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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이사회] 부당대출 터진 기업은행...‘부담 커진’ 이사회

[편집자 주] 이사회의 사전적 의미는 회사 업무 집행에 관한 의사를 결정하는 기관이다. 특히 주인 없는 기업으로 불리는 금융지주 특성상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이사회는 곧 금융사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기구다. 이사회는 경영진을 감시·견제하는 한편 해당 기업이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과제와 도전들을 효율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에너지경제신문은 3월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각 금융지주사, 금융사 이사회의 특징, 개선점을 조명해본다. IBK기업은행이 올해 초 240억원대의 부당대출 사고가 발생하면서 내부통제와 관련해 이사회의 책임감이 더욱 막중해졌다. 올해부터 책무구조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이사회에 내부통제 관리에 대한 책임이 강화됐기 때문이다. 기업은행은 사외이사 4명 가운데 상당수의 인력이 금융, 경제 분야에 집중돼 있는데, 실제 이사회 차원에서 내부통제 관련 실무 경험이나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IBK기업은행은 지난달 27일 이정수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석병훈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를 임기 3년의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기업은행은 일반 시중은행과 달리 특별법인 중소기업은행법에 의해 설립된 특수은행으로,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운영하고 있지 않다.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금융위원회에 사외이사 후보군을 추천하면, 금융위에서 임명하는 구조다. 이번 선임으로 기업은행의 사외이사는 2023년 3월 28일 선임된 이근경 전 재정경제부 차관보와 전현배 현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를 포함해 총 4명으로 늘었다. 기업은행 이사회는 은행장, 전무이사, 이사로 구성되며, 김성태 행장이 이사회 의장을 맡는다. 이 중 이사는 상임이사 1인 이내와 사외이사 4인 이내로 하되, 사외이사 수는 3인 이상으로, 이사회 구성원 총수의 과반을 넘어야 한다. 이에 따라 이사회 총원 수는 7인 이하로 제한된다. 주목할 점은 사외이사 4인 가운데 과반 이상이 금융·경제 전문가라는 부분이다. 이근경 이사는 기술신용보증기금 이사장, SGI서울보증 사외이사 등을 역임한 금융·경제 분야 전문가다. 전현배 이사는 현재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국민경제자문회의 혁신경제분과 위원, 신용회복위원회 위원 등을 거친 금융·경제 분야 전문가다. 석병훈 이사 역시 현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로, 경제 분야 전문가로 분류된다. 이정수 이사의 경우 김앤장 법률서무소 변호사를 거친 유일한 법률 전문가다. 다른 지주사들의 경우 책무구조도 시행으로 내부통제 관련 이사회의 역할이 중요해진 점을 고려해 내부통제, 윤리경영에 대한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전문가들을 새 사외이사로 대거 영입하고 있다. 내부통제 전문가 영입은 금융사고나 윤리경영 관련 경영진의 쇄신 의지와 직결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추세를 고려할 때 기업은행의 사외이사진이 금융·경제 분야에 집중된 점은 전문성, 다양성 확보 측면에서도 의문이 생길 수 있다. 특히 기업은행은 올해 초 240억원의 부당대출 사고가 발생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현장검사를 받은 전례가 있는 만큼 이사회 차원에서 내부통제 관련 긴장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기업은행은 자체 감사 중 서울 강동·성북구 소재 다수의 지점에서 2022년 6월 17일부터 지난해 11월 22일까지 240억원 규모의 부당대출 사고가 발생한 점을 인지하고, 금감원에 보고했다. 퇴직 후 부동산업에 종사하던 전직 기업은행 직원들과 지점의 여신심사 등을 담당하는 여신심사센터장이 공모해 부동산 담보 가격을 부풀려 담보보다 많은 대출을 내준 것으로 전해졌다. 기업은행 사고와 관련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이번 사건 역시 결국 끼리끼리 문화라든가 온정주의 문화, 외연 확장주의에서 비롯됐다"며 “매우 심각해서 저희가 엄하게 보고 있고, 큰 책임을 물으려고 생각 중"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해당 사고의 경우 직원들의 윤리의식과 조직의 구조적인 문제가 얽혀있기 때문에 이사회가 내부통제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갖고, 이를 지도·감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작년 7월부터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이하 지배구조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금융사의 대표이사 및 임원은 최초로 책무구조도를 제출한 이후부터 내부통제 관리의무를 부담한다. 나아가 이사회는 내부통제위원회를 설치해 대표이사 등이 내부통제 관리조치와 보고를 적절하게 수행하고 있는지 여부를 점검, 평가하고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 등 필요한 조치를 요구해야 한다. 다수의 금융지주사들이 이번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내부통제위원회를 설치하고자 정관 변경의 건을 부의안건으로 올린 배경이다. 금융사 내부통제 사안에 정통한 성수용 한국금융연수원 교수는 “과거에는 내부통제에 대한 최종 책임이 은행장에게 있었지만, 개정된 지배구조법에서는 이사회가 대표이사의 내부통제 총괄관리 의무에 대한 감독을 하도록 돼 있어 실질적으로 내부통제에 대한 전반적인 책임은 이사회에 있다"며 “이에 따라 기업은행은 이사회 내에 내부통제 관련 실무경험이나 의지를 갖춘 전문가들이 있는지 등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기업은행도 지난해 10월 내부통제위원회 규정을 개정해 내부통제위원회를 설치했다. 위원회는 전무이사와 사외이사 2인으로 구성되며, 내부통제의 기본방침 및 전략을 수립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와 함께 김성태 행장 지시로 내부에서 실질적인 내부통제 강화 방안을 마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기업은행은 내부통제 강화 방안의 연장선상으로 최근 '준법감시 조직 체계 고도화' 컨설팅용역을 추진 중이다. 해당 컨설팅을 통해 준법감시인 그룹 조직을 진단하고, 미비점 등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한편, 회색지대 업무를 발굴해 내부통제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구상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내부통제 강화 방안은 외부 컨설팅도 중요하지만 내부 시스템으로 부실대출 시스템을 어떻게 거를 수 있는지가 더욱 중요하다"며 “금감원의 검사 결과가 나온다면, 기업은행의 내부통제 강화 방안도 더욱 구체화되지 않겠나"고 밝혔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동해가스전 조광구 4개로 분할…효율적인 광구 운영·투자유치 적합한도 고려

정부가 동해 심해 가스전의 조광구를 4개로 분할하고, 이달 말 투자유치를 위한 입찰에 나선다. 10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해저광물자원개발심의위원회를 열고 한국석유공사가 요청한 조광구 분할을 확정했다. 글로벌 투자 유치를 추진하기에 앞서 기존 6-1광구·8광구 등 2개 광구 위에 설정된 2개 조광구를 4개로 분할했다. 정부는 4개로 분할된 새로운 조광구별로 이달 말부터 글로벌 투자유치 입찰을 개시할 방침이다. 국내 대륙붕은 1970년 해저광물자원개발법 제정을 시작으로 1∼8광구로 설정돼 있다. 정부는 광물 채굴이 가능한 행정적 구역을 광구로 설정하고 관리해왔다. 국내 대륙붕 개발 업자인 석유공사는 이 같은 해저 광구 중 조광권(광물 탐사·개발권)이 설정된 구역을 의미하는 '조광구'를 따로 정한 뒤, 정부와 계약을 통해 탐사·개발을 독점적으로 수행해왔다. 특히 지난해 석유공사는 동해 심해 지역에 대한 물리탐사 자료를 분석해 '대왕고래'를 비롯한 동해 7개 유망구조에서 최대 140억배럴의 가스·석유가 매장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을 시작했다. 그러나 올초 가스전 개발 가능성이 가장 유력할 것으로 판단했던 대왕고래 구조에서 처음 진행한 탐사·시추 결과, 경제성 있는 개발 수준에 크게 못 미칠 것이라는 판단이 나왔다. 이후 석유공사는 동해 심해의 6-1광구 및 8광구에 설정됐던 2개의 조광권(광권)을 반납하고, 이를 4개 조광구로 나누도록 산업부에 요청, 정부가 최근 이를 승인한 것이다. 석유공사에 따르면 정부와 석유공사는 이미 지난해부터 조광제도 개편방안을 논의해왔다. 석유공사는 도출한 유망구조의 분포지역 등을 고려해 효율적인 광구 운영과 투자유치에 적합한 조광권 분할 방안을 검토했다. 이를 토대로 지난 1월 조광권 반납 및 신규 출원을 위한 이사회를 개최하고 의결을 완료했다. 지금까지 조광권의 탐사기간은 10년 단위로 부여되어 왔다. 석유공사는 향후 동해 탐사를 위한 자금 조달 방안으로 △정부 재정지원(유전개발출자) △공사 자체자금(해외투자 수익금 등) △국내외 업체를 대상으로 투자유치를 통한 방안 등 3가지를 고려하고 있다. 향후 동해 심해 가스전에 대한 투자 유치 공고는 석유공사가 새로운 조광권을 부여받은 뒤, 이를 내걸고 진행하는 방안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석유공사가 해외 투자사로부터 제안받은 지분 비율과 탐사 계획 등을 검토해 가장 적절한 투자사를 선택하는 방식이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 석유공사는 10일 현재까지 정부로부터 아직 조광권 접수를 못 받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선생님들을 위해 교육감들이 나서야 할 때” 강조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0일 "학생 안전은 무엇과도 비견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라는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했다. 이 교육감은 글에서 "#1. 2022년 현장체험학습 도중 강원도 학생이 후진하는 버스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필요한 안전조치에도 불구하고 지도·보호가 소홀했다는 이유로 담임선생님에게 유죄가 선고됐다“고 적었다. 임 교육감은 이어 "#2. 세월호 참사 당시 해경에 구조됐다가 이틀 뒤 명을 달리한 단원고 전 교감 선생님을 희생자로 포함하는 조례안이 지난달 통과됐습니다. 이에 참사 11년 만에 305번째 희생자로 공식 인정됐다“고 했다. 임 교육감은 하지만 "학생보호에 대한 교육의 무게를 온전히 선생님의 희생으로 감당하게 하는 일은 더 이상 없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이제 선생님들을 위해 교육감들이 나서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임 교육감은 끝으로 "학생 안전의 책임을 다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사고를 선생님 홀로 짊어지지 않도록 하는 제도적인 장치. 조만간 열리는 시도·수도권 교육감협의회에서 공론화하겠다“고 약속했다. sih31@ekn.kr

이재준 수원시장, “새빛하우스 집수리 접수 시작”...최대 1200만원까지 지원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10일 "2025년 새빛하우스 집수리 지원사업의 접수가 오늘부터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런 사실을 알렸다. 이 시장은 글에서 "한낮 햇살이 제법 따뜻하다“면서 "장안공원이 산수유꽃으로 물들 날도 머지않았다“고 봄이 오는 소리를 전했다. 이 시장은 이어 "날이 풀렸으니 미뤄뒀던 숙제를 할 때가 왔다“면서 "겨우내 속 썩였던 낡은 창호와 보일러, 금이 가기 시작한 외벽과 담장 등 맘만 먹으면 손봐야 할 데가 한둘이 아닌 집이 많다“고 했다. 이 시장은 또 "마침 때가 좋다“며 "현재 새빛하우스 집수리 지원사업의 접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한 "총공사비의 90% 이내에서 최대 1200만원까지 지원하는 새빛하우스는 이미 집수리 정책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작년까지 누적 1096호를 달성했고 경쟁률은 3:1을 넘어설 정도로 호응이 아주 뜨겁다“고 부연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올해는 대상지역과 공사범위도 확대했다“며 "만석공원과 고색역의 이동상담소를 비롯해 찾아가는 현장컨설팅도 운영 중이니 지원가능 여부를 잘 살펴보시기를 바란다. 새빛하우스에 대한 모든 정보를 댓글로 올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끝으로 "접수는 31일까지“라면서 "미뤄뒀던 일상의 행복을 '새빛하우스'와 함께 하루빨리 찾아보길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

[패트롤] 과천시-광명시-군포시-시흥시-안양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는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 최종보고회를 7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 공무원, 한국환경공단 관계자 등이 최종보고회에 참여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참석자는 용역을 통해 도출된 사업 방향성과 세부 계획을 최종 점검하고 입찰안내서에 반영할 사항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 과천시는 낡은 시설에 대한 개선과 인구 증가에 따른 처리 용량 향상을 위해 환경사업소 이전 및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양재천과 막계천 합류부(과천동 555-2번지 일원)에 하수처리시설은 전면 지하화하고, 상부에는 12만㎡의 대규모 공원에 문화시설 등 시민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과천시 공공하수처리시설은 현대화 사업을 거쳐 1일 처리 용량이 기존 3만㎥/일에서 6.1만㎥/일로 확대된다. 특히 고효율 기기를 사용해 에너지를 절감하고, 처리 중에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에너지 자립률을 약 32.3%까지 달성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하수처리수 재이용 시설을 설치해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하수처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과천시는 입찰안내서상에 목표 방류 수질을 B.O.D 3.0mg/L, TOC 10.0mg/L 등으로 설정하는 등 강화된 수질 성능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하고, 악취 배출 기준을 법적 배출 기준보다 강화된 기준을 설정해 사업을 추진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최종보고회에서 “공공하수처리시설은 도시 환경 보호와 기업 활동 지원에 필수적인 기반 시설"이라며 “도시 확장과 인구 증가에 대비해 최신화된 시설을 전면 지하화해 구축하고, 상부는 시민이 즐겨 찾는 문화와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4월 중 기본계획 자문 및 입찰안내서 심의를 거쳐 6월 설계-시공 일괄 입찰 방식으로 발주할 예정으로 오는 2027년 1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는 10일 '광명푸르지오포레나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박종애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장, 경로당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광명푸르지오포레나아파트 경로당은 아파트 내 연면적 141㎡ 규모에 휴식 공간과 화장실, 주방, 거실 등을 갖춰 노인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광명푸르지오포레나아파트는 광명제14R구역 재개발로 조성된 공동주택으로 지난 2023년 9월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최애자 광명푸르지오포레나아파트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개소를 위해 도움을 아끼지 않은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며 “활기찬 여가생활을 즐기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포근한 경로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푸르지오포레나아파트 경로당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활기찬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현재 총 114개 경로당을 운영 중이며, 노인 여가활동, 식사, 건강관리, 친목 도모, 일자리 상담 및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스마트경로당 구축 사업 일환으로 각 경로당에 설치된 원격화상시스템을 활용해 오는 4월부터 여가 교육, 어르신 맞춤운동 등 비대면 여가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문화재단은 청년 예술가를 위한 창작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된 '광명청년예술공장' 개관식을 오는 14일 오후 2시 다목적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개관식에는 청년 예술인을 비롯해 광명시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광명시 문화예술 단체장 등이 참석해 광명청년예술공장 시작을 축하할 예정이다. 광명청년예술공장은 광명시 청년 예술가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관내에서 자유롭고 다채로운 창작활동을 지속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조성됐다. 광명문화재단이 광명청년예술공장을 위탁-운영하며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가 하안동으로 이전하면서 발생한 유휴공간 450㎡(110평 내외) 규모를 리모델링한 공간이다. 1층은 지역 청년 예술가의 창작활동과 문화교류가 이뤄지는 공동공간으로 공간 대관 및 시민 대상 오픈 클래스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2층은 입주 예술가의 창작공간(개인실 3곳, 단체실 1곳)으로 제공된다. 광명문화재단은 1월 모집 공고를 통해 입주 예술가 개인 3인과 단체 1팀을 선정했으며 이들은 개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창작활동을 시작한다. 세부 사항은 광명문화재단 누리집(gm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유공납세자 15개 법인에 '유공납세자 인증패'를 5일 수여하고 감사 마음을 전했다. 군포시는 지난달 성실납세자 기준을 충족하는 대상자 중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35명을 선정하고,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유공납세자 15개 법인을 선정했다. 성실납세자는 '군포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 조례'에 따라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결손-징수유예 등 사실이 없고 최근 3년간 계속해 3건 이상 지방세를 납기 내 납부해야 하며, 유공납세자는 성실납세자로서 법인은 1000만원, 개인 및 단체는 500만원 이상 납부해 재정 확충에 기여한 경우다. 성실납세자에게 주어지는 혜택은 1년간 관내 공영주차장 2시간 이용 요금 면제, 군포시 자체 기획공연 관람료 50% 할인, 근포시 금고인 NH농협은행 예금 및 대출 우대금리 적용이 지원된다. 또한 군포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군포 지샘병원과 원광대산본병원의 기본 종합검진비 20% 할인과 입원 시 비급여대상 본인부담금 10% 할인 및 장례식장 이용료의 10%~20% 할인 혜택이 선정일로부터 2년간 제공된다. 이런 혜택 외에도 군포시에서 추진하는 법인 정기 세무조사를 3년간 유예받을 수 있다. 올해 유공납세자는 신한산업 주식회사, 주식회사 케이랩, ㈜디팜스테크, 신한전기공업(주), ㈜더스탠다드, 주식회사 그린플로우, 주식회사 지구물산, ㈜유니컴즈, ㈜주성실업, 동국화공(주), 시냅스이미징 주식회사, 주식회사 유엔에이엔지니어링, 주식회사 바이온텍라이프, ㈜원콜, ㈜제로원이 선정됐다. 하은호 시장은 인증패 수여식에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군포시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한 모든 납세자에게 감사하다"며 “성숙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고 성실납세자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10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를 집중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청소년을 적극 발굴해 생활-건강-학업-상담-자립-활동 분야 복지 서비스를 직접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가구 중위소득 100% 이하 9세~24세 관내 청소년으로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른 비행-일탈 예방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학교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학교밖 청소년이다. 또한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한부모 가족 자녀 포함) △사회경제적 요인으로 3개월 이상 외부와 단절된 상태로 정상적 생활이 곤란한 은둔형 청소년이 해당하며, 다른 제도와 법에 따라 같은 내용 지원을 받지 않는 경우만 지원할 수 있다. 최종 대상자 선정과 지원 금액 등은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되며, 결정된 내용에 따라 생활, 건강, 학업, 자립, 상담, 법률, 활동 등 서비스가 항목별로 월 20만원에서 45만원씩 4~6개월간 지원된다. 집중 신청기간 이후에도 상시 신청이 가능하고, 세부사항은 시흥시 청년청소년과 청소년안전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드론체험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올해 관내 청소년 대상 드론축구 교육 및 드론축구 대회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2025년 드론체험 활성화 지원은 경기도가 도민을 대상으로 드론 활용 체험・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1~2월 공모를 거쳐 안양시 등 6개 시-군이 선정됐다. 안양시는 관내 12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드론 안전 수칙 △드론 기초 이론 △드론축구 실습 등으로 구성된 교육(9시간)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란 오는 6월 2025년 제22회 안양스마T움 축제에서 안양시장배 드론축구 대회를 열어 관내 청소년에게 드론 레저-스포츠 체험과 경쟁 및 소통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도비 1000만원을 포함한 총 2000만원 예산이 투입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핵심 분야 중 하나인 드론을 청소년이 직접 체험할 기회가 생겼다"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 양성에 적극 힘쓰고 청소년의 드론 레저, 스포츠 문화 체험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정명근 화성시장, “학교 안가도 꿈 이룰수 있는 곳이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은 10일 “학교를 다니지 않아도 꿈을 이룰수 있게 도와주는 곳이 있다"며 “바로 '화성시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이라고 밝혔다. 정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꿈드림' 방문 사실을 알렸다. 정 시장은 이어 “이곳에서는 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들을 위해 학습, 생활, 직업, 심리상담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그러면서 “앞으로 우리 청소년들이 꿈드림과 함께 희망찬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마지막으로 “화성시 청소년 파이팅!!~"이라고 격려했다. sih31@ekn.kr

“윤석열 파면하라”...김동연, 11일 수원 광교중앙역 3번 출구에서 1인 시위 예고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오는 11일 오전 8시 30분 수원 광교신도시 광교중앙역 3번 출구에서 '윤석열을 파면하라!'라는 시국 현안 관련, 경기도지사 1인 피켓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앞서 김 지사는 10일 자신이 SNS를 통해 “수원역 인근에서 1인 시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탄핵의 완성은 내란수괴의 파면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지사는 지난 8일 尹대통령 석방관 관련, “내란정범들은 구속수사 중인데, 정작 내란수괴는 석방됐다"고 하면서 유감을 표명했다. 김 지사는 같은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검찰의 석방 결정을 강하게 비판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나라와 국민에 충성해야 할 검찰총장이 결국 '임명권자'이자 '검찰수괴'에게 충성을 바쳤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풀려난 수괴는 '법치' 운운하며 나라를 더욱 분열시키고 있다"며 “법꾸라지들이 물을 흐릴 수는 있어도 강물을 되돌릴 수는 없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봄은 반드시 온다“며 “내란 단죄, 새로운 나라를 위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자"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한 걸음 더 뛰겠다“며 “끝까지 빛의 연대로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에 임실군 종합사격장 주목

전북=에너지경제신문 안진구 기자 2036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 도시로 전북특별자치도가 선정된 가운데 임실군에 있는 종합사격장도 주목받고 있다. 향후 올림픽 최종도시로 선정될 경우 임실군 소재 종합사격장에서 올림픽 대회가 열리기 때문이다. 임실군이 수탁운영 중인 전북특별자치도 종합사격장은 올림픽 유치 시 사격경기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시설 개보수 필요성 등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종합사격장은 지난해 파리올림픽에서 당시 임실군청 소속이었던 김예지 선수가 은메달을 땄던 것을 비롯해 국내외 대회에서 임실군청 소속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각종 사격대회를 개최하면서 전국적으로 명성 있는 사격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지만 사격장이 준공된 지 20년이 지나면서 시설 노후화로 인한 전반적인 개선이 필요한 실정이다. 특히 올림픽 유치 국내 도시로 선정되고, 앞으로 큰 대회를 치르려면 사격장 시설 전반에 대한 환경개선이 절실해지고 있다. 현재 클레이사격장의 경우 2개 사로만 운영되어 원활한 경기 진행이 어렵고, 선수와 관중의 안전을 위해 안전 펜스의 높이를 보강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구형 표적 관리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어 선수 훈련 및 대회 진행에 불편이 초래되고 있기에 신형 전자 표적 관리시스템의 도입이 시급하다. 무엇보다 건축물 노후화로 인한 잦은 누수로 방수를 포함한 시설 전반의 개보수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원활한 경기 운영과 훈련 환경개선을 위한 시설개선 투자가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군은 올림픽 최종 개최 도시로 대한민국 전북 전주가 선정되기까지 군 차원의 관심과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또한,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숙박·교통·관광 인프라 확충 및 지역민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북이 글로벌 스포츠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선 서울과의 국내 도시 경쟁에서도 임실군은 전북의 올림픽 유치 선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난 2월 14일 대한사격연맹 회장과 부회장을 직접 면담하여 전북 유치의 당위성을 강조하고 표심을 확보하는 데 주력한 바 있다. 전북은 앞으로 인도네시아 누산타라, 인도 아마다바드, 튀르키예 이스탄불, 칠레 산티아고 등 10여 개 국가와 치열한 경쟁을 펼쳐야 한다. 심 민 군수는 “전북이 2036 하계올림픽 최종 개최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임실군에 있는 종합사격장의 운영에도 만전을 기하고, 전 세계인에게 임실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jk79@ekn.kr

[E-로컬 포커스] 원주시 소식

원주=에너지경제신문 원주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 노면표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6월까지 총사업비 10억원을 들여 시청로와 강변로, 서원대로, 남원로, 왕건로, 원문로, 치악로, 북원로 구간 정비를 할 예정이다. 노면표시 정비가 완료되면 차선 구분이 명확해지면서 차량 운행자와 보행자의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 예방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지역 내 퇴색된 도로 노면표시를 재정비해, 안전한 도시 원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개발행위허가 대상 중 도시계획 위원회를 거치는 대규모 건설공사의 빠른 착공을 지원하는 복합민원혁신TF팀을 신설한다. 10일 원주시에 따르면 건설경기를 부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해 복합민원혁신TF팀을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TF팀은 건축·토목·녹지 직렬 공무원 5명으로 구성해, 건축허가부터 개발행위허가, 산지전용허가까지 복합민원을 팀 내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민원 접수와 동시에 부서장 주관 실무회의를 통해 합동으로 검토 ·보완해 신속한 처리에 나설 계획이다. 또 한발 빠른 인허가 가부 결정과 민원 예방을 위해 허가 처리 과정에서 사업주 및 엔지니어링 기술자가 직접 참여를 원하는 경우 의견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복합민원혁신TF팀을 통해 인허가 처리 기간을 혁신적으로 단축하겠다"며 “조기에 건설공사를 착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 일자리 창출 및 세수 증가 등 지역경제 성장 촉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개학을 맞아 지난 7일 샘마루초등학교에서 위해요인 안전점검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원주시와 원주소방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 임직원과 안전보안관, 강원안실련, 안전추진회 등 시민단체 등 30여명이 참가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하교하는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 상점과 주변 일대 위험 사각지대를 안전신문고로 신고하는 안전문화확산운동 '안전한바퀴'도 함께 했다. 더불어 시는 오는 24일 부터 다음달 28일까지 5주간 초등학교 개학기(1학기) 위해요인 안전점검 및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4개 분야 소관부서에서 유관기관·단체 등과 협조해 점검 및 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개학기로 아이들의 활동량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더욱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아이들과 학부모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학교 주변의 위해요인을 발견 시 안전신문고를 통해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ss003@ekn.kr

이충우 여주시장, “청년과 더 적극적인 소통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겠다”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여주시는 지난 7일 가남읍 복지회관 3층 회의실에서 가남읍 청년층36명, 관계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찾아가는 시민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시정 참여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읍면동 청년층을 시장이 직접 찾아가 △시정 현안에 대한 공유 및 궁금한 사항 질의 답변 △시정의 다양한 소식 전달, 생활 불편 사항의 개선 건의 △지역 현안 및 시정 발전방안 제안 등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은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시민 소통 시책의 일환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일자리 창출 문제, 문화․복지정책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시는 청년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석한 청년들은 △지역내 농산물 2차 가공설비 및 시설 지원 건의 △청년들이 생산한 농산물 등 판로 개척사업 증대 요청 △큰 실내놀이터 시설 설립 요청 △여성농업인 농가 도우미 혜택 증대 요청 △태평리 시내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요청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이에 대해 해당부서에 협력해 실질적인 정책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현실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청년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가남읍 청년층과 소통간담회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각 읍면동 청년층과 찾아가는 시민소통 간담회, 아파트 주민간담회, 각 학교별 고교생과 소통간담회 등 시민과의 소통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와함께 시는 10일 오전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준비보고회를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고재용 시 문화복지국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축제를 주관하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기본계획 브리핑과 함께, 추진일정에 맞춰 원활한 준비를 위하여 여주시청 관계부서들의 협조사항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건의사항과 추가 협의사항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는 오는 5월 1~11일 신륵사 관광지에서 개최하며 '즐겨 봄, 자기야 여강이 출렁인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2025 여주 관광원년의 해 선포와 함께 개막해 여주 관광의 새로운 시작이 되는 첫 행사로써 모든 세대가 즐기는 축제를 기획하고 있다. 시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하여 공고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다채로운 콘텐츠 개발, 관광지 기반시설 정비, 다양한 매체를 통한 축제 홍보, 방문객 편의제공 등 다방면에서 지역관광 활성화 연계를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지속적인 추진점검과 의견을 교류하기 위해 축제 개최 전까지 중간․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회의를 주관한 고재용 시 문화복지국장은 “올해는 2025 여주 관광원년의 해로서 여주가 관광도시로 새롭게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여주도자기축제가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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