 디자인과 사용자 경험을 인정받아 '2025 iF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해 '2024 유러피안 제품 디자인 어워드(EPDA)' 소비자 가전 부문 수상에 이은 성과로, EPDA에서는 미학적 가치, 독창성, 혁신성, 기술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BAT로스만스는 첫 구매 프로모션을 통해 글로 하이퍼 시리즈를 2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며, 신규 고객의 제품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글로 하이퍼 프로는 온∙오프라인 전 채널에서 2만9000원, 글로 하이퍼는 오프라인에서 2만원의 특별가로 구매 가능하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글로는 기술적 완성도뿐 아니라 디자인과 경험, 가치를 통합한 사용자 중심 혁신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접점을 통해 합리적이고 세련된 경험을 제공하며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의 혁신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이재준 수원시장, “과거 기억 속 건축과 공간이 존재...수원도시건축문화제 개최”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31일 “우리의 과거 기억 속에는 언제나 건축과 공간이 존재한다"면서 “놀이터 삼아 뛰어놀았던 수원화성 성곽, 굽이굽이 골목 끝에 마주하던 성당, 어둑해질 때까지 친구들과 머물던 학교. 여러분의 기억에는 어떤 공간이 남아 있으실까요?"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라는 제목이 글에서 이렇게 밝혔다. 이 시장은 글에서 “어제(10.29.)부터 토요일(11.1.)까지 '2025 수원도시건축문화제'가 열리고 있다"고 알렸다. 이 시장은 이어 “도시 곳곳에 남은 시간의 흔적과 시민의 삶을 함께 돌아보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올해 수원디자인대상으로 선정된 다니엘열방학교와 원더풀우만, 수원지관서가 등 숨은 공간을 해설과 함께 만날 수 있는 '오픈시티수원', 영화를 감상하며 도시를 이야기하는 시간 '도시건축 시네마', 지역 건축가와의 대화, 전시·사진 강좌 등 알찬 프로그램이 이어진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끝으로 “늘 지나치지만 알지 못했던 도시의 이야기들을 함께 들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30일 정조테마공연장에서 '2025 수원디자인대상 시상식'을 열고 다니엘열방학교 등 5개 작품을 시상했다. 시에 따르면 수상작은 건축물 분야 다니엘열방학교(영통구 원천동)·원더풀 우만(팔달구 우만동), 인테리어 분야 수원 지관서가(팔달구 우만동), 공공공간 분야 영흥숲공원(영통구 영통동)이며 복합문화공간 111CM는 공공공간 분야 특별상(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장)을 받았다. 시가 주최·주관하고 (사)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하는 '수원디자인대상'은 디자인 자산을 확보하고 문화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작품 심사위원회가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은 2025 수원도시건축문화제 행사 중 하나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정조테마공연장, 수원시미디어센터, 팔달문화센터 등에서 'Grayfield; 회색공간'를 주제로 2025 수원도시건축문화제를 연다. 시상식 후 '도시의 여백, 가능성을 설계하다'를 주제로 열린 토크콘서트는 홍경구(단국대 건축학부 교수) 수원시 총괄계획가의 기조강연(패러다임 전환기의 수원 공간 대전환), 백희성(킵 건축사사무소 대표) 수원시 도시PD의 주제 강연(기억 속에 잠든 건축)과 패널들의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김현(단국대 교수)·진린(㈜진도시디자인그룹 대표)·오상훈(단국대 부교수) 수원시 도시PD(Project Director)와 김관수 여유당건축사사무소 대표, 최석환 수원시정연구원 도시공간연구실장이 패널로 참여해 도시와 건축을 주제로 시민과 의견을 나눴다. 수원시 관계자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원 디자인대상 수상작들은 수원의 랜드마크라고 자부할 만하다"면서 “수원시는 도시의 소중한 역사를 보존하고, 한 걸음 더 나아가 그 공간을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수원도시건축문화제는 오픈시티수원, 도시건축 시네마, 도시건축 사진강좌, 전문가와 함께하는 건축 이야기, 전시 등으로 진행된다. '오픈시티수원'은 수원의 역사적 건축물과 의미 있는 장소들을 개방하고, 전문가의 해석과 체험을 바탕으로 도시와 건축의 매력을 새롭게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도시건축 시네마'는 건축과 도시를 주제로 한 영화를 상영하고, 게스트와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다. 도시건축 사진 강좌는 카메라 렌즈를 통해 도시와 공간을 기록하고 관찰의 감각을 확장하는 강의로 구성되고 전문가와 함께하는 건축이야기에서는 수원 지역 건축사들이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건축 전문 지식과 생활 속 건축 이야기를 소개한다. 전시 프로그램에서는 경희대학교와 일본 와세다대학교가 공동으로 진행한 국제 건축워크숍 결과물을 공개한다. 또 지역 건축사들이 담아낸 도시 풍경 사진을 전시한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로컬뉴스]경주시,영천시의회,대구가톨릭대,대구대,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DGIST 소식

◇경주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공식 영접 천년고도 경주서 APEC 정상회의 맞아 “우호·협력 새 출발"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는 30일 오후, 경주를 방문한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을 공식 영접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접은 APEC 정상회의 참석차 방문한 시진핑 주석을 환영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낙영 시장은 이날 코오롱호텔 로비에서 경주시민을 대표해 시진핑 주석을 직접 맞이하고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어 “천년 고도 경주는 이제 문화와 국제회의가 공존하는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APEC을 계기로 한·중 간 우호 증진은 물론 아시아 각국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환영 인사를 전했다. 시진핑 주석은 “16년 만에 다시 경주를 찾게 돼 감회가 새롭다. 지난 방문의 따뜻한 환대를 기억한다"며 “천년의 역사와 문화를 품은 경주에서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화답했다. 이번 영접 행사에 대해 경주시는 APEC 정상회의 주요 일정 중 하나로, 경주의 역사·문화적 품격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세계 각국 정상들에게 '환대의 도시'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한편, 경주는 APEC 정상회의 기간 중 각국 대표단의 방문이 이어지며 세계 속 문화·관광 중심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영천시의회 행정문화복지위원회, 제248회 임시회 마무리 “시민생활 직결 조례안 심사에 중점"…조직개편안은 부결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의회 행정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제248회 임시회 위원회 회의를 열고 시민생활과 밀접한 주요 조례안 등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주민 복지 향상과 행정 효율성, 정책 실효성 제고에 중점을 두고 안건을 면밀히 검토했다. 심사 결과, '영천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9건은 원안가결됐으며, 행정조직 개편을 위한 '영천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영천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2건은 표결 결과 찬성 2명, 반대 3명으로 부결됐다. 위원회는 “행정조직 개편은 현 정부의 지방행정 방향과 맞물려 장기적인 비전 속에서 추진돼야 하는 사안"이라며 “조직 확대나 변경에 앞서 종합적 검토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위원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 내실 있는 감사를 위한 준비 절차를 마쳤다. 배수예 위원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민생활과 직결된 교육·복지·재정 분야의 주요 안건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가톨릭대, 평생학습박람회서 '3D 피부진단 체험' 호응 경북미래라이프대학, 지역민과 함께한 현장 중심 실습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가톨릭대 경북미래라이프대학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포항에서 열린 제12회 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해 '내 피부 속 숨은 반전 찾기'를 주제로 시민 대상 피부 상태 분석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30일밝혔다. 이번 부스에는 200여 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는 뷰티케어전공 교수진과 학생들이 3D 피부 진단기기를 활용해 방문객의 피부 상태를 분석하고, 결과에 따라 맞춤형 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체험에 참여한 시민들은 “박람회 현장에서 직접 피부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유익했다", “앞으로 피부 관리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북미래라이프대학 측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공 학생들에게는 현장 실습의 기회, 시민들에게는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생의 장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뷰티케어전공 교수진은 “현장 중심의 실습은 성인학습자들의 전공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교육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가톨릭대 경북미래라이프대학은 2025년 경상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에 선정되어 성인학습자를 위한 유연한 학사제도와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또한 다양한 장학제도와 진로·경력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의 지속 가능한 학습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대구대, 지니어스장학회와 '난임의료 전문인력 양성' 협약 2026학년도 국내 최초 난임의료산업학과 신설…AI 기반 헬스케어 교육 추진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 난임의료산업학과는 지난 29일 지니어스장학회와 난임의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장학금 조성 및 운영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저출산·난임 문제 해결이라는 국가적 과제에 대응하고, 난임의료산업 분야에서 체계적이고 실무 중심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난임의료산업 인력 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공동 연구·세미나 및 현장실습 프로그램 개발 △투명한 장학금 운영을 위한 협의체 구성 △난임 전문병원과의 실무형 인재 채용 협력 등 다방면의 산학 연계 협력을 추진한다. 지니어스장학회는 2012년 지역 젊은 기업가 장기진 (주)애플애드벤처 대표가 대구대 발전기금 1억 원을 기탁하며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2025년까지 총 25명의 대구대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며 우수한 인재 발굴과 사회공헌을 이어오고 있다. 장기진 이사장은 “국내 최초로 개설된 대구대 난임의료산업학과가 시급한 난임 문제 해결의 중심이 되길 바란다"며 “2026학년도부터 학과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현장 역량을 갖춘 난임 전문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대구대 난임의료산업학과는 2026학년도 신설되는 국내 최초의 난임 특성화 전공으로, 생명과학·보건·AI 기술을 융합한 교육과정을 통해 난임의료산업에 특화된 전문 인재를 길러낼 계획이다. 특히 학과는 경상북도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과 연계해 AI 기반 난임 헬스케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난임 전문병원과 협력한 실무 중심 교육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대구대가 국가적 난임 전문인력 양성의 거점 대학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덕본 학과장은 “지니어스장학회와의 협약은 AI 기반 난임 헬스케어 인재 양성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입시생 대상 특강과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이 실무 중심의 전문성과 사회적 소명을 함께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사계절 김치 나눔' 봉사 ESG 실천으로 지역사회와 따뜻한 상생 이어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은 지난 29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인 '사계절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DIP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김치를 담그고, 완성된 김치 85상자를 대구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하며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현장에서는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정성껏 김치를 담그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민정기 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직원들과 함께 의미 있는 나눔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ESG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DIP는 ESG 경영 실천의 모범기관으로 '친환경 챌린지', '사랑의 빵 나눔 봉사'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매월 운영하고 있다. 기관은 이러한 꾸준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혁신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DGIST, 달성군 초·중학생 대상 '과학창의학교' 신입생 모집 첨단 연구환경 속 융합형 교육 실시…과학 인재 조기 발굴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DGIST가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DGIST 과학창의학교' 신입생을 오는 11월 21일까지 모집한다. 과학기술 기반의 미래형 융합인재를 조기에 발굴·육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대구 달성군 내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학년 재학생이 대상이다. 'DGIST 과학창의학교'는 DGIST 융합인재교육원이 주관하는 지역 과학창의 인재양성 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이다. 대학의 첨단 연구 인프라를 초·중등 교육에 개방해, 학생들이 직접 과학의 원리를 탐구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참여형 교육모델을 구현한다. 지난해 8월 개교 후 지역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 두 번째 신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2026년 한 해 동안 DGIST 캠퍼스에서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한다. 교육 과정은 DGIST 교수진과 영재교육 전문 교사가 공동 설계한 실험·탐구 중심의 융합형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수학과 과학을 통합적으로 학습하고, 단순한 이론 전달이 아닌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실험을 통해 해결책을 찾아가는 '탐구형 수업'이 특징이다. 학생 개개인의 창의적 사고력과 논리적 문제해결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있다. 모집 인원은 총 60명 내외로, 초등 융합 수학·과학 과정 각 10명, 중학 기초·심화 과정은 수학·물리·화학·생명 분야별로 5명 내외를 선발한다. 원서 접수는 10월 20일부터 11월 21일까지며, 서류 평가와 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 면접 전형을 거쳐 12월 19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등록은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모든 교육 과정은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석창원 DGIST 융합인재교육원장은 “DGIST 과학창의학교는 지역 학생들이 대학의 연구 환경 속에서 과학의 본질을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특별한 기회"라며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를 길러내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모든 과정이 무료로 운영되는 만큼, 과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DGIST는 과학창의학교를 중심으로 지역 교육기관 및 지자체와 협력을 확대해,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과학 인재 양성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달성군 학생들이 세계적 수준의 과학기술 교육을 경험하고 미래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신상진 성남시장, “분당 재건축 적극 지원...주민 부담 완화·신속 추진할 것”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30일 분당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분당 특별정비예정구역 권역별 주민설명회(1차-선도지구)'에 참석해 분당 재건축 사업 추진 의지를 밝혔다. 신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성남이 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 토지거래허가제 등 각종 규제로 정비사업에 큰 영향을 받고 있다"며 “선도지구 주민들의 궁금증을 직접 듣고 꼭 아셔야 할 사항들을 설명드리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이어 “중앙정부가 1기 신도시 재건축 정비물량 확대 방침을 발표하면서도 분당만 배제하고 선도지구 물량 이월까지 금지해 사업 추진에 차질이 예상되는 상황"이라며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위해 기자회견을 통해 입장을 명확히 하는 한편 실무적으로는 국토부와 지속 협의 중"이라고 했다. 신 시장은 그러면서 “여러 제약이 있지만 연내 구역 지정을 목표로 선도지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주민 부담은 완화하고 사업 속도는 높여 원활한 분당 재건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설명회는 △선도지구 평가기준 완화 및 연내 구역지정 일정 △시 지원방안(분당 재건축 지원센터 운영, 정비사업특별회계 설치 등) △10.15. 부동산 대책이 정비사업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으며, 단지별 건의사항과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는 향후에도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2차(11.7. 15:00, 서현·수내·불당·정자) △3차(11.10. 15:00, 구미·금곡) △4차(11.17. 16:30, 야탑·이매) 순으로 분당구청 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같은날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10개 업체를 선정하고 표지판과 지정증을 전달했다. 이번 지정은 시가 처음으로 시행한 사업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차량을 맡길 수 있는 정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자동차관리사업의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건전한 사업자 육성을 위해 지난 7월 모범사업자 지정을 위한 신청을 접수받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현지조사단을 통해 고객서비스 수준, 사업장 시설 및 환경 등을 종합 평가했다. 평가 결과 △분당현대서비스(주) △성남현대자동차서비스(주) △김동필기능장모터스 △한국지엠성남바로서비스 △스마트카공업사 △바로카센타 △건창카공업사 △피카소 △지엠대우분당바로정비 △주성카센타(주) 등 종합자동차정비업 1개,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 1개, 자동차전문정비업 8개가 2025년도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로 지정됐다. 선정된 모범사업자에게는 3년간 정기 지도·점검 면제, 경기도 자동차정비업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시 홍보매체를 통한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시는 이번 모범사업자 지정을 계기로 자동차관리사업 분야의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고 자율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해 시민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자동차관리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모범사업자 제도가 건전한 산업 발전과 업체·소비자 간 신뢰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시는 31일 여성 안심귀갓길 조성 사업으로 '제10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공동체 안전망 구축 분야 경찰청장 표창(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경찰청 등이 범죄예방 정책과 활동 등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노력한 공공기관, 사회단체 등에 주는 상이다. 시가 표창받은 '여성 안심귀갓길'은 밤늦은 시간에 귀가하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역 주민과 50개 동, 경찰서가 협의해 지정하는 곳으로, 2018년부터 추진해 총 213곳 골목길에 조성됐다. 이 지역엔 △바닥 매립형 태양광(LED) 조명인 도로표지병 △가로등 설치가 어려운 곳에서 조명 역할을 하는 태양광 벽부등 △위급 상황 시 112신고를 안내하는 태양광 표지판 △현 위치, 관할 경찰서 등의 정보를 포함한 내용을 바닥에 비추는 안심 귀갓길 로고젝터 등의 안전 시설물이 설치돼 있다. 이들 시설이 설치된 곳은 밤길을 밝혀 오가는 시민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잠재적 범죄자에겐 경각심을 불러 범죄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시는 시청 8층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 등을 통해 해당 지역 모니터링을 하는 한편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총 47명), 관내 경찰서와 함께 민·관·경 협력 체제를 구축한 상태다. 여성친화도시로서의 기반 시설을 강화해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하는 안전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범죄예방 체계를 이루고 있다는 평가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여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추진을 지속해 온 노력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면서 “앞으로도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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