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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건설, 기업회생절차 9개월만 종결…법원 감독 벗어나

주택 브랜드 '파밀리에'로 알려진 신동아건설이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기업회생절차' 종결을 통보받았다.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유동성 악화로 지난 1월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간지 9개월 만이다. 신동아건설은 서울회생법원 제3부는 1일 회사가 제출한 '회생계획 종결 신청서'를 검토하고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회사가 내년도 회생채권을 조기 변제하고, 출자전환 및 감자를 통해 재무구조를 안정화시켰다고 판단했다는 설명이다. 또, 임시주주총회로 대표이사 및 사내이사를 선임해 경영정상화의 틀 마련도 병행했다. 법원은 “2025년 8월 29일 회생계획 인가 이후 회생채권의 1차분 변제의무를 조기에 이행해 회생계획에 따른 변제를 시작했고, 채무자에게 회생계획의 수행에 지장이 있다고 인정할 자료가 없다"고 밝혔다. 신동아건설은 이번 조기 졸업으로 법원 감독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사업 재개가 가능해졌다. 회사는 향후 공공공사 및 정비사업 위주의 수주 영업 전략을 핵심으로 조직개편 등을 통해 안정적인 내실 경영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자산 매각 등을 통한 현금 확보에도 전력을 다한다. 신동아건설 사옥은 현재 '서빙고역세권 개발사업'으로 선정돼 지구단위계획 고시와 함께 건축허가가 완료되면 내달 철거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중 착공 및 분양이 본격 진행된다. 신동아건설 관계자는 “서울회생법원의 신속한 회생절차 진행과 DIP대출(회생기업 자금 대여) 승인으로 조기졸업이 가능했다"며 “회생계획에 따라 나머지 회생채권도 성실하게 변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동아건설은 지난 1월 22일 부동산 경기 침체와 미분양 증가, 공사비 상승 등의 유동성 악화로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기업회생절차를 개시, 8월 29일 회생계획안 인가를 받은 바 있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eG이노베이션스, 예측형 IT 운영 위한 AI 모니터링 플랫폼 선보여

IT 운영 모니터링 전문 기업 eG이노베이션스가 AI 기반 자율형 모니터링 플랫폼 비전을 공개했다고 1일 전했다. 자사의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 eG Enterprise에 엔터프라이즈급 AIOps(Artificial Intelligence for IT Operations) 기능을 탑재해 IT 운영 전반을 능동적이고 지능적인 구조로 혁신한다는 전략이다. eG이노베이션스는 기존의 규칙 기반 모니터링만으로는 거짓 알림이 많고 임계값 설정이 번거로우며, 시간대별 변화 기준을 반영하지 못해 결국 사후 대응에 머무를 수밖에 없다고 지적하며 “AI 기술이 내재된 모니터링 플랫폼만이 급변하는 클라우드, 가상화 환경 속에서 실질적인 운영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AIOps는 머신러닝 기반 분석을 통해 수백만 개의 메트릭 중 핵심 정보를 실시간으로 선별하고, 잠재적 문제를 사전에 예측하며, 자동 진단과 복구까지 이어가는 기술이다. eG Enterprise는 이러한 AI 엔진을 토대로 단순 모니터링을 넘어 사전 감지–자동 분석–근본 원인 진단–예측 및 계획으로 이어지는 자율적 운영 사이클을 구현한다. 특히 eG Enterprise는 500개 이상의 다양한 기술을 지원하며, 도메인 전문성을 내장해 불필요한 노이즈를 최소화한다. 머신러닝을 활용한 자동 기준 설정으로 정상 범위를 동적으로 학습하고, 이상 징후를 조기에 알려주는 것은 물론 상관관계 분석을 통해 증상이 아닌 근본 원인을 정확히 찾아낸다. 또한 시스템 간 연결 관계를 자동으로 매핑해 운영자가 복잡한 인프라 구조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며, KPI 분석과 내장된 예측 모델을 기반으로 병목 구간 진단과 리소스 확장 계획까지 지원한다. 이와 함께 eG Enterprise는 ServiceNow, JIRA 등 주요 ITSM 도구와 유기적으로 연동되고, 역할 기반 접근 제어(RBAC)와 규제 준수를 위한 감사 보고 기능을 제공해 기업 운영 프로세스 전반에 AI 모니터링을 통합한다.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SaaS 등 다양한 환경에 적용 가능한 유연한 배포 모델과 24×7 글로벌 지원 체계 역시 기업 고객의 안정적 운영을 뒷받침한다. eG이노베이션스 코리아 김현찬 대표는 “eG Enterprise는 AI 기반 자율형 모니터링을 통해 기업들이 단순 대응을 넘어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운영하는 시대를 열 수 있도록 돕는다"며 “AI가 중심이 되는 새로운 IT 운영 패러다임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공시] 앱클론, 252억 규모 전환사채 발행…임상·R&D 자금 확보 나선다

항체 신약 개발 기업 앱클론이 대규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하며 연구개발 자금 확보에 나섰다. 앱클론은 1일 공시를 통해 252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영구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CB의 만기는 2055년 10월 28일까지로 약 30년이며, 회사는 만기 도래 전 사채권자 및 예탁결제원에 통지해 30년 단위로 무제한 연장할 수 있다. 표면이자율은 0.0%, 만기이자율은 3.0%이며, 회사는 표면이자 지급을 유예할 수 있는 옵션도 가진다. 또한 발행 4년째부터는 연 4.0%, 5년째부터는 매년 연 1.0%를 가산하는 조건이 적용돼 보장수익률이 점차 높아지는 구조다. 이번 CB는 2025년 10월 28일 납입 완료 후 2026년 10월 28일부터 전환 청구가 가능하다. 전환가격은 주당 1만8223원이며, 전환 시 발행 가능한 신주는 138만2867주로 기발행 주식 총수(1970만618주) 대비 약 7.02% 수준이다. 조달 자금 전액은 운영자금으로 사용되며, 회사는 2026년까지 105억원, 이후 147억원을 단계적으로 집행해 임상 및 연구개발(R&D) 투자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CB는 영구채 성격을 지녀 부채보다 자본적 성격이 강하며, 발행일로부터 48개월이 지난 이후에는 발행사가 조기상환(Call Option)을 행사할 수 있다. 다만 사채권자 측의 중도상환청구권은 없다. 조달 자금은 임상 및 연구개발비에 투입될 예정으로, 핵심 파이프라인 개발과 신규 파이프라인 확보를 위한 투자에 사용된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패트롤] 고양시-구리시-남양주시-양주시-포천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시립합창단이 내달 23일 오후 7시30분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제81회 정기연주회 '가을 야상곡Autumn Nocturne'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가을날 정서를 합창의 아름다움으로 담아내 시민에게 다채롭고 깊이 있는 음악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정기연주회 1부는 아름다운 합창 수작(秀作)으로 손꼽히는 라흐마니노프의 'All-Night Vigil, Op.37'이 연주된다. 1915년 초연된 이 작품은 총 15곡으로 구성됐으며 고양시립합창단 연주에선 9곡을 발췌해 선보인다. 라흐마니노프가 자신의 장례식장에서 연주되기를 바랄 만큼 애정이 높았던 작품으로 무반주 합창의 진수를 느껴볼 수 있다. 이를 통해 깊은 음악성과 섬세한 표현의 앙상블로 기량이 한층 높아진 고양시립합창단의 음악성을 확인해 볼 수 있다. 2부는 현재 국내 합창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작곡가 박나리의 새로운 위촉작품 '보이지 않는 사랑의 손길Unseen Hands'을 국내 초연으로 선보인다. 이 작품은 '사랑, 희망, 평화'를 주제로 소란한 일상에 지친 시민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뒤이어 윤용하의 '보리밭', 김규환의 '임이 오시는 지' 등 친숙한 한국 가곡을 새로운 편곡으로 노래하며 전통과 현대, 국내외 다양한 합창 레퍼토리를 아우르는 풍성한 무대로 마무리된다. 한편 고양시립합창단(지휘 김종현)은 다양한 장르 음악을 통해 대중성과 예술성을 조화롭게 추구해 왔다. 이번 정기연주회에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김종현 지휘 아래 깊이 있는 연주로 더욱 품격 있는 예술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한편 공연은 7세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R석 1만5000원, S석 1만원, A석 5000원이며 예매는 고양문화재단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공연 관련 세부 사항은 고양시립예술단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이달 29일부터 내달 12일까지 환경오염 배출업소와 하천 등을 대상으로 환경오염 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 활동을 돌입한다. 이번 특별 점검은 구리시 전역의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 121곳을 대상으로 자율점검과 함께 진행된다. 특히 최근 2년 내 위반 사항이 있던 배출업소는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오염물질 유출 가능성, 환경 관련법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에는 환경오염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특별감시 상황실을 운영하고, 관계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왕숙천과 갈매천 등 관내 주요 하천 순찰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 행위를 목격한 시민은 환경오염 신고-상담창구(128)로 신고하면 된다. 아울러 연휴 이후인 내달 10일부터 14일까지는 환경오염 물질 배출시설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술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30일 “연휴 기간 시민이 안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활동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와 남양주시의회는 30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팔당 상수원 규제개선 서명운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팔당 수계 7개 시-군 주민이 50년 넘게 감내한 불합리한 중첩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규제개선 이행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를 표어로 내걸고, 수도권 식수원 보전을 위해 수십 년간 희생해온 주민의 현실을 공론화하고 합리적 제도 개선 필요성을 중앙정부에 강력히 촉구하고자 추진된다. 제31회 시민의날 기념식과 연계해 추진한 이날 서명운동은 실내체육관 입구에서 진행됐다. 특히 서명 부스를 운영하고 주최 측은 행사장을 돌며 시민의 폭넓은 참여를 견인했다. 특히 이날 서명운동은 남양주시와 남양주시의회가 함께 추진해 공감과 동참을 더욱 넓히고 행사 의미를 한층 더 뜻깊게 만들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수십 년간 수질개선을 위해 수질오염총량제를 성실히 시행한 만큼 이제는 주민 희생에 대한 합당한 보상과 규제개선이 이뤄져야 할 때"라며 “이번 서명운동을 통해 모인 시민의 뜻을 정부에 강력히 전달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이번 서명운동은 일방적 희생을 감내해온 주민의 고통을 덜고, 멈춰버린 도시 발전의 불씨를 다시 살리는 계기"라며 “남양주시의회는 규제개선과 정부 약속 이행을 촉구하며 권익과 지역 발전을 위해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이날 서명운동에는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이하 특수협)도 참석해 힘을 보탰다. 서명운동은 9월1일부터 시작해 11월30일까지 추진되며, 모인 서명은 대통령실과 국무조정실, 환경부 등 중앙정부에 특수협이 공식 전달할 계획이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올해 9월30일부터 내년 4월5일까지 특별기획전 '번지고 남아있는: 장욱진 먹그림'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그동안 유화 중심으로 다뤄졌던 장욱진 연구의 외연을 넓히고 소장품의 연구 기능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전시에는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미술관 소장품을 포함해 장욱진의 먹그림 40여점이 선보인다. 특히 작년 미술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열린 학술대회 '다시, 장욱진을 보다'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장욱진의 먹그림 가치를 새롭게 조명한다. 장욱진의 먹그림은 1980년 전후를 기점으로 다수 제작된 작업으로 유화, 매직화와 함게 장욱진 예술세계를 대표하는 장르다. 먹그림은 수묵화와 같이 먹과 종이를 재료로 사용하지만 전통 수묵화에 등장하는 상징적 소재를 내용이나 형식적으로 재해석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지닌다. 미술사가 최경현은 학술대회에서 “지필묵의 전통 재료를 사용했지만 작가가 서양화와 동양화를 이분법적으로 구분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새로운 장르임을 분명히 했다"고 평했는데, 이는 먹그림의 독창성을 잘 보여준다. 전시에선 장욱진의 먹그림을 민화, 불교, 일상 등 3가지 소재로 나누어 살펴본다. 이들 소재는 작품 속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며 장욱진의 세계관을 이해하는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한다. 이계영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는 장욱진의 먹그림이 그의 예술세계 전반에 끼친 영향을 집중 조명하고 있다. 먹그림이 지닌 미술사적 가치와 고유한 아름다움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획전 '번지고 남아있는: 장욱진 먹그림' 관련 세부 정보는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경기도 주관 2025년 제14회 청렴대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2012년부터 도정 청렴도 제고 기여도 △반부패-청렴 노력도 △청렴시책 개발 노력 등을 종합 평가하고,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부패 방지와 청렴도 향상에 기여한 도내 기관-단체를 발굴 시상하고 있다. 포천시는 종합청렴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2025년 제14회 경기도 청렴대상에서 첫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보조금 분야에서 사전 예방, 집행, 점검, 환류에 이르는 전 주기에 걸친 체계적 대응을 추진했으며 △감사사례 검색시스템 운영 △감사 처분 이행 실태 정례 점검 △공무원 및 보조사업자 대상 감사사례 교육 등을 실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30일 “종합청렴도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경기도 청렴대상에서 첫 수상까지 이루게 된 점은, 전 직원이 청렴 활동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청렴한 업무처리를 통해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포천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북도, AI·인구정책 선도 의지 천명··· APEC D-30 앞두고 현안 브리핑

APEC 성공 개최와 추석 대비 종합 대책 발표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는 10월 1일 경주엑스포공원 대회의장에서 추석을 앞두고 도정 주요 현안을 종합적으로 설명하는 언론인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막이 30일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도민들에게 준비 상황을 알리고 협조를 당부하는 자리였다. 아울러 추석 명절 대비 민생 대책, 최근 국회를 통과한 산불특별법 추진 방향, 지역공약 및 국정과제 대응 계획 등도 함께 공개됐다. ▲'경북형 AI 협력 비전' 제안 이철우 도지사는 APEC 핵심 의제 중 하나인 'AI 협력'에 대응하기 위해 '경북형 AI 협력 비전'을 새롭게 제시했다. 인구 돌봄 AI, 재난 대응 AI, 문화·관광 AI, 마을 공동체 AI, 새마을 글로벌 AI 등 5대 모델을 기반으로 'AI 새마을형 미래공동체'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동안 경북도는 '메타버스수도 선포', '메타AI과학국 신설' 등으로 AI 정책을 선도해왔으며, 첨단 연구개발과 인프라 확충에 힘써왔다. 이번 발표는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돌봄·재난·관광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AI와 접목시켜 공동체 행복을 실현하는 데 방점을 찍고 있다. ▲대한민국 인구정책 새 규범 제안 인구구조 변화 대응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제안이 나왔다. 경북도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며 인구 문제 해결에 선제적으로 나선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 지사는 이를 전국적 모델로 발전시켜 '대한민국 인구 변화 대응 규범'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주요 내용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구조개혁과 인식 전환 △체감 가능한 지원정책 마련 △국립 인구정책 연구원 경북 설치 △APEC 글로벌 인구협력위원회 설립 등이다. 특히 저출산·고령화는 APEC 회원국 모두가 직면한 과제인 만큼, 경북의 경험과 정책 모델을 아시아·태평양 국가들과 공유해 국제 협력의 장을 열겠다는 구상이다. ▲APEC 정상회의 개최지·의제 제안 정상회의와 관련해 이 지사는 한·미·중 정상 간 주요 회담 장소로 국립경주박물관을 제안했다. 그는 “루브르박물관에서 국제 경제질서 합의가 이뤄졌던 것처럼 경주박물관에서 새로운 자유무역 질서가 태동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과 북한 정상이 경주에서 만나 평화와 화해의 메시지를 전하는 '경주 빅딜'에 대한 기대도 언급했다. 더불어 DMZ 골프장 조성, 원산 조선소 건설 등을 제안하며 한반도 긴장 완화와 남북 협력의 계기를 만들자는 의견도 내놓았다. ▲추석맞이 민생안정 대책 추석을 앞두고 도민 생활 안정을 위한 종합 대책도 함께 발표됐다. 경북도는 산불 피해 지역 주민, 저소득층, 위기가구를 위한 '온기나눔 릴레이'와 이동 클리닉을 확대하고, 물가 관리와 비상진료체계 가동, 교통 편의 대책 등을 마련했다. 이 지사는 “귀성객과 도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산불특별법 통과에 대한 감사와 비전 지난 9월 25일 국회를 통과한 '산불특별법'과 관련해 이 지사는 “추석을 앞두고 도민께 큰 선물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국민과 공직자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피해지원 및 재건위원회, 산림투자선도지구, 산림경영특구를 통해 사라지는 마을을 살아나는 마을로, 바라보는 산을 돈이 되는 산으로 바꾸겠다"고 혁신적 재창조 의지를 밝혔다. ▲지역공약·국정과제 추진 계획 경북도는 정부의 지역공약과 국정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도·시군·연구원·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체계적 관리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정부의 균형성장 전략인 '5극3특' 구상에 발맞춰 대구·경북 공동 협력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지역 발전과 국가 성장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철우 지사는 “APEC 성공 개최를 위해 빈틈없는 준비로 경북의 역량을 세계에 알리겠다"며 “경북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이 초일류 국가로 도약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도민과 귀성객 모두가 가족, 친지와 함께 넉넉한 한가위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추석 인사도 전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E-로컬뉴스] 익산시의회, 심보균 전 차관, 익산교육청 소식

익산시의회, 추석 맞아 사회복지시설 방문 위문품 전달 및 현장 목소리 청취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의회는 추석을 맞아 부송사회복지관을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실시한 이번 방문은 경기침체와 생활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은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지역사회 복지 수요에 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경진 의장은 “고향과 가족, 이웃 간의 정을 되새기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우리 시민 여러분들도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살펴 함께 마음을 나눠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익산교육지원청, 익산 다문화·가족 소통 사업 성료 '글로벌 감성 키우기 다다익선(多多益善)' '부모-자녀의사소통 프로그램 마음 톡! 공감 톡(Talk!)'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교육지원청은 익산시가족센터와 협력해 추진해 온 '글로벌 감성 키우기 다다익선(多多益善)'과 '부모-자녀의사소통 프로그램 마음 톡! 공감 톡(Talk!)」'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두 사업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총11회기에 걸쳐 운영됐으며,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 학생·학부모 230여명이 함께 참여해 음악·영화·예술·놀이를 통한 문화 체험과 부모-자녀 소통 훈련 및 갈등 해결 프로그램을 함께 경험했다. 특히 지난 30일 마지막 회기에서는 '톡(Talk)!톡!콘서트'가 열려 참여가정들이 함께 모여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다문화 이해와 가족 유대 강화를 주제로 토크와 공연을 나누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익산시가족센터는 “참여 가족들이 함께 웃고 소통하며 관계를 회복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협력의 뜻을 전했다.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두 사업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중한 경험을 나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다문화 감수성과 가족 소통 역량을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보균 전 차관,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임명 심 부의장, 노무현 정부 청와대 행정관·문재인 정부 행정안전부 차관 역임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정청래 대표가 이끄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은 심보균 전 행정안전부 차관을 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임명된 심보균 신임 부의장은 노무현 정부 청와대 행정관, 문재인 정부 행정안전부 차관을 역임했으며, 중앙정부에서 풍부한 정책 경험을 쌓아왔다. 당에서는 이재명 대표 체제에 이어 정청래 대표 체제에서도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연이어 맡으며 핵심 정책기획에 참여하고 있다. 그는 민생 현장과 밀접한 정책 개발, 지역 균형발전, 공공행정 혁신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왔으며, 앞으로도 국민 삶의 질을 높이고 국가 균형발전 전략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심보균 부의장은 “시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정책 현안을 책임감 있게 다루겠다"며 “중앙정부와 당에서의 경험을 살려 익산의 잠재력을 끌어올려 호남 최고의 도시,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잼코노미]자사주 소각 의무화 급물살…“배당 늘려 코스피 5000 간다”

이재명 대통령이 뉴욕 유엔총회 현장에서 “기업의 불합리한 의사결정 구조를 합리적으로 바꾸겠다"며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포함한 '3차 상법 개정' 추진 의지를 못 박았다. 여당은 곧바로 호응하며 '자사주 원칙적 소각 의무화'를 골자로 한 이른바 '더 더 센 상법' 처리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이 대통령은 지난 25일(현지시간) 유엔총회 참석차 뉴욕을 방문해 “배당이 더 많이 이뤄지게 하거나 자사주를 취득해 경영권 방어를 위해 남용하지 못하게 만드는 3차 상법 개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두 번에 걸쳐 상법을 개정했는데 기업의 불합리한 의사 결정 구조를 합리적으로 바꿀 것"이라며 “3차 상법 개정도 (추진)하고 있는데 저항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기업에 자사주 소각을 의무화하는 3차 상법 개정안을 오는 11월 국회에서 처리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자사주는 기업이 발행한 주식을 다시 매입해 보유하는 주식으로, 의결권과 배당권은 없다. 2011년 상법 개정으로 자사주 취득과 처분이 전면 자유화된 뒤 많은 기업이 자사주를 쌓아왔다.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상장사 1666곳, 전체의 73.6%가 자사주를 보유하고 있다. 정부와 여당은 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기업 지배구조 개선으로 이어져 국내 증시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사주 소각은 기업이 보유 중인 자사주를 말 그대로 없애는 절차이기 때문이다. 특히 기업이 자사주를 매입한 뒤 소각하면 발행(유통) 주식 수가 감소해 주당순이익(EPS·당기순이익을 주식 수로 나눈 값)이 올라가고, 결과적으로 주가 상승으로 직결된다는 논리다. 많은 글로벌 기업들은 주주환원 차원에서 자사주를 적극적으로 매입해 소각한다. 애플은 2013년부터 2023년까지 10년간 전체 주식의 약 39%에 해당하는 100억 주 이상을 소각했다. 그 과정에서 주가는 10배 넘게 뛰었으며 주당순이익(EPS)도 연평균 15.7% 성장했다. 최근에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약 1조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자 테슬라 주가가 급등하기도 했다. 비록 소각은 아니었지만, 자사주를 경영권 방어 수단으로 보는 시각이 크지 않은 미국에서는 매입만으로도 시장이 환호하는 분위기다. 그러나 국내 기업 전반의 자사주 소각률은 여전히 낮다. 리더스인덱스가 2022~2024년 2265개 상장사의 자사주 보유 및 소각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 자사주를 보유한 상장사 1666곳 중 소각에 나선 기업은 142곳(8.5%)에 불과했다. 정부와 여당이 '강력한' 상법 개정을 추진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주주환원보다 대주주의 지배력 강화 수단으로 자사주를 활용한다는 불신이 뿌리 깊다. 실제로 태광산업은 지난 6월 발행주식의 24.41%에 해당하는 자사주 전량(27만1769주)을 담보로 교환사채(EB)를 발행하려다 주주 반발에 부딪혀 계획을 보류했다. 재무 상태가 양호한 상황에서 자사주를 소각하지 않고 EB 발행에 나서려 한 것이 대주주 지배력 강화를 위한 '꼼수'라는 비판을 자초한 것이다. 자사주 담보 EB 발행은 사실상 3자 배정 유상증자와 같은 효과를 내 기존 주주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민주당 의원들은 앞다퉈 개정안을 내놨다. 쟁점은 기업의 자사주 취득 후 '소각 기간'이다. 김남근 의원안은 자사주를 원칙적으로 취득 후 1년 이내 소각하도록 하고, 예외적 보유 시 주총 승인을 거치되 대주주 의결권을 3%로 제한했다. 민병덕 의원안은 전체 주식의 3% 미만 취득 시 소각 기한을 2년까지 허용했다. 김현정 의원은 '최대 3년' 범위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해 정부 재량을 존중하는 안을 발의했다. 차규근 의원은 '취득 6개월 이내 소각'을 명시해 가장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민주당은 신규로 취득한 자사주는 원칙적으로 소각하되, 불가피한 경우에는 예외를 인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임직원 보상이나 우리사주조합·사내복지기금 출연 등은 대통령령으로 예외를 인정키로 했다. 다만 이 경우에도 취득한 자사주의 수량·목적·처분 계획을 공시하도록 하거나(김현정 의원안), 주주총회 승인을 받도록(김남근 의원안) 규정했다. 문대림 민주당 대변인은 지난달 30일 한국거래소 열린 간담회 후 “자사주 과다 보유 문제를 논의했으며, 종업원 보상 목적을 제외한 불필요한 자사주는 소각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고 밝혔다. 반면 국민의힘은 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기업을 경영권 공격에 무방비로 노출시킬 수 있다고 우려한다. 국내에는 차등의결권이나 황금주 같은 방어 장치가 부족해 외부 세력의 위협에 취약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SK는 소버린의 공격을 받았을 때 보유 자사주 10.41%를 하나은행·신한은행 등에 매각해 우호 지분을 확보해 경영권을 지킬 수 있었다. 삼성물산도 엘리엇과의 경영권 분쟁 당시 자사주 5.76%를 KCC에 넘겨 방어에 성공한 바 있다. 김하나 기자 uno@ekn.kr

익산시, 추석 연휴기간 모든 대책 마련...전방위 대응

맞벌이 가정·응급환자 대비 돌봄·진료체계 24시간 가동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긴 연휴 기간에도 아동 돌봄과 응급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돌봄·의료 분야 통합 대책을 마련하고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 1일 익산시에 따르면 올해 추석 연휴는 개천절(3일)과 대체공휴일(8일), 한글날(9일), 일부 학교의 재량휴업일(10일)까지 더해지며 최장 10일까지 길어질 전망이다. 명절을 고대하는 마음과 달리, 아이를 양육하는 가정과 보호자들 사이에서는 돌봄공백과 의료 접근성 부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에 익산시는 맞벌이 가정이나 긴급 상황이 발생한 가정을 위해 아이돌봄서비스 긴급 지원을24시간 가동한다. 해당 서비스는 생후3개월부터 만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아이돌보미가 가정에 직접 방문해 양육을 지원하는 제도다.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쉬지 않고 운영되며, 복지로 홈페이지나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전 신청과 자격 심사를 마치면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생후 6개월부터 미취학 영유아를 위한 기관형 '시간제 보육서비스'도 정상 운영한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추석 당일인 6일을 제외하고 연휴 전 기간 동안 휴일 보육을 실시하며,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익산 딩동댕어린이집은 3~4일과 8~9일 동안 전북형SOS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익산어린이집은 하나돌봄 365사업을 통해 연휴 전 기간 휴일돌봄 서비스를제공한다. 초·중·고 학생을 위한 돌봄도 빠뜨리지 않았다. 시는 오는 4일, 동산·푸른교실 지역아동센터에'전북특별돌봄센터'를 운영해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 안전한 공간에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10일에는 대부분 학교가 재량휴업일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아동센터가 늘봄학교이용 아동 등을 대상으로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대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의료 분야도 연휴 동안 진료 공백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한다. 시는 오는3~9일 보건소를 포함한 지역 병·의원 240개소를 당직 의료기관으로 지정·운영한다. 휴일지킴이 약국127개소도 정상 운영되며, 응급환자 진료는 원광대학교병원과 익산병원에서24시간 응급진료체계로 가동된다. 이외에도 수사랑병원과 익산제일병원은 오후10시까지 야간진료, 소아청소년과 진료는 원광대학교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오전10시부터 자정까지 가능하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유난히 길어 반가운 명절 연휴가 누군가에겐 걱정으로 다가오기도 한다"며 “돌봄과 의료 공백을 막는 실효성 있는 현장 중심 대책을 펼쳐나가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추석 명절 놀거리 볼거리 풍성 전통 체험·역사 교육·민속놀이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추석 연휴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온 가족이 소망을 나누는 추석 명절, 익산시가 준비한 특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시민과 방문객을 기다린다. 익산시는 추석 연휴 동안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1일 밝혔다. 전통 체험과 역사·문화 체험, 야외 활동을 아우르는 이번 프로그램은 세대 간 소통과 가족 화합을 목표로 기획됐다. 백제문화체험관에서는 3일부터 9일까지 '백제마을 한가위 잔치'가 열린다. 차를 마시며 전통 다례를 배우는 '백제의 차향', '백제 놀이터'를 통해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체험관 곳곳에 숨겨진 단어를 찾아 백제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숨은 백제찾기'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세 가지 체험을 모두 완료하면 '소원수리봉'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의복체험, 인생네컷, 왕관·석탑·보석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마련돼 있다. 보석박물관 앞마당에서는 윷놀이, 딱지치기, 사방치기, 제기차기, 투호 등 전통놀이 체험이 진행된다. 상설전시실에서는 천연보석 팔찌와 갓 키링 만들기 체험도 운영된다. 백제왕궁박물관, 마한박물관, 고분전시관도 연휴 내내 개관하며, 야외 공간에서 8가지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전통문화와 역사 교육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백제왕궁에서는 추석 전날 '한가위 백제왕궁 소원페스타:천년의 소원을 담다'가 열린다. 시민들이 직접 쓴 소원문을 소원등에 달아 밤하늘을 밝히는 행사다. 공연으로는 백제의마술사, 버블쇼, 사물놀이패와 재담마당극이 펼쳐진다. 체험으로는 사리장엄등 만들기, 백제의복과 왕관 만들기, 소원의 바람 미니연날리기 등이 진행된다. 또한 4일에는 백제왕궁박물관 상설전시실과 교육체험실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석 탐구와 어린석 모양 피자 만들기 등 역사 체험 교육도 진행된다. 익산시민역사기록관에서는 '추석연휴, 우리가족 쓰리고로 즐기자, 기록관 고(Go)'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GO에서는 가족이 함께 엽서를 작성해 기록우체통에 넣으면 새해 선물로 제공된다. 2GO에서는 할아버지·할머니와 손주가 함께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으며, 3GO에서는 사진 촬영 후 연말 크리스마스에 인화본으로 받아볼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조선철도 40년약사(1940년), 소학규 열재집(1957년), 국가공무원 합격통지서(1967년)등 신규 기록물 12건 14점도 전시된다. 연휴 막바지인 8일에는 익산 교도소세트장에서 전통놀이와 가족팀 대항전이 열린다. 전통놀이로는 가위팔방, 딱지치기, 투호던지기 등 8종이 마련된다. 가족팀 대항전은 단체줄넘기와 줄다리기 등 2회차로 진행된다. 추석 당일인 6일 오후3시에는 함라한옥체험단지에서 퓨전 마당극 '변사또 애인찾기'가 펼쳐진다. 같은 날 오후7시에는 배산체육공원 야외음악당에서 국악과 서커스 등 다양한 공연이 한가위 보름달 아래 진행된다. 왕궁보석테마관광지에서는 '롤글라이더'와 '초대형 익스트림 슬라이드'등 스릴 체험도 즐길 수 있다. 특히 10월 한 달 동안 시민의 날 무료 입장과 롤글라이더 '1+1혜택'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연휴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가족, 친지와 함께 소통하고 추억을 쌓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시, 팔봉·하늘공원 성묘객 위한 무료 순환버스 운영 종합운동장 오전 8시·팔봉 하늘공원 8시 30분 첫차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는 민족 고유 명절 추석을 맞아 팔봉·하늘공원을 찾는 성묘객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을 위해 무료 순환버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추석 당일 종합운동장에서 익산 하늘공원까지 무료 순환버스를 투입한다. 시내버스 6대와 특별교통수단 4대가 운행된다. 종합운동장 출발 기준 첫차는 오전8시, 막차는낮12시, 팔봉 하늘공원 출발 첫차는 오전8시 30분, 막차는 오후1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시는 하늘공원 주변 불법 주정차와 노점상을 단속하고, 공무원과 교통단체 인력을 투입해 순환버스 구간 내 교통지도를 실시하며 교통 흐름을 관리한다. 이용범 익산시교통행정과장은 “추석 명절은 가족과 함께 경건하게 조상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인 만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성묘할 수 있도록 교통대책을 철저히 준비했다"며 “무료 순환버스를 적극 이용하고 현장 교통 통제에도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3~9일 교통종합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KTX익산역 환승장 등 교통거점에 대한 특별 교통대책도 병행 추진해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불편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NICE지키미, 마이데이터 활용한 신용 개선 프로그램 운영

NICE평가정보가 운영하는 본인신용정보 종합관리 플랫폼 'NICE지키미'는 오는 15일까지 회원이 자신의 신용점수를 확인하고 개선할 수 있는 '신용 더 올리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NICE지키미는 회원들에게 단순한 신용조회 기능을 넘어, 신용점수 예측, 가족 신용 변동 공유, 대출·카드 사용 내역 분석 등 종합적인 신용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자신의 신용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보다 전략적으로 금융 거래를 관리할 수 있다. 이번 '신용 더 올리기' 캠페인은 코로나19 이후 경기 침체와 고금리 등으로 일시적으로 채무를 연체했으나 성실히 상환한 개인 및 개인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시행하는 신용회복 지원 제도와 연계해 진행된다. 신용회복 지원 대상자는 2020년 1월 1일부터 2025년 8월 31일까지 발생한 5천만 원 이하 연체를, 2025년 12월 31일까지 전액 상환한 경우 해당된다. 신용회복 지원 이후에는 한국신용정보원 및 신용정보회사가 보유한 연체 이력이 삭제되어, 대출·신용카드 발급 등 금융거래 제약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동일 제도를 통해 신용회복을 지원받은 개인은 신용점수가 평균 31점 상승했고, 개인사업자는 평균 101점 상승하여 신규 대출 승인 및 카드 발급 등 실질적 금융 혜택을 체감했다. 신용회복 지원 대상 여부는 9월 30일부터 NICE지키미 웹사이트 및 앱에서 간편하게 조회 가능하며, 캠페인 기간 동안 마이데이터 정보를 통해 신용점수 올리기를 진행한 모든 회원에게 커피 교환권 3매가 선물로 증정된다. NICE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마이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활용하여 회원들의 신용관리 역량을 높이고, 신용회복 지원을 받은 성실 상환자들이 안정적으로 금융거래에 복귀하여 실질적인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한편, NICE지키미는 ▲본인 신용점수 확인 ▲대출·카드 거래 내역 분석 ▲신용 변동 알림 ▲가족 신용 변동 공유 ▲맞춤형 금융 가이드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개인신용 관리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힌스(hince), ‘10월 올영픽 선정’ 베스트셀러 4종 할인 프로모션 및 기획세트 선보여

무드 내러티브 메이크업 브랜드 힌스(hince)가 10월 '올영픽'에 선정되며 베스트셀러 4종을 할인 프로모션에 선보이며, 한정 기획세트도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고 1일 밝혔다. 올영픽은 올리브영이 매월 트렌드를 반영해 엄선한 인기 브랜드 제품을 특별 혜택가로 선보이는 프로모션으로, 10월 한 달간 힌스의 주요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올영픽에 선정된 힌스의 베스트셀러 라인은 커버 마스터 핑크 쿠션, 세컨 스킨 메쉬 매트 쿠션, 로 글로우 젤 틴트, 트루 디멘션 래디언스밤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올해 7월 출시 직후 올리브영 1위를 기록하며 역대급 커버력으로 주목받은 '커버 마스터 핑크 쿠션'은 계절과 피부 타입에 구애받지 않고 깔끔하고 매끈한 결광 피부를 연출할 수 있는 시즌리스 쿠션이다. 이번 올영픽에서는 리필 1개와 미출시 신제품 '화잘먹 프렙'이 함께 제공되며, 프렙을 함께 사용하면 밀착력과 지속력이 한층 강화돼 하루 종일 깨끗한 결광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명불허전 힌스의 BEST 쿠션인 '세컨 스킨 메쉬 매트 쿠션'은 일명 블루쿠션으로, 쫀쫀한 메쉬망을 거치며 더욱 얇고 촘촘하게 피부에 밀착되어 완벽한 블러 피부 표현을 선사하는 컴포트 매트 쿠션이다. 이번 10월 올영픽에서는 리필과 블루 거울이 포함된 한정 기획 세트로 만나볼 수 있다. 출시 약 1년 만에 누적 판매 200만 개를 돌파한 '로 글로우 젤 틴트'는 ▲시나몬 로즈 톤의 26호 로즈 프레소, ▲부드러운 말린 장미빛의 27호 얼루어 로즈, ▲SNS상 품절대란 컬러로 입소문 탄 2호 로 로즈 등 인기 컬러가 이번 올영픽 라인업에 포함되며, '이슬광채밤'으로 불리는 듀이볼 피버듀·베어듀 립앤치크 키링을 함께 구성한 한정 기획 세트로 선보인다. 본연의 피부 광채인 듯 속부터 차오른 듯한 내추럴한 광택이 특징인 '트루 디멘션 래디언스 밤'은 클리어, 라이트, 텐더 룸 컬러가 올영픽으로 선정됐다. 끈적임 없이 쫀쫀하게 밀착되는 슬림 핏 텍스처로 아이돌 속광을 연출하기에 특화된 제품이며, 밀착력을 높여줄 수 있는 하트 퍼프 4종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한편, 10월 올영픽 기간 동안 커버 마스터 핑크 쿠션·세컨 스킨 메쉬 매트 쿠션은 20%, 로 글로우 젤 틴트·트루 디멘션 래디언스 밤은 24% 할인된다. 10월 1일 단 하루, 핑크 쿠션은 최대 23% 특가로 판매되며, 10월 2일 오전 8시 올영 라이브에서는 베스트셀러 할인과 특별 선물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힌스 관계자는 “이번 올영픽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브랜드와 소비자의 접점을 확대하고자 했다"며, “역대급 한정 혜택인 만큼 많은 분들이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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